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어는 학생이 아닌가? 학교는 학생을 선택할 권리를 언제 어디서 얻었는가? 교사가 주어가 아닌 질문에서 토론의 시작이 왜 기대할 수 없는 지를 왜 모르는가? 학생 그들이 주어다. 선택은 그들의 몫일 뿐...... 대학이 선택 받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아니 불가능할까?
알릴레오 고퀄 대담 잘 봤습니다. 두 패널의 소모적이지 않고 진지한 대화 좋았구요, 진행도 아주 안정적이고 깔끔했습니다. 이사장님 안 계시지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기획하고 진행하신 피디님과 스탭분들 모두 칭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10분 늦게 들어왔는데 두 패널이 누구신지 이해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중간중간 소개 자막 가끔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화질, 음향 모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수생엄마입니다. 봉사는 전공과 연계되는것이 좋다고 하여 알아보면 우리나라에 고등학생받아주는 기관이 거의없어 돈주고 학원에서 했습니다.성적좀되는 아이들은 소논문써야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무지받았는데 할수없어 과학학원에 갔더니 세상에 거기서 온 고등학생 논문을 다 써주고 있는겁니다.그래서 안썼습니다. 애가스스로 써낸건 계속 안된다고 학교서 반려되더라구요 스스로 논문쓸수있는애가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어쨋든 소논문 써낸애들은 학종으로 스카이를 갔고 제아이는 재수하고 있습니다만 웃겨죽는 학종에 쓴웃음만납니다. 학교선생님들은 학종맹신자들입니다. 애들이 말잘듣고 자기들에게 재량권이 많으니 학종이 일하기편하지요. 정시 더 확대해야합니다 요즘은 인강도 발달되어 있고 의지만 있으면 정시공부 어디서든 할수있습니다.
ᄋᄋᄐᄐ 저는 입시제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소득층이 조금 더 간다고 해도 뒤늦게 꿈이 생긴 사람들을 제외해 버리고 기회조차 주지 않는 학종과는 성질이 다른 제도입니다. 저 같이 수시 지원이 경쟁력 없는 학생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도 기회는 줘야하지 않습니까..... 정시 확대가 수시 철폐가 아닙니다. 저는 제발 좀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내신은 창의력이 아님 그냥 교과서를 외우는거지 누가 꼼꼼하게 누가 빨리 누가 선생니말을 똑같이 쓰는 시험을 버는 거지 창의력을 사용해서쓰면? 그런거쓰면 교과서에 없어서 답이 아니에요 이지랄 하는데 수시는 암기력 싸움 밖에 안됨... 이게 현실임 저분들 수업도 안듣고 탁상공론으로 밖에 안보임 공교육 다들어도 성적이 나오나 ?어짜피 선생들은등급에 영향을주는 문제는 문제집이나 모의고사를 보고 문제를 냄 그냥 수시는 선생들에게 권력을 주는것 밖에라고 볼 수없음
학교에서 공부 별로 안합니다. 선생님들이 가르치는것도 없고 인성도 챙기지 않습니다. 초등생들은 공부 못하면 학원으로 바로 연락옵니다. 고등학생들은 모든것을 챙기려다 하나도 제대로 못합니다. 힘은 배로들고 이루는것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학사에 있지 않으면 거의 모든 학생들이 관심을 못받고 있답니다.
유럽의 주관식 논술형 입시를 도입하려면 논술 심사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청렴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한국사회의 청렴도가 서유럽만큼 높아진 후에 가능합니다. 청렴도가 후진국 수준인 한국에서 객관식 시험성적 외의 방법으로 선발하는 입시는 무슨 명분을 내세운다 해도 국민이 신뢰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공정성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너무 많은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놓은 것!! 어른들 당신들이 함 해 보시라.. 숨 좀 쉬고 싶다.. 5섯시간만 자고 교과서 뿐만아니라 수능도 최저맞춰야하는데 일반고에서는 프로그램도 없기 때문에 혼자또는 학원과외에 주말엔 비교과 때문에 봉사시간도 채워야 되고 언제 쉴 수 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 아버지도 주말엔 힘들다고 쉬쉽니다..질풍노도의 고민도 생각하고 싶고 학생들도 스트레스 너무 많아요.....ㅠㅠ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라며요.. 독서하며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선생님들이 정시의 부작용을 많이들 얘기하는데, 아이가 고등학교 들어가고 보니 학종의 부작용 또한 심각함을 알게 됐습니다. 몇몇 선생님들은 수업을 거의 하지 않는답니다. 평가만 하는 거죠. 선생님들은 아주 편하고 학생들은 아주 힘든 시대입니다. 시험도 등수를 매기기 위해 어렵게 내야 하니 가르치지 않은 걸 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기대게 됩니다. 혹자들은 정시가 늘면 사교육이 늘거라고 주장하는데, 학종이 대세인 지금도 이미 사교육은 심하게들 하고 있습니다.
이범선생님 시대정신을 파악하고 실천하려고 애쓰고 계시네요. 김영식선생님도 지나치게 공교육 밥그릇을 지키려고 애쓰지 않고 공정하려 애쓰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정치는 필연적으로 포퓰리즘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에 결국엔 정치는 입시에서 손을 떼고 입시문제는 교육전문기구에게 맞기는 쪽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사회의 불균형에서 오는 문제이니까 정치권은 이 문제에 에너지를 집중하면 어떨까 합니다.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문정부가 내놓는 안건마다 국민들을 위하는 정책임을 느낍니다~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한 대통령님 생각만해도 눈물이나고 든든합니다 국민들을 위해주는 진정한 우리의 대통령님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님을 온힘을 다해 내몸이 부서지더라도 지켜드려야하는 이유 입니다ㅠㅠ 사랑합니다 우리 문대통령님^^♥
십여년째 사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입장에서 이 토론에 정작 당사자인 학생대표가 같이 참여하지 않은것이 안타깝습니다. 지난 몇년간 학종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학교 선생님들은 계속 할일이 늘어나서 힘들어지기만 했습니다. 하다하다 세특을 적기 위해 수행평가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것들로 꽉 채워지니 시험기간에 발표대회나 토론대회같이 부담스러운 대회가 열리는 지경까지 갔죠.... 학교선생님들은 수십, 수백명의 세특을 써주시 힘들어서 결국 아이들에게 직접 뭐라고 적어줄지 써오라고 시키기까지 하더군요. 종합전형은 마치 공산주의같습니다. 이론은 너무 좋지만 현실에 맞지 않는거죠.
