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노마드] (열전 12) 한비자와 아담 스미스 2 - 이기심과 이타심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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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4

  • @안도영-c9f
    @안도영-c9f 4 года назад +4

    오늘도 놀랄만큼 좋은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들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 @youngsanglee7040
    @youngsanglee7040 2 года назад +1

    시리스를 정주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주옥같네요.

    • @nomad-art
      @nomad-art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 @imicomi
    @imicomi 5 лет назад +7

    탁월한 해석과 강의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 @jasonryoo2257
    @jasonryoo22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훌륭한 강의 고맙습니다 ^^

  • @odysseylee6881
    @odysseylee6881 5 лет назад +4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숙고하지 않은 사람은 살 가치가 없다기 보다는" 검증되지 않은 삶은 가치가 없다" 이것이 영문이였습니다. 이 영문이 버트런드럿셀이 인용한 것인데,,, 이것이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봅니니다. Unscrutinized (or unexamined ) life is not worth living for men 럿셀의 꼼꼼함을 믿으며 강의 잘들었습니다.

  • @아워-p4x
    @아워-p4x 5 лет назад +14

    공익광고를 보면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감된다."고 하죠. 허나 사회생활에서 개인들이 내리는 결론은 "기쁨은 나누면 질투를 부르고, 슬픔은 나누면 나의 약점이 된다."일겁니다. 전자는 종교적, 유가적, 스토리지향적 관점이고, 후자는 현실적, 법가적, 판단지향적 관점입니다. 현대의 인지심리학에서 밝혀지는 인간 뇌의 근본적 편향성들을 볼 때 목표는 따뜻한 전자일지라도, 그 수단과 과정은 후자여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근자의 권선징악적 정의감에 편승하는 사기적인 행태들이 우리 국민을 정말 힘들게 하네요.

    • @에릭시걸
      @에릭시걸 3 года назад

      힘든 정도가 아니라 망하고 있어요...

  • @cobaltpop
    @cobaltpop 5 лет назад +2

    수일전부터 강의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nicedonkey75
    @nicedonkey75 2 года назад +1

    역시 명강의 입니다
    제가 연말 한국방문하면 한번 뵙고 샆습나다
    LA Steve 드림

    • @nomad-art
      @nomad-art  2 года назад

      예, 들어오시면 연락주세요 ^^

  • @moon-shot_tv
    @moon-shot_tv 4 года назад +1

    대단하십니다.

  • @sapereaude4482
    @sapereaude4482 4 года назад +1

    무항산이 유항심자 유사위능. 오직 선비만이 일을 안해도 바른마음을 유지할수잇다...

  • @odysseylee6881
    @odysseylee6881 5 лет назад +4

    선생님 강의 잘듣고 있습니다. 아담스미스는 한비자를 도용한 것입니다. 백화사전학파 혹은 계몽주의 학파라고 하나요? 당시 중국고전이 이때 번역되였습니다. 따라서 아담스미스의 이기심 발견은 원작자를 표기하지 않은 출판법 위법입니당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 @sapereaude4482
    @sapereaude4482 4 года назад +2

    노마드님께 질문 드립니다.. 이타심이 존재하는 감정인가요? 아니 존재할수 있는 감정인가요?
    이기심의 발로가 이타적행위로 왜곡되어 비춰지는건 아닐까요?

    • @nomad-art
      @nomad-art  4 года назад +3

      지하철에서 어떤 아이가 철로에 떨어졌을 때, 어떤 사람은 0.3초 만에, 즉 본능적으로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던집니다. 인간의 심성 가운데 이타적 본능이 있는 거죠. 물론 이기심은 그보다 훨씬 강한 힘으로 지배하고 있기는 하지만요.

    • @sapereaude4482
      @sapereaude4482 4 года назад +1

      @@nomad-art 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는 행동이 반드시 이타심일까요? 아이를 구한 이후에 자신이 느끼는 감정 그것은 나의 만족, 즉이기심의 발로 아닐까 생각합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nomad-art
      @nomad-art  4 года назад +1

      @@sapereaude4482 보상에 대한 생각이 개입할 틈이 없이 이타적 행동을 한다는 것이지요. 공자는 이것을 임간의 마음 가운데 있는 '인'이라구 하고, 가령 어떤 아기가 엉금엉금 기어가다 우물로 기어가게되면 그 누구라도 그 아이를 구하기위해 달려간다라고 말합니다^^

  • @꿈꾸는산림
    @꿈꾸는산림 3 года назад +1

    한비자가 번역되어 유럽에 소개된 것은 언제인가요? 중국의 유교 고전들이 16c 부터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법가 저서도 가능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 @boscojohn6703
    @boscojohn6703 4 года назад +1

    ㅎㅎㅎ...안녕하세요

  • @블루문-z6y
    @블루문-z6y 5 лет назад +4

    인간은 선하다는 관점만으로 보는것으로는 사회는 유지될수가 없죠....? 맹자를 무척 좋아하시는 모양이지만 공맹을 추켜세우려고 말을 조각하시는것 같아요..ㅎ
    상앙은 자신의 각박한 법으로 죽은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는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기득권 귀족세력에게 앙심을 품게 만들어 그들에게 죽은거지..
    상앙이 만든법으로 그 혜택을 입은 민중의 손에 죽은것이 아니죠? 한비자죽음은 뭐 말할필요도 없구요..

    • @에릭시걸
      @에릭시걸 3 года назад

      맹자같은 사람 많으면 나라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