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보면 지금 문과로 서연고 못 가면 예전 가나형 때 문과로도 못 갔을 듯. 가끔 나형 문과로 서연고 간 거 만만하게 보기도 하는데 막상 인문 누백 보면 별 차이 없네. 이과생들의 교차로 누백이 올라간 거겠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인문 누백이 n%라는 건 결국 문과에서 n% 내에 드는 실력이어야 들어간다는 의미는 마찬가지니까... 즉 이과 교차로 올라간 그 누백이 예전 누백과 비슷하다 → 예전과 비슷한 실력이 들어간다. 수학 통합만이 아니라 정시 정원 확대를 같이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도 대강 이해되고
@@sazzzzzzz8778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는 거죠. 저랑 얘기를 나누다 보면 거의 끝에서는 이해를 하시고 수용하시거나 추가 반론 없이 조용히 가시더라고요. 또 어떻게 보면 제 원댓글의 내용 자체가 애초에 그 얘기이라 잘 이해해보면 아마 이러한 댓글은 달리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조금 직설적으로 얘기해보면, 댓글을 다신 것부터 이 댓글에 공감을 누르신 분들은 사실... 내용을 잘 이해 못하신 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들어가기 위해 쏟아야 하는 노력이, 정시 합격 난이도가 훨씬 더 높아졌을 줄 알았는데 막상 누백이라는 '최종 결과'를 확인해보니 그렇진 않았다는 얘기에요. "수학 등급 따는 난이도도 훨씬 더 어려워졌고 이과생들 교차의 영향도 상당하니 입학 난이도도 분명히 더 올라갔을 것이다"라는 판단은 단지 자신이 원하는 결론을 듣고 싶어서 그에 유리한 변수만 취사선택 해서 나오게 되는 판단이에요.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하지만 잘 생각해봅시다. 나형 시절과 통합 시절의 "인문 누백 n%"의 의미가 달라지나요? i. 가령 문과생 10,000명 중 상위 1%면 문과 100등이 될 텐데, 나형 시절 문과생 10,000명 중 상위 1%든 통합 시절 문과생 10,000명 중 상위 1%든 모두 결국 문과생 중 100등이라는 점이 달라지나요? ii. 그렇다면 자기가 문과생 중 상위 1%, 위 예시로는 10,000명 중 100등이었는데 갑자기 수학이 통합되고 이과생들이랑 등급 나눠 가지면서 수학 등급 떨어진다고 해서 '문과 100등'이라는 게 바뀔까요? iii. 한편 문과로 A대학을 가려면 가나형 때도 문과 1% 안에 들어야 했고, 통합 때도 문과 1% 안에 들어야 했다면, 즉 위 예시대로면 가나형이든 통합이든 문과 10,000명 중 100등 안에 들어야한다는 것인데 두 경우 간 난이도에 큰 차이가 있을까요? iv. 여기서 호옥시나 반박해보겠다고 "수험생 수가 매해 달라지는데 설명에 사용된 예시는 가나형이든 통합이든 10,000명으로 수가 동일할 때를 가정한 것이라 다 틀린 말이다!!" 이러실까봐(이 정도로 멍청한 분들도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 게, 애초에 이 설명을 위해서는 그냥 1% 혹은 n%라는 값으로만 얘기해도 되는데 이러면 꼭 못 알아들으시는 분들 계셔서 쉽게 설명하려고 10,000명과 100등이라는 예시를 든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몇 명이었냐로 제 설명이 부정되진 않습니다. 따라서 수학 등급 따는 난이도가 훨씬 어려워졌음에도 결국 문과에서 똑같이 상위 n%라면 그 실력은 비슷하다 봐야죠. 다시 말해서, 가령 문과 상위 1% 내에 들기 위해 요구되는 실력 혹은 노력이 수학이 통합됐다고 크게 달라질 게 있나요 지금 논하고자 하는 걸 간단히 얘기해서 결과상 '문과 중에서' 정시로 몇 등까지 연고대에 들어갔냐인데? (더 정확하게는 몇 %까지) 만약 들어가는 난이도가 나형 때보다 더 어려워졌다면 그만큼 인문 누백이 더 올라갔겠죠
