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홍대에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홍대는 특이하게 자율전공으로 입학하면 비실기전형이나 논술로 학교를 입학했어도 디자인과에 들어갈수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이과공부를 하다 평소 꿈꾸었던 일을 하기위해 시각디자인과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실기경험이 전무해 처음엔 굉장히 헤멨고,지금도 다른친구들에 비해 과제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항상 제가 부족함을 느끼는것같아요. (치열한 입시를위해 몇년간 미술에 메달린 친구들에 비해 늦게 시작했으니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방학때마다 인물데셍, 기초 드로잉,수채화 기초등을 연습하고 기초부터 탄탄히 하려고 미술실기학원도다니고, 혼자 디자인툴(에펙,일러,포토샵,프리미어)도 공부해보고있어요! 그런데....요즘 정말 이게 옳은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고있는지가 확신이 안들어요...(막연하게 계속 사람얼굴그리는 것을 연습하고, 기초적인 것만 매달리다보니 제가 정작 그리고싶은 그림들을 그릴 경험을 많이 해보지 못했고, 이젠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뭔지도 가물가물해진거같아요....)그러면서 매번 제그림을 보면서 작업물을 보면서 만족을 못하고 속상해하는날들이 생기는것같습니다. 시각디자인과에서 정말 좋은 작업을하기위해, 내 진정한 실력을 기르기위해 기초부터 어떻게 노력하는게 좋을지(정말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기초드로잉실력을 어떻게 길러야할지, 기타 디자인 요소들을 빠르게 소화하기위해 해야할 노력들같은거요!) , 그리고 저처럼 비실기로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디자인을 하기위해 노력하고있는 친구들을 위해 명심해야할것들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Ryang Ryang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전공자라도 특이하게 미술을 타고나서 잘하는 사람이있어요. 미술학원 한달만 다녀도 실력이 엄청 상승하는 친구들...그와 반대로 노력형이 있고요. 명심해야할건 내가 진짜 이게 하고싶은가 ... 입니다. 시디과라면 그림은 솔직히 잘은 못그려도 됩니다. 차라리 인디자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어도비 툴을 잘 다루는게 좋을거에요. 그림은 잘은 못그려도 되지만 디자인적 센스는 절대적으로 있어야됨. 행여라도 디자인적 센스없으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다른 과로 가는것도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센스는 노력한다고 생기는게 아니라서.. 노력을 백날 한들 테크니션만 될 뿐이지 결국엔 치열한 싸움에서 밀리게됩니다ㅡ 그림그릴 시간에 많이 보세요. 디자인서적도 많이보고 잡지도 많이보고 전시도 많이 다니고 남들이 디자인한것도 많이 보고 음악도 많이 듣고 여행도 다니고 예술적 감각을 많이 키우다보면... 모든게 다 저절로 따라옵니다. 그림을 그리고싶은거면 시디과가 아니라 순수미술을 하셨어야죠. 시디과는 그림 잘그리라고 있는 과가 아닙니다. 그거는 기본이고 상업적 디자인을 하는 과에요. 자신이 무슨학과를 다니고있는지부터 아셔야할것 같습니다.
현재 나름 네임밸류있는 해외대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예술계에 관심이 많고 그림도 많이그리고 영화공부도하고 디자인도 나름 했지만 고등학생때부터 공부만하고 포폴같은건 준비를 전혀 안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안정적인 길을 선택해서 지금 다니는 대학교에 오게되었습니다. 현재 2학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지금 다니는 대학이 시간낭비란 생각이 계속듭니다. 제가 멍청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모든걸 깊이배우지도못하고 그냥 시험을위해 공부하는느낌..? 그나마 요즘 철학을 배우면서 조금 즐겁긴 하다만, 계속해서 예술쪽 공부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같아선 과를 바꿔보고싶은데 제학교에 학문적인 과밖에없고 예술계는 하나도없습니다ㅜㅜ.. 현재 대학을 자퇴하고 다시 입시를 할까 생각중인데 어떤길이좋을까요..? 저희부모님은 졸업해서 대학원을 예술계로 가보라고 하시는데 그냥 여기있는게 너무 시간낭비같아요.
저는 국내대 해외대 둘다 다녀봤고 심지어 미국서 일도해봤지만 그정도 열정가지고 디자인 선택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울증걸릴정도로 미술이 하고싶은게 아니라면 하지않는걸 추천드립니다.그리고 만약에라도 디자인과로 편입한다면 우리나라 귀국할 생각은 절대 하지말아요. 그나라에 있으세요. 대학도 직업도 디자이너의 대우도 미국이 훨씬 좋습니다 . 그리고 대학원이야말로 시간낭비입니다 ㅡ 대학은 대학일뿐이고 대부분의 경험은 직업으로 했을때 생기는거라
첫화면에서 투명한데 종이랑 컵이 놓여져 있어서 마술 채널인줄 알았어요.
디자이너 새내기들에게 좋은 컨텐츠인거같아요. 물론 저에게도..ㅠ
올라오면 자주자주 보겠습니다.^^
이 컨텐츠 보면서 반성도 하고 도움도 얻고 너무 좋아요!ㅎㅎ 미대삼촌 고마워요!
