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위쳐2~3, 사이버펑크2077 등 CDPR의 최전성기를 함께했던 팀이라 그 특유의 서사적 네러티브 방식은 이미 검증된 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지금의 위쳐4팀은 기존의 명성을 이어가려면 아마 증명해야 될거라 봅니다. 사실 PC정치질에서 살아남은 팀이라 혹시나 범벅되서 나올 가능성도 농후하지만, CDPR자체가 친한파 기업이기도 하다보니 무작정 비판하기보단 위쳐4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운명이 갈릴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을 자원화했다는게 재밌네요. 보통은 아무리 난이도를 높여도 ‘시간’만큼은 플레이어의 특권으로 남아있었는데요. 하지만 발더게3에서 봤듯이 게임에 몰입하기 위해 스스로 유리함을 포기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면 시간의 자원화도 재밌는 rpg의 요소가 될 거 같습니다. 그런 게임에서는 ‘완벽한 플레이’라는 것이 불가능해지겠네요.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인게 위쳐3나 사이버펑크를 했을때 처음엔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펑은 업데이트이후엔 잘만들었다고 생각은 들긴 했지만요 그러나 스토리 부분에선 제가 원하던 번거로운 사이드라도 보고싶게만드는 게임이라는것은 제 취향에 맞았기에 재밌게 했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더 좋은게임을 만들기위해 회사를 나왔나는 말이 허세가 아니라 더 향샹된 게임개발 능력으로 보여주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일단 기대할 수 있는 RPG가 많아진다는 점에서 무조건 기쁜 소식입니다. 기존 위쳐3 디렉터와 개발진이라고 하니 성인을 존중하는 게임이지 않을 까 하고 기대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2025년 여름에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는 건 아직 발매까지는 최소한 2년은 더 남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해서.. 아쉽네요. 무협을 이런 식 소재로 다루는 게임도 아시아권에서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CDPR 연출 중에 이런 장면에서 이 타이밍엔 대중이 원하는 이런 것을 보여주는 그런 능력이 있었다고 보는데, 그 능력 전부 던워커가 가져갔다는 느낌이었죠. 적어도 던워커 트레일러가 위쳐4 트레일러보다 몰입감이 압도적으로 높았음. 위쳐4는 일어날 일이 뻔했는데, 던워커는 얼마든지 다른 방향으로 진행 가능한 그런 아슬아슬함이 있었음. 그나저나 코엔을 젊은 게롤트라고 하는 것은 좀 엄청 미묘하게 느껴지네요. 왜냐하면, 코엔이란 캐릭터 위쳐에도 있지 않았나요? 살쾡이 교단의 위쳐로 시리한테 검술 가르치고, 시리의 예언대로 죽었던 것 같은데...뭐 솔직히 CDPR 방식이 싫어서 때려치고 나온 사람들에게 위쳐 운운을 계속하는 것도 좀 미묘하다고 보긴 하지만요.
"시간의 자원화"는 플레이어에게 게임 진행의 무게감을 더하고 큰 몰입감을 주는 게 분명한데 (인터뷰와 다르게) 만약 퀘스트마다 걸려있는 뻔한 시간제약 수준에 그친다면 오픈월드에 유저를 던져놓고 일방향에 그치는 게임 디자인을 설계할 위험성도 다분하다. 영상만 봤을 때 "시리 구하러 돌아다닌다는 놈이 동네 주민하고 영주하고 궨트질하는 게 납득이 됨?"이라는 답변이자 물음이 솔직히 우스운 지적으로 보이는 게, 유저에게 세계에서 부여한 과업(= 시리 구출)의 부담감을 덜어줬기 때문에 노비그라드의 풍경을 더 세세하게 들여볼 기회가 생기고, 그들이 준비한 문화(궨트나 매춘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시스템이 좋게 작동하면 몰입감 하나는 위쳐 시리즈보다 더 커질 것이고, 내가 예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와 비슷하게 흘러가면 매 순간순간이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는 체험이 나타날 수 있다. "퀘스트 중에만 타임 걸리니 괜찮지 않음?" 이라 생각 가능한데 아마 제한시간을 거는 시점이 퀘스트 수주부터라 생각될 거고, 이걸 만약 수주 안하고 나중에 받는다 식으로 넘어간다면 기존 게임과 다를 게 없다. 대다수의 게임도 퀘스트 중에 다른 루트로 빠지는 일이 흔치 않다. 오히려 이러면 플레이어가 세계 속 인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쟤한테 말 걸었다가 또 쓸데없는 퀘스트 시킬라 같은) 어차피 티저영상 보니까 게임의 구체적인 시스템이 알파 단계도 구현되지 않은 거 같은데 일단 열심히 만들어보길 바란다. 이렇게 낮게 깔보다 의외로 재밌으면 그것도 재미지.
