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는 사람인데 제가 생각하기엔 한국이랑 미국이랑 똑같이 보기 힘들어 보여요. 미국 사람들은 마인드셋이 결국 보수적이라서 아무리 편리해보여도 온라인 쇼핑에 대해서 그렇게 빠르게 적응 하기 힘들것 같아요. 아니 아예 안하려고 할것 같아요.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도 물건사러 오프라인으로 가요. 0. 택배가 예상외로 불편함. 우리나라처럼 하루이틀 총알배송을 힘들고 그나마 아마존에서 멤버쉽하면 이틀이나 삼일안에 오는데 그것도 제한적이라서요. 1. 대부분 실제로 직접 보고 사와서 직접 들고 바로 써야 좋아하는것 같아요. 2. 소비자 보호법이 강해서 제품이 맘에 안들어도 묻지마 환불 또는 교환이 가능한데. 온라인 쇼핑을 사면 다시 택배 보내는것도 귀찮고 껄끄럽고 힘들고... 3. 이러한 이유로 온라인(예,월마트닷컴)에서 주문하고 매장가서 픽업할수 있는 시스템을 좋아함. 특히 프라이스매치(온라인가격을 오프라인에서 맞춰줌. 월마트닷컴의 가격을 월마트에서 맞춰줌) 좋아함.
@@aslan339 님들은 식자재로 멀드시는거죠..? 제가 사는 식자재는 쌀 면류랑 파 양파 당근 버섯 마늘 고추같은 채소나 과일 및 고기인데, 고기는 정육점이 더 싼거 빼고 나머지는 전부 대형마트가 더 싼데 내가 아는 식자재랑 여러분들이 말하는 식자재랑 다른건가 그야 뭐 양파 20키로 이렇게 사려면 농협이나 따로 주문하는게 대형마트보다 훨씬 더 싸긴 한데 그렇게 대량은 재래시장이나 마트에서도 안팔고..
요즘 대형마트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는데 속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롯데나 이마트가 온라인 쇼핑에서 주변 마트를 통하여 on time 배송을 받을 수 있었는데 당일 배송이 어렵기도 하고 일반 마트에서 받는 채소,육류,어류등은 질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공격적으로 롯데 이마트 둘 다 물류센터를 따로 지어서 당일포함 지정 배송 및 새벽 배송까지 준비 및 대형마트 수준의 퀄리티 유지를 하려구 하더라구요. 다만 가뜩이나 대형마트들 직원들 줄인데다가 새벽 노동까지 여러가지 문제로 정뷰 규제가 들어갈꺼 같기도 하고 점점 1~2인 거주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월마트처럼 재기를 하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형마트들은 새벽 배송도 중요하지만 1~2인용 신선식품 생산에 주력을 해야할꺼로 보입니다. 공산 쪽은 쿠팡이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쿠팡이랑 어떻게 전면전을 펼칠지 그게 예측이 안되네요.
유통산업발전법 12조 2에 따라 대형마트는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행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상법 46조에 의거 '배송' 또한 영업행위에 들어갑니다. 기존 마트를 활용하여 배송하는 것이 불법입니다. 이마트또한 멀정한 마트는 놔두고 김포에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를 따로 설립하여 배송중입니다. 월마트가 될 수 없습니다.
마켓컬리도 쿠팡과 같이 매출액의 25%에 달하는 영업손실. 택배전문회사 안 쓰고 자신들이 배송하는 온라인 기업은 구조적으로 저 정도 손실이 나게 돼있나 봄. 그러면 지속가능성이 있을지? 신선식품만큼은 롯데와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기존매장을 배송거점으로 활용해 온라인기업을 압도할만 하죠.
형님 이야기 듣다보니까 롯데쇼핑이 월마트처럼 클수 있는 답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마트가 인접성이 그래도 떨어지는 편이죠. 그럼 우리나라는 뚜벅이가 많은데 인접성을 늘릴수 있는 단 한군데 어디? 편의점. cu건 어디건 다 통째로 갈아마시고 점포크기 전부 확장시켜버리면 신선제품 가능함. 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인들은 편의점에서 도시락도 안가져가서 썩히는 구조임. 편의점에서 받는 물건을 주변에 배달해주는 시간대 배송하는 로컬택배원을 파트타임식으로 고용해서 건별 얼마식으로 털어내면 온라인도 잡고 물류비는 반정도 줄이고 적당할듯. 로컬배달은 일본에서 하는 방식인데 그게 답일꺼라 생각이 드네요.
월마트에서 10만원 정도 한번에 사면 무료배달됩니다. 월마트 배달은 3일 정도 걸리는 반면 아마존은 3일 넘어갈때도 많고 드물게 재고 떨어졌다고 한달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월마트는 편하게 여러주문들이 한박스에 차곡차곡 담겨서 오는 반면 아마존은 다 따로따로 제각각 오기에 매번 택배트래킹이랑 택배받기가 불편해요. 그리고 월마트는 great value 라고 아마존에서 안파는 자체 저가브랜드같은게 있는데 이게 넘사벽급으로 싸고 좋아서 월마트 이용할 때가 많습니다. 구글도 구글 익스프레스라고 다나와처럼 수많은 온라인쇼핑몰 검색이랑 트래킹+프로모션 등을 제공하는데 아직까진 쓰지마세요. 스캠이라고 가짜 온라인들이 판치는데 이런것들도 검열없이 막 검색돼서 돈 날리고 정보털릴 수 있습니다.