@김기수 독일이 경쟁이 없다는것은 굉장히 확실하지 않은 사실임 인류사회에 있어서 학교나 회사등에 평가와 경쟁이 존재하지 않는곳은 없음 또한 공동체성을 중요시한다 이건 사회주의논리인데 굉장히 능률이나 생산성 효율이 떨어지는 방식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실패한 유토피아이자 천국에나 있을법한 실현불가한 이상일뿐 한세기에걸쳐 이미 인류에서 실패한 사상이 공동체위주의 사회주의 임 특히 자원도 없고 땅도좁은 대한민국이 발전한 이유가 회사나 학교에선 수능정시같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쟁으로 한사람한사람이 주체가되어 능동적으로 어떻게 해야 이길까를 고민했기에 부유한 대한민국이된거임 북한과 아주 대조적으로 가진것도 없는자가 허울좋은 공동체주장해봐야 거지꼴을 면치 못할뿐 허황된 이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학종이 나쁜 정책이 아닌거는 확실하다 그러나 그 제도를 운영하는 대학과 고등학교의 입시관계자들이 사악하기에 제도가 가진 좋은점이 발현되는 것이 아니고 악용하여 차별을 구조화시키는 기득권의 탐욕만이 판치는 아수라장이 되는 것이다 진보교육을 주장하는 자들의 무책임은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제도를 올바로 운영할수 있는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고 제도를 시행해야 되는데 좋은 제도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무지함의 결과라 생각한다 학종에서 고교서열화하다가 걸리면 대학이 문을 닫거나 재단 운영자격이 몰수될 정도의 처벌조항이 있었다면 저런 짓을 할수 있었을까 묻고 싶다
학교시스템을 제대로 구축을 서서히하고 그 속도에 맞춰서 수시를 서서히 확대했어야했는데, 학교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한 상태도 아닌데, 갑자기 불완전한 수시를 80프로까지 씩이나 늘려 놨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던거다! 그러니 첨에는 수시를 20프로 정시를 80프로하고 수시를 도입해도 될 정도의 시스템을 서서히 구축해가면서 수시를 서서히 30프로 또 여러해후에 또 40프로 이런식으로 수시를 서서히 늘려야한다!그러니 지금은 정시 80프로가 맞다!학교시스템을 서서히 바꿔놓고 수시를 서서히 늘려야한다! 아니면 정시 시험으로 잘 테스트가 되도록 정시시험을 훌륭한 것으로 개발해야한다!
유시민 알릴레오 그것을 알려준다. 다 귀를 쫑긋하고 들어라. 문재인정부의 유은혜장관이 개혁하는 건 러닝머신 뛰고 다이어트하고 예뻐지는 거야. 개혁 잘해서 국민과 학생들이 좋아지도록 박수나 칩시다. 국민은 영리해져서 밥그릇 싸움하느라 개혁 막아서면 흉칙하게 보고 오바이트한다고. 단기적으로 운동하는 게 힘겨워도 똥배 들어가고 날씬해지고 건강해지면 개혁칼에 감사할꺼야.
수능위주 정시 확대~!!! 매우 적극 찬성합니다~!!! 사교육 과외시장 늘어난다는 일부 반대의견도 있지만,,, 그건 규제와 제도를 고쳐 막을수 있다고 봅니다~!!! 부모잘만나 돈과 권력으로,,, 좋은스펙 쉽게 잘만들어,,, 명문대학에 특권층들만 쉽게 들어가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신뢰감이 너무 낮은 것이 우리 사회의 진짜 문제 아닐까 싶어요. 아마 인공지능 채점 방식 도입해도 마찬가지 논란은 일어날 겁니다. 인공지능을 굴리는 프로그래머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테죠. 실제로 권력을 가진 집단은 프로그램 단계부터 손을 쓸 것이고.. 사회의 신뢰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다 함께 찾아야 할 것 같아요.
학종이 아무리 장점이 많다고 우겨도 단점도 분명이 상존하는 만큼 동일한 비율로 당사자들이 선택하게 하는게 타당하다고 본다. 왜 학종만 우수하니 터무니 없이 많은 비율로 우선권을 줘야한다고 그것도 아이들을 이용해 밥벌이하는 이해당사자들만이 자신들이 맞다고 우기는 이 기현상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학종이 어떻게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치열한 고민은 해보고 또 실현 가능한 해법은 내놓았는가? 머리속의 뇌피셜과 자신의 잇속을 이상이라는 단어로 포장해서 자신의 기득권을 주장하는건 아닌가?
@@soonilyun2657 사회구조, 시스템이 바뀌면 뭐하나요. 한국 특유의 끝없는 학부모들의 욕심이 변할까요. 그런식으로라면 말씀하신것 또한 공허할 뿐입니다. 몇시간의 토론으로 수십년간의 폐해에 대한 통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이런 주제를 다룬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적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교육 제도를 어떻게 바꾸든 과다경쟁과 사교육 심화, 공교육 파괴는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상위 20퍼센트만 그나마 나은 직장을 가질 수 있고, 하위 80퍼센트의 안좋은 직장을 가면 잡무와 야근에 시달리고 고용도 불안하고 경력인정도 제대로 안해줘서 윗단계로 올라가기 힘든 벽이 존재하는 불공정함을 가진게 현재 노동시장입니다. 이 상황을 뻔히 알고 있는 부모들 입장에서 내자식이 낙오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과다경쟁이 될 수 밖에 없으니 교육만 바꿔서 될 문제가 아니죠.
좋은 기획, 불필요한 이야기 하나 없고 진정성 가득한 고민과 대책의 나눔이었습니다. 쓰레기같은 자한당 인사들이 등장해야 공정한 논의라는 몰상식한 토론 프로그램이 가득한 시대에, 이렇게 알짜배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준비하시고 뿌리실 때까지 제작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득 양극화가 교육양극화 , 사회적 지위 양극화로 극대화돼 대물림 되다보니.. 입시에 치맛 바람을 넘어 아빠찬스.엄마찬스로..고교서열화 심화도 심해졌군요. 사회가 다양성이 확보되어 소득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않으면, 이런 양극화 서열화 격차도 줄어들텐데..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자본주의가 소득 양극화 주범이라..국내문제로만 볼수도 없는 사회적 격차 문제 아닌지.. 이런 양극화가 더이상 극대화 되지 않도록 서서히 줄여가는 수 밖에 없지 않은지 ..그래야 교육문제도 줄어들거 같고 ..
어떤 제도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방법을 찾기 보다는 기존 제도를 잘 보완하면서 오래 두고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시나 정시 어느 쪽도 완벽하거나 공정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 동일한 비중으로 오래 두고 보면서 그 제도 안에서 보완해 가야 하지 않을까요. 왜 정시는 50%가 되면 안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교육자들의 이상 실현을 위한 실험 도구는 아닙니다. 수시가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금도 공교육은 엉망입니다. 사회의 공정성이 바로세워지기 전에는 어떤 제도를 도입해도 지금과 같은 경쟁체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공정성에는 눈을 감고 대입제도에만 매달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정시가 기득권들을 위한 제도라고요? 그럼 수시는 서민들을 위한 제도인가요? 수시와 정시가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긴 안목으로 보완해 가되 답은 대학이 아닌 사회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Michael JANG 정시가 50% 되면 실질적으로는 60%, 즉 과반을 차지하게 되는건데(수능최저등급 기준에 못 맞춘 인원이 정시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러면 고등학교에서 정시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밖에 없게 되죠. 그러면 생기는 문제 1) 정시를 준비하지 않는 80%의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배제됩니다. 2) 오지선다형 답이 정해진 지식주입교육이 지배적이 됩니다. 3) 수능대비를 오래한 사람에게 유리합니다.(사교육↑, 재수생 ...) 3-1) 대학 자퇴율이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에게 더 높습니다(알릴레오 내용중에 나옵니다.). 3-2) 사교육 메카인 강남특구에 유리합니다(실제로 정시확대 발표 이후 강남특구 부동산이 올랐다는 기사가 얼마전에 떴습니다). 정확히 반반을 시행한다고 해서 수시와 정시가 균형을 이루지 않습니다. 보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수능 점수의 영향력은 수시로 평가되는 영역보다 몇 배로 강력하게 작용됩니다. 정시로 선발되는 비율이 50%까지 올라가게 되면 대학배치표로 점수 따라 진학 대학을 결정하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할 시간 대신 문제 하나 더 풀고 수능교과 이외의 활동이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학교 현장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 학생들이 교육자들의 이상 실현을 위한 실험도구가 아니듯, 학생들이 사회의 경쟁체제를 그대로 뒤따라야하는 문제푸는 기계도 아닙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공부를 학창시절에 할 수 있으려면... 수능의 영향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알릴레오에서 패널들이 하는 말도 그것이구요. 저도 이범 교육전문가 말처럼 수능 난이도가 내려가고 절대평가화된다면 수능 비중 늘어나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조치 없이 수능 전형만 늘리면 가장 큰 피해는 학생들이 받습니다. 진로 고민할 기회 없이 대학을 결정하고, 수능점수에 따라 결정된 사회적 지위, 즉 구조적 불공정성을 수긍하는 사회를 그대로 이어받을테니까요.
