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선생님 저는 20대 청년이고 지금은 현역 군인입니다. 대략 5년 전쯤에 처음 이 유튜브를 찾았고 고전을 읽을 때 도움을 받고자 할 때 여길 찾습니다. 제자가 더 잘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진심과 가르침들을 곱씹어보고 삶을 영위하겠습니다. 선생님도 늘 행복한 삶을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삶에는 도가있고 죽음에는 진 리가 있읍니다 도에는 규칙이 있지요 세상에는 도가 아닌것이 없읍니다 기준이나 수준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도를 도라고 말하면 이미 도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렇게 말한사람 그렇게 이해하는 사람한테만 통하는것이고요 세상 모든것은 도로 통하여 변하고 진화하여 가는것이 아닐까합니다
인연 속에 비밀을 풀어야 잘 산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사람 관계 속에서 인연으로 만나는 사람 간에 처리하는 능력이다. 인연 즉 사람 관계를 잘못 처리하면 하늘의 벌이 항상 그 사람을 처벌한다 이런 우주의 법칙 즉 진리를 아직까지 우리들은 몰랐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간다. 섭리에 어긋나면 틀림없이 어려움 속에서 살게 되는데 그 어려움이란 여러 가지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몸이 아파진다, 하던 장사가 망한다. 투자한 돈이 모두 날아간다,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난다 이런 일들이 우연처럼 일어나지만 실상은 정확하게 그 사람이 살면서 바른 관계를 했는가 안 했는가에 따라 또 그 상황의 차이에 따라서 받는 벌도 차이가 생겨난다. 세상 사람은 항상 갑과 을의 관계 속에서 산다 회사에서 윗 상사는 언제나 아랫사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부부관계 속에서도 갑의 위치에 배우자가 을의 위치에 배우자를 위해서 행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야 한다. 이것이 살아가는 의무이다 반대로 을의 위치 즉 직장이나 부부나 친구관계에서나 을의 위치에 있다면 갑을 존중하고 갑의 말을 잘 듣고 따라야 하는 게 의무이다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세상을 바르게 사는 게 아니며 세상을 바르게 안 살면 언제나 불행한 일이 벌어진다- 어떤 경우에서든지 사람은 도움을 받아서 성장한다 자신이 도움을 받아서 성장했기 때문에 그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 자기가 을의 위치에서 도움을 받아서 성장했으니 다시 자신의 아랫사람을 위해서 값아야 한다 그 사회 속에서 돈 벌고 자신이 크게 성장되었다면 반드시 그 사회를 위해서 값아야 한다 이러한 이렇게 당연한 세상의 진리를 이제 까지 인류는 실천하지 못했다. 아랫사람을 돕기 위해서는 내가 실력이 있어야 한다 때문에 배우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다 무식하면 편견을 낳고 편견은 죄를 범한다 사람을 돕는다는 건 연탄 날아다 주고 라면 사다 주는 게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바르게 살도록 가르쳐주는 일이다 바르게 살면 사람은 잘살게 하늘이 도와준다. 남을 도와주면서 잘난척하고 자만하면 하늘이 용서치 않는다.( 자원봉사 나간 사람들이 크게 다친 경우, 북한에 선교자금으로 라면공장 세워주고 반신불수된 목사, 선교활동 봉사 중에 안면마비 목사, 간호사 봉사 선교 때 차사고로 )
에구구~~~ 이건 하느님이 문제인가? 아님 종교, 목사인 아버지? 아니면 천성이 문제인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기독교등 종교문제가 아니라면 단순할텐데. 인간이 문제라고. 종교도 문제가 아닐까? 굳이 왜 종교를 믿어야하나. 난 무신론자인데도 더욱더 깨끗이 사는데. 더러워서 종교를 찾는지는 아닐지.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는 종교인들. 성경은 왜 읽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것이 인간의 본질일까? 기원전 공자님,소크라테스 등 성헌들의 말씀이 2020년까지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인간들의 추악한 본질, 절대 앞으로 200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천성들. 종교가 사람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선악설이다. 쓰레기는 쓰레기다. 앞에서 가식적인 눈믈만 흘릴뿐.
