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 얘기 마지막 채팅창에 "그 형 대학 어디감"이라는 말이 진짜 존나게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고작 5년 10년인데 90년대생 00년대생 들에게는 대학가는 게 당연한 게 되어버린 현실의 차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 모든 게 잘나가는 것 잘 사는 것 위주로만 보이는 세상이니..
96 년 생 시골 출신입니다 땅강아지 잡고 놀았었어요 사슴벌레 여름에 많이 잡으러 다니고 다리밑에 하천내려가서 다슬기 잡고 쏘가리 잡고 그땐 물이 깨끗해서 가재도 있었는데 소독차 지나갈때 따라다가 근처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하고 걸려서 파리채로 등짝 존나 맞고 학교앞에 작은 상회가 있었는데 게임기 두대 있었는데 버블버블 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하고 지금은 신도시 재개발 되서 싹밀리고 전부 아파트 던데 좀 맘아픔 ㅜㅜ 심지어 모교도 없어짐... 추억
옛날에는 없는게많아서 뭔가 하나생기면 기분이 엄청좋음. 그 시절엔 당연한거였는데 지금 뭐든지 풍족한 시대에 생각해보니 지금은 느낄수없는 낭만이었던거지 ㅎ.. 지금은 법도 체계화됐고 씨씨티비도 많고 불법 저질렀을때 잃을것도많고.. 또 배부를때 뭐 먹어도 맛없는 것처럼 왠만큼 재밌는건 해도 흥이안남..ㅜㅜ.. 요즘세대는 축복이 저주고 옛날 세대는 저주가 축복이었던거. 나 89년생인데 흑자형보면 머리가좋아서 내가 잊고있던거 하나씩 되살려줘서 추억에 젖게해주는게 참 좋다 ㅎ 미화된 기억이라도 가슴이 따뜻해지는게
최근에 유입된 뉴비 구독잔데 왜 이형 썰 영상 마무리는 항상 이런식임? ㅋㅋㅋ 꼭 잘보다가 막판에 할말없게 만드네 아 그리고 화약만 빌려 돌로 친다 해서 생각 나는건데 어릴때 어떤 동네 형이 어디서 구했는지 비비탄 총은 있는데 비비탄이 없는 형이었음 근데 이형이 어디서 배웠는지 총구 안에 총구에 맞는 자갈을 총구속에 넣어서 쏘곤 했음 생각보다 성능 어마무시 했음
실제로 물도 안나오는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들이 1990년대 초에만 해도 100만명이 넘었음. 10명 중 한 명이 이야기에 나오는 그 거지형 처럼 살았던거. 서울에는 아직도 "달동네"가 있음. 주변에 공감을 얻기 힘들어진 요새 더욱 숨어버리기 때문에, 요즘 가난은 그 폭이 너무 깊어 눈에 보이지 않음.
오락실에서 킹오파할때 오락기에 다음 할사람이 동전을올려두고 그게 쌓여있어도 순서가 헷갈리는 일없이 자연스럽게 내 차례가 돌아왔구나 해서 이어 하던게 기억나네ㅎ 딴동네 미니카 트랙돌러갔다가 그 동네 중학생형한테 블랙모터 뺏긴적도 있고ㅋ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시절. 돌아갈수없는 추억이지. 40대가 된 지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기억나는게 동네에 처음으로 미니카 전문점이 생겼는데 레일도 쌔삥이고 근데 동네에 미친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이 돌로 유리로 된 문 깨고 들어가서 호랑이 모터니 뭔 모터니 다 털고 레일 다 깨서 그 집 폐업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 형은 안 잡힌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생각하면 가끔 미쳤었다 싶어요
