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이래야 사람의 마음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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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저는 2008년에 기업교육강사로 시작하여 2024년까지 16년차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2008년에 강사를 시작할 때 참 막막했습니다. 강사한다고 나왔으나 아무도 불러주는 곳이 없어서 아침에 눈 떠 도서관 가서 책만 냅다 읽었습니다. 마치 학창시절 도서관 가서 기말고사 준비하는 것 처럼 책만 보던 시절이 있었지요. 운이 좋아 2009년 부터 시리즈로 업체 교육을 맡게 되면서 연 4년간 그 회사의 모든 교육을 담당했습니다. 다른 파트너 강사 없이 오롯이 혼자서 교육기획하고, 강의하면서 한 주에 2천만이라는 강의 매출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저도 혹독한 프리랜서 강사였고, 무서웠습니다.
    정말 맨땅에 헤딩하던 시절, 남들은 모두 강의를 하러 다니는데 왜 나만 아무도 안 불러주나 싶어서 혼자서 울고 했습니다. 그 시절에 정말 간절했던 것은 "강사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한 교육이었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도 강사양성에 대한 교육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수백만원 하는 강사양성 시장 가 보면 죄다 그들의 가방모찌 같은 교육이었습니다. 무슨 무슨 협회를 만들어두고는 가입비를 받고 혹은 협회에 가입된 사람들에게 무료 강의를 강요했고, 심지어는 누구와 연결되어 있으면 나는 너에게 일감을 줄 수 없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까칠한 성격이고 낯가림이 심한데 더욱 강사시장에 환멸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겪는 것이 저만 그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스스로 강사시장에서 잘 살아남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강사로 데뷔하여 1년을 못 넘기고 좌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니 강사로 자리매김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부족한 자신 앞에 한 없이 서글퍼집니다. 그런데 돌아다 보니 "내가 헤맬 때 누가 이야기 해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필 하나라도 고객사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강의 주제라도 트렌드에 맞게... 등등 이런저런 강사시장에 대하여 누가 이야기해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
    2008년에 강사시장에 진입하여 1년 정도 미친듯이 제안서 보내고, 스스로 강의에 대한 피드백을 했고, 교육설문지에 대한 겸손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주변에 지인 강사들의 교육 주제를 봐 주고, 프로필을 패키징 해 주었던 사적인 코멘트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합니다. 지식창업으로 지속가능하려면 사실상 자신을 한 번은 갈아야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강사나 컨설턴트로 지속가능하게 밥벌이 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제가 16년 동안 교육시장에서 보고 배웠던 것을 다 갈아 넣어 드리겠습니다. 제가 시행착오 했던 부분을 잘 정리해서 떠 먹여 드리겠습니다.
    좋은 인연과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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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 @동메달톡
    @동메달톡  Месяц назад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의 핵심공통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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