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형 편 표현 하나하나가 찰져서 완전 재밌게 봤어요! 근디 1년 6개월 만에 투덜거리면서 만들었다는 가벼운 표현으로 퉁칠 게 아닌 듯.. 거품 물고 빈사 상태까지 가면서 마지막 한 방울 기력까지 짜내면서 피눈물로 만들었을 것 같아욬 이건 진정한 희대의 개샹노가다역작이다!
건축 전공이라 콘타는 많이 따봤는데 저 정도로 공들여서 만들어 본 건 전공자로서도 정말 손에 꼽습니다. 4학년 때 교수님 지시로 1:10000 스케일로(너무 오래전이라 정확한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이정도 스케일일 겁니다ㅋㅋㅋ) 프로젝트 대지 모형 제작을 했었드랬죠 껄껄 20명 정도 붙어서 2주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전공자가 하시기에 노하우도 없고 하셔서 힘드셨을텐데 정말 잘 만드셨네요! 멋집니다
@@slavecoder9928 아니지.. 초장에 GG치고 빠졌으면 그냥 흐지부지 됬을텐데.. 애들이 끈기있게 작업을 해대니 욕심이 난거지... 나 같어도 금방 그만 둘줄 알았던 작업을 저리 열심히 하면 훈수 두고 싶어지겠다... 그리고 되도록 결과물 잘나오게 만들고 싶고..
1996년 우리 언니 고3때 촌지쟁이 담임한테 걸려도 꿋꿋이 촌지 안주고 살았는데 대학교 원서를 안써줘서 결국 마지막 순간에 아버지가 직접 가서 촌지주고 원서 도장받음. 어떻게든 받더라 어떻게든. 그세대들이 지금 썩은 교장교감하거나 좋은시절 다 보내고 연금의 황금기를 보내고있지
체험학습 참가비를 깜빡하고 안 가져와서 일단 본인의 사비로 메꾸고 다음날 안 가져온 애들이 돈을 가져왔는데, 이거 빌려주는거니까 커서 돈 많이 벌면 배로 갚으라고 하시면서 돈받는걸 거부하시고, 컴퓨터실에서 게임 깔아놓은 디스켓 들고갔다가 게임한거 들켜서 컴퓨터실 담당선생님에의해 단체로 쫓겨났는데, 그걸알고 오히려 자기한테도 그 게임디스켓 좀 빌려주면 안되겠냐고하시던 초등학교때 담임쌤이 생각나네요. 당시 축구국대 현역이었던 서정원을 닮아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담임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ㅠ.ㅠ
전 고2때 담임선생님이 국사 담당선생님이셨는데 운동도 많이 하셔서 몸이 엄청 좋으시고 팔뚝이 보통 여자애들 허벅지같은 선생님이셨는데 규칙을 잘 지키는 걸 중요하게 여기셔서 본인 수업에 늦는일도 없으시고 수업시간에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분이셨어요. 제가 고2때 검도부 동아리 들어갔는데 검도부 담당 선생님이시기도 하셨었죠. 근데 어느날 뭔일인지 선생님이 수업시간이 시작됬는데도 안오시는거에요; 수업시간 반쯤 지났을때 허둥지둥 오셔서 늦어서 미안하다고 막 그러시는데 애들이 이게 무슨일이지 싶어서 선생님 왜 늦으셨어요 했더니 ...ㅋㅋㅋ 도둑 잡고 오셨다고 ㅋㅋㅋㅋ 아니 어떤 운 드럽게 없는 도둑놈이 학교에 몰래 들어와서 선생님들 차 훔치려고 그랬는지 막 건들고 있는데 마침 선생님이 차에 두고온 교재가 있어서 가지러 가셨나봐요. 하필 도둑이 건들고 있던 차가 선생님의 자동차였고 어, 야 너 뭐야! 하면서 두두두 달려가시니까 도둑이 깜짝 놀라서 보더니 선생님 한분이니까 옆으로 비켜서 도망쳐서 뒷산 넘어서 튀려고 그랬는지 막 달려오더래요. 선생님이 옳다구나 하고 냅다 잡아서 한판 업어치셨다고 ㅋㅋㅋㅋ 그 후 경찰 불러서 인계하고 정황설명하고 수업이라 그거 좀 끝내두고 다시 경찰서 가서 진술하겠다고 하고 오셨다고 ㅋㅋㅋ 참고로 선생님은 유도 검도 합기도 유단자에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도 있으신 분이셨습니다.ㅋㅋㅋㅋㅋ 다들 운 더럽게 없는 도둑이라고 하필 골라도 선생님차였냐고ㅋㅋㅋㅋ
그때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와~ 하는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특이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셨음 올림픽 메달리스트 태권도 선생님, 도인 같으신 선생님 두분, 학원계 탑강사 하다가 스카웃 되어 오신 선생님, 신춘문예 등단하신 영어선생님등등 대부분 실력도 있고 특이하신 분들이 많아서 재미있는 일들도 많고 했음 졸업후 자사고 전환된다는 소리듣고 그정도 레벨의 선생님들이라면 자사고 해도 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사장님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돈 걱정은 없을 학교재단이기도 했고
8:56 LCC들 많이 생겨나던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이면 돈만 좀 있으면 미국에 있는 비행학교 같은데 가서 조종면장 따고 비행시간 쌓고 한국와서 조종사 되는 분들 꽤 있는걸로 압니다. 지금은 물론 앞으로는 파일럿들 잘 안뽑아서 공군조종사, 공사 출신 아니면 민항기 파일럿 되기 상당히 힘들겁니다...
중학교 담임 선생. 스승의 날에 허접한 선물 줄 거면 선물 가져오지 말라고 했었지. 자긴 양주 좋아한다고. 최소 양주로 갖다 달라고... 전화기나 더 고가(돈)의 선물한 학생들은 교탁 앞으로 불러서 박수 세례 받게 했었고. 학기마다 부모님 불러서 촌지 뜯어 냈었음. 형편 안 되서 선물 못 하는 애들은 내신 성적 최하점 줘서 고등학교도 못 가게 만든 개새끼였는데. 나중에 졸업하고 나서 보니 교장도 그랜져 타고 다니는데. 그 개새끼는 벤츠S클래스 타고 다녔음. 주식 떨어지면 교실 들어와서 애들 패고, 오르면 개다리 춤 추던 '도덕' 선생님.
오홐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쌤들이 많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학교에도 음치이신 음악쌤 계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 작곡 전공이신데 가창수행 시범때문에 노래 부르실 때마다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맨날 하시는 말씀이 음악쌤이라고 노래 다 잘 부르는 거 아니라곸ㅋㅋㅋㅋㅋ 그거 편견이라곸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론 설명 너무 재밌게 잘 해주셔서 그런지 기억에 남네용!!
