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Unnie라고 해도 돼요? 💕 4:28 인사를 안 해서 탤런트 탈락한 여정쌤ㅠ 5:50 "광고주 못 되잖어" 팩폭인 줄 알았는데 칭찬이었음✌️ 7:25 무릎 꿇고(과장 가득) 여정쌤 설득한 전도연🙇♀️ 8:48 [충격] '여배우들' 이재용 감독 날로 먹어 9:20 전 오늘부터 최고 아니고 최중입니다. 11:44 자연스러운 김고은, 배두나 vs 인위적인 재재 14:27 [리빙포인트] 세상엔 많은 소리가 있어 15:35 "그르니까 뒤에서 유튜브 하는거야" 알고보니 칭찬이었음✌️ 16:31 ⭐존버(존중하며 버티기)의 아이콘⭐ 윤여정 23:38 위대한 여정아^^ 나 대기 중🙏 태세 전환한 친한 언니들 28:00 앞으로 큰절할 땐 인증샷 남기기 ㅇㅋ? 29:51 📢📢윤여정 쌤 MBTI 대공개📢📢 32:03 ISTP 김연아와의 첫 만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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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니까 우리나라 연예프로에서 하는 인터뷰가 얼마나 가볍고 싸구려인지 알겠다... 리포터는 상대방 대답에 집중하기보다는 대본만 보면서 다음 질문에만 집중하고.. 이상한 애교같은거나 시키고.. 리포터 역량이 좋고 질문센스가 좋으니 굳이 뉴스룸 같은데서 진중하고 노잼스럽게 하지 않아도 이렇게 깊고 알찬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
문명특급이 인터뷰 보면 인터뷰 나온 사람들에 대한 고찰을 해서 알차고 센스있게 잘 하는것 같음. 열심히 연구하고 분석한 노력이 보여서 인터뷰 하는사람도 인터뷰를 즐겁게 할수 있는 거 같음. 해외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여자 영화 배우들에대한 인터뷰 내용에서의 차별이 있는것 같음. 물론 영화 내용에서 여자든 남자든 몸매에 대한 부각을 많이 시키면 몸매관리라던지 내용이 나올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자가 그런부분에 많이 노출되어있는것도 사실. 그건 고치고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함. 문명특급은 그런게 없어서 좋은듯!
재재가 이 인터뷰를 할 당시 매너리즘에 빠져있었고 자기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자괴감이 심해 이번 윤여정 선생님 인터뷰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이쪽 일은 때려치우는게 맞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는 최근 기사를 읽고 다시 보러 옴. 영상에서는 그런 고민의 티가 전혀 나지 않고 노련하게 잘 해내는게 대단. 이 편을 해내고 나서 다시 일 할 원동력을 얻었다는데 정말 여로모로 잘 맞아 떨어진 레전드 편인듯
지금까지 봤던 문명특급 인터뷰 중에서 오늘이 레전드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윤여정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정말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와... 솔직히 오늘 인터뷰 진짜 좀 충격적입니다. 여정쌤의 인생이 보이네요....34분짜리인지도 못느꼈어요ㅋㅋㅋㅋ진짜 재재랑 문명특급 능력치 장난아니다.
맞아요맞아요 진짜진짜! 그게 너무 보는사람도 보기 좋은게, 사람같잖아요 대화같고! 너무너무 보기좋아요ㅠㅠ💚 그런 점들 덕분에 문명특급에 날이 갈수록 더 빠져들고 좋아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하도 그런 문특 컨텐츠를 많이 봐오다보니 다른 인터뷰들을 잘 못보겠을정도에요ㅋㅋㅋ 참 보면서 너무 마음이 따수워지고 본받고 싶어지는것같아요 역시문특!!
와 나는 재재하고 진짜 텐션이 전혀 안맞는 사람인데... 저런 사람은 왠지 좀 피하고 싶고... 근데 인터뷰할 때 저 정도 준비와 깊이가 있는 사람은 진짜 한국에 재재밖에 없는 듯 하다. 윤여정씨 원래 팬이라 외국 인터뷰 다 보고 이 거는 진짜 마지막까지 버티다 봤는데 여태 본 인터뷰 중에서 윤여정씨에 대해 뭔가 새로운 걸 알게 된 건 거의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인듯...
저도 극 I인데 생각해보면 연예 인터뷰는 저렇게 꽉꽉 안 채우고 텐션이 안 높으면 아무래도 노잼이 되어서.. 지금까지는 그걸 출연진에게 떠넘기고 부족한 부분을 이슈메이킹으로 때우려는 인터뷰가 대부분이었던거 같아요. 사생활 캐묻고, 노출 관련 이야기나 흑역사 과거사 캐묻거나 이미 다른 프로에서 재탕 삼탕 한 개인기랑 에피소드 우려먹고.. 근데 확실히 문특이나 재재는 성향을 떠나서 인터뷰어가 조사를 잘 해오고 텐션을 높여서 저 빈 부분을 다 채우는 느낌? 확실히 기량이 달라요. 다른 토크쇼들 생각해도 똑같아요
인터뷰는 평상시에 친한 사람들끼리 대화하듯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보니 극소심 I는 재재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짐 처음 보는 사람하고 텐션 끌어올려서 이야기 이끌어가는 게 아무리 사람 좋아하고 낯가림 없는 사람이라도 쉬운 게 아닌데... 질 좋은 질문과 편안하게 이끌어가는 능력이 재재의 최고의 재능일 듯
재재 진심 천재같음 인터뷰 하나하나 어떤 사람이든간에 그 사람에 대해 빠삭히 알고 인터뷰 동안에 불편한 질문보다는 그 사람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만 하고....ㅠㅠ 중간중간 보니까 사람에 대해 다 외우는것도 노력없인 절대 안될텐데 진짜 노력형 천재임...... +그러니까 스브스 재재 언니한테 잘해!!!!!!!!!!!!!!!!
한번은 학교 과제 때문에 시립미술관에 간 적이 있어요. 그 전시의 해설을 윤여정선생님이 하셨어요! 이어폰으로 해설을 들으며 감상을 하고 있는데 관람을 하다보니 아니 글쎄! 옆에 윤여정 선생님이 계신거예요!!!!!!! 너무 놀라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더니 윤여정쌤이 '아유 이 분이 내 목소리를 듣다가 나를 보니 놀랐다~~' 며 저를 토닥여 주시고 계속 감상을 하시는데 .... 저는 너무너무 주접을 떨고 싶은거예요ㅠㅠㅠㅠㅠ 하지만 말 재주 좋게 주접 떨 자신은 없고... 이 팬심은 전하고 싶고... 제가 겨우 건넨 말은 '선생님~~ 저는 정말 꼭 선생님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했었ㅇㅓ요... 그 때 선생님은 무례할 수도 있었을 제 말에 나처럼 되는게 뭐가 특별하냐며 ' 그냥 나이먹으면 되는거예요~' 하며 웃으며 대답해주시고 가셨지요. 그 때 그 감동이 아직도 그대로예요. 너무 멋지신 분. 오래오래 뵙고 싶어요. 그 때의 그 모습을 이 인터뷰에서 다시 뵌거 같아 기쁘고 반갑습니다.
@@saram1096 능력 없다고 욕하면 몰라도 능력있다는 이유만으로 누가 욕을 함 상식적으로? 페미니까 욕을 쳐먹는거지 눈가리고 아웅 꼬라지가ㅋㅋ 여자를 개 호구로 보는 사람 욕하는데 그사람이 능력의 유무가 고려사항이 됨? 여초커뮤에 처박혀서 지들끼리 망상질 하고 살면서 '남'들 다 안다는 소리나 하고 앉았네ㅋㅋㅋ
김연아 선수랑 광고찍은 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문명특급 아니었으면 어디서도 듣지 못했을 이야기ㅋㅋㅋㅋㅋ 그리고 촬영 마지막날 모든 스텝 관계자들이 와서 큰절을 했다는 에피소드도 인상깊네요...그런 대우를 받을 만큼 멋진 사람이고 또 그런 대우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고, 에피소드까지 이렇게 재밌게 유쾌하게 풀 수 있는 분!!! 닮고 싶습니다^0^
11:45 여기서 김고은 배우랑 같이 작업할때 그렇게 싹싹하진 않았다 그래서 좋았다라고 언급했던 부분도 치이고, 이걸 다시 언급해준 문특도 너무 치이네요.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다는 언급도 같이 해주셨는데 보통 남자 배우들은 어떤 배우랑 작업해보니 어땠냐고 인터뷰에서 질문하면 싹싹하고 애교가 많아서 좋았다 이런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그런 분위기가 모두가 편한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진짜 괜히 대배우님이 아니셔.. 여정 언니 너무 멋있어요 진짜 최고! 재재님이랑 문특팀도 최고!!
싹싹하지 않은게 좋고, 자연스러운게 좋고, nobody가 되는곳에서 일해서 발전하는게 좋고, 유쾌하게 사는게 좋고,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 일을 200프로 이상 아주 열심히 하고, creative하게 해내는 사람들이 좋고, 한국이 주류문화를 이끌어갈거란 응원까지.너무너무 배울점도 많고 좋은 영상이었어요 !
