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인형 눈떨어지고 낡아서 고쳐준다면서 버리고 새인형 사다주셨는데 그때 그 배신감과 슬픔은 잊을수가없음 진짜로.. 아직도 가끔 그 인형이 너무 보고싶음 낡고 헤져도 절대 버리면안됨 걸레쪼가리가되어도 그냥 냅둬죠 ㅠㅜ 스스로 떠나보낼수있게.. 20년 넘게 아직도 그 충격이 남아있음
옛날에는 내가 인형을 사달라 해도 한번 갖고 놀았는데 8살 12월 받아쓰기 시험이 있던 전날에 엄마랑 이불가게를 갖는데 다리길이까지 합치면 나랑 키가 비슷한 토끼인형이 있었음,그때 무얼 사달라는게 그렇게 부끄러웠는지 집에가서 하루종일 기운이 없으니까 엄마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 이불가게에 있던 토끼인형이 너무 가지고 싶다고 울었음..그러니까 엄마가 밤 9시 그 이불가게가 문 닫는 시간일때 겨우 도착해서 찾는데 안 보이는 거임 나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머금음,그래서 괜찮으니까 가자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박스에 그 인형 발이 보이는 거임,달려가서 꺼내니까 팔리지 않아서 박스행이였던 거ㅋㅋ이불가게 주인분은 원래보다 싸게 주심(내가 너무 좋아해서)그때이후로 계속 같이 잠,어릴때 엄마 곁 아니면 혼자 못잤는데 토끼랑 같이 자면 엄마 곁 아니여도 상관 없었음,
어딘가 찢어지면 그 어린 나이에 바느질도 못하면서 직접 바느질 해주고 같이놀고 나말고 누군가 베고 자거나 갖고 놀면 너무 화나서 울었음,원래 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왜 그렇게 토끼랑 관련되면 우는건지 지금도 그러긴 함,지금은 예전처럼 험하게 안 다루고 곁에서 같이 잠,날 지켜주는 느낌이 들어서,그 이불가게는 사라졌지만 정말 감사함,,토끼랑 만나게 해주고 더 싸게 주셔서,엄마한테도 감사함,,옛날에 인형 하나에 7만원이면 비쌀텐데 그걸 사주시다니,언젠가 버린다면 엄청나게 슬플듯,,(사연이 많아서)출가하게 되면 꼭 데려가야지
난 성인 남자인데도 애착인형 15년 넘게 갖고있음. 주위에서 어떻게 보든 전혀 신경안씀. 정 들었고 너무 소중하고 정말 아낌. 원래 어릴 때 부터 동물 인형 좋아했고, 내가 마음 약해서 인형을 절대 못버림. 여사친들이랑 엄마가 생일에 인형 선물해준 적 있는데 챙겨줘야 되는 인형이 많아지면 그만큼 마음이 바쁘고 힘들까봐 이제는 더 안받으려고함. 만약 미래에 아이 가지면 물려줄 계획임.
