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협찬 말고도 구매한 옷 하울하는 게시글만 주구장창 올리는 어카운트 혹은 유행에 자주 휩쓸려 그 시기 유행하는 아이템이라는 아이템은 다 사서 인증하는 계정 같은 건 진짜 팔로우하기 싫더라구요. 보는 나마저 견물생심이라고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동시에 본인의 주체적이지 않은 즉 그저 눈에, 피드에 자주 떠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스타일도 아닌데 구매욕이 생기는 현상은 피하고 싶어졌어요. 적당한 옷과 적당한 아이템으로 적당히 꾸밀 줄 알고 그의 스타일이 있는 사람이 더 멋있고 더 닮고 싶습니다.😂
소비 자랑 콘텐츠는 강한 자극을 주지만 그만큼 허무감도 줍니다. 가끔 알고리즘에 뜬 것을 구경하는 것 말고 일부러 구독해서 보는 것은 비추. 먹방도 비슷한 것 같아요. 이미 충분히 배부른데도 먹방만 보면 강제로 허전한 느낌이 들죠. 저도 꾸밀 줄 아는 사람, 스타일이 있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그분들의 성찰이 묻어나는 착장은 훌륭한 교보재가 되지요^^
너무너무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자신의 체형 정확히 알기. 이 객관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옷질 초반에 방황을 많이 하게 되죠. 그리고 두번째 말씀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따라 입으려면 그 사람들의 체형으로 어느 정도 맞춰 놔야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지요👍🏻
문득 예전에 외모가 평균 정도인 친구가 외모로는 상위 포식자 수준의 친구의 연애 조언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자들이 저절로 붙는 친구에게는 살아오면서 연애 고민이라는 것이 없는데, 그런 사람에게 짝사랑 고백법을 조언받으니 말도 안되는 처방전 그리고 그에 따른 처참한 평생 이불킥꺼리고 까임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협찬 위주의 피드는 사실상 스타일링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드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옷의 매력도 사실상 느껴지지 않구요. 저 같은 경우는 핀터레스트의 패션 스냅과 패션 매거진을 더 참고하는 편입니다.
그 중에 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상당수는 스스로를 마네킹으로만 사용하더군요. 여러모로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잡지가 정말 좋습니다. 좀 지난 것을 봐도 울림이 있는데, 이게 진짜 편집과 기획의 힘이 아닐지ㅎㅎ
진짜 맞는말이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처럼 새로운 옷을 계속 구할 수가 없으니까 한정된 아이템들 중에서 옷을 잘 입는사람들을 보는거
그래서 저는 가진 옷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인플루언서를 좋아합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역시 옷은 돌려막기죠 😂
창의적인 돌려막기가 옷입기를 더욱 즐겁고 지속가능하게 해주죠^^
돌려막기 말씀하실 때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ㅋㅋㅋ
천기누설입니다ㅎㅎ 다른 분들께도 전해주세요!ㅎㅎ
깊이가 느껴집니다 센세
개인적으로 협찬 말고도 구매한 옷 하울하는 게시글만 주구장창 올리는 어카운트 혹은 유행에 자주 휩쓸려 그 시기 유행하는 아이템이라는 아이템은 다 사서 인증하는 계정 같은 건 진짜 팔로우하기 싫더라구요.
보는 나마저 견물생심이라고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동시에 본인의 주체적이지 않은 즉 그저 눈에, 피드에 자주 떠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스타일도 아닌데 구매욕이 생기는 현상은 피하고 싶어졌어요.
적당한 옷과 적당한 아이템으로 적당히 꾸밀 줄 알고 그의 스타일이 있는 사람이 더 멋있고 더 닮고 싶습니다.😂
소비 자랑 콘텐츠는 강한 자극을 주지만 그만큼 허무감도 줍니다. 가끔 알고리즘에 뜬 것을 구경하는 것 말고 일부러 구독해서 보는 것은 비추.
먹방도 비슷한 것 같아요. 이미 충분히 배부른데도 먹방만 보면 강제로 허전한 느낌이 들죠.
