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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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생활한다면 이런경험이 있을텐데요.
바로 보호자님께서 음식을 먹을 때 강아지도 먹고싶어 졸졸 따라다니며 먹을 것을 원하는 눈빛을 보내는 순간입니다.
그럴때마다 “강아지도 잡식성인데…” “이 음식 줘도 될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처럼 강아지와 함께 생활한다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할 부분이 음식인데요.
보호자님께서 괜찮겠지 하며 간식으로 건네준 음식이 때로는 강아지에게 독이 되어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수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는데 일일이 찾아보기 어렵다면 양주24시 해든동물병원에서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과일 씨앗)
과일씨앗에는 강아지에게 중독증세를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예를들어 사과 씨앗이나 체리씨앗의 경우에는 씨에 시안화물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서 강아지에게 중독증세를 일으킵니다.
물론 모든 과일씨앗이 강아지에게 중독증세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또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소화능력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수박이나 멜론과 같은 각종 과일의 씨를 삼키게 되면 소화불량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요.
소형견의 경우 과일씨앗이 장에 막혀버리는 장폐색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과일의 씨앗은 제거하여 급여해 주세요.
(초콜렛)
초콜렛은 카카오 씨앗으로 만들어져 있고 이 카카오 씨앗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있습니다.
보통 이 성분들은 혈관 확장, 근육 이완, 이뇨제 등의 약물성분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강아지들은 이 성분을 잘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초콜렛을 먹게되면 중추신경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구토와 복통, 근육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
우유에는 락토오스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을 소화시키려면 신체에 락타아제 성분이 있어야 하는데요.
그러나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우유를 소화할 수 있는 성분이 없습니다.
굉장히 소수의 강아지들만이 소화할 수 있어 사람이 마시는 우유를 급여 할 경우 구토와 설사, 위장 장애를 일으킬 뿐 아니라 세균노출로 인한 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 강아지 전용 우유가 따로 판매되고 있으니 강아지 전용 우유를 급여해주세요.
(양파와 마늘)
한국인이 즐겨먹는 양파와 마늘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음식입니다.
양파와 마늘 속에 들어있는 티오황산염이라는 성분이 강아지의 신체 내부에서 적혈구를 파괴하고 빈혈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독증세가 일어나 구토, 설사, 식욕부진, 복통, 탈수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먹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급여해서는 안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상식을 통해 혹시라도 강아지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급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혹시나 보호자님께서 발견하지 못하고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을 섭취했다면 근처의 동물병원을 내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양주24시해든동물의료센터는 정직하고 올바른 진료를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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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마다 항상 잘 가구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