중국에 불교가 들어온건 서기전후였는데, 공식적으로 불경(대승)이 발간(번역?)된건 후한때인 2세기경 부터였고, 특히 5세기 북위때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바로 이때 발간된 불경의 주 사상이 '노장' 이었지요. 동북아시아의 대승불교 경전의 첫머리가 다른 불경과 마찬가지로 '여시아문' 즉, 석가에게 이렇게 들었다(나는 이렇게 들었다)로 시작하여서 마치 인도의 오리지날 불경을 번역한 것으로 사기를 치지만, 실제 모든 대승불교경전이 학자들에 의해 중국 승려들의 창작이었던단건 60년대 이래 충분히 밝혀졌다고 봅니다. - 즉, 대승불경은 싯달타를 도용한 중국승려들의 개인적 우주관에서 나온 경서라는 거죠. 실제 석가의 가르침과 가깝다는 소승불경(수타니파타)엔 내세관이 없습니다. 내용은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인 착한사람이 되라, 이웃에 폐를 끼치지마라 같은 훈육에 가까운 속세철학과 셰상을 판단할때 중도의 길을 가라고 가르친게 전부죠. 더구나 내세에 대해선 자기는 알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중국의 승려들이 노장과 도교를 끌여들여(유교를 포함한 제자백가의 사상을 다 끌여들였음) '오묘'하고 현학적인 미사여구로 잔뜩 꾸면논게 대승불교 경전들이죠. 그러다보니 한국에 전해오는 불교와 도교의 가르침이 헷갈릴 정도로 유사하게 된거죠. 물론 노장이 중심이지만.
기독교는 유교와 도교 중 유교에 더 가까울 것같습니다. 유위와 무위 중 유위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내가 거룩한 것같이 너희도 가룩하라'는 율법의 명령이고 사람은 (교회로 모여) 인의를 힘써 실천해야합니다. 무위란 오직 창조주 신에게만 속한 것일뿐 세상신이 지배하는 세상에선 아무도 (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 없습니다. 정글같은 인생에 생존 자체가 안될 겁니다. 그러므로 신념을 같이 하는 공동체가 필요한 까닭이죠. 점진적 유보와 주변 즉 이웃 사랑부터 실천해 교회의 외연을 넓혀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누구보다 나부터 이 과정에서 성화되기 때문이죠. 내가 안변하면 남도 안바뀌니까요. 이런 작은 실천부터 하지않은 채 넓은 마음과 포용하는 인식을 가졌다해도 아무 것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죠.
규정함 정해짐 나아감은 양이요 비규정 물러남은 음이라오 노자이이는 음이요 공자공구는 양으로 음양사상이 시작되고 좀 막연하니 오묘함 묘연함으로 표현하니 사실 자연의 그러한 도법을 한마디로 그냥 도. 일심. 하늘. 하느님. 하나님. 신. 무. 우주기운 등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람들이 만든 용어라. 문자로 기록되어 오늘날 까지 전해지므로 해서 여러 해석이 있지만 서로 조금씩 다를뿐이지요. 결론적으로 종교 철학 과학은 분리되어 생각하지 않아야 분별심이 평상심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그리고 모두 하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목사님 이시군요!
놀라워요.
노마드님 무척 궁금했거든요.
한국목사들은 이스라엘 역사만 관심 있는 줄 알았는데요.
공부하는 멋진 목사님 만났습니다.
노마드님 철학 넘 좋아요.
몽땅 퍼주세요. 👍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힘이 나네요 ^^
40:50 선생님 저는 20대 청년이고 지금은 현역 군인입니다.
대략 5년 전쯤에 처음 이 유튜브를 찾았고 고전을 읽을 때 도움을 받고자 할 때 여길 찾습니다.
제자가 더 잘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진심과 가르침들을 곱씹어보고 삶을 영위하겠습니다.
