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난 때 제일 의외였던 장면들은 과거 극장판에 나왔던 검은 조직 인물들이 나왔던게 진짜 놀랐습니다 핑가 언급되면서 증류주 애들 이름 나오는데 피스코,아이리쉬 나올 때 "이걸 언급해주네?" 놀랐고 큐라소도 언급해줄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리고 중후반부에 미즈나시 레나의 회상씬도 있는거보고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예전에는 미즈나시 비중이 너무 적었는데 갑자기 회상에서 자기 아버지와의 마지막 기억 나오니까, 어렸을 적 초등학교 때 봤던 전설의 스토리 중 하나인 적과 흑 스토리가 제 머리 속을 훅 스쳐지나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극장판은 스토리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과거의 이야기들을 오마주를 해줬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주우우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후루야랑 아카이가 동맹을 하는 이유가...아마도 그 '다과회'이지 않을까?싶어요 ㅋㅋㅋㅋ 아마 거기서 실제로 히로가 왜 죽었는지 아카이는 히로를 원래 어떻게 해줄려고했는지 알려줬을 것 같아요
10:20 베르무트가 변장을 벗을 때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오오~ 하면서 같이 소리내는 게 너무 웃겼음ㅋㅋㅋ 하이바라가 란한테 입 맞출 때도 사람들이 와아아 이러구ㅋㅋ 진짜 사람들 반응 때문에 보는 게 더 즐거웠어요 이번 극장판은 코난이 자기소개하는 그부분이 너무 웅장하고 멋있어서 그거 보면서 엄청 두근두근하더라고요 그 때부터 꿀잼기운이 막.. 흑철의 어영 너무 재미있었어요ㅜㅜ
베르무트가 하이바라를 도왔던 이유는 단순히 하이바라 때문이 아님 베르무트랑 보스는 현재 아포톡신을 먹어서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는데 생장인식시스템이 있으면 자신과 보스의 비밀이 들키게 될 수 있으니 생장인식시스템을 없애야만 했을 거임 그리고 보스가 베르무트한테 ~을 없애라 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여기서 ~가 생장인식 시스템일 가능성이 큼 왜냐하면 아까 말했듯이 보스는 유아화 됐을 가능성이 크고 현재 자신의 모습,거처 등등을 감추고 있는데 이 시스템이 있으면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니 없애라고 명령한거임 그래서 베르무트는 변장을통해 시스템이 엉망인것 처럼 조직을 속여서 조직이 시스템을 폭파시키게 만듦 결론적으로 하이바라에 대한 사적인 감정때문에 도와준게 아니라 자기랑 보스의 비밀이 들킬까봐 생장인식을 없애려는 목적 때문인듯
미란이에게 키스를 돌려준 건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장미는 코난을 좋아하지만 자신을 보호해주고 언니를 닮은 미란이 역시 좋아하기 때문에 입맞춤을 돌려줬다고 봅니다 만화 초반에는 미란이를 경계하고 가끔씩 질투해 미란이를 피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입맞춤을 돌려줘서 있는 그대로의 사실, 도일이와 미란이의 관계를 인정하며 성숙해진 장미의 모습, 장미의 성장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키스를 돌려줘서 잘만든 것 같았음.. 하이바라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더 짙어진 느낌. 예전 시즌1인가에서 아유미가 하이바라한테 코난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좋아한다면? 해놓고 결국 안좋아한다고 답했던 그 장면처럼 코난에 대한 호감을 그냥 혼자 간직하며 란과 코난의 관계를 그저 지지하기만 하는 모습을 강조하려는 것 같았어서 만족스러웠음…
8:05 아카이가 먼저 버본이러 불러서 아무로도 라이라고 되돌려준거…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ㅋ 코난 극장판 극장에서 보고나면 나중에 디비디 나오고 다시보는정도였는데 이번엔 극장에서 2회차 뜀… 그리고 작화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이뻐서 ㅋㅋㅋㅋㅋ ㅠㅠ 역대급 작화… 중간에 원화인진 모르겠지만 스틸컷들 진짜 너무 이뻐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코난 ost중에서 헬로 미스터마예스터데이랑 도월교랑 같이 젤 좋음… 너무 잘뽑은듯
베르무트가 할머니였다는게 후반에 확실해지지만, 사실 초반에 떡밥을 하나 뿌리긴 했음. 베르무트의 매니큐어 색깔이 반짝이는 초록색이었는데, 이어서 나온 극 초반에 나왔던 할머니도 초록색 매니큐어를 스쳐지나가듯이 보여주면서, 아 이번 극장판을 뭔가 신경써서 만들었구나를 더 느끼게 해줬음. 여친하고 보면서 베르무트 아냐? 이랬는데 진짜 베르무트여서 떡밥회수 오졌다 이럼
아 근데 솔직히 다른거 보다 제일 아쉬웠던게 핑가인데 큐라소가 죽고 새로운 럼의 오른팔이 핑가였다는 점에 기대 많이했었는데 분량이 생각보다 많이 적었고 심지어 좀 허무맹랑하게 죽은게 좀 아쉬웠음 어우 근데 하이바라 딱 납치하고 미란이랑 싸웠던 씬은 둘 다 싸우는 장면이 뭔가 스무스하게 잘 나왔다고 해야되나 ㅋㅋㅋ 그래서 집중도 잘되고 마음에 들었음 그래도 미란이가 차로 뛰어내리고, 럼 오른팔을 상처낸 장면들 보고는 미란이는 너프시켜야되는게 아닌가 싶었다 진짜 ㅋㅋㅋㅋ 솔직히 이젠 검은조직한테도 안밀리는 미란이가 좀 깨긴하고 검은조직이 그냥 존내 허술해지는 느낌이 좀 들었음 ㅋㅋㅋㅋ 딱 어제 보고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라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중후반은 몰입하고 볼 수 있어서 재밌긴 했었던거 같음
바가민님 영상 아주 동의합니다. 제일 좋았던 점이 쓸데없는 애들의 분량을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캐릭터들이 각자 위치에서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했다는 점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박사님도 오랜만에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추격하고, 워커도 핑가와 함께 하이바라 납치를 주도하고 제일 많이 셰리를 의심한 건 평소보다 상향됬구나 했고요. 키르가 대활약했던 것은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력있는 키르가 너무 역할이 없어지는것 같았거든요
흑철의 어영을 4번 본 사람의 입장으론 솔직히 말하자면 박사님과 코난의 추격씬과 미란이의 싸움씬도 정말 재밌었고 아카이 슈이치가 미군의 총으로 잠수함 쏘는 장면이 제일 미쳤습니다 또 핑가라는 캐릭터도 정말 매력적이였는데 일회용이라서 많이 아쉬웠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코난과 하이바라의 키스는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최근 몇 년간 나온 극장판 중 제일 재밌었다... 하이바라가 주연이고 평가도 좋아서 기대는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음. 후반부가 약간 아쉽긴 했지만 초~중반부가 진짜 몰입감이 있어서 엄청 집중해서 봤다ㅋㅋㅋㅋㅋ 바가민님 말처럼 황금기 시절 만큼은 아니지만 준황금기 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진짜 잘 만든 극장판이고, 오랜만에 코난 극장판 보면서 진심으로 재밌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번 오프닝이 진짜 좋았음. 극장판 여러번 본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고 매번 연출도 비슷해서 이번에도 별 기대 없었는데, 이번 연출보고 힘 좀 썼는데 이 생각이 젤 먼저 들었음. 이번 빌런이었던 핑가도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생각함. 그리구 마지막 엔딩곡도 너무 좋았어서 요새 계속 듣는 중
그것보단 보스가 생장인식 시스템을 없애라고 명령 했음. 근데 그걸 베르무트에게만 알려준걸로 보아 베르무트랑 보스만 알아야할 뭔가가 있다는 뜻임. 결국 보스, 베르무트, 코난, 하이바라 전부 위험했던건데 베르무트가 머리 잘써서 없애버린거임. 근데 하이바라를 없애고 오류가 있다는걸 알려줘도 됐었는데 없애기 전에 알려준걸 보아 그 친절이 베르무트가 지켜주긴 한듯.
이번 극장판 워커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줘서 키르 좋아하는 줄 알았음 흥, 이런 것도 모르는 거야? 자, 이걸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닫혀! 그래! 죽을 수도 있단 말이야! 조심 좀 하라고! 이렇게 말하는데 키르가 거의 코난의 어레레~ 이상하네? 급으로 되게 직설적으로 물었는데 그걸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워커, 당신은 진정한 사랑주의자❤
[장문주의] 내 감동포인트 이번 극장판 보면서 눈물날라했던 장면이 한둘이 아닌데 진짜 눈물났던 장면만 말해보자면 마지막쯤에 '그대가 있다면' OST 쫙 깔리면서 코하가 손잡고 바다 위로 올라가려는데 하이바라가 올라가봤자 정체가 들킨이상 주변사람들이 위험해진다는 생각땜에 손을 놓아버리려는 순간 코난이 늘 그랬던것처럼 괜찮을거라는듯한 표정을 짓는걸 보고 하이바라가 지금까지 코난이 이런 순간에 지었던 표정들 회상하는 장면에서 오열ㅠㅠ또 마지막에 '아름다운 지느러미' 주제곡 깔리면서 성우진 이름 띄어주고 할때 하이바라의 새 삶을 열어줬던 아유미가 하이바라 안아주는거 보고 다시 눈물 찔끔ㅠ 그리고 그걸 옆에서 흐뭇하게 보고있는 코난❤ 하 또 보고싶다
코하 모먼트 오마주 진짜 알차게 활용해서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액션도 핑가와 란의 전투, 자동차 레이스 등 기대이상이었어요. (개인적으론 순흑의 악몽 보다는 퍼시픽 부이 폭발 장면이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나머지 액션이 맛깔나게 들어가서 만족해요!) 하지만 영상에 나온것처럼 추리 부분이 아쉬웠고, 개인적으론 진과 쉐리가 직접대면 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물론 다음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도 그런 장면은 연출되지 않아야 하겠지만..진과 쉐리의 관계에 대해서 더 깊이있는 연출을 보여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정말 재밌었어요!
[장문주의] 27일에 보고왔던 코난 라이트팬입니다 원래부터 코난을 소소하게 즐기고 있었고, 검은조직 관련 에피소드나 극장판들(ex. 순흑의 악몽)도 되게 재밌게 봤었어서 이번 극장판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갔었는데... 와... 첨엔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갔다가 집에 돌아올 때는 좋은 의미로 마음이 영화의 여운과 감동으로 물들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이 글도 이번 클라이막스 때 OST 들으면서 적는 중입니다 🥲) 원래부터 이번 극장판이 정말 역대급으로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조금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진짜 예상보다 훨어씬 더 재밌어서 이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코난에 입문해 덕질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ㅋㅋㅋ 요새 핫한 이슈인 작가•배우 파업과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에서도 중요한 존재인 AI기술이 이번 영화에서도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이자 위험 요소로 두면서 작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풀어가고 해결해나갈 때 작용하는 첩보물과 추리물로서의 특색과 재미도 꽤나 재밌었고 특히 검은조직이 나오는 만큼 스케일과 작중에서 조여오는 위기감과 긴장감도 매우 컸었는데, 그 덕에 극의 진행에 더 몰입되고 재미도 배가 됬었던 거 같았습니다 (미임파도 유료 시사로 보고 왔었는데, 영화의 전체적인 면을 놓고 보면 당연히 이번 미임파가 더 높겠지만 단연코 "재미와 감동, 여운"은 흑철이 ㄹㅇ 훨씬 더 압도적이였던 거 같아요....ㅋㅋㅋㅠㅠ) 그리고 코하커플의 수중씬에서의 모습은... 작중에서 쌓아오던 빌드업들이 마침내 터지면서 그때 느껴지는 감동과 재미, 코하 두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서로를 향한 진심과 유대감은 진짜.... 그동안 영화들을 보면서 정말 간만에 몰입하며 응원했던 감동적인 커플링이였다고 생각해요...ㅎ (+ 그때 같이 흘러나오는 OST가 진심 미쳤습니다 대사에서 다가오는 감동과 찐한 여운까지...크으....ㅠㅠ) 라이트팬 때부터 코하•신란 커플 둘 다 좋아했었는데 이제부턴 코하커플은 훨씬 더 좋아할 거 같아요...ㅎ🥲 이 두 캐릭터가 서로가 죽을 뻔할 때마다 구해줬던 전적도 있고, 수중씬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도와주며 함께 두려워하지 않고 위로 같이 올라가는 모습은.... 앞으로도 코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거만 같은 최고의 명장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하이바라의 키스 대사에 관해서도, 솔직히 그 극박한 상황에서 코난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하면서 서로 입이 닿은 게 사실이기도 하고 하이바라가 그동안 겪어왔던 사건들과 그걸 코난이랑 같이 극복하고 이겨내온 극적인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이번에 그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자신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을 헤쳐나가며 도와준 인물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하면서 입이 서로 닿은 걸 키스라고 생각하고 설렐 수도 있단 게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ㅎ 🥲🥹 또한 마지막 란하 키스씬은.. 정말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신란의 소중한 사이를 알고 있는 하이바라가 직접 란과 입을 맞추고 나서 코난에게 '돌려줬어, 니 입술' 라고 말하며 신란의 사이를 지켜주는 듯한 장면에서 참 아련하면서도 두 사람의 사이를 지켜주는 거 같은 모습이 정말 멋져보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서 눈물나더라구요....ㅎ ㅠㅠㅠ 물론 저도 이번 극장판이 코하주연이었던 만큼, 마지막 장면에선 어차피 이 만화의 근간이 신란이란 걸 이미 알고있는 만큼 코하랑 란, 이 셋이 걍 서로 끌어안으며 안도하고 웃는 모습으로 끝났어도 정말 좋았을 거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신란커플도 무슨 극장판이였는지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란이 코난 눈 속에 파묻혀서 죽기 직전에 구해줘서 그 후에 껴안고 우는 걸 초6 쯤에 할머니집에서 봤었는데도 기억이 선명할 정도로 되게 좋아하는 장면이여서 지지하는 바입니다...ㅎ) 코하커플로썬 정말 엔딩에서 아련하고 여운 마니 남지만, 그래도 이번에 코하가 서로간 유대감도 더 쌓이고 성장한 데다 마치 운명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감동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며 서사 이뤄낸 거 맞긴 해서 작가도 하이바라의 해피엔딩 보장한다 했으니까, 코하커플을 더 지지하긴 하지만 신란이 이어진다 해도 둘이 마지막에 가서도 헤어지지 않고 서로 친하게 지내며 같이 일하는 파트너이자 절친 사이로 맺어줘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ㅎ 🥲 아무튼 정말 간만에 너무 재밌게 봤던 코난 극장판은 변함없는 사실이고, 앞으로 입문해서 코난 덕질하고 싶은 맘이 절로 들어요 ㅎ 🥲 😆