@@낙성대에서천호동까지 예...? 그러니까 설령 인문 누백이 n%로 같더라도 나형 세대는 "문과에서만" n%인 반면, 통합 세대는 "문과를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과+원래 문과" 내에서의 n%이기 때문에 후자가 더 힘들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잘 이해한 것이라면 이건 님이 제 얘기를 잘못 이해하신 거예요. 제가 말하는 통합 세대 인문 누백이란 통합 학번 때 계산된 문과 학생들 간 누적백분위인데 여기에 어째서 '문과를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과'가 포함되었다고 보시는 건가요? 저 누백의 분모, 분자에 이과생들은 포함돼있지 않습니다. ( ∵ 문이과 같이 포함된 누백 자료는 또 따로 있음. 인문 누백은 문과생들만, 자연 누백은 이과생들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물론 그들의 '영향'으로 누백에 '변화'가 있었겠죠. 근데 그냥 그런 저런 변수로 막 바뀌고 어쩌고 하다 결국 나온 '최종 결과'가 저거라니까요?? 솔직히 이걸 부정하시는 분들 보면 그냥 나형 문과를 지나치게 얕보는 심리에서, "분명히 통합 세대 문과가 더 빡셀 거야 정시든 뭐든"이라고 이미 결론을 내버리고 그 생각에 맞춰서 자료를 억지스럽게 해석하고 제대로 된 해석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왜 그런 느낌을 갖게 되는지야 이해되지만 그래도 사실 판단은 제대로 하는 게 올바른 거잖아요? 그런데 너무 그 무시하는 생각에 끼워 맞춰서 자료를 바라보는 것 같아요. *** 가령 윗 세대들이 요즘 대학 가기 쉬워졌다면서 정시 의대 합격까지 얕보는 사람들 보면 무슨 생각 들어요? 수험생 수가 어쩌고~ 수학 범위가 어쩌고~ 문이과 합쳐져서 어쩌고~... 저는 그럴 때마다 그냥 자연 누백을 확인해보라고 해요. 통합 세대든 가나형 세대든 어쨌든 이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자연 누백 자료가 있고 그냥 그거 보면 답 나오니까(그건 아니라는 걸) 뭐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고 그 값이 바로 각종 변수의 영향이 다 종합된 '결과'니까. 그리곤 결론냅니다. "그 때 이과 정시로 의대 못 가셨다면 지금이었어도 그렇게 못 갔을 겁니다"라고요. 지금 제가 말하고 있는 얘기도 비슷한 논리에요. 그리고 비슷한 결론을 제시한 거고요. "지금 문과 정시로 연고대 못 가셨다면 예전이었어도 그렇게 못 갔을 겁니다"라고요...
이렇게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전에는 문과생이 1만명이 있었다면 그 중 정시로 상위 100명까지 서연고 문과계열 학과에 들어갔다고 합시다. 어 그런데 요즘에는 서연고에서 정시 정원을 두 배 가까이 늘리고, 메디컬 선호도도 날로 증가해 서연고와 메디컬 동시 합격자 중 메디컬을 선택하는 비율이 전보다 조금 더 늘어났다고 하네요? 즉 서연고 정시 합격 난이도 자체가 대폭 내려간 거예요. 그러자 여기까지만 봤을 땐 오히려 나형으로 들어온 연고대의 선배 학번들이 '아 뭐야 지금 수능 봤으면 나 서울대 갔을 듯??'이라는 생각을 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두 잘 알고 계시듯 수학 통합이라는 큰 변수가 있었습니다. 이 변수의 영향은 충격적일 정도로 컸어요. 연고대조차도 문과계열 정시 합격 인원 중 절반이나 이과생들인 거예요. 아래 급간 대학으로 갈 수록 더하고요. 자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이 상황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문과에서 정시로 연고대를 합격하기 위한 난이도가 과연 크게 달라졌을까요? 저는 이 답을 제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해서가 아닌 인문 누백이라는 숫자로 된 결과를 통해 알게 된 겁니다.
25년 전에도 연고대 공대 3%였습니다. 그때보다 학령인구가 절반으로 줄었는데 여전히 3%인 건 정시 인원을 줄여서 입니다. 당시도 평균이 3%였고 실제 컷은 4~5%대였습니다. 만약 지금 수시 인원까지 생각한다면 평균은 6~7%이고 실제 컷은 8~9% 정도 될 것입니다. 물론 연고대는 이러한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정시 인원을 절대 늘리지 않을 겁니다.
