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힙합 혁명의 완성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명반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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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мар 2023
- 다들 잘 지내셨나요? 칸예 웨스트가 2010년에 발표한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어요. 위기 가운데 탄생했던 이 앨범은 왜 쉬지 않고 회자되고 있을까요?
+ 앞으로도 명반 시리즈를 통해 음악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작품들을 종종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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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에서 사용되는 음악 및 영상 클립은 저작권법을 참조하여 원 저작물의 소비를 대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분량을 이용. 비평, 연구, 보도, 교육, 연구 등을 목적으로 사용한
'공정이용 (fair use)'을 토대로 하여 제작한 영상임을 알려드립니다. - Видеоклипы
runaway는 아직도 들을 때마다 소름돋음ㅋㅋ
다크판타지는 나스의 일매틱, 캔드릭의 TPAB와 더불어 힙합에 관심이 없어도 열번쯤은 들을 가치가 있는 기념비적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칸예 앨범은 거를 타선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5집 싫다는 사람은 본적 없는 것 같네요
ok 컴빠따 추
@@user-ix3sx8yb8x 오케컴퓨따 개좋음 ㄹㅇ
???:i'm feeling a light to decent 6 on this one
진짜 전설적인 명반..
MBDTF는 진짜 희대의 명작이었다..... 처음 인트로 들었을때 그 기분은..... 칸예의 앨범 뿐 아니라 힙합 역사 중 최고였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힙합 최고의 앨범에 대한 고뇌는 대부분 취향 차이인지라 ㅋㅋㅋㅋ 거기다 이 앨범이 칸예가 불행하면 명반을 낸다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구 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앨범이네요 ㅎ
진짜 내 20대를 칸예의 음악을 들으며 살았다는 것이 난 너무 좋았다. 지금은 까이고 부서져 잊을만할 때마다 온갖 마이너스적 발언과 행동으로 부스러기가 되어가는 칸예이지만 언젠가 또 다시 미친듯한 음악이나 패션으로 거대한 폭풍우를 만들어 다시금 거대한 하나를 일구어낼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런 앨범 리뷰 너무 좋아요 정말로 !!
모르는 분들에겐 새로운 세계를 접해줄수있고
알고있던 사람들에겐 그때 그 느낌을 회상하며 자기 생각과 비견해서, 영상의 몰입도를
높혀주네요 너무 좋아요 !! 앞으로도 🔥
🔥🔥🔥🔥🔥
칸예 역사상 최고의 앨범. 진짜로.
앨범아트부터 조각조각 나오는 싱글들 그리고 앨범 발매 쪼개지는 비트 미친 샘플링 피아노 제가 기억할수 있는 최고의 천재 앨범입니다. 말도안나오네
이만한 앨범을 본적이 없고 사운드, 의미 가득가득 담은 최고의 앨범
유일하게 lp 로 가지고 있는 힙합 앨범이자 인생 앨범... 정말 Power 들을때는 심장박동수도 같이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주술적이면서 전위적이랄까요? 언제 들어도 놀랍습니다
아 왓더뮤직님 영상 너무 좋아요 음악을 미치도록 좋아하는데 항상 모르던 음악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이 시리즈 계속 이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외힙명반 위주로요
의견 감사해요:) 저희는 외힙 명반 뿐 아니라 록 명반, 팝 명반 가리지 않고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칸예가 선보인 앨범들만 봐도 칸예가 역대급 뮤지션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죠 칸예는 할만큼 했습니다
누구도 칸예의 지난 업적을 대체할 수 없을듯요
칸예 디스코그래피는 앞으로 아무도 못 뛰어넘을듯 무서운건 더 진행중이라는거......