이번 극장판 감상평 1. 코난 원래 로맨스 아닌데 너무 설렘(코하팬은 펑펑 웁니다)특히 안경씌워 주는거랑 인공호흡기 씌워주는거 2. 이번 극장판 보고 내 마음속에 1위됨(왜 근데 원작에서는 하이바라 캐붕이니 아카이하고 사촌이였니 막 작중취급이 안좋냐고!! 고쇼 센세야) 결론:둘이 사겨라
근데 하이바라가 양보한 브로치로 인해서 이번 한번만 살려준거일수도있는데 단순히 그 이유때문이 아니라 베르무트가 보스한테 생장 인식 시스템을 없애라는 명령을 따로 받고 일부러 장미로 변장해서 돌아다녀가지구 진이 생장인식 장치에 결함이 있다는걸 오해하도록 만들어서 없애도록 했으니까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있긴한듯 굳이 따지면 이유는 후자가 더 크긴하죠
마지막 키스 장면은 전 상황을 하이바라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됩니다. 물속에서 하이바라는 코난에게 인공호흡을 합니다. 코난에게 마음이 있는 하이바라는 이를 키스였다. 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하이바라는 코난이 이를 의식하는지 신경이 쓰였는지 육지에 올라와 란이 배를 타고 다가오자 쓰러진척 연기를 합니다. 이는 만약 란이 보는 상황에서 코난이 자신에게 인공호흡을 하길 망설인다면 코난도 인공호흡이 스킨십이라는 생각과 하이바라를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기에 하이바라는 내심 코난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코난은 주저 없이 달려갔죠 하이바라는 여기서 코난을 밀어내고 란과 키스(인공호흡)를 함으로써 코난에게 우린 아까 키스를 한것이라고 의식하게 만듭니다. 하이바라 나름의 질투이자 표현이죠😢
어...전 완전 다르게 봤는데.. 하이바라가 키스였다 생각한것 까진 맞는데 마지막에 란이랑 입맞추고 "니 입술 돌려줬다"는 뜻의 대사가 나온걸 보고 일부러 란에게 자기가 받은 키스를 돌려주려고 의식이 없는척 기다린 것 같아요. 코난이 먼저 왔을때 의식이 있음에도 손으로 밀어낸걸 보면 처음부터 란을 기다렸다고 생각해용 하이바라가 코난을 좋아하는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에피소드 시작부터 신이치♡란은 공식적으로 러브라인이 있어왔기 때문에 하이바라의 마음은 관객에게 알려주되, 코난의 오랜 전통과 같은 커플구도를 깨는걸 불편해 할 관객들을 위한 장치라고 봤습니다..! 한마디로 하이바라의 마음이 어떻건, 신이치와 란의 관계에는 앞으로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거라고 선을 그은거죠
진짜 오랜만에 명작이 될 뻔한 극장판이라 즐겁게 봤어요 ㅋㅋ 극장판 마다 작붕이 그래도 좀 있었던지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작화는 잘 나온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제가 좀 소름돋았던 건 마지막 베르무트가 가진 후사에 캠벨의 브로치를 줌인 했을 때 였는데, 역시 후사에 캠벨과 검은 조직이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영화관에 보러 갈 때마다 같이 보신 분들도 다들 놀라시더라고요 ㅋㅋ 검은 조직의 보스도 궁금하지만 쿠키 보고 내년 극장판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이번에는 베르무트와 키르의 활약이 정말 멋졌다고 생각해요! 베르무트가 하이바라를 도와준 이유가 브로치를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버불렛인 코난과 란을 지키기 위해서도 생장인식 시스템을 파괴해야만 했죠. 베르무트가 보스에게 판도라의 상자라는 메일을 보낼때 시스템을 파괴하라는 명령이 떨어질 것을 예측하고(답장받을때 "그럴줄 알았어"라는 대사가 있었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형성되게끔 한 것이 아닐까요? 마지막 베르무트의 대사(자신이 도와준 이유를 찾아내라는 말)도 결국 코난이 보스를 찾아내서 조직을 파멸시키기를 바라는 마음과 연결될 수 있구요! 베르무트가 이번에 너무 선역으로만 등장한다고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지만, 전 오히려 적당히 조직에 협조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뤘다는 점에서 베르무트의 입체적 캐릭터성이 잘 드러난 것 같았어요.(물론 베르무트의 카리스마가 살짝 가려지긴 했지만요) 키르도! 초반 액션씬과 하이바라 도와주는것 진짜 멋있었어요..
키스씬... 비색의 탄환, 화염의 해바라기도 그렇고 최근 장미가 코난 이성으로 좋아하는거 공식에서 티나게 만드는거 생각하면 그렇게 깰 건 없을 것 같은데용😅 인공호흡하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미란이에게 키스를 돌려주고 웃는 건 개인적으로 너무 '코하' 그 자체를 잘 표현한 장면인 것 같아요! 장미와 코난이 어떤 사이인지.. 절대 이성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는걸,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구하기위해 목숨걸고 바다에 뛰어들정도로 신뢰가 깊다는걸 깨닫게 만들어준 것 같고용.. 그 마지막 대사의 적절함에 감탄하면서 약간 간질간질 서글프기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극장판 영화관가서 3번을 봤는데 여러번 보니까 별 생각없이 넘기거나 장면이 빠르게 지나가 미처 다 보지 못한 부분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중에서 제일 놀란 장면이 하이바라가 할머니께 표를 양보하는 부분이 나오기 바로 전쯤에 베르무트가 핸드폰 화면을 보는데 그때 화면은 4개의 화면으로 갈라져 있었어요(광고 같은 느낌?) 첫번째에 하이바라가 양보한 표로 살 수 있는 브로치 사진이 있었어요 여기서 그 다음에 나오는 할머니가 베르무트라는 거를 암시한 것 같은데 첫번째로 봤을때는 이 장면에서 다른 풍경사진?에 집중을 해서 브로치를 못봤는데 두번째로 볼때 발견하고는 저 혼자서 입을 막고 놀랐는데 온몸에 소름이 쫙 돋고 저도 모르게 "와우"라고 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남들이 보기에는 제가 별거 아닌 장면에서 그런 반응을 보이니까 옆에 앉으신 분이 이상하게 보시긴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뒤에 나오는 ost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저번 극장판에 나온 ost도 아직까지 듣고 있는데 이번 거도 역시👍👍 그러니까 여러분도 몇번 더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나왔던 캐릭터들의 언급과 동시에 아무로 토오루와 아키이 슈이치가 말한것이 좋았던것 같구요 그리고 여러 도와준것도 그리고 코난과 하이바라 (장미)가 서로를 생각 한것이 나온것도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란과 하이바라가 키스 한것도 나와서 나름 뜻밖에다가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었던것 같아요 코난과 하이바라가 서로 얼마나 생각한지도 기대한 만큼 정도로 다 나와서 그래도 만족으로 재밌게 봤어요 가장 좋았던것 코난 영화의 자기소개와 캐릭터들의 소개들이요 마지막에 나오는 예고편도 드디어 그다음으로 역시나 나왔으니까요 괴도키드와 하인성
오늘 포함 2번 밖에 안 보긴 했는데 저는 핑가는 확실히 아쉬웠음 그뿐만이 아니라 원작에서도 점점 그리 되어 가고 있는데 검은조직이 그 수준이 점점 아쉬워짐... 다만... 코하 팬이라서 망작 평가를 많이 받는 화염의해바라기조차도 몇번을 봤던 저에게 이번 극장판은 그래도 볼 가치가 충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1~7기 수준의 극장판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기~ 7기중 특히 세기말의 마술사랑 베이커가의 망령 이 두 작품이 코난 극장판 중 최대 명작이라고 뽑히고 있긴 하죠.. 추리분량이나 극장판의 느낌(?)들도 있지만 요즘은 검은조직-하인성- 강준영-키드-이상윤순으로 딱 나오는 인물이 정해지니 더 예전 극장판이 생각나고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또 키드 극장판인 감청의 권 때는 노재팬 시절이라 관객수가 처참했는데 후에 개봉한 비색의 탄환도 감청의 권이랑 비슷했구요.. 겨우 살아난 게 경찰동기조 첫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 다행히 검은조직 덕분인 지 흑철의 어영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긴 하지만 담년도 극장판이 또 하인성이랑 키드인 거 보면 예전 극장판 같은 느낌은 거의 못 나올 거 같네요😓 할로윈과 흑철에서 준영이가 두 번이나 나와서 담년도는 인성이랑 키드가 나오는 거 같아요
이번 극장판은 다른 극장판들의 작은 장점들과 관련인물들을 가져와 만들어져 스케일도 커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극장판들과는 다르게 크게 성공한 것 같네요. 앞으로 극장판들도 기대되고 검은조직 관련 극장판의 텀이 길다보니 많이 기다려야 될 것 같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아무로 아카이 관련 극장판 하나 나와줬으면...
어릴때부터 쭉 코난 봐온 팬들한테 추억 상기 시키면서 인물간 서사, 관계 읊어주는데 진짜 뻐렁쳤음...주요 캐릭터에 조금 아쉬는 정보도 있었지만ㅋㅋㅋ 잠깐씩 나오는 뇌절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니까 그러려니하고.. 영상미가 좋았음! 그리고 애기들도 보러오는데 피가 안나오더라도 애들 놀라겠다 싶을정도로 좀 과하게 디테일한 잔인한 장면이 있었음😂
이번에 나온 핑가는 앞서 다른 조직원들과 달리 죽은걸 누가 확인하거나 시체가 나온게 아니라서 설마 실아있나..? 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ㅋㅋ 극장판에서 코난이 수중에서 폭발하면 그 충격파가 어쩌고 이런말 한게 생각나기도 했지만 폭발할 때 잠수함이랑 너무 가까이 있어서 살아있을 확률이 매우 적죠ㅠ 개인적으로 일회용으로 쓰기 아까운 캐릭터 라고 생각했는데 아쉬웠어요🥲 아 그리고 흑철,순흑,칠흑 다 원작과 연결되는 극장판이라고 오피셜에 떴대요!!
(장문주의) 이번 극장판은 진짜 인물의 서사, 감정선에 집중하면서 봐야하는 극장판 같아요 액션이나 추리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주요인물들 감정에 집중하면서 보면 눈물이 날수도 있는...그런 극장판이었던듯.. 특히 그 나오미 아버지 일에 자기 아버지 일을 떠올리던 키르나, 자기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우는 나오미 말에 자기 언니 떠올리면서 같이 우는 하이바라(자기 언니 죽음이 본인 책임이라고 생각하는...)부분이.. 저는 좀 위험했었거든요 ㅋㅋ 그리고 박사님이 우는 것도 처음나왔고, 란도 코난보다도 먼저 2층에서 맨몸으로 몸 날려서 구하려고했고, 코난도 바다에서 나왔을 때 우는 것처럼 연출 된거나... 제 생각이상으로 흥분하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동안 생각 했던것 보다도 코난한테 하이바라가 엄청 소중하고 중요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극장판때문에 하이바라는 엔딩때 무조건 행복해질 거라는 확신도 들었음.. 코난이 하이바라를 구해주려고 힘쓰긴 했지만 결국 잠수함에서 스스로 탈출을 했었고, 바다에 빠진 코난도 하이바라가 구하러 갔잖아요 중간에 죽을 생각을 하긴 했지만요 하이바라의 성장서사이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에 하이바라가 다치거나, 죽거나 불행해지게 그냥 두고 보지 않을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는게 느껴져서요ㅋㅋㅋ 그리고 소소하긴 하지만 하이바라를 좀 고깝고 건방진 꼬맹이 정도로 생각 하던 소노코의 재벌집 딸 다운 씀씀이도 좋았던 듯 ㅋㅋ ....마지막..란 하이바라 장면은 그냥 일본식....할배의 사고방식과 감성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그동안 극장판이든 본편이든 하이바라의 감정에(매우 복합적이죠 동경, 사랑, 파트너십, 죄책감 등등..)이성적 사랑이 포함 되어있음을 얼버무리기나 했지 제대로 명확하게 내비춘 적이 없었는데 이번 극장판에 그런 연애감정이 포함되어 있음을 하이바라 스스로도 인정하고 관객들(팬들)에게도 알리고, 그와 동시에 혼자 품은 마음으로만 두고 그 이상을 바라거나 그 이상이 일어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스스로 선도 긋는 모습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긴 했습니다.. 고쇼할배가 강경 신란러이기 때문에 뭐... 물속에서 그런 장면 넣어준거 자체가 신기하긴 했어요 ㅋㅋ 대신 뒷장면을 넣은 거겠지만? 그럼에도 굳이 그렇게 우리 키스했어... 이런 직접적인 단어를 썼어야 했나 싶긴한데... 그 대사랑 뒤에 란한테 돌려주는 그건 고쇼할배가 쓴 거라고 듣곤 아 일본의 할아버지가 짝사랑을 표현하는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거구만...이라고 생각 하기로 했습니다..ㅎㅎ..고쇼 로맨스 쓰는거보면 레파토리가...너무 한정적이고 거의 똑같아서; 러브코미디를 좋아한다는데 쓸 능력은 부족한 작가군; 이런 느낌으로 넘겼어요 그 거 외엔 진짜 올드 팬들과 코하 팬들 그리고 하이바라에게 헌정하는 수준의 극장판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특히 그 넌 어떻게 항상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거냐고 하면서 떠올리던 장면들이 ㄹㅇ 하이바라가 코난에게 인간적으로든 남자로든 반했던 순간들이고 동경했던 순간들이었을 거라 ㅋㅋ 극장판 보고 그 에피들 다시보니까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그리고 카자미(안기준 부하)처럼 나오미도 정식 스토리에 편입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무진장 들었어요.. 진짜 순수하게 '시호' 였던 순간을 기억해주는 캐릭터는 아무도 없잖아요 하이바라가 되기 이전 셰리가 아닌 '시호'를 기억해주는 사람은 언니 아케미가 유일했는데 죽어버렸으니까.. 나중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이후에라도 나와주면 좋을 듯... 근데 그 배 운전해준 사람이랑 퍼시픽부이 국장은 일부러 그렇게 의심스럽게 넣었나 진짜 특히 그 국장은 자살한 사람 부검 왜하냐는 식으로 나와서 이새끼 뭐지?? 하고 얘 의심하느라 진짜 범인은 머리속에 남지도 않아서 그 컵 닦는거 나올때 저게 뭐; 싶었는데 그걸로 범인 잡을 줄이야(사실 좀 억지긴 한게 ㅋㅋ 주변에 여자들 커피 그런식으로 닦으면서 먹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ㅠ 이것도 일본에서나 흔한 일인가..) 그 마지막 공차기는 해일이 하이바라 덮칠려고해서 그 해일 분산시키는 용으로 나온 것 같아요 그래도 그정도면 자제한거긴 해서...ㅋㅋㅋㅋ 베르무트가 하이바라를 도와준 이유가 하이바라가 후사에 브로치를 양보해줘서 라는건 표면적으로 보이는 이유이고, 베르무트가 엘베 타면서 그 이유는 니가 알아봐야하지 않겠냐 실버불렛? 이라고 한 걸봐선 아마 숨겨진 진짜 이유가 있었을 걸로 보는게 맞을 거 같아요.. 사실 하이바라를 도와줬다기 보단 그 생장인식 프로그램이 무가치하다, 오류가 있다는 것을 보스에게 알리기 위해 피곤하게 그런 변장쇼를 하고 다니면서 어필했고, 결국 그것을 없애라고 명령을 받게 됐잖아요? 