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도 오늘 이 강의를 듣고 (장자 6강까지) 나서야 이제 좀 동양철학의 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공자면 공자 노자면 노자 이렇게 따로 따로 관련성 없이 조금 지식을 얻었는데 오늘은 정말 동양철학 / 세계관을 '불(fire)' 서부터 중현학을 거쳐 신유학까지 그 계보를 아주 잘 이해했습니다. 강의 속에서 교수님의 한말씀 한말씀 놓치지 않고자 적어가면서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7강의 또 기다려집니다 ^.^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내일도 똑같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반대로 어제 잘 풀리지 않았다고 오늘도 불행하다는 법도 없다. 우리는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고 주문처럼 외울 때가 많다. 그러나 삶은 어쩌면 우리가 견뎌야 하는 존재일지 모른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보다는 일상을 버티는 데 초점을 맞추는 사람이 삶의 무기력함이나 허무함에서 벗어난다고 나는 믿는다" 요즘 본 책중 어느 젊은 작가가 쓴 이 귀절이 이해가 되지 않아 교수님께 문의 드립니다 저는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 64년간 노력해 왔거든요. 저자는 어떤 관점에서 이런 말을 했는지 또한 노자 . 장자철학의 관점으로 봤을 때 합당한 말인지 교수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까치/김원태 까치의 울음소리가 창문을 타고들어온다. 시선을 마주치는 까치가 전신주를 붙잡고 흔들고 있다 나는 지금도 까치가 울면은 긍정적으로 정서가 다가와 가슴이 울렁거린다 어릴때도 그랬고 앞으로그럴꺼 같다. 보고싶은 손님이 온다는 추억의 어머니 말씀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앞 전신주에 까치가 눈동자를 나에게 던지며 앉아 있다.
매주 차 한 잔 하며 교수님 강의를 듣는 시간이 큰 행복입니다. 짧은 강의 들을 땐 매일 듣는 기쁨이 있었는데요, 연결된 강의로 가르침이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되니 이 또한 큰 즐거움입니다. 오래전 윤리시간에 기계적으로 암기했던 맹자사단이 그런 배경에서 나온거였군요.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위해 듣고 있는거라 다른 사람과 중국철학 얘기 나눌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重玄學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ㅎㅎ 오늘도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늘 강의를 들으면서 느끼는건 최교수님은 항상 미덥지않고, 불안한 눈초리로 학생들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이해시키려고 필사적 노력을 하시는 교수님에 비해 항상 반도 못되게 이해하는거 같아 죄송한 마음 마저 듭니다. 하지만 공자도 주역책 가죽끈이 3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책을 읽었다고 하니 반복해서 경청하다 보면 빛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바람으로 띄우는 편지/김원태 그리움이 줄서있어 어쩔수없이 바람이 오는 길목에서 가슴대고 그리움적어 바람에 띄워 보냅니다. 채울수없고 태울수없는 당신이지만 허전한생각이 다가와 사연을 달려드는 바람에실어 가득가득히 퍼어나른 답니다. 때때로 그리움이 이슬처럼 내려와 몸부림과 정서의 반란을 일으키고 추억은 수시로 가슴에서 서성이다 예고없이 들어와 불을 지핀 답니다. 생각이 마음에 들어와 뛸때는 바람한장펼쳐서 마음을 적는답니다 혹시라도 내생각이 나거들랑 바람한점 꺼내어 적어서 띄어주십시요 귀대고 당신마음을 펼쳐보겠 습니다.