시간의 자원화를 정말 잘하면 젤다 무쥬라의 가면(3일 후에 세계 멸망)이나 아우터 와일즈가 되는 것이고, 시간의 자원화를 정말 못 하면 파판13-3 라이트닝 리턴즈가 된다고 보네요. 무쥬라는 정말 멸망까지의 3일 안에 특정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 하려면 3일 내내 NPC의 행동을 관찰 하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아우터 와일즈도 제한 시간 안에 벌어지는 세계의 멸망의 진상을 알기 위해 엄청 돌아다녀야 하죠. 라이트닝 리턴즈도 제한 시간 안에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진실을 파헤쳐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이건 여러 메인 퀘스트를 무조건 클리어 하도록 강요하고, 모든 중요 퀘스트를 클리어 하려면 진짜 미칠듯이 뛰어다니며 제한 시간을 늘려야 하는데 늘리는데 실패하면 루프를 도는 방식이라 자유도가 없었죠. 그 외에도 드래곤 퀘스트 빌더스의 경우 며칠 안에 보스와 마물 군단이 마을에 오니 그때까지 마을의 요새화를 위해 파밍하고 크래프팅해야 한다는 방식도 있었죠. 그 동안에 무얼 하든 자유지만, 보스는 주인공을 기다려주지 않음. 결국 정말 세계가 주인공이 뭘 하건 주인공을 기다려주지 않고, 혼자 제멋대로 움직이고 제멋대로의 결과를 내느냐, 모든 퀘스트가 주인공이 뭔가 해주길 기다리면서 시간 제한만 거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생기죠. 라이트닝 리턴즈는 후자의 면이 강했음. 이외에도 페르소나 시리즈 같은 한정된 시간 속에, 하루에 할 수 있는 활동의 숫자가 정해진 방식도 나름 괜찮은데, 이건 강제 이벤트 때문에 넉넉하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넉넉하지 않게 되어 문제가 꽤 있었음. 메타포는 좀 널널해서 괜찮았지만요.
딱 봐도 ... 스토리 상으로는 망상임... 위쳐랑 비교할 수준이 절대 안 됨... 위쳐가 만들어 낸 세계관 근처도 못감. 근데 게임을 중심으로 보면... 위쳐 게임이 위쳐 소설 내용이 아니고 그 후속 이야기를 창작해서 만들어 낸 것임을 감안하면, 그 제작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따라서 게임으로서의 완성도와 재미는 좋을 수 있음. 결론적으로....위쳐 세계관의 그 감성은 쫓아 갈 수 있을리가 전혀 없으나 게임 자체의 재미로는 위쳐3와 다르지 않은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어 보인다.
영상 분위기 좋던데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런 RPG가 시작이라는게 그냥 좋음. 더욱더 다양하게 나와야지.
솔직히 위쳐2~3, 사이버펑크2077 등 CDPR의 최전성기를 함께했던 팀이라 그 특유의 서사적 네러티브 방식은 이미 검증된 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지금의 위쳐4팀은 기존의 명성을 이어가려면 아마 증명해야 될거라 봅니다. 사실 PC정치질에서 살아남은 팀이라 혹시나 범벅되서 나올 가능성도 농후하지만, CDPR자체가 친한파 기업이기도 하다보니 무작정 비판하기보단 위쳐4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운명이 갈릴것 같습니다 ㅎㅎ
이게 진짜 위쳐겠구만
어떤 개발사는 보여지는 것만 말한다. 어떤 개발사는 게임내의 시스템을 말한다.
pentiment 와 비슷한 접근법일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런 방식이 향후 게임의 기본 공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저같은경우엔 스트레스로 다가올수도 있을거같아요 메인퀘보다 서브퀘 있는걸 다깨는게 더 중요시하는데..