우리아버지 시절 레전드썰 있긴함. 우리 아버지 반에 개씹 날라리 일진이 있었는데 그냥 이유없이 친구들 따귀 때려도 아무도 뭐라 못했다 함. 그시절에 운동도 배웠고, 피지컬도 좋아서 인생존망 장안철 마냥 기술쓰면서 왕처럼 군림했었음. 그러다가 한 체육쌤이 그런 악질같은 행위를 발견하고, 이건 내가 패버려도 화풀이를 학생들에게 하겠다고 생각해서 빈 수영장에 반 애들 싹다 모으고 그 일진놈한테 태권도 보호구들 입히고 한명씩 싸움시킴. 1대1은 가뿐히 이겼음. 근데 끝이 아님. 1대1 이겼으면 1대2를 시키고, 1대2도 이기면 1대3을 시켰음. 결국 1대3에서 졌는데, 그 3명이 걔한테 맨날 맞던 학생이었음 결국 그 체육쌤은 다구리엔 장사 없다는걸 알려준거임. 그 다음부터 반에서 누굴 때린다? 전체가 집단린치 해버림. 현대식 멈춰!! 의 물리적인 방식이었음 ㅋㅋ 다들 왜 이제야 용기가 생겼는지 의문이 들었다고 함. 이 썰은 초딩때였나 벅스 라이프 같이 보면서 말해주셨음 ㅋㅋ 거기도 마지막에 개미들이 메뚜기들한테 맞고 살다가 마지막에 집단 린치하는 장면 있음 ㅋㅋ
진짜 아무리 싸움 잘한다잘한다해도 전문 격투 아닌 이상 최소 4명 이상은 한방에 빠르게 한명씩 한타로 제압해야 이길수있을것같더라.. 이래서 다굴이 무섭고 아무리 어른이어도 중고등학생 여럿 모인거에 함부로 다가서지 못하는거( 물론 피지컬 좋으면 기선제압으로 눌러버리는 경우도 있던데 )
@@nabi767 뭔가 체육선생들만의 바이브 같은 게 좀 있긴 한 듯 ㅋ 전 중학교 졸업한지 20년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게 중학교 체육 선생님 키 한 170후반에 몸무게 대력 80키로 정도 나가 보이고 몸 다부진 선생님 있었는데 출퇴근 할 때 할리 바이크 타고 다녔음 ㅋㅋㅋ 학교 행사 같은 거 있어서 학교 남아있으면 당직이나 행사 담당 선생님들 빼고 다 학생들 보다 일찍 퇴근할 때 있는데 다른 선생님은 몰라도 이 체육 선생님 퇴근하는 건 전교생이 다 앎 ㅋㅋ 바이크 시동 걸 때 뿌다당뿌다당 거리는 소리가 요란해서 ㅋㅋㅋ 가죽 자켓에 가죽바지에 부츠까지 신고 미국 라이더들 쓰는 좀 투박한 하이바 딱 걸치고 오도바이 몰고 가는 거 보면 좀 멋있긴 했음 ㅋㅋ
고2때 집이 잠시어려워서 급식비내기 어려웠는데 담임은 맨날 반아이들 앞에서 급식비 밀렸다고 내라고 해서 엄청피했음 근데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내 이야기 듣고 학교에서 급식비지원 신청해주셔서 공짜로 먹었음 당시 담임보다 그전 담임선생님이 오히려 더챙겨주시고 위로도 많이 해쥬시고 고마우신분이었음
중학교때 도덕선생님 무슨 그쪽 도덕선생님들 하는 학회에도 나가시고 하던분인데 교과서 다 잘못된 내용이라면서 교과서로 안 가르치고 자기가 직접 학습지 만들어서 가르치던 분 있었는데 (교과서대로 답변 적으면 틀린걸로 채점하심) 학회에서도 이단아로 손꼽혔다고 하던데, 진짜 특이했음
대박ㅋㅋㅋ 마지막 사연?듣고 고등학생때 음악쌤 기억나네 노래를 알려줘야 부르는데 노래를 못하는지 피아노연주만 하면서 노래 따라부르라고 했던거 ㅋㅋㅋ 첨듣는 노래인데 피아노연주만 듣고 어떻게 노래를 하냐고ㅋㅋ 그때 다들 말은 못하고 우물쭈물 하면서 나름 불렀는데 못부르면 화냈었는데 ㅋㅋㅋㅋ
저 학교 다닐땐 윤리쌤이 인도 놀러가는거 너무 좋아하고 1,2살 차이나는 정치 선생님(윤리 쌤과 정치 쌤..둘다 처음 선생이 된..1년차도 안된..) 과 꿍짝이 잘 맞아서..수업시간에 반 대항 축구 시함하다 교감쌤에게 엄청 혼나고...항상 아침에 지각해서...담장 개구멍으로 들어오다 교감 선생임한테 걸려서 혼나고..담 넘다 걸리고...방학마다 인도 간다고 사라지시고...진짜 배낭만 메고 가셨던....나중에 재수 학원가니..거기서..만났는데..또 인도 이야기 하시고...참 신기한 선샹님 이였죠...옛날 인본 만화책..상남2인조(?) 에 나올 법한 선생님이였죠...
우리 과학쌤이 진짜 날먹 좋아하시는 분이셨는데 시험문제도 교과서에 있는 문제 토씨도 안 틀리고 내는 분이였는데 상담쌤이 임신때문에 나가신다고 하니까 자기가 상담쌤이 되겠다고 하시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방학 때 상담 연수까지 마치고 와서 진짜 상담쌤이 된 게 아직도 기억남
나 초6때 선생님 과간이였지 학교에서 포르노 보시고 심지어 수업시간 티비에 화면 보호로 헐벗은 서양언니가 누워있는 사진이 나와서 그선생님 당황해서 옆반쌤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지 그런데 내가 다닌 학교는 촌에 있는 학교라서 그선생님 교감쌤 되셨음 지금 시대에 그런 짓하면 바로 퇴출일탠데...
고딩때 반장이었는데 국어 선생님이 반장들 모아서 자기 시집낸거 각반에 팔라오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애들한테 적극적으로 안하고 그냥 교탁위에 시집 샘플두고 살사람 말해달라고 했는데 한명인가 산다고함ㅋㅋㅋㅋ 그래서 나랑, 부반장, 신청한 한명 총 3명이라고 했더니 반장 능력이 없고 어쩌고 쿠사리 줌ㅋㅋㅋㅋㅋㅋ 계단에서 울고 있었더니 담임쌤이 왜 우냐고 물어봐서 옆에 친구들이 무슨일 있었는지 말해줌ㅋㅋ 우리 담임쌤이 국어쌤한테 가서 대판싸움ㅋㅋㅋㅋㅋㅋㅋ 넘 든든하고 좋았음ㅋㅋ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국어쌤이 우리 담임쌤 고딩때 은사님이셨음..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도 싸워주신걸 보니 담임쌤도 고딩때 당한게 많으셨던듯;;ㅋㅋㅋㅋㅋㅋㅋ좋은선생님과 나쁜 선생님 동시에 기억할 추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3학년쯤 학교에 늦게 도착 한적 있었는데 선생님이 앞으로 오라고 부르시더니 그대로 하이힐 신은 발로 한 30분 동안 차더라고 다른 학생을 보는 앞에서 그러더니 분이 안풀렸는지 빗자루 들고 와서 그걸로 1시긴 정도 내려 치더라고… 그렇게 두들겨 맞고 와서 목욕 하는데 어머니가 망자국 온몸에 난거 보고 다음날 교무실 가서 그 선생 데리고 오라고, 겨우 교장 이랑 교감이 말려서 그날 저녁쯤 선생 하고 교감 집에와서 빌더라고 용서해 달라고 그러다가 어머니가 칼 가지고 오시더니 “그렇게 때렸으면 죽일려고 때린거 아니냐고, 칼 들고 가서 우리 아들 죽이라고, 근데 죽이면 나도 니년 죽이고 죽는다고” 하시더라고, 그러고나서 징계 조금 받더니 나한테 지랄 안하더라고, 어이 이복희 선생 이거 보고 있으면 평생 지옥에서 썩어라 죽일년 P.S 이년 그러고도 다른학교로 배정 받고 다른 학생 때리다가 선생 자격 영원히 박탈당함
3:46 쌤이 학생이 욕하면 나쁘다고 욕한 아이에게 500원을 내라고 하고 그리고 그 쌤이 내가 있는 학교 전에 3,500원을 벌었다고 잘란 질 했습니다. 반에 있는 장애인을 차별하며 그리고 그 쌤은 책을 좋아해서 국어시간 3교시 있는 날 전부 4교시을 국어시간으로 하고 책 불량이 약 기억상으로 2백 패이지을 넘어가며 이걸 4시간 읽고 인상 깊은 것을 그리 거나 적으라며 그리고 4교시까치 못 읽은 면 여러며 학생에게 잎에 답지 못할 폭연을 했습니다. 전 그말을 듣고 저 어이가 없습니다.
