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원래 의대 증원은 찬성하는 입장이었는데 지칼님 영상 쭉 보고 설득돼버림 현 정권의 단순무식함과 무능함이 얼마나 심한지 알게됐고 내가 미처 몰랐던 의사분들의 고충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음 절 눈뜨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칼님 요즘에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다닙니다 지금의 의료사태를 묘사하는데 지칼님 영상만한게 없어서요
전공의들이 사직했을 때 교수들이 사직한다고 동조했었죠. 그런데 그 후 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소수가 진짜로 사직했지만 절대다수는 그냥 현직에 눌러앉았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해답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걸 보고 해결이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죠. 그 다음엔 윤석열이 물러서는 게 최선이었는데, 누가 귀에 속삭였는지 모르지만 단단히 홀려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처럼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습니다. 양측이 모두 문제를 해결할 마음이 없습니다. 난 나의 최선을 다하고 있어,라고 자위하는 중입니다. 이러면 어느 한쪽이 치명타를 입고 물러서는 것(굴복) 외엔 해답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인간세상은 예측불허니까 저의 좁은 소견으론 짐작하지 못할 해법이 나올 수도 있겠죠.
교수직은 계속 유지될것 같습니까? ㅋ 지방 사립대 모 과의 경우 스텝들이 다 나올 예정이란 소문도 있는데.. 그게 병원이 유지되기 힘들어 급여도 해결이 안될거란걸 눈치챘기때문 아닐까요? 이제 눈치 게임입니다. 남은 분들은 잠깐이나마 존경의 눈길을 받겠지만.. 어차피 봉급쟁이일 뿐입니다.
간만에 속이 시원합니다 특히 처음에는 리더인양 모든 학생과 전공의를 대변해 국가와 맞서는 척하다가 자기 안위를 위해 비굴하게 굴복하고 꼬랑지를 내리셨던 국내 최고라는 그 대학의 교수님들 죽을때까지 치욕이라 기억하겠습니다. 덕분에 동력이 떨어져서 이 지경까지 왔네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리더인양 같지도 않은 비상대책위원회 열어 쇼잉 하지 마시고 (전) 충북대 배장환 교수님처럼 참된 스승님들 뒤에 숨어 조용히 두손 모아 기도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시작은 윤정권이 했지만 지금까지 이어 온 가장 큰 힘은 교수들이죠...윤정권의 의료 개악의 핵심 원동력은 교수들입니다. 윤씨가 엊그제 브리핑에서 칭찬 했던 분들...의료개악이라 반대했던 이들이 윤석열한테 칭찬 받는 아이러니....환자를 위한다면 파업도 사직도 아니고 말 한대로 휴진이나 부분 휴진, 준법 휴진만이라도 했더라면...짧고 굵은 행동으로 제자인 의대생,전공의도 환자도 한국 의료도 구했을 겁니다. 온 몸을 갈아 넣어 지치고 힘들다고 징징대면서도 굳건하게 자리 붙잡고 있는 덕분에 윤석열은 오늘도 힘차게 뚜벅뚜벅 의료개악으로 걸어 갑니다. 제자들 의대생, 전공의는 길거리에서 헤매고 있고요....
이번사태를 겪으면서 특히 서울대교수들의 행동에 아주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맨처음에 증원발표 후 가장 먼저 나서서 이사태를 중재하려고 했던 조직이 서울의대교수 비대위였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가장 먼저 진료중단을 외치다가 가장 먼저 철회 한 곳도 서울대병원이었고, 그 이후로는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고 환자를 돌본다는 이유로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을 져 버렸습니다. 말로는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은 자식과 같은 존재라고 하면서 그들을 져버렸습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신들의 지위보전인지 아니면 의료붕괴인지.
국민의 지지? 일본국민이 의사들을 지지해서 의사들을 존중하나요? 국민의 평균은 그렇게 이성적이지 않고 지지와 존경을 받는 파업 또는 이익집단행동은 없습니다. 남은건 굴복하느냐 힘을 보여주냐죠. 이미 강을 건넜으니 남은건 다시는 우리를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것만이 남은 선택이고 상처뿐이더라도 이길수 있습니다. 그래야 다신 정치집단이 표가 나오는 보물고블린으로 생각하지 못하겠죠
상급병원 의사가 전원 일괄 사직하는 초강력 수단을 동원하면 현재의 의료대란이 멈춰질련지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의사들이 자기 밥그릇 깨면서 그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죠. 왜냐면 증원을 하든말든 교육이 부실하든말든 의사인 나는 어쩟튼 살아가는데 큰 문제없고, 죽거나 고생하는건 국민이니까요. 국민들은 말로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의사들 주장에는 귀를 안기울이잖아요. 소 귀에 경 읽기인데 무엇때문에 밥그릇 깨면서 나섭니까. 살아가는데 목숨 다음으로 중요한게 밥그릇인데.. 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무지한 국민들 다수가 뜨거운 맛을 봐야죠. 그때가서야 뭐가 제대로 된 변화가 오든지 말든지 하는거죠.
죄수의 딜레마라구요? 어떻게 그게 그렇게 되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공범 관계인 범죄자 둘은 누구누구고, 범죄자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뭐고, 그 선택지 설계가 개인의 이윤극대화를 쫓으면 둘 다 망하게 되어 있는지… 제가 보기엔 위의 두 분은 죄수의 딜레마가 뭔지 모르시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정부 의사 간에 치킨게임, 의사-의사 혹은 의사-의대생 간의 죄수의 딜레마라면 모를까 그리고 교묘하게 ‘손해’라는 표현으로 축소하고 왜곡해놨는데, 지금 필수과 의사들도 마찬가지로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의사가 살아야 그 능력으로 환자도 살리죠. 의사라는 이유로 밤샘 근무를 연속으로 하고, 잘못이 없는데도 수억 수십억 소송당하고, 형사처벌 받아도 되나요? 의사면 그런 일 겪고도 살 수 있습니까? 그게 지속가능한 삶인가요?
3자 입장으로보면 지금 순리적으로 잘 가고 있다고도 봅니다. 어차피 정치권이 그렇게 쉽게 백기들 생각을 할 거라는 것 자체가 순진한 것임. 전공의 사직으로 더이상 로드에 못이겨서 사직하는 지금 시점도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분노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공의들의 투쟁은 모든 의료인이라면 지지할 겁니다. (물론 자기 살 궁리하고자 전공의 하루빨리 돌아오라고 팔아넘기려 하는 것들은 제외하지요. 하지만 그들은 대다수가 아닐 겁니다.)