선생님도 늘 행복한 삶을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문학을 즐겨듣는 군인 !! 멋있네요. 어떤 자리가 되었건 리더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좋은 군인이 되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nomad-art 선생님 저야말로 감사합니다!ㅁ!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목사님이시구나
이걸 의외라고 생각하는 걸 보니
저도 딱지가 많았나봐요 ㅎㅎ
도가에 대해 항상 의문이었거든요
왜 도가에서 법가,종횡가,병가가 함께 나온다는게
관자 한비자 노자 시리즈를 보면서 이해가 갔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미술에 이어 사기열전 정말 감사합니다.
전체적 흐름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 고맙습니다. 목사님중에 노자의 사상에 조예가 깊었던 분이 이현주 목사님도 계신데, 목사님 강의도 이해하기 쉽고 새롭습니다. 혹 목사님의 저서가 있으시다면 매 강의 상단에 올려주시면 좀 더 깊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랫동안 건강하십시요.
노마드 알게 되어 행운입니다.훌륭한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동서양철학에 관하여 세세한부분을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마드님의 강의 퇴직후 듣게 되니 너무행복합니다
특히 한비자와 노자와 아담스미스의 비교에서 내가모르는부분이 너무많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목사님이셨군요~ 폭넓은 철학과 인문을 하시는 목사님.
요즈음은 목사라고 하면 무조건 욕을 먹는 세상이라 마음이 몹시 슬프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nomad-art 하하하
고맙습니다. 오묘합니다.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번 들어 봐야갯네요
감사합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곡관에서 노자를
맞이한 사람은
유희가 아니고
윤희라는 사람임
그는 함곡관의 국경수비대장
도덕경은 노자가 주나라
왕실 도서관 사서로 근무할 때
희귀본의 좋은 구절을 모아서
강의용으로 편집한 책이며
함곡관에서 윤희에게 설한 내용을
기록한 책은 노자서승경입니다
삶에는 도가있고 죽음에는 진 리가 있읍니다 도에는 규칙이 있지요 세상에는 도가 아닌것이 없읍니다 기준이나 수준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도를 도라고 말하면 이미 도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렇게 말한사람 그렇게 이해하는 사람한테만 통하는것이고요 세상 모든것은 도로 통하여 변하고 진화하여 가는것이 아닐까합니다
많이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랑을 솟아 부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해외에 나와보니 우리나라가 편견이 많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힘들게 사는구나
많이 느낍니다
논어의 새로운 깨달음이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연 속에 비밀을 풀어야 잘 산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사람 관계 속에서 인연으로 만나는 사람 간에 처리하는 능력이다. 인연 즉 사람 관계를 잘못 처리하면 하늘의 벌이 항상 그 사람을 처벌한다 이런 우주의 법칙 즉 진리를 아직까지
우리들은 몰랐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간다. 섭리에
어긋나면 틀림없이 어려움 속에서 살게 되는데 그 어려움이란 여러 가지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몸이 아파진다, 하던
장사가 망한다. 투자한 돈이 모두 날아간다,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난다 이런 일들이 우연처럼 일어나지만 실상은 정확하게 그 사람이 살면서 바른 관계를 했는가 안 했는가에 따라 또 그 상황의 차이에 따라서 받는
벌도 차이가 생겨난다. 세상 사람은 항상 갑과 을의 관계 속에서 산다 회사에서 윗 상사는 언제나 아랫사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부부관계 속에서도 갑의 위치에 배우자가 을의 위치에 배우자를 위해서 행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야 한다. 이것이 살아가는 의무이다 반대로 을의 위치 즉 직장이나 부부나 친구관계에서나 을의 위치에 있다면 갑을 존중하고