90년대 후반에 부산 동구에서 초등학교시절을 보냈는데 그 당시에 살던 집 근방에 모르는 집이 없었고 하교하고 밖에나가면 다 아는애들 삼삼오오모여 놀고있음 나도 껴서 같이놀고 뭐 물풍선싸움하고 비비탄싸움하고 따죠따먹기 학종이따먹기 술래잡기 숨바꼭질 말뚝박기 이런거하면서놀고 동네 바로 앞에 해수욕장있으니까 애들모여서 해수욕장 가서 놀고 해파리한테 쏘이고 그랬었는데 나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슬금슬금동네에 pc방 하나둘씩 생기기시작하면서 스타크래프트 하러 자주가기 시작했었지 근데 pc방가는게 뭐그리 금기행동이라고 엄마아빠한테 걸리면 두통수얻어맞고 귀때기잡혀서끌려갔는지 모르겠네 이러니 더 게임에 갈증을 느껴서 공부안하고 어떻게든 게임 더 하려고 발악했지
동구면 .... 성남초 아시겠네 ㅋㅋㅋㅋ 90년대 후반에 초등이면 나이가 대충 가늠은 되지만.. 동구 참 옛날 느낌 잘 변하지 않는 동네죠 지금도.... 추억이 가득가득 합니다 ㅎㅎ 옛날에 고무 따먹기 많이 했는데.. 호신술? 이런 캐릭터 있는거.. 그게 정식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 인터넷에 찾아봐도 정보도 잘 안나오네요 요즘은 ㅋ
그시절에 피자 한번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피자 피자 피자 피자 노래를 한 2주동안 쉬지않고 했더니 엄마가 포기하고 사줘서 맛있다고 신나게 쳐먹었었지 ㅋㅋㅋㅋㅋ 국민학교 졸업식이나 어린이날에 피자헛이나 KFC 한번 가보고, 친구들한테 먹어봤다 어쨌다 떠들고 ㅋㅋㅋㅋㅋㅋㅋ 문방구에서 팔던 50원짜리 쥐포. 어쩌다 가끔 학교 마칠때 나오는 길에 병아리나 메추리 잔뜩 가져와서 파는 아저씨한테 200원주고 산 병아리 키운다고 집에서 박스구해서 넣어놓고 ㅋ
Приколы
의사 쌤이랑 하는거 좋아…
뭘..
목적어.
근데 진짜 이 얘기 마지막 채팅창에 "그 형 대학 어디감"이라는 말이 진짜 존나게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고작 5년 10년인데 90년대생 00년대생 들에게는 대학가는 게 당연한 게 되어버린 현실의 차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 모든 게 잘나가는 것 잘 사는 것 위주로만 보이는 세상이니..
쳐ㅣㅐㅐ.ㅑ챠ㅔㅐㅡㅊㄴㅈㄴ ㅓㄷㅍㄱ느2ㅡㅛ채ㅜㅜ@@holdmeeetight
@@holdmeeetight그렇진 않았어요 공고 상고 농고은 기본적으로 잘 안갔으니.....
아 맞네...대학을 당연히 갔을거라 생각했네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도 70년대 분이신데 다들 가난해서 대학까지 어렵게 어렵게 가셨음
맞아요 어느 시대든 잘난사람 못난사람은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사람은 시대를 닮습니다
@@새타니 흑자나이대면 거의 대학가기 힘들다고 봐야댐
나이 20대후반되서 일하면서 야간대학 다니는분들이 많았지
대신 고졸이어도 대기업 생산직 같은곳에서 다데려가고 그러긴했음
직원도 많이뽑고 딱 imf끝났을때
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게 되네요;; 언변이 대단하십니다^^
마지막 댓글중에 "아직도 알려주고 계시네" 가 왤케 슬프냐
왜?
하나도 안 슬픈데??
흑자햄은 어떤 주제로도 재밌다
오락실썰은 뭔가 마음이 뭉클하네요
나 85년생인데 나도 모르는 얘기들도 있고 아는 것도 있고 .. 나는 놀이터에서 언니들이랑 만화그리고 훌라후프랑 줄넘기 들고 나가서 놀다가 집메서 밥먹으라고 부르면 집가던 시대.. 흑자 이런 얘기도 넘 좋다 . 마지막 환경과 운까지.. ㅠㅠ 마무리 엉..
아침영상 달달하노
저도 어릴때 단칸방에 살면서 동네 형들이랑 오락하면서 쳐맞아가면서 인생을 배웠는데 흑자님이 마지막 하는 말이 참 와닿네요. 물론 노력을 하는건 맞지만 나이 들수록 느끼는것 같습니다.
