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한학기를 15주 잡으면 태평양전쟁 시리즈를(수정) 대략 30주 정도에 끝낸다면 거의 교양필수 1,2를 다 듣는 셈이네요. 이렇게 한 전쟁을 깊게 준비해서 보여주시는 제작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매주 칭찬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뭐 부터 언급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와~~~ 이번 편으로 여태까지 일본제국군 내에서 그나마 상식인으로 훗날 전후처리의 공이 있었던 요나이 미쓰마사 총리(당시 해군대신)가 카미카제 특공을 묵인하에 허가했다는 것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진짜 태평양전쟁은 알면 알수록 깊이 새겨야 할 꼭 알아야 할 역사입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역전다방👍🏻.
황산벌에서 김유신 장군이 그랬던건 본인도 화랑시절 1인돌격을 하면서 성과가 있었고 나름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보여주었죠. 이젠 대장군이 되고서는 휘하 장수의 화랑 아들을 내보내서 그리했던 거였죠. 화랑들도 세속오계 임전무퇴 때문에 명령받은대로 돌격했구요. 전쟁터에서 수많은 남의 집 아들들을 죽였기에 원술랑이 살아 돌아왔을때 김유신은 생각한거죠. 전쟁터에서 남의 집 아들들 죽여놓고 지 아들만 살아돌아온다? 자칫 자기가 만든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가 깨질수도 있고 당시 김유신은 진짜 벼슬이 갈때까지 갔고 문무왕은 자기 조카이니 왕 다음 최고 권력인데 자기 아들만 살아 돌아온다? 그랬기에 김유신은 원술랑을 죽이려 하다가 의절해 버렸죠.
가미카제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예전에는 군대나 학교에서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기계 부속품 정도로 취급하는 모습들을 종종 보았는데요.... 그런 어른들을 보면서 반항심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미카제의 내용을 알려주시면서 문득 떠오르는게, 수뇌부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잘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조직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 주셨습니다. 회사에서도 그런 경우 많이 보이거든요... 좋은 내용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개인이 생겨난다.” “현장 지휘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으로 하라.” 별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이 대목에서 머리가 띵해지네요. 일본군’위안부’문제가 이런 것이고, 이것이 일본이 취하는 태도입니다. 일본이 스스로의 전쟁범죄에 대해서 보이는 태도의 밑바닥에는 이런 태도가 깔려있는 것이군요.
본방에서도 저번 회차에서도 나온거지만 샤를 세환님의 말씀대로 서양의 히어로 애니 만화의 주인공은 대부분 성인인데 일본은 13세부터 20세초반의 어린 청소년들...건담 귀멸등만 해도 주인공 나이가 10대초중반이던데... 생각없이 보다 그걸 생각하게 되니 소름... 일본의 죽음의 미학이라... 참...
건담의 경우 초기 시리즈에서 주인공들을 10대 소년들로 설정한 이유가 '10대, 청소년들이 전쟁으로 인해 얼마나 피폐해지고 망가질 수 있는가, 전쟁이 얼마나 쓸모없는 짓이며 소모적이고 비인간적인 행동인가'를 보여주기 위한 감독의 장치였다고 합니다. 어른들의 필요에 의해 아이들을 군사적으로 동원하고, 이용하며 소모품처럼 대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적은 어른들이다'라는 감독의 주제의식이 있었다고 해요. 다만 이런 10대 주인공의 활약이 초기 건담에서 흥행요소의 하나가 되면서 이러한 주제의식은 점점 흐려지게 되고, 감독이 초기 건담의 주인공들에게 배드엔딩을 쥐어주는 시리즈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 건담의 흐려지는 주제의식 속에서 초기 건담 감독이 다시금 제작에 참여한 V건담에서는 '아이들은 전쟁에 참여해서는 안된다. 이런 짓(소년병 동원)을 하다가는 모두가 미쳐버린다.'라는 대사를 10대 소년 주인공의 손에 죽어가는 적의 입에서 내뱉게 합니다. 초기시리즈의 감독만큼은 이런 주제의식을 유지하고 싶었겠지만, 건담이라는 시리즈 자체가 장난감 회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보니 장사에 큰 도움이 안되는 이런 부분은 점차 희석되었을겁니다.
역전다방 유튜브에 뜨자마자
시청했는데요!