갑의 말을 잘 듣고 따라야 하는 게 의무이다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세상을 바르게 사는 게 아니며 세상을 바르게 안 살면 언제나 불행한
일이 벌어진다- 어떤 경우에서든지 사람은 도움을 받아서 성장한다
자신이 도움을 받아서 성장했기 때문에 그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 자기가 을의 위치에서 도움을 받아서 성장했으니 다시 자신의 아랫사람을
위해서 값아야 한다 그 사회 속에서 돈 벌고 자신이 크게 성장되었다면 반드시 그 사회를 위해서 값아야 한다 이러한 이렇게 당연한 세상의 진리를
이제 까지 인류는 실천하지 못했다. 아랫사람을 돕기 위해서는 내가 실력이 있어야 한다 때문에 배우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다 무식하면 편견을 낳고 편견은 죄를 범한다 사람을 돕는다는 건 연탄 날아다 주고 라면 사다 주는 게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바르게 살도록 가르쳐주는 일이다 바르게 살면 사람은
잘살게 하늘이 도와준다. 남을 도와주면서 잘난척하고 자만하면 하늘이 용서치 않는다.( 자원봉사 나간 사람들이 크게 다친 경우, 북한에
선교자금으로 라면공장 세워주고 반신불수된 목사, 선교활동 봉사 중에 안면마비 목사, 간호사 봉사 선교 때 차사고로 )
너무 좋내요
감사합니다 ^^
멋져요
감사합니다 ^^
철학이 아니라 철학하기
생각이 아니라 생각하기
를 가르쳐 주시는 분 😇
도는 도를할 수있고 항상 도라고 할 수없다 인간은 항상을 유지하려는 것에 사로잡혀 있어 항상을 추구하는 폐해를 줄이려면 항상하지 않다는걸 알고 실행하면됨 항상과 항상하지않음을 적절히 조화시키라는 것 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요 상을 무욕 상을 유욕
Wow, 아우님 덕에 노자를...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선생님 강의 들었습니다 . 구독 꾸-욱
강의가 너무 좋습니다 강의 도중에 내용이 중간 조금 끊어짐이 있어 아쉽습니다
학생들이 잘되야 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그런데 좋은 말해도 나쁜일을 계속하는 목사 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년 동안 그러네요. 목사 딸이면서요. 말이 안통하는데요. 미친겁니까? 당하는 입장은 괴로워요. 영상 올러주세요.
에구구 ~~~
에구구~~~ 이건 하느님이 문제인가? 아님 종교, 목사인 아버지? 아니면 천성이 문제인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기독교등 종교문제가 아니라면 단순할텐데. 인간이 문제라고. 종교도 문제가 아닐까? 굳이 왜 종교를 믿어야하나. 난 무신론자인데도 더욱더 깨끗이 사는데. 더러워서 종교를 찾는지는 아닐지.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는 종교인들. 성경은 왜 읽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것이 인간의 본질일까? 기원전 공자님,소크라테스 등 성헌들의 말씀이 2020년까지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인간들의 추악한 본질, 절대 앞으로 200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천성들. 종교가 사람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선악설이다. 쓰레기는 쓰레기다. 앞에서 가식적인 눈믈만 흘릴뿐.
본인이바뀌어야돼요..
@@moon-shot_tv
종교문제도 아니고
목사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녀가 목사의 딸이라는 이유로 문제를 확대할 이유도 못됩니다.
각자의 몫대로 살뿐이예요.
저는
남을 보기전에 거울먼저 보며살려고 합니다
노장사상.. 무의자연, 비워야 체운다고 했지요.
목사님을 이제야 알았네요..
^^
ㅎㅎㅎ안녕하세요 ㅎ
역시 인류사의 가장 위대한 두 철학자 노자와 석가입니다.
예수님의말씀과 일맥상통.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노자가 아니고 놀자 아닌가요?
ㅎㅎ
노자 1장은 백서본이 맞습니다. 양자동출 기묘 비긍명야. 이명동위 기소교 명가명야. 현지우현 지시 비긍도야. 중묘지문 지모 도가도야. 라고 읽어야 합니다.
노자 세상속으로 넣가 나다 나는 넣어다.
직업? 생업 노자와는 연결점이 아니네요.
개신교 목사군에서 상당히 다양한 전문가 탄생이 되는군요.
