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듣기] CS 루이스 - 감사할 수 없을 때, 고통과 아픔 때문에 감사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감사할 수 있나요?. 말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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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1 янв 2025
- 감사할 수 없을 때(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감사하나요)
우리는 자주 ‘감사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특히 추수감사주일이 다가오면, 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성경에서도 끊임없이 감사하는 삶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그 감사의 의미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암 투병 중에 고통받는 사람, 사랑하는 자녀가 사고를 당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부모, 사업이 부도 직전에 처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감사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오늘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먼저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성경적인 이유를 살펴볼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다가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살펴볼 것은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입니다.
감사는 신앙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다양한 상황에서 감사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시편 100편 4절에서는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향한 경배와 찬송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감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열쇠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인식하고, 그분과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더욱 깊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감사는 우리의 삶에서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감사는 나의 모든 것들이 나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는 시작입니다. 그럴 때 감사는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왔음을 고백하는 은혜시간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 앞에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은혜를 인정하게 되고 더욱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그 감사는 우리를 하나님과 더욱 가깝게 할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를 지속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5장 18절에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감사하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방식인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 속에서 감사하는 법을 배우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그 순종은 우리의 믿음을 더 강해지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 감사를 배우는 것은 우리의 신앙의 성숙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과 시련이 우리에게 찾아올 때,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법을 배우면,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분의 성품을 더욱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는 단순히 좋은 일이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감사는 기쁠 때도 하는 것이고, 고난과 시련이 와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는 신앙을 더욱 깊고, 견고하게 만들 것입니다.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제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는 감사해야 하지만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고통이 너무 크고,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암 투병 중에 고통받는 사람, 사고로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부모, 사업이 기울어서 점점 망해가고 있는 사람에게 우리는 어떻게 감사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작은 고통을 만난 사람은 감사할 수 있지만 너무나 큰 고통을 만난 사람이 감사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너무 삶이 힘들고 아파서 눈물을 흘릴 여유도 없는 사람에게 우리는 어떻게 감사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혹시 여러분이 아픔과 고통에서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있다면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나의 고통은 하나님이 나를 미워해서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CS 루이스는 자신의 저서 고통의 문제에서 고통을 ‘단순히 우리가 하나님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에 받는 벌’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하거나 벌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고통이라는 것은 너무나 아프고 힘든 것이지만 그 고통은 때로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알아가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CS 루이스는 고통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가시는 소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고통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더욱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 속에 두기 위해 그 고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힘들지만 그 고통이 하나님이 우리를 벌주시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그분을 신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은 여전히 아프지만 이제는 그 고통이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내가 아플 때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나의 믿음이 없기 때문인가”. 우리는 고통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시간이고 기회라는 사실도 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그렇다고 해서 고통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통은 여전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여전히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고통에 있을 때 우리는 억지로 감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감사는 명령이고 우리가 순종해야 할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감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하는 것은 억지감사이고, 가식적인 모습 밖에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시며,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과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고통에 있을 때, 우리가 너무 아파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억지로 감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픈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픔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뱉는 탄식과 신음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 없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의 표현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고통의 터널이 길어질 때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CS 루이스는 고통을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한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려는 손길”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모든 고통의 의미를 다 설명하고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고통의 터널이 길어지면 우리는 지치고 힘들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기도하기를 멈추고, 믿음을 포기하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나에게 고통의 시간이 끝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음이 아닙니다.
고통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 우리는 지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고통 중에 있는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시고, 그 고통 속에서도 우리의 손을 잡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 우리가 성장하기를 원하시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 힘들다면 하나님께 힘들다고 말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고통 속에서 아프다면 아프다고 말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고통 속에서 감사를 찾기 어렵다면 우리는 이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며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러며 세상에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를 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녀의 아픔을 만져주시고, 우리가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고 끝까지 나가야 합니다.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고통은 우리를 힘들고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해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고통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통은 여전히 아프지만 하나님이 이 아픔에 있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있음을 믿기에 우리는 고통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통에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구할 때 우리의 믿음과 감사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감사하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 고통이 너무나도 깊어서 감사할 수 없을 때는 감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를 억지로 강요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심을 원하십니다. 고통 속에서 감사를 할 수 없다면, 하나님께 우리의 고통과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그분께 나아가면 됩니다.
부모가 자녀가 아프다고 말할 때 그 아픔을 참고 고통을 숨기기를 원하지 않듯이, 하나님도 우리가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숨기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감사할 수 없다면, 그 고통을 하나님께 말하며, 그분의 위로를 구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아픈 자들에게 진정한 감사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고통속에서도 기댈곳은 주님밖에 없네
아멘아멘 하나님만이 소망입니다
나의일상이
나로부터온것이아니라
선하신나의하늘아빠로부터왔음을
언제나기억하게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귀한말씀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댓글이 큰 힘이됩니다
내용이참으로도움이됩니다
기도의내용까지아주좋아요
감사드리며 오직샬롬~~^^
귀한 댓글에 감사합니다
큰 힘이됩니다
내인생가운데 기도하고있을때 고통의깊은터널가운데 있을때 갑자기닥친어려움앞에서 주님은 할렐루야!!!를하라고 하셨습니다 ㆍ또 그상황을 넘어 홀로버려진것같은 자신을발견했을때 원망하지말고 불평하지말아라 ᆢ라고하시고 나의생각과 주님의생각이 다르신것을 진리로 알게하셨습니다 ㆍ주님의말씀은 우리를 진리로이끄시고 평안을주시고 소망을주십니다 ᆢ주는 완전하십니다
아멘아멘 주는 완전하십니다
작은고통 큰고통이 연속되지만
이로인해서 주님께 아침마다 예배하며
기도와간구 말씀으로
주님께 깊이 나아가는
훈련중에 있습니다
귀한말씀 힘이됩니다~
공유해서 큰고통에 있는
사람에게 힘을 나누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아멘아멘 댓글이 큰 힘이됩니다
아멘
기뻐요
금쪽보다 귀한 영상
좋아요
구독
꾸욱
다음 영상으로 직행
고맙습니다
하나님 향한
감사미학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아멘
미래는 모르지만 하나님앞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뜻과 인도하심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구독과좋아요 꾸욱눌렀습니다^^
죽어라고 감사하라고 하는데
죽어라고 감사가 잘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축복합니다
@@주바라기영 짧게 몇 글자 적어 봅니다
1. 우리가 잘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의 연약함과 부족함 때문입니다.
많은 것이 주어졌음에도 감사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출애굽 하였음에도 광야에서 굶주릴 때 모세와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였던 이스라엘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연약함임을 인정하며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감사할 것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만 하는 것이 나의 모습이라면 우리는 하나님께 내 생각이 긍정적이고 감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 감사할 것이 없을 때 우리는 감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많은 것이 주어졌음에도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곰팡이가 나는 집에서 아파하는 아이를 둔 부모가 어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하루 하루의 생계를 위해 눈물을 흘려야 하는 힘든 사람들이 이 상황을 두고 어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 있을 때 감사하지 못 하게 되고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감사를 잠시 미루어도 됩니다. 그리고 나의 삶이 회복 되어 감사할 수 있을 때 그때 하나님께 감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감사는 그저 나에게 주어진 것에 무작정 감사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삶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 감사할 것이 없어 감사하지 못하더라도 그 가운데 하나님이 나의 삶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것이 감사할 수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감사 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전 30년간 용서 했는데 이후 그 자녀까지 종처럼 무시하는데
뭘까요
범사에 감사하라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입니다.고린도전서가 아닙니다.
@@고국희 내용에 실수가 있었네요 잘못된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