어려운 판 게임 깨 주던 형이 접니다ㅋ 오락실 집 아들 이었거든요 ㅋㅋ 아 낭만의 시대. 추억이다
감사했습다. 형님
이왜진??
센터장이라고요?
진짜에요?!
대박.......
96 년 생 시골 출신입니다 땅강아지 잡고 놀았었어요 사슴벌레 여름에 많이 잡으러 다니고 다리밑에 하천내려가서 다슬기 잡고 쏘가리 잡고 그땐 물이 깨끗해서 가재도 있었는데 소독차 지나갈때 따라다가 근처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하고
걸려서 파리채로 등짝 존나 맞고 학교앞에 작은 상회가 있었는데 게임기 두대 있었는데 버블버블 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하고
지금은 신도시 재개발 되서 싹밀리고 전부 아파트 던데 좀 맘아픔 ㅜㅜ 심지어 모교도 없어짐... 추억
머심의랑 흑자랑 합이 진짜 잘 맞는게 똥트랩 이야기하니까 gps드립치고 추임새 적절하고 암튼 믿고보는 조합임
옛날에는 없는게많아서 뭔가 하나생기면 기분이 엄청좋음. 그 시절엔 당연한거였는데 지금 뭐든지 풍족한 시대에 생각해보니 지금은 느낄수없는 낭만이었던거지 ㅎ.. 지금은 법도 체계화됐고 씨씨티비도 많고 불법 저질렀을때 잃을것도많고.. 또 배부를때 뭐 먹어도 맛없는 것처럼 왠만큼 재밌는건 해도 흥이안남..ㅜㅜ.. 요즘세대는 축복이 저주고 옛날 세대는 저주가 축복이었던거. 나 89년생인데 흑자형보면 머리가좋아서 내가 잊고있던거 하나씩 되살려줘서 추억에 젖게해주는게 참 좋다 ㅎ 미화된 기억이라도 가슴이 따뜻해지는게
천하의 왕가재 하나 잡아도 기분이가 좋았다이기야,
땅강아지가 진짜 강아지는 아니라고 말해준다이기야.
법이 체계화 됐다기 보다 갑갑해진 느낌 ㅠㅠ
예전엔 진짜 돈이 부족해서 완전 갖고 싶은 정도까진 아니구 대충 갖고 싶은 신발 한켤레만 사도 그날 집에서 계속 신고있고 만져보고 난리였음... 요즘은 신발사면 그냥 툭 던져놓고 잘 보지도 않음 ㅋㅋㅋ
본인 04라서 딱 그 아날로그 감성을 어릴때 냄새만 맡고 말아서 아쉬움 그때랑 지금이랑 사는 세상이 너무 다른데 그 시간이 조금만 길었으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함
딱 제 세대의 이야기라서 재밋메요
재밌으면서도 아련하네요..
ㅇㅈ 어릴때 생각하면 좋은 기억 뿐인데 왜 멍먹하지ㅋ
06년생입니다 촌살아서 땅강아지 두꺼비 두더지잡고 어린시절 놀았습니다
아침부터 흑자 폼 미쳤다 몇시에 자냐
중학생 때 돈내고 mp3에 노래 다운받아서 갔더니 같은 반 친구가 "와 너 돈내고 음악 들어?" 이랬는데 ㅋㅋ
알고보니까 나 빼고 다 불법으로 음원 다운받아서 노래 듣고 있었던 그런 시절
90년대생인데, 어렸을 때 가난한동네 살았어서 공감많이되네요.