@@user-dz8kt9ev9b돈다때 폼 다죽었는데 뭘 ㅋㅋ
힙합뿐만 아니라 이 앨범으로 음악 씬 자체에 영향을 미친 느낌
ㅇㅈ
느낌이라기보단 팩트 아닌가
실제로 영향을 줬음 애초에 이 앨범은 2017년 정도에 아티스트들이 어떤 음악을 하고 있을지 2010년에 보여준 시대를 앞선 명반임
예형 볼때마다 삶이 기구해서 정말 아티스트구나 싶어요. 또는 정말 아티스트 기질 때문에 평탄치 않은 삶을 사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정말 역사에 남을 한 사람이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참 다양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Ye😭
예전곡들 말 더 이상 안해도 띵곡 명곡 ㅠ 많고 많고 넘치고 ... PRAISE GOD 이런것만 들어봐도 슈퍼 턴떱임 ㅠㅠㅠㅠㅠㅠㅠ BOUND 2 이건 오늘 새벽 2시에 발매했다고 해도 믿을 세련된 곡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말해뭐해 ㅠㅠㅠㅠㅠㅠㅠ Ye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 Thought About killing You 이것도 미쳣고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Bound 2, I Thought About Killing You를 참 좋아합니다😄
설명 이해하기 쉽게 정말 잘풀어서 얘기하시네요ㅎㅎ 나중에 시간되시면 타일러더크리에이터 igor 앨범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요즘 듣는 앨범이였는데 ㅎㅎ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다 익숙한 걸 보니 이 앨범을 많이 들었구나 싶네요. 어릴 때 건즈앤로지즈의 'Estranged'를 들었을 때 락으로 교향곡을 쓰고 싶어하는 음악적 욕심을 느꼈는데, 이 앨범 들을 때는 칸예가 힙합으로 교향곡을 만들고 싶었구나라는 생각을 한 기억이 나네요.
잘 봤습니다
드레이크 영상도 그렇고 저랑 비슷하게 느낀점도 많고 유익한 내용도 많네요 영상퀄도 좋고ㅎㅎ 구독해놓고 챙겨볼 채널 하나 늘어서 좋네요
영상퀄이 이정도인데다 꽤 오래 활동하고계신데 구독자가 만명도 안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ㅜ
너무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새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너무 좋은 영상 고마워용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영상이네요
너무 좋은 댓글 고마워용 이런 상냥한 말씀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이 앨범은 트랙 하나하나도 고급스럽고 좋지만 트랙간 연결성이 기가 막힘,,, 특히 devil in a new dress 릭로스의 묵직한 랩 후에 떨어지는 Runaway의 피아노는 극락 그 자체
그 피아노가 놀라운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개씹공감
띵 띵 띵 띵
@@171_one 토스트 포더 애스홀스~
@@user-dz8kt9ev9b레쓰 해버 토스트 포더 스컴배액ㅅ~
이런 이야기 모르고 들었었는데 영상 보고나니 다르게 들리네요👍🏻👍🏻
👍👍👍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은 그냥 음악설명만 대충 해주시는데
여기는 가수의 특징과 어떤감정으로 노래를 제작하는지 부터 솔직한 평가까지 너무 좋네요
TPAB도 해주세요 ㅜㅠ 넘 재밌어서 이 영상만 13번은 봤슴당
이런 거 보면 국힙이나 외힙이나
당연한 소리일 수도 있지만 아티스트가 밑바닥일 때 명반이 나오는 듯...
다른 앨범영상도 기대할게여!
기대해주세요!!
아름답고 왜 평론가들이 엘범에 100점을 줬는지 이해할수 있었던 최초의 앨범이었습니다. 신나는 분위기의 All of The Lights, POWER, 슬픔이 섞여있는듯한 9분짜리 Runaway, Devil In a New Dress, 단순해 보이면서도 매력적인 훅의 Hell of a Life, 다시 신나는 Lost In The World 까지 제가 칸예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된 앨범이 아닌가 합니다.