홀푸드는 미국내에선 랄프스, 월마트 등등의 마켓과는 다른 개념의 마켓입니다. 프리미엄 유기농 제품만을 파는 마켓이라서 부유층지역이나 다운타운/도심 한복판에만 자리를 합니다. 홀푸드를 통해서 프리미엄 시장을 선정/선점하는 아마존의 전략이기도 하며 궁극적으로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 가입자들을 base로 무인 마트로 가기위한 전초라고 봐야합니다. 이 모든것을 이해하려면 북미 아마존 프라임의 가입자수를 알아야 하며 프라임 멤버쉽을 통해서 아마존의 생태계로 유인해 음악 (라이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티비 콘텐츠 (라이벌: 넷플릭스, 애플, 구글), 생필품등등 한 개인의 삶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소비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제프 베조스 의 grand plan 이라는 거시적 개념하에서 이해를 해야 나을줄로 생각됩니다. 단지 월마트, 타겟, 코스트코와 일대일 선상에서 아마존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추가로 예전보다 가족 구성원수가 점점 줄어들면서(결혼 안하거나 얘 안낳거나 확대가족이 아닌 핵가족으로만 살거나) 굳이 대형마트에 가서 한꺼번에 살 정도로 식자재가 많이 필요하지도 않으니 집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 동네마트에서 사고 특별히 사야하는게 있으면 그냥 인터넷에서 사도되고..
횽아~진심 매번 XX을 탁~!칠 정도로 어려운 지식들을 쉽고 재밌게 얘기해줘서 존경합니다. 미국도 미국이지만 저출산과 고령화로 이미 몸살을격고 싱글족들이 사회적으로 살아남으려 몸부림치는 일본경제에 대해서도 다뤄 주세요. 부탁드려요~ 세계를보면 미래의 우리가 보이지않을까요? 횽~젭알~
이마트나 롯데마트나 가격이 쿠팡이랑 비슷하고,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마켓컬리는 포인트 전략이 기존 업체와는 완전 다르고요. 사실 쿠팡은 배송기사 직접 고용하면서 저정도 가격을 맞춰 배송하는게, 적자를 피할 수가 없는건데.. 소뱅 비전펀드의 show me the money 치트키로 연일 가즈아 하고 있고요. 신세계나 롯데는 기존에 벌여놓은 것도 많고, 쿠팡에 맞서 자금조달하기도 어렵습니다. 코스트코는 자영업자를을 주요 공략 포인트로 잡고 + 값싸고 품질좋은 수입산 육류 및 유제품 + 수입 스낵류들을 무기로 일반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기에, 현재까지도 잘나가는 겁니다. 현재 유통업의 대량소비를 주도하는건... 800만 자영업자들이에요. 앞으로 경기가 더 불황이 오면, 자영업에 뛰어드는 수가 더 늘어날거고 , 코스트코를 비롯한 창고형 매장들의 수요는 더 증가할 겁니다.
확실히 미국이랑 한국은 문화가 많이 다르지... 미국은 주거형태도 그렇고 자차가 굉장히 보편화되어있는 곳이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물품은 굉장히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거의 대부분의 생필품과 식자재는 무조건 월마트같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패턴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생필품은 물론이고 이제는 식자재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물건들이 온라인 배송으로 새벽배송, 로켓배송이 돼버리니까 진짜 오프라인 마트들은 죽어나는거지... 특히 모바일 문화에 익숙한 젋은층은 대형마트 진짜 일년에 몇번 갈까말까 함. 특히 컬리랑 쿠팡이 하고있는 신선제품 새벽배송... 이거는 진짜 미친거지. 밤에 자기전에 주문해놓으면 아침에 현관앞에 도착해있는게...진짜 대형마트가 그나마 갖고있던 경쟁력까지 모조리 앗아오겠다는거니까 무서운거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위기를 느낀 이마트, 롯데마트가 작년부터 월마트 따라서 똑같이 매장픽업 실시하고 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마트에 왜 가? 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확실한 해결책이 되지는 않는 것 같음.
신세계 SSG닷컴이 아직까지 가망이 없는게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보면 향상 가격이 높은쪽에 분포되어 있음, 옥션과 G마켓은 은근 상위에 있고, TMON은 보이지도 않고, 위메프는 특이한게 엄마쇼핑몰이라 해도 될 정도로 분유 및 아기용품 등에서 가격경쟁력이 보임, 가장 이도저도 아니지만 그래도 향상 상위에 분포되어 있는게 11번가, 쿠팡은 SSG닷컴 급인데 생활용품에 있어 독점제품들이 눈에 뛰는데 가격경쟁력은 안습임, 인터파크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 특정물건이 싼게 있긴한데 대부분은 안습 결론적으로 아직까진 옥션과 G마켓을 이길만한 경쟁자가 보이지 않고, 그나마 11번가 가 만년 2인자, 그리고 그외 형태로 형성되어 보임, TMON은 언제망해도 안이상한 상태고...(인터넷쇼핑을 자주하는 개인의 생각...)