마지막 이야기 영화 엔딩의 한장면 같다 ㅋㅋ
여기보니까 똑같이 추억에 잠겨서 옛날 썰 푸는 댓글 많은데.. 난 흑자형이 댓글 읽으면서 이야기 보따리 같이 푸는 컨텐츠 했으면 좋겠다 ㅎ채팅창 드립읽는것도 재밌지만 이건 생각만해도 이야기주제도 다양하고 재밌을거같음....핡
개추
ㅈㄴ 재밌긴함
진짜 댓글들 읽어주면서 썰푸는걸로 영상하나더 찍어주면 안되나..꿀잼이네
좋은 아침~
90년대 부산에서도 최고 할렘가 출신으로서 들으면 서리 하는거 빼고는 다 공감됨ㅋㅋ
부산 반갑습니다..... 최고 할렘가면... 좌천동? 반여동? ㅋㅋ
@@노네임-x5z 사상 감전동이요 ㅋㅋ
난 핸드폰 없었을 때가 너무 좋았는데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무작정 놀이터로 달려감 누가 있던 말던 상관 안 쓰고 있으면 좋은거고 없어도 혼자서 잘 놀았는데 어릴때는 아무나 잘 놀았는디 지금은 왜 이렇게 변한건지 가끔 생각해보면 어릴때가 그리워지지
최근에 유입된 뉴비 구독잔데 왜 이형 썰 영상 마무리는 항상 이런식임? ㅋㅋㅋ 꼭 잘보다가 막판에 할말없게 만드네
아 그리고 화약만 빌려 돌로 친다 해서 생각 나는건데 어릴때 어떤 동네 형이 어디서 구했는지 비비탄 총은 있는데 비비탄이 없는 형이었음 근데 이형이 어디서 배웠는지 총구 안에 총구에 맞는 자갈을 총구속에 넣어서 쏘곤 했음 생각보다 성능 어마무시 했음
뭔가 옛날 그 시절의 애잔함이 남잖아ㅎㅎ 아 이것도 젊은 친구들은 모르는 옛감성 같은 거라 그런가~
90년대 초반 생 입니다 그 시절 너무 그립네요,,
흑언니의 언변으로 잠시 그 시절 그 동네에 머물러 있다 왔어요 ㅠㅠ
물고기 오락실 형 썰은 진짜 짠하다. 저런 케이스 서울 인근 도시들도 그 시절엔 꽤 있었음.
덕분에 20분간 시간가는줄모르고 추억여행 제대로했네요 감사합니다 :))
5 번 봤다 . 시골 얘기는 언제나 가슴이 촉촉 . 지우고 싶지 않는 역사의 한 페이지
ㄹㅇ 학원 저녁시간에 학원 뒤 편의점에 애들 출근시간 지하철 마냥 빽빽하게 차는데 안 훔치는 애들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ㅁㅊ놈은 사람 한명도 없을 때도 훔침
근데 수도권임
지금 32살인데 제 세대가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교체 시기를 거의 막바지로 경험했던 때라 흑자님 말씀이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ㅋㅋ 잠깐 추억에 젖어봅니다 ㅠㅠ 진짜 세상이 휙휙바뀌어버려서 적응 안 될 때도 있어요
"아이들은 마을이 키운다"
확 와닿는 썰이네요 ...
연탄불에 달고나 녹여먹고 미아까(리어카)에 큰 호박엿붙여놓고 대패로 갈아서 나무젓가락에 꽂아팔고.. 온갖 불량식품가게가 등하교길에 산재되어있었죠.. 겨울엔 논두렁에서 썰매타고 여름엔 개울가에서 도롱뇽잡고.. 가끔 산에서 놀다보면 공고 형들이 본드불고 담배피고 여자애들이랑 놀고 그런것도 많이봤죠. 골목놀이 문화가 있어서 하교하고 골목대장 형을 중심으로 많은 놀이를했죠 총싸움 구슬치기 불장난 연탄깨기 딱지치기 등등 요새는 죄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있는거보면 진짜 요즘 아이들이 불쌍해보일때가 있기도합니다.. 참 놀거리가 많던 시절이었죠..
ㅋㅋㅋ흑자형 나 96년생인데 촌중에 촌에서 자란놈이라 땅강아지랑 계곡에 도롱뇽잡으러 많이돌아다녔는데 경기도권으로 올라와서 사회생활하면서 얘기하니깐 애들이나 여자친구가 너 어느세대사람이냐고 ㅋㅋㅋ.. 솥에 된장풀어사건도 진짜 몇년새에 없어진거 신기하네요.
똥트랩 두가지 이점이 형이말한 트랩이랑 푸세식 화장실 꽉차면 똥 거름으로 재활용하는 용도로도 쓰였던거같아요
마지막에 존나 숙연해지네....
86년생임.. 5학년땐가 학교 친구들이 갑자기 엄청많이 전학을가고 오기도하고 몇반 누구 아버지가 돌아가셧다 는 소리가 종종 들리고 그랬었지.. 그때는 영문을 몰랐는데 그게 IMF였던거지..