전공의의 사직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 누구도 전공의를 험담하는 말을 들을 필요 없습니다. 전공의의 선택은 옳기 때문입니다. 전공의의 행동을 막기 위한 얄팍한 수작일 뿐입니다. 과거 경험에서 알듯이 공부 잘한 아이에게 대한 공격은 그를 험담하는 것이었습니다. 환자곁을 떠났내느니 그런 소리에 흔들리지 말기 바랍니다. 그들은 전공의의 약점을 공격합니다. 전공의는 자신의 미래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국민은 단지 그들의 이상을 실현하는 객체일 뿐입니다. 언제든 다시 의료행위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지금 안한다고 뭐라는 것은 뭐라는 사람의 공격이고 그것은 그 속셈을 숨긴 말에 불과합니다. 즉 지금 하는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수작일 뿐입니다. 그냥 앞으로 나가면 모든 것이 목마른 자가 우물파듯이 알아서 해결할 것이고 그들이 안한다면 전공의는 필요없는 것일 뿐이고 전공의는 알아서 자신의 미래로 가시면 됩니다. 국민이 필요하든 말든 전공의는 갈길을 가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무엇에게도 흔들리지 말기 바랍니다.
국민을 위해 증원을 반대한다!!(반대 이유는 모르거나 진짜 별거 아닌 이유) 국민을 위해 응급 환자를 내팽게 치고 사퇴 하겠다!! 국민을 위하는 우리 의사들의 마음 참 따뜻합니다.... 간호사들 파업할땐 아무리 그래도 환자들을 외면하고 어떻게 파업하냐 하던 의사들이 ㅋㅋㅋㅋㅋㅋㅋ
본인들이 동참했으면 막을 수 있었을 일을 마치 불가항력인것처럼 떠들고 눈앞의 환자가 너무 소중하다고 나오지 못하는 핑계로 환자를 소모하고, 그냥 비겁한겁니다. 정말로 정부의 정책이 의료를 망가뜨리는 정책이라는걸, 정부의 정책이 실현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거라는걸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것은 그냥 비겁한거죠. 게으른 거거나 이미 본인들은 한국에서 벌 만큼 벌었으니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거나. 착취의 중간관리자라는 전공의들의 성토에 그 어떤 정부측 공무원들의 헛소리보다 제일 쎄게 긁히시던데 교수입네 지식인입네 잘난체해도 윗쪽에 할 말 못하고 아랫사람들 착취하는 조선 사회 평균 구동방식을 전혀 벗어나지 못한 범부들이었을 뿐, 요즘은 PA 열심히 가르치고들 계신지? 환자 의사 관계만 망가진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대학병원은 그냥 끝났습니다. 6년 이후에 지금의 악마같은 의대생 전공의들 말고 모두 목숨을 초개처럼 던져서 기성 의료자본들을 위해 몸갈다 죽을 '양심적'이고 '이타적'인 증원된 공공재들만 5천명쯤 나오면 또 모르죠.
물론입니다. 의사가 먼저 살아남아야 합니다. 환자를 위해서도, 그리고 가족이 있으니까요. 누구도 의사에게 너를 버리고 환자곁을 지키라고 명령할 자격은 없습니다. 제3자 입장에서 볼 때 지금 정부가 그러고 있네요. 그것도 무참히 모욕주고 책임을 뒤집어씌우면서요. 의사에게 뭘 해줬다고...
의대 교수로 가는 길은 정말 험난합니다 실력이 있어도 TO 자리가 없으면 말짱 꽝인거고 펠로우부터 시작해서 정말 실력과 운과 노력의 3박자가 절묘하게 맞아야만 교수 임용에 성공하는 겁니다 그렇게 힘들게 도달한 교수의 지위를 나중에 다시 돌아온다는 확신도 없이 그만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해는 갑니다 솔직히 제가 그 입장이라도 고민만 하지 그만둘 용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다 같이 죽는 결과를 낳게 된 것 같아 착잡합니다 대학 병원들이 파산이 임박하면서 교수님들도 비전이 안 보이니 한 분 두 분 그만 두시더라구요 가라앉는 중인 난파선에서 그 배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난간을 붙잡고 버티시는 모양새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한 의사가 제대로 환자를 돌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흔히들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알고 있는 제네바 선언에 “I WILL ATTEND TO my own health, well-being, and abilities in order to provide care of the highest standard.”라는 문구가 2017년 개정에 추가 되었습니다.
스승님들한테 "적절한 시점에 개입해야 환자가 낫는다.", "수술이 필요할 때 수술을 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대체 교수님들 당신들은 언제까지 면담들만 하실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들이 어떤 제자들을 기르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지금하던 방식대로 계속 한다면 그들을 스승으로 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교수와 전공의의 이해관계가 다릅니다 그래서 교수들이 전공의 사직에 같이 동참하지 않은 것입니다. 교수는 이미 전문의 자격을 딴 것이고 그리고 나이가 의료행위 전생애중 중간 이상된다는 말입니다. 전공의는 의대증원은 미래 벌어질 일이고 전공의의 이해관계에 속합니다. 그래서 같이 가기 어렵습니다.
@@이창만-q8k 이해관계 따위의 과정으로 일이 설명되는것이라면 이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겠죠. 한 나라의 시스템이 무너지는 겁니다. 이해관계로 따진다면 이완용을 욕할게 뭐 있을까요? 그인간도 매국노와 몰락한 왕조 그리고 무지몽매한 군중들 사이 이해관계에따라 나라를 팔아 먹었는데
@@이창만-q8k 뭐야 내가 쓴 댓글 어디갔음? 그럼 다시 쓰지 뭐. 이해관계 따위로 정리 될만할 사이즈가 아니죠. 한 나라의 시스템이고 세계의 모든 나라가 최고라 일컷던 의료체계 입니다. 그런데 그걸 이해관계로 정리가 된다? 그럼 우리는 이완용을 욕할 자격이 없죠. 그 인간은 단지 망한 왕조와 매국노 진영 그리고 우매한 백성들 사이에서 이해관계를 따져 자신의 이익을 챙긴것 뿐이니.