저도 쇼핑을 거의 쿠팡을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신선식품 같은건 저녁에 시키면 다음날 새벽 4시에 문앞에 배달되어 있어요.굳이 교통체증 겪어가며 시내 마트에 갈일이 없어졌어요.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집 현관까지 빠르게 배달되니 오프라인 매장 방문 빈도가 팍 줄었네요. 우리 집 멍멍이들도 이제 택배차 오면 짖지도 않고 반가워해요.
우버 같은 자율주행이 유통시스템에 정착되면 주문과 동신 포장배송이 된다면 새볔에 주문 해도 1시간이내에 물건 보는것도 얼마 안남은 듯 합니다. 그러면 유통판도 일대 변화를 맞이 할겁니다. 인접성 높은 창고와 배송인프라 싸움이 될거같아요 . 상품의 소개도 문자-이미지-동영상 순으로 현재는 동영상의 과도기 같고 결국엔 VR로 넘어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미국은 주급제이고 몇십년전부터 식품은 금요일 오후에 이빠이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고요..그리고 아직 출산율이 버티고 있고 이민자도 많아지고 경제도 부흥이라 식품은 월마트를 이길수 없습니다..물론 점점 격차는 줄일수 있겠죠..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마트가는것도 일이라 생각하여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속도가 현저히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마트나 홈플 이제 10년안에 반토막이하. 봄니다.
미국에서 사는 사람인데 제가 생각하기엔 한국이랑 미국이랑 똑같이 보기 힘들어 보여요.
미국 사람들은 마인드셋이 결국 보수적이라서 아무리 편리해보여도 온라인 쇼핑에 대해서 그렇게 빠르게 적응 하기 힘들것 같아요. 아니 아예 안하려고 할것 같아요.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도 물건사러 오프라인으로 가요.
0. 택배가 예상외로 불편함. 우리나라처럼 하루이틀 총알배송을 힘들고 그나마 아마존에서 멤버쉽하면 이틀이나 삼일안에 오는데 그것도 제한적이라서요.
1. 대부분 실제로 직접 보고 사와서 직접 들고 바로 써야 좋아하는것 같아요.
2. 소비자 보호법이 강해서 제품이 맘에 안들어도 묻지마 환불 또는 교환이 가능한데. 온라인 쇼핑을 사면 다시 택배 보내는것도 귀찮고 껄끄럽고 힘들고...
3. 이러한 이유로 온라인(예,월마트닷컴)에서 주문하고 매장가서 픽업할수 있는 시스템을 좋아함. 특히 프라이스매치(온라인가격을 오프라인에서 맞춰줌. 월마트닷컴의 가격을 월마트에서 맞춰줌) 좋아함.
슈카형이 대학교수님보다 재밌고 유익한 수업인거 같아 노년엔 명예교수 테크트리타자ㅋㅋㅋㅋㅋ
Jimmy HUE 당장교수해야합니다 시간제교수라도해야합니다. 시간당2000만원씩해도모자랍니다. 이형님은최고입니다. 그리고 경제 장관을 해야합니다.
@@도공팅팅 최진기 경제학 교수하는 소리하고 앉았네. 슈카형이 좋은건 대중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풀어줘서 그런거지 전문가여서 그런게 아님.
@@kmoalad Wls
@@성이름-s8u4y 찐특) Wls 거림
@@kmoalad 이분 장원 가실거같네 미리 축하드려요~
제가 우리나라 대형할인점 영업하는 사람인데요..이형님..진심 모르는게 없다..
어떻게 이리 자세히 알까...대단합니다.
하는일이 기업분석이고 만나는 사람이 애널리스트 기업설명회인데 당연히 잘 알수밖에
증권맨들 하는게 분석이고 공부입니다 ㅎㅎ 저희 아버지도 현대증권 계실적에 만물박사 소리 들으셨는데 본인은 제일 싫어하셨어요. 바꿔말하면 한분야 전문가 소리는 못 들으니까요.
아는만큼 보인데 똑똑해진다ㆍ경제의원칙 최소의비용으로 최대의이윤추구 나도좀알죠
대형마트는 가끔가다 특가하는거나 술, 과자 빼고는 대부분 비싼편이더라고요. 차라리 동네에있는 중형마트, 식자재마트가 대체적으로 훨싼편.
ㄹㅇ 주마다 번갈아가며 소비하는데 주류 빼고는 거의 가격이 5퍼도 차이가 안 나요ㅋㅋ
요즘 대형마트 진짜 비쌈. 점점더 비싸짐. 할인점이 아님. 동네마트나 재래시장가면 좋고 저렴한거 많이 발견할수있음. 그나마 식품얘기고, 공산품은 당연히 온라인으로 다 함.
식자재는 대형마트가 더 싸지 않음? 고기는 정육점이 더 싸지만 야채나 과일같은건 대형마트가 더 싼데
맞아요 미끼상품 빼면 대형일수록 비싸다는 모순 ㅋ
@@aslan339 님들은 식자재로 멀드시는거죠..? 제가 사는 식자재는 쌀 면류랑 파 양파 당근 버섯 마늘 고추같은 채소나 과일 및 고기인데, 고기는 정육점이 더 싼거 빼고 나머지는 전부 대형마트가 더 싼데 내가 아는 식자재랑 여러분들이 말하는 식자재랑 다른건가
그야 뭐 양파 20키로 이렇게 사려면 농협이나 따로 주문하는게 대형마트보다 훨씬 더 싸긴 한데 그렇게 대량은 재래시장이나 마트에서도 안팔고..