민영쌤! 작년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 현역 정시고 언매 83에 미적 100 영어 1 물1 50 지1 50입니다 혹시 저 정도 성적이면 지거국 의대나 경희대 치대 안정이라고 보시나요? 모의지원 사이트 돌려보고 있기는 한데.. 시대나 강대 잘하는 N수생 형누나들이 얼마나 잘본지 모르겠어서 가늠이 안되네요
이제부터 서울대는 빵꾸똥꾸라고 부르면 될듯
노.불.독 이 뭔가요?
불은 불어 독은 독어 인것 같은데요. 노는 뭔가요?
노어 (러시아어) 아닌가요?
이런 거 보면 지금 문과로 서연고 못 가면 예전 가나형 때 문과로도 못 갔을 듯. 가끔 나형 문과로 서연고 간 거 만만하게 보기도 하는데 막상 인문 누백 보면 별 차이 없네. 이과생들의 교차로 누백이 올라간 거겠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인문 누백이 n%라는 건 결국 문과에서 n% 내에 드는 실력이어야 들어간다는 의미는 마찬가지니까... 즉 이과 교차로 올라간 그 누백이 예전 누백과 비슷하다 → 예전과 비슷한 실력이 들어간다. 수학 통합만이 아니라 정시 정원 확대를 같이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도 대강 이해되고
들어가기 위해 쏟아야 하는 노력이 나형시절과는 비교가 안되니까 무시하는 여론이 생기는거
@@sazzzzzzz8778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는 거죠. 저랑 얘기를 나누다 보면 거의 끝에서는 이해를 하시고 수용하시거나 추가 반론 없이 조용히 가시더라고요. 또 어떻게 보면 제 원댓글의 내용 자체가 애초에 그 얘기이라 잘 이해해보면 아마 이러한 댓글은 달리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조금 직설적으로 얘기해보면, 댓글을 다신 것부터 이 댓글에 공감을 누르신 분들은 사실... 내용을 잘 이해 못하신 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들어가기 위해 쏟아야 하는 노력이, 정시 합격 난이도가 훨씬 더 높아졌을 줄 알았는데 막상 누백이라는 '최종 결과'를 확인해보니 그렇진 않았다는 얘기에요. "수학 등급 따는 난이도도 훨씬 더 어려워졌고 이과생들 교차의 영향도 상당하니 입학 난이도도 분명히 더 올라갔을 것이다"라는 판단은 단지 자신이 원하는 결론을 듣고 싶어서 그에 유리한 변수만 취사선택 해서 나오게 되는 판단이에요.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하지만 잘 생각해봅시다. 나형 시절과 통합 시절의 "인문 누백 n%"의 의미가 달라지나요?
i. 가령 문과생 10,000명 중 상위 1%면 문과 100등이 될 텐데, 나형 시절 문과생 10,000명 중 상위 1%든 통합 시절 문과생 10,000명 중 상위 1%든 모두 결국 문과생 중 100등이라는 점이 달라지나요?
ii. 그렇다면 자기가 문과생 중 상위 1%, 위 예시로는 10,000명 중 100등이었는데 갑자기 수학이 통합되고 이과생들이랑 등급 나눠 가지면서 수학 등급 떨어진다고 해서 '문과 100등'이라는 게 바뀔까요?
iii. 한편 문과로 A대학을 가려면 가나형 때도 문과 1% 안에 들어야 했고, 통합 때도 문과 1% 안에 들어야 했다면, 즉 위 예시대로면 가나형이든 통합이든 문과 10,000명 중 100등 안에 들어야한다는 것인데 두 경우 간 난이도에 큰 차이가 있을까요?
iv. 여기서 호옥시나 반박해보겠다고 "수험생 수가 매해 달라지는데 설명에 사용된 예시는 가나형이든 통합이든 10,000명으로 수가 동일할 때를 가정한 것이라 다 틀린 말이다!!" 이러실까봐(이 정도로 멍청한 분들도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 게, 애초에 이 설명을 위해서는 그냥 1% 혹은 n%라는 값으로만 얘기해도 되는데 이러면 꼭 못 알아들으시는 분들 계셔서 쉽게 설명하려고 10,000명과 100등이라는 예시를 든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몇 명이었냐로 제 설명이 부정되진 않습니다.