심교수 대단하네요. 카미카제 설명하기 어려운 주제인데 객관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진짜 최고네요. 김진용 생도님 생생한 자료 고맙습니다.
그 스승에 제자네요!!!
김진용 생도님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부디 임관 이후 훌륭한 장교로 성장하셔서 이 나라 안보의 큰 축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영상 다 보기도 전에 너무 감사하고 흥분되어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심 소령님 그리고 김 생도님. 정말 귀한 자료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전다방 정말 너무 유익하고 널리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네요. 응원합니다!
김진용 생도님이 제공해주신 자료들이 나올때 소름 돋았습니다. 심소령님 힘이 나시겠어요!
역전다방 가미카제 잇어서는 안될 인간폭탄 일본 군국주의 지금도 우경화 경계해야됩니다 잘봣습니다 패널여러분 사회진행자분 전부다 멋집니다
대학교 한학기를 15주 잡으면 태평양전쟁 시리즈를(수정) 대략 30주 정도에 끝낸다면 거의 교양필수 1,2를 다 듣는 셈이네요. 이렇게 한 전쟁을 깊게 준비해서 보여주시는 제작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매주 칭찬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뭐 부터 언급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Iooxocc 꼭 이런 삐딱한 새끼들 있더라... 싸가지가 바가지네
@@Iooxocc 근본 있는 학교 다녀서 그냥 길고 심도있게 다뤄서 좋다는 칭찬도 이렇게 받아들이는건가
@@Iooxocc 근본있는 학교 다니셔서 지금 뭐하세요? 분명 학계에 있거나 기업에서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시겠죠? 일반사무 보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Iooxocc 진짜로 그렇게 사냐?....
더럽다 진짜
@@Iooxocc 허준이 육군사관학교 교수 말 듣고 정확하게 핵심 정리해서 스스로 이해하고 논의하는거 보면 건전한 학술 공유같은데 왜 니혼자 풀발하고 있냐
이야..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자료들 취합해서 만드는게 아니라 실제 사료들을 연구해서 들고오니 영상의 질이 장난이 아니구만.. 앞으로도 고품질 영상 부탁드립니다.
진짜 역사 교육은 이렇게 해야지요~~ 토전사부터 지금까지 ㅎㅎ 너무 좋습니다~!!!!
생도님 귀한 자료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밀덕이지만, 역전다방 보면 볼 수록 인간이 참 다양하고 복합적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전쟁은 인간의 본성을 발가 벗기는 수단인 것 같네요. 이번 방송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씁슬 하네요,
밀덕인증
2021년 최고의 유투버 프로그램이라는 상이 있다면 그 상은 당연히 역전다방에게 가야 합니다. 정말 최고의 준비와 최고의 발표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독소전쟁도 부탁합니다. ^^
제발 독소전으로 1년 동안 역전다방을 보고싶습니다ㅎㅎㅎ
다음 주제로 선정된 전쟁은 유고내전입니다. 예전에 뽑기로 결정했죠.
저도 역전다방에서 주제로 한다면 제일 기대 되는게 독소전..
오늘 자료는 대박이네요
김진용생도 진짜 장군감이에요ㅎㅎㅎ
회가 거듭될수록 디테일이 완벽에가깝게 느껴져요 과연 꽃피는 봄이와도 태평양전쟁 끝낼수있을까요ㅎㅎㅎ
와~~~ 이번 편으로 여태까지 일본제국군 내에서 그나마 상식인으로 훗날 전후처리의 공이 있었던 요나이 미쓰마사 총리(당시 해군대신)가 카미카제 특공을 묵인하에 허가했다는 것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진짜 태평양전쟁은 알면 알수록 깊이 새겨야 할 꼭 알아야 할 역사입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역전다방👍🏻.
갓진용 생도님 ㅋㅋ 레퍼런스 제출 지렸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전다방 시청하면 교양과목 3학점을 줘야함....태평양전쟁에대한 이렇게 자세하고 깊은 프로그램은 전무후무함.
Ps. 소령님이 추천하신 "커리지 언더 파이어"는 팟빵 "임용한 이세환의 비디오가게"에서 리뷰로 다룬 영화 입니다.
진짜 국방대학교는 그래야할듯
토전사가 부활한거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제발 제발 일주일에 3번씩 올려주세요 !!!!! 진짜 이거 돈주고 봐야한다 이건!!