나 중학교때 사회선생이 중간고사때 다른반에는 100점 맞은애들이 한명씩은 나왔는데 우리반에는 안나왔다면서 90점이상 맞은애들 손바닥 때렸는데 내가 그때 96점이었어서 더 생생하다 살짝 시늉만 한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내려친거라서 어이없고 너무 빡쳤었음 같은일이어도 학생들에 따라서 혹은 자기 기분에 따라서 다르게 반응하는 선생도 많이 봤고
저가 1학년때는 급식먹을때 딴 애들은 혼내기만하고 저는 시험이 별로 안좋아서 급식먹을때 저가 떠들면 저 때렸던거 생각나요 특히 머리 때려서..ㅜ 암튼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저희 반 쌤안니라도 저가 급식때 떠들거나 잘못한거 자기가 보면 머리 때렸져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5,6학년 땐 월요일때마다 상담받았던거 생각나넹...
첫번째꺼 저 해본적 있음 ㅋ 고등학교 지리 과제였음 게다가 선생도 빠따질에 조예가 깊은 선생이라서 안하면 뒤지게 쳐맞으니까 억지로 했었음 지형도라고 하는건데... 지도를 2장정도 사서 얇고 엄청 큰 스티로폼에 풀로 붙인다음에 지도 봐가면서 등고선을 홀수번 짝수번대로 잘라내고 풀로 붙였던 기억이 남.. 거의 21년전이라 가물가물 한데.. 인두는 당연히 안썼고, 등고선 자를때 재봉틀 바늘이 지나가듯이 촘촘하게 점점이 찌르면 좀 더 편함
앜ㅋㅋㅋ 저희 학교엔 황당한 사회쌤 대신 황당한 친구놈 하나 있네요 막 수업 시작하면 아 □□주식 500원 떨어지면 사놓게 예약 해놨으니깐 떨어지는거죠? 막 이러면서 쌤한테 말하고 아 ㅋㅋ 나 주식 올랐다고 원숭이들아 막 이러는데 겁나 황당한게 오늘 음악 수업시간에 연습해야되는데 안하고 주식보다가 쌤한테 1달 폰 압수당하고 하는 말이 아 ㅋㅋ 아이패드로 주식 보면 된다고 광기에요...
첫 사연부터 강력하다..
이 정도면 교장이 빅엿 먹이려고 한 거 아니냐.. 저걸 만들어 낸 당사자도 리스펙함 ㄷㄷ
이건 걍 그만두라는 표현같은데ㄹㅇㅋㅋ 교장도놀랐을듯 진짜해서
@@IlllIlIIlIIIlI 교장이 뭔 권한이 있다고 선생을 자름 ㅋㅋ
@@k-water5200 자를 이유가 없다면 당연히 못자르지만 자를 이유가 있으면 직접적으로 자를 권한이 있는게 교장인데? 교장이 안자르면 학교관리는 누가함
교장속마음: (이걸 만든다고??)
@@k-water5200 그게 아니라 만드는 걸 그만 하라는 뜻 아니에요?
첫사연은 교장이 빌런이네 ;;;; 만드신 분 인내심도 손재주도 대단 !!!!!!!
교장이 교사에게 이런 일을 하도록 시키면 교육청에 신고하여 좌천 등 인사 불이익을 받도록 해야 함
모형 업체에 맡기면 될 일을 그 돈 아껴서 착복하려는 것임
@@yyjjoo2194근데 애초에 1년 반이 걸렸다는데 이건 돈 아끼려는게 아니라 그냥 엿 먹이려고 했던거 아닐까요ㅋㅋㅋㅋ
성남 모형 편 표현 하나하나가 찰져서 완전 재밌게 봤어요! 근디 1년 6개월 만에 투덜거리면서 만들었다는 가벼운 표현으로 퉁칠 게 아닌 듯.. 거품 물고 빈사 상태까지 가면서 마지막 한 방울 기력까지 짜내면서 피눈물로 만들었을 것 같아욬 이건 진정한 희대의 개샹노가다역작이다!
ㄹㅇ 결과가 놀라움..
이런 작품을 보면 입이 벌어지네요
저정도면 우드락 속에 영혼이 깃들어서 아파트쓰러뜨리는 애들 안 혼나도 영혼의 저주를 받을듯..ㅎㄷㄷ
성남 모형은 진짜 피땀눈물 다들어간 작품이네 ㅋㅋㅋㅋㅋㅋ 완성품은 진짜 지린다
건축 전공이라 콘타는 많이 따봤는데 저 정도로 공들여서 만들어 본 건 전공자로서도 정말 손에 꼽습니다. 4학년 때 교수님 지시로 1:10000 스케일로(너무 오래전이라 정확한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이정도 스케일일 겁니다ㅋㅋㅋ) 프로젝트 대지 모형 제작을 했었드랬죠 껄껄 20명 정도 붙어서 2주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전공자가 하시기에 노하우도 없고 하셔서 힘드셨을텐데 정말 잘 만드셨네요! 멋집니다
2000대1 이정도는 해봤어도 저정도는 진짜 광기네요
@@l미더덕l 20000:1도 아니고 2000:1이요?..
@@Paradise-r2p 2000:1보다 20000:1이 더 힘듭니다 ㄷㄷ 부지도 10배로 넓어지고 등고 부재도 얇아지니까요
@@michaelskai7793 2000대1은 2000분의 1로 축소시키는거고 20000대1은 20000분의 1로 축소시키는건데 더 작지 않나요
@@レモンLemon7 네 맞습니다. 다만 동일한 크기로 만든다고 가정했을때 2000대1은 동 단위 한두개를 만든다 치면 20000대1은 구 하나를 만드는 셈이니 만드는 구역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지형 콘타 모형은 앚체 맡기면 적어도 200-300은 줘야... 근데 지형 다만들고 건물 붙이려면 위피를 못찾아서 헬인데... 미친거 같음 ㄷㄷ
진찌 저분은 대박이신거 같...아요
지리네요
저정도면 재능아닌가 건축학때도 저정도 퀄은없엇는데..