어크같이 서브퀘가 유랄산맥같이 많으면 그건 그거대로 힘들지만
주인공부터 나오는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적인데.....
시간자체를 선택지의 하나가 될 수 있다니 멋지네
시간과 자원은 많이 드는데 플레이어가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는 줄어드는 시스템이 잘 나오려면 위쳐3이상의 방대한 컨텐츠가 필요할건데 신생 게임사가 얼마나 해줄지
신생개발사의 숙명이죠. 보여주고픈것은 많은데. 자금은 부족하다. 무엇을 중요시 할 것인가.
시간을 자원화했다는게 재밌네요. 보통은 아무리 난이도를 높여도 ‘시간’만큼은 플레이어의 특권으로 남아있었는데요. 하지만 발더게3에서 봤듯이 게임에 몰입하기 위해 스스로 유리함을 포기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면 시간의 자원화도 재밌는 rpg의 요소가 될 거 같습니다. 그런 게임에서는 ‘완벽한 플레이’라는 것이 불가능해지겠네요.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인게 위쳐3나 사이버펑크를 했을때 처음엔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펑은 업데이트이후엔 잘만들었다고 생각은 들긴 했지만요 그러나 스토리 부분에선 제가 원하던 번거로운 사이드라도 보고싶게만드는 게임이라는것은 제 취향에 맞았기에 재밌게 했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더 좋은게임을 만들기위해 회사를 나왔나는 말이 허세가 아니라 더 향샹된 게임개발 능력으로 보여주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위슬리스나입스 영화
블레이드네
일단 기대할 수 있는 RPG가 많아진다는 점에서 무조건 기쁜 소식입니다.
기존 위쳐3 디렉터와 개발진이라고 하니 성인을 존중하는 게임이지 않을 까 하고 기대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2025년 여름에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는 건 아직 발매까지는 최소한 2년은 더 남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해서..
아쉽네요.
무협을 이런 식 소재로 다루는 게임도 아시아권에서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검증된 작품을 만든 사람이라 기대감이 증폭되는것도 사실이지만, 위쳐3 나 사이버펑크의 발매된후 상당 기간 최적화나 버그가 안정화 안된것도 사실이라 그 점이 불안하네요.
CDPR 연출 중에 이런 장면에서 이 타이밍엔 대중이 원하는 이런 것을 보여주는 그런 능력이 있었다고 보는데, 그 능력 전부 던워커가 가져갔다는 느낌이었죠. 적어도 던워커 트레일러가 위쳐4 트레일러보다 몰입감이 압도적으로 높았음. 위쳐4는 일어날 일이 뻔했는데, 던워커는 얼마든지 다른 방향으로 진행 가능한 그런 아슬아슬함이 있었음.
그나저나 코엔을 젊은 게롤트라고 하는 것은 좀 엄청 미묘하게 느껴지네요. 왜냐하면, 코엔이란 캐릭터 위쳐에도 있지 않았나요? 살쾡이 교단의 위쳐로 시리한테 검술 가르치고, 시리의 예언대로 죽었던 것 같은데...뭐 솔직히 CDPR 방식이 싫어서 때려치고 나온 사람들에게 위쳐 운운을 계속하는 것도 좀 미묘하다고 보긴 하지만요.
cdpr을 싫어하는거지 위쳐를 싫어하는게 아니니까요
설명들어보니 위쳐4보다 이게 좀 더 기대가되네요
흡혈귀와의 동거는 개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포식자와 피식자의 생활은 결국 파탄날 수 밖에...
다크소울, 엘든링처럼 기존의 위쳐 올드 팬들이나 근본충들이 싫어할 가능성이 높은 시스템을 도입하니까 새로운 세대의 유저들 데리고 비슷한 게임을 만드는건가요?
