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로 일하다보니 30대 중반을 딱 넘어가는 순간 통증이 오더라구요..(예전엔 하루종일 키마 부실때 까지 눌러가며 게임했었는데 슬픕니다) 그래서 저도 손목이나 클릭압, 의자나 데스크 세팅 이야기를 채널에서 종종하는편이었는데도 한손 키보드를 텐키리스와 손을 나눠서 써볼 생각은 전혀 못했었네요 ^^; (저는 한손키보드 타입 키보드에 매크로 설정을 넣어서 복사/붙여넣기/프리미어 단축키중에 알트+백스페이스 같은것들만 다 모아서 쓰곤 했습니다 ㅎ) 아주 참신한 아이디어 잘 보고 갑니닷!! 언뜻 떠오르기에 손목과 손가락에 부담을 최대한 안주려면 핫스왑 한손 키보드 + 게이트론 백축(35g)을 윤활해서 쓰면 딱일것 같은데..스위치 교체가능한 한손 키보드를 찾아봐야겠네요===33
영상을 잘 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디자이너로 일하시면 한손에 키보드를, 다른 한손에 마우스를 쥐고 계실 경우가 많으실텐데 한손 키보드가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텍스트 타이핑 뿐만 아니라 영상을 만들 때에도 이렇게 한손 키보드를 사용하니까 편한 것도 있고 자세도 좋아지더라구요. 양쪽 손이 멀어지고, 손목도 일자로 펴지고, 가슴도 펴지고, 등도 더 곧게 하는 듯한 느낌 같은 느낌(?) 😃
디자이너로 5년정도 일하다보니 손목뿐만 아니라 손가락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저는 핫스왑방식 한손 키보드 + 체리 저소음 적축을 윤활해서 넣어서 쓰고 있어요. 저는 주로 프리미어 프로와 포토샵 작업을 많이 하는데, 한손 키보드에 알트+백스페이스, 프레임이동, 일괄처리 등등 자주쓰는 단축키들을 모두 콤비네이션으로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각 4개의 다이얼에 브러시 조절, 창 이동, 채널 조절, 마우스 이동도 넣어서, 여러번 클릭하는 동작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분이시면 다이얼(조그셔틀) 달린 제품으로 꼭 마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 한손 키보드들이 핫스왑과 커스텀 세팅을 지원하지 않는게 아쉬웠는데, 현재는 스위치 교환 핫스왑 + 다이얼 4개 장착된 [클리커스 디자이너 키보드]로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손키보드는 모르겠구요 저는 키보드 높이와 가장 관련성이 있는 것 같아서 슬림키보드 + 텐키리스 위주로 써서 해결봤습니다. 레드레곤 k621 -> 헥사기어 k950 -> 로지텍 g913 으로 정착했고 마우스는 90그램 이하 무선으로 쓰고있습니다. 낮은 펜타그래프도 대안일 수 있지만 저처럼 키보드를 껴안고 사는 입장에서는 누르는 압력 + 반발력이 중요해서 슬림 갈축이 제일 잘 맞네요. 적축은 조용하지만 반발력이 낮아서 장시간 타이핑하면 오히려 무리가 옵니다. 체리갈축을 제일 선호했지만 이제 높은 키보드는 다 폐기하게 되네요. 키보드가 분리돼도 다를것 없이 높은 키보드 + 마우스를 쓰면 왼팔과 오른팔의 높이차이로 결국 어깨가 틀어지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읽다가 너무 공감되네요. 최근에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했는데, 저도 매일 10시간 이상 타이핑을 하다 보니 금방 손목에 무리가 오더군요 ㅠㅠ 그렇다고 팜레스트는 이질감 들고 데스크가 지저분해보여서 못 쓰겠고.. 로우 프로파일로 가자니 스위치/키캡 면에서 호환성이 떨어져 답답하고.. 근데 사실 건강보다 우선인게 뭐가 있겠어요? 이젠 타협을 해야겠구나 싶네요. MX Mechanical이나 NuPhy Air 시리즈로 정착하렵니다.
저는 미국에서 개발자로 살고 있는데요. 양쪽 손목이 너무 안 좋아서 여러가지 써 봤는데요. 지금은 로지텍 MK550 을 10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게 2번째 구입한 거구요. 그 전에는 유선 모델을 썼어요. 일반 키보드는 말씀하신대로 손목꺽임이 있어서 힘들었고, 인체공학 네츄럴 그런 거는 너무 불편하고 익숙해 지질 않았고, 스타를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쓰는 제품은 Wave Keyboard 로 그 중간이라 적응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손목은 거의 꺽이지 않습니다. 강추 합니다.