건축학과인데 저건 못함 ㄹㅇ
?12년전 졸업하긴했지만 혼자서 한건진짜 대박이고 대단하긴한데
저사이즈에 절반이하되는 면적 4인팀프로젝트로 3개월 기간 으로 해서 진행하지않아요? 건축학과면
첫 번째는 진짜 대단하고 멋있긴한데..교장 쓰읍..저 시간에 수업연구 했으면
저런건 예산으로 구매하지
8~90년대 중고등학교 다녔던 아재인데요, 저희땐 교련이란 과목이 있었죠. 담임이 교련선생님이셨는데, 조만간 교련과목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수학선생님 하셔야겠다고 매일 교련시간에 뒷자리 한자리 차지하고 앉으셔서 정석 펴놓고 수학공부하시더니 나중에 언젠가 모교 찾아가니 수학선생님 하고 계시네요 ㅋㅋ 고3때 담임은 하도 촌지를 밝혀서 별명이 달라맨이었네요.
근성과 열의는 엄청나시네요ㄷㄷ
성남모형 진짜 어떻게 저렇게 만들수있지..
누가보면 박물관에 전시한건줄 알겠어요
@@kamx135 국어 몇등급?
@@kamx135 앞으로 영상은 넘기면서 보지 맙시다. 국어지문 문단 맨 앞뒷줄만 읽고 푸는 꼴이니...
처음에 하얀색인거 보고 저게 뭔 1년 6개월이나 걸려 이랬는데,
최종 결과물이...ㄷㄷㄷ
진짜 처음 나오신분 진짜 대단한듯 저걸 어케해 ㅎㄷㄷ
저거 건축과 대학생은 매년 하는거임
@@이응-k5g 근데 저렇게 힘들게는 안할텐데
근데 영상 뒤로 갈수록 좀 괴랄하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퀄은 낮아도 만드는건 해마다... ㅜ
@@hoeaeeng엄청 힘들어요?
저 건축가 하고 싶은데
@@hoeaeeng 졸작 도와주는거임? 글케 자주할 일이 있나
아니... 저거 시발 혼자했다고....? 성남시청에서 건축과 학생들 알바써서 맡길 퀄리티인데ㅠㅠ 쌤 개불쌍해
@강동휘 진짜 나쁜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동휘 아 노예는 못참지
솔직히 교장도 진짜 만들어 올 줄은 모르지 않았을까 ㅋㅋㅋㅋ
중간 중간 오더 때린 것 보면 알고 저 ㅈㄹ 했을 듯
@@slavecoder9928 아니지..
초장에 GG치고 빠졌으면 그냥 흐지부지 됬을텐데.. 애들이 끈기있게 작업을 해대니 욕심이 난거지...
나 같어도 금방 그만 둘줄 알았던 작업을 저리 열심히 하면 훈수 두고 싶어지겠다...
그리고 되도록 결과물 잘나오게 만들고 싶고..
군대에서 너무 잘하면 안되는 이유 ㅋㅋㅋㅋ
@@ji-sunjeong547 어느 직장이던 똑같구나....
???:아니 그걸 진짜 다해왔어요?
아니 음악 선생은 ㄹㅇ 광기넼ㅋㅋㅋㅋ
거의 장사꾼인데 ㅋㅋㅋㅋㅋ
그니께 ㅋㅋ
@@도링퐝 어쩌라고
@@도링퐝 라고할뻔
@@Arin-m3l 우리친구 어딘가 많이 부족한걸 굳이 티내지 말아요 ㅠㅠ
오늘은 처음 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 없이 레전드 그 자체
매번 이런 재밌는 소재 알려주는 속풀이 짬뽕 알뜰세트
아주 칭찬함!
저도 초등학생때 6만원 짜리 도자기 오카리나 부숴먹고 다시 사준다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3년 후 전근 가시면서 3000원 짜리 플라스틱 오카리나 택배로 보낸 음악선생님 아직도 기억하고있습니다
중딩시절 겪어본 선생중 제일 나쁜놈이 자폐끼 있는 학생한테 수업 들어도 이해 못한다고.. 선생 본인 싸이월드 미니홈피 투데이 올라가도록 껏다 켯다 수업내내 한학기 내내 시켰음
헐.....
첫번째 진짜 대박이다 나 같으면 힘들어서 때려치고도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삑 정상입니다
1996년 우리 언니 고3때 촌지쟁이 담임한테 걸려도 꿋꿋이 촌지 안주고 살았는데 대학교 원서를 안써줘서 결국 마지막 순간에 아버지가 직접 가서 촌지주고 원서 도장받음.
어떻게든 받더라 어떻게든. 그세대들이 지금 썩은 교장교감하거나 좋은시절 다 보내고 연금의 황금기를 보내고있지
원서 한번 써주고 나면 고3 담임들 차가 바뀌던 시절이었죠.
우리 어머니도 담임 얼굴에 돈 봉투 집어 던지고 나오셨던 기억이... ㅋㅋ
얼마 정도 주나요??
@@김동빈-y7n 형편대로 줍니다. 그리고 그 액수의 댓가는 받는사람 기분대로였죠.
그와중에 수학이 얼마나 빡셌으면 1등하면 명당 집 1채씩 준다고 적어놓으셨지ㅋㅋㅋ
솔직히 1등이 집한채면 전국1등이여도 눈 돌아가지
1명당, 집 한채
인데 '명당 집' 한채로 보이네
@@정훈-p7r ㄴㄴ 전국일등이 전학오면 댐
@@green_dollar_sign 명당은 못참지 ㅋㅋㅋ
@@BSJPLEE1 한명이 1등해봤자 다른애들이 나락일텐데
체험학습 참가비를 깜빡하고 안 가져와서 일단 본인의 사비로 메꾸고 다음날 안 가져온 애들이 돈을 가져왔는데, 이거 빌려주는거니까 커서 돈 많이 벌면 배로 갚으라고 하시면서 돈받는걸 거부하시고,
컴퓨터실에서 게임 깔아놓은 디스켓 들고갔다가 게임한거 들켜서 컴퓨터실 담당선생님에의해 단체로 쫓겨났는데, 그걸알고 오히려 자기한테도 그 게임디스켓 좀 빌려주면 안되겠냐고하시던 초등학교때 담임쌤이 생각나네요.