어제도 엄마랑 카페에서 노는데, 옆테이블 30-40대 아재 3명이 슈카방송얘기를 하더라구요ㅎ.. 계속 일얘기 하시다가..그 방송봤어?! 어, 봤어 이러면서요..헐..일상에서 영향력을 느끼다니..슈카아재 위엄 대단쓰! 결론은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미국에 안 살고계시면서 미국 시장에대하여 이정도 인사이트를 가지시다니 불알을 탁 치고갑니다. 미국에사는 소비자로서 오늘의 분석에 99% 공감하고 갑니다.
닥쳐 한국 관심끊어 외국인 ㅅㄲ가
부랄탁!
real wings ㅋㅋㅋㅋㅋㅋ 덧글 졸 웃기네
영상이 좀 길이서 맛 만 보고 나와야지 했는데
안녕 듣고 나왔다..
마트가 요즘 안되는 이유는
모바일 폰이 대중화 되고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가 되기 때문에
마트에서 찜한 물건 폰으로 검색해보고
급하지 않으면 인터넷 마켓에서 구입.
그만큼 가격 메리트가 없어요 이마트가.
그래서 편의점 장사하는듯
와 내 모습인줄;; 바로 검색해서 최저가 근처가 아니고 급하지 않으면 걍 인터넷에서 삼
@@ArizonaBlackTea 네 보통 마트가면
최소5 에서 10종류 정도 구매하니
몇 천 단위 차이가 10종류이상 되버리면 부담스럽더군요.
아맞아 조금이라도 싸게살려고 요즘소비자들이 최저가비교많이하지
동네 상권 죽고난후 마트 3사가 생필품값 오지게 올려놨음. 거의 담합수준으로다.
오프든 온라인이든 유통업체 망하는 이유가 가성비 떨어지기 때문이지 다른이유가 있을리가 있나요? 의외로 요즘 동네 중규모 마트가 사람이 많습니다.
j모듬전 이거진짜임 동네큰슈퍼 할인찬스때 사람 엄청몰림
그 가성비에 이제 라이프스타일이 들어갔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도 배달이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그 정도의 tradeoff는 감수할 수 있는게 요즘이니까요 ㅎㅎ
전라도 광주사는데 여긴 마트 3사보다 중규모 마트들이 적재적소에 더 많이 있어서 사람들 자주 갑니다 식자재마트 같은 경우는 엄청 몰리구요 자취생이 집에 손님 초대할때 마트에서 사는거보다 식자재마트에서 사는게 가성비가 더 좋더군요
@@cosmos5959 가격담합으로 벌던 시기는 과거.
@@cosmos5959 대형 마트 제품이 비싸다는 이미지가 생기기 시작한지 이미 10년은 됬는데.. 더 올리면 운영자체가 되겠니? 이 모지리야..
슈카님이랑 비슷한연배인데 진심 우리나라 유튜버중 가장 유익한 채널중 하나인것같네요 정말 박식하고 재미나게 이야기하는 그리고 주관을 배제하고 항상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해설 항상 고맙습니다
20,30이 차를 사지 않으니... 이마트에 가기가 불편해서....
맞음 자취,1인가구들은 다 주문한다고..
Byungzoo Koo 그래도 차는 많이 사지 않나요? 중고차라도... 취업을 하려면...
온라인이 많이 편함, 차는 있음
8만원주고 렌트카 빌려서 가면 줗~찮아.
이형꺼보면 이야기흐름이 워낙 매끄러워서 그냥 넋놓고 빠져든다.
형 형때문에 요즘에 신문을 안봐. 형은 언론의 적이야
ㄹㅇ 언론 필요성 그전에도 못느꼈는데... 그나마 경제쪽은 가끔 챙겼지만 슈카유툽이 완벽하게 대체한듯요 ㅋㅋ
언론들은 정치적 편향성이나 광고사주 편드는게 좀 짜증났는데 슈카형 유투브는 그런것도 없어서 좋은거 같아요
정작 뉴스 열심히 챙겨보는 슈카님
굉장히 시의적절한 댓글이군요..👍🏼
이건 좀;;
@@renacimiento6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에요.. 만약에 이 사람이 선동한다면 70년대 뉴스만 믿고 선동당하는 사람들이랑 똑같아 질 수도있어요. 매일 챙겨보진 않더라도 상식적인 경제지식은 달마다라도 봐주는게 좋아요
라이브 방송 보는 거 처음이였는데 역시 꿀잼이였다.
중국이 롯데마트사건 일으켜서
해외기업들이 중국에 들어가기 전에 고민존나한다고함...
자기들도 2-3조씩 털리고나올까봐
지금 들어가면 ㅂㅅ이죠
그건 더불어간강당이 만든거임. 아는 사람은 다 암
@@theazure133 정신병자같은 소리네
@@theazure133앙 싸드띠~~ 싸드가 언제도입했더라~~
@@theazure133유튜브에 당신같은 정신병자들 진짜 많은거같에
이번에 일본이 규제한다는 반도체, 스마트폰과 관련 된 소재와 관련해서도 방송가능한가요? 알고싶은 내용인데 인터넷찾아봐도 슈카형처럼 쉽게 설명해주지않아요ㅜㅜ
요즘 대형마트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는데 속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롯데나 이마트가 온라인 쇼핑에서 주변 마트를 통하여 on time 배송을 받을 수 있었는데 당일 배송이 어렵기도 하고 일반 마트에서 받는 채소,육류,어류등은 질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공격적으로 롯데 이마트 둘 다 물류센터를 따로 지어서 당일포함 지정 배송 및 새벽 배송까지 준비 및 대형마트 수준의 퀄리티 유지를 하려구 하더라구요.