사람이 수단이 되는 경우가 한둘이겠습니까만,
전쟁은 그 정도가 참 극단적이구나... 라는 탄식이 뱉어집니다.
그리고,
옛날에 황산벌이라는 영화를 봤었는데,
거기서 죽어가던 화랑청년들의 모습도 생각나네요.
씁쓸합니다...
황산벌에서 김유신 장군이 그랬던건 본인도 화랑시절 1인돌격을 하면서 성과가 있었고
나름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보여주었죠.
이젠 대장군이 되고서는 휘하 장수의 화랑 아들을 내보내서 그리했던 거였죠.
화랑들도 세속오계 임전무퇴 때문에 명령받은대로 돌격했구요.
전쟁터에서 수많은 남의 집 아들들을 죽였기에 원술랑이 살아 돌아왔을때 김유신은 생각한거죠.
전쟁터에서 남의 집 아들들 죽여놓고 지 아들만 살아돌아온다?
자칫 자기가 만든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가 깨질수도 있고
당시 김유신은 진짜 벼슬이 갈때까지 갔고 문무왕은 자기 조카이니 왕 다음 최고 권력인데 자기 아들만 살아 돌아온다?
그랬기에 김유신은 원술랑을 죽이려 하다가 의절해 버렸죠.
이건 전쟁사 교재다. 정말 훌륭한 콘텐츠입니다. 깊이있는 분석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이런 고급 자료들이 포함되는 영상을 방구석에 누워서 보고 있다니 정말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구나!!
김진용 생도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역전다방 출연자분들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ott에 들어갔음 좋겠어요
김진용 생도님 감사합니다 ^^
조직의 논리에 동화되어 인간성을 상실하는 과정 잘 보았습니다..
정작 가미카제를 지시한 인간들은 죽기 무서워했다지요?
PS. 소중한 자료를 공유해주신 김진용 생도님 감사해요
저런 자료가 있다는건 정말 처음 알았어요
오늘도 다섯분 모두 수고와 고생하셨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다각도에서의 접근, 깊이 있는 성찰까지 하게 해주는 좋은 프로그램, 소중하고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생도분께서 주신 자료 너무 좋네요 그때당시 국민들이 무얼보고 어떤소식을 접하게됐는지 진짜알려주는자료네요
이제보게되네요1회차부터 즐겨봅니다. 자료제공 해주신 김진용 생도님 감사합니다 ... 매회마다 5인 게스트 님들 방송에 응원합니다 ...
가미카제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예전에는 군대나 학교에서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기계 부속품 정도로 취급하는 모습들을 종종 보았는데요.... 그런 어른들을 보면서 반항심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미카제의 내용을 알려주시면서 문득 떠오르는게, 수뇌부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잘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조직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 주셨습니다. 회사에서도 그런 경우 많이 보이거든요... 좋은 내용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미카제에 대해 여러 시선으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인간을 폭탄으로 사용하는 끔찍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 바랍니다.
감정,, 내 기분상,, 감성,, 그저 나 보기에 좋은.. 이 아니라 명확한 사실과
이론, 논리, 합리적인 비판과 토론은 정말,, 작금의 시국에
꼭! 필요한 ,, 한국 국민이 반드시 가져야 할 본보기입니다.
이번화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참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요즘 역전다방 너무 좋아서 매주 화요일 8시에 국방티비 본방 챙겨보고
오늘 유튭 영상 또 보고ㅋㅋㅋㅋㅋ
넘모 좋아요
국방티비 앱에서 화요일 8시에 본방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사만루이야기-n3o 아 맞아요 화요일! 날짜 잘못썼네요ㅋㅋㅋ
역전다방 꼭 최초 공개로 보고 싶은데, 할 일이 있네요. 할 일 끝나고 꼭 볼게요. 요즘 최고로 재미있습니다.
또 일주일 기다리겠습니다
국방티비 역대급 프로그램...
자막넣어서 해외로도 방송하자
태평양전쟁이 이정도인데 한국전쟁 스케일과 퀄리티는 어떨지 정말 기대된다ㅎㅎ
진짜 역전다방과본게임2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정말 몰입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공중파 다른 어떤 방송보다 기대가 큰 다음 회차~!!
이번 에피소드 정말 꿀잼~~~❤️👍❤️👍❤️👍❤️
너무 먹먹 합니다....
