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센터느림 당시 소련은 이미 반도에 들어왔고 미국은 열도에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미국도 그걸 우려해서 조금 소극적으로 제의했는데 정작 소련조차 내부적으로 한반도를 50% 넘게 가져갈수 있을지 회의적으로 보고 있단걸 몰랐던거죠. 결과적으로 스탈린, 김일성한텐 땡큐였던 일이죠..
뜬금없이 고구려에서 저 지역이 한성이라고 불렸고 국내성, 평양성에 이어서 3대 도시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물론 백제의 그 한성이 저 한성인지는 조사가 더 필요하지만 확실한 건 저 곳이 의외로 식량 생산량도 많이 나왔고 고대의 도시로서 손색없던 곳이었단 점이죠 한국사에서 그냥 재령한성이 고구려에서 중요한 곳이었다라고만 얘기하는데 덧붙일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저희 할머니가 개성 사람이신데 6.25 전에 내려오셨습니다. 개성이 딱 38선이 지나는 곳이라 전쟁 전부터 교전도 있고 분위기가 이상해서 개성사람들은 곧 전쟁 날거라는거 다 예상해서 미리 피난왔대요. 다만 다시 못돌아올거라고는 생각 못해서 금방 돌아갈 줄 알고 집 앞마당에 재산 대부분 묻어놓고 오셨다는데..(아깝) 38선 위로 갈라졌다면 제가 태어나지 못했거나 저도 지금 개성사람일수도 있겠네요ㅎㅎ
한반도가 39도선으로 분단되었다면 개성과 강원도 북부의 금강산 지역은 남한땅이 되었고 그다음 개성과 황해남도 일부는 남한 최고 공업도시로 발전하여 개성과 경기도(파주)랑 서울을 계속 드라이브를 하면서 금강산 관광을 여유롭게 했을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강원도 북부지역이랑 개성과 황해남도 일대에 추가로 사극 드라마 세트장을 지어을듯 한다.....
경의선 전철은 사리원까지 가는건 너무 멀고 개성 근처에서 끊길듯. 아마 개성은 거의 경기북부 최대 도시가 되고 경기도청 북부청사도 개성에 있었을듯.. 경기남부의 수원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했을것 같음. 현재 북한에서도 특급시일 정도로 인구가 많은 큰 도시임 거기다 군사지역도 없으니 신도시가 고양 파주를 지나 개성까지 쭉 이어졌을것 같음. 임진강은 지금처럼 군사지역이 아니라 시민들 산책하는 하천처럼 됐을것 같음. 무궁화호나 ITX는 사리원 넘어서까지 가겠고.. 그리고 금강산이 남한 땅이었으면 입구에 대규모 식당가나 펜션가 생기고 도로 다 뚫려서 환경 파괴 많이 됐을것 같습니다
39도선이 아니라 걍 한반도 전체에 태극기 계양했죠..... 진짜 그 당시에 중공군 참전을 잘 저지했다면 말이죠.... 어차피 압록강, 두만강 일대까지 국군과 UN군이 밀고 북진 했을 때는 북한군은 거의 붕괴 직전이였고 개마고원 같은 산악 지대에서 게릴라 전으로 간신히 존버 타는 상황였는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점은 남한이 방어와 공격이 쉬워진다는 점 같아요 왜냐하면 39도선 인근은 한반도의 목 부분이라 가장 폭이 좁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우릴 공격한다면 전선을 펼쳐야 해서 군 사이에 틈이 많이 생기지만 우리가 북진할 때에는 오히려 틈이 좁아져서 군 간의 간격이 좁아져 공격하기 쉬울 것 같아요 저렇게 나눠지면 군사력도 우리가 충분히 북한을 누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북한의 수도 같은 경우는 개마고원으로 인한 행정 단절 문제 때문에 서쪽으로 치우친 신의주보다는 동서 교통이 그나마 나은 함흥이나 중앙에 비교적 가깝게 위치한 희천이 수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청춘사랑인생 ㅇㅇ 그냥 체제 자체가 무너짐. 가뜩이나 대한민국 안에서도 이렇게 갈등이 많은데 통일해서 경제 부담에 북한 인민까지 떠 안는 순간 내전 시작이죠. 우리 주도 하에 통일 하던 적화 통일을 당하던 똑같을 거임. 그냥 같은 민족이라고 인지만 한 상태로 다른 국가로 나누어 사는게 나음
한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치고 너무 규모가 큰 강이고, 지금 서울이 1963년 이후 북한과 거리가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강남지역을 편입, 개발을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서울이 남쪽 강남, 서초가 아니라 서쪽 부천이나 인천과 합쳐졌을지도 모를 일이죠. 휴전선과의 거리가 멀어졌으니까요.
근데 부천, 인천도 강남처럼 한강을 넘어가야 하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옛 한양이였던 중구, 종로구에서의 거리도 부천, 인천보단 강남이 더 가깝고... 해운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만 해도 내륙도시인데 해운 때문에 텐진시를 베이징에 집어넣진 않죠. 그리고 솔직히 지금의 서울 모습이 모양상 더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위 아래로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등 산이 서울을 감싸고 중앙에 한강이 서울 중앙을 가르지르고 위 아래로 각각 2개씩 탄천, 중랑천, 안앙천, 홍제천 4대 지천이 있고 그것과 연결된 실개천과 소하천이 있으니.. 이렇게 지형이 좋은 도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이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39도선을 기준으로 하면 지금 주한미군기지는 오산쪽이 아니라 해주쪽에 자리잡았을 거임. 여기 위치가 산둥반도 바로 앞쪽인데다가 상륙거리도 짧음. 산둥반도는베이징 바로 앞마당과 마찬가지라 중국에겐 최중요방어라인임. 거기다가 개성반도로 둘러싸여 해군기지 만들어도 대외방어하기가 좋기 떄문에 미군의 주요전략요충지가 되었을것임. 현재는 주한미군 공군과 육군만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39도선 기준으로 해주에 미군기지가 건설된다면 미해군과 미해병대 전력도 한반도에 배치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개성반도에 미해군과 미해병대가 주둔한다는 건 산둥반도에 대한 미군의 빠른 상륙가능성을 통한 중국견제의 의미가 매우 큼.
@@Kmj-e4z 6.25가 없었으면 일본은 패망 후 경제성장을 못할테고 그럼 남한 입장에서 큰 우방국+수출국이 통째로 없어지는 상황일겁니다. 또한 극동북 태평양(쿠릴 열도)의 러시아/소련 영향력이 많이 커질겁니다. 거기에 어차피 일본 입장에서 미국은 자기네 나라에 원폭 터트린 놈들이고 어차피 농업국가겠다(미국은 원래 일본을 농업국가로 유지시킬 생각이었음.)공산권에 붙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가장 안전하게 이상적인 전망이 39도선 분단인겁니다. 6.25 미발은 너무 예측값이 튀어요.
반대로 일어날문제도 있습니다 1. 극단적인 식량난으로인한 너죽고나죽고식 전쟁발생 2.휴전선이 북쪽으로 더 올라감에따른 평균기온하강으로인한 군복무시 강렬한추위로 추위의 행군발생 3. 만약이라는 말은 어떤 일이일어나도 이상하지않음 성공적으로 나라가 성장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변수가 생긴다는얘기 지정학적위치변경으로 인한 주변국의 태도변화 등 예측불가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이점을 본다면 선진화가 솔직히 지금처럼 빠르게 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농업에 집중할거 같아요 하지만 이말은 곧 저출산 문제도 해결된다는 큰장점도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미래에 지금보다도 훨씬 좋은 나라가 되어 있을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우선 같은 민주주의 진영이라 엄청 큰 압박을 하지는 못할거고(미국때문에) 러시아는 적대세력이지만 한국의 의리로 러시아의 마음을 잡았는데 만약 이 시나리오에서도 한국이 러시아가 힘들 때 떠나지 않는다면 주변에 좋은국가로 지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3:11 신의주가 아니라 아마 청진이나 함흥 둘중에 하나가 수도가 되었을거 같아요. 왜냐? 원래 소련군정이였죠. 45년도 당시엔 중화인민공화국이 아직 세력을 잡기 전이고요. 그러니 최대도시인 평양이 수도가 되기 어려운 상황이였다면, 소련에 가까운 청진이 유력하죠. 1944년도 자료 기준으로는 평양 34.1만 , 신의주 11.8만 , 함흥 11.2만 , 원산 11.2만 , 청진 18.4 만으로써 신의주 함흥 청진 원산이 다들 고만고만하게 큰도시 였습니다. 청진이 좀 많고요. 청진의 경우 소련과 가깝지만 나머지 북한과는 너무 멀다는 단점이 있고, 함흥은 어느정도 북한 전체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북한의 구조상 주요 간선은 평라선과 평의선(경의선)이 합쳐진 V자모양이 될거 같아요. 청진에서 신의주로 뭔가 운송하려면 청진에서 함흥, 양덕, 순천(평남)을 거쳐 신의주까지. 빙빙 돌아가야죠. 물론 나중에야 개마고원을 가로지르는 북부철길을 건설하겟지만요 (현실에 북한에도 있는 노선입니다) 2:30 지도부의 대한 회의가 처음부터 깔리진 않을겁니다. 소련이 39로 나눈걸 김가네는 소군정을 이어받은거니까요. 휴전하면서 39로 밀린게 아니라 처음부터 39니까요. 굳이 회의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2:37 이 말씀대로 39로 하면 전쟁날 가능성은 낮아질거 같아요. 완충지대가 얇아져 버리니까요. 전쟁낫다가 좀만 밀려도 국경 접할 중국이 뜯어 말릴 수도 있을거 같아요. 0:50 개성과 태봉 (후고구려-고려) 의 역사는 더 잘 알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평양이 39에 깔려서 고구려의 역사는 현실보다 덜 알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쟁이 나지 않았더라도 분계선 바로 북쪽의 최전방 지대이다 보니 본격적인 발굴 이런건 어려웠을거에요.