옛날엔 인형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으니까 더 소중할 수도 있었겠다.. 지금은 뭐 애들이 뽑기 기계에서 무더기로 뽑아서 집에도 쌓아두지만.. 예전엔 정말 소중한 인형 한두개만 집에 있었지... 그 한두개랑 놀면서 정말 행복하게 놀았던 시절도 있었음.. 그땐 정말 그걸로 너무 즐겁고 행복했음
제발 애들 것좀 함부로 버리지 마 내 소중했던 인형도 몰래 버리고 이사간다고 몰래몰래 나중에 그 인형 어딨냐고 물어보면 이사올때 버렸다는게 말이 돼? 버린다고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다 생각나 인형 얼굴 생김새 하나하나까지 애한테 소중한 건 제발 함부로 버리지 마 애 방 몰래 뒤져가며 물건들 버리지 마 함부로 위치 바꾸고 추가하며 망가뜨려 놓지 마 신생아 영유아가 아니고서 본인이 본인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은 제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줘 자꾸 멋대로 하고 억압하고 집착하고 간섭하면 싫다고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다는 걸 꼭 우리 부모만 모르지 키워준다고 다가 아니야 싫은 점을 말하라면 백개 천개도 말할 수 있을만큼 이젠 감사함도 존중도 눈곱만큼 찾아볼 수 없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생각만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는데 이런 것들도 다 내 돈 써가며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에 암담하고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해
저두 애기때부터 포대기로 썼던 애착 담요가 있었는데 그 질감과 냄새가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서 어릴때부터 거의 중학생이 될 때까지 집에있으면 몸에 두르고 잤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집근처 식당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겨울에도 밖에 내놓고 키우길래 그 애착 담요를 강아지한테 갖다주면서 졸업하게됐네요 혹시나 애가 커도 애착하는 물건이 있다면 억지로 뺏는것보다 저처럼 스스로 졸업할때까지 냅두는 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
애착인형은 진짜 목숨만큼 소중함.. 어릴 때 너무 애착인형만 예뻐해서 친동생이 왜 자기가 진짜 동생인데 인형만 예뻐하냐고 인형 괴롭힌 적도 있고 부모님이 내가 애착인형한테만 너무 집착?수준으로 애정을 쏟으니까 관심 돌리려고 일부러 숨기고 잃어버린거라고 하면서 새인형 엄청 사줬는데 1년 넘게 끙끙앓으면서 고통스러워하니까 다시 주심...그 이후로도 말 안들으면 인형 뺏어가고 반성하면 다시 주고 약간 훈육의 매개체로도 쓰일 정도로 ㅠㅠ 애착인형에 대한 사랑이 어마무시했음 손바닥 크기의 하얀 곰인형이었던 애착인형이 솜이 몸통+머리로만 몰려서 팔부분은 가죽만 남듯 홀쭉해지고 털은 생활먼지에 뭉쳐서 빗질도 안되고 색도 더이상 마냥 하얗기만하지 않지만 2n살이 된 지금까지 맨날 침대에서 같이 자고 여행도 다 데려가야 할 정도로 너무너무 아끼는 인형임 같이 살면서 너무 행복했음..어릴 때 사진에 꼭 등장함 ㅋㅋㅋ 앞으로도 함께해야지..
아이들은 어릴때 심리적 사회적 단계를 물건으로 겹치게 경혐한다고 읽은적이있습니다. 그 소중함의 기준이라는게 모든지 처음 느껴보는 아주 즐거운경험 이라던지 갖고싶던것 시간지나 추억등등 아무튼 그런것들을 부모가 어떻게 잘해주고자 새로운것으로바꾼다던지 기존에 있던것 또는 여태 지내던곳 이런것들이 자주 바뀐다면 아이는 소중함이 란게 어떤것인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매우 뒤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는 생각되는데 뭐든지 소중한것들이 다른걸로 대체가 되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을 일찍이 가진다면 인간관계조자도 쉽게 생각하고 뭐하나 마음에 안들면 새것으로 바꾸지뭐 하고 자기식대로만 살아가는 그런 교육방식이 될수도 있겠구나 깨닳은 것 같음 어릴때 생각없이 봤던 애니인데 나이들어보니 진짜 육아에 도움 되는영상인듯
난 내 애착이불 버릴때가 생각난다..다 찢어졌는데 넘 보드랍고 좋아해서 겨울엔 그 이불위로 겨울 이불을 덮었을 정도였는데 이사갈때 엄마가 그만 버리자 이것봐 다 찢어졌지? 새로 더 맘에 드는거 사줄게 이런식으로 회유해서 눈물을 머금고버림 근데 종종 생각남 그 낡고 닳아서 나는 맨들거림이 좋았는데,,그게 한 초2쯤이었을거임
ㅜㅋㅋㅋ 저도 어렸을때 생일선물로 침대 세로 반절 길이의 토끼인형을 엄마 아빠가 서프라이즈로 주셧는데, 엄청 행복했었어요. 옆에 토끼인형 앉혀서 앞에 초코케이크 두고 포크로 찍어서 먹이는 시늉하고 제가 먹었었던 기억이 나요. 이름을 지어줬었는데 까먹어서 2년전에 토순이 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어요>
미소도 애착하는게 있다는게 너무 귀여운 포인트인ㅋㅋㅋㅋ 이럴때 미소가 아이가 맞구나~한다니까ㅋㅋㅋㅋㅋ
님 무직백수 계백순 보죠
@@1234아아그러니까 어떤 프로그램 이름이 무직백수 어쩌구 인데 그걸 보냐고 물어본거죠?