제 소견에 최교수님이 와 이 '기'를 말하지 않기에 수양(변화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없다고까지 말하는 건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제를 우그러뜨려서 틀에 꿰어맞추는 억지에 가깝네요... 동양철학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이들이 나 만 읽고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게 되고 삶의 실제적 변화가 일어나는 건 무엇일까요? 있는 그대로를 보려 하지 않고 자신의 뜻에 맞춰 억지로 우그러뜨리는 건 장자 철학의 문제의식에서 멉니다... 모든 걸 로 수렴하고픈 욕망이 지나치게 작동하기 때문은 아닐지? 강의 특성상 일부러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고 강의를 끝까지 들어도 봐야겠지만 강의를 듣는 이들이 사뭇 경계해야 할 문제로 보여 강의를 들으며 많은 걸 깨우치고 있어 감사하지만 조심스레 생각을 밝혀둡니다
안녕하세요 동키호테교수님 ^^* 이쁜 산초가 궁금한게 있어요. 직하학의 중심이 된 노자의 도덕경보다 장자철학 책값이 비싼 이유가 뭘까요? 우리나라 정치문화도 과거보다 현재가 혁명적인 이유가 비싼이유일까요? 인간의 욕망이 강할수록 정치를 움직이는 시민의 기도 더 쌔질까요? 시민의 기로 강하게 움직여 정치문화의 판을 뒤집어 엎으면 하늘에서 동키호테 이불이 마술을 부릴까요? 이 무더운 여름에 텅 빈 궁전 지키면서 독서하다보면 엉뎅이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동키호테교수님도 그러하신가요? 호접몽가 궁전엔 꿈꾸는 나비가 날아다니겠지요? 죽지않고 행복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축복을 빕니다.~^^*
희소가치가 시장가격임. 다이아몬드가 자갈처럼 밟히면 돈주고 다이아몬드 사는 사람 없어짐. 개나 소나 도덕경을 소장하고 있으면 도덕경이 껌의 가치와 동등해지고, 아무도 장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장자는 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박사들만 열람할 수 있게 됨. 한국정치는 미국 배끼기 바빠서 항상 보수적임. 혁명적인 정치는 22세기 이후에나 기대할 수 있을 것같음. 군사독재같은 시스템에서는 한두명 잘난 놈이 나타나 정치하지만, 국민투표로 정치하는 놈을 뽑는 시스템에서는 시대를 대변할만한 상식에 가장 가까운 놈이 정치꾼으로 선발됨. 수백년전에 프랑스대혁명과 미합중국 건국으로 민주주의가 시작했음을 가만하면 이제 민주주의도 수구적인 정치제도이고, 그 과거를 연장하려고 하는 세력은 보수주의자라고 부를만큼 세월이 지났음. 이 시대에는 공산주의도 이씨조선을 회복하자는 것과 동등한 수구사상이고, 수천년 이상 지속해온 국가개념 자체를 부정하고, 정치를 파괴하는 아나키즘만이 진보임. 자칭 진보를 진보라고 믿으면 속은거임.
스승님 강의는 들을 때마다 새롭습니다
숲속 산길을 걸으며 즐기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강의 중 추천해주신 과학서적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중국 철학의 시대적 계보를 정확하게 집어 주는 멋진 교수 님 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고 있어요..너무 감사합니다.
강의가 구조화 되어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강의 한마디 한마디가 옥과
같아 재미있고 산지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다시들어도 다른게들리니 너무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동영상을 보고 정리하는 데 꼬박 9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재미있고 갈수록 흥미진진하군요.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저도 오늘 이 강의를 듣고 (장자 6강까지) 나서야 이제 좀 동양철학의 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공자면 공자 노자면 노자 이렇게 따로 따로 관련성 없이 조금 지식을 얻었는데 오늘은 정말 동양철학 / 세계관을 '불(fire)' 서부터 중현학을 거쳐 신유학까지 그 계보를 아주 잘 이해했습니다. 강의 속에서 교수님의 한말씀 한말씀 놓치지 않고자 적어가면서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7강의 또 기다려집니다 ^.^
좋은 유튜브를 만나 동양철학과 중국철학에 대해 많은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강부터 6강까지 너무 흥미로워 단숨에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쾌한 강의 너무나 많은 공부가 됩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려요 😍 지난번에 들었지만 또 듣고 배우고 실천하고 바른 인간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요즘 교수님 덕분에 늦은 나이지만 학문의 묘미와 깨달음의 묘미에 푹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남은 인생을 좀더 철학적인 삶을 살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
아름답습니다..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두 교수님 사랑합니다♡
이말씀 부터 드리고 강의듣겠습니다
데이터 무제한으로 요금제 바꿔습니다.ㅎㅎ
태어나고싶어태어난것이 아닐진데
어쨌든 그순간부터 인간은 끊임없는 선택과결정의 기로에서 생명유지가되고있는것이겠지요
동양철학을 기조하신 아득한성인님들과
그님들의 가르침을 이토록 귀담게하시는 현재의 최진석교수님.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쫒기다 지쳐 머리내리는 타조처럼 교수님 강의가 질릴수있을지 오늘의의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강의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감사합니다. 듣고 또 듣고 지우지 않고 save 해 놓고 계속 듣습니다 .
다시 학생이 된 기분입니다 남편 과 같이 열심히 듣고 같이 얘기도 하고 생각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교수님 강의 명쾌하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교수님 강의영상 덕분에 코로나19시대의 어려움을 잊고 힘을 얻어갑니다. 오늘도 건강한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삶이 풍부해지는 느낌이에요. 선생님의 강의들 열심히 찾아 듣고 있습니다. 귀한 강의 듣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양철학의 바탕과 장자를 연결하여 이해하기 쉽게 최고의 교수법으로 알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함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교수님 감사 드립니다..