@@svyugejfudfqn1lz0fhekq9us 조금 뒷북이긴 한데 진짜 좋아요 만번 누르고 싶어요 영어는 학교에서 첫번째 외국어로 거의 모든 나라가 배우는거고 아시안 보고 곤니찌와 니하오 하는건 명백한 인종차별인데 ㅠㅠㅋㅋㅋ 백인보고 hello 하는것과 인종차별을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한국을 벗어나본적이 없단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버티지 못했으면 못 이뤘다 인생은 버티는 거다 라는 윤여정 선생님의 말에서 재재님이 짧은 빨간머리를 가진 자신같은 사람이 큰 의문점이 되지 않는 날까지 버텨보겠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 재재언니도 존버해서 그것이 더이상 의문점이 아닌 세상이 되고 최중의 자리에 오르는 날까지 저도 같이 재재님 옆에서 존버해 보겠습니다! 윤여정 선생님 말 하나하나가 와닿았고 그래서 인터뷰 너무 행복하게 봤어요 미나리도 꼭 보겠습니다ㅠㅠㅠㅠ
난 그냥 인턴뷰를 보는건데 눈물이 왜이렇게 나는건지,.. 지금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맞는 말인것같아요. 세상은 나에게 "발전해야해" "뛰어야해" "도전해야만 해" 라고 말하지만 정작 내게 주어진 20대는 "사회가 원래 그래" "인생은 불공평해" "라떼의 말은 곧 법" 이라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참 답답한 노릇이였거든요. 제 10대는 모험을 꿈꾸는 만화로 가득했고 20대는 그렇게 커서 자신만의 길을 가거라하는 세상이였지만 세상에 나와보니 참 아닌 날들이 더 많았아요. 그런데 저 나이에도 성장하는 어른을 보니 좀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또한 그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문특팀은 엄중한것 보다 웃으면서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교양은 가득했죠. 그래요. 젊은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저런 선례를 바탕으로 같이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만 가득하다면 무엇이든 못하겠습니까. 사실 그냥 저번편 예고가 너무 웃겨서 들렸는데 한바탕 울음을 짓고 나갑니다. 자존심이란 어느때 피워야하는건지 존버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도 못보는 최고의 인터뷰였어요 감사해요 진짜 문특팀 짱 ㅜㅜㅜ
이은재 피디이자 재재씨는 진짜 이런 진행에 탁월한 능력이 있으신 듯. 첨에는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게스트들이 나오면 각 게스트의 성향과 텐션을 맞춰주고, 함께 공감해주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대단한 분.. 안 뜰수가 없는 사람이네. 윤여정씨도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함께 이렇게 영상 찍으니 넘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문특의 인터뷰는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내용만 다루면서 출연자와 작품 겉핥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나는 당신과 당신의 작품에 관심이 있어요라고 표현하니 진심이 그들에게 가닿아 그들로부터 자신의 인간적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 같아요. 인간 윤여정 그리고 인생 선배 윤여정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윤여정씨는 그냥 윤여정씨 했고, 재재씨는 진짜 볼때마다 똑같아서 놀랍네.. 재재씨 인터뷰는 늘 적당한 긴장감도 있으면서 편안해서, 보고나서도 피로가 없어요. 제가 받는 이 느낌이 인터뷰이한테서도 느껴져요. 재재씨를 비롯한 문명특급 제작진 여러분! 퀄리티 높은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가는 사람은 많이 싸워야 한다는 저 말씀.. 너무도 통찰력있고 본인이 살아오신 삶이 배어나오는거 같아서 참.. 슬프기도 하고 가슴이 찡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재재님도 윤여정님도 정말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를 가진 분들인데..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지금 당장만 봐도 일부 혐오로 점철된 집단들이 입막으려고 드는거 같은데.. 그래도 항상 힘내시길!
몇번째 돌려보고 있는데 마지막 뉴노멀 이야기 이인터뷰의 화룡점정 같은 느낌이 든다. 그게 새로운 교양이다, 뉴노멀이다 말하는 재재도 그렇고 시대를 잘못타고 났네 식의 응답이 아니라 오래살아야겠다, 여러분이랑 같이 살아야겠네. 라고 말하는 윤여정 선생님의 대답까지... 인생은 윤여정처럼!!!!
이런 불편하지않은 인터뷰는 처음이네요. 같이 웃을 수 있고 그 한사람의 생각을 가깝게 들은 느낌이예요. 저여자 왜 유명한거지? 했는데, 보는 사람마저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능력자... 너무 재밌고 편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오요. 앞에서 스탭들 같이 웃어주고 리액션해주는것도 너무 좋네요.
가장 자연스러운 인터뷰였던 것 같다. 다른 연예인과 비교하는 건 좋아하진 않지만 연예인들은 말실수할까봐 혹은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인터뷰를 할 때 부자연스러운 가식이 있는데 그런것 없이 자신의 신념을 속 시원하고 위트있게 받아치신다. 젊은날에는 비호감이었지만 노년에 호감이 된 점은 시대를 앞서갔다고도 보여진다. 더불어 미나리 개봉이 기다려진다.
우리 엄마도 처음엔 재재 시끄럽다고 잘안보다가 이 영상보고 입덕함..거실에서 이 영상만 다섯번 봄..;; 맨날 심심하면 그 미나리 인터뷰하는거 틀어보라함 볼때마다 다른 포인트에서 감동하고ㅠ 둘의 케미 너무 좋고 서로 배려하고 다정하면서도 유쾌하게 진행하는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음..
이렇게나 유쾌한데 왜케 감동적이지... 저는 오래오래 제 일 하면서 혼자 멋지게 늙어가고싶은데 사실 주변에 그런 롤모델들이 많지 않아서 늘 미래가 걱정됐어요 평범한 삶에서 그려지는 수많은 여자의 모습들이 마냥 불쌍하고 안됐고 가치없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제가 바라는 모습은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혼자 어딘지도 모를 미래를 바라보며 가는 길이 너무 어렵고 힘들었는데.. 대학에서 만난 교수님이나 윤여정샘 같은 분들이 보여주는 그 미래가, 나 남들이랑은 좀 다르게 살아 근데 그래도 나 되게 괜찮게 잘 살고 있어, 라는 걸 보여주는 그 모습들이 가끔씩 겁에 빠지는 저를 다독여줘요 교수님과 여정샘 두 분 다 비슷하게 하신 말씀이 있어요 두 분 다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특히 교수님은 40대가 되던 날 드디어 어린 여자가 아니게 된 것이 너무 좋으셨대요 늘 어린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하대받던 게 그나마 어린 나이에서 벗어나면서 당당해질 수 있으셨다고요 젊고 어린게 미덕인 것처럼 그려지는 이 나라에서 나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공포가 될 때도 있었는데 그 얘길 듣고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어요 누구나 다 겪는 일이고 그 일들에 마냥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니구나 싶어서요 재재님과 여정샘이 나란히 앉아 나누는 유쾌한 이야기들을 보면서 또 멋진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좀 찡하다 두분이서 편하게 대화 나누는 영상일 뿐인데 그 속의 말들에 위로가 너무 돼...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존중하는 게 느껴지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까지 생각하게 만들잖아... 얼마나 생각이 깊은 분들인지 몸으로 느낀다 자기가 하는 일에 한 치의 부끄러움 없이 영원히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윤여정님 재재님 두분 다ㅜㅜ
맞아요 진짜 보면서 미나리라는 영화가 보고싶어졌어요.. 원래 막 액션 영화같은 것만 좋아하는데 호감을 갖게된 제 자신이 신기하네요ㅎㅎ 재재님 인터뷰 요즘 또 몰아 보고있는 중인데 진짜 인터뷰 받으시는 분의 작품에 대한 조사도 그렇고 이해도도 그렇고, 팬들과 연예인분들만 아는 그 경계선에 자연스럽게 스며드시는 것 같아서 신기해요..👏👏
어른들 은근 예의 빡빡 차리는 사람보다 정해진 선 바로 앞에서 능글능글 애살맞게 구는 사람 좋아하는데 재재가 그 선을 딱 지킨 것 같고(여정쌤이 말 그대로 존버하면서 많은 걸 내려놓고 보통의 어른들보다 오픈마인드가 되신 것도 있지만) 그래서 시너지 오졌던 인터뷰인 것 같음 요즘 mbti 유행이라고 여정쌤한테 그 긴 테스트 실제로 시켜서 결과 봤으면 어쩔 뻔했냐고 ㅋㅋㅋㅋㅋ 언제나 재미있게 봤지만 이번 문특은 진짜 감탄하면서 봤다
저 텐션 염색 말하는 톤, 다 소모적인 유일무이한 자원인데 관리를 개인시간+월급으로 하면 금방 동날텐데? 탈모+성대결절 오면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떠날수밖에. 대중들이 이런 인터뷰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연예인이 이 인터뷰를 즐거워하기 때문"인데 윗분들은 모르겠지? 밤새서 암기하고 노력하는 건 신경도 안 쓰나보지? 스브스한테 대항할 힘 있는 소속사가 데려가서 꿀물 좀 먹이고 발성도 가르쳐주고 가발을 만들어주던 빨간모자로 대체해주던 해야할텐데
23:30 나는 보통 이렇게 칭찬했는데 그 대상이 아니라고 부정하시면 순간적으로 쭈글해지는 서타일인데 제재님은 적당히 이 모먼트에서는 능청스럽게 우기면서 (심지어 근거 명확해서 반박불가 ㅋㅋㅋ) 윤여정님 너털 웃기시는 저 센스 넘 부럽.... 🥺 이 편만 몇번을 재탕하는지 모르겠네요 닮고싶다 그녀의 센스...🥺
재재님과 제작진들이 진짜 너무 대단하네요. 솔직히 모를땐 텐션만 잔뜩 올라간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승리호 인터뷰 처음 보고 다른 인터뷰들도 보면서 정말 사람과 사람에게서 진심어린 무언가를 부담스럽지 않게 즐겁게 잘 끌어낼줄 아는 사람이라는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다 파악하고 이해를 하고 더 멀리 볼 줄 아는 그 능력이 정말 큰 힘인것 같네요! 오늘도 더 많이 알고 웃고 갑니다 감사해요:)
와.. 문특 항상 좋았지만 역대급 인터뷰네요. 윤여정님에 대한 호감도가 쏙쏙 올라가고 이 분이 너무 멋진 분이란 걸 다시 한 번 확 느꼈어요. 재재님과 문특 제작진분들의 사전 조사, 구성, 분위기 다 어우러져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집니다. 미나리를 비롯해 윤여정님 필모 한 번 좌르륵 봐야겠어요. 그리고 말씀 하나하나 가슴에 와닿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재재님 아직 연반인으로 남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연예인 급 인지도가 되다 보니 좀 편하게 일할 만도 한데 여전히 일반인(PD)로서 본업인 이 문명특급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이 오늘 윤여정님 편을 통해서 또 한 번 드러났네요. 어떻게 들으실 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쭉 연반인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문명특급 봐오면서 그 어떤 편 보다도 이번 편이 가장 재밌고 감동적이었거든요(보아 누나 미안해요!). 30여분 정도 하는 영상이 한 세 시간은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TBC 탤런트 시절부터 시작해서 영화 미나리에 이르기까지 인간 윤여정에 대해서 그 어떤 토크쇼보다도 가장 깊숙하고 솔직하게 얘기해 준 것 같아요. 75세나 되었음에도 아주 명료한 발음과 목소리를 가지고 본인의 생각을 차근차근 말을 할 수 있는 사람,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BC 드라마 내마음이들리니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인지 준하(남궁민) 할머니 역으로 나오셨을 때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데 다른 작품도 이번 기회에 한 번 찾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앞서 말했 듯 이번 편에서 인터뷰를 준비하는 재재님의 자세에도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평소 아이돌이나 다른 게스트를 만날 때와는 다르게 목소리를 한 톤 다운 시키고 말하는 속도도 조금 천천히 내고 계시더라구요. 중간중간 본인 에너지 흐름(?)에 따라가다보니 목소리가 올라가고 말이 빨라지려는 지점이 몇 번 있었는데, 그마저도 스스로 컨트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제 눈에 분명히 보여서 놀랐웠습니다. (30대 중반이지만 감히 '우리'라는 표현을 붙여서) 상당수의 우리 젊은 세대들이 요즘 어르신들을 그저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꼰대라고, 음식점 키오스크 앞에서 허둥대고 짜증만 불러일으키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과연 재재님처럼 그들에 대한 배려를 먼저 해본적이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상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열혈 구독자로 계속 남아 있겠습니다. 파이팅!