따라서 수학 등급 따는 난이도가 훨씬 어려워졌음에도 결국 문과에서 똑같이 상위 n%라면 그 실력은 비슷하다 봐야죠. 다시 말해서, 가령 문과 상위 1% 내에 들기 위해 요구되는 실력 혹은 노력이 수학이 통합됐다고 크게 달라질 게 있나요 지금 논하고자 하는 걸 간단히 얘기해서 결과상 '문과 중에서' 정시로 몇 등까지 연고대에 들어갔냐인데? (더 정확하게는 몇 %까지)
만약 들어가는 난이도가 나형 때보다 더 어려워졌다면 그만큼 인문 누백이 더 올라갔겠죠
그건 교차로 들어오는 이과가 없을 때나 가능한 얘기고, 실질적으로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문과를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과+원래 문과 모집단 내에서 n% 안에 들어가야 원하는 대학을 가는 거지
@@낙성대에서천호동까지 예...? 그러니까 설령 인문 누백이 n%로 같더라도 나형 세대는 "문과에서만" n%인 반면, 통합 세대는 "문과를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과+원래 문과" 내에서의 n%이기 때문에 후자가 더 힘들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잘 이해한 것이라면 이건 님이 제 얘기를 잘못 이해하신 거예요. 제가 말하는 통합 세대 인문 누백이란 통합 학번 때 계산된 문과 학생들 간 누적백분위인데 여기에 어째서 '문과를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과'가 포함되었다고 보시는 건가요? 저 누백의 분모, 분자에 이과생들은 포함돼있지 않습니다. ( ∵ 문이과 같이 포함된 누백 자료는 또 따로 있음. 인문 누백은 문과생들만, 자연 누백은 이과생들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물론 그들의 '영향'으로 누백에 '변화'가 있었겠죠. 근데 그냥 그런 저런 변수로 막 바뀌고 어쩌고 하다 결국 나온 '최종 결과'가 저거라니까요?? 솔직히 이걸 부정하시는 분들 보면 그냥 나형 문과를 지나치게 얕보는 심리에서, "분명히 통합 세대 문과가 더 빡셀 거야 정시든 뭐든"이라고 이미 결론을 내버리고 그 생각에 맞춰서 자료를 억지스럽게 해석하고 제대로 된 해석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왜 그런 느낌을 갖게 되는지야 이해되지만 그래도 사실 판단은 제대로 하는 게 올바른 거잖아요? 그런데 너무 그 무시하는 생각에 끼워 맞춰서 자료를 바라보는 것 같아요.
***
가령 윗 세대들이 요즘 대학 가기 쉬워졌다면서 정시 의대 합격까지 얕보는 사람들 보면 무슨 생각 들어요? 수험생 수가 어쩌고~ 수학 범위가 어쩌고~ 문이과 합쳐져서 어쩌고~... 저는 그럴 때마다 그냥 자연 누백을 확인해보라고 해요. 통합 세대든 가나형 세대든 어쨌든 이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자연 누백 자료가 있고 그냥 그거 보면 답 나오니까(그건 아니라는 걸) 뭐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고 그 값이 바로 각종 변수의 영향이 다 종합된 '결과'니까.
그리곤 결론냅니다. "그 때 이과 정시로 의대 못 가셨다면 지금이었어도 그렇게 못 갔을 겁니다"라고요. 지금 제가 말하고 있는 얘기도 비슷한 논리에요. 그리고 비슷한 결론을 제시한 거고요. "지금 문과 정시로 연고대 못 가셨다면 예전이었어도 그렇게 못 갔을 겁니다"라고요...
