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 ! 전 영국에 사는 평범한 맞벌이에 11살 아주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아이 엄마 입니다. 20년을 훌쩍 넘게 살면서 제게 영국 양아빠역활을 든든하게 해주신 분은 게이이시며, 제 첫 영어 선생님은 레즈비언이시고 제가 아끼는 영국 동생 중 하나는 게이이고 하나는 레즈비언이에요. 돌아보면 그냥 아주 많고 그냥 평범한.....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누구나 사랑할 자격이 있으며 사랑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데에는 다른이의 조장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는 제 친구들에 대해서 물어 봤을때 전 솔직히 얘기해 주었어요. 세상에 모든 사람은 같이 않아서 더 재밌는거라구요.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건 그 사람의 권리이며 우리는 서로를 존중해 주는게 살면서 해야 할 의무라구요. 제 아이가 열살이 안 되었을때, 인종에 관해서 얘기하는 다른 아이에게.. 친구는.. 그 사람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어떻게 생겼냐가 중요한거라고.. 생김의 다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너랑은 친구하고 싶지 않다구 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면서 다른 아이들이.. 넌 게이야.. 했다 했을때.. 게이이건 아니건.. 다 괜찮아.... 난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걸 아니깐 라구요. 이 책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좀 더 많이 포용하고 관대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조주현입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계속해서 작품 써주세요. 상 받은신거 축하드리구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꼭 읽겠어요. 더 건강해진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이 뎃글을 볼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 작품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듣고 나누고싶어요. 저는 두 아들 키우고 있고 잘 지냅니다. 작업은 하고 있지는 않지만 늘 마음속에서 그림그리고 있어요.우리씨 덕분에 자극이 됩니다. 다시 시작해볼게요. 너무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신다고 들으니 좋네요^^ 얼마전 이사하면서 주현씨가 그려주신 그림 액자를 바꿨어요. 저번게 너무 낡았거든요. (정작 본인은 무슨 그림인지 기억도 안나실 듯 ㅎㅎ) 소중하게 잘 보관하고 있고 매일 보고 있습니다. 좋은 그림이에요. 주현씨 그림 계속 그리셨으면 좋겠어요. 꼭이요.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 !
전 영국에 사는 평범한 맞벌이에 11살 아주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아이 엄마 입니다.
20년을 훌쩍 넘게 살면서 제게 영국 양아빠역활을 든든하게 해주신 분은 게이이시며, 제 첫 영어 선생님은 레즈비언이시고 제가 아끼는 영국 동생 중 하나는 게이이고 하나는 레즈비언이에요.
돌아보면 그냥 아주 많고 그냥 평범한.....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누구나 사랑할 자격이 있으며 사랑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데에는 다른이의 조장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는 제 친구들에 대해서 물어 봤을때 전 솔직히 얘기해 주었어요. 세상에 모든 사람은 같이 않아서 더 재밌는거라구요.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건 그 사람의 권리이며 우리는 서로를 존중해 주는게 살면서 해야 할 의무라구요.
제 아이가 열살이 안 되었을때, 인종에 관해서 얘기하는 다른 아이에게.. 친구는.. 그 사람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어떻게 생겼냐가 중요한거라고.. 생김의 다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너랑은 친구하고 싶지 않다구 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면서 다른 아이들이.. 넌 게이야.. 했다 했을때.. 게이이건 아니건.. 다 괜찮아.... 난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걸 아니깐 라구요.
이 책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좀 더 많이 포용하고 관대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조주현입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계속해서 작품 써주세요. 상 받은신거 축하드리구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꼭 읽겠어요.
더 건강해진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이 뎃글을 볼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 작품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듣고 나누고싶어요. 저는 두 아들 키우고 있고 잘 지냅니다. 작업은 하고 있지는 않지만 늘 마음속에서 그림그리고 있어요.우리씨 덕분에 자극이 됩니다.
다시 시작해볼게요. 너무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신다고 들으니 좋네요^^ 얼마전 이사하면서 주현씨가 그려주신 그림 액자를 바꿨어요. 저번게 너무 낡았거든요. (정작 본인은 무슨 그림인지 기억도 안나실 듯 ㅎㅎ) 소중하게 잘 보관하고 있고 매일 보고 있습니다. 좋은 그림이에요. 주현씨 그림 계속 그리셨으면 좋겠어요. 꼭이요.
@@다정한배신자 아 정말 기억이 안 나요. 뭔가를 드린건 맞나? 드로잉일까요? ㅎㅎ 받은 건 잘 기억해요. 너구리 라면인데 누나가 먹어버렸죠.ㅠㅠ 그림 힌트라도 알려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따님은 우리씨 닮았을 것 같네요. 건강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