14:27 이 부분이 제일 좋음... 노인의 이미지 보다 젊은사람의 이미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취향을 마주 했을 때 '그건 잘못된 것 아닌가?'하는 생각과 '그럴 수도 있지 뭐'하는 생각 모두 각각의 의견으로, 각각의 소리로 모두 받아드리는 태도를 보며 배웠습니다..
1:30 Unnie라고 해도 돼요? 💕
4:28 인사를 안 해서 탤런트 탈락한 여정쌤ㅠ
5:50 "광고주 못 되잖어" 팩폭인 줄 알았는데 칭찬이었음✌️
7:25 무릎 꿇고(과장 가득) 여정쌤 설득한 전도연🙇♀️
8:48 [충격] '여배우들' 이재용 감독 날로 먹어
9:20 전 오늘부터 최고 아니고 최중입니다.
11:44 자연스러운 김고은, 배두나 vs 인위적인 재재
14:27 [리빙포인트] 세상엔 많은 소리가 있어
15:35 "그르니까 뒤에서 유튜브 하는거야" 알고보니 칭찬이었음✌️
16:31 ⭐존버(존중하며 버티기)의 아이콘⭐ 윤여정
23:38 위대한 여정아^^ 나 대기 중🙏 태세 전환한 친한 언니들
28:00 앞으로 큰절할 땐 인증샷 남기기 ㅇㅋ?
29:51 📢📢윤여정 쌤 MBTI 대공개📢📢
32:03 ISTP 김연아와의 첫 만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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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정 진짜 최고 웃포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영-n1k 말 엄청 멋있게하신당ㅋㅋㅋㅋ
@@이경수-m2y 님이 안보시면 됩니다. 영상 안보셨나요? 열등감 드러내지 맙시다. 창피한 줄 하세요.
❤️💚재재와 제작진 칭찬썰은 왜 안넣으셨나요 💚❤️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제작진분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이거보니까 우리나라 연예프로에서 하는 인터뷰가 얼마나 가볍고 싸구려인지 알겠다... 리포터는 상대방 대답에 집중하기보다는 대본만 보면서 다음 질문에만 집중하고.. 이상한 애교같은거나 시키고.. 리포터 역량이 좋고 질문센스가 좋으니 굳이 뉴스룸 같은데서 진중하고 노잼스럽게 하지 않아도 이렇게 깊고 알찬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
저 문명특급 처음보는데 진짜 인터뷰어가 잘하네요 처음엔 왜이렇게 방방 뛰나 했는데 그러면서도 완급조절을 잘하시고 지식 상식도 많으신분 같아요ㅋㅋㅋㅋㅋ
@@dnd3357 이화여대 나왔어요
저도 문명특급 처음보는데 윤여정 알고리즘으로 떠서. 진짜 이래서 재재 하네. 역시 배운분 똑똑하고 센스 인성 다좋으니 다르구만~
진짜루 뉴스룸같은데 나오는거 보는내가 불편함.
여기 인터뷰 너무잘해요. 두분다 존멋
문명특급이 인터뷰 보면 인터뷰 나온 사람들에 대한 고찰을 해서 알차고 센스있게 잘 하는것 같음. 열심히 연구하고 분석한 노력이 보여서 인터뷰 하는사람도 인터뷰를 즐겁게 할수 있는 거 같음. 해외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여자 영화 배우들에대한 인터뷰 내용에서의 차별이 있는것 같음. 물론 영화 내용에서 여자든 남자든 몸매에 대한 부각을 많이 시키면 몸매관리라던지 내용이 나올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자가 그런부분에 많이 노출되어있는것도 사실. 그건 고치고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함. 문명특급은 그런게 없어서 좋은듯!
다 쫓아서 그런 걸 해? 자존심도 없어? 남의 아이디어 다 카피하는거잖아.
완전 공감...남이 안하는 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 아이디어를 했던 문명특급을 주변에서 다 카피해가는거 볼 때마다 맘아팠는데ㅜㅜㅜ윤여정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ㅜㅜ
15:58
헐 주변에서 뭐 카피했어요?!
@@냠냠-s7m 숨듣명 몇번이나 눈뜨고 코베였어요 ㅠㅠㅠㅠ;;
역시 어른으로써 행동과 신념이 확고하시어 존경받아 마땅하십니다
나이값 못하는 어른같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좀 본 받았으면 합니다.
누가보면 카피한줄알겠다 숨듣명 2015년 부터 쭉 쓰던 인터넷 용어인데 이때 어려서 모르는지 제제인가 재재인가 적당히 빨아 뭘 문특이 다 첫번째래
"나 오래 살아야겠다 그럼. 여러분하고 같이 살아야겠네."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뭔데 이렇게 뭉클하지....
증말 윤여정쌤 살아있는 전설이신데 겸손하시기까지....
윤여정쌤 진짜 오래오래 같이 살아요 쭈욱 건강하셨으면 ㅜㅜ
저도 눈물날만큼 뭉클햇어요. 이 말씀하실때의 윤여정님 표정도 잊을수가없네요
촌스럽게 연예인 흉 본다, 쿨미디어라 자빠져서 보느라 쉽게 비난한다는 말이 나온 영상에 재재 악플 달린게 거대한 현대예술
ㄹㅇ 희극 하나 찍음
현대예술이란 말이 아주딱이네요.. 아마 이런말해도 상황 파악 못하고 그저 쒸익댈뿐이죠..
@@onm6456 그러게요 누가 납치해서 묶어놓고 억지로 봐라, 억지로 좋아해라한 것도 아닌데 굳이 검색했든 알고리즘탔든 지가 지손으로 클릭해서 봐놓고ㅋㅋㅋ 아니 무슨 불쾌하고 비방하는 컨텐츠가 있으면 말을 안해.. 스스로의 열등감을 잘 뒤돌아보길 기도할 뿐입니다.
@빙빈 님,, 애들 울어요,,
@@yourfatherraisedyouwrong 님...... 딜미터기 폭발했어요.........
여정쌤께 독설 날리신분 다 돌아가셨다닝 진정한 블랙코메디ㅠ ㅠㅋㅋㅋ
존버의 산실 윤여정쌤 인터뷰하실동안 말씀
한마디 한마디 현명하심 ㅠ ㅠ
그나저나 문특 머선 129 ㅠ ㅠ 이러다 아리아나 그란데까지 만나겠엉.. ㅎㅎ
성지순례 와드
미리 성지순례 하고 가요
성지순례 222
성지순례하고갈게요
@윤혜림 야 혜림아 너도 그냥 성지순례하고 가
tv 시청률이 낮아지는 이유가 뭐 젊은 사람들은 한 가지를 오래 못봐서 그렇다 뭐 어쩌구 저쩌구 많지만 진짜 하나 유행하면 그걸로 싹 다 도배가 되니 그런 것도 있지,,, 여정쌤 트로트 얘기 대놓고 해주셔서 속이 뻥 뚫렸어요 짱짱
tv n만의 예능색깔과 드라마 색깔이 있는데 요즘 지상파 방송국들이 많이 훔쳐서 쓰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tv n이 안타까운 느낌...
트롯 얘기.. 진짜 속시원했어욜
그러니깐요 유투브에 무한도전 조회수만 봐도 답이 나오죠.. 젊은사람들이 한가지를 오래 못 보는게 아니라, 넘치는 매체들에서 경쟁력 잃은 컨텐츠를 볼 의무가 없죠ㅋㅋ 시장이 커졌는데 상품이 그대로면 당연히 도태되는 법..
@@yj0631 와 요즘 예능들 왠지 모르게 안끌려서 안보게 됐는데 이 글 보고 생각해보니까 다 tvn예능들이랑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가 있네요....
@@zicoooc 16:00 쯤부터 나와요
헐 제발 김연경선수 인터뷰 해주세요... 재재가 김연경선수 인터뷰하는 거 상상만 해도 제 방에 연못이 생겨요...💧
와 너무 좊아여여어어어엉
받고 연아선수두요ㅠㅠㅠㅠ
상상만으로 너무 설렌다 ....❤️
와 진짜.. 김연경 선수도 그렇고 김연아선수도 대박일 것 같아요. 연경선수는 나혼산에서 일상 많이 봤지만 김연아 선수는 자서전을 읽어도 막 진짜 속얘기다 이런 건 없던데 진짜 궁금하네요
와 세상에 .. .. . . .. . 운동선수들 인터뷰 생각못햇는데 넘 조을 것 같아요 ㅋㅋ
재재가 이 인터뷰를 할 당시 매너리즘에 빠져있었고 자기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자괴감이 심해 이번 윤여정 선생님 인터뷰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이쪽 일은 때려치우는게 맞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는 최근 기사를 읽고 다시 보러 옴. 영상에서는 그런 고민의 티가 전혀 나지 않고 노련하게 잘 해내는게 대단. 이 편을 해내고 나서 다시 일 할 원동력을 얻었다는데 정말 여로모로 잘 맞아 떨어진 레전드 편인듯
진짜 윤여정선생님이 알아주셨잖아요 많이 공부하고 나온게 느껴진다구 그 말 듣고 재재님 엄청 기뻤을거 같아서 제가 다 뿌듯해요
몇번이고 찾아보게 되는 레전드편으로 남았네요......
재재님 고민 많으실거라는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심했군요
저는 이 편 너무 맘에 들었눈데 ㅠㅠ
헐 윤여정선생님이 인터뷰중에 이쪽 일 정말 잘하고 있는거라고, 버텨야 이긴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와닿았을까요ㅠㅠㅠㅠ
저도 진짜 이 매너리즘 이야기 듣고 윤여정 선생님의 생각과 정신에 감명받아서 댓글창 들어왔네요ㅠㅠ 정말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봤던 문명특급 인터뷰 중에서 오늘이 레전드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윤여정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정말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와... 솔직히 오늘 인터뷰 진짜 좀 충격적입니다. 여정쌤의 인생이 보이네요....34분짜리인지도 못느꼈어요ㅋㅋㅋㅋ진짜 재재랑 문명특급 능력치 장난아니다.
저두요.. 감히 역대급이라고 말해봅니다
저도요... 다른 웃기고 재미난 편 많았는데 이번 편은 진짜 뭐랄까...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34분짜리가 이렇게 금방끝난걸 이댓글보고알았어요ㅋㅋㅋ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34분짜리였다고요..? 댓글보고 알았네..
문명특급 너무 좋은게 사람을 편하게 해주니까 인터뷰이들이 어느정도 친해진 사이에 술자리에서 할법한 얘기들을 막 함.....연예인인데 AR술자리 가진것마냥 친해진 기분임.....