거의 모든 대부분의 의견에 다 동의하고 추천도 눌렀습니만, 이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느끼는 점이, 의사 눈 앞의 환자는 의사 개개인의 책임이 절대적이지만, 미래의 환자는 시스템의 책임, 즉, 국가의 책임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시각과 평가, 법적인 측면 또한 절대적으로 그러하지 않을까요? 물론 의사들이나 교수들도 미래의 환자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고, 시스템에 대한 책임 지분이 적지 않겠습니다만, 집단 행동 그 자체가 유발하는 심각한 사회적 반감과 의사 악마화를 즐기는 이들의 먹이감이 되어 결과적으로 의사들의 의도와 정반대로 사회를 이끌어갈 가능성도 매우 높았다고 여겨집니다. 더군다나 잘 아시다시피 의협과 의사들이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그 내용이 얼마나 옳고 정의로운지와 무관하게 결코 사회 친화적이지 않아 나서기만 하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성향도 크게 한 몫 하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결론적으로, 국가가 미래에 져야할 책임을 개개인, 또는 극소수의 미움털 집단이 대신 미리 당겨서 짊어지기엔 이 사회에서 치러야할 그 댓가가 너무나 감당하기 힘들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그동안의 정권은 여론에 민감하여 의사들이 강하게 나갈수록 뒷걸음 치는 경향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번 정권은 뒷걸음치지 않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여론에 귀기울이지 않는 점을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정권임을 잘 알고 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오히려 저는 모든 의사들이 전공의의 입장을 다 공감하고 끝까지 지지하면서도, 전공의가 의사집단 전체를 대변하지 않듯이, 전공의의 사직이 마치 의사전체의 집단 행동이자 국민을 향한 가해행위라는 정부와 언론의 프레임에서 먼저 벗어나는게 순서상 더 우선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언론에서 '집단 파업', '집단 휴진' 이라는 단어가 사라지자 일제히 비난의 화살이 정부를 향하기 시작하는 점을 보면 더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더욱 강력하게 휴진을 하지 않아서 효력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집단 휴진' 이라는 단어 자체가 좋은 먹이감이 될 수 밖에 없는 정부와 언론의 프레임 덫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이 정부를 향해야 할 화살을 의사들이 대신 맞느라 오히려 시간을 지체한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항상 속시원한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만국의 노동자 여러분 중요한건 내 삶입니다. 발전소 직원도, 경찰도, 군인도 소방관도 회사원도 고용주가 제대로 대접을 하지않으면 이 분 말씀처럼 맞서 싸우십셔. 일을 하지 않으면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본다구요? 일을 하면 당신부터 굶어 죽게될겁니다. 생각해보면 다들 자신이 일하는 직종이 다같이 합심해서 일을 안하면 대한민국에 미치는 여파는 의사가 일을 안해도 미치는 여파랑 비슷하면 했지 지지는 않을겁니다. 근데 왜 우리는 대접이 이런것이죠? 우리도 우리 나 자신 부터를 위해서 회사, 고용주랑 싸웁시다 시원한 영상이었습니다.
예전에 봤던 어떤 영상 생각나네요. 슈퍼맨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세계의 재난, 사고를 막았습니다. 자신의 생활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그런데 그 후에 누가 와서는 왜 자신의 지인은 왜 안구했냐며 화를 내는 겁니다. 그 말을 듣고는 슈퍼맨과 비슷한 그 캐릭터는 지구를 역방향으로 엄청 빠르게 돌아 과거로 돌아갔습니다. 그러고는 집에 들어가 행복한 얼굴로 잠들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영상 초반부에 구해졌던 세상사람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지칼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협상과 정치를 할 줄 모르는 현 집권 세력에 맞서는, 가장 좋은 자세인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나도 원래 의대 증원은 찬성하는 입장이었는데 지칼님 영상 쭉 보고 설득돼버림 현 정권의 단순무식함과 무능함이 얼마나 심한지 알게됐고 내가 미처 몰랐던 의사분들의 고충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음 절 눈뜨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칼님 요즘에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다닙니다 지금의 의료사태를 묘사하는데 지칼님 영상만한게 없어서요
사실 설득하고 말고의 문제도 아님...
그냥 최소한의 인간성이 있다면 일하는 사람을 그렇게 대하면 안되는 거임.
윤빠에서 한빠로 바뀐 것 뿐
상위1%네요 내가 가진 신념을 다른 사람의 설명으로 바꿀수있다는건 엄청난거라고 생각한
이해력에 존경을 표합니다.ㅡ객관적으로 열린마음을 가진 분이시네요.
@@주준영-f1v대통령 탄핵도 국민투표 하면 과반 나올건데? ㅋㅋㅋ 국민투표로 정책 진행할거면 정부의 존재 이유가 뭐임?
슈바이처 놀이하는 착한 교수님들이 지옥문을 열었죠..선의가지옥문을 연다..
전공의들이 사직했을 때 교수들이 사직한다고 동조했었죠. 그런데 그 후 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소수가 진짜로 사직했지만 절대다수는 그냥 현직에 눌러앉았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해답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걸 보고 해결이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죠. 그 다음엔 윤석열이 물러서는 게 최선이었는데, 누가 귀에 속삭였는지 모르지만 단단히 홀려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처럼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습니다. 양측이 모두 문제를 해결할 마음이 없습니다. 난 나의 최선을 다하고 있어,라고 자위하는 중입니다. 이러면 어느 한쪽이 치명타를 입고 물러서는 것(굴복) 외엔 해답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인간세상은 예측불허니까 저의 좁은 소견으론 짐작하지 못할 해법이 나올 수도 있겠죠.
자기들 밥그릇은 귀한줄알고 교수밥그릇은 귀한줄모르니 문제야 문제....
교수직은 계속 유지될것 같습니까? ㅋ 지방 사립대 모 과의 경우 스텝들이 다 나올 예정이란 소문도 있는데.. 그게 병원이 유지되기 힘들어 급여도 해결이 안될거란걸 눈치챘기때문 아닐까요? 이제 눈치 게임입니다. 남은 분들은 잠깐이나마 존경의 눈길을 받겠지만.. 어차피 봉급쟁이일 뿐입니다.
시기의 차이가 있겠지만 사직버튼은 눌러졌습니다. 그 때 모두 다 나갔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결국에는 나갈 겁니다.
의사들은 어차피 욕을 먹을거고,,, 이렇게 욕먹을거면 애초에 전공의들처럼 단체행동해서 더 강경하게 나갔어야 한다는 말이군요
욕먹는게 중점이 아니죠.
결말이 정해져있는 것에 자신들은 청빈하고 올바른 의사라고 지랄떠는 위선 종자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교수들의 쇼 사직쇼. 휴진쇼. 사법판단쇼. 자율휴진쇼. 쇼만 하다가 이 지경에 왔다.
어떻게된 교수 자리인데 버리겠어요.
서울대 교수들 1주일 휴진한다 하고 철회 하는거 보셨죠?
한심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세대 갈등이라는 거😂
의대가는 것보다 교수되기가 더 어렵습니다. 교수가 되려면 정치질도 잘해야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난 연구실적이 있어야합니다. 힘들게 올라간 자리니 쉽게 놓지 못하는 거죠.
교수들은 눈앞의환자를 버릴수없는게아닙니다 본인들이쌓아놓은것을 잃기싫을뿐이죠 잃을게많은것이고 거기다 정치적 약점잡혀있는사람도 많을겁니다
둘 다죠
정치적약점 ㅋㅋㅋ소설을 써라 아주 ㅋㅋㅋ
아닙니다.
돈 못버는 교수직 때려치우고 개원해서 돈 버는 길을 선택하는 의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또로록땍때굴 지금 못 나오는 대부분의 교수는 능력이 없는 애들이죠
지칼님 늘 감사합니다!!