그 미트에서 나왔던 것 처럼 그 약이 사람을 어려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걸 숨기기 위해서 그 프로그램이 셰리를 추적했는데 어려진 애가 나왔다. 이걸 숨기려 한 행동인게 더 맞는 것 같긴해요 굳이 그 브로치를 클로즈업 한건 진짜 후사에가...조직이랑 상관 있거나 아니면 다음 편 극장판이 키드 메인이라 보석을 오래 잡아줬거나 그럴 거 같은데 ㅋㅋ.. 전 그 후사에 기사는.. 낚시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후자이길 바래봅니다.. 근데 그 생장인식은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이용하기엔 너무 인권침해적인 부분이 많은데 인터폴에서 그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상용화하는 게 좀 신기하긴 하더군요 서양이 그런거에 엄청 민감하지 않나 싶어서요... 거기다 나오미는 다른 나라로 가서 다시 퍼시픽 부이를 만들거라고 하는데 괜찮은거 맞겠죠; 그거 조직에서 없애면서 같이 터져 죽은줄 알텐데 다시 부활시키면 다시 쫓기는거 아닌가...뭐 이런거 세세하게 따지진 않을려고요 ㅋㅋ 본편 떡밥, 오마주도 많았고 진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극장판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키르 스파이들 중 제일 분량도 존재감도 없다시피 묻어놓은 캐릭터 이번에 제대로 활용해준 것도 마음에 들었음... 다른 스파이들이랑 다르게 살리려고 하는 유일한 사람같아서 더 좋았음 안기준이나 이상윤은 상황상 누군가가 죽어야한다면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할 캐릭터 같아서요...ㅋㅋ 근데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오에스티가 진짜 너무 좋더군요 가사가 진짜 하이바라 그 자체여서...ㅋㅋ 크레딧 올라가면서 잡히는 돌고래 모형도... 노래에선 상어의 지느러미 이제 거슬러 올라가려한다는 내용이라 하... 진짜 하이바라 주역 극장판 이제 또 나오진 않을 거 같아서...이번에 잔뜩 즐겨두려고요...n 차 찍어야지... 아 그리고 나오미 아버지는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뉴스에서 의식회복했다고 나와요 저격을 막진 못했지만 죽지않고 살았음 ㅋㅋ 아마 백형사 분량도 잘려나갔다고 하니 에프비아이 분량도 시간상 잘려나간 부분이 있을 거 같아요 진짜 이번 극장판으로 다 꺼졌던 덕심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진작 이런 극장판 만들어주지 그랬냐고...읍읍..캐릭터 밀어주느라 진짜 이상한 설정 끼워넣고 끼워넣어서 캐릭터 매력이며 관계성 다 거지꼴 만들어놔서 짜증났는데..이건 뭐 완결 난 뒤에도 평생 오점으로 남겠지만 그래도...ㅋㅋ 기존에 묻어놓은 캐릭터도 마음만 먹으면 잘 이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니 본편에서도 부디..................제발.............이란 마음이 생겼어요 ㅋㅋ
극장판 자체가 팬서비스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꽉 차보이는 연출이랑 기존 캐릭터 활용이 최상급이긴 한데 서사는 너무 빈약해서 아쉽달까요. 진을 좋아하면 안되지만ㅋㅋ 진이 취향인 사람으로서 더 절대 악같은 느낌으로 애들이랑 대립 할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등장하고 퇴장~ 이러니...참... 그래도 깔끔하니 보기 좋았어요. 하이바라의 감정선 표현 좀 괜찮아서 놀랐었기도. 바가민님이 느낀거랑 비슷하게 느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10:16 초반에 베르무트가 버본이랑 차에 있을때 핸드폰으로 브로치를 보고 어? 하면서 흥미 있는 모습을 보였고, 네일아트도 엄청 클로즈업 시켜서 보여주고 할머니 네일 누가봐도 베르무트여서 너무 티났고, 범인도 컵 쓰는 동작 너무 보여줘서 물론 핑가라는 새로운 인물인것 까지야 몰랐지만 다 알겠는 상태로 봐서 좀 개인적으로는 반전과 소름을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음,, 그래서 다들 베르무트라는거 어느정도는 느끼고 있겠거니 했는데 공개되고 다들 와아앙 해서 좀 의외와 귀엽다ㅏ고 느꼈음ㅋㅋㅋㅎㅋㅎㅋㅎ 아 그리고 특히 워커랑 진이 너무 눈치없게 나오는거 같아서 검은조직 바보 만든다는 느낌에 아쉬웠음 나만!!! 아쉬웠나!!! 이번 극장판!!!!! 다들 극찬해서 그랬다고 느껴지고 있음..!!ㅋㅋㅋㅋ
저는 이번 극장판에서 검은조직 떡밥을 많이 줘서 재미있었어요 특히 장미가 처음에 받으려던 보석이 은행나무 잎 보석이었고 그 보석 가게에 후사에 라는 이름이 적혀있는것 같았고 또 마지막 쿠키영상에 은행나무잎 보석이 강조 되는걸 보면 최근에 보스와 관련있는걸로 추정되는 후사에 캠벨 떡밥을 뿌려주는것 같아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독이 제로의 집행인 감독인지라 솔직히 걱정 많이 했는데 전작인 할로윈의 신부에 이어 잘만든 극장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극장판은 헤이지,괴도키드 극장판인데 개인적으로 헤이지 좋아해서 다음 극장판도 잘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 처음에 나온 할머니가 베르무트아니야? 라고 의심은 들었는데 그건 더빙판 할머니 목소리가 잘들어보면 베르무트 성우인 양정화 성우님이어서 혹시..? 했는데 마지막에 진짜 베르무트여서 놀랬네요
저는 더빙, 자막 다 봤는데 핑가 목소리가 인상깊었어요! 남자목소리, 여자목소리 둘 다 같은 성우분이 연기하시던데 더빙판에선 처음에 여성으로 변장했을 때 목소리 듣자마자 트젠인가 싶을정도로 중성적이란 느낌을 받았는데 자막판에선 그런 생각도 안 들만큼 감쪽같았거든요. 근데 크레딧에 성우는 한 명이라고 나와있어서 놀라웠습니다ㅋㅋㅋ 이번 극장판 재밌었고 퍼시픽 부이 묘사해 놓은 것도 너무 멋있었네요, 애니메이션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 있었던 극장판이었습니다ㅋㅋㅋ!
초반에 베르무트랑 버본이 차 안에 있을 때 핸드폰 하는 베르무트의 손이 클로즈업되면서 초록색 네일을 강조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다음 할머니가 하이바라한테 티켓받고서 입 가리고 웃을때 또 초록색 네일이 나오더라고요! 눈치는 챘지만 너무 초반이라 잊고 보다가 마지막에 또 나오길래 그때 아맞다 이게 있었지 했었죠 ㅋㅋㅋㅋㅋㅋ 배 운전 해주신 분은 맥거핀 요소였을까요?? 뭔가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결국은 아무 것도 없더라고요ㅎㅎ 11:36 하이바라가 아유미 말 듣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부분이 다시 회상되고나서 (장미가 많이 아팠었다고 알고있는) 아유미가 장미를 만나서 안아주는 부분도 뭉클했습니다ㅠㅠ 또 워커가 레나한테 친절하게 데려가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거 보고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관람객들에게 나오미&하이바라가 탈출할 곳을 설명하는 과정인 것 같아서 그러려니했어욬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극장판의 가장 큰 장점은 다 끝나고 맨 마지막에 노래나올때 애니 속에 나왔던 곳의 실제 장소들을 촤악 보여주는 거예요. 애들 묵었던 빨간지붕 숙소, 바다, 섬 이렇게 비출 때 한번 더 몰입되게 하는 것 같아요. 애니라서 끝나면 현실로 돌아와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드는데 그런 장면들이 공허함을 채워주는 것 같더라고요. 모두들 흑철의어영OST ‘그대가 있다면’ 들으세요ㅠㅠ 바가민님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코덕인 저는 바가민님 영상 볼 때마다 공감도 하고 새로운 것도 알게 되면서 항상 즐거워요😁 봤던 것 또 봐도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 혹시 컨텐츠 고민 중이시라면 폐급 상사,좋은 상사, 유명한이 이용당한 범죄, 코난이 틀렸던 추리, 보라 무개념 모먼트, 미란이 노답오지랖 모먼트 이런것도 좋을 것 같아요! 쓰면서도 몇가지 에피가 스쳐지나가네요 ㅋㅋㅋ 재미있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개봉 당일 아침에 보고 왔으니 아마 극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1회차였겠죠..?? 그래서 더더욱 재밌었어요 미란이가 넘사전투실력으로 장미를 구하려는 장면도 그렇고 통화로 삼자대면 하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다음 극장판 예고편 나오는 것도 그렇고 반응이 크고 재밌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족스러웠고 너무나 당연하게 다음 극장판 엄청 기대됩니다 웃길 거 같아요ㅋㅋㅋㅋㅋ삼사조 집합하나요~?~?
ㅋㅋ 마지막 엔딩 부분 처음봤을때는 엥?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의도는 이해되니까 ㅇㅈ하긴합니다. 근데 좀 다른방법이 있긴했을텐데 그건 아쉽더라고요 말씀하신거처럼 인물들의 비중을 적절히 잘 넣은것 같고 특히 키르 분량 늘려준것도 괜찮았고 과거 지금까지 코난을 봐왔던 시청자라면 장면 중간중간에 넣어놓았던 과거 극장판 내용이나 원작의 내용들이 조금씩 섞여나온 것들이 추억에 잠기기에 좋았습니다. 또 꿈이지만 (보자마자 꿈인것을 알았지만) 납치된 후에 아가사 박사 집 앞으로 다시 도망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 부분도 좋았고요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또 모리 코고로 활약이 적었다고 하셨는데 그거보고 생각난게 전 개인적으로 수평선상의 음모였나 그 편에서 배 가라앉을때 그렇게 항상 바보처럼 나오던 사람이 진지하게 추리하는거보면 반전매력 개쩔긴 하더라고요... 물론 이번극장판은 검은조직과 하이바라가 주내용이니 어쩔수없다치지만 코고로 활약하는 극장판 한번만 더 나왔으면 진짜 좋을거같아요 ㅠㅠㅠ! (하지만 내년 내용은 또도키드..)
아 진짜 잘만드셨네영𐨛 𐌅 𐨛 𐌅 𐨛 𐌅 보면서 깔깔웃엇어요 극장판 내용 다시 기억나고 좋네요.. 저는 오히려 하이바라가 란한테 돌려줘서 더 맴찢이고 더 안타까웟던 ㅠㅠ 극장에서 남친 팔 쾅쾅 치면서 봣어요…ㅋㅋㅋ큐ㅠㅠ 일부러 더 짠하게 보이려고 넣은듯..ㅜㅜ 코하커플 팬은 쿠롸잉쿠롸잉…
진짜 이제 코난은 애들만화가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진짜 역대급 극장판인거 같아서 줄거리는 스포라서 말씀 못들이지만 FBI CIA 공안경찰 검은조직 치트키를 쓴 작품인데 진짜 영화초반부터 납치사건이 벌어지면서 몰입감이 증가하고 영화 결만 목표가 설정되게 됩니다. 검은조직 나오는 영화 국룰 폭파랑 코난 특징에 추리까지(범인 국룰은 늘 똑같네요) 진짜 할수 있는거 다 잡았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전투신 진짜 레전드입니다. 진짜 내가 애니메이션 영화보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이런거 안적는데 오늘꺼는 진짜 꼭 적어야한다 생각했습니닼ㅋㅋ 그냥 꼭 보세요
음 스포일러 리뷰가 올라왔으니 다는 댓글이지만 처음부터 추격전으로 시작하면서 오? 했는데 진짜 추리 액션 적절히 들어가면서 스파이를 찾는 추리 그리고 쫒고 쫒기는 서로의 두뇌게임을 잘 담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코난의 감정적인 태도 미란이의 슈퍼점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핑가를 추리하게 해주는 영화속에 숨겨진 복선 참 재미있는 영화더라구요
아 ㄹㅇ 이번 극장판 진짜 미쳤음... 근 5년 정도를 기간으로 보고 나온 것중에 제일 재밌었고, 키 포인트도 한두개가 아님 ㅠ 1. 눈치빠른 키르가 정보 줄줄 새어나가게 도와준 것 에서 첫번째 입틀막 2. 코난이 뛰쳐나가니까 이상함 감지하고 쫓아나와서 개쩌는 발차기 날려버리던 미란이 3. 코난이 너무 안나오니까 구하러 들어간 하이바라 (그 이후에 인공호흡이 ㅅ진짜 개도랏음) 4. 막판에 이게 ㄹㅇ 개쩌는건데 코난한테 인공호흡 해줘놓고 지는 코난 인공호흡 안 ㅁ받을라고 밀어내놓고 미란이한테 으어ㅜ으ㅓㅡ어국걱ㄷㄱ 이건 그냥 봐주세요ㅠ 5. 그리고 찐막으로 베르무트가 하이바라 도와준거... 뭔가 도와준게 베르무트일거라고는 알고 있었능데, 할머니였다는게 개오바였음 ;;;; 하진짜걍 제발 보세요 여러분 흑흑 ㅠ
추측일 뿐이지만 초반에 베르무트가 핸드폰으로 뉴스 스크롤하면서 보다가 멈칫했던 게 그 브로치 관련 뉴스를 봤던 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걸로 할머니가 베르무트라는 떡밥을 살짝 줬던 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퍼시픽 부이 관련 뉴스였다면 이미 작전 다 짜놨는데 멈칫할 리는 없고, 그 외에는 굳이 주목할 만한 뉴스거리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핑가.... 볼 수록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처음에 예고 보고는 와 진짜 내 취향 아니다 했는데 막상 극장판 보니까 진이랑 막상막하로 너무 좋아하게 됐어요 핑가가 왜 그렇게 진을 싫어하는지도 궁금하고... 단순히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라기엔 굳이 진일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뭔가가 더 있을 것 같더라구요 언젠가 그부분에 대해 다뤄주는 편이 나오면 좋겠네요ㅠ 그런데 진짜 바가민님도 말씀하셨지만 코하로 잘 나가던 걸 갑자기 신란으로 돌리는 걸 보니 확 깨더라구요 이렇게 굳이굳이 신란 결말을 낼 필요는 없지 않나 싶고... 마지막으로.... 여자가 봐도 베르무트 언니 가슴은 진짜 짱입니다 언니 최고
Развлечения
![Young Nudy - John Wayne (feat. Metro Boomin)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NY8HnYYo2fo/mqdefault.jpg)
진이 자꾸 일 잘하는 조직원들 죽이는게 내 웃음 포인트였음ㅋㅋ 피스코랑 아이리쉬랑 핑가 다 코난이 남도일인거 알아서 조직에 보고 하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진이 죽이는게 좀 ㅋㅋ 한두번은 실수지만 이정도면 고의 아닌가..ㅋㅋ
ㅋㅋㅋㅋㅇㅈ 그래서 핑가가 "신이치" 부르자마자 아 이새끼 죽겠구나 했음ㅋㅋㅋ
@@anio19834 아이리쉬나 핑가나 참 불쌍함
@@anio19834거즘 사망플래그 ㅋㅋㅋㅋ
지는 ㅅㅂ 딸깍충이면서 직접 발로 뛰어서 정보 다 캐내는 조직원들 다 죽임 ㅋㅋㅋㅋ
이쯤되면 진이 코난수호령급ㅋ
이번 코난 때 제일 의외였던 장면들은
과거 극장판에 나왔던 검은 조직 인물들이 나왔던게 진짜 놀랐습니다
핑가 언급되면서 증류주 애들 이름 나오는데
피스코,아이리쉬 나올 때 "이걸 언급해주네?" 놀랐고 큐라소도 언급해줄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리고 중후반부에 미즈나시 레나의 회상씬도 있는거보고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예전에는 미즈나시 비중이 너무 적었는데 갑자기 회상에서 자기 아버지와의 마지막 기억 나오니까, 어렸을 적 초등학교 때 봤던 전설의 스토리 중 하나인 적과 흑 스토리가 제 머리 속을 훅 스쳐지나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극장판은 스토리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과거의 이야기들을 오마주를 해줬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주우우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후루야랑 아카이가 동맹을 하는 이유가...아마도 그 '다과회'이지 않을까?싶어요 ㅋㅋㅋㅋ
아마 거기서 실제로 히로가 왜 죽었는지 아카이는 히로를 원래 어떻게 해줄려고했는지 알려줬을 것 같아요
저랑 똑같은 생각ㅇ을 하시는분이,,
그 다과회가 몇기 몇화인가요?!!