아 진짜요 퀸연아님과의 일화 처음 듣는데 육성으로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ㅈㅁㅈ 혼술하면서 자기전에 보고 있는데 같이 술한잔 한 느낌 ㅋㅋㅋㅋㅋㅋ
홍자언니 숙영언니 분들 얘기할때 진심으로 웃기면서 윤여정님이 진짜 편안하게 인터뷰 하시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재재언니랑 스텦분들 리액션이 진짜... 문특팀 다 너무 대단해요
AR술자맄ㅋㅋㅋㅋㅋㅋ찰떡 비유에요
재재도 대단하고 앞에 앉아있는 스탭들도 대단한 것 같음
얼마나 반응을 방청객 수준으로 잘해주면 출연자들이 mc랑 스탭들이랑 번갈아가면서 보면서 얘기해..
이건 뭐 인터뷰가 아니라 다같이 둘러앉아서 수다떠는 최고의 아무튼 사랑합니다 문특
맞아요 ㅋㅋㅋ 항상 게스트분들 말씀하시면서 스탭쪽도 보더라구요 문특 분위기 최고
맞아요맞아요 진짜진짜! 그게 너무 보는사람도 보기 좋은게, 사람같잖아요 대화같고! 너무너무 보기좋아요ㅠㅠ💚 그런 점들 덕분에 문명특급에 날이 갈수록 더 빠져들고 좋아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하도 그런 문특 컨텐츠를 많이 봐오다보니 다른 인터뷰들을 잘 못보겠을정도에요ㅋㅋㅋ 참 보면서 너무 마음이 따수워지고 본받고 싶어지는것같아요 역시문특!!
ㅇㄱㄹㅇ
무한도전, 1박2일이 그 초석이었던 것 같아요. 스탭들이 빵 터진 것도 넣고, 문제 내는 피디 작가의 모습과 목소리도 담던 것이 문특에서는 그 역할이 조금 더 커져서 자유롭고 자연스럽네요!!
그 앞에서 야니랑 디아님이랑 스탭분들 둘러앉아서 깔깔 웃고있을듯
와 나는 재재하고 진짜 텐션이 전혀 안맞는 사람인데... 저런 사람은 왠지 좀 피하고 싶고... 근데 인터뷰할 때 저 정도 준비와 깊이가 있는 사람은 진짜 한국에 재재밖에 없는 듯 하다. 윤여정씨 원래 팬이라 외국 인터뷰 다 보고 이 거는 진짜 마지막까지 버티다 봤는데 여태 본 인터뷰 중에서 윤여정씨에 대해 뭔가 새로운 걸 알게 된 건 거의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인듯...
ㅇㅈㅇㅈ 저 텐션 좀 부담스러운데 인터뷰는 진짜 지이이인짜 대박임 이러다가 재며드는거임
저도 극 I인데 생각해보면 연예 인터뷰는 저렇게 꽉꽉 안 채우고 텐션이 안 높으면 아무래도 노잼이 되어서.. 지금까지는 그걸 출연진에게 떠넘기고 부족한 부분을 이슈메이킹으로 때우려는 인터뷰가 대부분이었던거 같아요. 사생활 캐묻고, 노출 관련 이야기나 흑역사 과거사 캐묻거나 이미 다른 프로에서 재탕 삼탕 한 개인기랑 에피소드 우려먹고.. 근데 확실히 문특이나 재재는 성향을 떠나서 인터뷰어가 조사를 잘 해오고 텐션을 높여서 저 빈 부분을 다 채우는 느낌? 확실히 기량이 달라요. 다른 토크쇼들 생각해도 똑같아요
@@user-3rhwlwbdle97 오 맞아 마자요 대박 👍
맞아요 저도 처음에 그랬는데
그러다가 완전 재며듦 ;; ♥♥
인터뷰는 평상시에 친한 사람들끼리 대화하듯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보니 극소심 I는 재재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짐 처음 보는 사람하고 텐션 끌어올려서 이야기 이끌어가는 게 아무리 사람 좋아하고 낯가림 없는 사람이라도 쉬운 게 아닌데... 질 좋은 질문과 편안하게 이끌어가는 능력이 재재의 최고의 재능일 듯
인스타나 페북에 재재가 윤여정님한테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한 장면만 짤라서 사람들이 다 예의없다고 선생님이라고 불러야지 뭐하는거냐고 그러는 게시물을 봤는데 너무 악마의 편집인듯 엠씨 너무 잘하시는데요
그런 애들을 두고 여정쌤이 열등의식이라고 콕 집어 말씀하고 계시네요
17:40
아니 언니라고 부르면 뭐 어때서 꼰머들만 있나
@@almondunsweet 그니깐요 나훈아도 테스형이라 그러는데
@@name-lz1yn 아 캐웃 ㅋㅋㅋ ㅜ 테스형
여러분 꼭 천천히들 끝까지 보십셔.. 마음이..따뜻해지고..쾌활해지고..신남과는 좀 다른 기분좋음이 온몸에 퍼지는.. 선생님처럼 약간은 시니컬하면서도..긍정적이게 되는..아주 요상한 영상입니다..
옳소옳소
말투....뭐죠...중독되네요...
진짜 툭툭 말씀하시는데 왠지 맘이 찡해지는 고런게 있어요😭
이걸 한 단어로 표현하는 독일어 단어가 있을 것만 같아...!
윤며드시고... 재며드셨군요
재재 진심 천재같음 인터뷰 하나하나 어떤
사람이든간에 그 사람에 대해 빠삭히 알고
인터뷰 동안에 불편한 질문보다는 그 사람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만 하고....ㅠㅠ
중간중간 보니까 사람에 대해 다 외우는것도
노력없인 절대 안될텐데
진짜 노력형 천재임......
+그러니까 스브스 재재 언니한테 잘해!!!!!!!!!!!!!!!!
와ㅓ 댓글 달려구 한거 고대로 써있네여 ㅋㅋㅋ 공감
@@maskcica1901 마음가짐에다가 외우는 노력에 불편하지 않고 좋은 답변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천재라는 거죠
@@maskcica1901 근데 우리나라 인터뷰 하는 사람중에 제대로 된 사람들 별로 없잖음. 그니까 재재가 더 눈에 띄는거지
혼자만 조사하는것은 아니니 다 대단하다봐야죠ㅎㅎ
그리고 순발력도 저세상급임... 어쩜 저리 척척 재치있는 말을 짧은 순간 안에 하는지
충격적인건 재재 이제 겨우 30정도 아님? 연륜까지 쌓이면 진짜 대박일듯
만으로 하면 아직 20대 일수도... 얼마나 더 대단한 사람이 될지 기대되고 한편으로는 재재님의 시작을 제가 보고 있다는 게 너무 소름 돋아요.
한국나이로 32 만으로 서른 ㅋㅋ
@@hailey3379 아직??? ㄷㄷ 진심 차세대 유재석 쌉가능일듯
@@user-xj4mv6qw9q 뭐래 안부끄러움 재재 그정도 맞음 ㅋㅋ
@@user-xj4mv6qw9q부끄러워 해야하는 건 니인듯....
싹싹하지 않은 게 좋다고 말하는 윤여정님의 말씀이 참 대단하다 보통 연배있는 분들은 먼저 싹싹하게 다가오는 후배들을 예뻐라하는데 오히려 그게 어렵다는 걸 알고 조심스러워하는 김고은을 예쁘게 보았다는 게.. 진정한 어른같음
저도 정말 그거 보면서 감동받았어요! 인간관계에서도 자연스러움을 말씀하시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수평적인 관계를 추구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넘 좋았어요~~~~~~~~~
나도 김고은 같은 성향인 사람인데 윤여정님의 말이 왠지모르게 위로가된다,,
가식적인걸 굉장히 싫어하는듯
진심 어른을 어려워할줄 안다는거..
싹싹한 성격인 사람 하나 울고 갑니다ㅠㅠ 내 나름도 굉장히 배려하고 노력하는건데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 ㅠㅠ
초반에 여정샘이 비호감 1위한 적 있다 말씀하실 때 나같으면 헉;; 정말요;;?? 어쩜 그래.. 이딴 식으로밖에 반응 못할 거 같은데
바로 지금은 선호도 1위시라면서 긍정적인 화제로 돌리는 거 ....대단하다... ㅇㅓ떻게 이런 게 몸에 베어있지 ...
많이 공부하고 준비하고 티가 나요ㅠ 진짜 인터뷰 양보다 몇배는 더 대비를 하고 가는 느낌
신기...... 나도 저러고 싶다
진짜 재능도 재능인데 +노력으로 이뤄낸 것 같음....대단한 사람
전 그걸 캐치한 으으님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charmirina 노력하는 자세도 설령 티가 나도 대단한거고 몸에 밴 자연스런 입담이라고 해도 대단하십니다. 저런 연배 연예인들은 거의 예능에 익숙치도 않은데...
와 여자 안 뽑으려고 난리치고 거래처에 전화했을 때 여자가 받으면 "아 여자?"라고 한다는 그 회사에서 첫 여성 임원이었다니
와 그 기업이 그 기업이었다니 처음 알았네요..
@@user-sr5vy6be7v 엘…
@@user-sr5vy6be7v Life's Good
딸만 있어서 조카를 아들로 입양해서 기업을 물려줬다는 그기업^^
엘로엘?
레전드 여성과 재능있는 젊은 여성이 만난 시너지에 절로 즐겁네요.
진짜 신문명 인터뷰다,,,그 어떤 인간이 여정쌤가족과 여정쌤의 플필을 줄줄 읊으며 엠비티아이 까지 인터뷰 하겠음,,,,너무너무 재밌고 새롭다 하시는 여정쌤도 엠비티아이 즐겁고 신기해하시는게 보여서 더 즐거움ㅜ 최고의 인터뷰다
댓글 스팸들은 진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는구나
이번 편 개인적으로 인생 인터뷰인듯.. 역시 시사교양프로그램 문명특급
윤선생님~~지금
입으신 옷 다 제 스탈~
파는곳 알면 바로
사고 싶어요~♡
ㅇㅈ
저도 ㅇㅈ.
와..... 그런 환경에 있으면 괴물이 될 수 있어요, 그게 매너리즘이지 뭐야
진짜 멘트가... 너무 멋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짘짜 예술 그 자체인 분 아닌가요?😍
ㅠㅠ 저도 그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스스로를 깎으시지만 자기혐오와는 다르게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애가 녹아들어있어서 말씀하시는 모든게 스스로를 위한것들이라는게 너무 멋있다.
26:41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윤여정배우에게 인격수양이 안되어 있다느니 하던 사람들 특 : 죽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세상 드립ㅋㅋㅋㅋㅋㅋ
@@용용이-f3f 진짜 저세상인게 넘 웃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ㅋㅋㅋㄱㅋ
한번은 학교 과제 때문에 시립미술관에 간 적이 있어요. 그 전시의 해설을 윤여정선생님이 하셨어요! 이어폰으로 해설을 들으며 감상을 하고 있는데 관람을 하다보니 아니 글쎄!