이번 방송을 보고 저는 처음에 정시확대가 무조건이다라는 단기적 관점만 봤는데 훨씬 장기적으로 봤을때 나름의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지향점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정시확대가 지금 현사태의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받아들였습니다. 솔직히 교육이 중요한 정책은 맞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학교를 졸업하고나면 잊고 사는 무관심한 주제이기도 해서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부드럽게 접할 수 있었던 이번 방송은 상당히 뜻깁게 여깁니다. 감사합니다, 알릴레오.
수시는 공부그럭저럭하고 돈있는집안 자제가 성공적으로 좋은대학?에 갈 수있는 합법적인 입시제도 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공정하게 공부할 수있는 분위기를 학교학생들이 느낄 수있는 입학제도가 무엇일지 생각해봅니다. 어느제도건 부유한 층에 유리할수 있어요 하지만 정시는 공부하고자하는 모든이들에게 불리하지 않을것입니다 정시확대를 지지하는 대부분의 의견이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저는 정시확대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제도는 단순할 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경쟁을 해야하는 입시제도라면 어느 시점에서는 과도한 경쟁을 해야하고, 마지막 단계인 고등학교 과정을 완화하면 결국은 선발에 필요한 경쟁을 중학교로, 초등학교로 내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학종제도도 나름 좋은 제도겠지만, 현재의 복잡하고 투명성이 낮은 운영방식에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정량적인 평가 부분은 주된 제도가 아니라 보완적인 제도로만 사용된다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좋은 장점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차라리 정시비중을 확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여도, 교육계, 학교, 선생님 등을 중심으로 현재의 수시비율 및 학종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들을 때 마다 그러는 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방송에서 참여한 토론자들이 몇가지 긍정적인 사례만을 가지고 현재의 선발비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해서 답답해 했습니다. 오히려 학부모들이 문제가 많다고 하는 제도를 왜 그렇게까지 지키려고 하나 하면서, 학종 제도에 대한 의심은 더 커졌고요. 두분의 토론을 들으니, 교육적인 측면에서 학종의 장점 내지 좋은 점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가 되고 또 현재의 비율을 지키려는 점에도 수긍이 갑니다. 그리고 최근의 학부모들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점 -- 복잡하고 오랜 준비과정, 상대평가 등급제도, 상위권 대학의 높은 학종선발 비율, 고교서열화, 대학서열화 등 -- 을 개선해 간다면 장기적으로 추구해 나가도 될 방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정시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이범 교육평론가분의 평가는 지금의 대입제도가 가진 현실을 잘 반영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정시확대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비례적 공정성에 대한 이의제기라고 설명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토론자 두분 다 우리 입시 및 교육제도에 대해 좋은 의견을 차분히 잘 전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리며, 정시확대에 대한 좋은 토론내지 설명을 제공해준 알릴레오에게 감사 드립니다.
김영식 좋은교사 운동대표자님의 의견이 더 건강한 학생이 건강한 지식과 건강한 학문에 건강한 학생들이 많이많이 사회로 진출하겠음...잘못된 부모로 인하여 반칙과 잔머리와 잔꾀를 부리는 학생들이 성공하는 길을 차단하는 공정성이 있고 스스로 서는법을 가르치는 젊은 학창시절 교육의 지식의 과정이 되었으면....김영식 좋은교육 좋은 지식인 건강한 학식 교육인 많이나게 응원합니다~👌👍👏👏👏 이범 이분은 탈렌트 이서진을 보는것같다 자세와(스스로 잘난척) 말투도...
대치동 설명회에 가면 특목고 서열이 있고 어느 특목고 가면 성적이 더 떨어지니 이 특목고로 가라고 진학을 해주고 서울대에서 본인고등학교를 소개하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데 그것자체가 고교서열화라고 들었습니다. 고교입시에서 수시합격결과에 따라 서열화가 되어있고 SKY대학에서 선호하는 특목고로 지원하라고 컨설팅하고 있죠.
0:20 조수진 변호사의 맹활약 기대하세요♥
4:42 학종 실태조사결과 발표, 어떻게 보세요?
10:42 학종이 뭘까?
19:00 고교서열화, 학종이 영향을 미쳤나
24:55 정시 비율 확대,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은?
51:28 공정함의 기준, 형평성과 비례성 그 사이
56:23 정시 확대의 적정 비율을 찾아서
01:04:30 정시 확대, 우려를 보완할 대책이 있다면?
01:11:40 대학 서열화의 씁쓸한 현실, 교육제도 개혁은 탁상공론 아닐까?
왜 주어는 학생이 아닌가?
학교는 학생을 선택할 권리를 언제 어디서 얻었는가?
교사가 주어가 아닌 질문에서 토론의 시작이 왜 기대할 수 없는 지를 왜 모르는가?
학생 그들이 주어다. 선택은 그들의 몫일 뿐......
대학이 선택 받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아니 불가능할까?
유시민은 우리의 보배 정의파 존경합니다~~~♥♥♥♥♥♥♥♥♥♥
관리자님 , 댓글 고정 시켜 주세요 ~
이번에 왜 진행자인 변호사님 얼굴이 제일 크게 나왔는지 잘모르겠네요...
알릴레오 고퀄 대담 잘 봤습니다. 두 패널의 소모적이지 않고 진지한 대화 좋았구요, 진행도 아주 안정적이고 깔끔했습니다. 이사장님 안 계시지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기획하고 진행하신 피디님과 스탭분들 모두 칭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10분 늦게 들어왔는데 두 패널이 누구신지 이해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중간중간 소개 자막 가끔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화질, 음향 모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같은생각입니다
조수진 변호사님 알릴레오 기둥입니다 응원합니다 !
저두 응원합니다 ♡
조수진변호사님하고 교육부장관님하고 너무 닮으셨어요 자매이신줄...ㅋ
유시민 이사장닝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용
유시민 이상자님 어디가셨나요??
알릴레오
노무현재단 응원합니다.
유이사장님 안계시는 동안에도 본방사수할께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대학서열화이다.
대학서열화를 손대지 못하는 것은 물론 거론조차 하지 못하게 된 이 세태에서
나머지 소위 해결책이란 것들은 모두 지엽적인 미봉책들일 뿐이다.
