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지님 말씀대로 유튜브는 플랫폼 특성상 알고리즘이라는 각자 개개인의 거대한 파도를 타고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엔 평소 본인이 자주 타고 다니는 파도, 즉 관심 있는 분야 위주로 나타나는 것이잖아요 본인 입맛에 안맞거나 본인 취향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도 될 문제를 사사건건 참견하고 평가하면서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려는 그 태도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결국엔 어떤 영상이든 본인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고 오히려 한 분야에 상당한 전문지식이 있고 견문이 넓은 분들은 남들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래서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는 얘기가 있는 것 같네요..
와 ...... 가슴과 머리에 큰 울림을 주는 말씀... "패션은 모니터 밖이 진짭니다." 제가 원하는 취향과 스타일이 있고 저는 좀 비비드한 컬러조합을 좋아하거든요 제 방식대로 입으면 맨날 동생이 이상하다 말하고 나이들어보인댔다가 너무 나이에 안맞게 입는댔다가..뭐만 살려고하면 또 이런거사냐! 면서... 자꾸 그런 말들이 신경쓰이는거에요.. 그때부터 자기가 입는거 추천해주는데 그냥 무난무난무난한거..검정/흰색/회색/갈색. 무난한게 예쁜거다. 라는데. 도저히 정이 안가는거에요. 동생이 말한 패션이 밖에서 너무 많이 봐왔고 마치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 비슷한 스타일로 유니폼 맞춰입듯이 입어서 저는 그게 넘 싫었거든요. 제가 틀린건가.. 난 옷을 못입는거구나.. 생각하고 살았는데 내 생각이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이고 잘입는다 못입는다의 기준을 모두가 다른시각으로 바라볼 사람에 둬선 안되겠다는걸 인지하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론 좋아하신다고 들어서 좀 다른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는 많은 패션유튜버들이 너무 초보적인 수준에서 머물러있기보단, 좀 더 높은 수준의 패션 안목이나 가치를 나누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구독자 50만 100만되는 사람들이 가진 영향력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죠. 비지니스의 영역이라지만 패션입문 컨텐츠와 아이템추천같은 영상으로 돈을 많이 벌었으면, 한국 패션의 평균을 높이는 의미에서도 패튜버들의 변화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외면하는거뿐 아니라요. 그리고 패션유튜버들이 너무 가격대비 가성비에만 초점을 맞춰서, 영상을 보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요. 가성비 이외에도 다른 판단기준과 가치들을 더 공유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대형 패션 유튜버 일수록 대중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일반 대중, 특히 남성은 남이 추천해주는 옷입기를 더 선호합니다. 이건 유튜브 이전 블로그가 세상을 지배했을 때도 똑같이 보이던 현상입니다. 남자는 10-20대의 특정한 시기를 지내면 패션에 대해 관심이 뚝 떨어지고 구매력도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결혼을 하고 가장이 되면서 관심사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옷을 사야하기 때문에 옷을 추천하는 콘텐츠를 즐겨보죠. 모든 남자들이 다 저희 같지 않습니다. 전 패션유튜브라는 용어가 너무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패션이 주제인 크리에이터에게 전문성이나 계몽적인 콘텐츠를 요구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쯔양에게 미식이나 와인 설명을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쯔양은 밥을 많이 먹는 걸 보여주면 됩니다.
패션에 관심없던 패린이들한테는 더없이 좋을 영상들일텐데 본인 수준에 안맞는다고 욕하다니 아쉽네요. 누구나 다 그런 시절이 있는법인데 말이죠. 본인이 좀 더 뛰어나다고 해서 남을 폄하사람들은 아무리 스타일이 좋고 옷을 잘입어도 그 사람한테서 나오는 근본적인 '멋'이 없다고 느껴져요
틀린 말이 아니긴 하죠. 능동적으로 찾아봐야지. 근데 패션 유튜버들도 각성해야되요. 아무리 입문자를 위한다지만 진정성이 너무 없음. 뭐만 하면 다 좋대. 할 말은 한대. 특히 100만 넘어가시는 분... 그 분은 돈 욕심 그만 내고 양심 좀 챙겼으면 좋겠음.. 사기꾼이나 다름없잖아요..