다과회가 뭔가요??
@rsefa 770화입니다!
다과회에서 아마 아카이, 아무로가 맨 얼굴로 쿠도 저택에서 만났던거 말하는 거 같네요
10:20 베르무트가 변장을 벗을 때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오오~ 하면서 같이 소리내는 게 너무 웃겼음ㅋㅋㅋ
하이바라가 란한테 입 맞출 때도 사람들이 와아아 이러구ㅋㅋ 진짜 사람들 반응 때문에 보는 게 더 즐거웠어요
이번 극장판은 코난이 자기소개하는 그부분이 너무 웅장하고 멋있어서 그거 보면서 엄청 두근두근하더라고요 그 때부터 꿀잼기운이 막..
흑철의 어영 너무 재미있었어요ㅜㅜ
할머니 손톱 보고 !!!했음
맞아요ㅋㅋㅋㅋㅋ
저도 23일 즈음에 보고 왔는데 베르무트 변장 풀 때 다들 "헉..." 하시고
란한테 뽀뽀할 때 "어머..." 하면서 웃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같이 민망해하고 웃으면서 나온 기억이 나네요
인트로가 굉장히 멋졌음.
ㅋㅋㅋ사람들이 다들 똑같네욬ㅋㅋㅋㅋ 근데 그 은행잎 뱃지가 그렇게 대단한거였나요~~🤣
마지막할머니때랑 란이랑뽀뽀할때 반응은 어딜가나똑같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개웃겻는데
베르무트가 하이바라를 도왔던 이유는 단순히 하이바라 때문이 아님
베르무트랑 보스는 현재 아포톡신을 먹어서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는데 생장인식시스템이 있으면 자신과 보스의 비밀이 들키게 될 수 있으니 생장인식시스템을 없애야만 했을 거임
그리고 보스가 베르무트한테 ~을 없애라 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여기서 ~가 생장인식 시스템일 가능성이 큼 왜냐하면 아까 말했듯이 보스는 유아화 됐을 가능성이 크고 현재 자신의 모습,거처 등등을 감추고 있는데 이 시스템이 있으면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니 없애라고 명령한거임
그래서 베르무트는 변장을통해 시스템이 엉망인것 처럼 조직을 속여서 조직이 시스템을 폭파시키게 만듦
결론적으로 하이바라에 대한 사적인 감정때문에 도와준게 아니라 자기랑 보스의 비밀이 들킬까봐 생장인식을 없애려는 목적 때문인듯
오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ㅁㅊ 대박
그것과 더불어서 코난을 지켜주기 위한거라고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코난은 실버불렛이고 엔젤인 미란이도 가까운 사이니 베르무트는 아마 그 둘을 지키기 위해 보스를 설득한 것 같기도 해요
@@rladnjsvlftkfkdgo저도 딱 이렇게 생각했어요!
저도 이럴거라 생각했어요! 샤론이랑 베르무트가 같다고 한번 암시한적이 있는 것 같았고...,!
라이 - 코난 - 버본. 이 세 명이 폰으로 협력하는 장면 개쩔었음.
원작에서 아카이와 레이가 서로 총 겨누면서 으르렁거리다 유사쿠가 등장하면서 앞으로 둘의 행보에 변화가 생기려나 싶었는데 이번 극장판에서 제대로 보여준게 아닌가 싶어서 너무 좋았음.
비색조 짱…
딱 그때 할로읜때 웅장한 브금 재탕한것도 나쁘지 않았음 오하려 좋아
웃기기도 했음 갑자기 폰 맞대고 하니까 ㅋㅋㅋ
남자친구끼리 전화시키는 영상 생각남 ㅋㅋㅋㅋㅋ
심지어 극장판에서는 버본이 먼저 아카이 보고 라이라고 불러줘서 진짜 둘이 관계 변화가 생긴 건 맞는 거 같아요
란 처음에 하이바라 납치되자마자 차에 뛰어드는거랑 란이 돌아온 하이바라 보고 눈물흘리고 하이바라가 언니 떠올리는거 만월의밤 생각나서 너무 감동했어요. 사실 코난과는 특수관계지만 란한테는 그냥 꼬마일뿐인데..많이는 안나오지만 란도 감동이었음
우와 저도 그랬는데 너무 잘싸워서 멋있고 감동적이구!! 언급하시는분 없나 했능데 있으셨네요
미란이에게 키스를 돌려준 건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장미는 코난을 좋아하지만 자신을 보호해주고 언니를 닮은 미란이 역시 좋아하기 때문에 입맞춤을 돌려줬다고 봅니다
만화 초반에는 미란이를 경계하고 가끔씩 질투해 미란이를 피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입맞춤을 돌려줘서 있는 그대로의 사실, 도일이와 미란이의 관계를 인정하며 성숙해진 장미의 모습, 장미의 성장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이거네요
저도 이렇게생각했는데 별로라고 하시는분들이 꽤많드라구요ㅋㅋ
ㅡㅡ 장미가 더 이상 성숙할 게 없고,
성숙해야하는 쪽은 란인데요?!
@@user-lv5zf8lk7g장미도 사랑앞에선 약해요~
방장 T지?
개인적으로 아가사 박사님이랑 짱친 먹고 코난 일행 도와준 고래 관람 항해사 아저씨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도와주는 이유도 그의 부탁이기 때문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 장면 보고 솔직히 반했습니다.
전 처음에 경찰선 있다고하니 놀라서 핑가인줄 알은 1인..
솔직히 악역인 줄 알았어욬ㅋㅋㅋㅋ
저도 저놈 뭔가있군 했는데 그냥진짜 친절하고착한사람이었다는...ㅋㅋㅋㄲ죄송합니다 아저씨😅
오히려 키스를 돌려줘서 잘만든 것 같았음.. 하이바라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더 짙어진 느낌. 예전 시즌1인가에서 아유미가 하이바라한테 코난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좋아한다면? 해놓고 결국 안좋아한다고 답했던 그 장면처럼 코난에 대한 호감을 그냥 혼자 간직하며 란과 코난의 관계를 그저 지지하기만 하는 모습을 강조하려는 것 같았어서 만족스러웠음…
텔레파시 장면은 솔직히 웃기긴 했지만 아마 하이바라가 손을 놓으려고 하는걸 코난이 눈치채서 이상한 생각하지 말라고 자기가 어떻게든 할테니 믿으라고 한 것 아닐까 하고 혼자 추측하고있어요
딱 이걸로 느껴졌음
키스 한거 코난이 숨을 못 쉬어서 산소 공급 한거 아닌가요?
@@user-hy5lt9pm1dㄹㅇ 극장에서 옆자리랑 뒷자리 사람들 다 그 장면에서 뿜음
하이바라, 코난, 나오미 셋이서 물위로 올라오는 장면에서 나오미가 코난보고 누구냐고 묻는데 코난이
"에도가와 코난" 이라고 하니까
앞자리 사람들이
"단테요"인가 라고 하길래 뭐지 했는데 장미가 똑깥이 말하면서 올라와서 콜라 마시다가 웃겨서 뿜을뻔했음ㅋㅋㅋㅋㅋ
핑가가 다른 검은조직에 비해 좀 진에 대해 열등감 표현해서 더 매력있었음ㅋㅋㅋ 여태 나오던 무게감 있게만 나와서 끝에는 결국 코난한테 당하던 일회성 캐릭터나 고정 캐릭터에 비해 인간적인 거 같고 다채로운 느낌. 이번 극장판은 내용도 캐릭터들도 최고였음.
핑가가 마지막에 문열어달라고
“이봐”
“열어줘”
문자보내고 덩그러니 있을때 영화관에서 다들 빵터졌었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ㅜ바보냐고ㅠㅋㅋㅋ죽은거맞죠..?ㅠㅠ
8:05 아카이가 먼저 버본이러 불러서 아무로도 라이라고 되돌려준거…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ㅋ 코난 극장판 극장에서 보고나면 나중에 디비디 나오고 다시보는정도였는데 이번엔 극장에서 2회차 뜀… 그리고 작화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이뻐서 ㅋㅋㅋㅋㅋ ㅠㅠ 역대급 작화… 중간에 원화인진 모르겠지만 스틸컷들 진짜 너무 이뻐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코난 ost중에서 헬로 미스터마예스터데이랑 도월교랑 같이 젤 좋음… 너무 잘뽑은듯
OST가 시원한 느낌이고 가사도 좋은 곡이라서 너무 듣기 좋죠 ㅠㅠ 특히 영화관의 빵빵한 스피커로 들으니까 완전 소름 돋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듣고있어요 ㅋㅋ
@@doca1430저두요 ㅠㅜ.. ost 진짜 너어무 좋습니다 n차 보는데도 끝까지 듣고 나와요 ㅎㅎ..
@@doca1430 메인테마 편곡도 넘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마지막 액션씬에 메인테마 나올때 진짜 소름돋음… 마무리 엔딩곡까지 완벽해서 넘 좋았어요 이번 극장판 음악감독 누군진 모르지만 진짜 최고심 ㅋㅋㅋㅋ👍🏻👍🏻
원래 스피츠 팬이라 더 반가웠던…ㅠㅠ
@@user-ed5te2yk9z 저두요 ㅠ 마지막 액션씬에서 메인테마 나올때 저절로 소름 돋음...
참고로 지난 할로윈의 신부부터 음악 담당이 칸노 유고라는 분으로 교체됐어요!
그분으로 교체되니까 음악이 더 듣기 좋아졌더라구요
난 그것도 좋았음 핑거가 여자로 변장해있던거 들켜서 도주할때 핑거랑 미란이랑 싸우다가 미란이 떨어질때 코난이 얼른 가서 란을 잡으려고 졸라 뛰었었는데 못잡고 다른 어른이 잡아줬었는데 그때 코난이 자기 손 보면서 작아진 자신의 몸에 대한 무력감을 느낀거 같아서 좀 슬펐음
신란 좋아해서 그 장면 진짜 기억에 남아요!!
베르무트가 할머니였다는게 후반에 확실해지지만, 사실 초반에 떡밥을 하나 뿌리긴 했음. 베르무트의 매니큐어 색깔이 반짝이는 초록색이었는데, 이어서 나온 극 초반에 나왔던 할머니도 초록색 매니큐어를 스쳐지나가듯이 보여주면서, 아 이번 극장판을 뭔가 신경써서 만들었구나를 더 느끼게 해줬음. 여친하고 보면서 베르무트 아냐? 이랬는데 진짜 베르무트여서 떡밥회수 오졌다 이럼
여친이랑 보신거 부럽읍니다.. ㅋㅋ
갠적으론 그 키스신떄문에 명작이 될 뻔...했던 극장판이였던것 같네요 또 핑가라는 캐릭터가 너무 활약을 못한거같아서 너무 아쉬웠ㅇ어요.....캐릭터성은 되게 괜찮앗던것같은데...
핑가가 살았다면..왓이프
진짜 공감해요ㅠㅠㅠ 다른 캐릭터도 아니고 하이바라가 인공호흡을 키스로 받아들인 게 어이없어요…. ㅜㅜ 그러면서 란한테 돌려줬다니 뭐니 하는 대사도 어이x
마지막 장먼 빼고 다 괜찮았던 것 같은데 ㅋㅋ 아오
@@xxi321란한테 돌려준건 원작자가 시킨거라던데
그 키스신 그리신거 소년 선데이에 실렸습니다.