왓더뮤직 너무 조앙ㅎㅎ
구독자님들 좋아합니다 :)
이런 영상 준내 좋아함
이런 시청자 준내 좋아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캬아
고3때 이거듣고 외힙듣기 시작했죠 ㅎㅎ
이제 생각해보면 이게 첫출발이었던게 운이 좋았네요
사실 입문용으로는 다른 앨범이 더 적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을 힙합 음악의 세계로 끌어들인 앨범 아닌가 싶어요~!
첫번째 트랙 아직까지 플레이리스트에 있음
내가 평생 들었던 앨범 인트로(?) 중에 최고임
돌릴때마다 최고로 꼽는 노래가 달라지는 앨범.. 올해는 devil in a new dress를 젤마니들은듯 루킨앳마비치..
그런 앨범이 바로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인정.. 릭 벌스는 그야말로 😮
명반 시리즈-1 이라니.. 앞으로 나올 시리즈 기대함다
영상좋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Runaway는 진짜 ㄷㄷ
칸예 사랑해
힙합은 안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꾸준히 듣습니다. 장르를 떠나서 그냥 잘 만든 앨범이죠.
명반시리즈라니.. 동시대 최고의 힙합 앨범인 To Pimp A Butterfly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영상에서 대본을 보려고 시선이 아래로 가는 부분이 없으면 더욱 더 편안하고 몰입도 있게 볼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요즘 mbdtf 앨범 전체를 계속해서 듣는 중입니다. 이런 깊이 있는 리뷰 감사해요. 칸예가 샘플링의 천재라는 건 알고 있는데 이런 게 저작권 문제에 걸리지는 않나요? 칸예가 모든 음원을 구매해서 사용한 건가요? 찾아보니 칸예도 저작권 문제가 클린하진 않네요.
샘플링의 미학을 극대화시킨 아티스트지만, 빛이 밝은만큼 그림자도 큽니다. 2010년, 유튜브에 'POWER'를 처음 업로드했을 당시에는 킹 크림슨의 '21st century skizoied man'을 정식 샘플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뒤늦게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계약 내용에도 문제가 많이 있어서, 원작자인 킹 크림슨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Blame Game'도 에이펙스 트윈의 허락을 받지 않았던 것은 마찬가지예요ㅠㅠ
@@whatthemusic 그렇군요. 칸예의 앨범이 정말 명반인 건 맞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의 작품을 업적을 무단으로 도용한 경우는 또 다른 시각을 가지게 해주네요. 늦은 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근데 일단, 현파 너무 멋있네요 미모 무슨일이에요... 여자친구는 정말 좋겠다..😢
부끄부끄... 앞으로도 열심히 가꿀 것입니다🥰💙
@@whatthemusic 사랑해 이현파, 늘 응원할게 내 여보💙
처음 들었을때 받았던 충격을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Kanye는 천재지
bon iver - for emma, forever ago 도 리뷰해주실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포크 장르에서 탑 5 안에 드는 명반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헉 제가 이 앨범 소장하고 있을만큼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고...!! 저희 시청자 분들은 놀랍군요 - 왓더뮤직 현파
The life of pablo랑 mbdft..이두개가 제 인생앨범..😢😢😢
내 인생 최고의 힙합 앨범 😎
맞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맞는 말이든 틀린 말이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경이로운 예술가답다고 생각함
참과 거짓을 판별해내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건 또 별개의 문제인지라 집단지성을 통해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더 진지하게 생각함으로써 인류가 발전한다고 생각함
성의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들어도 mbdtf만큼은 정말 역대급으로 좋음
칸예의 내부 인격에
runaway 작사를 할 때의 칸예가 지금도 남아 있을까
...😢
칸예가 하는 얘기들의 텍스트만 읽고 욕하고 실망 하는거 뭐 이해하지만. 난 그 사람이 어떤 맥락에서 그런 말을 하는지 알고 있으니 욕하기가 쉽지 않다. 칸예는 언제나 그렇듯 대중을 설득시키고 이겨낼꺼라 믿는다.