Jae-Ang Moon 넌 어디서든 댓글이 제대된 인성이 아닌게 티가 나는구나... 넌 서울대 나온 인간 쓰레기???
재수생엄마입니다. 봉사는 전공과 연계되는것이 좋다고 하여 알아보면 우리나라에 고등학생받아주는 기관이 거의없어 돈주고 학원에서 했습니다.성적좀되는 아이들은 소논문써야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무지받았는데 할수없어 과학학원에 갔더니 세상에 거기서 온 고등학생 논문을 다 써주고 있는겁니다.그래서 안썼습니다. 애가스스로 써낸건 계속 안된다고 학교서 반려되더라구요 스스로 논문쓸수있는애가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어쨋든 소논문 써낸애들은 학종으로 스카이를 갔고 제아이는 재수하고 있습니다만 웃겨죽는 학종에 쓴웃음만납니다.
학교선생님들은 학종맹신자들입니다.
애들이 말잘듣고 자기들에게 재량권이 많으니 학종이 일하기편하지요. 정시 더 확대해야합니다 요즘은 인강도 발달되어 있고 의지만 있으면 정시공부 어디서든 할수있습니다.
조수진변호사님 벌써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유이사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입동이라 날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있는놈이 불리한 입시제도는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다
공정하기라도 한 제도가 낫지 않냐
Pablo Ha
정시가 오히려 있는놈들이 유리한데요..
공정은 어디에도없으니 창의력이라도 살려야하는게 아닌지..
@@user-mr5yw7mx4g 정시가 왜 공정하지가 않아요? 이유를 좀 알고 싶은데요?? 창의력도 없는 이 시험을 지지하는 이유는 공정성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요?
공허
저도 정시가 더 공평해보여요. 돈있어도 공부는해야지 대학갈수있는거니까요.
하지만 영상보시면 알겠지만 공정성중에 학종은 형평성이높고 정시는 비례성이 높자고 하잖아요. 형평성 비례성 둘다 중요한거죠.
결론적으론 둘다 돈있는애들이 대학잘간다는거고 되려 정시가 그 비중이 높다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 시대가원하는 공정성의 가치가 비례성이라서 정시를 원하는 국민들이 많은거고 그래서 대통령도 옛날교육으로 돌아가기 아쉽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비례성의 가치를 따르려한거겠죠.
전 어떤걸하든 어짜피 돈있는애들이 유리하다면 창의력이라도 잡는게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도움된다는 생각입니다.
학종에 여러문제점들이 심각하다면 감시를 좀 더 투명하게해서 법처벌을 강하게하고
학교별 서열화를 없애고 효과있었던 전체학교들중 좋은교육시스템을 심사해서 모든학교에 적용하는방식으로 투자한다면 ..학교간차별은 좀 없어지지 않을까싶네요. 학교내의 학생간차별은 정시때도 공부잘하는 학생위주로 특별반 만들어서 공부따로시켰었는데..어짜피 학원공부위주로 했죠.
차별없는 곳은없습니다. 차별이 심한사회라 입시경쟁이 심한거죠.
그럴수록 교육은 100년후를 내다봐야합니다. 교육의 본질이 훼손시켜가며 입시만 맹목적으로 중시하는건 미래를 담보하는겁니다.
ᄋᄋᄐᄐ 저는 입시제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소득층이 조금 더 간다고 해도 뒤늦게 꿈이 생긴 사람들을 제외해 버리고 기회조차 주지 않는 학종과는 성질이 다른 제도입니다. 저 같이 수시 지원이 경쟁력 없는 학생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도 기회는 줘야하지 않습니까..... 정시 확대가 수시 철폐가 아닙니다. 저는 제발 좀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내신은 창의력이 아님 그냥 교과서를 외우는거지 누가 꼼꼼하게 누가 빨리 누가 선생니말을 똑같이 쓰는 시험을 버는 거지 창의력을 사용해서쓰면?
그런거쓰면 교과서에 없어서 답이 아니에요 이지랄 하는데 수시는 암기력 싸움 밖에 안됨...
이게 현실임 저분들 수업도 안듣고 탁상공론으로 밖에 안보임 공교육 다들어도 성적이 나오나 ?어짜피 선생들은등급에 영향을주는 문제는 문제집이나 모의고사를 보고 문제를 냄
그냥 수시는 선생들에게 권력을 주는것 밖에라고 볼 수없음
학교에서 공부 별로 안합니다. 선생님들이 가르치는것도 없고 인성도 챙기지 않습니다. 초등생들은 공부 못하면 학원으로 바로 연락옵니다. 고등학생들은 모든것을 챙기려다 하나도 제대로 못합니다. 힘은 배로들고 이루는것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학사에 있지 않으면 거의 모든 학생들이 관심을 못받고 있답니다.
유럽의 주관식 논술형 입시를 도입하려면 논술 심사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청렴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한국사회의 청렴도가 서유럽만큼 높아진 후에 가능합니다. 청렴도가 후진국 수준인 한국에서 객관식 시험성적 외의 방법으로 선발하는 입시는 무슨 명분을 내세운다 해도 국민이 신뢰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공정성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너무 많은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놓은 것!!
어른들 당신들이 함 해 보시라.. 숨 좀 쉬고 싶다.. 5섯시간만 자고 교과서 뿐만아니라 수능도 최저맞춰야하는데 일반고에서는 프로그램도 없기 때문에 혼자또는 학원과외에 주말엔 비교과 때문에 봉사시간도 채워야 되고 언제 쉴 수 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
아버지도 주말엔 힘들다고 쉬쉽니다..질풍노도의 고민도 생각하고 싶고 학생들도 스트레스 너무 많아요.....ㅠㅠ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라며요.. 독서하며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고졸도 살만한 세상을 만들면 된다!!
30년 전부터 정부에서 하던 말. 그러나 가진 자들이 가만히 있나요?
능력만 있다면 살만함
하나만 시키라고요
이거저거 다 걸쳐놓고 다하라면 학생들의 삶의 질이 어떻겠습니까 학생들생각은 전혀안하네요
미국유학갔던 교육부엘리트들이 우리나라실정 관계없이 해놓고보니 이게 완전 개꿀이라 포기하지 않으려는 제도가 학종. 아무리 이론상 좋더라도 우리나라에 맞다고 보나. 등에 업고 날라다니는 부모, 시험끝나면 곧장 과목별 수행에 봉사활동, 동아리... 이것저것 대회수상까지. 게다가 내신은 사교육효과 확실해서 사교육안할수가 없다. 학교별 시험대비학원필수에다 친구들과 우정은 고사하고 경쟁에 치닫는다. 이 정도면 학대다
이명박의 실패정책. 입학사정관제도.자사고 100개설치.
이명박이가 망쳐놓은게 한두개가 아니다ㅜㅜ
금수저를 위해 만들었고 흑수저 우민화를 위해 만들었으니 그들에겐 성공적이죠
쥐바기 4대강 방산비리 교육정책까지 골고루 망치기도 쉽지않은데 ..온갖비리정부
ㅆㅂ
맹박이 안해쳐먹은게 없네
문다혜 어디있을까?공익제보자
김태우Tv 꿀쨈
ruclips.net/video/5u4dhuRmrpM/видео.html
선생님들이 정시의 부작용을 많이들 얘기하는데, 아이가 고등학교 들어가고 보니 학종의 부작용 또한 심각함을 알게 됐습니다.