아 근데 솔직히 다른거 보다 제일 아쉬웠던게 핑가인데 큐라소가 죽고 새로운 럼의 오른팔이 핑가였다는 점에 기대 많이했었는데 분량이 생각보다 많이 적었고 심지어 좀 허무맹랑하게 죽은게 좀 아쉬웠음 어우 근데 하이바라 딱 납치하고 미란이랑 싸웠던 씬은 둘 다 싸우는 장면이 뭔가 스무스하게 잘 나왔다고 해야되나 ㅋㅋㅋ 그래서 집중도 잘되고 마음에 들었음 그래도 미란이가 차로 뛰어내리고, 럼 오른팔을 상처낸 장면들 보고는 미란이는 너프시켜야되는게 아닌가 싶었다 진짜 ㅋㅋㅋㅋ 솔직히 이젠 검은조직한테도 안밀리는 미란이가 좀 깨긴하고 검은조직이 그냥 존내 허술해지는 느낌이 좀 들었음 ㅋㅋㅋㅋ 딱 어제 보고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라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중후반은 몰입하고 볼 수 있어서 재밌긴 했었던거 같음
핑가 확실히 죽었다고 나오진 않지 않았나요!??? 전 다음에 다시 나올 거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였는뎁,, 나오면 좋겠어욬ㅋㅋ 뭔가 좀 만만한 느낌이라
미란이 너무 세요ㄷㄷ대체 미란씨 정체가 뭐얔ㅋㅋㅋ
근데 사실 극장판에서 새로나오는 조직원은 죽는게 국룰이라..
@@Sarazanmaiㄹㅇ인정요
@@user-xy3oj5ih6p저도...ㅠㅠ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바가민님 영상 아주 동의합니다. 제일 좋았던 점이 쓸데없는 애들의 분량을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캐릭터들이 각자 위치에서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했다는 점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박사님도 오랜만에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추격하고, 워커도 핑가와 함께 하이바라 납치를 주도하고 제일 많이 셰리를 의심한 건 평소보다 상향됬구나 했고요. 키르가 대활약했던 것은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력있는 키르가 너무 역할이 없어지는것 같았거든요
이번 극장판 인트로가 뛰어났다는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었군요.
음악도 미술도 나레이션도 매우 좋았음.
전 개인적으로 빠바바밤 하면서 시작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음ㅜ
인트로가 영화를 확 집중되게 한 것 같아요. 진이 이런 놈이었지라고 한번 더 느껴졌어요
맞아요 인트로도 죽이는데 중간 중간 긴장감 쩌는 음악도 좋더라구요ㅋㅋ
인트로 갠적으로 역대급이었음... 극장판 중에서 제일 좋았던
흑철의 어영을 4번 본 사람의 입장으론 솔직히 말하자면 박사님과 코난의 추격씬과 미란이의 싸움씬도 정말 재밌었고 아카이 슈이치가 미군의 총으로 잠수함 쏘는 장면이 제일 미쳤습니다 또 핑가라는 캐릭터도 정말 매력적이였는데 일회용이라서 많이 아쉬웠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코난과 하이바라의 키스는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ㅋ인공호흡…
진짜 최근 몇 년간 나온 극장판 중 제일 재밌었다... 하이바라가 주연이고 평가도 좋아서 기대는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음. 후반부가 약간 아쉽긴 했지만 초~중반부가 진짜 몰입감이 있어서 엄청 집중해서 봤다ㅋㅋㅋㅋㅋ 바가민님 말처럼 황금기 시절 만큼은 아니지만 준황금기 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진짜 잘 만든 극장판이고, 오랜만에 코난 극장판 보면서 진심으로 재밌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번 오프닝이 진짜 좋았음. 극장판 여러번 본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고 매번 연출도 비슷해서 이번에도 별 기대 없었는데, 이번 연출보고 힘 좀 썼는데 이 생각이 젤 먼저 들었음.
이번 빌런이었던 핑가도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생각함.
그리구 마지막 엔딩곡도 너무 좋았어서 요새 계속 듣는 중
마지막 엔딩곡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 찾고 싶은데 못찾고 있었어요ㅠㅠ
@@user-nf1wi6qu4h '아름다운 지느러미'라고 치시면 될 거에요! 혹시 멜론을 말하시는 거면 'beautiful fin'라고 치면 spitz곡이 나오는데 그거에요!
@@user-nf1wi6qu4h 스피츠의 아름다운 지느러미였나 그거 같아오
@@user-xd9ku7du1n 너무 사랑합니다ㅠㅠ
이번 오프닝 진짜 역대급... 코난 극장판 보다가 오프닝으로 소름돋은 적 처음이었어요
베르무트가 생장인식이 오류인것처럼 조작하여 하이바라, 코난 등이 정체 들킬 뻔한 걸 숨겨준 것도 꽤나 인상 깊었습니다.
마자요 꽤 감동적이였죠
그것보단 보스가 생장인식 시스템을 없애라고 명령 했음.
근데 그걸 베르무트에게만 알려준걸로 보아 베르무트랑 보스만 알아야할 뭔가가 있다는 뜻임.
결국 보스, 베르무트, 코난, 하이바라 전부 위험했던건데 베르무트가 머리 잘써서 없애버린거임.
근데 하이바라를 없애고 오류가 있다는걸 알려줘도 됐었는데 없애기 전에 알려준걸 보아 그 친절이 베르무트가 지켜주긴 한듯.
베르무트는 진짜 츤데레의 정석이다 ㄹㅇ
이번 극장판 워커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줘서 키르 좋아하는 줄 알았음 흥, 이런 것도 모르는 거야? 자, 이걸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닫혀! 그래! 죽을 수도 있단 말이야! 조심 좀 하라고! 이렇게 말하는데 키르가 거의 코난의 어레레~ 이상하네? 급으로 되게 직설적으로 물었는데 그걸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워커, 당신은 진정한 사랑주의자❤
근데 하이바라가 키르가 cia인지 알고 있었나???
@@user-em5ls3jd3h키르가 CIA인 거 하이바라가 알아요~!
근데 의문인게 어린애인 하이바라가 자기 몸에 도청기 설치한거 키르가 넘어가주는데
보통의 어린애한테서 나올 만한 기발한 생각이 아닐텐데
키르가 하이바라 정체를 알고 있으니까 아무 말 않고 계속 조용히 도와주는건가 그 생각이 드네요
그냥 워커가 똥멍청이라 의심없이 다 불어버린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의외였던 부분이 베르무트가 변장한뒤 하이바라(시호)에게 접근을 했는데 검은조직의 느낌을 전혀 못받았다는 부분이 의외였습니다. 물론 전개상 넣지 않았을수도 있지만 베르무트가 이번만큼은 조직의 움직임과 다르게 움직인다는걸 암시한다는게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셰리가 그 느낌을 모를 리가 없지 라고 생각햇는데...
어쩌면 조직과 다른 노선을 타겠다는 복선이 맞겠군요
원작에서도 미스터리 트레인 이후에 베르무트가 아무로하고 변장해서 나타났는데
하이바라가 그 기척을 느끼지 않았던 적이 한번 있던걸 보면
베르무트가 어쩌면 시호에 대한 살기를 내려놓은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극장판에서 그 떡밥을 반영하지 않았나 싶네요
[장문주의]
내 감동포인트
이번 극장판 보면서 눈물날라했던 장면이 한둘이 아닌데 진짜 눈물났던 장면만 말해보자면
마지막쯤에 '그대가 있다면' OST 쫙 깔리면서 코하가 손잡고 바다 위로 올라가려는데 하이바라가 올라가봤자 정체가 들킨이상 주변사람들이 위험해진다는 생각땜에 손을 놓아버리려는 순간 코난이 늘 그랬던것처럼 괜찮을거라는듯한 표정을 짓는걸 보고 하이바라가 지금까지 코난이 이런 순간에 지었던 표정들 회상하는 장면에서 오열ㅠㅠ또 마지막에 '아름다운 지느러미' 주제곡 깔리면서 성우진 이름 띄어주고 할때 하이바라의 새 삶을 열어줬던 아유미가 하이바라 안아주는거 보고 다시 눈물 찔끔ㅠ 그리고 그걸 옆에서 흐뭇하게 보고있는 코난❤
하 또 보고싶다
나도 코하 손잡고 올라가는 장면에서 눈물 고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쏙들어감ㅋㅋㅋㅋ진짜 왜 입술을 돌려주냐고!!
왜 코난한테 안하고 란한테 하냐고 야발....
이번 극장판이 평이 나았던 이유가 중간애 루즈해지는 부분이 적어서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번 극장판애서 어린이 탐정단 애들이 나대는 장면이 없음 맨날 극장판 후반이던 중반이던 한번씩 나와서 나대는데 애들 비중이 주니까
딴 얘들한테 집중할수 있었던거 같음.
ㅇㅇ 발암탐정단들 배타고 안녕 하고있을때 드디어 가구나 10련들이라고 생각함
ㄹㅇ 이럴때야말로 우리 어린이 탐정단이 나설 차례라고!하면서 뭉치가 말하고 세모하고 아름이가 응응!하면서 민폐짓 안해서 좋았음
하이바라 커플링이 견고해지기 보단 좋아하지만 포기하는 느낌의 연출이였음 란을 하이바라가 자기 언니로 생각하는 장면이라던가 키스를 란한테 돌려주는것으로 오히려 하이바라는 코난을 좋아하지만 결국 자기 언니같은 란에게 코난을 양보하는 느낌을 더 살려준 영화였음
마지막에 물속에서 하이바라와 코난이 마음속으로 대화할때 신이치의 목소리가 아닌 코난의 목소리로 나온게 인상 깊었음.
베르무트가 할머니로 나왔을때 손톱 색깔을 보고 이미 예측했었어서 그게 확인되는 순간 너어어무 뿌듯했었네요ㅋㅋㅋㅋ 물론 변장한 이유는 틀렸지만ㅋㅋㅋ 나름 코하 커플링 빌드업도 좋았고 아카이랑 아모루 분량도 적당해서 좋았는데 항상 아카이는 한방 크게 해주고 뒷수습은 안하고 코난한테 맡겨버리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나름 재미있게 잘 봤어요!
변장한 이유가 나왔었나요??
근데 3번째는 뭔 일 생길 때마다 일일이 제지하는 장면이 나오면 시간만 괜히 낭비되는게 아닐까 해서 모두가 암묵적 합의를 한게 아닐까 싶음...
+워커는 진심 관광지 안내원인 줄
@@dhekwlslㅋㅋㅋㅋ 위 두분모두 팩트
코하 모먼트 오마주 진짜 알차게 활용해서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액션도 핑가와 란의 전투, 자동차 레이스 등 기대이상이었어요. (개인적으론 순흑의 악몽 보다는 퍼시픽 부이 폭발 장면이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나머지 액션이 맛깔나게 들어가서 만족해요!) 하지만 영상에 나온것처럼 추리 부분이 아쉬웠고, 개인적으론 진과 쉐리가 직접대면 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물론 다음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도 그런 장면은 연출되지 않아야 하겠지만..진과 쉐리의 관계에 대해서 더 깊이있는 연출을 보여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정말 재밌었어요!
[장문주의]
27일에 보고왔던 코난 라이트팬입니다
원래부터 코난을 소소하게 즐기고 있었고, 검은조직 관련 에피소드나 극장판들(ex. 순흑의 악몽)도 되게 재밌게 봤었어서
이번 극장판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갔었는데...
와... 첨엔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갔다가 집에 돌아올 때는 좋은 의미로
마음이 영화의 여운과 감동으로 물들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이 글도 이번 클라이막스 때 OST 들으면서 적는 중입니다 🥲)
원래부터 이번 극장판이 정말 역대급으로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조금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진짜 예상보다 훨어씬 더 재밌어서 이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코난에 입문해 덕질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ㅋㅋㅋ
요새 핫한 이슈인 작가•배우 파업과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에서도 중요한 존재인 AI기술이
이번 영화에서도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이자 위험 요소로 두면서
작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풀어가고 해결해나갈 때 작용하는 첩보물과 추리물로서의 특색과 재미도 꽤나 재밌었고
특히 검은조직이 나오는 만큼 스케일과 작중에서 조여오는 위기감과 긴장감도 매우 컸었는데,
그 덕에 극의 진행에 더 몰입되고 재미도 배가 됬었던 거 같았습니다
(미임파도 유료 시사로 보고 왔었는데, 영화의 전체적인 면을 놓고 보면 당연히 이번 미임파가 더 높겠지만
단연코 "재미와 감동, 여운"은 흑철이 ㄹㅇ 훨씬 더 압도적이였던 거 같아요....ㅋㅋㅋㅠㅠ)
그리고 코하커플의 수중씬에서의 모습은...
작중에서 쌓아오던 빌드업들이 마침내 터지면서 그때 느껴지는
감동과 재미, 코하 두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서로를 향한 진심과 유대감은 진짜....
그동안 영화들을 보면서 정말 간만에 몰입하며 응원했던 감동적인 커플링이였다고 생각해요...ㅎ
(+ 그때 같이 흘러나오는 OST가 진심 미쳤습니다
대사에서 다가오는 감동과 찐한 여운까지...크으....ㅠㅠ)
라이트팬 때부터 코하•신란 커플 둘 다 좋아했었는데
이제부턴 코하커플은 훨씬 더 좋아할 거 같아요...ㅎ🥲
이 두 캐릭터가 서로가 죽을 뻔할 때마다 구해줬던 전적도 있고, 수중씬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도와주며 함께 두려워하지 않고 위로 같이 올라가는 모습은....
앞으로도 코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거만 같은 최고의 명장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하이바라의 키스 대사에 관해서도,
솔직히 그 극박한 상황에서 코난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하면서 서로 입이 닿은 게 사실이기도 하고
하이바라가 그동안 겪어왔던 사건들과 그걸 코난이랑 같이 극복하고 이겨내온 극적인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이번에 그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자신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을 헤쳐나가며 도와준 인물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하면서
입이 서로 닿은 걸 키스라고 생각하고 설렐 수도 있단 게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ㅎ 🥲🥹
또한 마지막 란하 키스씬은..
정말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신란의 소중한 사이를 알고 있는
하이바라가 직접 란과 입을 맞추고 나서 코난에게 '돌려줬어, 니 입술' 라고 말하며 신란의 사이를 지켜주는 듯한 장면에서
참 아련하면서도 두 사람의 사이를 지켜주는 거 같은 모습이 정말 멋져보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서
눈물나더라구요....ㅎ ㅠㅠㅠ
물론 저도 이번 극장판이 코하주연이었던 만큼, 마지막 장면에선 어차피 이 만화의 근간이 신란이란 걸 이미 알고있는 만큼
코하랑 란, 이 셋이 걍 서로 끌어안으며 안도하고 웃는 모습으로 끝났어도 정말 좋았을 거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신란커플도
무슨 극장판이였는지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란이 코난 눈 속에 파묻혀서 죽기 직전에 구해줘서 그 후에 껴안고 우는 걸 초6 쯤에 할머니집에서 봤었는데도 기억이 선명할 정도로 되게 좋아하는 장면이여서
지지하는 바입니다...ㅎ)
코하커플로썬 정말 엔딩에서 아련하고 여운 마니 남지만,
그래도 이번에 코하가 서로간 유대감도 더 쌓이고 성장한 데다
마치 운명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감동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며 서사 이뤄낸 거 맞긴 해서
작가도 하이바라의 해피엔딩 보장한다 했으니까, 코하커플을 더 지지하긴 하지만 신란이 이어진다 해도
둘이 마지막에 가서도 헤어지지 않고 서로 친하게 지내며 같이 일하는 파트너이자 절친 사이로 맺어줘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ㅎ 🥲
아무튼 정말 간만에 너무 재밌게 봤던 코난 극장판은 변함없는 사실이고, 앞으로 입문해서 코난 덕질하고 싶은 맘이 절로 들어요 ㅎ 🥲 😆
코난과 하이바라가 물속을 천천이 올라가고 있을때 분위기와 ost 분위기가 너무 딱맞아서 너무 편안하고 아련했죠
그리고 코난이 눈에 파묻혔던 장면은 극장판 15기 침묵의 15분의 후반부 입니다
@@ARIA_83 ㅇㅎ 답변 고마워요! ㅎ
오 맞아요 저도 뭔가 얼마전 봤던 미션임파서블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ㅎㅎ
신란이 이어진다해도가 아니라 이미 이어져서😂
라이트팬 컷 겁나 높네 후..