@@honggilddong 네이버웹툰에 있어요!
@@honggilddong무직백수계백순이 웹툰 이름인데 웹툰 캐릭터 말투랑 댓글 말투가 비슷해서 그 웹툰 보냐고 물어본 것 같아용
@@1234아아와 말투 비슷하다고 그뭔씹 웹툰 보냐고 한거? 개찐따같네진짜
애기는 애기구나하면서 보는데 읽는 책이 "경제의 유통과 균형"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
아~ 알록달록 차트보는거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llowmonkey-r7sㅈㄹㄴ
@Yellowmonkey-r7s진짜재미없다
@Yellowmonkey-r7s님수준에 맞는 소리를
@Yellowmonkey-r7s저거 남자애 아님.
이런거 다 손빨래해줘야돼...
아이들에겐 진짜 소중하거든...
애기들한테는 애착인형이 친구이자 가족이자 자신과 같은 매개체라 함부로 버리면 안됨....
18년째 애착인형 갖고 삽니다... 진짜 얘 없으면 악몽 꿀정도입니다
나만 어렸을때 애착인형 위로 던지고 받으면서 놀았나..?ㅎㅎ;;(여자임)
어릴때 인형 눈떨어지고 낡아서 고쳐준다면서 버리고 새인형 사다주셨는데 그때 그 배신감과 슬픔은 잊을수가없음 진짜로.. 아직도 가끔 그 인형이 너무 보고싶음 낡고 헤져도 절대 버리면안됨 걸레쪼가리가되어도 그냥 냅둬죠 ㅠㅜ 스스로 떠나보낼수있게.. 20년 넘게 아직도 그 충격이 남아있음
함부로 버리면 안되지만 정서상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게 좋다고는 합니다~! ㅎ
@@붑붑-d2t 이제 교체 해주는 걸 들킨 날에는 전쟁이에요 ㅋㅋㅋ
애착인형은 어른이한테도 소중해요.. ㅠㅠ
성인용 인형이로군
갓생살자
저두ㅋㅋ거의 7년째 한 인형에 정착해서 요거없으면 잠을못자요 솜도 적당히 빠져서 안고자면 진짜 그립감찰떡ㅜㅜ 새인형사봣는데 이거만큼 좋은게없던...
저두 실제 애착인형 있어용
저두 있어요 *흰둥이 인형* 을요
아이 귀여워라....
어려서 봤을땐 몰랐는데 커서보니 미소가 너무 사랑스럽다
버린다고하면 애들 입장에서는 내 곰돌이는 나한테 버려져서 상처받겠구나 하는 공포가 있음.. 어른들이 버릴 땐 버리더라도 곰돌이도 미소처럼 밖에 돌아다니면서 다른곳도 구경하고 살고싶대~ 곰돌이가 다른데 갈 수 있게 미소가 인사해줄래? 하고 이런식으로 해야함..