옆에 윤여정 선생님이 계신거예요!!!!!!!
너무 놀라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더니 윤여정쌤이 '아유 이 분이 내 목소리를 듣다가 나를 보니 놀랐다~~' 며 저를 토닥여 주시고 계속 감상을 하시는데 .... 저는 너무너무 주접을 떨고 싶은거예요ㅠㅠㅠㅠㅠ 하지만 말 재주 좋게 주접 떨 자신은 없고... 이 팬심은 전하고 싶고...
제가 겨우 건넨 말은 '선생님~~ 저는 정말 꼭 선생님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했었ㅇㅓ요... 그 때 선생님은 무례할 수도 있었을 제 말에 나처럼 되는게 뭐가 특별하냐며 ' 그냥 나이먹으면 되는거예요~' 하며 웃으며 대답해주시고 가셨지요. 그 때 그 감동이 아직도 그대로예요. 너무 멋지신 분. 오래오래 뵙고 싶어요. 그 때의 그 모습을 이 인터뷰에서 다시 뵌거 같아 기쁘고 반갑습니다.
진짜 글만봐도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ㅎㅎㅎ
우와 정말 진짜 뵌 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 백화점에서 어떤 친구분하고 쇼핑하실때 봤는데 너무 반갑고 아는척 하고 싶었습니다만 용기가 없기도 했고 풍기는 아우라가 넘사벽이시라 멀리서 힐끗힐끗 훔쳐보기만 했던 기억이... 인사라도 해볼걸 늘 후회해요.
멋지시다
이 글에 왜 눈물이 나죠?
애교 금지인 문특에서 여정쌤 만나서 애교 작렬하는 재재랑 자꾸 돌직구 던지시는 여정쌤ㅋㅋㅋㅋㅋ 최고의 조합
@@dorem2888 맞아요 연예인 입장에서 시청자들을 감히 까지 못하고 논란 안 될 수준에서 말하는 것만 보다가 윤여정 쌤 말하는 걸 보니까 되게 속시원하고 같이 웃게되네요 솔직하고 자연스러우신 것 같아요 여정쌤 그리고 그게 너무 좋은 듯
인사를 잘 안 하고 인격수양이 덜 되어 있다 = 함부로 고개숙이는 법이 없고 자아가 단단하며 무조건 네네 거리지 않음
그시대 꼰대들에게서 저런평가 ? 거의 인간이 인간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
ㅋㅋㅋ아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
꼰대들이 싫어한다=존나 잘 살고 있음
와 꼰대들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라니.. 마음 한켠에 위로 받고 갑니다..
현재 사회가 공격하는 재능있고 재치있는 사람과 과거 사회가 고까워했던 사람이 만나 그냥 인생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가는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 답답함이 해소되네요. 재재 화이팅 모든 여자들 화이팅.
이 댓글 정말 공감해요.. 요새 하도 세상이 답답해서 이 영상 또 보러 왔어요 우리 꼭 버티고 오래살아서 이겨요
재재가 재능있고 재치있어서 욕먹는 줄 알고 계신건가ㅋㅋㅋㅋㅋ 별 차별과 역경 다 겪으셨을 윤여정 선생님이랑 태어난 세대가 다른데 거기다 동급으로 비비려드네ㅋㅋㅋ
@@durram5719 진짜 몇주를 문특에서 못 떠나는 거임? 댓글 없는데가 없네 입덕부정기인가?
@@durram5719 고분고분 하지 않고 지들 입맛에 맞지 않는 여성이 능력 있고 잘 나가니까 시기질투 하는거지 어떻게든 여자 찍어 누르려고 남들 다 아는데 욕하는 애들만 모르더라
@@saram1096 능력 없다고 욕하면 몰라도 능력있다는 이유만으로 누가 욕을 함 상식적으로? 페미니까 욕을 쳐먹는거지 눈가리고 아웅 꼬라지가ㅋㅋ 여자를 개 호구로 보는 사람 욕하는데 그사람이 능력의 유무가 고려사항이 됨? 여초커뮤에 처박혀서 지들끼리 망상질 하고 살면서 '남'들 다 안다는 소리나 하고 앉았네ㅋㅋㅋ
김연아 선수랑 광고찍은 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문명특급 아니었으면 어디서도 듣지 못했을 이야기ㅋㅋㅋㅋㅋ
그리고 촬영 마지막날 모든 스텝 관계자들이 와서 큰절을 했다는 에피소드도 인상깊네요...그런 대우를 받을 만큼 멋진 사람이고 또 그런 대우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고, 에피소드까지 이렇게 재밌게 유쾌하게 풀 수 있는 분!!! 닮고 싶습니다^0^
이 말 진짜... 세상 어느 인터뷰에서 윤여정쌤 MBTI를 듣고 거기서 꼬리를 물어서 김연아 님과의 썰을 듣겠어요.. 말도 안 되죠 진짜
김연아 선수 ESFJ라네요 오늘 밝혔어요
@@그윤공 엇 그럼 다르넹 근데 어디서 밝혔어요?
11:45 여기서 김고은 배우랑 같이 작업할때 그렇게 싹싹하진 않았다 그래서 좋았다라고 언급했던 부분도 치이고, 이걸 다시 언급해준 문특도 너무 치이네요.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다는 언급도 같이 해주셨는데 보통 남자 배우들은 어떤 배우랑 작업해보니 어땠냐고 인터뷰에서 질문하면 싹싹하고 애교가 많아서 좋았다 이런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그런 분위기가 모두가 편한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진짜 괜히 대배우님이 아니셔.. 여정 언니 너무 멋있어요 진짜 최고! 재재님이랑 문특팀도 최고!!
위로가돼요ㅜㅇ
저도 싹싹한성격이 못되서 권위적?인스탈 상사들은 절 싫어하더라고요
진짜 인정이요.. 저도 막 처음 본 사람에게 살갑고 그런 타입 아니라 항상 힘들었는데 용기 얻고 가요 ㅋㅋ 자연스러운거 추구하는 여정쌤 최고에요..
맞아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일 잘하는 것보다 싹싹하고 상냥하고 아부잘하고 그런걸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성격 고치라고 하고.. 윤여정 선생님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ㅇㅈㅇㅈ 완젼 좋음. 막 일부러 살가운 척 하는 거보다 솔직한 성격이 낫다는 거지요
여기서 악플 다는 거 우습구 유치해,,,^^ 어차피 재재는 잘 나간다
앗싸 800번째 좋아효👍
킹정!!
ㅇㅈ. 루저들이 악플 달든 말든ㅋㅋ
@zi zizi 성별논리 보소... 남녀갈등 조장 넘 싫어
@@Sayura0328 잘나가서 질투
진행하는 이가 참 잘 하네요
오늘 인터뷰 재재님과 문명특급의 장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편이었어요. 윤여정 선생님으로부터 저렇게 많은 에피소드와 어록을 끌어오다니...! 재재 최고
진짜 이렇게 물 흐르듯 희귀하고 재밌는 에피소드가 술술 나올 수가 ㅎㅎ
인터뷰에 진짜 감이 너무 좋은듯 상대방 부담스럽지 않게... 또 다큐같지도않게 딱좋네요
여정쌤이랑 친해져서 밤새도록 썰들 들어보고 싶네요ㅋㅋㅋ
재재 재능 무섭네요ㄷㄷ
윤여정선생님편 재밌게 잘 시청했습니다!
오모나 세상에 저랑 프사가 똑같...!! 제가 댓글 단줄 알고., 충갹
'나를 맞춰주기만하는 환경에있으면 나는 괴물이 될 수 있어요' 와...진짜 깨어있게하는 말이네요.
진짜요..
싹싹하지 않은게 좋고, 자연스러운게 좋고, nobody가 되는곳에서 일해서 발전하는게 좋고, 유쾌하게 사는게 좋고,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 일을 200프로 이상 아주 열심히 하고, creative하게 해내는 사람들이 좋고, 한국이 주류문화를 이끌어갈거란 응원까지.너무너무 배울점도 많고 좋은 영상이었어요 !
너무 좋은 이야기에요진짜ㅠㅠㅠ
캬 진짜 멋지다
이 댓글 진짜 좋다 ㅠㅠ 이렇게 살아야지
잘 요약하셨네요
브래드 피트 질문이나 하는 수준 떨어지는 외신 인터뷰 보다가 문명특급 인터뷰 보니까 너무 좋다 성공한 여자들끼리 진행하는 얘기만큼 재밌는게 어딨음
브래드피트 냄새 질문 별로 심각한 거 아니에요. 브래드피트 같은 달콤하고 멋진 남성에게서 어떤 느낌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재치 있게 표현했을 뿐이에요. 그 기자분 마녀사냥 하지 맙시다. 그 질문이 논란 되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느낌.
@@jameso4053 꼭 그 질문보다 여정쌤이 브래드 피트 별로 본 적도 없고 그냥 제작자일 뿐이라고 여러번 언급하셨는데 계속 브래드 피트 만난 소감 이런거 묻는 게 별로라는 거 같아요. 여정쌤 본인에 대한 질문을 더 많이 듣고싶어요.
@@jameso4053 뭔... 애초에 누구의 냄새 어땠어 이 질문은 급 낮은 사람한테 너보다 더 급 높은 사람의 향기는 어땟어 이런 의미로 물어보는 어주 예의 밥 말아 먹은 질문잊데
@@jameso4053 예의없는 질문 맞습니다. 거기서 어떤 대답을해도 이슈화됐을테니까요. 논란을 만들기위해서 던지는 질문이었잖아요?
@@svyugejfudfqn1lz0fhekq9us 조금 뒷북이긴 한데 진짜 좋아요 만번 누르고 싶어요 영어는 학교에서 첫번째 외국어로 거의 모든 나라가 배우는거고 아시안 보고 곤니찌와 니하오 하는건 명백한 인종차별인데 ㅠㅠㅋㅋㅋ 백인보고 hello 하는것과 인종차별을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한국을 벗어나본적이 없단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지그재그 모델되셨다는 소식듣고 문특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어요!!!
여정쌤 먼저 모셔간 사람이 승자다 ㄹㅇ
저도 이 인터뷰 생각났어요
재재님 완전 피터팬같아.....