트랙패드나 특정 마우스가 손목을 망친다는 것은 잘못된 지식입니다. 그렇다면 해당 제품들은 그냥 놔둬도 고객들이 외면하겠죠. 그런데, 손목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거 대부분 개인차에요. 손목 통증이 있는 사람들끼리 대화 나누는 것만 봐도 선호하는 제품이나 어떻게 손목 통증을 잡았다는 주장도 다 다르고, 심지어 손목 받침대를 하면 손목이 아프다는 사람도 있어요. 특히 트랙패드가 손목에 무리가 간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용하는 것을 보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자세가 아닌, 공중에 띄운다거나 원래 손목이 불편한 사람이에요. 사람 손목이 다 똑같이 생긴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손목에 통증이 있는것은 아니라서 자기가 편한 제품을 찾아 쓰는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전 오른손이 고장나서 버티컬이고 뭐고 다써봤는데 못고치고 애플 트랙패드사서 키보드 밑에두고 왼손으로 쓰면서 오른쪽 손목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왼손잡이이기도 해서 더 도움이 많이 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트랙패드도 손목을 바닥에 붙이는게 아니라 팔꿈치 근처 팔목을 책상끝에 기댄 채 손이 붕 떠있는 상태로 손목 움직임은 최소화 하고 손가락만 움직이며 썼습니다. 아 그리고 마우스를 써야되는 상황(게임 등)에도 낮은 DPI를 써서 손목안쓰고 팔만 크게 움직이는 방법도 진짜 도움 많이 되더라고요. FPS게임 하시는분들이 이렇게 많이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단점은 마우스 움직일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것.. 또 영상에 키보드 파지법으로 팔목이 11자로 되게 쓰시는분이 많은데 팔목이 역V자가 되게 하는 자세로 타자치는 습관만 들이셔도 생각보다 손목이 확실히 덜 아픕니다. 영상처럼 한손키보드나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는게 빠른 정답이긴하겠지만요. 노트북을 자주사용하면 불가능하니까요..
마우스 쓰다가 트랙패드로 교체하고 손가락통증 및 손목통증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공감하기가 힘들네요. 트랙패드 안쓸때 그냥 편하게 트랙패드 위에 손을 편안히 올려놓아도 자동으로 감지되는 기능이 뛰어나기때문에 영상처럼 안쓸때 손을 띄워놓는다는것도 정말 트랙패드를 오래 사용해보신분이 맞는지 의심이 되구요. 오히려 한손키보드 키감과 다른쪽 키감이 달라 오래작업할수록 이상할거란 생각이 드는데..
저는 숫자를 많이 입력하는 업종입니다. 마우스도 오른손, 숫자키도 보통 오른쪽에 있다보니 오른손에 무리가 많이 갔었어요. 영상에 나오는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저는 현재 텐키리스 키보드+숫자키보드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숫자키보드를 왼쪽에 놓고 사용하고 있고요, 이렇게 하니까 숫자는 왼손으로 입력하다보니 오른손에 부담이 줄더라고요. 혹시 숫자 많이 입력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 현재 트랙패드 사용중인데요, 트랙패드의 경우는 사용하는 습관에 따라 손목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좀 다를거 같네요. 저의 경우 조작할 필요가 없을 때는 집게 손가락을 트랙패드 하부 모서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접촉시켜 둡니다. 간단한 커서 무빙은 집게손가락을 펴서 트랙패드 하단부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나머지 체스쳐를 사용할 때나 손의 위치를 트랙패드 위로 올려서 사용합니다. 왜 트랙패드를 옹호하고 있냐면, 제가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쓰다가 손목 통증으로 인해 마우스 위치를 왼손으로 바꿨고, 왼손으로 마우스를 하다보니 이번엔 손가락이 아파서 트랙패드로 바꾸고 3년 이상 손목이나 손가락에 전혀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어서 입니다.