늘 지칼님 동의하고 공감입니다
이런분들만 많아도 자유대한민국이 최고 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을 대신 해주시네요. 교수님들때문에 어린학생들과 전공의만 피해를 보고 있어요. 교수들의 이기적인 태도 이젠 정말 화가납니다.
교수님들 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부디 제자들과 모든 것을 함께해 주세요..이대로면 모두가 아웃입니다.
한 기간의 정부는 기껏해야 5년입니다. 환자를 몰모로 잡고 계신 의료인은 ...?. 현 상황에 대한 모두의 책임은 오~~~래도록 견뎌야만 할 사항이 될 것입니다.
충북대 배장환 교수님처럼 용기 있는 의사샘들 감사합니다.
간만에 속이 시원합니다
특히 처음에는 리더인양
모든 학생과 전공의를 대변해 국가와 맞서는 척하다가
자기 안위를 위해 비굴하게 굴복하고 꼬랑지를 내리셨던
국내 최고라는 그 대학의 교수님들
죽을때까지 치욕이라 기억하겠습니다.
덕분에 동력이 떨어져서 이 지경까지 왔네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리더인양 같지도 않은 비상대책위원회 열어 쇼잉 하지 마시고
(전) 충북대 배장환 교수님처럼 참된 스승님들 뒤에 숨어 조용히 두손 모아 기도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옳으신말씀
그나마 충북대 강원대 고려대 교수님들이 합동 삭발 단식 중이요..
교수들이 동참하면 5월 전에 끝났을 거라 말하지만 교수뿐만 아니라 개원의 봉직의도 동참했으면 5일 안에도 끝났을 겁니다
교수가 중요함. 개원의는 역감정가능. 교수는 포지션이 다름
공감입니다. 개원의 봉직의는 교수 욕은 엄청 해대면서 정작 자기가 보기 귀찮은 환자는 받아달라고 연락합니다. 그럴거면 최소한 욕은 하지 마세요.
if 교수 사직o and 개원의,봉직의 파업o = 게임끝.
if 교수 사직o and 개원의,봉직의 파업x = 게임끝.
if 교수 사직x and 개원의,봉직의 파업o = ???
파업을 왜쳐해서 사람들 불편하게하냐 악마새끼도아니고 애초에 돈때문에 파업해놓고 뭔 피해자인척하고잇냐
개원의는 아무 임팩트가 없다 개인의원 쉰다고 누가 불편하냐
하 너무 감사합니다
이 답답한 상황 속에서 의사 중에 한 사람이 이런 목소리를 냈다면 틀림없이 말같지도 않은 "파업교사"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난리였을텐데
목소리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정부다음으로 교수였군요. 이 사태의 키를 쥐고 있는 자가.
전공의도 키를 쥐고 있지만 키를 꽂고 산화한 것임. 이들의 미래는 불투명.
의새들 돈때문에 파업했다고 죽어도 안하네 ㅋㅋㅋ 그냥 미용풀고 도수 풀면 알아서 필수간다 ㅉㅉ 돌팔이 천지니까 고소방지법해달라고 징징대기나하고
산화라니요. 인권말살썩열이덕에 주150시간 최저임금 병원노예에서 해방되어 자유시민이 되신 분들입니다. 명령성애자썩열이에게 감사해하고 있을 거에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교수님들의 결단이 아쉬워요.
시작은 윤정권이 했지만 지금까지 이어 온 가장 큰 힘은 교수들이죠...윤정권의 의료 개악의 핵심 원동력은 교수들입니다. 윤씨가 엊그제 브리핑에서 칭찬 했던 분들...의료개악이라 반대했던 이들이 윤석열한테 칭찬 받는 아이러니....환자를 위한다면 파업도 사직도 아니고 말 한대로 휴진이나 부분 휴진, 준법 휴진만이라도 했더라면...짧고 굵은 행동으로 제자인 의대생,전공의도 환자도 한국 의료도 구했을 겁니다. 온 몸을 갈아 넣어 지치고 힘들다고 징징대면서도 굳건하게 자리 붙잡고 있는 덕분에 윤석열은 오늘도 힘차게 뚜벅뚜벅 의료개악으로 걸어 갑니다. 제자들 의대생, 전공의는 길거리에서 헤매고 있고요....
매번 느끼지만 이 분 진짜 말 잘하심
사직 전공의 엄마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교수님들도 사정이 있겠지만
요즘은 제자들에게 전혀 존경받지못한 행동이란 생각입니다
노예 중간관리인 = 대학병원 교수
행여나 나중에 수련받게되면 그들을 김창녀 이창남 총괄창녀 이런식으로 불러야될까봐요. 국가가 던져주는 돈앞에 다리 활짝 벌리는 창녀들이나 다름없음.
심신이괴롭겠습니다
이무도한정상배들을
굴복시킬때까지는
힘들것같네요
위로할말도용기도없어
참담합니다
힘내십시요!
올해 말이 되면 교수들이 우르르 사직할겁니다. 이미 사직서는 계획대로 갑니다. 돌아갈 학교도 병원도 사라지는 거죠.
저도 사직전공의 엄마입니다.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이번사태를 겪으면서 특히 서울대교수들의 행동에 아주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맨처음에 증원발표 후 가장 먼저 나서서 이사태를 중재하려고 했던 조직이 서울의대교수 비대위였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가장 먼저 진료중단을 외치다가 가장 먼저 철회 한 곳도 서울대병원이었고, 그 이후로는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고 환자를 돌본다는 이유로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을 져 버렸습니다. 말로는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은 자식과 같은 존재라고 하면서 그들을 져버렸습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신들의 지위보전인지 아니면 의료붕괴인지.
서울대 병원 증설 문제로
공무원들에게 밉보이면
안될겁니다 ㅠ
서울대가 원래 그래요
교수들은 자기 손은 더럽히지 않겠다는거죠.
애초에 로컬나가기 두려워서 주저 앉은 사람들도 많아서 성향 자체가 매우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함.
파업? 파업하나 안하나 내월급 나오는데 책잡히기 싫어하겠지 ㅋㅋㅋ
앞으로 의대교수들이 제자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될 수는 없을꺼에요. 비지니스 관계 정도?
교수들 밥그릇 지키기죠뭐
교수직 밥그릇지키기. 공부만 하던 찐따특.
@@gfilson3072 의새들 자신들 밥그릇은 지켜야되지만 교수들 밥그릇은 안지켜도된다 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 교수들이 사직서 우르르 낼때 진짜 사직하고 상황 끝날줄 알았어요 ㅠ
응급실도 닫고 교수들도 같이 사직했어야 -일본처럼
빙고
공감합니다
교수 못내려놓쥬??ㅎㅎㅎ
일본도 그렇게 하지 않았슴. 의협 유튜브의 장부승 교수의 강의를 들어보기 바람.