미나리 요정 같은데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ㅌㅌㅋㅋㅌㅌㅋ
@@user-qd4me4bp1u ㅋㄱㅋㄱㅋㄱㄱ너무 찰떡인데요ㄱㄱㄱㄱㄱㅋㅋㄱㅋ
@@user-qd4me4bp1u 비빔밥의 수호자
@@바나나우유김치말이국 비빔밥ㅋㄱㄱㄱ큐ㅋ ㅋㄱㄱ쿠ㅜㅡㅜ
진짜 준비를 많이한것같은게.. 보통 엠씨들 두배정도되는 두께의 손에쥐고있는 진행카드+ 스크랩북.. 대본읽고하는 진행이아닌 자기가 정말 공부해서 알고 입에서 술술나오는 진행력. 이렇게 쏙빠져드는 인터뷰는 첨봄
저도 그래서 이거 몇 번을 봐도 안 질리네요 너무 물흐르듯이 진행함
그래서 사람들이 팬들이 자기 연예인 문특나오면 좋아하나봐요 인터뷰 하는 내내 편해 보이는 연예인들의 행동과, 표정에 나오는 팬들의 진한 감동ㅠㅠㅠㅠ
인터뷰 진짜 성의 있다.
12:37 "저 너무 인위적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재 찔려하는거 넘 귀엽고 웃기다 갑분 자아성찰
ㅋㅋㅋㅋㅋㅋㅋ고 사이에 침묵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윤여정선생님이 지은거 아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 장난아니다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 생각 했어욬ㅋㅋ
휴면여정체ㅋㅋㅋㅋ
와.... 역대급이다....어떤 아이돌의 인터뷰보다 저한텐 제일 재밌고 힙하고 멋집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게 본 여정배우님의 입담...정말 윤며들어버림.
저도....
ㄹㅇ
완전 공감해요^^
진짜 어느 아이돌의 인터뷰보다 힙했네요...와
저도 윤며들었네요 진짜 멋지심..
"우월감히고 열등의식이 같이 가는거거든요."
와닿고 가요
버티지 못했으면 못 이뤘다 인생은 버티는 거다 라는 윤여정 선생님의 말에서 재재님이 짧은 빨간머리를 가진 자신같은 사람이 큰 의문점이 되지 않는 날까지 버텨보겠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 재재언니도 존버해서 그것이 더이상 의문점이 아닌 세상이 되고 최중의 자리에 오르는 날까지 저도 같이 재재님 옆에서 존버해 보겠습니다! 윤여정 선생님 말 하나하나가 와닿았고 그래서 인터뷰 너무 행복하게 봤어요 미나리도 꼭 보겠습니다ㅠㅠㅠㅠ
@윤혜림 입금 ㄱ
와 ㄹㅇ...
진짜 인생은 윤여정처럼. 내가 세상에 맞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나같은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세상이 올 때까지 버티는거 스스로를 바꾸고 버리지 않고 세상을 나한테 맞추는 저 정신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그책에도 재재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있죠 ㅎㅎ 저도 슬쩍 껴서 응원하고 동참할게요 파이팅
존버 존버 ♡
난 그냥 인턴뷰를 보는건데 눈물이 왜이렇게 나는건지,.. 지금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맞는 말인것같아요. 세상은 나에게 "발전해야해" "뛰어야해" "도전해야만 해" 라고 말하지만 정작 내게 주어진 20대는 "사회가 원래 그래" "인생은 불공평해" "라떼의 말은 곧 법" 이라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참 답답한 노릇이였거든요. 제 10대는 모험을 꿈꾸는 만화로 가득했고 20대는 그렇게 커서 자신만의 길을 가거라하는 세상이였지만 세상에 나와보니 참 아닌 날들이 더 많았아요. 그런데 저 나이에도 성장하는 어른을 보니 좀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또한 그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문특팀은 엄중한것 보다 웃으면서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교양은 가득했죠. 그래요. 젊은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저런 선례를 바탕으로 같이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만 가득하다면 무엇이든 못하겠습니까. 사실 그냥 저번편 예고가 너무 웃겨서 들렸는데 한바탕 울음을 짓고 나갑니다. 자존심이란 어느때 피워야하는건지 존버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도 못보는 최고의 인터뷰였어요 감사해요 진짜 문특팀 짱 ㅜㅜㅜ
울컥 ㅠㅠ한줄한줄 가슴으로 공감하며 읽었어요 제가 표현하지 못한 것을 다 전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번 여정쌤 인텁은 문특팀 재재님 여정쌤 댓글까지 모두 최고이며 감동입니다
텐션은 유지하면서 사람 안불편하게 잘 진행해
ㅇㅈ
얼굴이불편함
@@똥-l7i 어휴
@@똥-l7i 수준
영상 이해할 능력도 안되면서 무엇 당당하다고 흔적은 남기시는지... 고인이 되실 분이신가요?ㅜㅠ
33:29 진짜 인터뷰어한테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 아닌가ㅠㅠ
🥰
이은재 피디이자 재재씨는 진짜 이런 진행에 탁월한 능력이 있으신 듯. 첨에는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게스트들이 나오면 각 게스트의 성향과 텐션을 맞춰주고, 함께 공감해주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대단한 분.. 안 뜰수가 없는 사람이네.
윤여정씨도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함께 이렇게 영상 찍으니 넘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문특의 인터뷰는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내용만 다루면서 출연자와 작품 겉핥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나는 당신과 당신의 작품에 관심이 있어요라고 표현하니 진심이 그들에게 가닿아 그들로부터 자신의 인간적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 같아요. 인간 윤여정 그리고 인생 선배 윤여정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재도 대단하지만 진짜 앞에 작가연출진이 같이 방청객처럼 리액션해주는거 자체가 출연진이 신나서 얘기할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듯. 이건 제재 + 스텝들이 만들어내는 편안함이라 어느방송도 못따라갈것같다!
재재..
@@아아-g5f 헐 제제인줄
@@숲속나무향기 저도 문특 초창기에 제제라고 불렀어요ㅋㅋㅋㅋ 피디님 성함이 이은재라서 재재인 거 같아요.
정답정답~!!
ㅇ
스태프분들도 여정쌤 말씀하시는 거에 자유롭게 "아~" "오호~" "맞아요~" "그니까요" 하면서 공감도 하고 감탄도 하고 깨닫는 소리 들리는거 뭔가 더 인터뷰에 집중하게 만들고 좋아요 ㅋㅋ
성향이 반대라 할지라도 제가 봤을 땐 충분히 인터뷰이의 이야기를 잘 끌어내는 훌륭한 인터뷰어로 보이네요 공부도 많이 해온 것 같구요~
그래도 아무 대꾸 없는것 보다는 좋은 반응이 인터뷰이 입장에서도 더 좋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같아도 눈 앞에서 윤여정 선생님 말씀하시는거 들으면 저런 반응 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답글못봐요 뭐야ㅋㅋ 윤여정쌤 본인이세요?
@답글못봐요 님~ 인터뷰 평론가세요~?
@답글못봐요 으이그 아득바득 까려고 진짜 안달이다,,,, 여태 다른 윤쌤 인터뷰 보면서 답답해다가 이 인터뷰 보고 ㄹㅇ 편안해졌는데 딴 거 줫도 안 보고 걍 억까하시는 거죠? 추합니다,,~~
이게 진정한 '인터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가수 이효리님 꼭 섭외해주셔서 각 앨범별 에피소드와 비하인드들까지 싹 다 끌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정규앨범들 뿐만이 아니라 그간 이효리님 스스로 잘 언급하지 않으시던 애니모션, 톡톡톡 까지 다요ㅠㅠ
진짜제발요ㅜㅠㅠㅠㅠㅠㅠ
오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2222222 이효리님과 문명특급의 콜라보 존버합니다.
와 오늘부터 효리님 앞에서 유교걸 추는 재재 존버합니다
미리 성지순례 또 갑니다. 연느님, 이수만, 이효리, 존버
미친 존잼이겟다...
진정 인생공부한느낌..
어쩜저리 인터뷰를잘 이끌고,
멋진질문을하며..
어쩜저리 거기에 대한 멋진답을 솔직하게 해주실까..다멋있어ㅜㅜ
ㄹㅇ
윤여정씨는 그냥 윤여정씨 했고, 재재씨는 진짜 볼때마다 똑같아서 놀랍네.. 재재씨 인터뷰는 늘 적당한 긴장감도 있으면서 편안해서, 보고나서도 피로가 없어요. 제가 받는 이 느낌이 인터뷰이한테서도 느껴져요. 재재씨를 비롯한 문명특급 제작진 여러분! 퀄리티 높은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가는 사람은 많이 싸워야 한다는 저 말씀.. 너무도 통찰력있고 본인이 살아오신 삶이 배어나오는거 같아서 참.. 슬프기도 하고 가슴이 찡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재재님도 윤여정님도 정말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를 가진 분들인데..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지금 당장만 봐도 일부 혐오로 점철된 집단들이 입막으려고 드는거 같은데.. 그래도 항상 힘내시길!
이 댓글 너무 좋아요.. 앞서가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첫 물방울이 흘러흘러 온 세계 물로 순환하는 그날이 오길!
별안간 유튜브 댓글 보다가 우는 여성됨...
이 MC 첨보는데
기존 MC들이 본 쫌 봐야겠다.
사전준비 철저하고
리드하는 멘트 감각 최고이고
긴장할 만한데 특유의 웃음과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는 끼가 충분하네요.
절대 오버하지 말고 쭉 이 감각으로 살아남으세요.
본업 피디에여 ㅋㅋㅋㅋㅋ
응 페미
@@user-ih3io5cp4i 알고 있어도 들을 때마다 새로운 본업 PD...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어쩜 이리 훌륭한 감각을 지니고 있는 건지.. 늘 놀라워요
지는 집에서 찐따 히키코모리처럼 이런 댓글이나 쓰면서 풀발하는데 괜히 여자가 편하게 앉아서 돈 버는 것처럼 보이니까 빼액!! 빼액!! ㅋㅋ컄ㅋㅋㅋㅋ
윤여정선생님이 사람이랑 친근감가지는 과정이 다 보이는거 같음 ㅋㅋㅋㅋ 처음엔 정중하게 일이니까 하면서 시작해서 점점 본래의 성격처럼 툭툭 솔직하게 말씀하시다가 나중에는 그 모든걸 좋게좋게 받아치는 재재한테 스며드셔서 너무나 만족스러워 하시면서 덕담 ㅋㅋㅋㅋㅋ
분석 디테일하고 정확하시네요 ㅋㅋㅋㅋ 동의
공감공감 너무좋았어요 보는데 꿀잼..
14:32 지그재그 선구안...... 여정쌤이 모델 하시니까 그냥저냥인 인터넷 쇼핑몰 이미지에서 앞서나가는 힙한 편집숍 됐잖니...
지금 논란의 그 리포터 이미 9년전에 윤여정쌤한테도 일침맞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기념으로 보러 왔습니다
헐 진짜요?
아.. 자기반성과 학습능력이 없는거였군요
그 리포터가 김태진?_?