우리 입장에선 39도선이면 더 좋았겠지만 냉정하게 39도선은 남북 밸런스가 너무 안맞죠. 소련이 제안했을때 덥석 물었으면 좋았을걸 참 아쉽죠. 아쉬운대로 애매하게 나눠진 경기, 강원지역만이라도 자르지 말고 온전하게 가져왔다면 훨씬 극명한 차이가 났을거라고 봅니다. 댓글로 일일히 다 설명하긴 어려워도 경기 북부의 넓은 땅과 강원북부의 자원들만 해도 이미 차이가 날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군사적으로도 지금의 형세보다 훨씬 북한을 압박하기 좋은 지세가 나옵니다. 수많은 역사 유적, 관광자원도 무시할 수 없구요. 경제,군사적 이점이 눈에 띄게 유리해져요. 39도는 욕심일지 몰라도 경기, 강원까지는 온전히 가져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예전부터 있어왔네요
휴전선이 39도선이였으면 지금의 발전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국내발전이 힘들었기 때문에 외화벌이하러 나간게 39도선으로 올라가면 그 시기가 늦어지거나 전국적인 흐름으로까지 번지지 못했을테고, 그럼 기초자금이 부족한 상황에 우리나라가 대기업위주의 산업전략보단 농산물위주의 산업전략을 택했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당시 전쟁피해로 할수있는게 농사뿐이였다 라고 알고있음), 아마 지금의 태국이나 베트남과 비슷한 경제수준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반대로 지금의 성장에 추가적인 이득이 생긴 방향일수도 있구요.
4:16 잠깐 꼬투리 잡아보자면 인구 2500만명이라는 통계는 현재 인구수가 아니라 고난의 행군 이전의 북한 인구수임 참고로 고난의 행군 기간동안 300만명이 아사했었음. 물론 이 숫자도 북한 통계이기에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수도 있음. 현재로선 많아봐야 2천만 조금 넘을듯
가장 큰 장점은 확실히 나라 전체의 국력은 높아졌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지리적으로 수도도 안정적으로 변해서 여러면에서 투자받기도 좋긴하겠네요. 단점은 북한은 중국이나 러시아와 합병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혹은 사실상합병 상태가 되거나)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가 지금보다 더 높아졌겠네요. 결론은 몰?루
인천상륙작전직후 유엔군이 북진을 시작하면서 북한측에서도 39도선을 중심으로 휴전을 고민했다고 생각합니다. 맥아더가 북진통일을 너무 무리하게 밀어붙이면서 중공군에게 역습을 당하게 되어 연합군의 주력들이 장진호등지에서 괴멸되었고 38도선 밑까지 밀려버리게 되었죠. 결국 맥아더는 작전실패에 책임을 물어서 경질되고 휴전협정과정으로 들어가게 되죠.
지금의 태안-서산-아산-평택-안성-진천-충주-제천-정선-삼척라인으로 될텐데 이럼 서울 날라가니까 골때릴거고 수도는 대전 혹은 대구, 천안역이 지금의 동두천중앙역 정도 되겠네요. 태안-당진 해안선이랑 아산호는 서해5도 느낌으로 장사정포 대비해야 할거고, 정선이 지금의 철원, 봉화, 양구 느낌이겠네요.
이 모든 과정은 1948년에서 1990년 초반까지의 지도자가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가정하 에서다.이유는 우리보다 잘 살던 필리핀과 대만 정도만 예를 들어도 알 수 있고 더우기 대한민국은 영주제 없이 중앙 집권적 사고에 물든 국민들이 대다수라 지도자의 역활이 그 무엇보다 크다
39도선으로 분단되었다면 한국전쟁도 없었을테고, 북한 지역은 기반이 적으니 소련이 직접통치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아마 소련 붕괴 후에는 러시아어를 쓰는 러시아 위성국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한국에서도 러시아어가 현재의 일본어 이상의 위상을 갖고 있었을 듯 합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그냥 러시아 사람이었겠죠.
제가 읽었던 책 내용인데 운명의 1도 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서 니콜라스 스파이크만의 평화의 지리학에 주장된 미국의 입장에서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3.8도선이 적당하다는 논리에 납득하여 세계 사건의 90%가 북위 39도선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믿은 결과라는걸 책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한국전쟁 당시 그 상황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으로써 맥아더장군 부관의 회고록 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런 이유로 정해졌다면 국가의 힘이 약하면 안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39도선 기준 1. 북한의 후도는 평양일것입니다. 우선 북한지역에서 최대도시가 평양입니다(몇백년간) 아무리 다른 도시들이 거대해도 평양보다는 작을수밖에 없죠. 우리가 북한의 수도를 앞에두고있다고 하도 북한의 공업력자체를 역전한 걍우에만 위협적이기에 아마 6.25직후부터 80년대까지는 북한의 수도는 평양일 가능성이 높고 수도변경자체가 쉽지않은많큼 그이후에도 수도 평양은 진행될 것입니다. 2. 원산지역또 구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인천이 38선에 가깝다고 사용안한게 아닌것 처럼요 애초에 일제시대부터 원산은 강원도에 산업 교통의 요지인만큼 계속 사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3. 북한은 기본적으로 자원이 많습니다. 강원도를 우리가 가져온다고해도 함경도와 평안도 북부일대에 있는 철광석과 석탄은 엄청난 수준입니다(애초에 일본과 중국이 눈독을 들이던 자원들) 농업경제기반과 중공업경제기반의 차이가 컸던만큼 황해도를 가져와도 일정시간은 북한의 걍제력이 앞서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4. 북한의 김씨일가 자체가 워낙 개판이라 중국이나 소련의 입김이 의미가 있을지...?
결과론적으로 보면 미국의 625참전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그것은 우리를 위해서 피 흘린 게 아니라, 자국에 이익이 되기때문에 참전한 것이다. 미국이 대한민국에 참견하는 여러가지 일들은 모두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때때로 어떠한 결정들은 우리에게 매우 불리한 것들도 많다. 국제 관계는 철저한 이익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미국에 지나치게 고마워하거나 의지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생각할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이익 뿐이다.
부동산 관심있어서 부동산 측면으로 보자면 지금처럼 경기남부와 서울 강남의 집중현상이 이뤄지지 않았음 오히려 강북지역이 구도심 재개발되면 끝판왕 됐을곳임 일산이 살아날거고 그렇지만 일산과 노도강 등은 지금 경기남부(과천,성남,안양,의왕,수원,용인,화성)들과 서초 강남 송파 등 서울 강남지역에게 개 박살나서 ㅈ돼 가는중 경기북부가 사는길? 통일 말곤 답없음
우선 마지막에 센서님께서 말씀하신 [미•중 패권의 견제카드가 된다] 의견 후의 중국의 상황으로 가보겠습니다. 한반도는 중국과의 지형과 가깝고, 자유주의 체제를 원하는 사람들이 제2의 천안문 항쟁을 일으킬껍니다. 천안문때는 단순히 중국군만 들여와 진압했었지만 이번에는 한국에 연락만 잘하기만하면 UN연합과 주변국이 중국에게 전쟁을 선포하여 중국은 빠르게 분열할것입니다.