잘 나올거 같은데
위쳐4가 3를 넘어서려면 무조건 전투시스템 갈아엎어야한다.
위쳐3의 유일한 단점이 긴장감없는 너무 심플한 전투였으니까....
요즘 액션게임의 필수요소는 패링,저스트회피...
위쳐3는 마법도 너무 심플해서 마법 같지도 않았음...........
뱀롤트
대화 선택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RPG겜들 지루하고 지겨움. 그냥 순간순간 죽이거나 살리거나 기절시키거나 액션에 따른 결과가 달라지는걸 보고싶음.
시간이라는 자원이라는게 젤다에서 달 추락하는 그 시리즈 느낌일려나
무쥬라의 가면
독특하고 재밌었죠
말하는 것을 보면 충분한 탐험 시간을 제공한다고 하니 무쥬라나, 아우터 와일즈보다는 널널하지만, 어느 시점에 퀘스트 트리거가 발동 되면, 제한 속에서 거기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그런 형태일 것 같네요.
😅
나저밤이 게롤트 개좋아
퍼블리싱이 반다이남코였구나 몰랐네 ㅋㅋ
위쳐3도 반남이 퍼블리싱했죠 ㅋㅋ
걍 주인공 성우도 더그 코글로 하고, 게롤트 외형 모드질로 즐기고 싶당
위쳐4 컨셉보단 흥미가 가네요
이로서 위처4는 안사고 지켜봐야겟군 히트작들은 핵심 디렉터들이 꼭 이탈하네
주인공이 백인남자라니 매우 인종차별적이네요
"시간의 자원화"는 플레이어에게 게임 진행의 무게감을 더하고 큰 몰입감을 주는 게 분명한데 (인터뷰와 다르게) 만약 퀘스트마다 걸려있는 뻔한 시간제약 수준에 그친다면 오픈월드에 유저를 던져놓고 일방향에 그치는 게임 디자인을 설계할 위험성도 다분하다.
영상만 봤을 때 "시리 구하러 돌아다닌다는 놈이 동네 주민하고 영주하고 궨트질하는 게 납득이 됨?"이라는 답변이자 물음이 솔직히 우스운 지적으로 보이는 게, 유저에게 세계에서 부여한 과업(= 시리 구출)의 부담감을 덜어줬기 때문에 노비그라드의 풍경을 더 세세하게 들여볼 기회가 생기고, 그들이 준비한 문화(궨트나 매춘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시스템이 좋게 작동하면 몰입감 하나는 위쳐 시리즈보다 더 커질 것이고, 내가 예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와 비슷하게 흘러가면 매 순간순간이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는 체험이 나타날 수 있다.
"퀘스트 중에만 타임 걸리니 괜찮지 않음?" 이라 생각 가능한데 아마 제한시간을 거는 시점이 퀘스트 수주부터라 생각될 거고, 이걸 만약 수주 안하고 나중에 받는다 식으로 넘어간다면 기존 게임과 다를 게 없다. 대다수의 게임도 퀘스트 중에 다른 루트로 빠지는 일이 흔치 않다. 오히려 이러면 플레이어가 세계 속 인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쟤한테 말 걸었다가 또 쓸데없는 퀘스트 시킬라 같은)
어차피 티저영상 보니까 게임의 구체적인 시스템이 알파 단계도 구현되지 않은 거 같은데 일단 열심히 만들어보길 바란다. 이렇게 낮게 깔보다 의외로 재밌으면 그것도 재미지.
시간의 자원화를 정말 잘하면 젤다 무쥬라의 가면(3일 후에 세계 멸망)이나 아우터 와일즈가 되는 것이고, 시간의 자원화를 정말 못 하면 파판13-3 라이트닝 리턴즈가 된다고 보네요.