옛날에는 내가 인형을 사달라 해도 한번 갖고 놀았는데 8살 12월 받아쓰기 시험이 있던 전날에 엄마랑 이불가게를 갖는데 다리길이까지 합치면 나랑 키가 비슷한 토끼인형이 있었음,그때 무얼 사달라는게 그렇게 부끄러웠는지 집에가서 하루종일 기운이 없으니까 엄마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 이불가게에 있던 토끼인형이 너무 가지고 싶다고 울었음..그러니까 엄마가 밤 9시 그 이불가게가 문 닫는 시간일때 겨우 도착해서 찾는데 안 보이는 거임 나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머금음,그래서 괜찮으니까 가자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박스에 그 인형 발이 보이는 거임,달려가서 꺼내니까 팔리지 않아서 박스행이였던 거ㅋㅋ이불가게 주인분은 원래보다 싸게 주심(내가 너무 좋아해서)그때이후로 계속 같이 잠,어릴때 엄마 곁 아니면 혼자 못잤는데 토끼랑 같이 자면 엄마 곁 아니여도 상관 없었음,
어딘가 찢어지면 그 어린 나이에 바느질도 못하면서 직접 바느질 해주고 같이놀고 나말고 누군가 베고 자거나 갖고 놀면 너무 화나서 울었음,원래 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왜 그렇게 토끼랑 관련되면 우는건지 지금도 그러긴 함,지금은 예전처럼 험하게 안 다루고 곁에서 같이 잠,날 지켜주는 느낌이 들어서,그 이불가게는 사라졌지만 정말 감사함,,토끼랑 만나게 해주고 더 싸게 주셔서,엄마한테도 감사함,,옛날에 인형 하나에 7만원이면 비쌀텐데 그걸 사주시다니,언젠가 버린다면 엄청나게 슬플듯,,(사연이 많아서)출가하게 되면 꼭 데려가야지
내 인형 누가 베고 자면 화나는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와 말을 왜 이렇게 못 하냐 ㅋㅋㅋㅋㅋ
@@루빠-y9u아직 어린 친구일수도 있죠
잘 간직하셨다가 독립하신 후에 인형 병원같은 곳에 맡겨보세요. 제 동생도 어른된지 한참이 넘었는데 아직 애기때 쓰던 애착 담요를 남겨뒀어요. 이제는 많이 낡아서 덮지도 못하게 다 구멍났는데 그걸 머리맡에 두고 자더라고요. 그 정도로 아끼는게 있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와중에 미소가 보는 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의 유통과 균형 ㅋㅋㅋㄲㅋㅋㅋ 😊😅
미소 천재 설정임
어 그러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건 이제 알았네 ㅋㅋㅋㅋㅋ
나는 30살인데 내곰돌이 25살ㅎㅎ 아직까지 소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착인형과 25년..부러워요😊
어 저도요
저도 34살인데 제 애착인형들은 각각 30살, 29살이에요ㅎㅎ
@@sun_lions_el3 헉 !! 저는 만든 회사 사라졌어요 ㅠㅠ
ㅋㅋㅋㅋ애착인형은 진짜 나이 들어도 못 버림
태어날때부터 가지고있던 애착인형있는데 뭐랄까 다른인형을 안아도 애착인형만큼의 그 포근함이 안나옴.. 딱 마음이 편해지고 폭닥폭닥한 그런 느낌..?
경제의 유통과 균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건 어른이건 애착 물건은 함부로 버리면 안됨.ㅠㅠ
미소 심장 아플 정도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난 성인 남자인데도 애착인형 15년 넘게 갖고있음. 주위에서 어떻게 보든 전혀 신경안씀. 정 들었고 너무 소중하고 정말 아낌. 원래 어릴 때 부터 동물 인형 좋아했고, 내가 마음 약해서 인형을 절대 못버림. 여사친들이랑 엄마가 생일에 인형 선물해준 적 있는데 챙겨줘야 되는 인형이 많아지면 그만큼 마음이 바쁘고 힘들까봐 이제는 더 안받으려고함. 만약 미래에 아이 가지면 물려줄 계획임.
너무해......
아끼는데 왜 자꾸 버릴라그래ㅠ
미소네 부모님 지금보니 너무 알콩달콩 귀엽다 ㅎㅎ 아따아따 보다 미소의세상 보니 새삼 힐링...
애들은 그게 있음 꼬질꼬질해도 애착인형만의 냄새, 촉감, 모양새까지 귀신같이 알아채서 건드리지 못함ㅋㅋㅋㅋ
아무리 의젓해보여도 애착인형이 있는 아기.. 이럴 때 미소도 그냥 유치원생에 불과했다는 걸 떠올림..ㅋㅋㅋ
옛날엔 인형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으니까 더 소중할 수도 있었겠다.. 지금은 뭐 애들이 뽑기 기계에서 무더기로 뽑아서 집에도 쌓아두지만.. 예전엔 정말 소중한 인형 한두개만 집에 있었지... 그 한두개랑 놀면서 정말 행복하게 놀았던 시절도 있었음.. 그땐 정말 그걸로 너무 즐겁고 행복했음
저 곰인형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저 곰인형과의 추억을 좋아하능거라서 다른 곰인형과 바꿀수없음..