근데 제 생각인데 만약 진짜로 39도선으로 남북한이 분단된다면 우리나라는 지금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수도 있을듯.우리는 자원이 많이 없는 상황이기에 살아남기 위해서 기술을 발전시켜 지금의 IT국가로 이륙할수 있었음.근데 만약 황해도와 같이 비옥한 땅을 같게 된다면 지금의 북한처럼 기술보다는 농업국가가 되었을 수도ㅋ(갠적 생각)
@@lenda-3-i2md 본인이 한 말을 이해 못하시는건가요? "그건 역사적으로 일어나려 한적도 없음" 이건 무슨 뜻인가요? 본인이 쓴 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무식한 사람이랑 무얼 논하나요ㅎㅎ 좀 알고 말하세요. 그리고 문맥상 "논의된 적이 있냐"는 얘기가 나오는 건 말도 안되는거고요ㅎㅎ 아무리 무식해도 글은 읽으실 줄 알잖아요ㅎㅎ
@@자연의법칙-l4o 다시 생각해봣는데 아니면 혹시 만약 이라는 단어가 여기서 어떻게 다뤄지는지 이해 못한건지? 아예 다뒤집고 없는걸 하자는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일어날뻔했지만 일어나지 못한것들을 했을경우 결과를 추측하는정도의 컨텐츠인데 그 37도선에 관련된 역사적 사건이 있긴할까? 뭐 아는만큼 보인다곤 하지만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위키에 무지성으로 37선 위도 38선 같은 타인 무근거 추측해놓은거 보고 믿은게 아닌이상 37선이 어디서 나온건지가 궁금한데요? 그리고 문맥은 아주잘맞아요 ^^ 자기문제로 글이해를 못한걸 문맥탓하면 안돼는거에요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전쟁직후 경제상황이 별로 안좋았다는 것... 만약 39선으로 휴전이 되었을 경우 38선으로 분단되었을 때보다는 비교적 여건이 좋았을 것으로 여겨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나라가 부강해질 정도의 자원을 품고있는 것은 절대 아님. 오히려 그 약간이라도 나았다는 여건이 지금의 경제부흥을 일으켜내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듦. 개인적으로 군사정권이 들어선 것이 결과적으로 이 나라의 경제부흥에 직접적이고 절대적인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그들이 꼭 선의 영역이라거나 세력이었다는 소리는 아님) 만약 39선으로 그어졌을때 그 군사정권이 정변을 일으킬 수 있었을까... 어려울수도 있었다고 봄.
39도분단이면 우리에게 좋을건 이견이 없지만 90년대 통일은 글쎄요.. 김일성독재없이 집단지도체제라면 북한의 교통등 통치시스템이 그렇게 망가지진 않았을것 같고 동유럽과 달리 소련이 붕괴해도 중국이 통일을 용납하지 않고 북한을 어떻게든 유지시켰을 것같네요. 39도 경계면 북한의 인구는 현재의 절반이하일테니 중국이 북한을 유지시키는 부담이 현재와 비슷하면 비슷했지 더 늘거같지도 않고 오히려 중국의 영향력이 더 커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독일통일도 주변국들의 승인이 있어야 했습니다. 중국은 완충지대로서의 북한은 절대 포기 못할겁니다.
북위 40도면 함경도를 제외한 평안도는 거의 다 차지하고 신의주랑 거의 가깝고 안주-함흥라인 거의 다 먹습니다. 그중에서도 구성군을 차지하는데 구성군은 전략적으로 중공군을 차단하는데 한반도 북부 중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충지 중에 하나를 얻습니다.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유명한 장소죠.
북한은 병력이 평양-원산 선에 몰려있다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수도권 바로 위에 북한이 대치한 형태가 아니니까요. 반면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가까운 휴전선에 병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죠. 아마 그래서 39선을 기준으로 분단이 되면, 병력의 배치는 오늘날과 크게 안 달라질듯합니다. 북한은 오늘날 우리나라처럼 수도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있는 평양-원산 선에 병력을 집중배치할테고, 우리나라는 반대로 수도 주변인 위도 38도 쯤에 병력을 집중배치할테니까요. P.S. 통일 후 한국에서 개마고원에서 군생활해야하는 평행세계의 국군 장병 여러분께는 조의를 표합니다.
실제로 소련은 강대한 미국에 후달려서 미국이 한반도에서 당장 물러나라고 말하면 39도선을 기준으로 나눠먹자고 제안하려 했습니다. 근데 미국이 38도선을 제안하네? "이건 못참지 ㅋㅋㅋ"하며 덥썩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ㅠㅠ
엄 이네요
@@강림-e5x 준 이네요
진짜요? 미국이 소련자극했다가는 한반도 모두점령해버릴까봐 38도선 제출한걸로아는데
@@남센터느림 당시 소련은 이미 반도에 들어왔고 미국은 열도에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미국도 그걸 우려해서 조금 소극적으로 제의했는데 정작 소련조차 내부적으로 한반도를 50% 넘게 가져갈수 있을지 회의적으로 보고 있단걸 몰랐던거죠. 결과적으로 스탈린, 김일성한텐 땡큐였던 일이죠..
@더글라스 맥아더 그냥 자세히 써드린겁니다. 말 곱게 쓰고 사세요 ㅋㅋ
재령평야가 얼마나 대단한 곳이냐면, 단재 선생의 조선상고사에서는 백제가 근초고왕 대에 한성(재령)으로 수도를 옮겼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검모잠도 고안승과 함께 이곳에서 고구려 부흥운동을 하기도 했죠.
아...
한성이 지금 서울근처 위례가 아니고
황해도 재령인가요?
@@옼케발 백제 첫 수도의 한성은 지금의 서울 부근이 맞고, 황해도의 재령은 예전에 한성이라 불렸습니다. 아마 음은 같아도 한자가 다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뜬금없이 고구려에서 저 지역이 한성이라고 불렸고 국내성, 평양성에 이어서 3대 도시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물론 백제의 그 한성이 저 한성인지는 조사가 더 필요하지만 확실한 건 저 곳이 의외로 식량 생산량도 많이 나왔고 고대의 도시로서 손색없던 곳이었단 점이죠
한국사에서 그냥 재령한성이 고구려에서 중요한 곳이었다라고만 얘기하는데 덧붙일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평야 대부분은 조선시대때부터 있던 곳이 아니라 간척사업으로 생겨났다는 사실을 생각할 필요가 있음. 조선시대때는 당연히 바다였을거라서 남는곳이 황해도,김포평야 뿐임
@@kmitar47 호남은?
저희 할머니가 개성 사람이신데 6.25 전에 내려오셨습니다. 개성이 딱 38선이 지나는 곳이라 전쟁 전부터 교전도 있고 분위기가 이상해서 개성사람들은 곧 전쟁 날거라는거 다 예상해서 미리 피난왔대요. 다만 다시 못돌아올거라고는 생각 못해서 금방 돌아갈 줄 알고 집 앞마당에 재산 대부분 묻어놓고 오셨다는데..(아깝) 38선 위로 갈라졌다면 제가 태어나지 못했거나 저도 지금 개성사람일수도 있겠네요ㅎㅎ
고향보다 재산이 더 중요한 한국인ㄷㄷ
대신에 돈보다 소중한 얻으셨잖아요 돈주고도 못사는게 자유인데 그리고 돈이 있었어도 공산당한테 다 빼앗겼을게 뻔하구요
그보다 고향에 다시는 못돌아가시는 할머니가 참 안타깝네요
저도 아버지고향이 김화읍인데 태어날당시 이북땅이었다가 53년에 읍사무소가 일단은 수복이되었는데
거기 마을은 북한하고 3km정도밖에 안떨어져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저와는 반대의경우네요.
@@Yuuwon_ 주작이죠 ㅋㅋ
한반도가 39도선으로 분단되었다면 개성과 강원도 북부의 금강산 지역은 남한땅이 되었고 그다음 개성과 황해남도 일부는 남한 최고 공업도시로 발전하여 개성과 경기도(파주)랑 서울을 계속 드라이브를 하면서 금강산 관광을 여유롭게 했을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강원도 북부지역이랑 개성과 황해남도 일대에 추가로 사극 드라마 세트장을 지어을듯 한다.....
그럼 태조 왕건을 비롯한 일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하는 사극들 역시도 찐으로 개성이랑 현재 철원 내 DMZ 지역 (옛 후 고구려의 수도 터)에서 찍었을지도 ㅎㅎ;;;;;
그리고 우리나라가 더 유리한 상황이겠네요 북한의 수도 평양이 사정권 안에 들어가게 되니...
@@jisuw2747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추가로 고증이 좋은 관광지로 발전을 했을듯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 건 한국 통일왕조(신라-고려-조선)의 모든 수도가 남한영토에 속하니, 지금처럼 남북한이라고 부르지않고
북한국-한국 이런 식으로 불렀을 확률이 높단 점이죠
확실히 정통성이 더 생긴다는 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kyuyoon4937 오...
수단 남수단 느낌일까요
@@kyuyoon4937 저도 공감입니다. 그러면 추가적인 관광지가 많으면서 유럽(독일)의 아우토반 같은 도로도 생겼을것입니다.
"39도선 주민: 김돼지 치하가 아닌 최고의 공업도시&곡창지대가 된다고? 이건 못참지 ㅋㅋㅋ
@@half_moon1전쟁후 39도건으로 다시 나누다는거 아님?
@@half_moon139도선으로 나뉘었으면 전쟁 일으킬 생각도 못하지
솔직히 개성은 북한에 있어서 지금 정도로 보존되었다 봄. 한국이었으면 리모델링 여러번 했거나 운 나쁘면 일부만 남고 한창 어렵다 발전 붐 일어나던시기에 개발되었을 확률도 높음
@@jin.24. 그냥 38도선과 39도선 사이로 경계선을 정했으면 대충 면적도 비슷했을거임, 옹진군,해주시,연백군,개성시,철원일부,금강산(김화,회양),통천이남,고성까지 얻으면 됨
0:03 말 빨리 하는 센서형 재밌다 ㅋㅋㅋㅋㅋ
와 현실이 이렇게 됐다면 좋았을 텐데 ㅋㅋㅋㅋ
@@Hank0 라일라이 고마워 ~~~
주재추천: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한뒤, 조선을 만들지 않고, 고려를 개혁했다면?