당시 축구국대 현역이었던 서정원을 닮아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담임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ㅠ.ㅠ
완전 호구선생이네
문맥이 이상한데
돈을 받았는데 왜 빌려주는거임
중간에 받고나서 라는 표현이 들어가야 자연스러울 거 같음
@@green_dollar_sign 돈 받는 걸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빌려주는 거라고 하면서 비원해준거죠
전 고2때 담임선생님이 국사 담당선생님이셨는데 운동도 많이 하셔서 몸이 엄청 좋으시고 팔뚝이 보통 여자애들 허벅지같은 선생님이셨는데 규칙을 잘 지키는 걸 중요하게 여기셔서 본인 수업에 늦는일도 없으시고 수업시간에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분이셨어요. 제가 고2때 검도부 동아리 들어갔는데 검도부 담당 선생님이시기도 하셨었죠. 근데 어느날 뭔일인지 선생님이 수업시간이 시작됬는데도 안오시는거에요; 수업시간 반쯤 지났을때 허둥지둥 오셔서 늦어서 미안하다고 막 그러시는데 애들이 이게 무슨일이지 싶어서 선생님 왜 늦으셨어요 했더니 ...ㅋㅋㅋ 도둑 잡고 오셨다고 ㅋㅋㅋㅋ 아니 어떤 운 드럽게 없는 도둑놈이 학교에 몰래 들어와서 선생님들 차 훔치려고 그랬는지 막 건들고 있는데 마침 선생님이 차에 두고온 교재가 있어서 가지러 가셨나봐요. 하필 도둑이 건들고 있던 차가 선생님의 자동차였고 어, 야 너 뭐야! 하면서 두두두 달려가시니까 도둑이 깜짝 놀라서 보더니 선생님 한분이니까 옆으로 비켜서 도망쳐서 뒷산 넘어서 튀려고 그랬는지 막 달려오더래요. 선생님이 옳다구나 하고 냅다 잡아서 한판 업어치셨다고 ㅋㅋㅋㅋ 그 후 경찰 불러서 인계하고 정황설명하고 수업이라 그거 좀 끝내두고 다시 경찰서 가서 진술하겠다고 하고 오셨다고 ㅋㅋㅋ 참고로 선생님은 유도 검도 합기도 유단자에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도 있으신 분이셨습니다.ㅋㅋㅋㅋㅋ 다들 운 더럽게 없는 도둑이라고 하필 골라도 선생님차였냐고ㅋㅋㅋㅋ
래전드네요ㅋㅋㅋ
뫄
진짜 1:5000 만드신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교장쌤 욕심이 크네요ㅎ
교장 얼마 주셨을까
진짜 '피' 와 '땀' 이란 말이 이렇게 와 닿는 적은 처음 봅니다. 작업하는 영상 완성작 보고는 ptsd 왔습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때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와~ 하는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특이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셨음
올림픽 메달리스트 태권도 선생님, 도인 같으신 선생님 두분, 학원계 탑강사 하다가 스카웃 되어 오신 선생님, 신춘문예 등단하신 영어선생님등등
대부분 실력도 있고 특이하신 분들이 많아서 재미있는 일들도 많고 했음
졸업후 자사고 전환된다는 소리듣고 그정도 레벨의 선생님들이라면 자사고 해도 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사장님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돈 걱정은 없을 학교재단이기도 했고
일을 잘하면 일만 많아지고
돈이 많으면 돈을 많이 번다는 옛말이 생각나네요...
지금.
장시하는데 진짜 맞는 말입니다...돈 좀 넉넉히 있어서 가게 2개 이상 차린분들은 콜벳 타고 다니는데..저는 몸으로 메꾸고 있네요...맨날 돈에 쪼들리고...ㅠㅠ
우리 음악쌤도 악기전공이셔서 노래를 참... 수행평가 같은거 보면 점수 되게 잘주셨음
저희 음악쌤은 오히려 악기전공이신데도 노래를 잘부르셔서 항상 점수를 짜게 주셨는데......(본인이 어느정도 하니까 학생들도 그 기준치에 맞춘듯....)
지금이면 3D 프린터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진짜 찐 노가다다
8:56 LCC들 많이 생겨나던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이면 돈만 좀 있으면 미국에 있는 비행학교 같은데 가서 조종면장 따고 비행시간 쌓고 한국와서 조종사 되는 분들 꽤 있는걸로 압니다. 지금은 물론 앞으로는 파일럿들 잘 안뽑아서 공군조종사, 공사 출신 아니면 민항기 파일럿 되기 상당히 힘들겁니다...
그쵸 기본적으로 억단위로 들었을겁니다
중학교 담임 선생. 스승의 날에 허접한 선물 줄 거면 선물 가져오지 말라고 했었지. 자긴 양주 좋아한다고. 최소 양주로 갖다 달라고... 전화기나 더 고가(돈)의 선물한 학생들은 교탁 앞으로 불러서 박수 세례 받게 했었고. 학기마다 부모님 불러서 촌지 뜯어 냈었음. 형편 안 되서 선물 못 하는 애들은 내신 성적 최하점 줘서 고등학교도 못 가게 만든 개새끼였는데. 나중에 졸업하고 나서 보니 교장도 그랜져 타고 다니는데. 그 개새끼는 벤츠S클래스 타고 다녔음. 주식 떨어지면 교실 들어와서 애들 패고, 오르면 개다리 춤 추던 '도덕' 선생님.
와....
선생들 한번 다 전수 조사 및 제보 받아서 연금 박탈 및 사법 처리 한번 했으면 함
마치 친일파 청산 못한거처럼 두고두고 아쉬울듯
엌
오홐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쌤들이 많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학교에도 음치이신 음악쌤 계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 작곡 전공이신데
가창수행 시범때문에 노래 부르실 때마다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맨날 하시는 말씀이 음악쌤이라고 노래 다 잘 부르는 거 아니라곸ㅋㅋㅋㅋㅋ 그거 편견이라곸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론 설명 너무 재밌게 잘 해주셔서 그런지 기억에 남네용!!
와 우드락 등고선으로 따기라니..저거 실제 군대에서 작전지역 임무 브리핑 할 때 지형지물 모형 만들곤 했는데...
.
우리아버지 시절 레전드썰 있긴함.
우리 아버지 반에 개씹 날라리 일진이 있었는데
그냥 이유없이 친구들 따귀 때려도 아무도 뭐라 못했다 함.
그시절에 운동도 배웠고, 피지컬도 좋아서
인생존망 장안철 마냥 기술쓰면서 왕처럼 군림했었음.
그러다가 한 체육쌤이 그런 악질같은 행위를 발견하고,
이건 내가 패버려도 화풀이를 학생들에게 하겠다고 생각해서
빈 수영장에 반 애들 싹다 모으고 그 일진놈한테
태권도 보호구들 입히고 한명씩 싸움시킴.
1대1은 가뿐히 이겼음. 근데 끝이 아님. 1대1 이겼으면
1대2를 시키고, 1대2도 이기면 1대3을 시켰음.
결국 1대3에서 졌는데, 그 3명이 걔한테 맨날 맞던 학생이었음
결국 그 체육쌤은 다구리엔 장사 없다는걸 알려준거임.
그 다음부터 반에서 누굴 때린다? 전체가 집단린치 해버림.
현대식 멈춰!! 의 물리적인 방식이었음 ㅋㅋ 다들 왜 이제야
용기가 생겼는지 의문이 들었다고 함.