그때 당시 이 앨범 왠지 사고싶더라니 ㅋㅋㅋ 들을수록 개쌉명반
저는 노래를 앨범단위로 듣는 편은 아니라서 칸예 runaway,ghost town,ok pt2,awesome,mbdf,only one 너무 좋네영ㅎㅎ
오호 Ok를 좋아하시는군요 중독성이 있습니다
희대의
명작
일메틱 다음으로 최애하는 앨범
일매틱도 언젠가 다뤄봐야 할텐데요!😄
이거 gorgeous가 최애지만
8-9번 트랙 이어지는 거랑
본 이베어 & 칸예
lost in the world 피날레
보너스트랙 see me now
미친 피처링 까지 명반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트랙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듣고 있으면 '이 맛에 앨범을 듣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whatthemusic 이 앨범의 개연성도 미쳤지만 현파님의 리뷰 퀄리티도 미쳤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잔뜩하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너무나 잘 보았습니다 🙏🙏
mbdtf 정말 좋죠.근데 요즘은 tlop이랑 mr morale이 정말 좋은거같아요 뭔가 가사적으로 생각할거리가 많은 앨범들이라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Mr. Morale은 지난해에 다룬 영상이 있는데 참고해주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mbtdf2가 만들어질 모든 준비가 끝났다...
과연...!!
지금도 가끔 듣는다
래퍼보다는 힙합 아티스트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남자. 사운드에 있어선 진짜 독보적인 위치에 서버렸음
힙합앨범중에 유일하게 전곡 모두 듣는 앨범
진짜 잘 정리하셧네용 ㄷㄷ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힙합씬에 과연 이정도의 앨범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음 만든 과정만 봐도 얼마나 하기 힘든 일인지 알 수 있고 칸예만이 가능했던 앨범이 아닐까.. 어떻게 10년이 지난 앨범이 아직까지도 구리지 않고 들을때마다 지릴거 같냐
얼마전 개봉한 영화 '더 웨일'의 브랜든 프레이저가 인생에 한번뿐인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MBDTF 역시 인생에 한번뿐인 앨범 아닐까 싶어요
진짜 Lost in the world 에서 who will survive America로 앨범 끝날때 소름이 돋았음
이 댓글 때문에 또 들으러 가고요ㅠ
저거 진짜 유명한 일화지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테일러 상받았는데 왜 니가 받냐는 식으로 갑자기 비욘세를 찬양해서 저기있는 모두가 뻘쭘해하던 그 사건. 근데 저런거보고 저건 컨셉이 아니라 진짜 저새끼 자체가 힙합이구나 라고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수상소감을 끊어 먹으면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힙합 앨범중에서 충격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앨범 3개가 있는데.. TPAB, Madvillainy, 그리고 MBDTF 였음.. 정말 인트로 들었을때 소름은 아직도 다시 들을때마다 느껴짐..