장자를 몇장 읽어도 참이해를 못했는데
교수님의 명강을 듣다보니
어느새 깊어가고 있는 내 자신을 봅니다
이렇게 기막히기 명쾌한 강의를 공짜로 듣게 되다니...참으로 감사합니다. 끝까지 잘 들어보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명쾌하고 유익한 강의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듣겠습니다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내일도 똑같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반대로 어제 잘 풀리지 않았다고 오늘도 불행하다는 법도 없다. 우리는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고 주문처럼 외울 때가 많다. 그러나 삶은 어쩌면 우리가 견뎌야 하는 존재일지 모른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보다는 일상을 버티는 데 초점을 맞추는 사람이 삶의 무기력함이나 허무함에서 벗어난다고 나는 믿는다" 요즘 본 책중 어느 젊은 작가가 쓴 이 귀절이 이해가 되지 않아 교수님께 문의 드립니다 저는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 64년간 노력해 왔거든요. 저자는 어떤 관점에서 이런 말을 했는지 또한 노자 . 장자철학의 관점으로 봤을 때 합당한 말인지 교수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지난 도덕경 강의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장자 강의를 만나 행복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탁월한 강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까치/김원태
까치의 울음소리가 창문을 타고들어온다.
시선을 마주치는 까치가
전신주를 붙잡고 흔들고
있다
나는 지금도 까치가 울면은 긍정적으로 정서가 다가와
가슴이 울렁거린다
어릴때도 그랬고
앞으로그럴꺼 같다.
보고싶은 손님이 온다는
추억의 어머니 말씀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앞 전신주에 까치가
눈동자를 나에게 던지며
앉아 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⁰
모늘강의너무좋아요wonderful
이시대 정신적 방향타를 가진 최진석 교수님 화이팅 우리들 마음속에 노벨상 최진석 왕이 모든 재화를 분배에서 개인의 사적 소유권으로 이동했다 기존의 기득권을 놓지 않는다 혁명이 새로운 방식의 세계를 열린다 직하학궁 ㅡ활발한 토론 사상의 통일을 꾀했다
주옥같은 강의내용 최고!!
철학적 사유를 할 수 있는 그날까지...
교수님, 넘 멋져요~
재미도 차원이 있는데 상위권 재미입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공부를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그만 좀 노셔도 될듯 하하핫
매주 차 한 잔 하며 교수님 강의를 듣는 시간이 큰 행복입니다. 짧은 강의 들을 땐 매일 듣는 기쁨이 있었는데요, 연결된 강의로 가르침이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되니 이 또한 큰 즐거움입니다.
오래전 윤리시간에 기계적으로 암기했던 맹자사단이 그런 배경에서 나온거였군요.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위해 듣고 있는거라 다른 사람과 중국철학 얘기 나눌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重玄學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ㅎㅎ
오늘도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해박하심에 감탄 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감사합니다.
갈수록 어려워지지만 끝까지 경청하렵니다...^^♡
나는 내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참 짜릿합니다. 부끄러움을 억누르면서 해야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최진석 교수님의 안철수 지지글 중..
요사이 선생님 강의로 위안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이번 강의는 난이도가 있네요ㅜㅜ 열심히 듣겠습니다!!!!
이런것도 재미 있어요^^
우와 장자다~😁👏🏻👏🏻👏🏻👏🏻👏🏻
늘 강의를 들으면서 느끼는건 최교수님은 항상 미덥지않고, 불안한 눈초리로 학생들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이해시키려고 필사적 노력을 하시는 교수님에 비해 항상 반도 못되게 이해하는거 같아 죄송한 마음 마저 듭니다. 하지만 공자도 주역책 가죽끈이 3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책을 읽었다고 하니 반복해서 경청하다 보면 빛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제가 학생들을 미덥지 않고 불안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것처럼 보였다면, 큰 잘못입니다. 그러면 안 되지요. 제가 아직 부족해서입니다.
@@Real--Stone 교수님의 학생에 대한 배려심을 말하고자 했는데 제가 글로 표현을 잘못 했나 봅니다. 눈초리란 단어도 그렇고.... 촘촘한 그물로 양어장의 물고기를 남김없이 잡아서 넓은 대양으로 보내고자 하는 교수님의 마음을 그 눈빛으로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anha5437 ^^ 아닙니다. 잘못된 표현으로 절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학생들과 저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al--Stone 최진석 교수님의 솔직 담백한 모습이 멋지네요
별게 다 재미있네요~
앞뒤가 정연합니다. 그래서 탁월합니다.
이해는 안가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네요~귀한 강의 들을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멋있쪄.
ㅇㅈ❤❤❤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바람으로 띄우는 편지/김원태
그리움이 줄서있어 어쩔수없이
바람이 오는 길목에서 가슴대고 그리움적어 바람에
띄워 보냅니다.