이번편에 심소령님이 뭔가 평소보다 즐거워하고 웃음이 많으신 거같았는데 역시 이유가 있었군 ㅋㅋ
초반에 역전다방 시작 했을때 태평양 전쟁 만하고 끝내시는 줄 알고 걱정 많이 했음.. 이 멤버로 오래 오래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태평양 전쟁 끝나면 쉬어 가는 타임으로 이탈리아군 관련 전쟁 애기도 해주셨음 좋겠음
편견으로 똘똘 뭉친 카미카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형성 과정에서 장점과 문제점, 한계.
보는 내내 극우 애니인 콕핏의 음속뇌격대와 한국인 가미카제 파일럿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인 '환'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가미카제로 희생되신 한국인 여러분 여러분들의 억울하고 슬픈 죽음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오카였나요? 꽤나 오래전 애니지만 보는내내 역겨웠...
진짜 역전에 있는 다방처럼 너무 유잇하고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해박하고 쉽게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재미 정보 교훈 모든걸 갖췄다 ㅎㅎ 최고
김진용생도 대단하네요 어린나이부터 좋아하는걸 알아 저리 깊이 몰입하고 또 좋은진로를 찾아기가도 하구요
이번편은 교수님의 말씀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여러면을 짚어주시는 점 너무나 돋보였습니다.
카미카제에 대해 들어본적은 있지만, 이번화 처럼 제대로 듣는건 처음이네요.
이런 콘텐츠는 영어나 일어 자막으로 제작을 해서 해당국가의 국민들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훌륭한 콘텐츠네요
역전다방을 너무 빨리 알아버린게 아쉽네요 벌써 다 정주행 해버려서 기다려야 하네요ㅠ
정주행해서 끝까지 다봤네요. 이제부턴 일주일씩 기다려야하는군요 ㅠ
저희 작은 할아버지도 일본군 비행사로 차출되어 돌아오지 못하셨습니다.
안타깝네요.... 꼭 좋은 곳으로 가셨길...😢😢
전쟁을 바라보는 네분의 눈과 한분의 마우스 사이에 껴서...회식자리 참석해서 다섯분의 얘기만 듣고 있어보고싶다.....얌젼히 술잔 잘 따라 드릴수 있을텐데.... ㅋㅋ
유보트, 2차대전도 이렇게심도깊게 보고싶네요! 너무감사합니다!
초기 원장님 정치관련 이야기가 참 좋았는데 요즘 비중이 적으신게 조금은 아쉽네요. 막바지에 기대해봅니다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개인이 생겨난다.”
“현장 지휘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으로 하라.”
별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이 대목에서 머리가 띵해지네요. 일본군’위안부’문제가 이런 것이고, 이것이 일본이 취하는 태도입니다. 일본이 스스로의 전쟁범죄에 대해서 보이는 태도의 밑바닥에는 이런 태도가 깔려있는 것이군요.
👍🏻👍🏻👍🏻
아앜, 현기증 나요.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ㅜㅅㅜ
빨리 열어주세요^^ 6시까지 기다리것도 고문입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게임채널보다 더 재밌어요 토전사에 이어 대박프로그램입니다.
좋아요
오늘도 저녁시간엔 국방티비지
대박 퀄리티다....
심지어는 독일 공군기들이 연합국 폭격기에 들이받는 일도 있었다 하니 전시상황과 극단주의자들 합쳐지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알려주는 사례 아닐까합니다
제작진+출연진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합니다.
대학 졸업때까지 모른던 사실을 이제야 알았어요. 교육이 이리도 허접하다니. 우린 뭘 배웠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 😂
김진용 학생 고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영상 올라올때까지 기다렸어요ㅎ
퀄리티 개미쳤습니다 정말..
이번 주도 재밌었고 다음 주도 기대된다
이전엔 근접신관같은 기술적인 부분이 부각되었다면,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인간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네요.
채박사님 팬이에요
오이오이 오래기다렸다구우 !!
"일억 총특공"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당시 일본 인구는 1억이 안됐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조선,대만을 합쳐야 1억이고 일본의 인구는 7천만명 정도였습니다.
1억같은 7천만 아닐까요? 아줌마 여기요.