와 이 애니...진짜 오랜만이다 ㅜ
39살인데 29살 된 곰돌이 사랑해
전 지금도 애착인형 갖고 사는데
어릴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해서
지금도 없어지거나 어디 뜯어지거나 하면 눙물부터 나옴 ㅋㅋㅋㅋ큐ㅠㅜ
제발 애들 것좀 함부로 버리지 마 내 소중했던 인형도 몰래 버리고 이사간다고 몰래몰래 나중에 그 인형 어딨냐고 물어보면 이사올때 버렸다는게 말이 돼? 버린다고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다 생각나 인형 얼굴 생김새 하나하나까지 애한테 소중한 건 제발 함부로 버리지 마 애 방 몰래 뒤져가며 물건들 버리지 마 함부로 위치 바꾸고 추가하며 망가뜨려 놓지 마 신생아 영유아가 아니고서 본인이 본인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은 제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줘 자꾸 멋대로 하고 억압하고 집착하고 간섭하면 싫다고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다는 걸 꼭 우리 부모만 모르지 키워준다고 다가 아니야 싫은 점을 말하라면 백개 천개도 말할 수 있을만큼 이젠 감사함도 존중도 눈곱만큼 찾아볼 수 없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생각만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는데 이런 것들도 다 내 돈 써가며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에 암담하고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해
애착인형 3살에 선물받았는데 고3인데 아직도 같이잠 ㅋㅋ
한번소중한 물건은 누더기가 되도 평생소중한법. 유일하게 미소가 젤 무서웠던 편...ㄷㄷㄷ
저두 애기때부터 포대기로 썼던 애착 담요가 있었는데 그 질감과 냄새가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서 어릴때부터 거의 중학생이 될 때까지 집에있으면 몸에 두르고 잤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집근처 식당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겨울에도 밖에 내놓고 키우길래 그 애착 담요를 강아지한테 갖다주면서 졸업하게됐네요
혹시나 애가 커도 애착하는 물건이 있다면 억지로 뺏는것보다 저처럼 스스로 졸업할때까지 냅두는 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
지금...한 15년이상 된 인형들 집에 있는데...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못버림...ㅋㅋㅋㅋ큐ㅠㅠ
귀여워 ㅋㅋㅋㅋㅋ 미소도 아이구나를 느낀편
저랑 같네요..저도 어렸을때 어엄청 낡은 애착 곰인형 가지고 있었는데 엄마가 똑같은 걸로 새거 시와도 거뜰어도 안봤다네요 ㅋㅋㅋ
난 엄마가 나 태어났을때 만들어주신 담요가 내 애착물건인데 18년이 지난 지금도 다 떨어졌는데 덮고 잠. 심지어 그거 만든 천은 판매중지...ㅠ 고치지도 못하지만 그거 덮고 자면 마음도 안정되고 잠도 잘와서 좋음😊
4살에 끼고 살던 회색토끼인형 이사가면서 엄마가 버렸다는 말에 받은 충격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30년 전인데ㅋㅋㅋ
친구야,친구.진열된 많은 인형 중 하나가 아니라 친구라니까.