33:28
ㅇㅔㅇ 진짜요ㅋㅋ
선생님 정말.. 기다리면 적의 시체가 강가에 떠내려온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시는 분 같아요 미워할 필요도 없고 분통해할 필요도 없이, 묵묵히 나는 내 할일을 하면서 갈길을 가면 부당하게 날 싫어하던 사람들이 없어지겠죠ㅠㅠ 저도 직장 존버합니다ㅠㅠ
ㅎㅎ 근데 아무리 그렇게 살아봤자 나 빼고 다 행복하게만 살아서 자괴감 박탈감 오지네요 모두가 잘만 살아 나는 아닌데...
이 댓글 너무 멋있어요 마음에 품고 굳세게 살아봐야겠네요
@@user-ed4es5oy5e 아마 그들은 생애 언젠가는 반드시 자신의 잘못을 돌려받을겁니다 그게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언젠가요 중년이든 말년이 됐든.. 저는 종교도 없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라면 신이 있다고 믿어요 오래 산 건 아닌데 살면서 보니 그렇더라구요
여정언니가 호감인 이유.. '내 또래'랑 잘 어울려 사는 모습을 자꾸 보니까, 나랑 멀게 안 느껴짐. 그런데 저 연배에 '나랑 멀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매우 희귀함... 사람들은 항상 따라하고 닮아갈 사람을 찾아요.
저 연배에 ‘나랑 멀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 공감 가요.. 윤여정 선생님이 따로 노력하시진 않겠지만 자연스럽게 트렌디함이 생각이나 말에서 묻어나오심..
김연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언젠가 연느님도 문특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오늘이 밴쿠버 금메달 11주년 기념이니까 소치 10주년 한번 존버해봅니다🥲🥲🥲😇
와 대박이겠다 ㄷㄱㄷㄱ
이거 받고 김연경님도 꼭 한 번 나와주셨으면 하네요!!!
성지순례성지순례 미리 박고 갑니다 연느님 연느님 이때까지 인터뷰만 길게 한 적 없지 않아여?? 무도나 뭐 티비 다큐는 나와도 깊게 얘기한 건 없어서.. ISTP의 인터뷰 기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네요!!
맞아요 박지성 선수도 나오셨는데 운동선수까지 쭉 확대됐으면 좋겠습니다
재재 그래봤자 영상 하나에 조회수 100~300만 유튜브 제작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악플 다는 것들 슬프다 인생 왜 그렇게 살아~
몇번째 돌려보고 있는데 마지막 뉴노멀 이야기 이인터뷰의 화룡점정 같은 느낌이 든다. 그게 새로운 교양이다, 뉴노멀이다 말하는 재재도 그렇고 시대를 잘못타고 났네 식의 응답이 아니라 오래살아야겠다, 여러분이랑 같이 살아야겠네. 라고 말하는 윤여정 선생님의 대답까지... 인생은 윤여정처럼!!!!
맞아요 진짜 진짜로 두분다 말하고 생각하시는 게 진짜 무릎 탁치게 만들어요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재재와 윤여정 최고의 만남이었어요. "시대를 잘못 타고 났네 식의 응답이 아니라 오래 살아야겠다 여러분이랑 같이 살아야겠네" 맞아요. 이거 정말... 저런 사고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세상 저도 여정 재재 언니들과 오래오래 살랍니다~~
맞아요..
저는 이 인터뷰 벌써 세번 돌려봤네요~^^
참 세련된 생각
철학입니다..
진짜 이 부분 대화 너무 좋아요
와 확실히 재재 혼자 이리저리 쥐어짜내는 편이랑 게스트가 같이 노력해서 달려가는 편이랑 차이가 확 난다 윤여정쌤이 같이 잘 풀어주니까 재재도 수월하게 가고 재미가 사네
이번편 합? 미친것같아요.. 진짜 대화하나하나 버릴게 없는것같은ㅜ
👁👃👁🗡
맞아요 재재 너무 호감이지만 가끔 게스트 운 없으면 재재 혼자 애쓰는게 넘 안쓰러워서 스킵한 적 있어요 ㅠㅠ
우리들은 윤며들지만 배우들은 정말 재며드는 것 같다... 인터뷰이들 중에서도 배우들이 정말 편안해하고 인터뷰 상황을 즐기는 것 같음 윤여정 선생님도 처음엔 다른 인터뷰랑 비슷하셨는데 뒤로 갈수록 즐기시고 재며드심ㅋㅋㅋㅋ
진짜 재며드는 1인이에요 공중파에서 재재님보이면 안보는 티비 부여잡는 저에요,,,,
제->재며드는게 아닐까요..? 재재님이시니까 ㅎㅎ
이런 불편하지않은 인터뷰는 처음이네요. 같이 웃을 수 있고 그 한사람의 생각을 가깝게 들은 느낌이예요. 저여자 왜 유명한거지? 했는데, 보는 사람마저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능력자... 너무 재밌고 편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오요. 앞에서 스탭들 같이 웃어주고 리액션해주는것도 너무 좋네요.
재재 인터뷰 볼때마다 걍..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듦. 성별, 나이 불문하고 어떤 사람이 나오든간에 저렇게 매끄럽게 인터뷰 진행하는 능력이.. 물론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노력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너무 멋있음
진짜 너무너무오무노무오누어무너 멋잇어
재재 지금 10-20대의 롤모델 됨 나도 2년전부터 재재 따라하고있는데 진짜 좋음 상대를 배려하는 화법과 적당한 텐션, 친화력, 상대에 대한 관심과 공감리액션만 배워도 대인관계 쉬워짐
가장 자연스러운 인터뷰였던 것 같다. 다른 연예인과 비교하는 건 좋아하진 않지만 연예인들은 말실수할까봐 혹은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인터뷰를 할 때 부자연스러운 가식이 있는데 그런것 없이 자신의 신념을 속 시원하고 위트있게 받아치신다. 젊은날에는 비호감이었지만 노년에 호감이 된 점은 시대를 앞서갔다고도 보여진다. 더불어 미나리 개봉이 기다려진다.
젊은 날엔 비호감이였지만 노년에 호감이 된 점은 시개를 앞서갔다고 보여진다,, 이 말이 너무 와닿네요
우리 엄마도 처음엔 재재 시끄럽다고 잘안보다가 이 영상보고 입덕함..거실에서 이 영상만 다섯번 봄..;; 맨날 심심하면 그 미나리 인터뷰하는거 틀어보라함 볼때마다 다른 포인트에서 감동하고ㅠ 둘의 케미 너무 좋고 서로 배려하고 다정하면서도 유쾌하게 진행하는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음..
222 어르신들 문특 유일한 입덕장벽은 시끄럽다는거 ㅋㅋㅋㅋ 중간에 화면전환 놀이터씬에서 소리지르는거 나와서 그런듯해요. 그거만 익숙해지면 재밌어하심
@@cactus741 놀이터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ctus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이터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ctus741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
@@cactus741 저희 엄마는 이제 그장면만 나오면 따라하세요ㅋㅋㅋㅋ 까아아악 !!!!!!!!!!!!!!!!
이렇게나 유쾌한데 왜케 감동적이지... 저는 오래오래 제 일 하면서 혼자 멋지게 늙어가고싶은데 사실 주변에 그런 롤모델들이 많지 않아서 늘 미래가 걱정됐어요 평범한 삶에서 그려지는 수많은 여자의 모습들이 마냥 불쌍하고 안됐고 가치없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제가 바라는 모습은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혼자 어딘지도 모를 미래를 바라보며 가는 길이 너무 어렵고 힘들었는데.. 대학에서 만난 교수님이나 윤여정샘 같은 분들이 보여주는 그 미래가, 나 남들이랑은 좀 다르게 살아 근데 그래도 나 되게 괜찮게 잘 살고 있어, 라는 걸 보여주는 그 모습들이 가끔씩 겁에 빠지는 저를 다독여줘요 교수님과 여정샘 두 분 다 비슷하게 하신 말씀이 있어요 두 분 다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특히 교수님은 40대가 되던 날 드디어 어린 여자가 아니게 된 것이 너무 좋으셨대요 늘 어린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하대받던 게 그나마 어린 나이에서 벗어나면서 당당해질 수 있으셨다고요 젊고 어린게 미덕인 것처럼 그려지는 이 나라에서 나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공포가 될 때도 있었는데 그 얘길 듣고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어요 누구나 다 겪는 일이고 그 일들에 마냥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니구나 싶어서요 재재님과 여정샘이 나란히 앉아 나누는 유쾌한 이야기들을 보면서 또 멋진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좀 찡하다
두분이서 편하게 대화 나누는 영상일 뿐인데
그 속의 말들에 위로가 너무 돼...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존중하는 게 느껴지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까지 생각하게 만들잖아...
얼마나 생각이 깊은 분들인지 몸으로 느낀다
자기가 하는 일에 한 치의 부끄러움 없이 영원히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윤여정님 재재님 두분 다ㅜㅜ
진짜 센스 대 센스가 만난 느낌이랄까ㅜ 두분 대화 합이 진짜 미쳤던것같아요...
진짜 공감 ㅜㅜㅜㅜ
문명특급은 34분의 시간으로 타인의 삶 중에서 가장 빛나는 조각들을 엿보게 해준다.
필력보소~^^♡♡ 배우고갑니다~^^
헐ㅋㅋㅋㅋㅋㅋㅋㅋ 34분짜리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보고 깨달음ㅋㅋㅋ
진짜요....거의 남이 써주는 자소서
정말 딱 와닿는 댓글이네요!
어머.. 표현이 너무 멋져요 완전 공감
27:55 여기 되게 감동받은 부분.. 여정쌤이 자신의 얘기를 저렇게 적극적으로 눈을 또랑히 빛내며 하시는데 그걸 저렇게 이끌어낼 수 있는 엠씨가 우리나라에 몇이나 될까,, 재재랑 문특이 대단하고 연관 하나 없는 시청자1인 나는 감동스럽구만
점점 마음을 여시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덕분에 재재님 표정 처음 봤네요 대단해요
뭔가 윤여정 쌤을 미디어 통해서 많이 접하긴 했어도 이렇게 말씀을 길게 하시는 걸 본 건 처음인 것 같은데,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하신 분의 지혜와 삶의 태도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ㅠㅠㅠ 여정쌤 더 팬됐어요.. 미나리 꼭 볼게요....
원래도 알고 있긴 했지만 이번 윤여정 선생님 편이 재재의 조사하는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편이었던거 같음 진짜 사소한거로 주제를 시작하면서 여정쌤도 점점 사담 나누듯이 편하게 하시는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이 진짜 대단함
인터뷰 참 좋다 단순히 영화 인터뷰가 아니라 윤여정이라는 배우, 나보다 인생을 앞서나아간 어른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물론 재미도 있었구요!!! 문명특급만 보면 박장대소하게되서 너무 즐거워요
보면서 느낀건데
한 사람 인터뷰를 위해서 제재가 얼마나 연구를 많이 하는지 알겠다
물론 작가가 주는 대본도 있겠지만
출연자의 필모를 다 이해하고 있고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막힘없이 풀어내는 실력 보면서 본업에서 프로답게 일하는 모습은
진짜 배워야 할 점이라고 느낌..