영상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업으로 다루는 카테고리가 명품 브랜드와는 좀 거리가 있으실 것 같은데 요즘 젊은이들 명품 소비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의견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이 명품을 왜 사고 입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남들에게 보이는 이미지만을 생각하더라구요. 그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쌓아온 헤리티지를 리스펙 한다거나 차라리 특정 모델의 디자인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한다면 좀 더 멋져보일텐데… 개인적인 의견인데 너무 선민의식 깨시민인척 하는걸까요…ㅎㅎ
![[남자안경]여친 생기는 안경 고르는법, 세상에 안경 안어울리는 사람은 없다](http://i.ytimg.com/vi/ZJRX7GIfdqo/mqdefault.jpg)
누군가의 취향이 시시해 보인다는 그건 본인의 안목이 성장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성장의 결과를 누군가을 깔보는 수단으로 사용하면 그건 또 역으로 미성숙하다는 증거겠죠. 성장과 더불어 성숙이 함께 가야하는 이유.
말씀주신 내용을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고정 댓글로 날로 먹어도 되겠습니까?ㅎㅎ
@@말바지 ㅋㅋㅋㅋ 날로 드십시오. 전 사시미입니다
@@luceononuro3631 취미/취향 관련해서는 다 해당될 수 있는 이야기겠네요. ㅎㅎ
@@biglee3414 개멋있엉....
크 멋진 말이다
옷은 지가 사서 입어보고 이걸 왜 샀을까? 후회도하고 이불도 차보고 왜쌋을까 후회하고 아니 근데 이걸 다시 입네...? 본인 감이 있어야 체형 몸을 이해하고 내가 포기해야 할것들 알고 나랑 안맞는데 유행따라가고 해봐야 나중에는 결국 본인이 제일 잘하수 있는걸로 돌아감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자기 멋을 찾아가지요. 그런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패션에 1도 관심없었던 지나가던 사람인데요..단순 호기심인데 저런 책들엔 무슨 내용이 있길래 패션 공부를 하는건가요?? 패션 공부란건 뭔가요? 색 소재 뭐 그런건가요
책마다 상당히 다릅니다. 카탈로그일수도 있고, 히스토리를 정리했을 수도 있고, 옷 입는 법이나 코디 레퍼런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바지 오..멋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가끔 쇼츠로 보는데 가치관이 정말 멋있으신거 같아요. 말투도 그렇고 어른스럽다는 말이 너무 잘어울리세요!
맞는말하는 맞말봇이신듯
말바지님 말씀대로 유튜브는 플랫폼 특성상 알고리즘이라는 각자 개개인의 거대한 파도를 타고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엔 평소 본인이 자주 타고 다니는 파도, 즉 관심 있는 분야 위주로 나타나는 것이잖아요
본인 입맛에 안맞거나 본인 취향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도 될 문제를 사사건건 참견하고 평가하면서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려는 그 태도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결국엔 어떤 영상이든 본인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고
오히려 한 분야에 상당한 전문지식이 있고 견문이 넓은 분들은 남들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래서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는 얘기가 있는 것 같네요..
너무 좋은 말입니다. 추천합니다
와 ...... 가슴과 머리에 큰 울림을 주는 말씀...
"패션은 모니터 밖이 진짭니다."
제가 원하는 취향과 스타일이 있고
저는 좀 비비드한 컬러조합을 좋아하거든요
제 방식대로 입으면 맨날 동생이 이상하다 말하고 나이들어보인댔다가 너무 나이에 안맞게 입는댔다가..뭐만 살려고하면 또 이런거사냐! 면서...
자꾸 그런 말들이 신경쓰이는거에요..
그때부터 자기가 입는거 추천해주는데
그냥 무난무난무난한거..검정/흰색/회색/갈색.
무난한게 예쁜거다. 라는데.
도저히 정이 안가는거에요.
동생이 말한 패션이 밖에서 너무 많이 봐왔고 마치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 비슷한 스타일로 유니폼 맞춰입듯이 입어서 저는 그게 넘 싫었거든요.
제가 틀린건가.. 난 옷을 못입는거구나.. 생각하고 살았는데 내 생각이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이고 잘입는다 못입는다의 기준을 모두가 다른시각으로 바라볼 사람에 둬선 안되겠다는걸 인지하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엔 정답이 존재하는 분야가 많지 않답니다. 님은 틀리지 않았어요 좀 다른거지
모니터 속에서 화나 있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유튜브 추천받아서 사는건 개성이 떨어질 뿐이고.. 본인이 직접 가서 입어보는게 최고더라.. 핏도 그렇고
고아캐에서 선민의식 보이는 글 쓰면 억까들 총출동함 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은.. 찐이다
아이고 고맙습니다!