몇몇 선생님들은 수업을 거의 하지 않는답니다. 평가만 하는 거죠. 선생님들은 아주 편하고 학생들은 아주 힘든 시대입니다.
시험도 등수를 매기기 위해 어렵게 내야 하니 가르치지 않은 걸 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기대게 됩니다.
혹자들은 정시가 늘면 사교육이 늘거라고 주장하는데, 학종이 대세인 지금도 이미 사교육은 심하게들 하고 있습니다.
이범선생님 시대정신을 파악하고 실천하려고 애쓰고 계시네요. 김영식선생님도 지나치게 공교육 밥그릇을 지키려고 애쓰지 않고 공정하려 애쓰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정치는 필연적으로 포퓰리즘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에 결국엔 정치는 입시에서 손을 떼고 입시문제는 교육전문기구에게 맞기는 쪽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사회의 불균형에서 오는 문제이니까 정치권은 이 문제에 에너지를 집중하면 어떨까 합니다.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학종 부작용 현실에서는 너무 많습니다. 말로 열거 할 수 없이 그렇습니다. 드라마 스카이케슬은 거기서 조금 과장 됐을 뿐 거의 모두 유사한 고달품에 메어있어요. 에세이 논문 류는 부모님이 다 쓰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학종제도야 좋죠.. 받쳐줄 시스템, 프로세스가 엉망이라..
학종평가결과 차이 = (고교별 교육환경 격차) × (교사의 주관적 수행평가) × (사정관의 주관적 10분 평가) = 불공정
검증시스템 없이 몇 만명이 넘는 개인들의 양심에 의존하는 제도는 허황될 뿐입니다..
문정부가 내놓는 안건마다 국민들을 위하는 정책임을 느낍니다~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한 대통령님
생각만해도 눈물이나고 든든합니다
국민들을 위해주는 진정한 우리의 대통령님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님을 온힘을 다해 내몸이
부서지더라도 지켜드려야하는 이유 입니다ㅠㅠ
사랑합니다 우리 문대통령님^^♥
국공립대 더짓고 등록금 전액 무료로 해야되고 정부에서 국공립대 지원 늘려야된다. 의미없는 사립대들은 다 없애고 거기 지원할 돈으로 국공립대 더 살려라.
더 지을필요도 없이 국공립대 지금 있는 거만 잘 살려도 됩니다. 부실 사립대 다 없애고요.
조수진 변호사님 응원합니다
2주동안 유시민 이사장님 안계셔서
글루미하고 기운이 안나는대 참아볼께요
행복한 금욜 알릴레오 시청하고
다뵈 우리 김총수 보면서 힘낼께요👍👍
문재인 대통령님!!힘내세요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국민의 명령이다 ♥ 국민의 촛불을 승화시키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
학교활동에 참여한 성실한학생한테 생기부에1줄.같은학교활동에 참여한 또다른학생(엄마가 학교관련일 참여)생기부에5줄.잠재력있는 학생선발보다 전혀공정하지않은 학교현실의 피해자가 생기지않도록해야합니다.지극히 주관적인샘들 분명 존재합니다.이범샘 말씀처럼 정시확대와 보조적으로 내신반영등,결과의 격차가 크지않은사회 바래봅니다.
good contents. reliable information
노무현재단 좋아요
좋은세상 사람사는세상 같이 만들어가요
공감
십여년째 사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입장에서 이 토론에 정작 당사자인 학생대표가 같이 참여하지 않은것이 안타깝습니다. 지난 몇년간 학종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학교 선생님들은 계속 할일이 늘어나서 힘들어지기만 했습니다. 하다하다 세특을 적기 위해 수행평가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것들로 꽉 채워지니 시험기간에 발표대회나 토론대회같이 부담스러운 대회가 열리는 지경까지 갔죠.... 학교선생님들은 수십, 수백명의 세특을 써주시 힘들어서 결국 아이들에게 직접 뭐라고 적어줄지 써오라고 시키기까지 하더군요. 종합전형은 마치 공산주의같습니다. 이론은 너무 좋지만 현실에 맞지 않는거죠.
96학번으로서 내자식세대에는 대학졸업장 없이도 잘살아나갈수잇는 나라가될줄 알앗지만.일자리 서열화로
교육경쟁이 심해지고 대학졸업장 없이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대접받지못한다는 현실이 마음아프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을 지양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해주는.. 아이들이 행복한 공교육으로 바로서기를 바랍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쟁과 노력 없는사회는 거지빈민국 독재국으로 전락하기 마련이지요 경쟁없는사회는 너무 이상과 유토피아입니다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쟁이 가능한 수능 정시 100%로 가야합니다 북한보세요 경쟁없는 사회는 독재와 빈곤만 있을뿐입니다 인간은 신이나 알파고가 아닙니다
@김기수 독일이 경쟁이 없다는것은 굉장히 확실하지 않은 사실임 인류사회에 있어서 학교나 회사등에 평가와 경쟁이 존재하지 않는곳은 없음 또한 공동체성을 중요시한다 이건 사회주의논리인데 굉장히 능률이나 생산성 효율이 떨어지는 방식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실패한 유토피아이자 천국에나 있을법한 실현불가한 이상일뿐 한세기에걸쳐 이미 인류에서 실패한 사상이 공동체위주의 사회주의 임 특히 자원도 없고 땅도좁은 대한민국이 발전한 이유가 회사나 학교에선 수능정시같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쟁으로 한사람한사람이 주체가되어 능동적으로 어떻게 해야 이길까를 고민했기에 부유한 대한민국이된거임 북한과 아주 대조적으로 가진것도 없는자가 허울좋은 공동체주장해봐야 거지꼴을 면치 못할뿐 허황된 이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야 경쟁을 안하면 어떻게 재화를 권위 있게 배분함?
@김기수 야 경쟁 안하면 누가 의치한약수 스카이 감? 제비뽑기 하게?
@@clerksus3576 당연히 어느 나라에나 경쟁이 있지요
그런데 모든 사람이 같은 곳을 향해 달려가지는 읺지요
학교가 지옥이다. 내신 때문에 지옥이다. 정말 모르고 학종 수시를 지지하나?
학종이 나쁜 정책이 아닌거는 확실하다 그러나 그 제도를 운영하는 대학과 고등학교의 입시관계자들이 사악하기에
제도가 가진 좋은점이 발현되는 것이 아니고 악용하여 차별을 구조화시키는 기득권의 탐욕만이 판치는 아수라장이
되는 것이다 진보교육을 주장하는 자들의 무책임은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제도를 올바로 운영할수 있는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고 제도를 시행해야 되는데 좋은 제도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무지함의 결과라 생각한다
학종에서 고교서열화하다가 걸리면 대학이 문을 닫거나 재단 운영자격이 몰수될 정도의 처벌조항이 있었다면
저런 짓을 할수 있었을까 묻고 싶다
수시
정시
이분법적 갈등 조장하는 기레기들의 무식함에 진저리나는 상황에서 유익한 정보를 만나서 기쁩니다
정시확대가 해답은 아니지만 현재 대안에서 그나마 가장 공정성이라는 이슈에서 근접한 방법이라고 판단합니다. 두분의 진지하고 성숙한 토론이 아주 좋습니다.
공교육이 지금보다 더 죽을 수가 없죠. 지금은 아예 공교육이 없는데...