이방원이 태조가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러면 이성계 답답하다고 다른 사람이 쿠데타로 이성계 밀어내고 조선 세웠을듯
당장 한글 자판부터가 한자였을듯
짜피 고려는 상황이 개판이라서 이성계 아니였더라도 멸망할 운명이였고 일단 한글이 없음 ㅋㅋ
승리자에 의해서 쓰여진 역사, 세종대왕이 대단한분이신것은 맞았으나 왕이 아니었어도 창제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만약이니까요
미국의 콧대가 1인치만 더 높았어도 생기는 일
소련: 아쒸 39도 까지라도 먹었으면 좋겠다;;
미국: 38도 ㄱㄴ?
소련: 이런 관대한 새키들
@@Kimdohan_1972 한국 : 미국양반 우리 한국땅을 39도 까지 한국땅으로 해줘
미국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 같은데 미국은
동북아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 소련에 선수
내 줬음 그래서 국민당이 이길수 없었을 것.
1:49 부장 : 태극이 참 말 한번 살벌하네 하네 ㄷㄷ
39도선이 되었다면 현재 서울에서 도라산 까지만 가는 경의선의 전철이, 사리원까지
멀어 지게 되어 무궁화호나 ITX등이 다닐수도 있었겠네요.
경의선 전철은 사리원까지 가는건 너무 멀고 개성 근처에서 끊길듯. 아마 개성은 거의 경기북부 최대 도시가 되고 경기도청 북부청사도 개성에 있었을듯.. 경기남부의 수원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했을것 같음. 현재 북한에서도 특급시일 정도로 인구가 많은 큰 도시임
거기다 군사지역도 없으니 신도시가 고양 파주를 지나 개성까지 쭉 이어졌을것 같음. 임진강은 지금처럼 군사지역이 아니라 시민들 산책하는 하천처럼 됐을것 같음. 무궁화호나 ITX는 사리원 넘어서까지 가겠고..
그리고 금강산이 남한 땅이었으면 입구에 대규모 식당가나 펜션가 생기고 도로 다 뚫려서 환경 파괴 많이 됐을것 같습니다
@@aa11dd-l6u 그럼 현체나 수학여행으로 금강산 갔을수도 있었겠네..
탈북자들이 탈북에 성공할 확률도 줄어들었겠죠
@@aa11dd-l6u 개성은 과천처럼 시가지가 들어설 수 있는 땅이 한정적이라 대도시로 성장하진 못했을거에요…
@@높은자리 수원급은 아니라도 과천처럼 도시가 형성되었을것 같네요. 그리고 개성은 고려 수도라 유적지 엄청 많아서 역사 연구도 더 활발했을거고 관광도시가 됐을것 같네요. 그리고 개성에 한옥마을 있던데 전주 한옥마을처럼 유명해지고 근처 다 개발됐을듯해요..
사실 맥아더가 중국을 무시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였을 겁니다 중국이 밀고들어오기 직전에 조금이라도 준비를 해놨다면....
39도선이 아니라 걍 한반도 전체에 태극기 계양했죠..... 진짜 그 당시에 중공군 참전을 잘 저지했다면 말이죠.... 어차피 압록강, 두만강 일대까지 국군과 UN군이 밀고 북진 했을 때는 북한군은 거의 붕괴 직전이였고 개마고원 같은 산악 지대에서 게릴라 전으로 간신히 존버 타는 상황였는데.....
@@hsppk68980 그때는 이미 중국참전이후라네~
@@hsppk68980 자아성찰 멋집니다
@@hsppk68980 역사 배우고오자 ㅋ
@@hsppk68980 wls ㅋㅋㅋㅋㅋㅋㅋ븅
수도권 북부 지역이 지리적으로 휴전선과 가까워서 개발에대한 규제가 심한 편인데 39도선으로 분단될 경우는 지금에 비해서는 그런 규제가 덜 하지 않을까 싶네요.
@킹갓천재짱짱맨우주존잘천사마커 ㄹㅇㅋㅋ 하나만생각하고 둘은 생각못할듯 한울이는
@@이기범-t7q 39 선 이여도 수도권이 서울쪽인건 똑같으니까 맞는 말 하시는것 같은데요
@@이기범-t7q 오... 아.... 네...
@@이기범-t7q 기범아..
@@ojey7837 뭔 소리야 어떤 댓글인데 그리고 영상 참 너무 뻔하네 저렇게 되면 6.25없었겠고 아마 통일보단 중국이랑 러시아에 합병됬겠지 최소한 평안도는 중국이 개입함 함경도에선 빠져도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점은 남한이 방어와 공격이 쉬워진다는 점 같아요
왜냐하면 39도선 인근은 한반도의 목 부분이라 가장 폭이 좁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우릴 공격한다면 전선을 펼쳐야 해서 군 사이에 틈이 많이 생기지만 우리가 북진할 때에는 오히려 틈이 좁아져서 군 간의 간격이 좁아져 공격하기 쉬울 것 같아요 저렇게 나눠지면 군사력도 우리가 충분히 북한을 누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북한의 수도 같은 경우는 개마고원으로 인한 행정 단절 문제 때문에 서쪽으로 치우친 신의주보다는 동서 교통이 그나마 나은 함흥이나 중앙에 비교적 가깝게 위치한 희천이 수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만약 39도선으로 나누어졌으면, 북한이 얼마 버티지못하고 90년대쯤에 붕괴됐을거임.
그러면 오히려 우리나라에겐 악재였을듯.
서독도 동독 먹여살리다가 같이 망할뻔했으니
@@Ov6esv 지금 통일되면 나라 안망함?
@@청춘사랑인생 망하지. 북한을 떠안는순간 그냥 골로가는거임
@@청춘사랑인생 ㅇㅇ 그냥 체제 자체가 무너짐.
가뜩이나 대한민국 안에서도 이렇게 갈등이 많은데 통일해서
경제 부담에 북한 인민까지 떠 안는 순간 내전 시작이죠.
우리 주도 하에 통일 하던 적화 통일을 당하던 똑같을 거임.
그냥 같은 민족이라고 인지만 한 상태로 다른 국가로 나누어 사는게 나음
@@청춘사랑인생 인구수만 갑자기 폭증하는거.... 베이비 붐 이상의 악재라고 보면 되셔요 ㅋㅋㅋㅋ
그러면 인구가 조금 생기고 또 곡창지대
는 물론이고 개성하고 금강산 그리고
어디든지 마음대로 관광도 할수도 있고
돈을 더 벌수도 있지
아사하는 인구가 줄어들어서 지금쯤 북한은 한 1500만 정도 되구 우리는 6400만 정도 될거 같음
@@Kimdohan_1972 5400만명/900만명이 날듯.
한국은 베이비붐때 많이 늘어난거임.
한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치고 너무 규모가 큰 강이고, 지금 서울이 1963년 이후 북한과 거리가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강남지역을 편입, 개발을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서울이 남쪽 강남, 서초가 아니라 서쪽 부천이나 인천과 합쳐졌을지도 모를 일이죠. 휴전선과의 거리가 멀어졌으니까요.
@@Duyerwysfin 뭐라는겨 인터넷에 경인통합이라고 쳐보고 댓글 다시 달아
@@Duyerwysfin 인천과 합쳐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서울이 대도시치고 내륙도시라서 해운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나온 가능성인데 고양 의정부가 뜬금없이 왜 튀어나오냐ㅋㅋ
@@Duyerwysfin 나도 니 보고 피식한다 경인통합이라고 좀 쳐보라고 한국말 모르니 성빈아? 초등학교 중퇴했어?
근데 부천, 인천도 강남처럼 한강을 넘어가야 하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옛 한양이였던 중구, 종로구에서의 거리도 부천, 인천보단 강남이 더 가깝고... 해운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만 해도 내륙도시인데 해운 때문에 텐진시를 베이징에 집어넣진 않죠. 그리고 솔직히 지금의 서울 모습이 모양상 더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위 아래로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등 산이 서울을 감싸고 중앙에 한강이 서울 중앙을 가르지르고 위 아래로 각각 2개씩 탄천, 중랑천, 안앙천, 홍제천 4대 지천이 있고 그것과 연결된 실개천과 소하천이 있으니.. 이렇게 지형이 좋은 도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이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이 남쪽으로 확장한건 산에 막혀서 더 이상 북쪽으로 확장하기 힘들었던것도 있어서 시가지 확장을 위해선 굳이 북한이 없었어도 남쪽으로 확장했을거임
39도선을 기준으로 하면 지금 주한미군기지는 오산쪽이 아니라 해주쪽에 자리잡았을 거임. 여기 위치가 산둥반도 바로 앞쪽인데다가 상륙거리도 짧음. 산둥반도는베이징 바로 앞마당과 마찬가지라 중국에겐 최중요방어라인임. 거기다가 개성반도로 둘러싸여 해군기지 만들어도 대외방어하기가 좋기 떄문에 미군의 주요전략요충지가 되었을것임. 현재는 주한미군 공군과 육군만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39도선 기준으로 해주에 미군기지가 건설된다면 미해군과 미해병대 전력도 한반도에 배치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개성반도에 미해군과 미해병대가 주둔한다는 건 산둥반도에 대한 미군의 빠른 상륙가능성을 통한 중국견제의 의미가 매우 큼.