다만 가뜩이나 대형마트들 직원들 줄인데다가 새벽 노동까지 여러가지 문제로 정뷰 규제가 들어갈꺼 같기도 하고
점점 1~2인 거주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월마트처럼 재기를 하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형마트들은 새벽 배송도 중요하지만 1~2인용 신선식품 생산에 주력을 해야할꺼로 보입니다.
공산 쪽은 쿠팡이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쿠팡이랑 어떻게 전면전을 펼칠지 그게 예측이 안되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대단하세요~~ 화이팅!
대형마트 잘 안가요 신선식품은 동네서 조금씩 사고 공산품은 다 다 온라인구매...
진짜 언젠가부터 이렇게 되더라구요. 대형마트 요즘 진짜 비쌈. 동네마트나 근처 재래시장에 질좋고 저렴한거 많이 발견할수있죠.
Jae Hyun Kwon 비싸기도 비싼데 신선제품 상태가 별로임
확실히 채소는 집앞 슈퍼가 싸고 고기는 대형마트가 쌈.
진짜 이거보면 시간 금방가요 ㅋㅋ
슈카형 7백명일때 본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20만 따리 된겨 역시 슈카 공대장 클라스 식빵아재 후회할듯... 얘가 이렇게 잘나가다니 함서
유통산업발전법 12조 2에 따라 대형마트는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행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상법 46조에 의거 '배송' 또한 영업행위에 들어갑니다. 기존 마트를 활용하여 배송하는 것이 불법입니다. 이마트또한 멀정한 마트는 놔두고 김포에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를 따로 설립하여 배송중입니다. 월마트가 될 수 없습니다.
법을 바꾸면 간단
그분들 논리대로라면 상생하셔야하기 때문에 못고칠듯
솔까 밤샘영업하던 시절 강남킴스는 성지같았는데... 월2회제한과 밤샘영업금지로 시장이 이렇게 바뀌었군. 늦은 퇴근하면서 마트들러서 내일 아침먹을거 사가던 시절..밤새 술마시며 놀다가 킴스가서 술깨던 기억들이 돋네. 상생차원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건 핑계고 표때문이라..
@@qns-xf6yq 하나로는 아직도 24시간 하는데 그래도 새벽의 킴스는 지금의 하나로가 앞으로도 장착하지 못할 구경할게 더 있었다는...
월마트가 신선식품 보관 서비스 듣고 생각해보니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가 생각나버림 ㅋㅋㅋ 월마트 진짜 참신하네여
마켓컬리도 쿠팡과 같이 매출액의 25%에 달하는 영업손실. 택배전문회사 안 쓰고 자신들이 배송하는 온라인 기업은 구조적으로 저 정도 손실이 나게 돼있나 봄. 그러면 지속가능성이 있을지? 신선식품만큼은 롯데와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기존매장을 배송거점으로 활용해 온라인기업을 압도할만 하죠.
이런거 많이 부탁드려요~~~도움이많이됩니다. . .^^
이 형 사탐1타 강사했으면 최진기보다 50배는 더 벌었을듯.
park wall 깊이가 남달라서 오히려 사장될수도 ㅎㅎ 새우쌤 tmi 오진다고 까일듯
일단 얼굴로 반이상은 먹고들어갈듯
@@D-day_7 ㅇㄱㄹㅇ ㅋㅋㅋ 최진기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욕 무지 먹는 인간인데
사탐1타강사가 벌어봐야 30만구독자유튜버보다 못벌듯
유하민 요즘 강사들 버는거 보면 그런말 못하십니다.. 1타되는게 어렵지 되는순간 년 50억은 껌인디
또봐도 잼남요 ㅋㅋㅋㅋ
슈카님 덕분에 경제흐름이나 각종 이슈같은것을 쉽게 알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도 들어가시네요
슈카형 어제 생방 잘 봤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주말 보낸것 같아 뿌듯합니다 :)
슈카형님 기다렸습니다 ㅜㅜ 내일 출근 앞두고 주말 마무리로 딱이네요~
슈하~ 벌써!!! 20만!!!! 축하드립니다!!!
슈카아재 채널떡상ㅅㅅ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40분 후딱 가네요.
슈카 역시 이런거 최고야
형님 이야기 듣다보니까 롯데쇼핑이 월마트처럼 클수 있는 답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마트가 인접성이 그래도 떨어지는 편이죠. 그럼 우리나라는 뚜벅이가 많은데 인접성을 늘릴수 있는 단 한군데 어디? 편의점. cu건 어디건 다 통째로 갈아마시고 점포크기 전부 확장시켜버리면 신선제품 가능함. 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인들은 편의점에서 도시락도 안가져가서 썩히는 구조임. 편의점에서 받는 물건을 주변에 배달해주는 시간대 배송하는 로컬택배원을 파트타임식으로 고용해서 건별 얼마식으로 털어내면 온라인도 잡고 물류비는 반정도 줄이고 적당할듯. 로컬배달은 일본에서 하는 방식인데 그게 답일꺼라 생각이 드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 느끼는게 많아요.