“황국 신민”이라해서 조선, 대만, 사할린등 식민지 사람들을 2등 일본인 취급했기 때문에 일억 총옥쇄라 부른듯 합니다.
진짜 역대급 방송이다.
시스템 이야기는 정말 곱씹게되네요...
토전사 이후 최고의프로 아닐까
김진용 생도님.. 올해 4학년 이겠네요.. 곧 임관하실 텐데.. 훌륭한 장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대박이다
오히지널 잡지
김진용씨 고마워요
사료대박이다 ㄷㄷㄷ
오우카(桜花)... 벚꽃잎처럼 찰나에 스러지는 인간어뢰. 역사 상 많은 전쟁과 무능한 지휘관이 많았지만, 병사를 이렇게 하찮게 생각한 지휘부가 있었나 싶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끼는 건 딱 하나...
미쳤네 진짜
수요일이 기다려진다아~~~~
역전다방 아빠한테도 추천했음 아빠도 재밌게 보고계심
천황 폐하 찬양하며 전투기까지 사주었던 방응모, 김성수도 잊지 말자!
특공대원 중 희생당한 한국인 소년들의 명복을 빕니다..아직도 그 아이들은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신사라고 하는 곳에 묶여있단걸 보고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다음주에 기대된다
오늘편은 정말 도쿄대공습 마렵네요. 기다립니다.
주말 2시간 편성하시오. 갈증 나요.^^
국가 정책이 선택을 강요한다에 대해 요즘 시국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진용 생도가 제공한 40년대 일본의 군사 선전물 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이건 진짜 희귀하다
파일럿 이라는 고급인력을 저리 버리니 질수밖에
가미카제 공격이 지금의 대함미사일하고 비슷하네.. 미해군이 많이 당황 할만합니다
채승병 박사님 눈썹 하셨네요ㅎㅎㅎ
10대 애들이 순수하고 열정 과 분노 감정조절이 취약하고 세뇌하면 백지된 개념을 흡수성이 성인들 보다 쉬웠기때문이지....
노련된 어른은 쉽게 세뇌당하지 않기에 질풍노도의 청소년을 적절히 이용했다.
본방에서도 저번 회차에서도 나온거지만 샤를 세환님의 말씀대로 서양의 히어로 애니 만화의 주인공은 대부분 성인인데 일본은 13세부터 20세초반의 어린 청소년들...건담 귀멸등만 해도 주인공 나이가 10대초중반이던데... 생각없이 보다 그걸 생각하게 되니 소름... 일본의 죽음의 미학이라... 참...
카미카제는 항공기 자살 특공대가 가장 유명하지만, 그 외에 인간어뢰 가이텐이나 후쿠류같은 끔찍한 것들도 많았죠.
건담의 경우 초기 시리즈에서 주인공들을 10대 소년들로 설정한 이유가 '10대, 청소년들이 전쟁으로 인해 얼마나 피폐해지고 망가질 수 있는가, 전쟁이 얼마나 쓸모없는 짓이며 소모적이고 비인간적인 행동인가'를 보여주기 위한 감독의 장치였다고 합니다. 어른들의 필요에 의해 아이들을 군사적으로 동원하고, 이용하며 소모품처럼 대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적은 어른들이다'라는 감독의 주제의식이 있었다고 해요. 다만 이런 10대 주인공의 활약이 초기 건담에서 흥행요소의 하나가 되면서 이러한 주제의식은 점점 흐려지게 되고, 감독이 초기 건담의 주인공들에게 배드엔딩을 쥐어주는 시리즈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 건담의 흐려지는 주제의식 속에서 초기 건담 감독이 다시금 제작에 참여한 V건담에서는 '아이들은 전쟁에 참여해서는 안된다. 이런 짓(소년병 동원)을 하다가는 모두가 미쳐버린다.'라는 대사를 10대 소년 주인공의 손에 죽어가는 적의 입에서 내뱉게 합니다. 초기시리즈의 감독만큼은 이런 주제의식을 유지하고 싶었겠지만, 건담이라는 시리즈 자체가 장난감 회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보니 장사에 큰 도움이 안되는 이런 부분은 점차 희석되었을겁니다.
심지어 초기 건담 내용 보면 지금처럼 빔 병기가 아닌 거대한 화약총을 쓰는데 적군의 침공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건담이 쏜 총의 탄피가 피난가던 모녀 위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장면도 있었드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