무쥬라는 정말 멸망까지의 3일 안에 특정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 하려면 3일 내내 NPC의 행동을 관찰 하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아우터 와일즈도 제한 시간 안에 벌어지는 세계의 멸망의 진상을 알기 위해 엄청 돌아다녀야 하죠. 라이트닝 리턴즈도 제한 시간 안에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진실을 파헤쳐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이건 여러 메인 퀘스트를 무조건 클리어 하도록 강요하고, 모든 중요 퀘스트를 클리어 하려면 진짜 미칠듯이 뛰어다니며 제한 시간을 늘려야 하는데 늘리는데 실패하면 루프를 도는 방식이라 자유도가 없었죠.
그 외에도 드래곤 퀘스트 빌더스의 경우 며칠 안에 보스와 마물 군단이 마을에 오니 그때까지 마을의 요새화를 위해 파밍하고 크래프팅해야 한다는 방식도 있었죠. 그 동안에 무얼 하든 자유지만, 보스는 주인공을 기다려주지 않음.
결국 정말 세계가 주인공이 뭘 하건 주인공을 기다려주지 않고, 혼자 제멋대로 움직이고 제멋대로의 결과를 내느냐, 모든 퀘스트가 주인공이 뭔가 해주길 기다리면서 시간 제한만 거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생기죠. 라이트닝 리턴즈는 후자의 면이 강했음.
이외에도 페르소나 시리즈 같은 한정된 시간 속에, 하루에 할 수 있는 활동의 숫자가 정해진 방식도 나름 괜찮은데, 이건 강제 이벤트 때문에 넉넉하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넉넉하지 않게 되어 문제가 꽤 있었음. 메타포는 좀 널널해서 괜찮았지만요.
정말 기대중임
이게 진짜 위쳐4인듯
근데 트레일러는 좋은데
인게임은 메이저 개발사에서 나온 개발자들이 만든 떄깔 구린 좆소겜 스테레오 타입 느낌이라
뭔가 여름에 플레이스루 제대로 풀리기전까찐 섣불리 기대는 안하는중
애매해보임
위쳐3 인게임 그래픽 구리고 액션은 봉산탈춤이지만 지금해도 명작임.
스토리와 게임성만 좋으면 된다.
팩트는 위쳐4 트레일러가 얘네들 잠깐 보여준 인게임보다 더 못해보였다는거임ㅋㅋ
신생 회사 트레일러가 이정도로 뽑아낸거 보면 충분히 대단한거임
@@user-rx8si5x4f 신생보다 더 구린 위쳐4 트레일러나 반성하길
주인공 외모가 너무 npc 스럽고 무매력인거 빼면 다 맘에 들었음.
훈족 나오는걸 보면 현실 중세배경인가
딱 봐도 ... 스토리 상으로는 망상임... 위쳐랑 비교할 수준이 절대 안 됨... 위쳐가 만들어 낸 세계관 근처도 못감.
근데 게임을 중심으로 보면... 위쳐 게임이 위쳐 소설 내용이 아니고 그 후속 이야기를 창작해서 만들어 낸 것임을 감안하면,
그 제작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따라서 게임으로서의 완성도와 재미는 좋을 수 있음.
결론적으로....위쳐 세계관의 그 감성은 쫓아 갈 수 있을리가 전혀 없으나 게임 자체의 재미로는 위쳐3와 다르지 않은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어 보인다.
님Aaa급 개발자임?
위쳐4는 일단 기대가안됨
패링도 못하는 마법사 여자 하나가 위쳐 해보겠다고 검들고 설쳐대는데
그전까지 세계관 최고 검사 게롤트로 놀던 사람들의 입맛을 어떻게맞추겠다는건지 모르겠음
B급 스멜..
솔직히 뱀파이어는 식상한 소재임
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거지ㅋㅋㅋㅋ 니가 식상하면 다 식상하냐? 그럼 식상하지않은게 어딧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선 식상하지만 게임에서 뱀파이어가 주인공인게 식상한가?
기억나는 게임이 하나도 없는걸 보니 엄청 신선한데?
식상하지 않은 소재가 어딨노?ㅋㅋㅋㅋ
위쳐도 식상하다 그논리면ㅋ
@@Vector_Man 위쳐는 안 식상한디;? 괴물사냥꾼이 위쳐말고 뭐가있다고
@@user-rx8si5x4f 위쳐3까지 나왔는데 또 위쳐4는 식상하다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