이상하게 어릴 때 받은 인형이나 생일선물은 왠지 특별한 추억이 남음. 나이를 먹을수록 생일선물이라는 단어의 가치가 퇴색되는 느낌이랄까😅
전 지금 24살인데 7살때 크리스마스날 선물받은 토끼 인형 아직도 침대에 모셔놨어요 ㅋㅋㅋ 없으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기왕이면 죽을때까지 함께하자 토순아 ❤
저도 선물받은 토끼인형 이름이 토순이 인데 반가워요ㅋㅋ
어릴적에 아버지가 내 애착인형에 젖꼭지랑 꼬치 그렸던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아 빵터졌네
어렸을때 2,3살에 애착인형 아직도 가지고 잇는데.. 항상 침대에서 같이잠
미소의 세상에 현실에서도 영향이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만드니까 공감이 간다
내 애착고양이 인형은 나랑 동갑임...😊
애기들한테 소중한 친구라는 무의식이 처음 생기는 순간인게 아닐까..~
나이 40이지만 2살때 부모님이 사준 인형 아직도 있어요..ㅎㅎ 옷도 그 시절에 만들어 입혔던 거 그대로 입혀서 ㅎㅎㅎㅎ
안돼ㅠㅠㅠㅠㅠ
우리 애기 애착인형이랑 대화하는거보면 자기를 투영하고 있는 친구 이상의 존재던데ㅠㅠㅠㅠ
그냥 막내아들 하나 더 있다는 생각으로 소중히 다뤄주지 않으면 그 후폭풍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어렸을 땐 투니버스에 미소의 세상 나오면 걍 딴거하러 갔었는데 나이먹고 보니 이만큼 사랑스럽고 힐링 되는게 없네
이거마지막에 1살때부터 산 곰인형과 아빠가 사준 하얀곰인형하고 나란히 책상 위에 앉혀 둔 장면도 좋았는데
이미 한국에 와 계시겠지만 그래도 환영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민지님!!
나도 아기 때부터 아끼는 애착 강아지 인형 가지고 있는데 잘때 없으면 불안하고 잠을 편안하게못자는데 🥹❤
어른스럽고 인간미도 없고 로봇같아도
이럴땐 아이스럽워요
애착인형은 진짜 목숨만큼 소중함..
어릴 때 너무 애착인형만 예뻐해서 친동생이 왜 자기가 진짜 동생인데 인형만 예뻐하냐고 인형 괴롭힌 적도 있고 부모님이 내가 애착인형한테만 너무 집착?수준으로 애정을 쏟으니까 관심 돌리려고 일부러 숨기고 잃어버린거라고 하면서 새인형 엄청 사줬는데 1년 넘게 끙끙앓으면서 고통스러워하니까 다시 주심...그 이후로도 말 안들으면 인형 뺏어가고 반성하면 다시 주고 약간 훈육의 매개체로도 쓰일 정도로 ㅠㅠ 애착인형에 대한 사랑이 어마무시했음
손바닥 크기의 하얀 곰인형이었던 애착인형이 솜이 몸통+머리로만 몰려서 팔부분은 가죽만 남듯 홀쭉해지고 털은 생활먼지에 뭉쳐서 빗질도 안되고 색도 더이상 마냥 하얗기만하지 않지만 2n살이 된 지금까지 맨날 침대에서 같이 자고 여행도 다 데려가야 할 정도로 너무너무 아끼는 인형임
같이 살면서 너무 행복했음..어릴 때 사진에 꼭 등장함 ㅋㅋㅋ 앞으로도 함께해야지..
옆집 단비네 가족이랑 아부지가 너무 다르네요ㅠㅠ 방금 단비 쇼츠 보고왔는데 단비네 아부지는 영웅이 선물만 사오고 영웅이만 칭찬해서 단비가 서운해서 울더라고요ㅠㅠ 미소는 곰인형이 닳아 누더기처럼 보이는 걸 생각해서 퇴근 길에 예쁜 인형을 사오는 좋고 다정한 아버지를 얻었네요ㅠㅠ
예전에 보니깐 빠빼삐뽀뿌가 미소 애착인형 가지고 장난 치다가 인형 뜯어 먹어서 미소가 울더니 지 손으로 막 꽤매는 것도 있었음
너무 귀엽다ㅜ
미소의 마음은 내가 너무 잘 알아…..