학교시스템을 제대로 구축을 서서히하고 그 속도에 맞춰서 수시를 서서히 확대했어야했는데, 학교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한 상태도 아닌데, 갑자기 불완전한 수시를 80프로까지 씩이나 늘려 놨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던거다! 그러니 첨에는 수시를 20프로 정시를 80프로하고 수시를 도입해도 될 정도의 시스템을 서서히 구축해가면서 수시를 서서히 30프로 또 여러해후에 또 40프로 이런식으로 수시를 서서히 늘려야한다!그러니 지금은 정시 80프로가 맞다!학교시스템을 서서히 바꿔놓고 수시를 서서히 늘려야한다! 아니면 정시 시험으로 잘 테스트가 되도록 정시시험을 훌륭한 것으로 개발해야한다!
조수진변호사님 잘보고있어요~~ 유이사장님 안계신 2주동안도 화이팅 입니다~^^
유시민 알릴레오 그것을 알려준다. 다 귀를 쫑긋하고 들어라.
문재인정부의 유은혜장관이 개혁하는 건
러닝머신 뛰고 다이어트하고 예뻐지는 거야.
개혁 잘해서 국민과 학생들이 좋아지도록 박수나 칩시다.
국민은 영리해져서 밥그릇 싸움하느라 개혁 막아서면 흉칙하게 보고 오바이트한다고. 단기적으로 운동하는 게 힘겨워도 똥배 들어가고 날씬해지고 건강해지면 개혁칼에 감사할꺼야.
수능위주 정시 확대~!!!
매우 적극 찬성합니다~!!!
사교육 과외시장 늘어난다는
일부 반대의견도 있지만,,,
그건 규제와 제도를 고쳐
막을수 있다고 봅니다~!!!
부모잘만나 돈과 권력으로,,,
좋은스펙 쉽게 잘만들어,,,
명문대학에 특권층들만 쉽게 들어가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교육정책은 장기과제라 사회부조리가 줄어들면 조금 관대하게 정책들을 세울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오늘 두분선생님 좋은 말씀 고맙게 잘들었습니다.
역시 알릴레오 최고 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째야하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유시민 이사장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두패널분과의 수준 높은 토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수진 변호사님 진행 너무 잘하셨어요. 완전 전문적이네요 앞으로 더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논술로 바꾸면 그거 채점하는데 AI 가 하지 않는 이상 공정할까 나는 그게 의문
우리나라는 제도를 만들어도 그걸 받아서 평가하는 주체들이 결국 공정하지못함
블라인드로 한 답안당 최소 교수 세명이 붙어서 평균내야할 듯
@@theABCmurders
지금 학종도 1인당 채점시간이 평균 15분이 안되는데, 거기다 논술에 중복평가까지 더하면 그게 실현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사회 전반적으로 신뢰감이 너무 낮은 것이 우리 사회의 진짜 문제 아닐까 싶어요. 아마 인공지능 채점 방식 도입해도 마찬가지 논란은 일어날 겁니다. 인공지능을 굴리는 프로그래머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테죠. 실제로 권력을 가진 집단은 프로그램 단계부터 손을 쓸 것이고.. 사회의 신뢰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다 함께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서슬퍼런_숙청기 목표죠. 그리고 이게 수능을 완전 대체하게 되면 못할것도 없죠.
@@theABCmurders
현재 수능이 배제된 학종도 학생 1인당 자료검토시간이 15분을 넘기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정책을 목표로 세운다한들 실현되기는 힘들죠.
안녕하세요
항상응원 드립니다
학종이 아무리 장점이 많다고 우겨도 단점도 분명이 상존하는 만큼 동일한 비율로 당사자들이 선택하게 하는게 타당하다고 본다. 왜 학종만 우수하니 터무니 없이 많은 비율로 우선권을 줘야한다고 그것도 아이들을 이용해 밥벌이하는 이해당사자들만이 자신들이 맞다고 우기는 이 기현상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학종이 어떻게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치열한 고민은 해보고 또 실현 가능한 해법은 내놓았는가?
머리속의 뇌피셜과 자신의 잇속을 이상이라는 단어로 포장해서 자신의 기득권을 주장하는건 아닌가?
수시든 정시든 흙수저 자녀가 뚫고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다는게 문제입니다
공교육에더 많은투자가 있어야 된다고봅니다
This channel contains useful informations.
Yes it is!! Great channel
미국 사람이냐?
It's the most sincere of all the media. ♡♡♡
Always track the truth.
Unconditionally recommended. :)
@@soonilyun2657 사회구조, 시스템이 바뀌면 뭐하나요. 한국 특유의 끝없는 학부모들의 욕심이 변할까요. 그런식으로라면 말씀하신것 또한 공허할 뿐입니다. 몇시간의 토론으로 수십년간의 폐해에 대한 통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이런 주제를 다룬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적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교육 제도를 어떻게 바꾸든 과다경쟁과 사교육 심화, 공교육 파괴는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상위 20퍼센트만 그나마 나은 직장을 가질 수 있고, 하위 80퍼센트의 안좋은 직장을 가면 잡무와 야근에 시달리고 고용도 불안하고 경력인정도 제대로 안해줘서 윗단계로 올라가기 힘든 벽이 존재하는 불공정함을 가진게 현재 노동시장입니다.
이 상황을 뻔히 알고 있는 부모들 입장에서 내자식이 낙오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과다경쟁이 될 수 밖에 없으니 교육만 바꿔서 될 문제가 아니죠.
국가에서 주도하는 교육부 3불 정책이 무너졌다는 것만으로도 현 한국 교육을 뜯어고쳐야 함.
대학별고사 금지.
고교등급제 금지.
기부입학제 금지.
하나라도 지켜진 게 있는가???
여러 문제가 있지만 근본은 학벌주의 를 철폐해야 하는데, 이제는 대학뿐 아니라 고교도 서여로하가 되어 있으니
교육계 종사자로서 대입 토론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범 선생님의 대안도 적극 공감합니다.
백분토론보다 훨씬 깊은 논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좀 넓어졌습니다.
지난해 딸애를 대학보냈는데 넘 보잡하고 우리나라 교육제도 자체가 빈부격차에 따른 부작용도 너무 힘들고 쓸데없이 힘든 교육 정말 제도와 교육자체 다 혁신하고 바꿔야 됩니다
입시는 어차피 실력줄세우기. 패자가 수긍할 수라도 있어야 한다는 것
It is highly recommended to all. based on truth and facts only
미국 사람이냐
문다혜 어디있을까? 공익제보자 김태우Tv
ruclips.net/video/5u4dhuRmrpM/видео.html
좋은 토론 잘 들었습니다.
학생에게 투입되는 "돈"과 대학의 서열이 비례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높은 서열에 있는 대학이라서 사회적 명성과 동문의 영향력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돈이 몰리고 쉽게 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범 교육평론가님, 김영식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두 분 말씀 들으니 어느정도 기준이 생깁니다.조수진 변호사님 홀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행 너무 좋았습니다^^
조수진변호사님 너무잘하고계십니다 끝까지 경청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조수진 변호사 님
화이팅^^
좋은 기획, 불필요한 이야기 하나 없고 진정성 가득한 고민과 대책의 나눔이었습니다.