우리 별장에 땅강아지 있어서 개놀랬었는데
아직 있긴함 나도 살면서 3번 봄
흑자님보다 3살형인81년입니다. 부산이 도시였는데도 화약을 돌로찍어 터트려먹고다녔네요ㅋㅋ
97년생인데 농업에 종사하니까 지금도 가끔 땅강아지 보고 두더지봅니다ㅋㅋㅋㅋ
흑자햄 아침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 맞춰서 영상 1개씩 올려줘
환경과 운.... 맨손으로 졸라게 해서 좀 풀릴만 하면 일이 터져서 원점, 이게 몇 번 반복하고 나니 나이가 40대 중반... 하....
실제로 물도 안나오는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들이 1990년대 초에만 해도 100만명이 넘었음. 10명 중 한 명이 이야기에 나오는 그 거지형 처럼 살았던거. 서울에는 아직도 "달동네"가 있음. 주변에 공감을 얻기 힘들어진 요새 더욱 숨어버리기 때문에, 요즘 가난은 그 폭이 너무 깊어 눈에 보이지 않음.
형 여전히 라이브는 귀찮아서 안보지만 오늘도 밥친구 고마워 잘볼게~
행님 89년 11월생인데 개꾸락지 땅강아지 두더지 고슴도치 플라나리아 민물가재 물방게 못보고 못가지고 놀아 본게 없습니다
할매네 집앞에 묶어 놓았던 흰색 진돗게 왕구가 고슴도치와 핏빛 난투극끝에 고슴도치가 전사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고추대 뽑아서 칼싸움놀이 하다가 주인 아저씨한테 걸려서 추노당하면서 뒤지게 고추대로 맞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여 ㅋㅋ
결혼하신 어른들 처음 만난썰 들어보면 택시기사님덕에 결혼했다는 얘기 종종 들었었는데 진짜 생각보단 흔했나보네요ㅋㅋ
머심의 나오는거 기다렸자나❤
86 나의 꼰대력을 너무 이쁘게 잘 풀어주시네 ㅋㅋㅋ 땅강아지랑 ㅋㅋㅋ 요즘애들은 방학때 매미도안잡는다던데 ㅠㅠ
들으면서 신난 아재
89년생인데 흑제님의 하드코어 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상보며 시간여행 하고 갑니다
[라떼는 말이야] 시리즈 1
너무 맛있겠다..
뒤에서 뭐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학교 때 옆 동네하고 패싸움 하다가 돌로 뒤통수를 찍혀서 피나는 데 집에 몰래 들어가서 잤다
엄마한테 걸리면 맞아 죽을까 봐
이거 너무 재밌다
오락실썰은 뭔가 뭉클하다 결말도ㅠㅜ
흑자님께 제안 하나 올립니다. 업로드시간을 오전 7시~7시30분 사이에 해주시면 진짜 지옥같은 출근시간이 즐거운 시간으로 될것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흑자 최소 국민학교 출신인줄 알았는데 초등학교로 바뀌고 졸업한 젊은이 친구였구만
고민상담 해주시면 안되나요...,,, 그게 ㅈㄴ 재밌는데 ㄹㅇ로 !!!!!!!! 그것만 봄
요즘은 낭만이 없을 수 밖에 없는게 8~90년대 낭만식으로 처리하면 호구잡혀서 계속옵니다
그리고 애들엄마가 와서 애들이 그럴 수도 있죠
부모가 낭만이 없으니 사장들도 낭만이 없어질 수 밖에 ㅠㅠ
전과 후에 달고나가 있다구요. ?흑자 학교다녀옴??
60-70년대 찐 달고나 세대
90-00년대 학교앞 문구사가면 동전넣고 달고나 만들어먹는 기계있었음
@@LDJ9222드립...