좋은 영상 감사하오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
이앨범은 지렸지
chipmunk라는 뜻은 다람쥐인데 왜 하필 다람쥐나면
다람쥐가 주인공인 앨빈과 슈퍼밴드에선 다람쥐 캐릭터들이 다 음성변조 한거같은 목소리로 말하는데
소울음악의 피치를 높히는 칩멍크 소울도 이와 비슷하죠
맞습니다 :) 아주 유익한 댓글 감사합니다
만약 어느 날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온다면
그리고 그 외계인이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사운드를 가진 2000년대의 음악 앨범을 가져오라고 말한다면
저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MBDTF를 갖다 줄 거예요
물론, 제 식견이 좁고 아직 귀가 트이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왓더뮤직 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이 앨범이 갖고 있는 다양성, 메시지, 그리고 서사는 2000년대 이후의 그 어떠한 앨범과 견주어도 충분히 차별성을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왓더뮤직 님의 의견에서 더 나아가 MBDTF를 모난 구석이 없는 완성형 앨범이라 생각해요
개별적인 부분으로 평가 요소를 국한했을 때는 더 많은 대안이 나올 수 있겠죠
다양성은 블랙미디의 hellfire가 낫다고 보고, 메시지는 (지향하는 방향성은 아예 다르지만) 켄드릭 라마의 TPAB가 더 낫다고 보고, 서사는 데이비드 보위의 ★가 더 낫다고 봅니다
그러나 MBDTF는 위 세 앨범과는 또 다른 시선에서 현대음악의 지향점을 새로 제시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교차점
모든 아티스트가 저마다의 답을 내놓으려 고군분투하고 좌절하는, 그런 관념적인 개념에 대해 칸예는 한없이 정답에 가까운 결과물을 보여줬어요
물론 그것이 정답이라 속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사실 평생 할 수 없겠지만)
MBDTF보다 완벽한 답안을 저는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잡설이지만
사실, 칸예도 보다 더 완벽한 답안을 내놓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여태까지의 칸예의 디스코그래피를 대하소설로 비유한다면, MBDTF는 분명 칸예의 정점이자 절정이 될 것 같거든요
제 생각이 틀려 먹었기를 정말 간절히 염원합니다..
ㄷㄷ
진행자분이 말할때 노트북이나 프롬프트 보려는 시선이 내려가는거보다 계속 화면에 고정되어있으면 좋겠어요. 편집이든 암기든요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직접 대본을 썼지만 암기는 어렵고요ㅠ 자연스러운 시선을 고민해볼게요!
@@whatthemusic 중간에 말씀하실때만요! 그럼 몰입이 더 잘될것 같아요
@@user-mx4nq4ki3p 유튜브를 시작한 이후 늘 갖고 있는 고민인데, 좀 더 노력해볼게요! 영상 성의있게 봐 주시고, 의견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ㅎㅎ
칸붕아... 명반 내자
ㅠㅠㅠ 떠난 친구들이 좀 돌아와야 할텐데요
언뜻봐도 종합적이고 다각적사고 능력이 가능한 전세계 인구의 약 4프로 이하의 인류형이란 사실을 잘 알수 있다 그래야 전체적인 각각 곡의 연결을 생각하고 전체적으로 곡과의 연결고리를 아름답게 하는능력은 절대로 편협한 사고로는 만들어 낼 수 없다.
I`m so appalled
To pimp a butterfly도 해주십셔!! MBDTF에 견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체크리스트에 넣어놓을 수밖에 없는 앨범이죠. 수많은 역사적 맥락과 이야기가 있는 앨범이니만큼 시간은 걸리겠지만, 기다려 주세요! - 왓더뮤직 현파
이 칸예가 결국 다다른곳이 신이고 예수다 지져스이즈킹!
들으면 들을수록 어떻게 만들었는지 더욱 깊이 고민하게 되는 앨범
그래서 인생에 한번 나올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프로필 사진의 AM도 참 좋아하는데 말이지요...
시리즈 1탄에 가장 어울리는 앨범 선택이었다 싶네요
🥰🥰🥰
이건 치트키
끄덕끄덕... 시대를 초월한 치트키 맞고요
나무위키 참고하셨나요? 나무위키에서 본 내용이 이 영상에 대부분 들어있네요
안녕하세요~ 대본을 쓰는 데 있어서 나무위키는 가급적 참고하지 않습니다.(앨범 발매년도 등 숫자와 관련된 것은 참고하네요. 은근히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보다는 롤링스톤, NME 매거진, 빌보드 매거진, Consequence Of Sound 등 해외 매체의 기사 인터뷰 등의 원문, 그리고 평론을 참고하는 편이랍니다.
