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부족해요"...말하는 식물 등장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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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앵커]
식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국내 연구진이 식물 뿌리 주변에서 나타나는 신호를 분석해 식물 상태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I need water"
(물이 필요해요.)
"I need sunlight"
(햇빛이 필요해요.)
물과 빛이 부족하다는 음성이 들립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식물.
상태가 좋지 않은 식물에 곧바로 물을 주고 빛을 쪼여 줍니다.
그러자,
"Thank you for water. I'm fine"
(물 줘서 고마워요. 이제 괜찮아요.)
마치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말하는 식물'이 국내 기술로 재현됐습니다.
식물 뿌리 주변에 있는 미생물의 신호를 읽은 덕분입니다.
물과 빛이 충분해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해지면 미생물도 활성화합니다.
이때 미생물 주변에서 전자가 생성되는데, 이를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해 식물의 상태를 파악하게 되는 겁니다.
반대로 물이나 빛이 부족하면 미생물이 활성화되지 못해, 전기 신호도 약해집니다.
이렇게 식물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 신호는 음성 신호로 전환돼 스피커를 통해 표출됩니다.
[이은빈 /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원 : 식물에 급수하면 30분 내로는 식물의 상태, 식물의 활성도를 알 수 있게끔 설계했습니다.]
식물 뿌리 주변 미생물이 내보내는 전자는 흙 속에 심은 센서를 통해 간단하게 밖으로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식물에 손상을 가하지 않고 식물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겁니다.
[양윤정 /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원 :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식물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있어서 식물 관리가 좀 더 쉽고 식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기 정화나 정서적인 이유로 실내에서 이른바 '반려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 늘고 있는 상황.
이번 기술을 통해 식물과 색다른 소통을 시도하는 일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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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식물은 아니지...
식물상태의 신호를 번역하는거지
ㅇ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제목이랑 더보기 내용 좀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식물의 상태를 사람의 언어로 표현한다는 게 식물이 말을 하고 감정을 가진다는 것과 같다고 보일 수 있겠는데요..?
이걸 좀 더 발전시키면 '식물 인간' 을 만들 수 있을 지도 몰라요~
김하하하하하
야채인간
헐 대박...!
이미...중고등학생 코딩 교재에 습도 센서를 이용한 자동급수 시스템 있는데....이게 엄청싸고.. 정확도 역시 나쁘지 않음.. 기술력 또한 낮은수준이라..
ㅋㅋㅋ... 나도 몇개 녹음해서 만들어볼까 ㅋㅋㅋ
물 좀 주세요
빛 좀 주세요
식물이 그럼 저기서 고기달라그러게?
물주세요를 날씨좋아요로 바꾸면 과연 그게 식물이 알고 말하는걸까..?
그냥 과학의 장난이지.
원래부터 물이부족하다는 신호를
전기신호를이용해 보내주고있기때문에,
식물은 원래 그렇게 표현하고있지만
사람이알아들을수없고,통역기(?)를
발명해서 전자신호를통해 알수있게
되었다고할수있고,"물 주세요"같이 안하면 변화가생기는 것은 전자신호에 일정한변화가 있으므로
전자신호를통해 주고받을수 있습니다.
식물이 장난을치고,과학이 해결한게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과학의 장난이고 식물이 놀아난거죠
제가잘못이해했다면 죄송합니다만...
'놀아난거죠'는 무슨뜻이죠?오타인가요?
@@feelkang 걍 애가 좀 이상한듯
@@feelkang 찐
e학습터온사람손!🖐
손!
저거사고싶다 열대야식물키워서 너무힘들어
우리 인간들은 이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왜 탈모는 치료를 할 수 없을까
탈모는 치료는 커녕 원인조차 아직 불명확한 병임
@@RDAcompany네안데르탈인 조상 때문임 이종교배는 조상이 즐겼는데 고통은 후손이 받는다
전봇대가 10도 이상 기울어지면 이를 감지해서 "저 좀 세워주세요"라고 말하는 시스템을 장착하면 '말하는 전봇대'가 등장한 건가? 과학을 이렇게 보도하나?
국제특허는 냈겠죠
연구원들이 모두 피곤해 보이는군요.
채식주의자 채식 다했다 식물의 고통도 알테니깐 채식주의자 물만 마시고 살아야겠네
ㅋ ㅋ ㅋ ㅋㅋㅇㅈ
사람한테도 적용 가능하겠구만.. 간난아기부터 벙어리 등등
???:음식이아니라폭력임니다!
식물들이 감정이있다고 어느한과학자가 몇십년전에 론문발표한적도있슴.
뇌가없자나..
@@이용중-w7s 뇌 없다고 지능이 없는건 아님
참아라ㅋ
한글로 말하면 좋을텐데
식물이 사람처럼 말하게 되면
식물을 어찌 끓는물에 넣으며
생으로 씹어먹을 수 있겠나
제발 과학 연구도 좋지만
생각들하며 살고 경계를 부셔버리지 말자.
현 한국은 통신시스템으로 각종 병 환자 장애 자살유도 살인의 종류 사건사고 범죄들이 과학적이다.
사람을 속여 생체실험 식물인간 인간로봇 너희가 사람이냐?
극성비건들아 보이니?
긱블유튜버 들어가보면 맘에 안들면 칼빵놓는 식물도 있는데 뭘 ㅋㅋ
비건 비상이겠네 ㅋㅋ
😊
굳이 저렇게 가지 물주기 파악해야하나 ㅋ
요즘은 뉴스도 장난질이냐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장난치는거 같은데. 토양 내에 수분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 전기전도도가 달라지는데 그걸 이용해서 그냥 프로브 심어서 전기전도도 측정하고 스피커로 소리나게 했네. 아두이노로도 할 수 있는 장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