짝짝짝👏👏👏
전 이걸 천상계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와 헬조선 어디갔냐
오산이 아니고 평택이요 미군 공군 육군 둘 다 평택에 있습니다
한국에 미해군부대도 있던데용
1도가 저렇게 큰 차이를 만들어 내듯이 조그마한 노력도 나중에는 크게 될거니까 다들 힘내세요
@@Arisa_278 하지만 39도선은 과정이 아닌 결과기 때문에 살짝 비유가 잘못된 느낌이 있네요
한국으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현대사가 아닐까? ㅋㅋ
ㄹㅇ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저랬으면 북한이 도발 자주했을듯
북한망해서 참깨나 로씨야가처먹었을수도 있음 ㅋㅋㅋㅋㅋ
그럴바엔 북한있는게나음
가장 이상적인 현대사는 6,25가 일어나지 않는게 아닐까요?
@@Kmj-e4z 6.25가 없었으면 일본은 패망 후 경제성장을 못할테고 그럼 남한 입장에서 큰 우방국+수출국이 통째로 없어지는 상황일겁니다.
또한 극동북 태평양(쿠릴 열도)의
러시아/소련 영향력이 많이 커질겁니다.
거기에 어차피 일본 입장에서 미국은 자기네 나라에 원폭 터트린 놈들이고 어차피 농업국가겠다(미국은 원래 일본을 농업국가로 유지시킬 생각이었음.)공산권에 붙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가장 안전하게 이상적인 전망이 39도선 분단인겁니다.
6.25 미발은 너무 예측값이 튀어요.
뭐야 그냥 안녕을 겁나빨리말하는 센서잖아
반대로 일어날문제도 있습니다
1. 극단적인 식량난으로인한 너죽고나죽고식 전쟁발생
2.휴전선이 북쪽으로 더 올라감에따른 평균기온하강으로인한 군복무시 강렬한추위로 추위의 행군발생
3. 만약이라는 말은 어떤 일이일어나도 이상하지않음 성공적으로 나라가 성장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변수가 생긴다는얘기 지정학적위치변경으로 인한 주변국의 태도변화 등 예측불가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이점을 본다면 선진화가 솔직히 지금처럼 빠르게 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농업에 집중할거 같아요 하지만 이말은 곧 저출산 문제도 해결된다는 큰장점도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미래에 지금보다도 훨씬 좋은 나라가 되어 있을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우선 같은 민주주의 진영이라 엄청 큰 압박을 하지는 못할거고(미국때문에) 러시아는 적대세력이지만 한국의 의리로 러시아의 마음을 잡았는데 만약 이 시나리오에서도 한국이 러시아가 힘들 때 떠나지 않는다면 주변에 좋은국가로 지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글쎄요.. 북한 인구가 꽤 줄텐데...남한 인구는 오히려 상당히 상승하고.. 거기다 북한의 농업, 공업 생산력은 더 떨어질테고.. 죽기 살기로 전쟁을 일으키는 것도 상대와의 격차가 어느 정도 돼야 하는 거라서..39도 선 이북이면, 산지빼고 국토가 얼마나 남는건지..
@@서창-z2w 자르자마자 올수도
쌀 생산량이 늘어서 나태해짐에 따라 한강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을수도?
3:11 신의주가 아니라 아마 청진이나 함흥 둘중에 하나가 수도가 되었을거 같아요.
왜냐? 원래 소련군정이였죠. 45년도 당시엔 중화인민공화국이 아직 세력을 잡기 전이고요. 그러니 최대도시인 평양이 수도가 되기 어려운 상황이였다면, 소련에 가까운 청진이 유력하죠. 1944년도 자료 기준으로는 평양 34.1만 , 신의주 11.8만 , 함흥 11.2만 , 원산 11.2만 , 청진 18.4 만으로써 신의주 함흥 청진 원산이 다들 고만고만하게 큰도시 였습니다. 청진이 좀 많고요.
청진의 경우 소련과 가깝지만 나머지 북한과는 너무 멀다는 단점이 있고, 함흥은 어느정도 북한 전체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북한의 구조상 주요 간선은 평라선과 평의선(경의선)이 합쳐진 V자모양이 될거 같아요. 청진에서 신의주로 뭔가 운송하려면 청진에서 함흥, 양덕, 순천(평남)을 거쳐 신의주까지. 빙빙 돌아가야죠. 물론 나중에야 개마고원을 가로지르는 북부철길을 건설하겟지만요 (현실에 북한에도 있는 노선입니다)
2:30 지도부의 대한 회의가 처음부터 깔리진 않을겁니다. 소련이 39로 나눈걸 김가네는 소군정을 이어받은거니까요. 휴전하면서 39로 밀린게 아니라 처음부터 39니까요. 굳이 회의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2:37 이 말씀대로 39로 하면 전쟁날 가능성은 낮아질거 같아요. 완충지대가 얇아져 버리니까요. 전쟁낫다가 좀만 밀려도 국경 접할 중국이 뜯어 말릴 수도 있을거 같아요.
0:50 개성과 태봉 (후고구려-고려) 의 역사는 더 잘 알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평양이 39에 깔려서 고구려의 역사는 현실보다 덜 알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쟁이 나지 않았더라도 분계선 바로 북쪽의 최전방 지대이다 보니 본격적인 발굴 이런건 어려웠을거에요.
우리 입장에선 39도선이면 더 좋았겠지만 냉정하게 39도선은 남북 밸런스가 너무 안맞죠. 소련이 제안했을때 덥석 물었으면 좋았을걸 참 아쉽죠. 아쉬운대로 애매하게 나눠진 경기, 강원지역만이라도 자르지 말고 온전하게 가져왔다면 훨씬 극명한 차이가 났을거라고 봅니다. 댓글로 일일히 다 설명하긴 어려워도 경기 북부의 넓은 땅과 강원북부의 자원들만 해도 이미 차이가 날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군사적으로도 지금의 형세보다 훨씬 북한을 압박하기 좋은 지세가 나옵니다. 수많은 역사 유적, 관광자원도 무시할 수 없구요. 경제,군사적 이점이 눈에 띄게 유리해져요. 39도는 욕심일지 몰라도 경기, 강원까지는 온전히 가져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예전부터 있어왔네요
Q만약 조선이 겁나 세서 임진 정묘 병자 셋 다 완벽하게 이겨버렸다면?
임진은 이겼지만 피해가 너무 컸어서.. 피해를 더 많이 줄이고 오히려 조선이 이득을 봤던 전쟁이었을 때 말하는겁니당
그랬으면 고구려 옛땅을 다 찾았겠죠
가능할 뻔도 했었습니다. 이괄의 난으로 인해 북방전력을 날려먹기 전까진...
@@Antitititi316 이괄의 난으로 북방 방위체계 날려먹은 덕에 후금은 물자부족을 극복했고 병자호란도 일으키고 중원도 먹었죠. -병신- 인조는 그 후 오랑캐에게 대가리 박고 그 치욕 해소의 방법으로 지아들 부부 혐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현세자는 의문사, 세자빈은 자기손으로 세자빈 측근들을 내치며 말려죽이다 사약을 내렸고, 손주들은 귀양보내져서 죽었죠. 일국의 왕이 찌질한 모습 참 보기 좋네요.
그전에 임진왜란 압도적 승리 했다면
이괄의 난이든 뭐든 간에 인좆이 선좆 반의반만 해서 강화도까지만 런했어도 이기는 싸움이었음
평행세계의 센서:만약 한반도가 38도선으로 분리되었다면?
지금은 휴전선이죠.
@@가코 ???: 음....아마도 625 전쟁 때 우리는 매우 불리했을 겁니다 또한 김일성이라는 공산주의자가 있었더든요? 아마도 김일성이 숙청을 안당하고 평양을 수도로 삼아서 독재를 했을거 같네요 또한....
@@롯데자이언츠-h5i 현재
1도 만으로 엄청난 영토차이 생기는거 보면 한반도가 얼마나 작은땅인지 실감되네 ㅋㅋㅋㅋ
큰땅이여야 영토차이가 더 클텐데요..
@@peachice 얜 위도가 뭔지도 모르나봐요 ㅋㅋㅋ
@@peachice 국평오
1도 정도면 사실 어딜가든 커요ㅋㅋ
수준
궁두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철원땅에 숨겨져 있었다니...
궁예 포터 비밀의 철원...!! (개봉일 : 북괴 멸망일)
ㅋㅋㅋㅋㅋㅋ
궁예 포터와 마구니의 비밀
궁예 포터와 개성의 철퇴
아씨 철원에 철퇴랑 안대 있는데 두고 옴;;
궁예포터와 야인의 4딸라
궁예포터와 비밀의 철원
궁예포터와 기침소리의 죄수
궁예포터와 불의 철퇴
궁예포터와 백병원 기사단
궁예포터와 혼혈 고자
궁예포터와 발모의 성물
37도선으로 분단되었으면 어땠을지도 해주세요
37이면 대충 경기도/강원도가 북쪽이고, 충청도/경상도가 남쪽입니다. (평택/제천 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아마 센서스튜디오님의 부산이 수도였다면 시나리오 비슷하게 흘러갔을거 같아요.
