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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같이 하겠다는 것은 일을 같이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과정을 공유하지 않으면 일을 같이 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져요. 여러분들이 이 과정, 과정, 과정을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것 자체가 컴ㅍ니케이션의 첫 번째 시작이다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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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 이해하고 삽니다. 계엄령 선포하는 인간도 있는데 ...

무례를 넘어서 무식한거지 저건

무례함이라는 것은 말과 행동에서 나오거든요. 자신의 본연의 일을 최선을 다한다 하더라도 상대한데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고 확 들이닥치면 굉장히 무례한거거든요. 제가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어요. 집에 누수가 생겨서 관리사무실에 낮에 전화를 했었거든요. 8시 넘어서 9시 다 되어서 밤중에 오셨어요 당연히 오실 수 있죠. 그런데요, 오기 전에 미리 전화를 해서 "이것 때문에 집에 갈 건데요" "괜찮을까요?" 정도는 물어봐 주셔야 해요. 그래야지 무례하지 않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머나 전화도 안 하시고 오셔서 너무 놀랬어요" 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아니 그러면 이걸 내가 고쳐야 하는데 그럼 어떡합니까? 이거 고치지 말고 갈까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랐거든요. 여러분들은 일상에서 혹시 내 말이 무례하지 않는지 한 번쯤은 고민을 해 보는 날이었으묜 좋겠습니다.

대화는 '양방향'

경청을 한다는 그 자체가 메모를 하고, 막 열심히 들어야지 이게 아니고요. 탁구처럼 핑퐁이 되어야지, 되잖아요. 내가 한마디하고, 네가 한 마디하고 내가 한마디하고, 네가 한 마디하고 이렇게 가야하는데 내가 언제 저 말을 막고 내가 언제, 언제 저 사람하는 말을 가로채어서 내 말을 할 수 있을까 그 생각만 하게 되면 그게 말을 안 듣는 거거든요

말을 잘 하기 위한 3가지 모임 forms.gle/shbfy2fdiMfqHZ5U6

가르쳐 주서 고맙습니다 상대 방이 욕설과 좋은말을 섞어서 하더라도 끝까지 들어야겠어요

사람들이 그러죠. 말을 잘 하려면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야 된다고 하죠 잘 듣는다는 개념이 뭘까요? 저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내가 언제 말을 끼어들까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그거 하나만 하셔도 말을 잘 듣는 것이다 생각하거든요

말을 해야 상대가 알아먹을 수 있어요. 자신의 머릿 속에 들어있는 말을 해야 되고요, 앞으로 일어날 행위들을 말을 해야 전달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머릿속에 그려져 있는 것을 말을 안 하고 그냥 표정으로 보여줘요. 나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다 알겠거니 생각을 해서 처음부터 딱 정리해서 말을 하지 않고요, 바로 중간으로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되게 당황스럽죠. 아니, 말을 처음부터 기승전결 설명을 해 줘야지 갑자기 확 이야기해 버리면 내가 어떻게 아냐, 라고 하잖아요. 여러분, 좋은 대화를 하시고 싶잖아요. 솔직하게 표현하는 습관을 들으셔야 합니다.

남편이 늦게 왔어요, 아내가 현관에 들어오는 남편에게 뭐라뭐라 할 거 아니예요. 남편이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연애도 마찬가지이고, 사업도 마찬가지이고요 실패하는 것의 공통분모는 말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고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죠. 저 사람이랑 끝까지 이야기를 나누어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겠습니다. 내 입을 통해서 나가는 말이 굉장히 중요한 성공요인이라는 생각을 요즘하게 되었습니다.

다르다와 틀리다가 굉장히 다른 말인데 틀리다는 말을 습관적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의견을 냈는데 그 생각은 나랑 좀 다르구나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과 틀리다는 1+1=2인데, 1+1=3이라고 하는 것은 틀리다이고요. 어떤 의견을 만들어내는 것에서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틀린 게 아닙니다. 그냥 다른거죠. 나랑 의견이 다르다인 거죠. 여러분들의 말의 습관에서 틀리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지, '다르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지 생각해 보는...

비판적인 말읗 해 주는 사람이 무조건 나를 공격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어떤 일들에 대해서 피드백을 해 주면 좋겠다, 라고 해서 했는데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면 그 사람이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하고는 대화하기가 힘들어지죠. 비판적인 의견을 이야가 한다고 헤서 '너는 나를 싫어하지' 라는 소설을 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조금 더 말을 정제헤서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비판적인 말을 해 주는 사람이 무조건 나를 공격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상대방의 마음을 닫아버리는 대화법이 있거든요. "나 요즘 힘들어"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너는 항상 불만이 많더라" "모든 불평 불만을 하더라" 라고 이야기를 하면 나는 어떻겠습니까? 정말 속의 이여기를 못 하게 되고 마음을 닫아버리게 되죠. 겉도는 대화를 계속해서 하게 됩니다. 나는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화를 못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는데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다음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저 말을 자르고 내가 저기에 바로 들어가서 얘기를 해야 되는데 이 생각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와 내가 하는 이야기가 공중에 붕붕 떠 다녀요. 대화가 될 수가 없어요 말은 하고 있었지만 절대로 통하지 않는 사람이 되거든요 내가 저 사람 하는 말에 무슨 말을 할까 고민을 하는 게 아니라 '아 그렇구나'를 생각하는 게 사실 말을 잘 하는 첫 번 째 방법입니다.

애시당초 일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인간관계에서 특히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조직도 마찬가지이지만 남의 욕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 있죠? 백화점에서 팝업을 했는데 매출이 안 났어 알바생이 잘 못 해서 매출이 안 났다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어떤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는데 (잘 못 되었을 때) 시켰던 사람이 잘 못 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모든 문제에 대하여 내 잘못은 없고 끊임없이 남의 잘못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있죠? 그런 사람들 하고는 애시당초 일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정말 열 받고 화 날 때 있잖아요 정말 열 받고 화 날 때 이게 교과서적이지만 여러분들 이거 한 번 해 보실래요? 정말 화 날 일인가요? 정말 화 낼 일인가요? 정말 교과서적인 이야기이지만 이 상황 자체가 내가 굳이 굳이 굳이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인지를 좀 들여다 보면 나의 말이 상대한테 조금 더 예쁘게 나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