토론 좋아하신다고 들어서 좀 다른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는 많은 패션유튜버들이 너무 초보적인 수준에서 머물러있기보단, 좀 더 높은 수준의 패션 안목이나 가치를 나누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구독자 50만 100만되는 사람들이 가진 영향력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죠. 비지니스의 영역이라지만 패션입문 컨텐츠와 아이템추천같은 영상으로 돈을 많이 벌었으면, 한국 패션의 평균을 높이는 의미에서도 패튜버들의 변화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외면하는거뿐 아니라요. 그리고 패션유튜버들이 너무 가격대비 가성비에만 초점을 맞춰서, 영상을 보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요. 가성비 이외에도 다른 판단기준과 가치들을 더 공유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대형 패션 유튜버 일수록 대중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일반 대중, 특히 남성은 남이 추천해주는 옷입기를 더 선호합니다. 이건 유튜브 이전 블로그가 세상을 지배했을 때도 똑같이 보이던 현상입니다. 남자는 10-20대의 특정한 시기를 지내면 패션에 대해 관심이 뚝 떨어지고 구매력도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결혼을 하고 가장이 되면서 관심사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옷을 사야하기 때문에 옷을 추천하는 콘텐츠를 즐겨보죠. 모든 남자들이 다 저희 같지 않습니다.
전 패션유튜브라는 용어가 너무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패션이 주제인 크리에이터에게 전문성이나 계몽적인 콘텐츠를 요구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쯔양에게 미식이나 와인 설명을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쯔양은 밥을 많이 먹는 걸 보여주면 됩니다.
말바지월드 2세대 현수왕국입니다.
은둔고수를 통해 배워서 그런지 유튜브는 내공이 안느껴집니다...
패션이 모니터밖이 진짜라는말 진짜 멋지다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예전에는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으면 인터넷이든
책이든 직접 찾아서 찾았는데 요즘은 1순위가 유튜브 이니까 정보의 폭이 좁아진거 같아요... 여러모로 공감하고 갑니다
영상을 꽉채우고 자막을 아래에 달아보는건 어떨까요.. 전 그게 좀 더 보기 편할거 같아요
참고할게요!
패션에 관심없던 패린이들한테는 더없이 좋을 영상들일텐데 본인 수준에 안맞는다고 욕하다니 아쉽네요. 누구나 다 그런 시절이 있는법인데 말이죠.
본인이 좀 더 뛰어나다고 해서 남을 폄하사람들은 아무리 스타일이 좋고 옷을 잘입어도 그 사람한테서 나오는 근본적인 '멋'이 없다고 느껴져요
제가 아는 멋쟁이들. 다 뭐 세일한다, 무슨 옷이 예쁘다, 누구누구 멋지더라, 이런 이야기만 하지 남 흉 보는 사람 하나도 없거든요. 참 뉘집 분들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ㅎㅎㅎㅎ
모자 이뻐요~
말씀하신 포터도 사실 전에는 유튜브에서 조차 볼 수 없었는데 요즘엔 나름 쉽게 접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좋아진거ㅅ 같아용
우연히 접했다가 전달하시는 메시지들에서 많은것들을 배우게 되네요.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옷잘입는 도징징 폼 미쳤다
다 몰르겠고 네이버 블로그 같은 잔잔한 느낌이 영상에서 느껴서 너무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멋있어서 구독합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게을러서 미안합니다ㅎㅎ 노력하겠습니다!
하물며 영어 쓰는 패션 유튜버가 훨씬 많을텐데
그런데 그런 해외 채널도 오래 못 가고 망하더군요. 유튜브에 코어한 정보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분 진짜 성숙하시다
책도 커뮤니티도 입어보지 않으면 의미 없어요.
유튜브나 책이나 커뮤니티를 보는데 본인한테 적용할 것만 참고하면되요.
제일중요한건 직접입어보고 밖에나가서 놀고 직접 보는것
아 왜 이렇게 이름이 익숙하지 했는데 제가 예전에 블로그 많이 봤던 그 말바지님이셨네요! 오래간 글을 써오셔서인지 말도 너무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틀린 말이 아니긴 하죠. 능동적으로 찾아봐야지. 근데 패션 유튜버들도 각성해야되요.
아무리 입문자를 위한다지만 진정성이 너무 없음. 뭐만 하면 다 좋대. 할 말은 한대.
특히 100만 넘어가시는 분... 그 분은 돈 욕심 그만 내고 양심 좀 챙겼으면 좋겠음.. 사기꾼이나 다름없잖아요..