37도선으로 분단됐으면 낙동강 방어선도 구축 못 하고 끝났을 듯 합니다..
미국이 서울만큼은 사수하려고 38선으로 한 만큼 37선이 일어나지는 않긴 하겠다만 훨씬 더 어려워지겠군요
그렇다면 역사적으로 백제 수도였던 충남 공주나 신라 수도인 경주 중에서 한 곳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경주가 수도가 될 가능성이 매우크다고 봄^^
@@kmitar47 개소리임 ,, 경주가 수도가 될 요건이 뭐가 충족되어 있니 .. 교통이 편하니 산업기반 시설이 있니 인구가 많니 땅이 넓니 농사가 되니
휴전선이 39도선이였으면 지금의 발전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국내발전이 힘들었기 때문에 외화벌이하러 나간게 39도선으로 올라가면 그 시기가 늦어지거나 전국적인 흐름으로까지 번지지 못했을테고, 그럼 기초자금이 부족한 상황에 우리나라가 대기업위주의 산업전략보단 농산물위주의 산업전략을 택했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당시 전쟁피해로 할수있는게 농사뿐이였다 라고 알고있음), 아마 지금의 태국이나 베트남과 비슷한 경제수준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반대로 지금의 성장에 추가적인 이득이 생긴 방향일수도 있구요.
이런거보면 도대체 전후 난민국이
어떻게 이런 발전을 이뤄낸거냐 ㄷㄷ
우리나라 대다내
와 맞네요 베트남이 됐을듯요..
적도에 가까운나라가 보통 가난한거 보면 이것도 개연성잇긴하지
없으니깐 다 해본거지 6.25 없었으면 적도국가 있으면 지금 수준보다 더 높았을듯
하지만 지금보다 미래가 더 밝을수도 있는부분일거 같습니다. 선진화와 출산은 거의 대부분 반비례하기 때문에 선진화 시기는 몇십년뒤에 하겠지만 인구를 1억명을 넘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39도선으로 분단되었다면 아마 제 2의 6.25 남침 전쟁이 또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북한은 잃을게 없을거고 계속해서 경제 수준의 차이가 나면서 또 다시 침략전쟁의 기회를 엿보고있었을지도
4:16 잠깐 꼬투리 잡아보자면
인구 2500만명이라는 통계는 현재 인구수가 아니라 고난의 행군 이전의 북한 인구수임
참고로 고난의 행군 기간동안 300만명이 아사했었음. 물론 이 숫자도 북한 통계이기에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수도 있음. 현재로선 많아봐야 2천만 조금 넘을듯
2천 2백만
ㄹㅇ 궁예궁터는 정확히 사이에 들어있어서 반은 북한, 반은 남한임 ㅋㅋㅠ, 지금도 6.25전젱 이전에 사진 정도만 볼 수 있음
38.5 도만 됐었어도 개성, 해주, 신천, 철원, 옹진반도, 금강산 일부 등을 지대루 차지할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죠..ㅠ
연천, 화천, 속초, 설악산을 먹고 개성과 옹진반도를 내준 6.25 전쟁.. 개인적으로는 고려의 500년 도읍지였던 개성을 내준 것이 두고두고 깝샷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련이 38도 부르고, 미국이 39도 부른 다음, 38.5도정도로 협상했으면 좋았을 걸... 안타깝네요.
미군측 담당자가 협상에 소질이 없었나 봅니다.
@@parkjuyi 지쳐서 빨리끝내고싶어했다는 걸로 알고있읍니다
독일과 다르게 평양의 동방의 베를린이 되기엔 서로 죽이려드는 남북 특성상 불가능하고, 4:39 완충지대에 집착하는 중국 때문에 통일 리스크가 커서 쫄딱 망한 북한을 친미 괴뢰국으로 만드는것이 그나마 한국에겐 합리적일듯
황해도는 파주대신 미군과 관련된 상품이 나올 수가 있군요……..
반대로 37도 기준으로 선이 생기고 분단이 되면 어떻게 됐을까도 궁금하네여...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가 없음
왜냐 6.25때 부산까지 점령 당했을 거임
경기평야는 잃어도 호남평야가 있기에 북한보다 사정은 나았을듯
@@PJS0628 나았긴요. 지금처럼 남아있어도 일본 반식민지였을걸요 ㅋㅋ
지금의 북한 상태각(사상 빼고)
이걸 만들어주시네
2:58
수도가 신의주가 아니고 강계였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6.25 전쟁때 임시수도였기도 하고,
지금도 평양 먹히면 바로 임시수도 차릴수 있게 준비해놓은 도시죠.
물론 추후 신의주로 천도할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죠.
제 생각에는 청진이나 함흥이 먼저 수도가 되었을거 같아요. 45년에 소련군정이였죠. 근데 소련과 붙어있는쪽이 청진입니다. 당시엔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이전이니, 신의주로 섣불리 정하기도 어려웟을겁니다
가장 큰 장점은 확실히 나라 전체의 국력은 높아졌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지리적으로 수도도 안정적으로 변해서 여러면에서 투자받기도 좋긴하겠네요.
단점은 북한은 중국이나 러시아와 합병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혹은 사실상합병 상태가 되거나)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가 지금보다 더 높아졌겠네요.
결론은 몰?루
인천상륙작전직후 유엔군이 북진을 시작하면서 북한측에서도 39도선을 중심으로 휴전을 고민했다고 생각합니다. 맥아더가 북진통일을 너무 무리하게 밀어붙이면서 중공군에게 역습을 당하게 되어 연합군의 주력들이 장진호등지에서 괴멸되었고 38도선 밑까지 밀려버리게 되었죠. 결국 맥아더는 작전실패에 책임을 물어서 경질되고 휴전협정과정으로 들어가게 되죠.
신라가 대동강-원산만 위의 고구려 땅엔 관심도 없었다는 걸로 많은 게 설명됩니다. 한마디로 부칸은 X 되는 거고 남한은 개흥하는 거죠. 부칸은 아마 2000년을 넘기지 못했을 겁니다.
이렇게 보면 참 기구한게 수 많은 평화통일, 무력통일의 기회를 놓쳐버리고 결국 여기까지 온거잖아....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낙동강 방어선, 현리 전투 등등 위험한 사건 여러번 북한이 놓쳤지...
김대중: 햇볕정책 잘한 겁니다. 핵실험은 미국탓입니다. 왜 햇볕정책 탓을 합니까? 햇볕정책이 제일 만만하죠? (연설 중에)
솔직히 김대중 대통령 핵위기 사안으로 너무 뻔뻔했어...
@@니아니아니 그러나 80년대 이후로 기회는 우리에게 계속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다 놓쳐버렸죠
센서님이 너무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독일 통일 이전 서독만큼 살아야 지금 센서님이 언급하신 조건이 충족되게 되지 않을까요?... 경제 5위요? 그것도 1990년대에??? 물론 한국 경제가 부흥된게 그 시점인건 알지만,,, 글쎄요..
하.. 이런 안타까운 역사가 있었다니..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39도선으로 분단될 수 있었는데 미국의 뼈아픈 휴전협상 미스로 인해...하..ㅠㅠ
반대로 37선으로 분단이 되었으면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어........ 님 북한군
한마디로 말하면 ㅈ됨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가 없음
근데 적화통일이 됬으면 북한이 이정도로 ㅂㅅ같은나라는 아니였을 듯
@@LG_Lotte 과연 그럴까요? 오히려 더 심했을걸요. 바로 옆에 있는 일본 때문에 주체 사상 주입하기 더 좋은 환경이 되었을거임.
시작:요아녕하시니까 상식의 벽을 허물다 센어스튜디옵니다...
20세기에 통일을 했어야 했다
오늘날에는 통일비용과 남북한 국민들의 이질감 등등 따져야 할게 많으니
전 통일반대
이유:지도자 문제,스포츠 문제,세금,외교,언어,공휴일 등등
독일처럼은 절대 안됨
@@김주연-b6j 지도자랑 세금문제 말곤 문제 없을 거 같은뎅
@@조승환-v4z 당연히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수있죠
@@김주연-b6j 웅!_!
추가 예상하자면 평양이 원래 위치에서 보다 남쪽으로 옮겨가 대동강을 건넌 남쪽에 위치할 가능성이 큼.
통일도 엄청 빨라지거나 오히려 아예 불가능해졌을 것임. 중국에 흡수되거나 통일되거나 둘중 하나
그럼 37도선 분열 시나리오도 가능한가요
37도 선으로 분단되도 밥은 먹을 수는 있지 않을까?
지금의 태안-서산-아산-평택-안성-진천-충주-제천-정선-삼척라인으로 될텐데 이럼 서울 날라가니까 골때릴거고 수도는 대전 혹은 대구, 천안역이 지금의 동두천중앙역 정도 되겠네요. 태안-당진 해안선이랑 아산호는 서해5도 느낌으로 장사정포 대비해야 할거고, 정선이 지금의 철원, 봉화, 양구 느낌이겠네요.