이 썰은 초딩때였나 벅스 라이프 같이 보면서 말해주셨음 ㅋㅋ
거기도 마지막에 개미들이 메뚜기들한테 맞고 살다가 마지막에 집단 린치하는 장면 있음 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쌤이 훌륭하시네요. 제 경험으론 좀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 날라리 같단 느낌이었는데
진짜 아무리 싸움 잘한다잘한다해도 전문 격투 아닌 이상 최소 4명 이상은 한방에 빠르게 한명씩 한타로 제압해야 이길수있을것같더라..
이래서 다굴이 무섭고 아무리 어른이어도 중고등학생 여럿 모인거에 함부로 다가서지 못하는거( 물론 피지컬 좋으면 기선제압으로 눌러버리는 경우도 있던데 )
@@nabi767 뭔가 체육선생들만의 바이브 같은 게 좀 있긴 한 듯 ㅋ 전 중학교 졸업한지 20년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게 중학교 체육 선생님 키 한 170후반에 몸무게 대력 80키로 정도 나가 보이고 몸 다부진 선생님 있었는데 출퇴근 할 때 할리 바이크 타고 다녔음 ㅋㅋㅋ 학교 행사 같은 거 있어서 학교 남아있으면 당직이나 행사 담당 선생님들 빼고 다 학생들 보다 일찍 퇴근할 때 있는데 다른 선생님은 몰라도 이 체육 선생님 퇴근하는 건 전교생이 다 앎 ㅋㅋ 바이크 시동 걸 때 뿌다당뿌다당 거리는 소리가 요란해서 ㅋㅋㅋ 가죽 자켓에 가죽바지에 부츠까지 신고 미국 라이더들 쓰는 좀 투박한 하이바 딱 걸치고 오도바이 몰고 가는 거 보면 좀 멋있긴 했음 ㅋㅋ
ㅋㅋㅋ진짜 웃긴데 고심한게 보이는 해결책이네요
고등학교 때 문학 선생님이 유명한 작사가였음. 심지어 쌤이랑 작사가 겸업.
이름 대면 알만한 유명하신 분임.
공무원 겸업 금지인데
@@tv-lz5lr 사립고등학교였죠
@@ppppp795 글쿤!
@@ppppp795 사립고등학교 교원도 겸직 금지는 같이 적용 받아요. 월급은 사학재단에서 주는게 아니라 교육청 재정으로 나감
@@dongk.4494 그런가요? 그 사정은 알 수 없으나 그 선생님은 3년 넘게 교사했어요. 그래서 첨에 내가 알아봤을 때 그렇게 아니라고 잡아떼셨던 걸까.
고2때 집이 잠시어려워서 급식비내기 어려웠는데 담임은 맨날 반아이들 앞에서 급식비 밀렸다고 내라고 해서 엄청피했음 근데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내 이야기 듣고 학교에서 급식비지원 신청해주셔서 공짜로 먹었음 당시 담임보다 그전 담임선생님이 오히려 더챙겨주시고 위로도 많이 해쥬시고 고마우신분이었음
예전 4학년 담임쌤이 불쌍했었습니다...자신의 교탁(업무책상)에 아이언맨 피규어를 둘만큼 마블 덕후셨는데 엔드게임 개봉 2일전에 군대가셨습니다....
이제 전역하고도 1년이 지났는데 엔드게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저씨 참 부지런해요 ㅋㅋ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진짜 이 아저씨는 구수해요
분당주민인데 첫번째꺼 정말 한번 보고싶네요
성남주민입니다 저도 보고싶네요
분당 성남 주민은 아닌데 보고 싶네요..진짜 말 그대로 갈아만든 모형도네요..
@@dgh06175 진짜 아까워서 못버릴듯 ㅋㅎㅋㅎㅋㅎㅋ 영혼을 갈아넣은건데
저때 선생하면 ㄹㅇ 교육열 좋은 학군에 가면 4년동안 비공식 연봉 억대였음
8학군 선생들은 외제차타고 다니는 사람 많음
@선택사상이름 본인이 말하는 건 벤츠 벰베 같은 고급차임
제네시스 벤츠는 물론 마세라티급도 본 적 많음
@@qdlbp 마즘 압구정동에 있는 학교 다니는데 벤츠 볼보 비엠 이런거 막잇음
우리 학교 두 세 분 정도의 선생님께서 수업마다 ~자격증이나 따볼까 이러시더니 다음 학기에 진짜 그거 다 따서 오셨음ㄲㅋㅋㅋ 그래서 과 하나 더 생겼는데 담당 맡으심
오늘 이야기 전부 진짜 전설적이네 ㅋㅋㅋㅋㅋ
후대에 남길 가치가 충분하다
학창시절에 자살상담 담임이랑 하려고 했는데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그럼 왜 지금 창문 밖으로 안 뛰어내리냐는 말 해서 공황발작 왓던 기억이...
와 이건 미친 거 아냐?
아픈 시간들을 잘 버텨내고 이렇게 댓글 써줘서 고마워요 어른에게 상대적인 약자가 돼서 당했던 아픔들이 많죠 아직도 아플건데 그때의 가희님 소환해서 칭찬해주세요 저는 그렇게 하는데 다는 아니지만 응어리진 마음 저는 조금 풀리더라구요
음악쌤 공무원 고위관리직 했으면 나라말아먹었겠네 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
중학교때 도덕선생님 무슨 그쪽 도덕선생님들 하는 학회에도 나가시고 하던분인데 교과서 다 잘못된 내용이라면서 교과서로 안 가르치고 자기가 직접 학습지 만들어서 가르치던 분 있었는데
(교과서대로 답변 적으면 틀린걸로 채점하심) 학회에서도 이단아로 손꼽혔다고 하던데, 진짜 특이했음
고등학교 음악쌤이 있었는데
음악도 잘 하시는데 주 관심사가 발명...
수업중에 아이디어 얘기도 했었던 추억이
나 중딩 때 미술선생이 개꿀이었단 생각 듦. 미술선생인데 애들한테 그림 그리라 하고 정작 본인이 미술에 대해 뭘 가르치는 걸 본 기억이 없음. 하다못해 자기가 그린 그림이라던지 그런 것도 못 봤음
교장은 시키면 그냥 만들어 오니까 쉬운갑다 하고 계속시켰는갑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사연 저걸 만들라고 시킨 교장 제정신 아니네.....ㄷㄷㄷ
우리중 옛날 영어가ㅋㅋ사이비임 선배가 뭐 잘못 해서 점심시간에 불려감 거기서 신을 믿어야해 이러면서 세뇌 했다는거ㅋㅋ그러고 그 선배가 반 문을쾅 열고 애들아 신을 믿어야해! 라고 소리침ㅋㅋㅋ
플루트 살 돈이 없는데 콩쿠르는 왜나가ㅋㅋㅋㅋㅋㅋㅋ
플룻 금으로된건 몇천만원입니다
???:보급은 적에게서 취하는 것
고1 환경미화때 벽에 페인트칠 하고 있을때 와서 한마디 하셨던 선생님.. "어머, 니들 뺑끼칠 하고 있네?" 영어선생님이셨음..
ㅋㅋㅋㅋ영국식 발음일수도 ㅋㅋㅋ
ㅋㅋㅋ 울학교 생물쌤은 생물하다가 스트리머한다고 그만두고 트위치하던데 ㅋㅋㅋㅅㅂㅋㅋㅋㅋ
생물쌤이면 나이가 많을텐데 생명으로 바뀐지 몇년되지 않았나
@@Robert__Oppenheimer ? 둘다 쓰지 않음?
