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울산 규모 5.0 지진.. 광주전남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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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ANC▶
    울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의 여파가
    300킬로미터 떨어진
    광주*전남지역에서도 감지됐습니다.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신고전화 수십여건이 잇따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울산 인근 해역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
    어제 저녁 8시 33분 직후.
    광주와 전남 소방본부에도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지진 감지 신고 전화 80 여건이 빗발쳤습니다.
    진원지가 울산시 동구 동쪽
    52 킬로미터 해상으로
    육지와 가까웠던 탓에
    전국 각지에서 진동이 느껴진 겁니다.
    울산과 가까운 부산, 포항은 진도 5,
    마산과 대구에는 진도 3의 지진이 감지됐고,
    광주와 전남에서도
    진도 1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다행히 감지 신고 외에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은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 관측 이래
    역대 5번째로 큰 지진입니다.
    이보다 더 큰 지진 중
    가장 최근 관측된 건
    지난 2014년
    충남 태안 인근 100킬로미터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입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4월
    일본 규슈 지진의 여파가 감지되기도 했고,
    지난 2013년에는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규모 2.7 의 지진이 일어난 적도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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