@@whatthemusic 헐 나무위키에서 봤을거라고 단순하게 추측한 제가 멍청했습니다 그렇게 밀도있게 찾아보시다니 ...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왓더뮤직님께서 조사하신 자료들이 나무위키쪽도 거기서 찾아봤을거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늦은 밤에 괜히 기분 나쁘실만한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user-fq8fb7fc6r 하하 아니예요 물론 저도 나무위키를 자주 구경합니다. 재미있으니까요. 나무위키에는 우리나라의 대단한 덕후들이 모아놓은 지식이 총정리되어 있고, 한눈에 보기 매우 유용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본을 쓰면서 거기에 정리된 지식을 그대로 긁어온다면, 그건 저희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도 예의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대본을 쓰는 동안만큼은 나무위키 보는 일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습니다 :)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우상의 몰락을 지켜보는 것은 고통스럽다… 좋은 문장이네요
흑흑...ㅠㅠ
명반연재 계속 '해줘'
더 열심히 해야겠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왔다. 왜 안해줘잉
24:26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앨범..
역시 수많은 리스너들의 최애네요!
정말 음악 저널리스트가 되었구나 리얼 슬로우 보이...
앗 리얼슬로우보이를 아는 당신 누구십니까...!
@@whatthemusic 선생님 덕분에 주타이쿤 입문한 사람이요...
@@josephkang6513 ㄷㄷㄷ 갓서규!
제발 blonde 해주새요 😢😢
헤헤 고려해보겠습니다. 저희가 3년전 업로드한 프랭크오션 편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번째 트랙 좋아합니다.
Blonde 앨범도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메모 메모...
도입부 처음 들었을때 Still DRE 만큼의 충격이였음
왓더뮤직의 칸예 이야기이다~~ ㅋㅋㅋㅋ 으아 이게 야동이지..
칸예 영상 더 만들어주세요..
감사해요! 좋은 컨텐츠 열심히 만들어 볼게요 :)
Mbdtf 명반이지…
2023년에 들어도 '어 이거 신선한데'라는 느낌이 들 정도니 말 다했죠!
영상은 다 좋은데, 중간 중간 직접 설명해주실 때 시선이 밑으로 가는 게 아쉬운 것 같아요! 말은 생각한 그대로를 말하는 것 같은데, 제스쳐는 무언가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니까 뭔가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영상을 만들 때 대본을 쓰고 그 맥락을 따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왕 모습을 비추셨고, 말도 잘하시는데 대본을 읽지 않거나, 읽더라도 읽는 장면은 편집으로 제외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아무래도 정보량이 많다보니 대본을 읽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whatthemusic굳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1Urmynumber1 물론 목소리만 나오면서 훌륭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버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되도록 얼굴을 드러내는 게 저희의 오랜 컨셉이고, 고집이랍니다. 그래서 매번 촬영날 무슨 옷을 입을까를 고민하는걸요ㅎㅎ
얼굴을 보여드리면서, 좀 더 자연스러운 그림을 연구해볼게요.
@@whatthemusic 네 응원할게요
@@1Urmynumber1 얼굴을 드러내는것과 아닌것의 임팩트 차이가 얼마나 큰데 생각은 해보고 하는 말인지...ㅉㅉ
Mbdtf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메에에에에에
ㄷㄷㄷㄷㄷㄷ 메에에에에
난 저 시상식 난입하고서 새침한 슈러그가 존나귀엽다
저기까지만해도 솔직히 올드칸예라고생각함
저때까지만 해도... 휴
셔츠 오라리..?이쁘네요
아니에요ㅎㅎ 오라리 느낌이 나긴 하지만 유니클로 제품이랍니다
@@whatthemusic 오우 이쁘네요
다시는 안나올 명반
최근 카녜 이새낀 얼마나 명반을 내려고 도당체 저라는지
혹시 이 시점에 벌쳐스 들으셨나요?
평가 궁금하네요
님 벌쳐스 들어봄?
진짜 칸예 이 셍퀴는 앨범의 신임
입고 계신 상의 정보좀용 ㅠㅠ
유니클로 U 플란넬 체크셔츠입니다! 한 3년전에 산 것 같아유
@@whatthemusic감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