쓰레기같은 자한당 인사들이 등장해야 공정한 논의라는 몰상식한 토론 프로그램이 가득한 시대에,
이렇게 알짜배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준비하시고 뿌리실 때까지 제작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득 양극화가 교육양극화 , 사회적 지위 양극화로 극대화돼 대물림 되다보니.. 입시에 치맛 바람을 넘어 아빠찬스.엄마찬스로..고교서열화 심화도 심해졌군요. 사회가 다양성이 확보되어 소득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않으면, 이런 양극화 서열화 격차도 줄어들텐데..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자본주의가 소득 양극화 주범이라..국내문제로만 볼수도 없는 사회적 격차 문제 아닌지.. 이런 양극화가 더이상 극대화 되지 않도록 서서히 줄여가는 수 밖에 없지 않은지 ..그래야 교육문제도 줄어들거 같고 ..
공교육이 살아야 한다.
정시가 확대되어야 한다.
수시 : 부모가 돈있고 빽있으면 애들이 놀아도 대학갈수 있음. 애들은 놀아도 됨
정시 : 부모가 돈있고 빽있으면 애들을 학원에 보낼수 있음. 그러나 시험은 애들이 직접 봐야함
예 : 부모가 돈과 빽이 있어야 간다는 하나고는 서울대를 수시로 50여명이 가는데 정시는 달랑 3명 뿐임.
그건 서울대 입학생중에 수시 비중이 90프로에 가까워서 그러하지요
대학을 평준화해요!
공부는 대학 가서 하는걸루!
어떤 제도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방법을 찾기 보다는 기존 제도를 잘 보완하면서 오래 두고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시나 정시 어느 쪽도 완벽하거나 공정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 동일한 비중으로 오래 두고 보면서 그 제도 안에서 보완해 가야 하지 않을까요. 왜 정시는 50%가 되면 안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교육자들의 이상 실현을 위한 실험 도구는 아닙니다. 수시가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금도 공교육은 엉망입니다. 사회의 공정성이 바로세워지기 전에는 어떤 제도를 도입해도 지금과 같은 경쟁체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공정성에는 눈을 감고 대입제도에만 매달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정시가 기득권들을 위한 제도라고요? 그럼 수시는 서민들을 위한 제도인가요? 수시와 정시가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긴 안목으로 보완해 가되 답은 대학이 아닌 사회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Michael JANG 정시가 50% 되면 실질적으로는 60%, 즉 과반을 차지하게 되는건데(수능최저등급 기준에 못 맞춘 인원이 정시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러면 고등학교에서 정시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밖에 없게 되죠. 그러면 생기는 문제 1) 정시를 준비하지 않는 80%의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배제됩니다. 2) 오지선다형 답이 정해진 지식주입교육이 지배적이 됩니다. 3) 수능대비를 오래한 사람에게 유리합니다.(사교육↑, 재수생 ...) 3-1) 대학 자퇴율이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에게 더 높습니다(알릴레오 내용중에 나옵니다.). 3-2) 사교육 메카인 강남특구에 유리합니다(실제로 정시확대 발표 이후 강남특구 부동산이 올랐다는 기사가 얼마전에 떴습니다).
정확히 반반을 시행한다고 해서 수시와 정시가 균형을 이루지 않습니다. 보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수능 점수의 영향력은 수시로 평가되는 영역보다 몇 배로 강력하게 작용됩니다. 정시로 선발되는 비율이 50%까지 올라가게 되면 대학배치표로 점수 따라 진학 대학을 결정하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할 시간 대신 문제 하나 더 풀고 수능교과 이외의 활동이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학교 현장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 학생들이 교육자들의 이상 실현을 위한 실험도구가 아니듯, 학생들이 사회의 경쟁체제를 그대로 뒤따라야하는 문제푸는 기계도 아닙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공부를 학창시절에 할 수 있으려면... 수능의 영향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알릴레오에서 패널들이 하는 말도 그것이구요. 저도 이범 교육전문가 말처럼 수능 난이도가 내려가고 절대평가화된다면 수능 비중 늘어나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조치 없이 수능 전형만 늘리면 가장 큰 피해는 학생들이 받습니다. 진로 고민할 기회 없이 대학을 결정하고, 수능점수에 따라 결정된 사회적 지위, 즉 구조적 불공정성을 수긍하는 사회를 그대로 이어받을테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프랑스식 대학 평준화라고 봄. 교육제도가 대학입시제도에 묶여 있는 한 공교육 정상화는 영원히 이뤄질수 없다.
Minsu Gu 저도 그점 찬성입니다. 아무곳에서나 신청해서 학점받을수 있고 좋아하는 강의듣고 서열이라는 쇠사슬에서 벋어날수 있다고 봐요
@@minsugu8023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경우에도 공정성에서 논란이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도는 미국에서도 인종 간 불공정 시비가 있고요. 정성평가를 채택하는 이상 공정성을 담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Michael JANG
어짜피 공정하지못하다면 창의성이라도 잡아야하지않을까요?
조수진변호사님 응원합니다.!! 이렇게 뵈니 지난 세 후보 중에 최고인 듯 해요^^
이번 방송을 보고 저는 처음에 정시확대가 무조건이다라는 단기적 관점만 봤는데 훨씬 장기적으로 봤을때 나름의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지향점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정시확대가 지금 현사태의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받아들였습니다. 솔직히 교육이 중요한 정책은 맞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학교를 졸업하고나면 잊고 사는 무관심한 주제이기도 해서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부드럽게 접할 수 있었던 이번 방송은 상당히 뜻깁게 여깁니다. 감사합니다, 알릴레오.
수시는 공부그럭저럭하고 돈있는집안 자제가 성공적으로 좋은대학?에 갈 수있는 합법적인 입시제도 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공정하게 공부할 수있는 분위기를 학교학생들이 느낄 수있는 입학제도가 무엇일지 생각해봅니다. 어느제도건 부유한 층에 유리할수 있어요 하지만 정시는 공부하고자하는 모든이들에게 불리하지 않을것입니다
정시확대를 지지하는 대부분의 의견이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참 답답하네 sky에 지방고 일반고 비율이 아니라 그 학생들의 소득수준을 보라니까
정답!
그리고 서민층 중 잘 간 사람 보면 99%는 맞벌이가 아님.
엄마가 애한테 올인해서 정보 등 다 챙김.
흙수저 맞벌이는 살아남기 힘든 게 수시
대학교서열화를 없애는게 관건이고 전체를 뜯어고칠수 있는 교육혁명이 필요한시점이다
사회나 . 기업이 나 . 학교수준으로 인제를뽑는게문제죠 .
재능에따라 인정하여
똑같은 대우를해준다면
고등학교 때부터 재능에따라 실업학교도창피하다생각
않고아이들이 다닐수있게 국가는 실업학교도 관심을많이가저주시고 실습할수있는환경을마련해
준다면 좋은인재를 많이 배출할수있지않을까요. 산업대 .공대 . 인문대 .법대 .교대 .등등 진로정하는대도 큰무리없이진학하지않을까요. 입시가되면 이렇게 전쟁터에 아이들은자고로 행복해야하지 행복의권리는박살네버리고
전쟁터라는곳으로내몰고 각가정마다 즐거움은사라지고 살벌한생활을하며
부모들은 뒷바라지하느라 죽는줄도모르고 몸이부서저라 뛰고뛰고
전쟁을치르고나서는 .