(내 집엔 나보다 나이 많은 애착인형이…)
미소 도대체 무슨 책을 읽는거얔ㅋㅋㅋㅋㅋㅋ
나 유치원때 편의점 아저씨가 준 강아지 인형이 있었음!귀가 보라색인 푸들 인형인데 아직도 갖고 있음ㅋㅋ지금도 침대 맡에서 자고 있는 내 소중한 인형 죽을때 까지 함께 할거임😂😂
역시 미소는 히메컷이 어울리는 공주님이죠^^ 귀엽네요
나도 거의 7년정도 같이 지낸
애착인형이 있는데 진짜 버린다고 하면 울면서 말릴듯
11년간 같이 있던 애착인형 작년에 잃어버렸는데 그 이후로 인형 되찾는 꿈을 주기적으로 꾸게됐음.. 비슷한 인형이라도 사고싶은데 좀 독특하게 생겨서인지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너무 그리움
3살때 애착인형이 생겼는데 하루는 걔 속이 어떻게 생겼을지 너무 궁금한거.. 그래서 가위로 겨드랑이 부분 싹둑싹둑 잘랐다가 뭔가 이상해졌다는 걸 깨닫고 엉엉 욺.. 엄마가 꿰메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ㅋㅋㄱㅋ
아이들은 어릴때 심리적 사회적 단계를 물건으로 겹치게 경혐한다고 읽은적이있습니다.
그 소중함의 기준이라는게 모든지 처음 느껴보는 아주 즐거운경험 이라던지 갖고싶던것 시간지나 추억등등 아무튼 그런것들을 부모가 어떻게 잘해주고자 새로운것으로바꾼다던지 기존에 있던것 또는 여태 지내던곳 이런것들이 자주 바뀐다면 아이는 소중함이 란게 어떤것인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매우 뒤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는 생각되는데 뭐든지 소중한것들이 다른걸로 대체가 되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을 일찍이 가진다면 인간관계조자도 쉽게 생각하고 뭐하나 마음에 안들면 새것으로 바꾸지뭐 하고 자기식대로만 살아가는 그런 교육방식이 될수도 있겠구나 깨닳은 것 같음
어릴때 생각없이 봤던 애니인데 나이들어보니 진짜 육아에 도움 되는영상인듯
애착인형은 사람냄새? 가 배여서 그런가봐요.
어릴 때 봤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마음이 따땃해지는 에피소드😊
아 이런 거 보면 미소도 애기야 애기❤ 귀여워 미소❤
난 내 애착인형 결국 못 버렸는데 너무 오래돼서 다 터진거임. 그래서 인형 병원이라는 곳을 찾아서 안에 솜부터 뜯어진 부분 싹다 고침ㅋㅋㅋㅋㅋ 완전 새거 같아서 여전히 가지고 있음
읭 난 애착인형이나 애착 뭐시깽이가 없었음. 그래서 이런거 볼때마다 신기하당
아강이들 키우는데 아기때부터 지내온 배게를 6살 7살까지 들고있어서 보는 앞에서 버려버렸는데...아이들 충격이 가시지 않는지 아파트 쓰레기통 다 뒤져서 다시 찾아서 세탁해서 안겨줌..
경제의 유통과 균형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의 유통과 균형 ㅋㅋㅋㅋㅋ
어릴 때 애착 인형보단 애착 담요를 입에 대고 항상 파묻혀서 잤는데 나이를 먹고 나니 언젠가부터 안 보였고 없이 살다가 성인 되고 해외여행에서 샀던 담요가 우연히도 그 재질과 색감이 너무 닮아서 성인되어서 잠 안 올 때 꼭 필요한 애착 담요가 생겨버림...😅
좋아했던 거북이 인형 엄마가 버려서 그 상실감이 아직도 기억이남 ㅋㅋ
이거 보면 또 애 맞다니까 ㅋㅋㅋ
인형 5학년인 나도 좋아함... 집에 내 인형만 크고 작은거 한 10개 정도 있음. 그중에 5년 정도 된 인형도 있음
근대 ‘너도 이렇게 싰잖아..?’라고 말하면 나도 버려질까봐 무서울수도…ㅎㅎ
애착인형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없었다가 대학생 때 다시 삼 ㅋㅋㅋ
난 내 애착이불 버릴때가 생각난다..다 찢어졌는데 넘 보드랍고 좋아해서 겨울엔 그 이불위로 겨울 이불을 덮었을 정도였는데 이사갈때 엄마가 그만 버리자 이것봐 다 찢어졌지? 새로 더 맘에 드는거 사줄게 이런식으로 회유해서 눈물을 머금고버림 근데 종종 생각남 그 낡고 닳아서 나는 맨들거림이 좋았는데,,그게 한 초2쯤이었을거임
옆집 담비보고 오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오빠도 첫 선물로 받은 뽑기인형 엄마가 버려서 울었던 기억이 있음.......소중히 대하지 않고 방치한다해도 물어보고 버려야지 절대 말없이 버리면 안됨...ㅠㅠ.......