그럼 최소 2범이네
아 드립이구나ㅋㅋㅋ지금 이해함...ㅈㅅ
구슬 튕구는 게임도 있었음... 구멍에 들어가면 상품 뭐 주고.. 근데 꽝은 단물.... 설탕물 같은 거 주는데 그것도 존맛이었음 ㅋㅋㅋㅋㅋㅋ
89년생인데
초딩때 동네 애들이랑 자전거타고,
비비탄 총싸움하고, 동네 하천이나 계곡 가서 가재 잡고, 놀이터에서 댐만들고, 축구하고, 탈출(놀이터 게임)하고... 그런거 하고 놀아도 충분히 재밌었다 ㅎㅎ
05:38 알파메일 호소인 두명한테선 절대 나올 수 없는 고도의 정치드립 지린다 ㅋㅋㅋㅋ
아니 형 신나게 철없던 시절 이야기 하다가 마무리를 이렇게 한다고...?! 갑자기 짠하잖아..
나도 일하는데 같이 일하는 40대 아재들이 여자인 친구들이랑 술마실때 자꾸 자기 불러달라 그럼 나 23살인데 ㅋㅋㅋㅅㅂ..
장르 불문하고 다 깨주는 형이 꼭한명씩 잇엇지 ㅋㅋㅋㅋㅋㅋㅋ
오락실에서 킹오파할때 오락기에 다음 할사람이 동전을올려두고 그게 쌓여있어도 순서가 헷갈리는 일없이 자연스럽게 내 차례가 돌아왔구나 해서 이어 하던게 기억나네ㅎ 딴동네 미니카 트랙돌러갔다가 그 동네 중학생형한테 블랙모터 뺏긴적도 있고ㅋ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시절. 돌아갈수없는 추억이지. 40대가 된 지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킹오파나 스트리트파이트 ㅋㅋㅋ 다음이 철권이긴 하지만... 그런걸 좋아하지만 게임에 재능이 없어서 구경하거나.. 그냥 스노우 볼 같은 게임하고 ㅋㅋ 전투기 게임 친구랑 같이하고 ㅋㅋ
옛날 생각나면서 존나 슬프다 마지막도.......
개꿀잼🎉 감사합니다
이름모를형 지금은 잘살길 바래봅니다.
낭만시절. 7살 초록반 친구3명이서 동네 좀 사시는 어르신네 녹용을 위한 사슴들 불쌍하다며 사슴우리 문을 열고 방생해줬다. 동네에서 활빈당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기억나는게 동네에 처음으로 미니카 전문점이 생겼는데 레일도 쌔삥이고 근데 동네에 미친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이 돌로 유리로 된 문 깨고 들어가서 호랑이 모터니 뭔 모터니 다 털고 레일 다 깨서 그 집 폐업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 형은 안 잡힌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생각하면 가끔 미쳤었다 싶어요
흑자님 다음세대인데 내가초등학교 3학년때쯤 친구가 킴스마트가서 훔치자고 해서 훔쳤는데 처음엔안걸렸다
다음날 훔치자고해서 또훔치러갔다가 걸렸고
나중에 아버지에게 등산막대로 훔친만큼 맞았다
두번다신 안훔치게 되었지
그시절 안좋은점도 많지만 부모님들이 앞장서서 자식 패서 교육하던 낭만의시절이 그립다
줄팽이가 진짜 개꿀잼이었음
92년생.. 시골살아서 고등학교뒷산에서 두꺼비 개구리 두더쥐 도롱뇽 뱀... 잡고 놀았읍니다...하하 아따시 드루이드다조
97년생인데 땅강아지 봤습니다! 어렸을때 자주
“경기도 고양시 기준”
90년대 후반에 부산 동구에서 초등학교시절을 보냈는데
그 당시에 살던 집 근방에 모르는 집이 없었고
하교하고 밖에나가면 다 아는애들 삼삼오오모여 놀고있음 나도 껴서 같이놀고
뭐 물풍선싸움하고 비비탄싸움하고 따죠따먹기 학종이따먹기 술래잡기 숨바꼭질
말뚝박기 이런거하면서놀고
동네 바로 앞에 해수욕장있으니까 애들모여서 해수욕장 가서 놀고 해파리한테 쏘이고 그랬었는데
나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슬금슬금동네에 pc방 하나둘씩 생기기시작하면서 스타크래프트 하러 자주가기 시작했었지
근데 pc방가는게 뭐그리 금기행동이라고
엄마아빠한테 걸리면 두통수얻어맞고 귀때기잡혀서끌려갔는지 모르겠네
이러니 더 게임에 갈증을 느껴서 공부안하고 어떻게든 게임 더 하려고 발악했지
동구면 .... 성남초 아시겠네 ㅋㅋㅋㅋ 90년대 후반에 초등이면 나이가 대충 가늠은 되지만.. 동구 참 옛날 느낌 잘 변하지 않는 동네죠 지금도.... 추억이 가득가득 합니다 ㅎㅎ 옛날에 고무 따먹기 많이 했는데.. 호신술? 이런 캐릭터 있는거.. 그게 정식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 인터넷에 찾아봐도 정보도 잘 안나오네요 요즘은 ㅋ
요즘 흑자 영상 자꾸 여운이 남네...마지막 이야기 좀 슬프다
90년대 낭만이 아니라 그냥 보릿고개시절 아니냐....