펠로우까지 올라가면은 그리 쉽지가 않을겁니다 인간에겐 누구나 이드란 충족감이 있기에요
핵공감입니다. 애초 응급실, 중환자실 빼고 다 사직하셨으면 1주일이면 끝났을 일을.. 답답합니다.
중환자실 빼고 응급실도 다 닫았어야 합니다
중환자는 2차병원으로 최대한 옮기고, 최소한으로만 유지, 응급실은 2차병원으로 돌려 닫았더라면.. 미래가 중요한 전공의와 현재 본인이 가진 게 중요한 교수는 의사라는 공통점 외에..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남인거죠..
근데 그랬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겠죠
국민의 지지? 일본국민이 의사들을 지지해서 의사들을 존중하나요? 국민의 평균은 그렇게 이성적이지 않고 지지와 존경을 받는 파업 또는 이익집단행동은 없습니다. 남은건 굴복하느냐 힘을 보여주냐죠. 이미 강을 건넜으니 남은건 다시는 우리를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것만이 남은 선택이고 상처뿐이더라도 이길수 있습니다. 그래야 다신 정치집단이 표가 나오는 보물고블린으로 생각하지 못하겠죠
@@조민재-r4n 저 의대생인데 처음 파업이랑 휴학했을때 국민들이 의사들 죽일기세였어요^^
지식의칼님 늘 명확하고 깔끔하셔서 신도가 되었습니다!!!
눈앞의 환자를 떠날 수 없어서 교수들이 사직을 못 하는게 절대 아니에요.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차마 버릴 수가 없는 거예요. 요즘같은 세상에 대의를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거죠.
이게맞지 거기다 뒷돈 처먹어놓은걸로 약점잡혀있는거
상급병원 의사가 전원 일괄 사직하는 초강력 수단을 동원하면 현재의 의료대란이 멈춰질련지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의사들이 자기 밥그릇 깨면서 그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죠.
왜냐면 증원을 하든말든 교육이 부실하든말든 의사인 나는 어쩟튼 살아가는데 큰 문제없고, 죽거나 고생하는건 국민이니까요.
국민들은 말로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의사들 주장에는 귀를 안기울이잖아요. 소 귀에 경 읽기인데 무엇때문에 밥그릇 깨면서 나섭니까. 살아가는데 목숨 다음으로 중요한게 밥그릇인데..
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무지한 국민들 다수가 뜨거운 맛을 봐야죠. 그때가서야 뭐가 제대로 된 변화가 오든지 말든지 하는거죠.
명쾌한 의견이네요. 배우고 뛰어갑니다.
지칼님 역시 정확히 핵심을 꿰뚫고 계시네요 너무 멋있어~^^
지금 남아있는 교수들은 중간착취자들일 뿐임.
환자보다 병원에서 자기 입지, 체면, 교수직이라는 본인아이덴티티 챙기기 외에는 제자고 환자고 전혀 중요하지않음거임.
감사합니다.
서울대의대 교수집단이 제일 이기적이더군요. 먹이사슬의 최상단느낌.
이건 전차 딜레마가 아니라 죄수의 딜레마에 가깝습니다. 환자가 죽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오는 손해에 더 민감한거죠.
정확합니다
죄수의 딜레마라구요?
어떻게 그게 그렇게 되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공범 관계인 범죄자 둘은 누구누구고, 범죄자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뭐고, 그 선택지 설계가 개인의 이윤극대화를 쫓으면 둘 다 망하게 되어 있는지…
제가 보기엔 위의 두 분은 죄수의 딜레마가 뭔지 모르시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정부 의사 간에 치킨게임, 의사-의사 혹은 의사-의대생 간의 죄수의 딜레마라면 모를까
그리고 교묘하게 ‘손해’라는 표현으로 축소하고 왜곡해놨는데, 지금 필수과 의사들도 마찬가지로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의사가 살아야 그 능력으로 환자도 살리죠. 의사라는 이유로 밤샘 근무를 연속으로 하고, 잘못이 없는데도 수억 수십억 소송당하고, 형사처벌 받아도 되나요?
의사면 그런 일 겪고도 살 수 있습니까? 그게 지속가능한 삶인가요?
의료전체붕괴나 영국처럼되는 현상황은 전차딜레마가 맞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십억대 소송당하는 손해보며 환자 볼 이유가 있을까요?
그걸 내 손해에 민감하다고 하는 것이 더 이기적인 것 아닐까요.
그치 그래서 전공의 의새들이 모두 튀었지.
전차를 모는 죄수의 딜레마네 ㅋㅋㅋ
정부와 대통령실은, 너무나 헌신적이고 책임감 강하며 일당백으로 당직까지 서며 몸을 갈아넣고 있는 대단한 의대교수님들만 믿고 그놈의 개혁 진행중이랍니다~. 정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징한 집단입니다.
맞네요,다 나와야 하는데..
누가 몸을 갈아넣든 말든 시스템이 돌아가기만 하면 모든 공은 썩열이거니까요. 순진하신 교수들은 지 몸 갈려나가는 것도 모르고 열일중이구요.
당신이 정치에 관심이 없을수도있지만 정치는 당신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결국 대학생들과 전공의들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입니다.
그들이 미래 의료의 새판을 짜야 합니다.
민영화ㅡ?
@@엄태영-m4pㅜㅜㅜㅜ
의대교수들의 비겁하고 이기적인 모습에 완전 실망했습니다.
꼴에 지식인인척 하느라 도움도 안되는 심포지엄은 왜그리 해대는지 지겹더라구요.
3자 입장으로보면 지금 순리적으로 잘 가고 있다고도 봅니다. 어차피 정치권이 그렇게 쉽게 백기들 생각을 할 거라는 것 자체가 순진한 것임. 전공의 사직으로 더이상 로드에 못이겨서 사직하는 지금 시점도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분노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공의들의 투쟁은 모든 의료인이라면 지지할 겁니다. (물론 자기 살 궁리하고자 전공의 하루빨리 돌아오라고 팔아넘기려 하는 것들은 제외하지요. 하지만 그들은 대다수가 아닐 겁니다.)
그러나 말거나 그들은 기득권임 ㅋㅋㅋㅋ
동의합니다.
오늘의 강연은 명강의 중 하나였습니다!
전 치과개업의입니다. 의대교수 모두 사직. 의협 치협 회원 모두 진료중지...하면 바로 해결될 문제입니다. 동참하고 싶습니다. 의사들에게 닥칠 일은 결국 치과의사들에게도 닥칠 일입니다. 진료보면서 환자들에게 열심히 이 사태 설명하고 있습니다..