예전에 내 애착 사자 인형... 이사가면서 엄마가 마음대로 버리는 바람에 3일동안 밥도 안먹고 울엇던 기억이ㅋㅋㅎㅋㅎㅌㅎㅌㅌ
저런 딸래미 낳는단 보장만 있으면
결혼도 나쁘지 않을듯
미소의세상 오랫만이당
호다닥 달려가는게 귀엽네
어떤 애기 엄마한테 들은건데 애기 애착인형이 있으면 그 인형을 몇개 더 사야한다곸ㅋㅋ 그래서 애착인형 빨다가 망가지면 숨겨둔 새 인형으로 바꿔야한다고..ㅋㅋㅋㅋㅋ
새 곰인형 머리 떼고 원래 곰인형한테 붙이는 전개를 상상했다.. 여름이었다.
어느순간 사라져 버린 내 양배추인형 ㅠㅠㅠㅠ 보고싶다 내친구 ㅠㅠㅜㅜㅜ 내가 머리도 따주고 예뻐해줬는데 엄마가 나도 모르는 동생에게 줬겠지? 😥
우리딸 돌때 사준 젤리캣 토끼인형 5년되서 딸이랑나랑 둘다 똑같은거 새거사서 헌거버리자했는데 막상 새거오니까 둘다 같이 안고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새벽에 깨서 안방에 엄마찾으러올때는 꼭 헌 인형 안고오면뭐… 말다했지ㅋㅋㅋㅋ
어렸을때 부모님 야근할때 혼자자기무서울때 같이있고 악몽꾸면 꿈속에 나타나서 도와주던게 내애착인형인데 20년이지난아직도 가지고있고 같이잔다
ㅜㅋㅋㅋ 저도 어렸을때 생일선물로 침대 세로 반절 길이의 토끼인형을 엄마 아빠가 서프라이즈로 주셧는데, 엄청 행복했었어요. 옆에 토끼인형 앉혀서 앞에 초코케이크 두고 포크로 찍어서 먹이는 시늉하고 제가 먹었었던 기억이 나요. 이름을 지어줬었는데 까먹어서 2년전에 토순이 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어요>
지금봐도 힐링물이다...
저 정도면 귀엽지!
난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착인형 상태 보고 이제 저건 겁나 귀엽다는 걸 깨달아버림...
말라 비틀어져서 미라 같은 팽도리...
백내장 걸려서 눈에다 네임팬으로 색 칠해줘야하는 백곰인형
색과 솜이 다빠진 미키마우스ㄷㄷ
ㅋㅋㅋ나는 아직도 초딩때 최애인형이였덤 원숭이 인형을 잊지못함 ㅜ 엄마가 학교간사이에 버려서 ... 잘지내고잇니 ㅜ
저두..내 최애 곰돌이를 그렇게 버림 당하고 요즘 애착 인형은 열심히 사수 하고 잇죠..
두개 사서 번갈아가면서 써야함... 하나사서 후회중....
천 덧대서 점점 누더기가....
세균이나 먼지가 엄청 많을테니까
부모님 입장에선 바꾸고 싶은게 당연하지만
아이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힘들지
개귀여워 😂😂
아무리 새거여도... 안됨... 올해 수능치는 나도 아직 있어... 애착인형... 이제 세탁기 빨면 진짜 영상처럼 될거 같아서 내가 직접 손빨래함...
옛날에 있던 애착인형 엄마가 다 버린이후로 인형에 애착같는 걸 때려침...
귀여워ㅠㅠ
???:내 친구의 내장이 터지고 눈알이 빠지고 목이 짤렸는데요?
어릴때부터 계속 함께 커온 친구이자 형제자매이고 가족인데 어떻게 버려요……
곰인형의 저주~~~우린 함께야
영원히 니곁에 있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