@@Robert__Oppenheimer 난 생명을 처음 듣는데 ㅋㅋㅋ다 생물로 하지 않나?
@@Sej06 현 고3인데 과목명이 생명과학이에용
생물에서 생명과학으로 바뀐 지 꽤 된걸로알고있습니다
울 아부지 학창시절썰 들어보면 애들 겁네 찰지게 잘패는 학생주임겸 체육선생님이
월남전참전용사인대 그선생님 책상가면 세워두는액자에
배트콩 머리자른거 들고찍은 사진이 딱하니 자랑스레 있었다 합디다
헐.....
3:35 위성 사진 아니냐 ㄷㄷ;; 건물 하나 모형 만드는 것도 귀찮은데.. 우드락 부피도 크고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열선 지질 때 냄새도 심하고… 학교 선생님이 한 거면 본인 업무 외 한 건데… 그래도 저정도 되면 애정이 생겨서 더 완벽하게 만들긴 하겠다 👏
진짜 여러학교에 여러 선생님들이 있구나 ㅋㅋㅋ
진짜 레전드긴 하네..
우리 음악쌤도 음치심 ㅋㅋ
악기도 잘... ㅎㅎ
대박ㅋㅋㅋ 마지막 사연?듣고 고등학생때 음악쌤 기억나네
노래를 알려줘야 부르는데 노래를 못하는지 피아노연주만 하면서 노래 따라부르라고 했던거 ㅋㅋㅋ
첨듣는 노래인데 피아노연주만 듣고 어떻게 노래를 하냐고ㅋㅋ
그때 다들 말은 못하고 우물쭈물 하면서 나름 불렀는데 못부르면 화냈었는데 ㅋㅋㅋㅋ
2:58 노양심이네 ㅋㅋㅋ
모형은 ㄹㅇ 군사용으로 써도 될 정돈뎈ㅋㅋㅋㅋㅋ
라이노로 지형데이터 불러와서 형상만들고
Cnc업체에 맡기지...ㅠㅠ
안타깝다..
4:33 우리 학교 음악실 피아노도 저 브랜드인데 별명이 카..카….카와이~~임 ㅋㅋㅋㅋ
와 쌤이랑 같이 조별과제하는건 ㅋㅋㅋㅋ진짜 웃기다
와 처음 선생님 미쳤네 진짜
음악선생 진짜 대단하시네 ㅋㅋㅋ
저 학교 다닐땐 윤리쌤이 인도 놀러가는거 너무 좋아하고 1,2살 차이나는 정치 선생님(윤리 쌤과 정치 쌤..둘다 처음 선생이 된..1년차도 안된..) 과 꿍짝이 잘 맞아서..수업시간에 반 대항 축구 시함하다 교감쌤에게 엄청 혼나고...항상 아침에 지각해서...담장 개구멍으로 들어오다 교감 선생임한테 걸려서 혼나고..담 넘다 걸리고...방학마다 인도 간다고 사라지시고...진짜 배낭만 메고 가셨던....나중에 재수 학원가니..거기서..만났는데..또 인도 이야기 하시고...참 신기한 선샹님 이였죠...옛날 인본 만화책..상남2인조(?) 에 나올 법한 선생님이였죠...
0:22 수학 1등 꼭 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저거 지도 이매초다닐때 있었는데 진짜 추억이네요
우리 과학쌤이 진짜 날먹 좋아하시는 분이셨는데 시험문제도 교과서에 있는 문제 토씨도 안 틀리고 내는 분이였는데 상담쌤이 임신때문에 나가신다고 하니까 자기가 상담쌤이 되겠다고 하시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방학 때 상담 연수까지 마치고 와서 진짜 상담쌤이 된 게 아직도 기억남
나 초6때 선생님 과간이였지
학교에서 포르노 보시고 심지어 수업시간 티비에 화면 보호로 헐벗은 서양언니가 누워있는 사진이 나와서 그선생님 당황해서 옆반쌤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지
그런데 내가 다닌 학교는 촌에 있는 학교라서 그선생님 교감쌤 되셨음
지금 시대에 그런 짓하면 바로 퇴출일탠데...
초딩때 5학년 영어쌤이 2학기때 영어 관두고 싶다고 하시더니 다음해에 과학쌤 되심 ㅋㅋㅋㅋㅋㅋ 겁나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선생님은 이제 과학쌤이야~하신거 아직도 기억남ㅋㅋㅋㅋ
고딩때 반장이었는데 국어 선생님이 반장들 모아서 자기 시집낸거 각반에 팔라오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애들한테 적극적으로 안하고 그냥 교탁위에 시집 샘플두고 살사람 말해달라고 했는데 한명인가 산다고함ㅋㅋㅋㅋ 그래서 나랑, 부반장, 신청한 한명 총 3명이라고 했더니 반장 능력이 없고 어쩌고 쿠사리 줌ㅋㅋㅋㅋㅋㅋ 계단에서 울고 있었더니 담임쌤이 왜 우냐고 물어봐서 옆에 친구들이 무슨일 있었는지 말해줌ㅋㅋ
우리 담임쌤이 국어쌤한테 가서 대판싸움ㅋㅋㅋㅋㅋㅋㅋ 넘 든든하고 좋았음ㅋㅋ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국어쌤이 우리 담임쌤 고딩때 은사님이셨음..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도 싸워주신걸 보니 담임쌤도 고딩때 당한게 많으셨던듯;;ㅋㅋㅋㅋㅋㅋㅋ좋은선생님과 나쁜 선생님 동시에 기억할 추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 쌤 중에 수업자료 10년전 꺼 우려 먹는 쌤도 있음 심지어 공개 수업 ppt자료에 날짜는 분명 맞는데 학교가 다름 ㅋㅋㅋ
저희 중학교 2학년때 국어선생님은 가끔씩 하이 텐션이셨던분인데 가끔씩 드라마를 틀어주시다가 3번 빠꾸먹어서 그만두시고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시고 계신답니다..
공부하시던 분들이라 그런지
하고 싶은거 다 하시네
해외여행 하고싶어서 기자 됐다가 선생님 하고싶어서 선생님 되신 우리 물리 선생님... 물리 강의를 넘 잘해서 인강 강사 제의도 오셨던 우리 선생님 잘 지내시나요...?