치과의사한테도 닥친다고요? 오우 노우 ㅠㅠ
전공의의 사직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 누구도 전공의를 험담하는 말을 들을 필요 없습니다. 전공의의 선택은 옳기 때문입니다. 전공의의 행동을 막기 위한 얄팍한 수작일 뿐입니다. 과거 경험에서 알듯이 공부 잘한 아이에게 대한 공격은 그를 험담하는 것이었습니다. 환자곁을 떠났내느니 그런 소리에 흔들리지 말기 바랍니다. 그들은 전공의의 약점을 공격합니다. 전공의는 자신의 미래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국민은 단지 그들의 이상을 실현하는 객체일 뿐입니다. 언제든 다시 의료행위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지금 안한다고 뭐라는 것은 뭐라는 사람의 공격이고 그것은 그 속셈을 숨긴 말에 불과합니다. 즉 지금 하는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수작일 뿐입니다. 그냥 앞으로 나가면 모든 것이 목마른 자가 우물파듯이 알아서 해결할 것이고 그들이 안한다면 전공의는 필요없는 것일 뿐이고 전공의는 알아서 자신의 미래로 가시면 됩니다. 국민이 필요하든 말든 전공의는 갈길을 가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무엇에게도 흔들리지 말기 바랍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공의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뭉치면 산다는데.....교수라는 것들이,,,,,,,판을 흐지부지,,,,
좌시우시복사시
결국 응집되지 못한 선한 쪽은 의도적으로 응집된 악의 세력에 의해서 완전히 파괴된다.
환자를 위해 한 선택이 결과적으로 환자를 해치게 했구나...
과연 환자를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지금까지 언론에 소개되고 거론된 의사들 중 이국종 교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사진찍은 의사들 밖에 없다 봅니다.
환자곁을 지켜야 한다면서 신문에 올릴 사진찍을 시간은 어떻게 난걸까요?
환자를 위하긴 옘병 꼴같잖은 씹수 감투 끝내 못버린거지 ㅋㅋㅋㅌㅌ
환자 ㄴㄴ 자기자신
@@jinsynglee6254라고 자기합리화 하지 않을까요?
국민을 위해 증원을 반대한다!!(반대 이유는 모르거나 진짜 별거 아닌 이유) 국민을 위해 응급 환자를 내팽게 치고 사퇴 하겠다!! 국민을 위하는 우리 의사들의 마음 참 따뜻합니다....
간호사들 파업할땐 아무리 그래도 환자들을 외면하고 어떻게 파업하냐 하던 의사들이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의대교수님들은 제자들에게 존중받을일은 없을것입니다. 오로지 비지니스관계만 있을뿐.
주요 원인 윤석열 정부 그다음 판새 그다음 눈치보느라 사직서 안쓴 교수
개딸
이런 개같은 댓글에 답을 달려는게 지친다 이런 영상을 보고도 이런 댓글을 쓰는 인간 이하 인간 실격한테 답글 다는것도 지친다 인간도 아닌것들이 인간인척을 하고 살고있으니 참 여럿 힘들다
@@깔끄미-v1k 윤석열이 원인 맞는데?
@@kimggungown 니me한테 가서 물어봐라 벌래랑 말하는거도 지긋지긋 하다
@@깔끄미-v1k 다 떠나서 시작을 누가했는데 medz bs아
본인들이 동참했으면 막을 수 있었을 일을 마치 불가항력인것처럼 떠들고 눈앞의 환자가 너무 소중하다고 나오지 못하는 핑계로 환자를 소모하고, 그냥 비겁한겁니다. 정말로 정부의 정책이 의료를 망가뜨리는 정책이라는걸, 정부의 정책이 실현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거라는걸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것은 그냥 비겁한거죠. 게으른 거거나 이미 본인들은 한국에서 벌 만큼 벌었으니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거나.
착취의 중간관리자라는 전공의들의 성토에 그 어떤 정부측 공무원들의 헛소리보다 제일 쎄게 긁히시던데 교수입네 지식인입네 잘난체해도 윗쪽에 할 말 못하고 아랫사람들 착취하는 조선 사회 평균 구동방식을 전혀 벗어나지 못한 범부들이었을 뿐, 요즘은 PA 열심히 가르치고들 계신지? 환자 의사 관계만 망가진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대학병원은 그냥 끝났습니다. 6년 이후에 지금의 악마같은 의대생 전공의들 말고 모두 목숨을 초개처럼 던져서 기성 의료자본들을 위해 몸갈다 죽을 '양심적'이고 '이타적'인 증원된 공공재들만 5천명쯤 나오면 또 모르죠.
환자들 교수보다 전공의가 얼굴도 더 많이 들여다 보고 차트도 훨씬 자주 열어보고 상태 안 좋아졌다고 콜 받는 것도 전공의였는데 지들만 고고한 척하는거 ㅈㄴ 역겨움
정년이 보장된 교수님들 의사들 중에서도 기득권입니다. 오래 묵은 교수일수록 병원측 입장에 가까워지고요... 그들은 행여 나섰다가 이참에 진짜로 짤릴까봐 몸을 사리는 겁니다...대학병원 밖으로 나가면 그저 늙은 노의일 뿐이니까요...
??? 대학병원 교수님 동네에 내과만 개원해도 손님 미어 터집니다.
그 분들 명예 때문에 계시는 거에요.
@@어뜨케하나손되고 미어터지는사람은 이미 다 나가서개원했어.
지금남은애들은 진짜 병신들이야 펑션도안되고 손도안좋은.
ㅋ? 대병교수가 나가면 노의란다..
근데 대병노의들은 안나와도 상관없지 않슴??어차피 펑션 안되는데.. 펑션좋은 주니어, 중견 스탭까지만 나와도 해결됨
이때다 싶어 기득권 어쩌구 노의가 저쩌구.. 그냥 너 빼고 다 기득권이냐?
물론입니다. 의사가 먼저 살아남아야 합니다. 환자를 위해서도, 그리고 가족이 있으니까요. 누구도 의사에게 너를 버리고 환자곁을 지키라고 명령할 자격은 없습니다. 제3자 입장에서 볼 때 지금 정부가 그러고 있네요. 그것도 무참히 모욕주고 책임을 뒤집어씌우면서요. 의사에게 뭘 해줬다고...
정말 나쁜 교수들은 암암리에 2월말 3월초부터 자기과 전공의들 불러들여서 일시킨 사람들..
양아치 쓰레기과
앞으로 의대 교수는 연구비 따와서 연구인력 인건비를 주는 팍팍한 세상 될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싸우지 않으면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작자들이 바로 교수들입니다.
진짜 의대교수들 너무 비겁해요. 환자핑계로 월급 따박따박 받으면서 뭐하는건지. 학생들은 엄청난 희생을 치루면서 싸우는데
어이가 없어요. 이러고도 교수대접은 받고 싶겠지요.
추해요.