@@greengreen12319 호남평야가 너무 커서... 밥은 먹을듯 합니다
@@정훈이의생물 그 전에 6.25전쟁으로
낙동강 방어선도 제대로 못 그은 상태로 부산 먹힐 건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그냥 협의 해서 떙큐라고 생각했던 38도선 기준....
그런데 전쟁
역시 사람은 미래을 볼수가 없네요
0:04 새 인트로 ㅎㅎ
39도선까지 안가고 개성까지만 먹었어도 남한에게는 경제적, 군서작으로 훨씬 더 좋았을거임.. 물론 그 당시 목숨걸고 고지전하던 어린 병사들 생각하면 이런 말도 실례겠지만..
39도선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2,094km로 바뀌게되는데 옆나라 일본과 4/2 아니면 3/2가 됩니다 그렇다는건 동해를 더 가지게 될수도 있다고생각합니다
이해가 안돼는분들이 있을수있는데 동중국해는 중국의 허락을 맏아야합니다 근데 39도선이 됀다면 일본이랑 영토가 비슷해지죠? 그럼 한일 동맹이 돼서 동해를 더 가지게 되는겁니다
분수를 어떻게 쓴거야
@@白正賢 우리나라가 일본 두배가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白正賢 그럼 님은 어케 한글쓴거야
@@븅냐링 구글어스로 했다 됬냐
이 모든 과정은 1948년에서 1990년 초반까지의 지도자가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가정하 에서다.이유는 우리보다 잘 살던 필리핀과 대만 정도만 예를 들어도 알 수 있고 더우기 대한민국은 영주제 없이 중앙 집권적 사고에 물든 국민들이 대다수라 지도자의 역활이 그 무엇보다 크다
원래 한반도가 39도선을 기점으로 분단이 될 예정이었지만 미국과 소련이 서로 둘 다 쇼부를 쳐서 38도선이 그어진거죠!
3:31 왜 평양이 2개?
@@user-rice_SCP_SL 잘 보니까 그렇네요
길 이름
39도선으로 분단되었다면 한국전쟁도 없었을테고, 북한 지역은 기반이 적으니 소련이 직접통치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아마 소련 붕괴 후에는 러시아어를 쓰는 러시아 위성국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한국에서도 러시아어가 현재의 일본어 이상의 위상을 갖고 있었을 듯 합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그냥 러시아 사람이었겠죠.
잘 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제가 읽었던 책 내용인데
운명의 1도 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서 니콜라스 스파이크만의 평화의 지리학에 주장된 미국의 입장에서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3.8도선이 적당하다는 논리에 납득하여 세계 사건의
90%가 북위 39도선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믿은 결과라는걸 책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한국전쟁 당시 그 상황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으로써
맥아더장군 부관의 회고록 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런 이유로 정해졌다면 국가의 힘이 약하면 안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38도선이고 39도선이고 중국, 구 소련만 아니었어도 우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 이념을 뼛속 까지 물든 인간은 자기들 좋아하는 중국과 소련으로 쫒아냈겠지 ..
우리나라도 간토평야처럼 넓은 평야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와서야 산지가 걸림돌이지만 옛날엔 오히려 천해요새여서 난 지금이 젤 좋다고 봄
우리도 김제평야랑 김해평야같은 넓은 평야있지 않나요?
39선하면 공공의 이득이 될 듯 한국 뿐 만 아니라 일본도 안보 이득이고 미국도 이득이 될 듯 그리고 일본이랑 비슷하게 세계 경제3위까지는 아니더라도 5위까지는 갔을 듯 소련이 세계1위 군사만 아니었으면 39선 했을 듯
39도선 분단이었다면…
중국과 소련이 북한을 동서로 쪼개서 합병했을 수도 있습니다.
인구 5500만 가까이에 면적이 약 12만 km2넘게 되지 않았을까... 경제 당연히 더 발전했을거고 농업지대 좋을거고
DMZ 그대로얻어서 개꿀에 북한은
2천만 남짓에 그나마도 고난의 행군때
유일히 음식 났던 황해도 내주면서
아마 체제붕괴 됐을듯
인구 6000만 넘을듯 북한도 인구 3분의2가 평양이남임
7701만 까지 가면 영국이랑 삐까뜰듯
통일하면 1억 까지 가능할것 같은데
지금영토로는 무리
통일하면 일본영토정도 확보
@@윤성민-y1k 일본의 인구급
@@대신관모드오지터대신 일본 혼슈23만 제곱킬로미터
통일한국 22만3천 제곱킬로미터
진짜 중공군만 없었어도 통일인데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 ㅠㅠ 미국만 없으면 통일인데 ㅠㅡㅠ
@@가지가없네네 근데 적화통일이죠 ㅋㅋ
39도선 기준
1. 북한의 후도는 평양일것입니다. 우선 북한지역에서 최대도시가 평양입니다(몇백년간) 아무리 다른 도시들이 거대해도 평양보다는 작을수밖에 없죠. 우리가 북한의 수도를 앞에두고있다고 하도 북한의 공업력자체를 역전한 걍우에만 위협적이기에 아마 6.25직후부터 80년대까지는 북한의 수도는 평양일 가능성이 높고 수도변경자체가 쉽지않은많큼 그이후에도 수도 평양은 진행될 것입니다.
2. 원산지역또 구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인천이 38선에 가깝다고 사용안한게 아닌것 처럼요 애초에 일제시대부터 원산은 강원도에 산업 교통의 요지인만큼 계속 사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3. 북한은 기본적으로 자원이 많습니다. 강원도를 우리가 가져온다고해도 함경도와 평안도 북부일대에 있는 철광석과 석탄은 엄청난 수준입니다(애초에 일본과 중국이 눈독을 들이던 자원들) 농업경제기반과 중공업경제기반의 차이가 컸던만큼 황해도를 가져와도 일정시간은 북한의 걍제력이 앞서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4. 북한의 김씨일가 자체가 워낙 개판이라 중국이나 소련의 입김이 의미가 있을지...?
도계선으로 나눴으면 경계가 짤리지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한가지 간과한 점이 39도선으로 했어도 6.25전쟁은 일어남. 지금 휴전선은 38선이 아님. 39선도 전쟁 직전 분단선이지 전쟁 끝나고 나서 어떤 식으로 휴전선이 그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39도선으로 분단되었을때 가장 먼저 해야할 가정을 6.25 전쟁으로 했어야함.
광복후 38도선으로 그어졌을때 개성이 남한땅, 속초-양양이 북한땅이었는데, 개성이 38도에 걸치면서 2대8쯤 남한이 점유하는데 하필 2가 높은 산악지대 8이 낮은 평야지대라서 공격하기엔 어렵고 일방적으로 공격만 당하는 지형인데다 6.25전에도 국지전 유격전으로 피해를 많이 봐서 휴전때 개성을 포기했습니다.
저희 조부모님이 그 쪽 분들이신데, 그 때 속초 양양이 북에 넘어갔으면 제가 서울에서 이렇게 있지도 못했죠
결과론적으로 보면 미국의 625참전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그것은 우리를 위해서 피 흘린 게 아니라, 자국에 이익이 되기때문에 참전한 것이다. 미국이 대한민국에 참견하는 여러가지 일들은 모두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때때로 어떠한 결정들은 우리에게 매우 불리한 것들도 많다. 국제 관계는 철저한 이익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미국에 지나치게 고마워하거나 의지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생각할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이익 뿐이다.
39도선 기준이었으면 6.25고 나발이고 저것들 기본 기반이 붕괴되서 80~90년도 쯤에 이미 통일 됬을지도
아마 더 빨리 성장해서 이미 2000년대 부터 군사력이 탑10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었을지도요
그럼 39도선도 했으니 37도선도 해봅시닷
진짜 개성 못먹는건 너무 아쉽다.. 개성 못먹는건 진짜 신의한수..
개성 못먹는게 신의한수라니 뭔소리임??
부동산 관심있어서 부동산 측면으로 보자면 지금처럼 경기남부와 서울 강남의 집중현상이 이뤄지지 않았음 오히려 강북지역이 구도심 재개발되면 끝판왕 됐을곳임 일산이 살아날거고 그렇지만 일산과 노도강 등은 지금 경기남부(과천,성남,안양,의왕,수원,용인,화성)들과 서초 강남 송파 등 서울 강남지역에게 개 박살나서 ㅈ돼 가는중 경기북부가 사는길? 통일 말곤 답없음
우선 마지막에 센서님께서 말씀하신 [미•중 패권의 견제카드가 된다] 의견 후의 중국의 상황으로 가보겠습니다.
한반도는 중국과의 지형과 가깝고, 자유주의 체제를 원하는 사람들이 제2의 천안문 항쟁을 일으킬껍니다. 천안문때는 단순히 중국군만
들여와 진압했었지만 이번에는 한국에 연락만 잘하기만하면 UN연합과 주변국이 중국에게 전쟁을 선포하여 중국은 빠르게 분열할것입니다.
하지만 이 상황은 중국의 공격을 제외한 가정의 경우입니다.
5:06
결론:단군할아버지는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
고난의 행군이 오더라도 똑같이 남한에서 그분이 당선이 되고 쌀 기부를 하여 죽기 직전의 북한을 살려내는 짓을 한다면 결국에 역사는 지금과 같아질겁니다..