어쨌든 대본에도 다 관여 할걸요? 피디니까..
팀인원이 많지 않아서 구성에 이은재PD있습니다.. 대본을 직접 쓰시는..ㅎㅎ
필모를 아는게 아니라 필모를 이해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맞아요....(제재->재재 입니다!)
맞아요 진짜 보면서 미나리라는 영화가 보고싶어졌어요.. 원래 막 액션 영화같은 것만 좋아하는데 호감을 갖게된 제 자신이 신기하네요ㅎㅎ 재재님 인터뷰 요즘 또 몰아 보고있는 중인데 진짜 인터뷰 받으시는 분의 작품에 대한 조사도 그렇고 이해도도 그렇고, 팬들과 연예인분들만 아는 그 경계선에 자연스럽게 스며드시는 것 같아서 신기해요..👏👏
문특은 늘 시사교양프로그램인거 잊을때쯤에 갑자기 이렇게 한방 때리더라 오늘 진짜 재미와 유익함 다잡은 회차임 ㅠㅠ
어른들 은근 예의 빡빡 차리는 사람보다 정해진 선 바로 앞에서 능글능글 애살맞게 구는 사람 좋아하는데 재재가 그 선을 딱 지킨 것 같고(여정쌤이 말 그대로 존버하면서 많은 걸 내려놓고 보통의 어른들보다 오픈마인드가 되신 것도 있지만) 그래서 시너지 오졌던 인터뷰인 것 같음 요즘 mbti 유행이라고 여정쌤한테 그 긴 테스트 실제로 시켜서 결과 봤으면 어쩔 뻔했냐고 ㅋㅋㅋㅋㅋ 언제나 재미있게 봤지만 이번 문특은 진짜 감탄하면서 봤다
mbti 저렇게 할 생각한건 진짜.. 최고
맞아요 야매(?)mbti 진짜 잘한거같아요ㅋㅋㅋ 정확한 진단을 윤여정쌤이 궁금해하실것도 아니고, 뭐 간략하게 편집된걸 수도 있겠지만 특징 딱 맞는 문장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여정쌤 같은 타입인 김연아님과 썰까지 그저 물흐르듯 완벽,,,⭐️
어우 내 정신 좀 봐 글쎄 34분이 뭐야 나 저기 그 3분이 지나간줄 알았자나, 으응 너무 즐겁드라 그래 으응 그렇기 때메 미나리는 아무래두 꼭 보는게 어떠까 싶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텐션 염색 말하는 톤, 다 소모적인 유일무이한 자원인데 관리를 개인시간+월급으로 하면 금방 동날텐데? 탈모+성대결절 오면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떠날수밖에.
대중들이 이런 인터뷰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연예인이 이 인터뷰를 즐거워하기 때문"인데 윗분들은 모르겠지? 밤새서 암기하고 노력하는 건 신경도 안 쓰나보지?
스브스한테 대항할 힘 있는 소속사가 데려가서 꿀물 좀 먹이고 발성도 가르쳐주고 가발을 만들어주던 빨간모자로 대체해주던 해야할텐데
문명특급에서 그간 했던 인터뷰 중에서도 역대급인 것 같아요 30분짜리 인터뷰에서 인생철학과 연륜을 이렇게 잘 담아낼 수 있는데 재미도 있어요 인터뷰이인 여정쌤도 즐기면서 생각나는 썰 줄줄이 풀어주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어요
트로트 관련 진짜 너무 맞말하신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뭐든(오디션) 뜨면 우루루 그거밖에 안나오는거 진짜 싫음 이래서 티비 안보고 유튜브 보는거지ㅠ
진짜 속시원한 발언...
이왕이면 그 현상의 맥락도 같이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거기에 있죠 사고의 균형이.
"우월감과 열등의식은 같이가는 거다." 깨달음의 말씀이시네요.
맞아 이건 진짜네요,... 우월이든 열등이든 평가기준이 있으니까....
23:30
나는 보통 이렇게 칭찬했는데 그 대상이 아니라고 부정하시면 순간적으로 쭈글해지는 서타일인데 제재님은 적당히 이 모먼트에서는 능청스럽게 우기면서 (심지어 근거 명확해서 반박불가 ㅋㅋㅋ) 윤여정님 너털 웃기시는 저 센스 넘 부럽.... 🥺
이 편만 몇번을 재탕하는지 모르겠네요 닮고싶다 그녀의 센스...🥺
빛낫으니까 17관 하셧겟죸ㅋㅋㅋㅋㅋㅋ 진짜 센스
재재님과 제작진의 진가가 드러나는 인터뷰. 50년 필모를 빠삭하게 익혀갈 능력과 열정을 가진 인터뷰 매체는 이곳 뿐인듯
재재님 자연스러운게 좋다는 여정쌤 말에 표정 미묘해지는 거 너모 기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내가 아닐 거 같을 때 나오는 모먼틐ㅋㅋㅋㅋ
여정쌤 멘트가 거침이없으셔서 흠칫흠칫
아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0 ㅋㅋㅋㅋㅋㅋ
14:40 “세상엔 많은 소리가 있어” 쓴소리 좋은소리 다 들으며 감내해오신 세월이 느껴지는 한마디.. 통찰력과 선생님의 짬빠가 묻어나는 최고의 인터뷰네요👍👍 윤쌤 말씀처럼 저도 오래 버티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살아있는 전설과 전설의 시작과의 만남같음 너무 좋다
아 이 댓글 너무 좋아요... 동의합니다!!
문특은 이제 한국 최초의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된 배우와 인터뷰한 대단한 컨텐츠가 됐군요....ㄷㄷㄷㄷ
아뇨 한국 최초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한* 배우와 인터뷰한 대단한 컨텐츠가 되었어요♡
쥐린다 심장 뛴다...!
재재님과 제작진들이 진짜 너무 대단하네요. 솔직히 모를땐 텐션만 잔뜩 올라간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승리호 인터뷰 처음 보고 다른 인터뷰들도 보면서 정말 사람과 사람에게서 진심어린 무언가를 부담스럽지 않게 즐겁게 잘 끌어낼줄 아는 사람이라는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다 파악하고 이해를 하고 더 멀리 볼 줄 아는 그 능력이 정말 큰 힘인것 같네요! 오늘도 더 많이 알고 웃고 갑니다 감사해요:)
ㅇㅈ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재재님 화이팅 ♡
꼰대가 되는길은 쉽다. 자기가 속한 유리하고 익숙한 상황에서 편안함과 자만에 빠져 괴물이 되는것. 매너리즘에 빠진 괴물이 되지는 말자.. 나이들어 멋이란 좋은 긴장감과 여유가 동시에 맞물려 나오는 그 무언가 인것 같다.
뭔가 이말이 저한텐 이직하라는 말로 들리네요 그만 안주하고 얼른 새로운 환경으로 나가야겠어요 ㅎㅎ..
좋은 말씀이네요!
좋아요
동감하고 갑니다
진짜진짜넘넘 좋은말이여요ㅠㅜㅠ
네이버 열페이지 보고 필모 다 외우고 가는 인터뷰랑은 깊이가 다르다 걍 어나더레벨
와.. 문특 항상 좋았지만 역대급 인터뷰네요. 윤여정님에 대한 호감도가 쏙쏙 올라가고 이 분이 너무 멋진 분이란 걸 다시 한 번 확 느꼈어요. 재재님과 문특 제작진분들의 사전 조사, 구성, 분위기 다 어우러져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집니다. 미나리를 비롯해 윤여정님 필모 한 번 좌르륵 봐야겠어요. 그리고 말씀 하나하나 가슴에 와닿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재재님 아직 연반인으로 남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연예인 급 인지도가 되다 보니 좀 편하게 일할 만도 한데 여전히 일반인(PD)로서 본업인 이 문명특급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이 오늘 윤여정님 편을 통해서 또 한 번 드러났네요. 어떻게 들으실 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쭉 연반인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문명특급 봐오면서 그 어떤 편 보다도 이번 편이 가장 재밌고 감동적이었거든요(보아 누나 미안해요!). 30여분 정도 하는 영상이 한 세 시간은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TBC 탤런트 시절부터 시작해서 영화 미나리에 이르기까지 인간 윤여정에 대해서 그 어떤 토크쇼보다도 가장 깊숙하고 솔직하게 얘기해 준 것 같아요. 75세나 되었음에도 아주 명료한 발음과 목소리를 가지고 본인의 생각을 차근차근 말을 할 수 있는 사람,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BC 드라마 내마음이들리니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인지 준하(남궁민) 할머니 역으로 나오셨을 때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데 다른 작품도 이번 기회에 한 번 찾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앞서 말했 듯 이번 편에서 인터뷰를 준비하는 재재님의 자세에도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평소 아이돌이나 다른 게스트를 만날 때와는 다르게 목소리를 한 톤 다운 시키고 말하는 속도도 조금 천천히 내고 계시더라구요. 중간중간 본인 에너지 흐름(?)에 따라가다보니 목소리가 올라가고 말이 빨라지려는 지점이 몇 번 있었는데, 그마저도 스스로 컨트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제 눈에 분명히 보여서 놀랐웠습니다. (30대 중반이지만 감히 '우리'라는 표현을 붙여서) 상당수의 우리 젊은 세대들이 요즘 어르신들을 그저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꼰대라고, 음식점 키오스크 앞에서 허둥대고 짜증만 불러일으키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과연 재재님처럼 그들에 대한 배려를 먼저 해본적이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상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열혈 구독자로 계속 남아 있겠습니다. 파이팅!
너무 멋진 댓글이네요 저는 캐치하지 못한 부분과 생각을 덕분에 깨닫고 갑니다~
페미
@@user-id6fh2cx7f ?
@@user-id6fh2cx7f 뜬금 없이 페미페미 거리는 것도 열등의식인가?
@@user-id6fh2cx7f 뭔상관이여 고질병이냐 ;
문특 모든 인터뷰 중에 이번편이 최고다 길이가 34분인줄도 몰랐음 유모어와 철학을 다 담았다 지상최고의 대담이었다 대대손손 물려줘야한다
@@얏삐-l8w ㅋㅋㅋㅋ착한 주접 인정합니다 ㅋㅋ
14:27 이 부분이 제일 좋음...
노인의 이미지 보다 젊은사람의 이미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취향을 마주 했을 때
'그건 잘못된 것 아닌가?'하는 생각과 '그럴 수도 있지 뭐'하는 생각 모두 각각의 의견으로, 각각의 소리로 모두 받아드리는 태도를 보며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