의대 교수로 가는 길은 정말 험난합니다 실력이 있어도 TO 자리가 없으면 말짱 꽝인거고 펠로우부터 시작해서 정말 실력과 운과 노력의 3박자가 절묘하게 맞아야만 교수 임용에 성공하는 겁니다
그렇게 힘들게 도달한 교수의 지위를 나중에 다시 돌아온다는 확신도 없이 그만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해는 갑니다 솔직히 제가 그 입장이라도 고민만 하지 그만둘 용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다 같이 죽는 결과를 낳게 된 것 같아 착잡합니다 대학 병원들이 파산이 임박하면서 교수님들도 비전이 안 보이니 한 분 두 분 그만 두시더라구요
가라앉는 중인 난파선에서 그 배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난간을 붙잡고 버티시는 모양새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 공부 열심히 했으니 돈 보장해줘 빼애애액 빼애액. ㅋㅋㅋㅋㅋㅋ 시대가 바뀌면 알아서 쳐 적응해 나가라 징징거리지 말고
@@michinda2218 본인이 노력한 것도 이룬 것도 아무것도 없으니 이러지... 번듯한 직장 하나라도 있는 사람은 이따위로 말 못한다. 애초에 상황파악 하나 못하는 시점에서 지능이 보이긴 한다만... 그냥 불쌍하네
응급실에남아고군분투하는 교수들이 참의사처럼 다뤼지지만사실은 용기없는것일뿐ᆢ과감히 사직하고 현장을떠나는게 용기있는 투쟁이죠
역시 멋짐 철철 지칼님!!! 이 정의로운 영상이 우리나라 의료붕괴를 막는 최후의 방패가 되어 용산의 폭력적인 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부놈들이 이런 의사들의 마음을 이용 한거네.
너무나 옳은 말씀만 하시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한 의사가 제대로 환자를 돌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흔히들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알고 있는 제네바 선언에 “I WILL ATTEND TO my own health, well-being, and abilities in order to provide care of the highest standard.”라는 문구가 2017년 개정에 추가 되었습니다.
히포크라테스에 추가된 이내용 의사쌤들 인권 향상에 큰 도움되네요. 의사한테 희생 봉사만 강요하는 인간들은 추가된 이 내용은 몰라요😢
@@서울-d6y그런 사람들은 본인들에게 유리한 말만 기억하고 써먹으니까요
대중들은 제네바선언이 뭔지도 몰라요~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동료를 지켜주고 의술을 일반인에게 발설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지는 알까요...
고상하게 교수직에 앉아 있으면 누군가 해줄거라는 그 믿음.. 그러나 그렇게 해주기에는 제대로 판을 이해하고 있는 인원은 극소수에, 아래 세대의 인구수는 아작..
뭐.. 그들의 선택이지만 많이 아쉽고 존경받기는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배 의사들 각자도생 빤스런 치니까..
폭망한거지요😊😊😊
지칼 진짜 멋있다. 섹시하다
중요한 말씀이군요. 우리는 순간순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을! 능력도 안되는 존재가 자기가 엄청난 능력이 있는것같은 허세로 더 큰 일을 망친다는 귀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반성하는 말씀이군요.
스승님들한테 "적절한 시점에 개입해야 환자가 낫는다.", "수술이 필요할 때 수술을 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대체 교수님들 당신들은 언제까지 면담들만 하실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들이 어떤 제자들을 기르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지금하던 방식대로 계속 한다면 그들을 스승으로 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이상황을 빨리 끝내는 길은 빅5 교수님들의 일괄사직뿐입니다
소름이 돋네요. 감사합니다.
의사님들 서로 탓하면 내 얼굴에 침뱉기입니다. 이런걸 이용하는 정부 정치 탓입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어자피 욕먹는거 어른의사로써 지식인으로써 뜻을 함께 하시길 국민으로 많이많이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진짜서울대 의사들 자기들은 조금도 손해안보겟다는집념으로사는 이기주의화신 제자인 전공의는 자기편한대로 부려먹을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찬쓰레기들 .. 입꾹처닫고있다 ..대통이 한마디하니 비상대책이랍시고 튀어나와 한마디하는꼬라지 .,?? 진짜돈벌레는니들이다 인간이돼라
의대 교수가 자기 자리 보전하려고 버티는게 본인만 생각하고 '내일'만 하려는 이기주의라는거군요.
동의합니다.
무슨 전시 상황도 아닌데 당장 눈앞에 환자가 좀 죽더라도 희생을 감수했어야 한다는 ..... 개인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비난받아야하는 현실을 만든게 너무 슬프다 .....
사직서 내는.쇼만하고
이번에보니 진짜 교수들 이기적이야~말만사직이래~
교수와 전공의의 이해관계가 다릅니다 그래서 교수들이 전공의 사직에 같이 동참하지 않은 것입니다. 교수는 이미 전문의 자격을 딴 것이고 그리고 나이가 의료행위 전생애중 중간 이상된다는 말입니다. 전공의는 의대증원은 미래 벌어질 일이고 전공의의 이해관계에 속합니다. 그래서 같이 가기 어렵습니다.
@@이창만-q8k 이해관계 따위의 과정으로 일이 설명되는것이라면 이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겠죠.
한 나라의 시스템이 무너지는 겁니다.
이해관계로 따진다면 이완용을 욕할게 뭐 있을까요?
그인간도 매국노와 몰락한 왕조 그리고 무지몽매한 군중들 사이 이해관계에따라 나라를 팔아 먹었는데
그러면 그렇게 말해야지 착한척 제자야돌아와라 이소리 하니 욕쳐먹는것
@@이창만-q8k 뭐야 내가 쓴 댓글 어디갔음?
그럼 다시 쓰지 뭐.
이해관계 따위로 정리 될만할 사이즈가 아니죠.
한 나라의 시스템이고 세계의 모든 나라가 최고라 일컷던 의료체계 입니다.
그런데 그걸 이해관계로 정리가 된다?
그럼 우리는 이완용을 욕할 자격이 없죠.
그 인간은 단지 망한 왕조와 매국노 진영 그리고 우매한 백성들 사이에서 이해관계를 따져 자신의 이익을 챙긴것 뿐이니.
@@KMKim-z3z 팩트
로비 하면 제약회사와 의사가 제일봉 이지
의사들이 유명 유튜버들에게 과연 로비 했을까? 유난히 의사들 편에서 괴변을 늘어놓는 것이 눈에 보인다.
지금의 의료현실은 교수라고 강단에서는 새대들이 그냥 지나처온 과거가 만들어낸 불행이다. 이기적인 교수들이 만들어 낸 현실이다. 한심한교수들!! 현재도 서울대 교수들부터 사직하고 슬그머니 해외진출하고있다.
미얀한 말이지만 교수들 대부분 쫄보 입니다. 자기 지위를 잃고 병원 나오면 자기 처지가 어떻게 될지 아주 잘 아는 사람이죠. 갖고 있는 것이 많은 사람들은 하나라도 잃을까 전전긍긍하고 가진게 없는 전공의들은 쉽게 떨쳐버리고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의대 교수들도 586 60년대생 "아몰라~ 나만 잘되면돼"가 많거든요.."전공의없어도 중장년교수 시켜먹음 돼지" 이런 마인드..그 세대는 24년전 2000년 때도 똑같았음.