저도 꾸밀 줄 아는 사람, 스타일이 있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그분들의 성찰이 묻어나는 착장은 훌륭한 교보재가 되지요^^
맞아요 현실적으로 옷은 한정적이고.. 그런데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와는 조금 다르고 싶은 마음에 매번 잠들기 전에 다음 날의 착장을 고민합니다. 이 낙에 삽니다😂
말씀을 진짜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후회하는 만큼 스타일은 발전 합니다 많이 사보고 후회하수 밖에 없음 그리고 본능도 좌우합니다 옛날에는 옷잘입는 사람들은 그냥 처음부터 잘입었음 아름다움을 본능적으로 추구하는....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이게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끌림이 있음
요즘 패션에는 사족이 길고 의미가 지나친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겁나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에 많이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댓글분들도 언급하신것처럼 저도 핀터레스트가 좋더군요 항상 영상 잘 보고 가요!!✨
저도 잘 정리된 핀터레스트에서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패션길의 끝은 말바지님 인것 같습니다.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해주시는 분인듯. 그저 감사 ㅠㅠ
감사합니다. 첫사랑보다 귀하다는 끝사랑..^^
영상잘봤습니다. 개인적생각은 본인의 체형을 잘아야 잘입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본인과 비슷한스펙의 잘입는 여러사람을 따라 입어보고 취향을 찾으면 일단
재미가붙기 시작하고 몸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들어 운동을시작했던거 같네요. 구독하고갑니다~👍🏻
너무너무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자신의 체형 정확히 알기. 이 객관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옷질 초반에 방황을 많이 하게 되죠. 그리고 두번째 말씀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따라 입으려면 그 사람들의 체형으로 어느 정도 맞춰 놔야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지요👍🏻
아따 역시 다들 간지럽게 생각한 부분을 속시원하게 긁어주시네 ㅋㅋ
본격 효도손 유튜버 말바지입니다ㅋ
문득 예전에 외모가 평균 정도인 친구가 외모로는 상위 포식자 수준의 친구의 연애 조언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자들이 저절로 붙는 친구에게는 살아오면서 연애 고민이라는 것이 없는데, 그런 사람에게 짝사랑 고백법을 조언받으니 말도 안되는 처방전 그리고 그에 따른 처참한 평생 이불킥꺼리고 까임
오. 이거 예시로 찰떡이네요. 뭘 입어도 멋있는 아웃핏이 나오는 분들의 제품 소개만 보고 같은 물건을 사면ㄷㄷㅋ
안경쓸때 몰랐는대 눈이 부리부리하시네
안경 없이 살면 화났냐? 소리 꼭 듣습니다ㅎㅎ
오호👍 맞는 말 같아유
🙌
쉽게 얻은 것들은 언제나 쉽게 잃으니까요 ㅎㅎ
패션 불같이 사랑했다가 금방 질려서 떠나신 분들, 수두룩하게 봤습니다ㅎㅎ
말바지님 블로그 보면서 참 많은거 배웠습니다~ 오늘 컨텐츠 보니까 블로그 탐독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실제로 생활할 때는 있는 옷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는게 저도 좋다고 생각해요!
제 블로그와 함께 해주셨었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클래식 매체가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곳입니다^^
이제 유튜브에서는 [이미 있는 옷의 활용]을 많이 다뤄보려 합니다.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말바지님 블로그주소좀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elp9511 네이버에 말바지 검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패션이든 그 외의 것이든
만들어진 인재와
스스로 되어진 인재를
구분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척하는 사람들에게 혹해서
속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혹세무민하는 사람과 주관 없는 사람들의 대환장 콜라보 시대입니다. 객관적인 안목이 필요한 시대에요.
식견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고, 식견까지는 아닙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말씀이십니다. 같은 옷을 여러번 노출 시키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그런 분들이 구매하신 옷을 더 알고 싶은경우가 많네요. 그리고 옷잘입는 사람 뿐만 아니라 자기 취향에 맞는 분들을 적절히 찾아야 하는 공부인 듯합니다
말바지님 항상 소신있는 모습 좋습니다.
앞으로도 소신과 줏대를 가지고 영상 만들겠습니다. 감사해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데이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스승
말씀 감사합니다^^
또 배웁니다 ❤️ 대표님
제가 아는 가장 옷 잘 입는 부부ㄷㄷ 항상 멋진 착장으로 신세지고 있습니다^^
와....
저는 ‘오정규’채널 도움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