옛날이야기는 항상 꿀잼이야
우일이형~ 하고들왔는대 첨뵙겠습니다 ...
흑자님이랑 동갑인 84년생인데 땅강아지 이야기 하는 순간 동년배인거 확신 ㅋㅋ
땀프트럭 주부 타다가바람넣는 구멍에 긁히는거 개킹받음 ㅋㅋ
야만과 낭만은 동전의 양면 같은 건가 보다.. 하나가 사라지니 나머지 하나도 같이 사라짐.
두더지 식성 킹받네요 ㅋㅋ 두더지 잡은 친구분 대단.
70~80대 초 얘기같네 촌에서 못 산거는 진짜 수준이 다르긴 함
저92년생인데 초1때 학교에서 땅강아지 하루에 30마리는 넘게 잡고 놀았습니다. 물론 집에갈땐 다 살려서 풀어줬습니다
낭만까진 모르지만 혹독한 시절에 강하게 컸다… (7x년생)
2:27 친구가 못잡았으면 친구도 식탁에 올라갔다는 채팅 어디갔냐
오락실에서 예의범절을 배우던 시대
옛날에는 장난감 하나도 귀함.그래서 서로 겹치는게 거의 없음.그러다 보니 같이 모여서 장난감가지고 서로 놈.
요즘에는 혼자서 없는게 없음.
ㅎㅎ 84년생 대전 동구쪽도 똑같았습니다. 뒷산가서 아지트 짓고 화약알맹이 돌맹이로 쳐서 터뜨리고 ㅎㅎ
하 새드엔딩 이었네 ...
흑자 나이대가 이정도 시대면 지금 60세 이상 분들은 어떤 세상에서 살아 남으신겁니까...?
어른들 얘기 들어보면 나이 많다고 고생한건 아니고
"50년대~60년대 왜 밥을 못 먹었어? 부모가 밥 안줬어?" 어려운 시절 이해 못하는 노인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컨텐츠 무한동력
89년생인데 쥰내재밌네 ㅋㅋㅋㅋㅋ
5:28 돌위에 올려놓고 돌로 치는거 국룰 아님????
어우 추억 돋네 어릴 때 생각 난다ㅋ
형자형 마지막 말 진짜~~
이제 0:25 두더지는 골프장에가야 봐
랩컵 32강 4분쯤에 래퍼가 흑자형 샤라웃함 ㅋㅋㅋㅋㅋ
그시절에 피자 한번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피자 피자 피자 피자 노래를 한 2주동안 쉬지않고 했더니 엄마가 포기하고 사줘서 맛있다고 신나게 쳐먹었었지 ㅋㅋㅋㅋㅋ
국민학교 졸업식이나 어린이날에 피자헛이나 KFC 한번 가보고, 친구들한테 먹어봤다 어쨌다 떠들고 ㅋㅋㅋㅋㅋㅋㅋ
문방구에서 팔던 50원짜리 쥐포.
어쩌다 가끔 학교 마칠때 나오는 길에 병아리나 메추리 잔뜩 가져와서 파는 아저씨한테 200원주고 산 병아리 키운다고 집에서 박스구해서 넣어놓고 ㅋ
똥 트랩 ... 호박구덩이입니다 인분으로 거름삼아 키우는거죠ㅎㅎ시골출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