이번 극장판 미쳤습니다... 전 완전 만족했습니다. 코하팬 대만족 + 빠른 전개 + 안나대고 적은 분량의 망할탐정단 + 최근 뇌절에 비하면 영화적 허용 정도의 액션 + 신이치 정체 발각될뻔함 + 베르무트 캐리♡♡♡
와 진짜 저랑 똑같이 느끼셨어요!! 탐정단 많이 안나오고 액션신 적당해서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ㅜㅜ 마지막에 OST까지 갓벽... ‘그대가 있다면’ 꼭 들으세요 하이바라의 아련그잡채
이번 극장판 감상평
1. 코난 원래 로맨스 아닌데 너무 설렘(코하팬은 펑펑 웁니다)특히 안경씌워 주는거랑 인공호흡기 씌워주는거
2. 이번 극장판 보고 내 마음속에 1위됨(왜 근데 원작에서는 하이바라 캐붕이니 아카이하고 사촌이였니 막 작중취급이 안좋냐고!! 고쇼 센세야)
결론:둘이 사겨라
오
코하가 좋은 이유
1. 하이바라가 짝사랑해서 애절함이 배가 됨.
2. 절대 이어질수 없기때문에 아련한 커플
특히 티키타카
진짜 너무 재밌었다, 다만 의문인건 처음 할머니가 장미한테 접근할때 장미가 검은조직 압박을 못느낀게 의문이지만. 덕분에? 나중에 할머니가 베르무트인거 나올때 더 소름이었고
언제나 장미는 죽어야된다고 말하던 베르무트가 변장으로 장미 도와줘서 살려준건 진짜 소소름이었다😊
베르무트한테서 검은조직의 냄새가 옅어졌다는 걸 의미가는 것 같았어요! 계속 코난과 란 지켜주고 쉐리 정체도 지켜주고 있으니까요. 저도 첨엔 의구심이 들었지만 뭔가 그렇게 느껴졌어요ㅋㅋㅋㅋㅋ
코난이 지켜주는거 같아서 베르무트가 안죽이는거 같아요. 코난보고 은총알이라고 하잖아요.
미스터리 트레인 이후의 원작에서도 베르무트가 변장해서 하이바라 근처에 나타난 적 있었는데
이때를 반영하면 베르무트는 셰리를 더 이상 죽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이바라가 베르무트할멈에게 준 뱃지?가 베르무트한테 의미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걸 줘서 이번 한번만 살려준게 아닐까 싶네요.
그녀를 완전히 없애야 하는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뱃지 보면서 박사님 첫사랑편에 나온 그 은행나무 여자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user-eu7ov3lb3f 오 이분이랑 연관있다는 글도 있었던거 같아요
혹시 후사에 캠벨 벳지가 베르무트에게 왜 의미있는 것인가요?
후사에 캠벨이 검은조직과 관련있다네요
마지막에 엄청 크게 확대해서 보여준 것도 그렇고 베르무트가 아끼는 점을 봤을때
중요한 포인트가 될듯합니당
근데 하이바라가 양보한 브로치로 인해서 이번 한번만 살려준거일수도있는데 단순히 그 이유때문이 아니라 베르무트가 보스한테 생장 인식 시스템을 없애라는 명령을 따로 받고 일부러 장미로 변장해서 돌아다녀가지구 진이 생장인식 장치에 결함이 있다는걸 오해하도록 만들어서 없애도록 했으니까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있긴한듯 굳이 따지면 이유는 후자가 더 크긴하죠
마지막 키스 장면은 전 상황을
하이바라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됩니다.
물속에서 하이바라는 코난에게 인공호흡을 합니다. 코난에게 마음이 있는 하이바라는 이를 키스였다. 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하이바라는 코난이 이를 의식하는지 신경이 쓰였는지 육지에 올라와 란이 배를 타고 다가오자 쓰러진척 연기를 합니다.
이는 만약 란이 보는 상황에서 코난이 자신에게 인공호흡을 하길 망설인다면 코난도 인공호흡이 스킨십이라는 생각과 하이바라를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기에
하이바라는 내심 코난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코난은 주저 없이 달려갔죠
하이바라는 여기서 코난을 밀어내고 란과 키스(인공호흡)를 함으로써
코난에게 우린 아까 키스를 한것이라고 의식하게 만듭니다.
하이바라 나름의 질투이자 표현이죠😢
유니콘련! 꺼지고 장미랑 이어져라
어...전 완전 다르게 봤는데..
하이바라가 키스였다 생각한것 까진 맞는데
마지막에 란이랑 입맞추고 "니 입술 돌려줬다"는 뜻의 대사가 나온걸 보고 일부러 란에게 자기가 받은 키스를 돌려주려고 의식이 없는척 기다린 것 같아요.
코난이 먼저 왔을때 의식이 있음에도 손으로 밀어낸걸 보면 처음부터 란을 기다렸다고 생각해용
하이바라가 코난을 좋아하는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에피소드 시작부터 신이치♡란은 공식적으로 러브라인이 있어왔기 때문에
하이바라의 마음은 관객에게 알려주되,
코난의 오랜 전통과 같은 커플구도를 깨는걸 불편해 할 관객들을 위한 장치라고 봤습니다..!
한마디로 하이바라의 마음이 어떻건,
신이치와 란의 관계에는 앞으로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거라고 선을 그은거죠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는거군요
@@anio19834저도 이게 더 유력하다고 봄 결국 최종까지 가면 이뤄지는건 신란이 정배라....
진짜 오랜만에 명작이 될 뻔한 극장판이라 즐겁게 봤어요 ㅋㅋ 극장판 마다 작붕이 그래도 좀 있었던지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작화는 잘 나온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제가 좀 소름돋았던 건 마지막 베르무트가 가진 후사에 캠벨의 브로치를 줌인 했을 때 였는데, 역시 후사에 캠벨과 검은 조직이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영화관에 보러 갈 때마다 같이 보신 분들도 다들 놀라시더라고요 ㅋㅋ 검은 조직의 보스도 궁금하지만 쿠키 보고 내년 극장판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난 이번 극장판에서 하이바라가 코난한테 '아까 우리 키스했었어' 라고 말한 것 밖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추리파트만 보강해서 하이바라 중심으로 하나만 더 뽑아주면 좋겠다.
진짜 오래된 코하 빠로서 옛 추억 떠올리며 잘 봤네요.
많은 코하 팬들 다시 돌아오게 한 극장판인듯.
손 잡고 바다 탈출하는 장면 때문이라도 또 보고 싶어요 연출이 진짜 와 ㅠ
개인적으로 내용 자체는 그저 그랬는데 퍼시픽 부이 구조 보여줄 때 브금이랑 작화는 정말 볼만 했음 더빙판으로 봤는데 핑가 연기도 너무 좋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주제가가 너무 마음에 듦 국내 개봉 전에 이미 음원으로 들을 정도로 좋았는데 크레딧이랑 같이 보니까 더 좋더라
개인적으로 이번엔 주제가,내용 모든게 완벽했다..
흑철의 어영은 다른 코난 극장판에 비해서 코난 혼자 무리수 액션으로 활약하기보다는 모두가 협력해서 너무 좋았음. 그리고 신란의 억지 주입식 러브라인 장면 때문에 위급할 때마다 팍 식어버리는 거에 비하면 이번 극장판은 2시간 남짓 영상에서 나름 잘 전개됨.
워커 키르 분량 많고 활약도 해서 좋았고 아카이와 아무로가 서로 버번 라이라 부르는 것도 순흑의 악몽을 떠올려봤을 때 꽤나 인상깊었네요. 다만 엔딩이 맘에 안들고 핑가가 너무 약하게 묘사된 느낌.. 아이리시와 큐라소 둘 다 강했더니
이번 극장에서 놀라웠던 점 1) 검은조지기의 끝없는 부 잠수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폭파시키는 진
2) 미란이의 괴력 2층 발코니에 서 뛰어내림 그결과 핑가의 지프 범퍼 윗부분이 찌그러짐 ㄷㄷ
내용도 무난하게 재밌게 봤는데 진짜 워커가 너무 웃겨서 미치는줄 알았어욬ㅋㅋㅋㅋ
이번에는 베르무트와 키르의 활약이 정말 멋졌다고 생각해요! 베르무트가 하이바라를 도와준 이유가 브로치를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버불렛인 코난과 란을 지키기 위해서도 생장인식 시스템을 파괴해야만 했죠. 베르무트가 보스에게 판도라의 상자라는 메일을 보낼때 시스템을 파괴하라는 명령이 떨어질 것을 예측하고(답장받을때 "그럴줄 알았어"라는 대사가 있었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형성되게끔 한 것이 아닐까요? 마지막 베르무트의 대사(자신이 도와준 이유를 찾아내라는 말)도 결국 코난이 보스를 찾아내서 조직을 파멸시키기를 바라는 마음과 연결될 수 있구요! 베르무트가 이번에 너무 선역으로만 등장한다고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지만, 전 오히려 적당히 조직에 협조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뤘다는 점에서 베르무트의 입체적 캐릭터성이 잘 드러난 것 같았어요.(물론 베르무트의 카리스마가 살짝 가려지긴 했지만요)
키르도! 초반 액션씬과 하이바라 도와주는것 진짜 멋있었어요..
키스씬... 비색의 탄환, 화염의 해바라기도 그렇고 최근 장미가 코난 이성으로 좋아하는거 공식에서 티나게 만드는거 생각하면 그렇게 깰 건 없을 것 같은데용😅 인공호흡하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미란이에게 키스를 돌려주고 웃는 건 개인적으로 너무 '코하' 그 자체를 잘 표현한 장면인 것 같아요! 장미와 코난이 어떤 사이인지.. 절대 이성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는걸,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구하기위해 목숨걸고 바다에 뛰어들정도로 신뢰가 깊다는걸 깨닫게 만들어준 것 같고용.. 그 마지막 대사의 적절함에 감탄하면서 약간 간질간질 서글프기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극장판 작화가 미첬다고 생각함... 뭔가 유난히 고쇼원화 작화가 많지 않었나요? 눈이 너무 즐거웠던 극장판이었요
이번 극장판 영화관가서 3번을 봤는데 여러번 보니까 별 생각없이 넘기거나 장면이 빠르게 지나가 미처 다 보지 못한 부분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중에서 제일 놀란 장면이 하이바라가 할머니께 표를 양보하는 부분이 나오기 바로 전쯤에 베르무트가 핸드폰 화면을 보는데 그때 화면은 4개의 화면으로 갈라져 있었어요(광고 같은 느낌?) 첫번째에 하이바라가 양보한 표로 살 수 있는 브로치 사진이 있었어요 여기서 그 다음에 나오는 할머니가 베르무트라는 거를 암시한 것 같은데 첫번째로 봤을때는 이 장면에서 다른 풍경사진?에 집중을 해서 브로치를 못봤는데 두번째로 볼때 발견하고는 저 혼자서 입을 막고 놀랐는데 온몸에 소름이 쫙 돋고 저도 모르게 "와우"라고 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남들이 보기에는 제가 별거 아닌 장면에서 그런 반응을 보이니까 옆에 앉으신 분이 이상하게 보시긴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뒤에 나오는 ost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저번 극장판에 나온 ost도 아직까지 듣고 있는데 이번 거도 역시👍👍 그러니까 여러분도 몇번 더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나왔던 캐릭터들의 언급과 동시에 아무로 토오루와 아키이 슈이치가 말한것이 좋았던것 같구요 그리고 여러 도와준것도 그리고 코난과 하이바라 (장미)가 서로를 생각 한것이 나온것도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란과 하이바라가 키스 한것도 나와서 나름 뜻밖에다가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었던것 같아요 코난과 하이바라가 서로 얼마나 생각한지도 기대한 만큼 정도로 다 나와서 그래도 만족으로 재밌게 봤어요 가장 좋았던것 코난 영화의 자기소개와 캐릭터들의 소개들이요 마지막에 나오는 예고편도 드디어 그다음으로 역시나 나왔으니까요 괴도키드와 하인성
오늘 포함 2번 밖에 안 보긴 했는데 저는 핑가는 확실히 아쉬웠음
그뿐만이 아니라 원작에서도 점점 그리 되어 가고 있는데 검은조직이 그 수준이 점점 아쉬워짐...
다만...
코하 팬이라서 망작 평가를 많이 받는 화염의해바라기조차도 몇번을 봤던 저에게 이번 극장판은 그래도 볼 가치가 충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1~7기 수준의 극장판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핑가가 너무 허무하게 죽은것 같아서 좀 더 멋있게 죽을순 없었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었죠
그저 로켓단ㅋㅋㅋㅋㅋㅋ
예전 1~7기 명작들을 보고싶지만 점점 추리분량은 사라지고 있어서 아쉽네요 요즘 애니들은 작화랑 액션을 중요시하는거같아서 또 그게 인기많은거 아니까..예전 수준의 극장판은 나오기 힘들 듯
1기~ 7기중 특히 세기말의 마술사랑 베이커가의 망령 이 두 작품이 코난 극장판 중 최대 명작이라고 뽑히고 있긴 하죠..
추리분량이나 극장판의 느낌(?)들도 있지만 요즘은 검은조직-하인성- 강준영-키드-이상윤순으로 딱 나오는 인물이 정해지니 더 예전 극장판이 생각나고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또 키드 극장판인 감청의 권 때는 노재팬 시절이라 관객수가 처참했는데 후에 개봉한 비색의 탄환도 감청의 권이랑 비슷했구요..