디자인과 학생으로서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감사해용😍😍
미대삼촌 컨텐츠 너어어어무 좋아요 매회 잘 보고있어요..! 순수미술을 공부하는 사람도 디자인툴을 배우는게 조금 더 도움이 되고 표현방식이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이 되겠죠? 마냥 순수미술만 하기에는 불안하고 초조해요😭
이분이 하신 디자인이나 작품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그걸봐야 조언도 납득하면서 볼 수 있을듯 해서요
안녕하세요? 현재 홍대에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홍대는 특이하게 자율전공으로 입학하면 비실기전형이나 논술로 학교를 입학했어도 디자인과에 들어갈수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이과공부를 하다 평소 꿈꾸었던 일을 하기위해 시각디자인과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실기경험이 전무해 처음엔 굉장히 헤멨고,지금도 다른친구들에 비해 과제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항상 제가 부족함을 느끼는것같아요. (치열한 입시를위해 몇년간 미술에 메달린 친구들에 비해 늦게 시작했으니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방학때마다 인물데셍, 기초 드로잉,수채화 기초등을 연습하고 기초부터 탄탄히 하려고 미술실기학원도다니고, 혼자 디자인툴(에펙,일러,포토샵,프리미어)도 공부해보고있어요! 그런데....요즘 정말 이게 옳은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고있는지가 확신이 안들어요...(막연하게 계속 사람얼굴그리는 것을 연습하고, 기초적인 것만 매달리다보니 제가 정작 그리고싶은 그림들을 그릴 경험을 많이 해보지 못했고, 이젠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뭔지도 가물가물해진거같아요....)그러면서 매번 제그림을 보면서 작업물을 보면서 만족을 못하고 속상해하는날들이 생기는것같습니다. 시각디자인과에서 정말 좋은 작업을하기위해, 내 진정한 실력을 기르기위해 기초부터 어떻게 노력하는게 좋을지(정말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기초드로잉실력을 어떻게 길러야할지, 기타 디자인 요소들을 빠르게 소화하기위해 해야할 노력들같은거요!) , 그리고 저처럼 비실기로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디자인을 하기위해 노력하고있는 친구들을 위해 명심해야할것들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노우... 저도 홍대생인데 필드에선 진짜 포폴싸움이에요ㅠㅠㅠㅠ "홍대"라서 붙는게 아니랍니다ㅠㅠ
@@예오비 학점은 어느정도되야 안전해요??
Ryang Ryang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전공자라도 특이하게 미술을 타고나서 잘하는 사람이있어요. 미술학원 한달만 다녀도 실력이 엄청 상승하는 친구들...그와 반대로 노력형이 있고요. 명심해야할건 내가 진짜 이게 하고싶은가 ... 입니다. 시디과라면 그림은 솔직히 잘은 못그려도 됩니다. 차라리 인디자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어도비 툴을 잘 다루는게 좋을거에요. 그림은 잘은 못그려도 되지만 디자인적 센스는 절대적으로 있어야됨. 행여라도 디자인적 센스없으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다른 과로 가는것도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센스는 노력한다고 생기는게 아니라서.. 노력을 백날 한들 테크니션만 될 뿐이지 결국엔 치열한 싸움에서 밀리게됩니다ㅡ 그림그릴 시간에 많이 보세요. 디자인서적도 많이보고 잡지도 많이보고 전시도 많이 다니고 남들이 디자인한것도 많이 보고 음악도 많이 듣고 여행도 다니고 예술적 감각을 많이 키우다보면... 모든게 다 저절로 따라옵니다. 그림을 그리고싶은거면 시디과가 아니라 순수미술을 하셨어야죠. 시디과는 그림 잘그리라고 있는 과가 아닙니다. 그거는 기본이고 상업적 디자인을 하는 과에요. 자신이 무슨학과를 다니고있는지부터 아셔야할것 같습니다.
전문대랑 4년제랑 많이 차이 나나요?
4학년 졸업반인데..내가보낸 사연인줄
디자인과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발견하게된 이 콘텐츠에서정보를 얻게되어서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걱정거리가 많은데 이 채널이
도움이되었습니다.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현재 나름 네임밸류있는 해외대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예술계에 관심이 많고 그림도 많이그리고 영화공부도하고 디자인도 나름 했지만 고등학생때부터 공부만하고 포폴같은건 준비를 전혀 안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안정적인 길을 선택해서 지금 다니는 대학교에 오게되었습니다. 현재 2학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지금 다니는 대학이 시간낭비란 생각이 계속듭니다. 제가 멍청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모든걸 깊이배우지도못하고 그냥 시험을위해 공부하는느낌..? 그나마 요즘 철학을 배우면서 조금 즐겁긴 하다만, 계속해서 예술쪽 공부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같아선 과를 바꿔보고싶은데 제학교에 학문적인 과밖에없고 예술계는 하나도없습니다ㅜㅜ.. 현재 대학을 자퇴하고 다시 입시를 할까 생각중인데 어떤길이좋을까요..? 저희부모님은 졸업해서 대학원을 예술계로 가보라고 하시는데 그냥 여기있는게 너무 시간낭비같아요.
멀리보세요.. 지금 당장의 갈증을 해결하기위해 손에 쥔 것을 놓으면서까지 선택할 길은 아니라고봐요
저는 국내대 해외대 둘다 다녀봤고 심지어 미국서 일도해봤지만 그정도 열정가지고 디자인 선택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울증걸릴정도로 미술이 하고싶은게 아니라면 하지않는걸 추천드립니다.그리고 만약에라도 디자인과로 편입한다면 우리나라 귀국할 생각은 절대 하지말아요. 그나라에 있으세요. 대학도 직업도 디자이너의 대우도 미국이 훨씬 좋습니다 . 그리고 대학원이야말로 시간낭비입니다 ㅡ 대학은 대학일뿐이고 대부분의 경험은 직업으로 했을때 생기는거라
인하우스 가 머에요?
삼성, 엘지처럼 회사 내에 있는 디자인팀이요 에이전시는 디자인만 하는 외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