이렇게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전에는 문과생이 1만명이 있었다면 그 중 정시로 상위 100명까지 서연고 문과계열 학과에 들어갔다고 합시다. 어 그런데 요즘에는 서연고에서 정시 정원을 두 배 가까이 늘리고, 메디컬 선호도도 날로 증가해 서연고와 메디컬 동시 합격자 중 메디컬을 선택하는 비율이 전보다 조금 더 늘어났다고 하네요? 즉 서연고 정시 합격 난이도 자체가 대폭 내려간 거예요. 그러자 여기까지만 봤을 땐 오히려 나형으로 들어온 연고대의 선배 학번들이 '아 뭐야 지금 수능 봤으면 나 서울대 갔을 듯??'이라는 생각을 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두 잘 알고 계시듯 수학 통합이라는 큰 변수가 있었습니다. 이 변수의 영향은 충격적일 정도로 컸어요. 연고대조차도 문과계열 정시 합격 인원 중 절반이나 이과생들인 거예요. 아래 급간 대학으로 갈 수록 더하고요. 자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이 상황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문과에서 정시로 연고대를 합격하기 위한 난이도가 과연 크게 달라졌을까요? 저는 이 답을 제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해서가 아닌 인문 누백이라는 숫자로 된 결과를 통해 알게 된 겁니다.
25년 전에도 연고대 공대 3%였습니다.
그때보다 학령인구가 절반으로 줄었는데 여전히 3%인 건 정시 인원을 줄여서 입니다.
당시도 평균이 3%였고 실제 컷은 4~5%대였습니다.
만약 지금 수시 인원까지 생각한다면 평균은 6~7%이고 실제 컷은 8~9% 정도 될 것입니다.
물론 연고대는 이러한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정시 인원을 절대 늘리지 않을 겁니다.
진짜 이런거보면 설대가 연고랑 같이 묶이는거 존나 싫어하는 이유가 있네 ㅇㅇ
말이 서연고지 서//연고인건 반박할 수가 없긴함
저 “SKY” 다녀요
서울대 하위과는 연고대 높은과랑 엮여도 할말 없긴함
@@zzzzzz3505스카이법칙 ㅋㅋㅋ
@@morijin-iz8ds 반도체나 자동차같은 계약학과 아니면 이과는 거의 안 겹치고 문과도 통계 빼곤 아예 안 겹치던데
컴퓨터공학은 유동추론 시공간 높아야 되는데
sky지원애들은 전과목 다 상인애들이라서 저렇게 특정분야 전자나 컴공 옛날부터 펑크 계속 나던곳이었음
서성한 중경외시도 알려주세용!!
그리고 한양대 문이과 교차지원 얘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누백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진학사 기준 평백이 86.3인데 그러면 누백이 14.7인가요 ㅠㅠ?
평백이랑 누백이랑 다릅니다
다 1인데 수학만 3인 문과 케이스도 알려주세요ㅠㅠ
수학 꽉찬 3이면 가능할수도
이대도 알려주쎄요!
선생님!! 혹시 평년보다 영어가 더 어렵게 나와서 1등급 퍼센테이지가 감소함으로써 고대의 입결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영향력이 얼마나 될까요ㅠㅠ
선생님 혹시 입시의 기세 할인을 언제까지 진행하시는지 여쭤도 될까요?!
자 이제 내려주세요 저만보겠습니다
국어 언매 백분위 89
수학 미적분 백분위 100
영어 2등급
한국사 1등급
물리 백분위 79
지구 백분위 98
고려대 수학교육과 혹시 가능할려나요😭😭
흐억 물리 너무 아깝네요 물리 지과만큼이였으면 쌉가능인데.. 미적 그래도 100이면 표점 개깡패니까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요오
안되죠
미인정 지각이 3번 있는데 학종쓸때 타격이 있을까요..담임선생님은 3번 정도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민영쌤은 학종에서 미인정은 크다고 하셔서요..
한양대 해주세요
민영쌤! 작년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
현역 정시고 언매 83에 미적 100 영어 1 물1 50 지1 50입니다
혹시 저 정도 성적이면 지거국 의대나 경희대 치대 안정이라고 보시나요?
모의지원 사이트 돌려보고 있기는 한데..
시대나 강대 잘하는 N수생 형누나들이 얼마나 잘본지 모르겠어서 가늠이 안되네요
와 너는 의사될 자격있다 수과탐만점 지리네ㄷㄷ천재임?
언매 미적기준 갈만하지 않나? 83이 존나 애매한 숫자네.. 확답이 안나올듯
의대는 좀 애매하고, 치대는 설대랑 연대 빼곤 다 될 듯
영어를 적어놔야지 임마
메디컬은 영어도 중요해서 영어도 써줘야함
22년 자료를 23년으로 사용하네 엉뚱한 자료로 방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