채울수없고
태울수없는 당신이지만
허전한생각이 다가와 사연을 달려드는
바람에실어 가득가득히 퍼어나른 답니다.
때때로 그리움이 이슬처럼 내려와 몸부림과 정서의 반란을 일으키고
추억은 수시로 가슴에서 서성이다
예고없이
들어와 불을 지핀
답니다.
생각이 마음에 들어와
뛸때는 바람한장펼쳐서
마음을 적는답니다
혹시라도 내생각이
나거들랑 바람한점 꺼내어 적어서
띄어주십시요
귀대고 당신마음을 펼쳐보겠
습니다.
나
자체가
인연으로
구성되었다ㆍ
제일
와닿고
충격적입니다ㆍ
그렇다면
나는
없으면서 있고
너와 내가 같으면서 다르고
이런말들이 설명 가능한거 같군요^^!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되풀이한다."는 찰스 다윈의 탁월한 발견이 떠오릅니다.
공자의성악설설이예요
장자에 대한 내용이 간결해야지
너무나 서론이 기네요
제 소견에 최교수님이 와 이 '기'를 말하지 않기에 수양(변화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없다고까지 말하는 건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제를 우그러뜨려서 틀에 꿰어맞추는 억지에 가깝네요... 동양철학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이들이 나 만 읽고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게 되고 삶의 실제적 변화가 일어나는 건 무엇일까요? 있는 그대로를 보려 하지 않고 자신의 뜻에 맞춰 억지로 우그러뜨리는 건 장자 철학의 문제의식에서 멉니다... 모든 걸 로 수렴하고픈 욕망이 지나치게 작동하기 때문은 아닐지? 강의 특성상 일부러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고 강의를 끝까지 들어도 봐야겠지만 강의를 듣는 이들이 사뭇 경계해야 할 문제로 보여 강의를 들으며 많은 걸 깨우치고 있어 감사하지만 조심스레 생각을 밝혀둡니다
철학적 범주로 해석되는 "기"라는 개념이 공자와 노자에는 아예 출현하지를 않아요. 제가 장자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것이 아니라 "기"라는 개념 자체가 출현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부터 생각을 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뭔득권?
ㅎㅎ ㅎ
이렇게 나날을
행복하도록 해주시니
짝사랑
안할수가없지요
70세에 짝사랑을
찻았어요
주변지인들 널리 널리널리
자랑하고 있어요
1:11:05 이 부분 이해가 안갑니다. 설명해주실분~~
실제로 뵙고 싶어요 공개강연 원해요 ㅠ
안녕하세요 동키호테교수님 ^^*
이쁜 산초가 궁금한게 있어요.
직하학의 중심이 된 노자의 도덕경보다 장자철학 책값이 비싼 이유가 뭘까요?
우리나라 정치문화도 과거보다 현재가 혁명적인 이유가 비싼이유일까요?
인간의 욕망이 강할수록 정치를 움직이는 시민의 기도 더 쌔질까요?
시민의 기로 강하게 움직여 정치문화의 판을 뒤집어 엎으면 하늘에서 동키호테 이불이 마술을 부릴까요?
이 무더운 여름에 텅 빈 궁전 지키면서 독서하다보면 엉뎅이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동키호테교수님도 그러하신가요? 호접몽가 궁전엔 꿈꾸는 나비가 날아다니겠지요? 죽지않고 행복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축복을 빕니다.~^^*
희소가치가 시장가격임. 다이아몬드가 자갈처럼 밟히면 돈주고 다이아몬드 사는 사람 없어짐. 개나 소나 도덕경을 소장하고 있으면 도덕경이 껌의 가치와 동등해지고, 아무도 장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장자는 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박사들만 열람할 수 있게 됨. 한국정치는 미국 배끼기 바빠서 항상 보수적임. 혁명적인 정치는 22세기 이후에나 기대할 수 있을 것같음. 군사독재같은 시스템에서는 한두명 잘난 놈이 나타나 정치하지만, 국민투표로 정치하는 놈을 뽑는 시스템에서는 시대를 대변할만한 상식에 가장 가까운 놈이 정치꾼으로 선발됨. 수백년전에 프랑스대혁명과 미합중국 건국으로 민주주의가 시작했음을 가만하면 이제 민주주의도 수구적인 정치제도이고, 그 과거를 연장하려고 하는 세력은 보수주의자라고 부를만큼 세월이 지났음. 이 시대에는 공산주의도 이씨조선을 회복하자는 것과 동등한 수구사상이고, 수천년 이상 지속해온 국가개념 자체를 부정하고, 정치를 파괴하는 아나키즘만이 진보임. 자칭 진보를 진보라고 믿으면 속은거임.
서론.. 총정리
40:00
중간중간 효과음인지 때문에 돌겠네 ㅎ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