동양고전에 정통해 질수록 사막 일신교와 괴리가 심해질 겁니다.
우암 송시열, 현대 정치인들의 프레이밍, 한국의 적폐타령 모두 죽기 살기로 남들을 단죄하려 드는데, 노자는 도 닦으라 하나보군요.
중국에 불교가 들어온건 서기전후였는데,
공식적으로 불경(대승)이 발간(번역?)된건 후한때인 2세기경 부터였고,
특히 5세기 북위때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바로 이때 발간된 불경의 주 사상이 '노장' 이었지요. 동북아시아의 대승불교 경전의 첫머리가 다른 불경과 마찬가지로 '여시아문' 즉, 석가에게 이렇게 들었다(나는 이렇게 들었다)로 시작하여서 마치 인도의 오리지날 불경을 번역한 것으로 사기를 치지만,
실제 모든 대승불교경전이 학자들에 의해 중국 승려들의 창작이었던단건 60년대 이래 충분히 밝혀졌다고 봅니다.
- 즉, 대승불경은 싯달타를 도용한 중국승려들의 개인적 우주관에서 나온 경서라는 거죠.
실제 석가의 가르침과 가깝다는 소승불경(수타니파타)엔 내세관이 없습니다. 내용은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인 착한사람이 되라, 이웃에 폐를 끼치지마라 같은 훈육에 가까운 속세철학과 셰상을 판단할때 중도의 길을 가라고 가르친게 전부죠.
더구나 내세에 대해선 자기는 알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중국의 승려들이 노장과 도교를 끌여들여(유교를 포함한 제자백가의 사상을 다 끌여들였음) '오묘'하고 현학적인 미사여구로 잔뜩 꾸면논게 대승불교 경전들이죠.
그러다보니 한국에 전해오는 불교와 도교의 가르침이 헷갈릴 정도로 유사하게 된거죠.
물론 노장이 중심이지만.
유실신 체계를 노자와 유사하다고 하다니, 왜곡하실려고 하는것인지 노자를 잘못이해하신것인지... 2편은 아직 못봤지만 강의가 노자보단 장자쪽에 가깝네요 군주통치학 제왕학병가로서의 노자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공자란 놈이 유명 해 온 만큼, 민생은 고달퍼온것...이라고 해석해도 될거 같애...흐
아주 틀린 애기는 아니네요 ㅎ
만유인력의 법칙
무위.
기독교는 유교와 도교 중 유교에 더 가까울 것같습니다.
유위와 무위 중 유위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내가 거룩한 것같이 너희도 가룩하라'는 율법의 명령이고 사람은 (교회로 모여) 인의를 힘써 실천해야합니다. 무위란 오직 창조주 신에게만 속한 것일뿐 세상신이 지배하는 세상에선 아무도 (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 없습니다. 정글같은 인생에 생존 자체가 안될 겁니다. 그러므로 신념을 같이 하는 공동체가 필요한 까닭이죠.
점진적 유보와 주변 즉 이웃 사랑부터 실천해 교회의 외연을 넓혀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누구보다 나부터 이 과정에서 성화되기 때문이죠. 내가 안변하면 남도 안바뀌니까요.
이런 작은 실천부터 하지않은 채 넓은 마음과 포용하는 인식을 가졌다해도 아무 것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죠.
규정함 정해짐 나아감은 양이요 비규정 물러남은 음이라오 노자이이는 음이요 공자공구는 양으로 음양사상이 시작되고 좀 막연하니 오묘함 묘연함으로 표현하니
사실 자연의 그러한 도법을 한마디로 그냥 도. 일심. 하늘. 하느님. 하나님. 신. 무. 우주기운 등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람들이 만든 용어라. 문자로 기록되어 오늘날 까지 전해지므로 해서 여러 해석이 있지만 서로 조금씩 다를뿐이지요.
결론적으로 종교 철학 과학은 분리되어 생각하지 않아야 분별심이 평상심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그리고 모두 하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실존인물인지도 모른답니다.
천부경과 같은 이치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