겨우 살아난 게 경찰동기조 첫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 다행히 검은조직 덕분인 지 흑철의 어영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긴 하지만 담년도 극장판이 또 하인성이랑 키드인 거 보면 예전 극장판 같은 느낌은 거의 못 나올 거 같네요😓
할로윈과 흑철에서 준영이가 두 번이나 나와서 담년도는 인성이랑 키드가 나오는 거 같아요
진짜 너무재밌게 말하셔서 혼자 웃으면서 봤어요ㅜㅜㅜ
이번 극장판은 다른 극장판들의 작은 장점들과 관련인물들을 가져와 만들어져 스케일도 커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극장판들과는 다르게 크게 성공한 것 같네요.
앞으로 극장판들도 기대되고 검은조직 관련 극장판의 텀이 길다보니 많이 기다려야 될 것 같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아무로 아카이 관련 극장판 하나 나와줬으면...
진짜 코난 극장판중 계속 생각나고, 한번 더 관람한 유일한 극장판
어릴때부터 쭉 코난 봐온 팬들한테 추억 상기 시키면서 인물간 서사, 관계 읊어주는데 진짜 뻐렁쳤음...주요 캐릭터에 조금 아쉬는 정보도 있었지만ㅋㅋㅋ 잠깐씩 나오는 뇌절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니까 그러려니하고.. 영상미가 좋았음! 그리고 애기들도 보러오는데 피가 안나오더라도 애들 놀라겠다 싶을정도로 좀 과하게 디테일한 잔인한 장면이 있었음😂
이번영상을 흑철의 어영을 보기전에 한번보고 가고.. 보고나서 또 보니 뭔가 더 공감대가 만들어지내염 ㅋㅋ
이번에 나온 핑가는 앞서 다른 조직원들과 달리 죽은걸 누가 확인하거나 시체가 나온게 아니라서 설마 실아있나..? 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ㅋㅋ 극장판에서 코난이 수중에서 폭발하면 그 충격파가 어쩌고 이런말 한게 생각나기도 했지만 폭발할 때 잠수함이랑 너무 가까이 있어서 살아있을 확률이 매우 적죠ㅠ 개인적으로 일회용으로 쓰기 아까운 캐릭터 라고 생각했는데 아쉬웠어요🥲 아 그리고 흑철,순흑,칠흑 다 원작과 연결되는 극장판이라고 오피셜에 떴대요!!
(장문주의)
이번 극장판은 진짜 인물의 서사, 감정선에 집중하면서 봐야하는 극장판 같아요 액션이나 추리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주요인물들 감정에 집중하면서 보면 눈물이 날수도 있는...그런 극장판이었던듯.. 특히 그 나오미 아버지 일에 자기 아버지 일을 떠올리던 키르나, 자기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우는 나오미 말에 자기 언니 떠올리면서 같이 우는 하이바라(자기 언니 죽음이 본인 책임이라고 생각하는...)부분이.. 저는 좀 위험했었거든요 ㅋㅋ 그리고 박사님이 우는 것도 처음나왔고, 란도 코난보다도 먼저 2층에서 맨몸으로 몸 날려서 구하려고했고, 코난도 바다에서 나왔을 때 우는 것처럼 연출 된거나... 제 생각이상으로 흥분하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동안 생각 했던것 보다도 코난한테 하이바라가 엄청 소중하고 중요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극장판때문에 하이바라는 엔딩때 무조건 행복해질 거라는 확신도 들었음.. 코난이 하이바라를 구해주려고 힘쓰긴 했지만 결국 잠수함에서 스스로 탈출을 했었고, 바다에 빠진 코난도 하이바라가 구하러 갔잖아요 중간에 죽을 생각을 하긴 했지만요 하이바라의 성장서사이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에 하이바라가 다치거나, 죽거나 불행해지게 그냥 두고 보지 않을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는게 느껴져서요ㅋㅋㅋ 그리고 소소하긴 하지만 하이바라를 좀 고깝고 건방진 꼬맹이 정도로 생각 하던 소노코의 재벌집 딸 다운 씀씀이도 좋았던 듯 ㅋㅋ
....마지막..란 하이바라 장면은 그냥 일본식....할배의 사고방식과 감성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그동안 극장판이든 본편이든 하이바라의 감정에(매우 복합적이죠 동경, 사랑, 파트너십, 죄책감 등등..)이성적 사랑이 포함 되어있음을 얼버무리기나 했지 제대로 명확하게 내비춘 적이 없었는데 이번 극장판에 그런 연애감정이 포함되어 있음을 하이바라 스스로도 인정하고 관객들(팬들)에게도 알리고, 그와 동시에 혼자 품은 마음으로만 두고 그 이상을 바라거나 그 이상이 일어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스스로 선도 긋는 모습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긴 했습니다..
고쇼할배가 강경 신란러이기 때문에 뭐... 물속에서 그런 장면 넣어준거 자체가 신기하긴 했어요 ㅋㅋ 대신 뒷장면을 넣은 거겠지만?
그럼에도 굳이 그렇게 우리 키스했어... 이런 직접적인 단어를 썼어야 했나 싶긴한데... 그 대사랑 뒤에 란한테 돌려주는 그건 고쇼할배가 쓴 거라고 듣곤 아 일본의 할아버지가 짝사랑을 표현하는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거구만...이라고 생각 하기로 했습니다..ㅎㅎ..고쇼 로맨스 쓰는거보면 레파토리가...너무 한정적이고 거의 똑같아서; 러브코미디를 좋아한다는데 쓸 능력은 부족한 작가군; 이런 느낌으로 넘겼어요
그 거 외엔 진짜 올드 팬들과 코하 팬들 그리고 하이바라에게 헌정하는 수준의 극장판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특히 그 넌 어떻게 항상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거냐고 하면서 떠올리던 장면들이 ㄹㅇ 하이바라가 코난에게 인간적으로든 남자로든 반했던 순간들이고 동경했던 순간들이었을 거라 ㅋㅋ 극장판 보고 그 에피들 다시보니까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그리고 카자미(안기준 부하)처럼 나오미도 정식 스토리에 편입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무진장 들었어요.. 진짜 순수하게 '시호' 였던 순간을 기억해주는 캐릭터는 아무도 없잖아요 하이바라가 되기 이전 셰리가 아닌 '시호'를 기억해주는 사람은 언니 아케미가 유일했는데 죽어버렸으니까.. 나중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이후에라도 나와주면 좋을 듯...
근데 그 배 운전해준 사람이랑 퍼시픽부이 국장은 일부러 그렇게 의심스럽게 넣었나 진짜 특히 그 국장은 자살한 사람 부검 왜하냐는 식으로 나와서 이새끼 뭐지?? 하고 얘 의심하느라 진짜 범인은 머리속에 남지도 않아서 그 컵 닦는거 나올때 저게 뭐; 싶었는데 그걸로 범인 잡을 줄이야(사실 좀 억지긴 한게 ㅋㅋ 주변에 여자들 커피 그런식으로 닦으면서 먹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ㅠ 이것도 일본에서나 흔한 일인가..)
그 마지막 공차기는 해일이 하이바라 덮칠려고해서 그 해일 분산시키는 용으로 나온 것 같아요 그래도 그정도면 자제한거긴 해서...ㅋㅋㅋㅋ
베르무트가 하이바라를 도와준 이유가 하이바라가 후사에 브로치를 양보해줘서 라는건 표면적으로 보이는 이유이고, 베르무트가 엘베 타면서 그 이유는 니가 알아봐야하지 않겠냐 실버불렛? 이라고 한 걸봐선 아마 숨겨진 진짜 이유가 있었을 걸로 보는게 맞을 거 같아요.. 사실 하이바라를 도와줬다기 보단 그 생장인식 프로그램이 무가치하다, 오류가 있다는 것을 보스에게 알리기 위해 피곤하게 그런 변장쇼를 하고 다니면서 어필했고, 결국 그것을 없애라고 명령을 받게 됐잖아요? 그 미트에서 나왔던 것 처럼 그 약이 사람을 어려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걸 숨기기 위해서 그 프로그램이 셰리를 추적했는데 어려진 애가 나왔다. 이걸 숨기려 한 행동인게 더 맞는 것 같긴해요 굳이 그 브로치를 클로즈업 한건 진짜 후사에가...조직이랑 상관 있거나 아니면 다음 편 극장판이 키드 메인이라 보석을 오래 잡아줬거나 그럴 거 같은데 ㅋㅋ.. 전 그 후사에 기사는.. 낚시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후자이길 바래봅니다..
근데 그 생장인식은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이용하기엔 너무 인권침해적인 부분이 많은데 인터폴에서 그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상용화하는 게 좀 신기하긴 하더군요 서양이 그런거에 엄청 민감하지 않나 싶어서요... 거기다 나오미는 다른 나라로 가서 다시 퍼시픽 부이를 만들거라고 하는데 괜찮은거 맞겠죠; 그거 조직에서 없애면서 같이 터져 죽은줄 알텐데 다시 부활시키면 다시 쫓기는거 아닌가...뭐 이런거 세세하게 따지진 않을려고요 ㅋㅋ 본편 떡밥, 오마주도 많았고 진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극장판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키르 스파이들 중 제일 분량도 존재감도 없다시피 묻어놓은 캐릭터 이번에 제대로 활용해준 것도 마음에 들었음... 다른 스파이들이랑 다르게 살리려고 하는 유일한 사람같아서 더 좋았음 안기준이나 이상윤은 상황상 누군가가 죽어야한다면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할 캐릭터 같아서요...ㅋㅋ
근데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오에스티가 진짜 너무 좋더군요 가사가 진짜 하이바라 그 자체여서...ㅋㅋ 크레딧 올라가면서 잡히는 돌고래 모형도... 노래에선 상어의 지느러미 이제 거슬러 올라가려한다는 내용이라 하... 진짜 하이바라 주역 극장판 이제 또 나오진 않을 거 같아서...이번에 잔뜩 즐겨두려고요...n 차 찍어야지...
아 그리고 나오미 아버지는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뉴스에서 의식회복했다고 나와요 저격을 막진 못했지만 죽지않고 살았음 ㅋㅋ 아마 백형사 분량도 잘려나갔다고 하니 에프비아이 분량도 시간상 잘려나간 부분이 있을 거 같아요
진짜 이번 극장판으로 다 꺼졌던 덕심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진작 이런 극장판 만들어주지 그랬냐고...읍읍..캐릭터 밀어주느라 진짜 이상한 설정 끼워넣고 끼워넣어서 캐릭터 매력이며 관계성 다 거지꼴 만들어놔서 짜증났는데..이건 뭐 완결 난 뒤에도 평생 오점으로 남겠지만 그래도...ㅋㅋ 기존에 묻어놓은 캐릭터도 마음만 먹으면 잘 이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니 본편에서도 부디..................제발.............이란 마음이 생겼어요 ㅋㅋ
저도 배 운전해주신 분 뭔가 있는 것 같았는데 그냥 착한 선장님이었어요 ㅋㅋㅋㅋ 맥거핀이지 않았나싶어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 공차기때..... 처음에 핑가 머리인 줄 알고 너무 놀랐었어요 ㅠㅠㅠㅠ
그쵸 그쵸 나오미 아빠는 산거맞죠
근데 주인장님은 죽었다고 하시다니'''
@@chu9524맥거핀 맞는듯
우리 키스했어…를 고쇼가 넣었다고요? 근데 고쇼는 신란파인데 왜 그런 대사를…
극장판 자체가 팬서비스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꽉 차보이는 연출이랑 기존 캐릭터 활용이 최상급이긴 한데 서사는 너무 빈약해서 아쉽달까요. 진을 좋아하면 안되지만ㅋㅋ 진이 취향인 사람으로서 더 절대 악같은 느낌으로 애들이랑 대립 할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등장하고 퇴장~ 이러니...참... 그래도 깔끔하니 보기 좋았어요. 하이바라의 감정선 표현 좀 괜찮아서 놀랐었기도. 바가민님이 느낀거랑 비슷하게 느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진이랑 하이바라랑 재회하는 장면을 보고싶었는데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거 빼면 꽤 재밌는 극장판이었음
그러면 바로 대가리에 빵꾸 뚫리잖아..
@@user-tw8be6lp8z 그래도 보고싶어ㅠ
진한테 걸리면 총 맏아 죽죠😅😅
많은 팬들이 그걸 아쉬워하는데
진은 어려진 하이바라의 머리칼 한올만 봐도
자신을 추적할 거란걸 눈치챌 정도로 셰리에 대한 집착이 강한데
진이 하이바라를 만나면 바로 알아채서 죽일 가능성이 큼
진이 셰리가 아닌 하이바라와 대면하는 장면은 최종장에서 볼 수 있을듯요... 상상하니 진짜 재밌긴하겠다
오랜만에 재밌게 봤습니다!!
코하파는 웁니다ㅜㅜ
아키이 - 아무로 협력 할 때
진짜 행복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만든 극장판이였어요ㅋㅋㅋㅋ추리도 암흑기 극장판때보단 생각보다 신경쓴것도 많이 보이는것같고 나름 괜찮앗습니다 ㅋㅋㅋㅋ 하두 많이 봐서 범인은 맞췃는데.....설마 여장햇을줄은 몰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극장판은 고쇼작가님이 코하의 관계성을 모두 검수하셨다고 감독님이 말하셨어요! 그래서 거의 원작으로 봐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결말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네요🥲
진짜요? 근데 고쇼작가가 신란 파인데 왜 인공호흡을 허락해요?
정말 마지막에 란-하이바라 키스신은.. 보다가 벙쩌서 같이본 친구랑 서로 쳐다보면서 믱..? 하고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줘랩 이런느낌..