정치는 삶이고 삶은 피할수 없죠😢
좋은 영상 감사해요😊
2살 아이가 응급실 뺑뺑이 돌아서 뇌손상 왔는데 국민의 힘 의원중에서 정부를 욕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게 진짜 절망적이다. 한동훈도, 홍준표도 다 한패야...
홍준표는 문죄임뿌락지임
거의 모든 대부분의 의견에 다 동의하고 추천도 눌렀습니만, 이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느끼는 점이,
의사 눈 앞의 환자는 의사 개개인의 책임이 절대적이지만, 미래의 환자는 시스템의 책임, 즉, 국가의 책임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시각과 평가, 법적인 측면 또한 절대적으로 그러하지 않을까요?
물론 의사들이나 교수들도 미래의 환자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고, 시스템에 대한 책임 지분이 적지 않겠습니다만,
집단 행동 그 자체가 유발하는 심각한 사회적 반감과 의사 악마화를 즐기는 이들의 먹이감이 되어 결과적으로 의사들의 의도와 정반대로 사회를 이끌어갈 가능성도 매우 높았다고 여겨집니다.
더군다나 잘 아시다시피 의협과 의사들이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그 내용이 얼마나 옳고 정의로운지와 무관하게 결코 사회 친화적이지 않아 나서기만 하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성향도 크게 한 몫 하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결론적으로, 국가가 미래에 져야할 책임을 개개인, 또는 극소수의 미움털 집단이 대신 미리 당겨서 짊어지기엔 이 사회에서 치러야할 그 댓가가 너무나 감당하기 힘들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그동안의 정권은 여론에 민감하여 의사들이 강하게 나갈수록 뒷걸음 치는 경향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번 정권은 뒷걸음치지 않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여론에 귀기울이지 않는 점을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정권임을 잘 알고 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오히려 저는 모든 의사들이 전공의의 입장을 다 공감하고 끝까지 지지하면서도, 전공의가 의사집단 전체를 대변하지 않듯이,
전공의의 사직이 마치 의사전체의 집단 행동이자 국민을 향한 가해행위라는 정부와 언론의 프레임에서 먼저 벗어나는게 순서상 더 우선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언론에서 '집단 파업', '집단 휴진' 이라는 단어가 사라지자 일제히 비난의 화살이 정부를 향하기 시작하는 점을 보면 더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더욱 강력하게 휴진을 하지 않아서 효력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집단 휴진' 이라는 단어 자체가 좋은 먹이감이 될 수 밖에 없는 정부와 언론의 프레임 덫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이
정부를 향해야 할 화살을 의사들이 대신 맞느라 오히려 시간을 지체한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항상 속시원한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정말 말씀잘하심... 다른의견을 포용하면서도 중요한쟁점을 짚어주시는것이 진짜 현명하신것 같아요
하지만. .. 현장에 교수님들이 있어서
저희 신랑은 살수가 있었습니다. 교수님들이 그만 두실까. 걱정하면서 여태 버티고 살아왔습니드. 의료파탄책임이.정부와복지부에 있다고 생각하지..환자보다 더 환자 같은 교수님들을 욕하고 싶지.않네요..정말 아픈 환자가 있는 집들은 .. 애가 탑니다
그런 마음을 탓할수는 없지만
그런 마음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고있다는 사실도 알아주시길.
바로 이겁니다. 교수님들 빨리 끝내려면 지금이라도 나오세요
와.
오늘 진짜 너무 와닿는 듯.. 소름 돋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공의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 말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도 밥그릇 지키는 교수들 ㅋㅋ
재밌게 보겠습니다
어린학생과 인턴 전공의 만 희생양 이에요
와...사람이 이토록 논리정연하게 말을 할 수 있다니...천부적인 말솜씨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만국의 노동자 여러분 중요한건 내 삶입니다.
발전소 직원도, 경찰도, 군인도 소방관도 회사원도 고용주가 제대로 대접을 하지않으면 이 분 말씀처럼 맞서 싸우십셔.
일을 하지 않으면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본다구요? 일을 하면 당신부터 굶어 죽게될겁니다.
생각해보면 다들 자신이 일하는 직종이 다같이 합심해서 일을 안하면 대한민국에 미치는 여파는 의사가 일을 안해도 미치는 여파랑 비슷하면 했지 지지는 않을겁니다. 근데 왜 우리는 대접이 이런것이죠?
우리도 우리 나 자신 부터를 위해서 회사, 고용주랑 싸웁시다
시원한 영상이었습니다.
마침 어제 패트리어트: 늪 속의 여우를 보고 예배 보다가 성직자용 가발을 벗어 던지며 민병대로 들어가는 목사의 대사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목자는 양떼를 지키며, 때로는 늑대를 쫒아야만 한다네."
지극히 옳은 말이고 생각입니다ㆍ 그런 이유로 교수들이 비굴하다고 쓴소리를 여러 곳에 적었습니다ㆍ어설프게 사명감이니 히포크라테스 선서니 하는 프레임에 갇힌 멍청하고 비굴한 노예로 처사하는 그들이 한심해 보입니다ㆍ
원래 교수들이 파업 안할줄 알았죠 전동의들 아니였음 이번에도 씨워보지도 못했을껀데
의대교수들이 5대딱원 딱 7일만 스탑시켰어도 여기까지는 안왔다.ㅠㅠㅠ
예전에 봤던 어떤 영상 생각나네요.
슈퍼맨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세계의 재난, 사고를 막았습니다. 자신의 생활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그런데 그 후에 누가 와서는 왜 자신의 지인은 왜 안구했냐며 화를 내는 겁니다.
그 말을 듣고는 슈퍼맨과 비슷한 그 캐릭터는 지구를 역방향으로 엄청 빠르게 돌아 과거로 돌아갔습니다. 그러고는 집에 들어가 행복한 얼굴로 잠들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영상 초반부에 구해졌던 세상사람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격하게 박수 보냅니다!!!
교수들도 밑에 싼 노예가 필요해서..
싼노예가 제자들입니다 썩은 양심가진 교수들제자가 사람으로 안보이죠
교수들은 밥그릇을 포기하기 싫었거든!!!
저도 정치에 안끼어들겠다는게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힘이 너무나 막강해서 안끼어들고 싶어도 정치쪽에서 이쪽의 삶을 파고들어와 난장판을 만들고 망칩니다.
적절히 필요한 비유 좋습니다, 지칼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다이브마스터셨구나... 반갑습니다.
이 영상은 건너뛰었다가 늦게 봤네요.
바다에서 만나 꼭 함께 다이빙하고 싶습니다~
정말정말 백번천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