유익한 동영상 고마워요~
항상 좋은 정보 고마워요^^
월마트에서 10만원 정도 한번에 사면 무료배달됩니다.
월마트 배달은 3일 정도 걸리는 반면 아마존은 3일 넘어갈때도 많고 드물게 재고 떨어졌다고 한달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월마트는 편하게 여러주문들이 한박스에 차곡차곡 담겨서 오는 반면 아마존은 다 따로따로 제각각 오기에 매번 택배트래킹이랑 택배받기가 불편해요. 그리고 월마트는 great value 라고 아마존에서 안파는 자체 저가브랜드같은게 있는데 이게 넘사벽급으로 싸고 좋아서 월마트 이용할 때가 많습니다. 구글도 구글 익스프레스라고 다나와처럼 수많은 온라인쇼핑몰 검색이랑 트래킹+프로모션 등을 제공하는데 아직까진 쓰지마세요. 스캠이라고 가짜 온라인들이 판치는데 이런것들도 검열없이 막 검색돼서 돈 날리고 정보털릴 수 있습니다.
슈카 형님. 세상의 핵심을 이해, 설명하는 기술이 대단합니다. -- 신문 봐도, 단편적인 지식뿐입니다. -- 설명들으니, 이제야 이해 됩니다.
슈카 형 핫싼 형 감사해요
대박 설명입니다.
동내엔 대형마트 못지않은 공판장이있죠ㅎㅎㅎ 아파트 단지엔 단지내마트가 있고..ㅎㅎㅎ 이게 진짜 엄청난게 이마트는 뭔가 특별한걸 사러가고 대부분 동내마트로 갑니다...전자제품사는건 이마트 하이마트가 아닌 블로그에서 확인후 네이버최저가 쇼핑이죠!!ㅎㅎㅎㅎ 대형마트도 뭔가... 피시방처럼 변해야합니다
형은 경제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너무 좋아~~ 50만 가즈앗!!
형 이 방송보고 그 다음 새벽(토요일) 5시쯤 새벽 택배를 받았습니다.
낯선 사람이 왔다는 사실보다 방송 본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에 소름이 돋았습니다.ㅋㅋ
이마트 주주 잠깐했었는데 이마트 가본적이 한 번도 없음 ㅋㅋㅋ
마켓컬리는 빨리 자본조달 받아서 유통 시스템 개선하지 않으면 위험할 것 같네요. 제품 퀄리티나 품질로 치면 쿠팡도 새벽배송 사용해본 입장에서 마켓컬리가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면에서 비싸서 그렇지..
슈카형님 잘보고갑니다! 편집자님은 항상 열일 하시네요 ㄷ ㄷ
홀푸드는 미국내에선 랄프스, 월마트 등등의 마켓과는 다른 개념의 마켓입니다. 프리미엄 유기농 제품만을 파는 마켓이라서 부유층지역이나 다운타운/도심 한복판에만 자리를 합니다. 홀푸드를 통해서 프리미엄 시장을 선정/선점하는 아마존의 전략이기도 하며 궁극적으로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 가입자들을 base로 무인 마트로 가기위한 전초라고 봐야합니다. 이 모든것을 이해하려면 북미 아마존 프라임의 가입자수를 알아야 하며 프라임 멤버쉽을 통해서 아마존의 생태계로 유인해 음악 (라이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티비 콘텐츠 (라이벌: 넷플릭스, 애플, 구글), 생필품등등 한 개인의 삶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소비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제프 베조스 의 grand plan 이라는 거시적 개념하에서 이해를 해야 나을줄로 생각됩니다. 단지 월마트, 타겟, 코스트코와 일대일 선상에서 아마존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글 일년에 한두번 정도. 잘안쓰는데 말을 정말 잘해서 놀랬습니다. 설명을 정말 잘하시네요. 잘보고있습니다.
추가로 예전보다 가족 구성원수가 점점 줄어들면서(결혼 안하거나 얘 안낳거나 확대가족이 아닌 핵가족으로만 살거나) 굳이 대형마트에 가서 한꺼번에 살 정도로 식자재가 많이 필요하지도 않으니 집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 동네마트에서 사고 특별히 사야하는게 있으면 그냥 인터넷에서 사도되고..
너무 궁금한 주제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 50만 돌파 추카합니다
와 자료정리 진행 굿입니다..
횽아~진심 매번 XX을 탁~!칠 정도로 어려운 지식들을 쉽고 재밌게 얘기해줘서 존경합니다.
미국도 미국이지만 저출산과 고령화로 이미 몸살을격고 싱글족들이 사회적으로 살아남으려 몸부림치는 일본경제에 대해서도 다뤄 주세요.
부탁드려요~
세계를보면 미래의 우리가 보이지않을까요? 횽~젭알~
무릎이죠?? ㅎㅎ
핫산형 코웨이 부분도 올려줘! 아니면 풀버전이라도 ㅠㅡㅠ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매번 영상을 볼때 마다 뭔가 새로운걸 알고 가게 되네요.
월마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네요.