만약 39도선이었다면 금강산이 남한 땅이 되면서 금강산의 계곡마다 진을 친 계곡 불법장사와 엄청난 관광객 쓰레기, 그리고 입산통제 구역에 들어가서 사고난 사람까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될 것은 확실합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북한개방되면 금강산 일주일내로 쓰레기장행
39.4도 에서 휴전할시 우리나라의 민간인은 개성과 해주는 갈수있고 사리원 까지는 충분희 딱 갈수 있습니다 금강산도 마찬가지
@@대신관모드오지터대신 사리원은 38도40분 정도입니다. 39도40분이면 평안남도 거의대부분 남한이 차지합니다.
@@6256D-l5r 평양시민들이 자유를 얻기위해 반란 일으킬때 남한군이 와서 도와 준다면 통일?
@@6256D-l5r 북주민들의 대부분이 한국군에 의존하면 북괴의 운명은
궁금합니다 39선으로 나눠졌을땐 어디가 수도가 됐고 통일됬을땐 어디가 수도로 지정됐을까요
39도선 분단됐으면 북한수도는 정주,구성(귀주대첩)이나 함흥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싶고요.
통일되었으면 수도는 서울이겠죠.
0:03 뭐지
인사요
근데 제 생각인데 만약 진짜로 39도선으로 남북한이 분단된다면 우리나라는 지금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수도 있을듯.우리는 자원이 많이 없는 상황이기에 살아남기 위해서 기술을 발전시켜 지금의 IT국가로 이륙할수 있었음.근데 만약 황해도와 같이 비옥한 땅을 같게 된다면 지금의 북한처럼 기술보다는 농업국가가 되었을 수도ㅋ(갠적 생각)
요약:겁나 좋음
이 채널에서 누가 그랬는데... 우리나라는 통일 될 수 있는 기회를 다 쳐냈다고...
만약에 한국이 몽골에 완전히 점령당했다면?
반대로 만약에 한반도가 37도선으로 분단됐다면?로 영상 하나 만들어주세요
그건 역사적으로 일어나려 한적도 없음 ....
@@lenda-3-i2md 어떤 부분에서 그런 주장이 나오시는거죠? 썬더볼트 작전 직전 우리나라는 37도 부근(평택~삼척선)까지 밀리게 되었는데 말입니다
@@자연의법칙-l4o 거기서 선긋자 주장하고 논의된적도 없고요 그딴논리면 36.9도 36.8도 이런식으로 다 세야되는데요? 밀린적 따지면 35도랑 34도도 있는데 사람들이 왜 안따질지 생각부터좀 하세요
@@lenda-3-i2md 본인이 한 말을 이해 못하시는건가요? "그건 역사적으로 일어나려 한적도 없음" 이건 무슨 뜻인가요? 본인이 쓴 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무식한 사람이랑 무얼 논하나요ㅎㅎ 좀 알고 말하세요. 그리고 문맥상 "논의된 적이 있냐"는 얘기가 나오는 건 말도 안되는거고요ㅎㅎ 아무리 무식해도 글은 읽으실 줄 알잖아요ㅎㅎ
@@자연의법칙-l4o 다시 생각해봣는데 아니면 혹시 만약 이라는 단어가 여기서 어떻게 다뤄지는지 이해 못한건지? 아예 다뒤집고 없는걸 하자는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일어날뻔했지만 일어나지 못한것들을 했을경우 결과를 추측하는정도의 컨텐츠인데 그 37도선에 관련된 역사적 사건이 있긴할까?
뭐 아는만큼 보인다곤 하지만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위키에 무지성으로 37선 위도 38선 같은 타인 무근거 추측해놓은거 보고 믿은게 아닌이상 37선이 어디서 나온건지가 궁금한데요?
그리고 문맥은 아주잘맞아요 ^^ 자기문제로 글이해를 못한걸 문맥탓하면 안돼는거에요
2차한국전쟁이 벌어진다면, 평양 원산라인에 무조건 방어진지구축을 하면서 진격해야만 한다.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전쟁직후 경제상황이 별로 안좋았다는 것... 만약 39선으로 휴전이 되었을 경우 38선으로 분단되었을 때보다는 비교적 여건이 좋았을 것으로 여겨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나라가 부강해질 정도의 자원을 품고있는 것은 절대 아님. 오히려 그 약간이라도 나았다는 여건이 지금의 경제부흥을 일으켜내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듦. 개인적으로 군사정권이 들어선 것이 결과적으로 이 나라의 경제부흥에 직접적이고 절대적인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그들이 꼭 선의 영역이라거나 세력이었다는 소리는 아님) 만약 39선으로 그어졌을때 그 군사정권이 정변을 일으킬 수 있었을까... 어려울수도 있었다고 봄.
39도선됬으면 최전방 혹한기 훈련이 더 힘들었겠습니다….!
미국의 38선 제안은 의미있었다고 봅니다...
북한 행태를 보면 왜 우리가 땅이 좁냐며 쳐들어올거같음 ㅋㅋ
근데 저랬으면 수도권 개발이 더 활발했을테니까 오히려 수도권 인구집중이 더 심해지지 않았을까?
수도권이 존나 커져서 집중되도 노상관이었음
짜피 수도권 집중발전은 그 정치인이 문제지 38, 39가 문제가 아님 39였어도 그 사람은 똑같이 서울만 대폭 발전시켰을 거임
39도분단이면 우리에게 좋을건 이견이 없지만 90년대 통일은 글쎄요.. 김일성독재없이 집단지도체제라면 북한의 교통등 통치시스템이 그렇게 망가지진 않았을것 같고 동유럽과 달리 소련이 붕괴해도 중국이 통일을 용납하지 않고 북한을 어떻게든 유지시켰을 것같네요. 39도 경계면 북한의 인구는 현재의 절반이하일테니 중국이 북한을 유지시키는 부담이 현재와 비슷하면 비슷했지 더 늘거같지도 않고 오히려 중국의 영향력이 더 커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독일통일도 주변국들의 승인이 있어야 했습니다. 중국은 완충지대로서의 북한은 절대 포기 못할겁니다.
40도선으로 분단땠으면 어떨지 보여주세요.
40이면 걍통일한거임
위도 안 배움?
북위 40도면 함경도를 제외한 평안도는 거의 다 차지하고 신의주랑 거의 가깝고 안주-함흥라인 거의 다 먹습니다. 그중에서도 구성군을 차지하는데 구성군은 전략적으로 중공군을 차단하는데 한반도 북부 중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충지 중에 하나를 얻습니다.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유명한 장소죠.
40도면 그냥 통일임 ㅋ
40도면 걍 북한이 망해요
아니야…. 제발 개성은 안돼 외울게 너무많아져
이 경우 체급 키우는 용도로 소련이 북한한테 만주 간도 북한한테 줬을 확률 큼.
39선이면 개성, 원산, 재령평야 등 알짜배기는 남한이 다 가져가버리니 1953년 휴전 이후 북한은 소련보다 먼저 붕괴됐을 듯... 개성은 인천에 이어 직할시를 거쳐 광역시로 승격됐거나 강원도의 도청소재지는 원산에 있었을지도?
39도선이든 38도선이든 그냥통일이 더 좋은것 같음
무작정의 통일은안됨
정답 완전통일 해야지
애초에 북진통일이 됐었더라면 우리가 이만큼 발전하지 못 했을 수도 있음
60~70년대 까지는 북한이 더 잘 살았었고, 그 이후에도 경쟁감에 서로 의식하며 죽어라 발전에 눈 멀었던 건 사실이니까요
경쟁상대가 없었으면 다소 나태해졌을지도 모르는 것임
@@aab4065 아마미국이 지원 겁나 뿌려주지 않았을까요 황해도도얻고 아직 딸보단 아들을 낳던 시기니깐 베이비붐으로
1억명돌파도 가능할거같고용
@@aab4065 하지만 지금의 영토는 너무 작지요
일본도 영토 작다고 하는데 그 일본5분1
지금의 저출산은 분단과도 관계가 있어요
북한은 병력이 평양-원산 선에 몰려있다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수도권 바로 위에 북한이 대치한 형태가 아니니까요. 반면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가까운 휴전선에 병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죠.
아마 그래서 39선을 기준으로 분단이 되면, 병력의 배치는 오늘날과 크게 안 달라질듯합니다. 북한은 오늘날 우리나라처럼 수도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있는 평양-원산 선에 병력을 집중배치할테고, 우리나라는 반대로 수도 주변인 위도 38도 쯤에 병력을 집중배치할테니까요.
P.S. 통일 후 한국에서 개마고원에서 군생활해야하는 평행세계의 국군 장병 여러분께는 조의를 표합니다.
39도선 분단
이제 40선으로 분단시킵시ㄷ
남쪽 영토 면적이 지금은 많이 좁은데 저렇게 되면 북쪽보다 조금 넓어지겠네
센서님 추후에 한러공생국가와 관련된 영상이나 시나리오을 있나요? 인터넷을 유영하다가 관련 영상을 발견했는데 궁금해서요!(3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