초등학교 3학년쯤 학교에 늦게 도착 한적 있었는데 선생님이 앞으로 오라고 부르시더니 그대로 하이힐 신은 발로 한 30분 동안 차더라고 다른 학생을 보는 앞에서 그러더니 분이 안풀렸는지 빗자루 들고 와서 그걸로 1시긴 정도 내려 치더라고… 그렇게 두들겨 맞고 와서 목욕 하는데 어머니가 망자국 온몸에 난거 보고 다음날 교무실 가서 그 선생 데리고 오라고, 겨우 교장 이랑 교감이 말려서 그날 저녁쯤 선생 하고 교감 집에와서 빌더라고 용서해 달라고 그러다가 어머니가 칼 가지고 오시더니 “그렇게 때렸으면 죽일려고 때린거 아니냐고, 칼 들고 가서 우리 아들 죽이라고, 근데 죽이면 나도 니년 죽이고 죽는다고” 하시더라고, 그러고나서 징계 조금 받더니 나한테 지랄 안하더라고, 어이 이복희 선생 이거 보고 있으면 평생 지옥에서 썩어라 죽일년
P.S 이년 그러고도 다른학교로 배정 받고 다른 학생 때리다가 선생 자격 영원히 박탈당함
분조장있는 선생년이였네요ㅡㅡ어린애를 구둣발로.. 살인미수아닌가
초4 때 하이힐 신었던 선생한테 제 다리 니킥 당힌 적 있습니다 ㅋㅋ 한 번이지만 몇 십년이 지난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댓쓴 님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여 ㅠㅠ
7:11
아니 글씨 가린거 보고 깜짝 놀랐네
폰이 Z폴드라서 펼쳐서 보고 있었는데 이 장면에서 저 까만 부문이 하필이면 주름이랑 근처에 있길래 화면 나갔나 하고 있었다ㅋㅋㅋ
0:26 수학 1등=1인당 집 1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고선으로 콘타 잡는 건 건축과 학생은 매일 하는 일이잖아욬ㅋㅋㅋㅋ
우드락 교사는 저거 만들고 학교 뒷산에 교장 파묻어도 무죄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성남 어딘가에 묻고 모형에 교장 위치 찍어놓으면 완벽 ㅋㅋㅋㅋ
3:46 쌤이 학생이 욕하면 나쁘다고 욕한 아이에게 500원을 내라고 하고 그리고 그 쌤이 내가 있는 학교 전에 3,500원을 벌었다고 잘란 질 했습니다. 반에 있는 장애인을 차별하며 그리고 그 쌤은 책을 좋아해서 국어시간 3교시 있는 날 전부 4교시을 국어시간으로 하고 책 불량이 약 기억상으로 2백 패이지을 넘어가며 이걸 4시간 읽고 인상 깊은 것을 그리 거나 적으라며 그리고 4교시까치 못 읽은 면 여러며 학생에게 잎에 답지 못할 폭연을 했습니다. 전 그말을 듣고 저 어이가 없습니다.
0:22 수학 1등 명당 집 1채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엽네
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다 개웃기네
제가 분당에 사는데 한번 보고 싶네요...전시하길🙏🙏
와 직종변경한 쌤들 대다내..
2:29 에 교장선생님을 한지에 붙여요..?
0:25 수학 1등 뭐임 ㄷ 사회에 옵션 많이 붙은거 보니까 사회선생님인가
이번편은 올타임 레전드네 ㅋㅋㅋ
나 중학교때 사회선생이 중간고사때 다른반에는 100점 맞은애들이 한명씩은 나왔는데 우리반에는 안나왔다면서 90점이상 맞은애들 손바닥 때렸는데 내가 그때 96점이었어서 더 생생하다 살짝 시늉만 한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내려친거라서 어이없고 너무 빡쳤었음 같은일이어도 학생들에 따라서 혹은 자기 기분에 따라서 다르게 반응하는 선생도 많이 봤고
0:16 수학은 얼마나 가망이 없다고 느꼈으면 집 1채냐...ㅋㅋㅋㅋㅋ
나 학교 다닐 때 음악샘이 음치였음.
피아노 전공자라 듣는 귀 하나는 기가 막혀서
실기 점수는 어마어마하게 짜게 줬음.
그리고 인성 개판에 학생차별 개쩌는 선생이
자기 과목 안가르치고 갑자기 상담샘으로 전환.
사립학교라 가능한 일.
와 저걸 다 만드네 개미쳤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당사는데 정말 묘사가 장난아니네요 저희집도ㅜ저기보여요 ㅋㅋㅋ
현실의 사회생활을 알려준 음악선생님ㄷㄷ
모형 만든 사람 진짜 교장 죽여도 무죄일것 같은데
저가 1학년때는 급식먹을때 딴 애들은 혼내기만하고 저는 시험이 별로 안좋아서 급식먹을때 저가 떠들면 저 때렸던거 생각나요
특히 머리 때려서..ㅜ 암튼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저희 반 쌤안니라도 저가 급식때 떠들거나 잘못한거 자기가 보면 머리 때렸져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5,6학년 땐 월요일때마다 상담받았던거 생각나넹...
첫번째꺼 저 해본적 있음 ㅋ 고등학교 지리 과제였음
게다가 선생도 빠따질에 조예가 깊은 선생이라서
안하면 뒤지게 쳐맞으니까 억지로 했었음
지형도라고 하는건데...
지도를 2장정도 사서 얇고 엄청 큰 스티로폼에 풀로 붙인다음에
지도 봐가면서 등고선을 홀수번 짝수번대로 잘라내고 풀로 붙였던 기억이 남.. 거의 21년전이라 가물가물 한데..
인두는 당연히 안썼고, 등고선 자를때 재봉틀 바늘이 지나가듯이 촘촘하게 점점이 찌르면 좀 더 편함
화방이나 미술,모형 재료 파는곳 가면 열선으로 우드락 자르는 도구 팝니다. ㄷ자 모양으로 철사에 열이 가해져 자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faceoff2762 그때 그걸 알았다면 참 좋았을텐드 말이죠..ㅜㅜ
2:29 교장선생님을 한지로 왜붙여요, 상사 복수하기 같은건가
와 우리 기술 쌤 50~60대 연세있으신 여자쌤이였는데 우리 고1때부터 맨날 테슬라주식사라 엘론머스크가 뭐 한다 뭐한다 막 어쩌구하다가 주식 대박나고 때려치심 그때 사둘걸... 주륵
앜ㅋㅋㅋ 저희 학교엔 황당한 사회쌤 대신
황당한 친구놈 하나 있네요
막 수업 시작하면 아 □□주식 500원 떨어지면 사놓게 예약 해놨으니깐 떨어지는거죠?
막 이러면서 쌤한테 말하고
아 ㅋㅋ 나 주식 올랐다고 원숭이들아
막 이러는데 겁나 황당한게 오늘
음악 수업시간에 연습해야되는데 안하고 주식보다가 쌤한테 1달 폰 압수당하고 하는 말이
아 ㅋㅋ 아이패드로 주식 보면 된다고
광기에요...
우리학교에 정년퇴임하시고 학교 경비원으로 재취직하신분 있음 ㄷㄷ
...그 학교 선생님들은 경비로 오신분께 뭐라 못그랬겠네요
@@Rein2371 고등학교 생윤쌤이셨습니다 항상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는 말을 하셨지요ㅋㅋ
마지막 선생님썰하면 기억나는 본인 학창시절 선생님 있음 ㅋㅋㅋ 블빠였던 과학쌤이 공허의 유산 나온날 학교 안나옴 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음날에는 오셔서 수업시간 하는말이 "제라툴님 임종을 지켰으니 아무런 미련이 없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하시고 이 선생님은 되도않은 사유로 학생한태 모범이 되야할 선생이 무단결근했다는 죄목으로 징계를 받음 지금 생각해도 유쾌하신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