미국에와서 좀 느낀건데 솔직히 아마존보단 월마트가 좀더 싸고 (+아마존은 프라임 아니면 배송비 폭탄에 시간도 겁나 오래걸리고;;)
한국은 배송이 서울~부산 5시간이지만 미국은 같은 캘리포니아 주 안에서 LA~샌프란시스코 까지만해도 7~8시간인데 거리개념이 완전히 다르죠
이마트나 롯데마트나 가격이 쿠팡이랑 비슷하고,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마켓컬리는 포인트 전략이 기존 업체와는 완전 다르고요. 사실 쿠팡은 배송기사 직접 고용하면서 저정도 가격을 맞춰 배송하는게, 적자를 피할 수가 없는건데.. 소뱅 비전펀드의 show me the money 치트키로 연일 가즈아 하고 있고요. 신세계나 롯데는 기존에 벌여놓은 것도 많고, 쿠팡에 맞서 자금조달하기도 어렵습니다. 코스트코는 자영업자를을 주요 공략 포인트로 잡고 + 값싸고 품질좋은 수입산 육류 및 유제품 + 수입 스낵류들을 무기로 일반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기에, 현재까지도 잘나가는 겁니다. 현재 유통업의 대량소비를 주도하는건... 800만 자영업자들이에요. 앞으로 경기가 더 불황이 오면, 자영업에 뛰어드는 수가 더 늘어날거고 , 코스트코를 비롯한 창고형 매장들의 수요는 더 증가할 겁니다.
님 경기 불황 더 심해지면 사람들 식당 아예안감 자영업도 힘들어짐
30대 결혼안한 츠자인데 진짜 마트 안감...가끔 가면 코스트코정도...
2:42 그 리만 이후 최저값이라던거 롯데쇼핑이 유니클로 코리아 들고있다 보니깐 더 빠졌습니다 형님 요즘 롯데 레전드인듯..ㅋㅋ
이마트 안간지 좀 됐는데ㅋ동네 식자재마트와 마켓컬리만 쓰고있음 마켓은 저녁에 주문해도 다음날 오고 주말이어도 옴. 포장 잘되어있고 반조리식품?그게 다양하고 맛있어요 야채나 과일은 상태안좋을때가 있어서 그런건 동네 식자재감ㅋㅋ1인가구라.. 큰마트는 확실히 부담되요 과일을 한두개사면 비싸고 보통 만원정도를 사야 할인되는데 갯수가 많아서 사와봐야 못먹고 버림..그냥 한두개씩 싸게파는 식자재마트나 동네마트가 더 낫죠 공산품이나 냉동식품은 인터넷이 넘사벽이고...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니.. 빠져 드네요~
슈카형 사랑해!
핫산형 사랑해!!
오프라인 마트를 안가는 이유가 거의 뼈를 때리는 팩폭 수준이로군요. 신혼부부가 없으니, 오프라인 마트엔 안가는게 정상이겠죠................
전 3인가족 주부인데 저도 대형마트는 한달에 한두번 갈까말까에요. 식구들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식품은 대형마트에서 대량으로 사는것보다 집앞 작은 슈퍼에서 소량으로 구매해서 소진하는게 낫고 식품외는 온라인이 훨씬 낫구요. 요즘은 식품도 쿠팡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네요
kugu koom 팩폭을 때려버리시네
술취해도 슈카형 방송보며 잠드는게 습관이되어버림 ㅠㅠ
와 슈카형 영상 올라오는속도봐 ㄷㄷ
확실히 미국이랑 한국은 문화가 많이 다르지... 미국은 주거형태도 그렇고 자차가 굉장히 보편화되어있는 곳이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물품은 굉장히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거의 대부분의 생필품과 식자재는 무조건 월마트같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패턴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생필품은 물론이고 이제는 식자재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물건들이 온라인 배송으로 새벽배송, 로켓배송이 돼버리니까 진짜 오프라인 마트들은 죽어나는거지... 특히 모바일 문화에 익숙한 젋은층은 대형마트 진짜 일년에 몇번 갈까말까 함.
특히 컬리랑 쿠팡이 하고있는 신선제품 새벽배송... 이거는 진짜 미친거지. 밤에 자기전에 주문해놓으면 아침에 현관앞에 도착해있는게...진짜 대형마트가 그나마 갖고있던 경쟁력까지 모조리 앗아오겠다는거니까 무서운거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위기를 느낀 이마트, 롯데마트가 작년부터 월마트 따라서 똑같이 매장픽업 실시하고 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마트에 왜 가? 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확실한 해결책이 되지는 않는 것 같음.
신세계 SSG닷컴이 아직까지 가망이 없는게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보면 향상 가격이 높은쪽에 분포되어 있음, 옥션과 G마켓은 은근 상위에 있고, TMON은 보이지도 않고, 위메프는 특이한게 엄마쇼핑몰이라 해도 될 정도로 분유 및 아기용품 등에서 가격경쟁력이 보임, 가장 이도저도 아니지만 그래도 향상 상위에 분포되어 있는게 11번가, 쿠팡은 SSG닷컴 급인데 생활용품에 있어 독점제품들이 눈에 뛰는데 가격경쟁력은 안습임, 인터파크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 특정물건이 싼게 있긴한데 대부분은 안습
결론적으로 아직까진 옥션과 G마켓을 이길만한 경쟁자가 보이지 않고, 그나마 11번가 가 만년 2인자, 그리고 그외 형태로 형성되어 보임, TMON은 언제망해도 안이상한 상태고...(인터넷쇼핑을 자주하는 개인의 생각...)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흔히 마트행사라고 말하는데, 최근 3년동안 마트에 사람이 너무빠졌습니다. 신도시아니면 젊은 사람들도 없고 주 고객층이 인터넷활용을하지못하는 기성세대, 노인층밖에 없네요. 정말 씁쓸합니다. 경기도 않좋고 자영업자로서 너무 힘든시간이네요
외국에서 정말 한 없이 재미나게 봅니다...감사합니다!!!
