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조준선 색을 찾았습니다.ㅣ인생 조준선탐구 2

우리 모두 오버워치의 인생 조준선을 찾아봅시다.
오버워치의 모든 조준선을 찾아보았습니다.
"컴퓨터게임은 고수도 장비탓을 합니다."
"우리는 게임의 설정을 더 잘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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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준선을 정의하고 가보죠.
나무위키에 따르면
일 적을 가리면안되고, 너무 안보이면 안된다.
이 눈에 잘 보이는 색이여야한다.
뭐 그렇다고 합니다.
여기에 제 의견을 넣자면,
좋은 조준선을 찾는건,게임 닉네임을 짓는것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어떠한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마음에 드는걸 쓰는거죠.
한마디로,
자기 마음에 들면서도, 어느정도 기능이 있어야한다.
이렇게 요약되네요.
본격적으로 시작
하기전에
일단 먼저 알아야할 두가지 조준선의 커다란 설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준선에서 적용가능한 큰 개념이죠.
일 조준선 해상도에 비례
자세한 설명은 이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요약하자면 해상도나 랜더링을 변경해서 쓸때 필요한 설정이라
대부분의 경우에서 전혀 상관 없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있고,
비활성화 상태로 쓰는게 대부분입니다.
이 정확도 표시
활성화시 조준선 중앙공간을 무기의 집탄률만큼 넓힙니다.
집탄률이 점점 벌어지는 경우 또한 반영합니다.
집탄률을 잘 모르는 초보분들의 경우 추천합니다.
비활성화시 중앙공간을 직접 설정할수 있습니다.
조준선이 움직이면 시선이 조준선을 의도치 않게 따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저는 비활성화하여 고정적인 조준선을 쓰죠.
큰 두가지 설정을 어느정도 인지하셨길 바랍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가장 만만한 색상부터 얘기해보죠.
일단 색상에 관한 모두가 '어느정도' 인정하는 것들부터 알려드리자면
일 맵마다 좋은 색상이 달라집니다.
할로윈 같은 맵에서 검정색은 정말 쓸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가장 좋은 색상이란건 존재하기 힘듭니다.
이 색상을 자주바꾸는건 생각보다 괜찮다.
이는 눈의 적응력과 관련 있습니다. 조준선의 색에 적응해버리죠.
그래서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색상을 바꾸는게 좋습니다.
삼 모니터를 무시할수 없다.
모니터마다 색감이 다릅니다. 당장 두 모니터로 비교해드리죠.
설정 상 같은 색의 조준선이지만, 모니터 차이 때문에 같다고 느끼지지 않죠.
모니터는 조준선 색상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 세가지는 통상적으로 모두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상식아닌 상식이죠,
이제 세부적으로 가보죠.
색상의 분류 해봅시다.
색상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일 적과 대비되는 색상
초록색,파란색계열이 이에 해당합니다.
조준선이 적과 겹쳐 완전 티가 날때, 총을 쏜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이해합니다.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죠.
조준선 대부분의 색상이 이 계열입니다.
이. 적과 비슷한 색상
빨간색계열이 이에 해당합니다.
조준선이 적과 겹쳐 순간적으로 사라질때, 총을 쏜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이해합니다. 테두리가 없는 다른 총게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특이한 방법이죠.
삼 두 특성이 모두 있는 색상
보라색,검정색이 이에 해당합니다.
적과 겹쳐 순간적으로 사라지기도 하고, 적과 분명히 대비될때도 있습니다.
두 색 모두 생각보다 많이 쓰입니다. 어느정도 괜찮은 방법이죠.
뭐 아무튼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칩시다.
근데,그래서,그래서 어떤 색상이 괜찮은 걸까요? ==========================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색상이 제일 좋다고 주장할까요.
제가 어느정도 정리해봤습니다.
일 하늘색이 최고다.
일단 통상적인 조건인
눈에 띄면서, 타겟과 대비되는 색상을 찾을경우.
하늘색이 제일 좋다는 거죠.
대비되는 색상중 통상적으로 많이 쓰는 초록색의 경우 원색이라서 별로이기 때문에
초록과 가장 가까운 하늘색이 제일 좋다는 의견이죠.
실제로 원색의 초록은, 눈에 피로를 주는 색입니다.
이. 초록색이 최고다.
초록색은 분명히 원색이긴 하지만 가장 눈에 띄면서 대비됩니다.
또 원색이 아닌 초록은 눈을 편하게 해주죠. 그러므로
너무 진할경우 색감을 조절하면 되고,눈의 적응력을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또한 초록색은 전통적으로 fps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색상입니다.
원래 FPS게임은 눈이 피로하다.
마지막으로 초록색은 의사가운의 색으로도 이해 가능합니다.
수술할때 불가피하게 빨간색 계열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초록색은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뭐 이런의견이죠
이외에도 많은 주장이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보라색이 좋다. 보라색은 맵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으며 생각보다 많은 프로들이 쓴다.
그래서 좋다.
노란색이 좋다. 앞서말한 초록과 하늘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론상 좋다. 그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