제5회 UN세계요가의날 한국 공식행사-리아 '빈야사플로우'

세계 요가인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 삼천여 명의 요가인들이 모여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요가를 수행했다.
2019년 6월 16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개최된 '제5회 UN 세계요가의날 공식 한국 행사(The 5th 2019 UN International Day of Yoga Official KOREA Event? Brighten the World!)' 가 '세상을 밝혀라(Brighten the World)'를 테마로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과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UN 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와 서울특별시 요가회 가 주최하고, 대한요가회 등이 주관한 이날 현장에는 삼천여 명의 요가인들과 100여개 이상의 관련 단체 및 2만여 명의 일반 관람객, UN 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회장단을 비롯, 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 대한요가회를 비롯한 요가계 단체장 및 관계자, 요가와 관련된 업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세계요가의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총회에서 인도의 모디 총리가 제정할 것을 요청했고, 반기문 前사무총장이 같은 해 12월 11일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매년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제정, 선포했다.
‘세계 요가의 날’에는 전세계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 날을 기념해 요가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2014년 UN 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2015년 제1회와 2016년 제2회는 서울시청광장에서, 2017년 제3회는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2018년 제4회는 광화문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 조직위원회와 주한 인도대사관 및 주한 인도문화원은 국내 요가 발전과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가 한국과 인도 간 문화적 교류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은 리아 리더가 진행한 '빈야사플로우' 클래스다.
요가의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음악과 움직임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열어나가는 시간이었다.
촬영일 : 2019년 6월 16일
촬영,편집 : 따시기
촬영장비 : 소니A7M3 + 2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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