동내마트 가면 2만원 이하 소비
홈플러스 가면 기본 10만원 소비.
슈카님 오늘도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잘 봤습니다^^ 온라인이 모든것을 대체하는건 아니네요~! 온오프라인의 시너지가 얼마나 나느냐가 중요한듯합니다.
슈카옵 요새 유통트렌드도 한번 업데이트부탁드립니닷 ㅋ.ㅋ!!!
저도 쇼핑을 거의 쿠팡을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신선식품 같은건 저녁에 시키면 다음날 새벽 4시에 문앞에 배달되어 있어요.굳이 교통체증 겪어가며 시내 마트에 갈일이 없어졌어요.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집 현관까지 빠르게 배달되니 오프라인 매장 방문 빈도가 팍 줄었네요. 우리 집 멍멍이들도 이제 택배차 오면 짖지도 않고 반가워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글
28:42 근접성을 무기로 삼는데 16km.....역시 개념이 다른동네네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이슈 정리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최곱니다.!!!
신선식품... 마켓컬리 새벽배송 때문에 이마트에게 꽤나 위협적인
순위권이쥬 ㅎㅎㅎ 항상 도움 되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매출이 진짜 많이 빠졌네요...지난번에 올리신 쿠팡이야기에 이어서 경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요즘 특히 느끼지만, 어느조직이나 기존 룰, 성적에 안주하면, 바로 퇴보하는것 같아요. 4차산업혁명의 도도한 흐름을 외면하면 뒤쳐지는것은 물론 소멸이 운명일뿐
맞습니다 진짜 대형마트는 애딸리고 가족끼리 가는건데 1인가족이 많아지면서 솔직히 귀찮아서 안가요 저도 1인가구인데 안가고 주위도 전부다 안가더라구요
가족잇어도 애 대리고 나와서 장보는것도 보통 일 아님 혼자가도 귀찮은데 ㅋㅋㅋ저희 부모님도 슬슬 온라인 구매 태크 타려는중 신선제품 훨 더 상태 좋음 구매해보니까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
월마트 vs 아마존과 비슷한 현상으로, 교보문고 vs 알라딘이 있지요. 교보문고 영업이익 늘고있는데 좀 미스테리네요.
시험기간에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네요.. 내일 시험은 망했습니다
형님 방송 들을 때마다 감탄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말로 이렇게 잘 풀어내죠 ㅎㅎ
슈카형 최고야
이거진짜재밌음!!!
다시 한 번 느끼지만 백화점은 온라인과는 다른 시장이고, 일반 도, 소매품은 온라인 시장과 시장이 같다는 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개인적으로 마켓컬리 망할것같고 그포션은 이마트가 먹을것 같습니다.
이글은 성지가 됩니타
ㅇㄷ
마켓컬리를 인수해야지
그래도 프리미엄 식품과 3040 강남 주부들이라는 탄탄한 타겟이 있는 이상, 회사를 팔 수는 있어도 망하지는 않지 싶어요
성지드립 레알 코미디 ㅋㅋㅋㅋ
산업의 전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웨이 이야기는 아직 편집중이신가요? 기다리고있습니다
emily john 궁금해요 핫산 형!!
개인적으로 마트 항상 다니면 이마트가 다른 마트들에 비해서 너무 비쌈.
특히 고기,과자ㅋㅋㅋㅋ
오히려 홈플이 더 싼거 같고 혜택도 많음ㅋㅋㄱ
부산 살았는데 롯데가 더 비싸요 이마트는 구석에 있어서 잘 안 가지만 가격은 더 나은데요
내용들이 좋아서 많은 공부가 되네요. 질문; 드론으로 배달하는 것을 아마존이 관심을 두는데.. 그 드론회사가 어디인지요?
우버 같은 자율주행이 유통시스템에 정착되면 주문과 동신 포장배송이 된다면 새볔에 주문 해도 1시간이내에 물건 보는것도 얼마 안남은 듯 합니다. 그러면 유통판도 일대 변화를 맞이 할겁니다. 인접성 높은 창고와 배송인프라 싸움이 될거같아요 . 상품의 소개도 문자-이미지-동영상 순으로 현재는 동영상의 과도기 같고 결국엔 VR로 넘어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미국은 주급제이고 몇십년전부터 식품은 금요일 오후에 이빠이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고요..그리고 아직 출산율이 버티고 있고 이민자도 많아지고 경제도 부흥이라 식품은 월마트를 이길수 없습니다..물론 점점 격차는 줄일수 있겠죠..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마트가는것도 일이라 생각하여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속도가 현저히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마트나 홈플 이제 10년안에 반토막이하. 봄니다.
늘 유익하고 소중한 정보 감솨, 구독자 100만명 가즈아,,,,,
유통업 나온김에 편의점 이야기도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배달앱의 약진도 식료품 소비를 줄였죠.. 일인 가구는 구지 마트 가서 살필요가 없죠. 다 남아서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