본격 패션 사이다 일침 방송 👍🏼
오 요즘 딱 내상황 ㅋㅋㅋ 몇년전까지민 해도 유익했는데 요즘은 걍 가끔 한두게 봄
그죠 뭔가 진부해 졌달까 뻔해 졌달까 당연히 더 많은 정보들을 알고 있겠지만 딱 고만큼만 풀어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혹시 도서관에가면 패션관련 책들이 많이 있을까요? 직접 책보면서 공부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도서관마다 다르겠지만 패션관련 책은 있을 겁니다. 저도 동네 도서관에서 몇권 빌려다 읽은 기억이 나네요.
@@말바지 내일 다른책 빌리면서 겸사겸사 찾아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dlaudrjs10전공서적처럼 공부하실게 아니라면 그냥 잡지를 보세요 그게 훨씬 재밌고 가볍게 시작하기 좋을겁니다 ㅎㅎ…
@@dlaudrjs10 일본 잡지중에 뽀빠이참고하기 좋아보이더라구요. 시티보이룩~!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룩북, 쇼핑몰 인스타그램도 참고하면 좋아용
이제 막 옷에 관심이 생겼는데...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구독 눌렀습니닿ㅎ
진짜 이장원닮았다
말바지님 찐이네요...❤
유튜브에서는 소재같은 디테일한 공부는 한계가있죠
정말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다른 카페나 블로그 등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어익후 말바지님을 여기서 뵙습니다 ㅋㅋ
옷은입어야되고
신발은 신어야 빛이 나는것 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말씀을 해주시네요 공부하러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한국사람들 획일화를 좋아합니다
모자부터 근본이네요 ㅋㅋ
근본인 모자인데 제게 너무 타이트해서 슬픈..그래도 또 사고 싶어요ㅎㅎ
와...그 옛날 말바지님이 맞는지..
맞다면 한 번도 뵌 적은 없었지만 반갑습니다 😁
메일받고 쇼핑몰 몇 년전 살아있는걸 본 적은 있었는데, 여튼 반갑습니다 ㅋㅋ
ㅋㅋ 아마 그 말바지가 저 맞을 겁니다ㅎㅎ 저도 너무 반가워용!
말사장님 좋댓구!!!!!🎉 역시 대표님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정진하겠습니다!
어떤 켜뮤니티 보세요?
예전에는 네이버 백갤카페, 백마갤 카페, 지금은 고아캐에서 포터 글 위주로 봅니다. 업계 현직자들 모여있는 카페도 재미있고요.
와 근데 형 귀되게 멋있게 생겼다
잠결에 이 댓글 잘못 보고 차단할 뻔 했네요ㅎㅎ 고맙습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읽으셨길래ㅋㅋㅋ 알 것 같은 내가 싫다
혹시 그런 책을 구비할 사이트가 따로 있을까요?
저는 그때 그때 마다 검색해보고 구매했어요! 다른 인친분들이 올린 책들도 왠만하면 다 사서 봤고요^^
모자 벗고 머리 완전 깔쌈하게 하고 영상 찍으시면 훨씬 더 멋지실거같은데 언제 한번 보여주세용ㅋㅋ
영상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업으로 다루는 카테고리가 명품 브랜드와는 좀 거리가 있으실 것 같은데 요즘 젊은이들 명품 소비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의견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이 명품을 왜 사고 입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남들에게 보이는 이미지만을 생각하더라구요. 그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쌓아온 헤리티지를 리스펙 한다거나 차라리 특정 모델의 디자인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한다면 좀 더 멋져보일텐데…
개인적인 의견인데 너무 선민의식 깨시민인척 하는걸까요…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밤에 일 끝내고 촬영을 시작해서 떡진 머리를 감추는데 쓰고 있습니다ㅎㅎ 가끔 상태 좋을 때면 맨머리로도 자주 해보겠습니다.
생각해 볼 주제네요. 바로 드는 생각인데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만을 생각해서 구매하기에는 비용지출이 너무 큰 장르입니다. 구매 과정부터 꼼꼼하게 럭셔리함을 느끼는 것이 더 즐겁고 의미있는 명품소비이지 않을까 하네요^^
정치색 있는 얘기는 안하셨으면 하네요 좋은소리 들을리도 없고 정내미 떨어져요
정 떨어진다는 애들 특 : 정 준적 없음
뭐라고 하셨나요
방구석 옹졸한 국민성가지고
태극댓글부대마냥
별걸다 불편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