10:16 초반에 베르무트가 버본이랑 차에 있을때 핸드폰으로 브로치를 보고 어? 하면서 흥미 있는 모습을 보였고, 네일아트도 엄청 클로즈업 시켜서 보여주고 할머니 네일 누가봐도 베르무트여서 너무 티났고, 범인도 컵 쓰는 동작 너무 보여줘서 물론 핑가라는 새로운 인물인것 까지야 몰랐지만 다 알겠는 상태로 봐서 좀 개인적으로는 반전과 소름을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음,, 그래서 다들 베르무트라는거 어느정도는 느끼고 있겠거니 했는데 공개되고 다들 와아앙 해서 좀 의외와 귀엽다ㅏ고 느꼈음ㅋㅋㅋㅎㅋㅎㅋㅎ 아 그리고 특히 워커랑 진이 너무 눈치없게 나오는거 같아서 검은조직 바보 만든다는 느낌에 아쉬웠음 나만!!! 아쉬웠나!!! 이번 극장판!!!!! 다들 극찬해서 그랬다고 느껴지고 있음..!!ㅋㅋㅋㅋ
진심 물속에서 코난이랑 하이바라랑 손잡고 올라오다가 하이바라가 같이있을 수 없다고 눈빛 보내는데 코난이 하이바라 손 잡고 훅 올리는게 너무 심쿵....ㅠㅠㅜ
저는 이번 극장판에서 검은조직 떡밥을 많이 줘서 재미있었어요
특히 장미가 처음에 받으려던 보석이 은행나무 잎 보석이었고 그 보석 가게에
후사에 라는 이름이 적혀있는것 같았고
또 마지막 쿠키영상에 은행나무잎 보석이 강조 되는걸 보면 최근에 보스와 관련있는걸로 추정되는 후사에 캠벨 떡밥을 뿌려주는것 같아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독이 제로의 집행인 감독인지라 솔직히 걱정 많이 했는데 전작인 할로윈의 신부에 이어 잘만든 극장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극장판은 헤이지,괴도키드 극장판인데 개인적으로 헤이지 좋아해서 다음 극장판도 잘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 처음에 나온 할머니가 베르무트아니야? 라고 의심은 들었는데
그건 더빙판 할머니 목소리가 잘들어보면 베르무트 성우인 양정화 성우님이어서 혹시..? 했는데 마지막에 진짜 베르무트여서 놀랬네요
처음 할머니 나올때부터 의심하셨다면 진짜 감이 좋으시네요
전 마지막에 할머니 보일때
아 베르무트구나 생각했는데
그래서 가면벗을때는 안놀랐고요
근데 첫 할머니등장에서 베르무트를 의심하시다니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나오는 할머니, 그러려니 지나갔는데 마지막 베르무트 보고 소름 돋음
너무 즐겁게 보고왔어용 ㅎㅎㅎ
재밌었어요 그리고 엔딩 크레딧 주제가도 좋았어요
저는 더빙, 자막 다 봤는데 핑가 목소리가 인상깊었어요! 남자목소리, 여자목소리 둘 다 같은 성우분이 연기하시던데 더빙판에선 처음에 여성으로 변장했을 때 목소리 듣자마자 트젠인가 싶을정도로 중성적이란 느낌을 받았는데 자막판에선 그런 생각도 안 들만큼 감쪽같았거든요. 근데 크레딧에 성우는 한 명이라고 나와있어서 놀라웠습니다ㅋㅋㅋ 이번 극장판 재밌었고 퍼시픽 부이 묘사해 놓은 것도 너무 멋있었네요, 애니메이션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 있었던 극장판이었습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마지막 하이바라가 란한테 키스한게 하이바라가 신이치랑 란의 관계를 깨버리기 싫어서 순간 그런거에 대해서 없었던 일로 할려는 그러한 느낌이였음
영상 항상 감사해요~!
초반에 베르무트랑 버본이 차 안에 있을 때 핸드폰 하는 베르무트의 손이 클로즈업되면서 초록색 네일을 강조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다음 할머니가 하이바라한테 티켓받고서 입 가리고 웃을때 또 초록색 네일이 나오더라고요! 눈치는 챘지만 너무 초반이라 잊고 보다가 마지막에 또 나오길래 그때 아맞다 이게 있었지 했었죠 ㅋㅋㅋㅋㅋㅋ
배 운전 해주신 분은 맥거핀 요소였을까요?? 뭔가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결국은 아무 것도 없더라고요ㅎㅎ
11:36 하이바라가 아유미 말 듣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부분이 다시 회상되고나서 (장미가 많이 아팠었다고 알고있는) 아유미가 장미를 만나서 안아주는 부분도 뭉클했습니다ㅠㅠ
또 워커가 레나한테 친절하게 데려가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거 보고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관람객들에게 나오미&하이바라가 탈출할 곳을 설명하는 과정인 것 같아서 그러려니했어욬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극장판의 가장 큰 장점은 다 끝나고 맨 마지막에 노래나올때 애니 속에 나왔던 곳의 실제 장소들을 촤악 보여주는 거예요. 애들 묵었던 빨간지붕 숙소, 바다, 섬 이렇게 비출 때 한번 더 몰입되게 하는 것 같아요. 애니라서 끝나면 현실로 돌아와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드는데 그런 장면들이 공허함을 채워주는 것 같더라고요.
모두들 흑철의어영OST ‘그대가 있다면’ 들으세요ㅠㅠ
바가민님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코덕인 저는 바가민님 영상 볼 때마다 공감도 하고 새로운 것도 알게 되면서 항상 즐거워요😁 봤던 것 또 봐도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 혹시 컨텐츠 고민 중이시라면 폐급 상사,좋은 상사, 유명한이 이용당한 범죄, 코난이 틀렸던 추리, 보라 무개념 모먼트, 미란이 노답오지랖 모먼트 이런것도 좋을 것 같아요! 쓰면서도 몇가지 에피가 스쳐지나가네요 ㅋㅋㅋ
재미있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만족할만한 코난 극장판이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키스를 돌려주는게 아니라 코난 안보고있을때 입술을 만지면서 살짝 웃는게 더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코난이 장미에게 인공호흡 할려고 하다가 장미가 빠꾸없이 미란이에게 키스 했을때 극장내부 난리남 ㅋㅋㅋㅋ
진짜 왜그랬냐 야발.... 한숨 나오네 다시봐도
개봉 당일 아침에 보고 왔으니 아마 극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1회차였겠죠..??
그래서 더더욱 재밌었어요 미란이가 넘사전투실력으로 장미를 구하려는 장면도 그렇고 통화로 삼자대면 하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다음 극장판 예고편 나오는 것도 그렇고 반응이 크고 재밌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족스러웠고 너무나 당연하게 다음 극장판 엄청 기대됩니다 웃길 거 같아요ㅋㅋㅋㅋㅋ삼사조 집합하나요~?~?
ㅋㅋ 마지막 엔딩 부분 처음봤을때는 엥?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의도는 이해되니까 ㅇㅈ하긴합니다. 근데 좀 다른방법이 있긴했을텐데 그건 아쉽더라고요
말씀하신거처럼 인물들의 비중을 적절히 잘 넣은것 같고 특히 키르 분량 늘려준것도 괜찮았고
과거 지금까지 코난을 봐왔던 시청자라면 장면 중간중간에 넣어놓았던 과거 극장판 내용이나 원작의 내용들이 조금씩 섞여나온 것들이
추억에 잠기기에 좋았습니다. 또 꿈이지만 (보자마자 꿈인것을 알았지만) 납치된 후에 아가사 박사 집 앞으로 다시 도망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 부분도 좋았고요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또 모리 코고로 활약이 적었다고 하셨는데 그거보고 생각난게 전 개인적으로 수평선상의 음모였나 그 편에서 배 가라앉을때
그렇게 항상 바보처럼 나오던 사람이 진지하게 추리하는거보면 반전매력 개쩔긴 하더라고요...
물론 이번극장판은 검은조직과 하이바라가 주내용이니 어쩔수없다치지만 코고로 활약하는 극장판 한번만 더 나왔으면 진짜 좋을거같아요 ㅠㅠㅠ! (하지만 내년 내용은 또도키드..)
이번 극장판을 보고 키르에 대한 인식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ㅋㅋㅋ 원랜 별로 관심없었는데 역시 괜히 cia 조직원이 아닌 것 같아요
저만 느낀지 모르겠는데 그대가 있다면 일본어 버전으로 노래 나오면서 나오는 연출은 진짜 코덕의 심장을 울렸습니다 ㅠㅠ (이번 극장판은 ost가 한목 했던것 같습니다 )
아름다운 지느러미라는 노래도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아 진짜 잘만드셨네영𐨛 𐌅 𐨛 𐌅 𐨛 𐌅 보면서 깔깔웃엇어요 극장판 내용 다시 기억나고 좋네요.. 저는 오히려 하이바라가 란한테 돌려줘서 더 맴찢이고 더 안타까웟던 ㅠㅠ 극장에서 남친 팔 쾅쾅 치면서 봣어요…ㅋㅋㅋ큐ㅠㅠ 일부러 더 짠하게 보이려고 넣은듯..ㅜㅜ 코하커플 팬은 쿠롸잉쿠롸잉…
너무 재밌게 보고 왔어요
진짜 이제 코난은 애들만화가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진짜 역대급 극장판인거 같아서
줄거리는 스포라서 말씀 못들이지만
FBI CIA 공안경찰 검은조직 치트키를 쓴 작품인데 진짜 영화초반부터
납치사건이 벌어지면서 몰입감이 증가하고
영화 결만 목표가 설정되게 됩니다.
검은조직 나오는 영화 국룰 폭파랑
코난 특징에 추리까지(범인 국룰은 늘 똑같네요)
진짜 할수 있는거 다 잡았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전투신 진짜 레전드입니다.
진짜 내가 애니메이션 영화보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이런거 안적는데
오늘꺼는 진짜 꼭 적어야한다 생각했습니닼ㅋㅋ
그냥 꼭 보세요
신란 코하 란시호를 모두 파는
입장에서 보면 결말이 아주 만족스럽더라고요 ㅋㅋ
바가민님 항상 잘 보고 있슴니당
하 기다렸다구~
키르 어깨 뚫리는 장면이랑 니나(초반에 죽은 유로폴 직원) 머리에 총 맞는 장면, 마지막에 잠수함 폭발 때문에 핑가 분해(?)되는 장면은 약간 오싹했어요… 표현도 이전 코난보다는 소름돋게 표현한 것 같고…개봉 전에 예고편 청불 받은 게 살짝 이해되는 장면
진짜 재미있었음 강추. 보면 후회는 안하고, 팬이라면, 더욱 후회안함. 팬서비스 굿+스토리 흥미진진 // 명작이라기 보다는 이정도면 수작입니다bbb 최근 극장판 중에서 진홍연 이후로 최고. ost도 좋음
3D 아트가 이제는 진짜 완성되어졌다 고 느낀 극장판이였어요. 늘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보는재미 듣는재미가 있는 편이었네요.
음 스포일러 리뷰가 올라왔으니 다는 댓글이지만
처음부터 추격전으로 시작하면서 오? 했는데 진짜 추리 액션 적절히 들어가면서 스파이를 찾는 추리 그리고 쫒고 쫒기는 서로의 두뇌게임을 잘 담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코난의 감정적인 태도
미란이의 슈퍼점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핑가를 추리하게 해주는 영화속에 숨겨진 복선
참 재미있는 영화더라구요
마지막 코하의 장면 너무 좋았습니다
하이바라가 주인공인 이번 극장판이 최초로 1000만엔 놈겼다는데 이걸 보고도 고쇼는 느끼는 게 없나.. 너가 아무리 캐붕만들어도 하이바라 인기가 다른 등장인물 다 압살이다ㅜ 코하는 이제 바라지도 않는다. 제발 하이바라 주인공으로 한 편좀 많이 만들어달라고..
1000만엔은 원래도 기본으로 넘기는 수준이었고
최초 100억엔 돌파라고 해요!
영화관에서 코난 본거는 처음인데 진짜 올타임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마지막에 끝났을땐 안에 있던 사람들 다 와.. 하고 난리남 ㅋㅋㅋㅋㅋ ㅜㅜ 친구랑 저도 너무 재밌다고 ,,, 왜 지금까지 극장판 안봤나 모르겠네 후회돼요
오! 기다려다! 그데 마지막 신이치 얼굴 너무 멋져요
7월20일에 연차쓰고 더빙이랑 일본어판 둘다 이어서 봤는데 진짜 행복했음 갠적으로 너무 재밌었음 마지막에 조금 에바치는게 있긴 했지만 진짜 재밌었음
아 ㄹㅇ 이번 극장판 진짜 미쳤음... 근 5년 정도를 기간으로 보고 나온 것중에 제일 재밌었고, 키 포인트도 한두개가 아님 ㅠ
1. 눈치빠른 키르가 정보 줄줄 새어나가게 도와준 것 에서 첫번째 입틀막
2. 코난이 뛰쳐나가니까 이상함 감지하고 쫓아나와서 개쩌는 발차기 날려버리던 미란이
3. 코난이 너무 안나오니까 구하러 들어간 하이바라 (그 이후에 인공호흡이 ㅅ진짜 개도랏음)
4. 막판에 이게 ㄹㅇ 개쩌는건데
코난한테 인공호흡 해줘놓고 지는 코난 인공호흡 안 ㅁ받을라고 밀어내놓고 미란이한테 으어ㅜ으ㅓㅡ어국걱ㄷㄱ 이건 그냥 봐주세요ㅠ
5. 그리고 찐막으로 베르무트가 하이바라 도와준거... 뭔가 도와준게 베르무트일거라고는 알고 있었능데, 할머니였다는게 개오바였음 ;;;;
하진짜걍 제발 보세요 여러분 흑흑 ㅠ
전 솔직히 이번 극장판 재밌게 봤고, 그 오버워치에 나올것 같은 사람 쓰러질때 "아 이사람이구나" 하고 바로 알아차릴 정도로 추리가 약하긴 했지만 나름 신선해서 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나올따 든 생각 "와 이거 바가민님 리액션 기대되는데" 였어요 ㅋㅋㅋ
추측일 뿐이지만 초반에 베르무트가 핸드폰으로 뉴스 스크롤하면서 보다가 멈칫했던 게 그 브로치 관련 뉴스를 봤던 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걸로 할머니가 베르무트라는 떡밥을 살짝 줬던 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퍼시픽 부이 관련 뉴스였다면 이미 작전 다 짜놨는데 멈칫할 리는 없고, 그 외에는 굳이 주목할 만한 뉴스거리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핑가.... 볼 수록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처음에 예고 보고는 와 진짜 내 취향 아니다 했는데 막상 극장판 보니까 진이랑 막상막하로 너무 좋아하게 됐어요 핑가가 왜 그렇게 진을 싫어하는지도 궁금하고... 단순히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라기엔 굳이 진일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뭔가가 더 있을 것 같더라구요 언젠가 그부분에 대해 다뤄주는 편이 나오면 좋겠네요ㅠ
그런데 진짜 바가민님도 말씀하셨지만 코하로 잘 나가던 걸 갑자기 신란으로 돌리는 걸 보니 확 깨더라구요 이렇게 굳이굳이 신란 결말을 낼 필요는 없지 않나 싶고...
마지막으로.... 여자가 봐도 베르무트 언니 가슴은 진짜 짱입니다 언니 최고
10:34 본인을 위해서이거나 보스를 위해서일거 같아영 베르무트도 필요에 따라서 시호를 죽이려고 했으니까요 앞으로 원작전개에서 내용이나오면 개연성이 채워질듯 싶어영
근데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베르무트가 셰리 생존 바로 알았는데도
심지어 자기가 알았다는거 코난 측한테도 티 안내고 가만히 냅뒀잖아요
그런거 보면 베르무트는 셰리 죽일 필요 더 이상 안느낀거 같고
오히려 도와준 이유가 자기 비밀 감추려는 가능성이 더 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