노후준비할기회도없이 늙고
그러다보니
노령화시대에 합류되어있고 사회문제로 또다시
후손들에게 짐이되고 .악순환이죠.
그리고공부머리가있는애들은정시로 오로지 학생능력에따라갈수있게하면
비리가안생기고
금수저 흑수저 란 특혜비리
안생길것같은데 . . .
또.고등학교를나와서
대학4년다닌 기간만큼
한 직장에서기술이나 각자 주어진부서에서 재능을닦고 익혔다면 .
대학 4년졸업자와 같은대우를
해준다면 이렇게 친구들과 적이되어 . 싸우는
입시전쟁이 안날텐데 .
사람은 각기 제주를 하나씩가지고태어난데요 .😄
오늘 좋은방송잘듣고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정말 격조있고 고급스러운 토론이네요...
응원합니다
객관적 자료가 아닌 기준은 언제나 문제가 발생할 것..
알릴레오 영향력이 우리나라 대표 언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네요.영향력은 최고입니다!
공채로 뽑아서 그런가 조수진 변호사님 자리가 참 잘 어울려요~ 파이팅 ^^
유시민 이사장님 화이팅 !!
그리고 조수진 변호사님 정말 진행 잘 하세요! 응원합니다.
학종은 개인 능력이 아닌 부모능력 평가서이다
한마디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그나마 개천에서 용날 수 있는 기회라도 있는 정시가 낫다고 봅니다.
사회불공정이 없어지면 사교육부담 없어집니다
반대로 사회가 불공정 하면
교육제도 뭘로 바꿔도 모든편법 동원 다해서 좋은대학 가기위해 엄마들은 돈을 쏟아부을겁니다.
명문대 나와야 먹고살기 수월하다 라는 명제가 깨지면 학교교육 살아날것이고
아이들은 자유로워 질거라 확신합니다.
정시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정시는 학생의능력이지만 학종은 부모의능럭 교사의재량이 많이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교사와 학생,부모는 공정한 입시를 원한다
이것이 가장 주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중3 고3 엄마로서 정시 확대 바랍니다. 그리고, 내신 절대평가 원합니다.
이번에 고3딸 수시 10명정원에 300백명 30대1 10명중에 몇명은 짬짬이로 상부상조 했을것이고 그중 일반학생들은 몇이나 뽑혔는지 도무지 알수 없는 시스템......
결국 30대1이 60대1일 확율이 높다는거다.
차라리 투명하게 정시로 줄세우는게 훨씬 낫다고 본다.
획일적인 교육으로 획일적인 인간을 키워내는 교육체계가 근본적으로 변혁되어야 다양성을 인정하는 개인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구성해야합니다.
정부에서 죽였던 공교육... 전두환집권이후 81년 입시부터 시작한 내신제도와 그리고 고교차별화 정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다시 일반고로 전환하여 공교육에 정부가 앞선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며 나아가 내신제도도 없애길 바란다.
100분토론의 정시론자 측이아닌 교사진 측은 정말....수준떨어졌는데 이분들은 정말 좋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듯하네요. 진정한 토론 잘봤습니다.
시대착오적 반교육적 수능 정시가 확대됨으로써, 우리 사회의 불평등이 더욱 고착화됨과 동시에 공교육이 파괴되었습니다. 수능 정시가 확대됨으로써 이득을 본 이들은 경제력을 갖춘 N수생들이지 결코 대중이 아닙니다.
먼저 저는 정시확대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제도는 단순할 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경쟁을 해야하는 입시제도라면 어느 시점에서는 과도한 경쟁을 해야하고, 마지막 단계인 고등학교 과정을 완화하면 결국은 선발에 필요한 경쟁을 중학교로, 초등학교로 내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학종제도도 나름 좋은 제도겠지만, 현재의 복잡하고 투명성이 낮은 운영방식에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정량적인 평가 부분은 주된 제도가 아니라 보완적인 제도로만 사용된다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좋은 장점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차라리 정시비중을 확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여도, 교육계, 학교, 선생님 등을 중심으로 현재의 수시비율 및 학종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들을 때 마다 그러는 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방송에서 참여한 토론자들이 몇가지 긍정적인 사례만을 가지고 현재의 선발비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해서 답답해 했습니다. 오히려 학부모들이 문제가 많다고 하는 제도를 왜 그렇게까지 지키려고 하나 하면서, 학종 제도에 대한 의심은 더 커졌고요.
두분의 토론을 들으니, 교육적인 측면에서 학종의 장점 내지 좋은 점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가 되고 또 현재의 비율을 지키려는 점에도 수긍이 갑니다. 그리고 최근의 학부모들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점 -- 복잡하고 오랜 준비과정, 상대평가 등급제도, 상위권 대학의 높은 학종선발 비율, 고교서열화, 대학서열화 등 -- 을 개선해 간다면 장기적으로 추구해 나가도 될 방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정시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이범 교육평론가분의 평가는 지금의 대입제도가 가진 현실을 잘 반영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정시확대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비례적 공정성에 대한 이의제기라고 설명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토론자 두분 다 우리 입시 및 교육제도에 대해 좋은 의견을 차분히 잘 전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리며, 정시확대에 대한 좋은 토론내지 설명을 제공해준 알릴레오에게 감사 드립니다.
조수진 변호사님 완전호감
화이팅!!
좋을거 아니까 좋아요 미리 꾸욱!
차분하게 대화가 이루어지니 참좋으네요 유시민씨와는다르니 좋으네요 .이말해도돼는지......🤗
공교육의 질을 높이면 되지 않을까요...? 학생들은 정말!!!!! 진심으로!!!!!!!!!! 학교에서 도움이 되는 수업을 듣기를 원합니다..실력있는 학교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인기폭발이에요..
대학입시를 어떻게 하느냐보다 대학을 나누어야한다.
이론 학문 중심의 소수 대학과 직장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산업학교로 나누어야 할 듯.
김영식 좋은교사 운동대표자님의 의견이 더 건강한 학생이 건강한 지식과 건강한 학문에 건강한 학생들이 많이많이 사회로 진출하겠음...잘못된 부모로 인하여 반칙과 잔머리와 잔꾀를 부리는 학생들이 성공하는 길을 차단하는 공정성이 있고 스스로 서는법을 가르치는 젊은 학창시절 교육의 지식의 과정이 되었으면....김영식 좋은교육 좋은 지식인 건강한 학식 교육인 많이나게 응원합니다~👌👍👏👏👏
이범 이분은 탈렌트 이서진을 보는것같다 자세와(스스로 잘난척) 말투도...
항상 깨어있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대치동 설명회에 가면 특목고 서열이 있고 어느 특목고 가면 성적이 더 떨어지니 이 특목고로 가라고 진학을 해주고 서울대에서 본인고등학교를 소개하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데 그것자체가 고교서열화라고 들었습니다. 고교입시에서 수시합격결과에 따라 서열화가 되어있고 SKY대학에서 선호하는 특목고로 지원하라고 컨설팅하고 있죠.
조수진변호사의 자연스러운 사회와 토론의 내용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편하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시학종 위주의 대입이 과연 학교 교육을
정상화했는지 의문이다.
수행평가에 지치고, 수시 정시 입시기간이 달라서 고3 2학기는 엉망진창인데...
미래를 준비하되 수시 정시 비율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