보통 한손 키보드가 게이밍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마우스랑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왼손용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사실 오른손 전용은 보질 못했어요). 물론 완전 분리형 키보드도 있기 때문에 오른손용 키보드가 없다고는 할 수 없구요. 이를테면 이런 제품이 있죠 🙂: amzn.to/3q91rNe
디자이너로 5년정도 일하다보니 손목뿐만 아니라 손가락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저는 핫스왑방식 한손 키보드 + 체리 저소음 적축을 윤활해서 넣어서 쓰고 있어요. 저는 주로 프리미어 프로와 포토샵 작업을 많이 하는데, 한손 키보드에 알트+백스페이스, 프레임이동, 일괄처리 등등 자주쓰는 단축키들을 모두 콤비네이션으로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각 4개의 다이얼에 브러시 조절, 창 이동, 채널 조절, 마우스 이동도 넣어서, 여러번 클릭하는 동작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분이시면 다이얼(조그셔틀) 달린 제품으로 꼭 마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 한손 키보드들이 핫스왑과 커스텀 세팅을 지원하지 않는게 아쉬웠는데, 현재는 스위치 교환 핫스왑 + 다이얼 4개 장착된 [클리커스 디자이너 키보드]로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치패드 사용법이 틀리신것 같은데요 손목을 고정 하고 손가락 끝만 까딱까딱 움직이시면 손목이 안아파요 화면의 끝에서 끝으로 갈때는 커거 가속을 이용해서 슥슥 빨리 움직이면 되고 2008 년에 나온 N52TE 이걸로 fps 게임도 하고 wow도 했엇는데요 이 N52TE 이거 보다 전혀 진화되지 않았네요 10년도 더 지났는데도요
하핫 어떤 말씀이신지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관심이 있으니까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는거라 생각해요. 채널 초창기에는 영상을 올렸는데도 아무런 댓글이 없었던 적도 있어서, 이렇게 의견을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또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제가 또 댓댓글로 말씀을 드리면 되구요, 여하튼 그렇습니다 하하. 말씀 감사해요. 🙂
음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올해 애플 실리콘이 들어간 아이맥이 새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죠. 그런데 혹시 매직 키보드랑 매직 트랙패드 2가 새로운 버전으로 나올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창고에 방치를 하고 계시다면 미리 처분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요, 하핫. 🙂
트랙패드 사용할때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은 트렉패드에 올려두고 클릭할때 손을 때고 클릭하거나 스크롤할때 두번째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자동으로 투터치기때문에 스크롤이 됩니다 쓸때 항상 손가락을 들고 있을필요는없어요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은 항상 트랙패드에 붙여놓고(올려두고) -> 스크롤은 그 상태에서 두번째손가락으로 위아래 -> 클릭은 모든 손가락을 때고 터치 -> 뒤로, 앞으로 이동은 손가락을 모두 때고 세네번째 손가락으로 좌우 이동 이렇게 쓰면 편하더라구여
하핫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건 그냥 제가 부품 사다가 조립한거라 딱히 이름이 없어요. 하이 프로파일 알루미늄 케이스 + 스테인리스 무게추 + 알루미늄 보강판 + DZ60 기판 + HK 게이밍 BoW 키캡, 음 그리고 스위치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Yok 판다였나 그럴거예요. 🙂
흠... 저는 오히려 기계식 키보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키 트래블이 깊으면 사용되는 에너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손목이 꺽인 불완전한 자세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결국 무리가 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펜타그래프로 전환하고 나서 그다기 손목에 무리가 간다고 느껴본적이 없네요. 손목이 꺾인거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손목이 꺾인채로 너무 많은 운동을 하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손목 안 좋으신 분들은 손목 부분이 위로 젖혀지지 않게 의자와 책상 높이를 먼저 맞춰보세요. 손목 받침대도 다양하게 구매해서 사용해 봤는데, 말랑말랑한 것보다는 단단한게 더 낫더라고요. 지금 원목 손목받침대에 정착했거든요. 인체공학 키보드다 해서 여러 가지 써봤는데, 결국에는 적절할 휴식과 스트레칭이 필요하더라고요. 요즘 기계식 키보드는 분해해서 윤활 작업이 가능해서 괜찮기는 한데, 키가 너무 뻑뻑하면 그만큼 손끝에 힘이 들어가니까요.
건강을 핑계삼아 합법적으로(?) 게이밍 주변기기를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
덧) 5:23 7:38 부분에서 "게이트론 흑축" 스위치를 "체리 호환 흑축" 스위치로 정정합니다. 게이트론 스위치가 아닌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
⚡ 빨리 이동하기 링크 ⇊⇊⇊
00:00 들어가며
00:51 손목 통증의 원인
03:54 한손 키보드
05:49 매직 트랙패드 2
07:24 한손 키보드 사용 소감
10:07 건강 챙깁시다
10:43 마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유는 그거였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저도 요즘 손목 때문에 고생인데, 마우스 쪽 손목 통증 해결법만 찾으면 되겠군요 꿀팁감사합니다
@callduck 크하하 다 그런겁니다 (응? 🙄)
@댐굿 마우스는 버티컬 마우스 혹은 보조적으로 트랙볼을 사용하면 꽤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아직 직접 시도해 보진 못했는데 나중에 한번 꼭 해보려고 합니다.
손목 받침대 히어로인라이프꺼 실리콘인데 좋은듯해요
??? : 여보 이거 봐 나 요즘 손목이 좀 아프...
??? : 개수작 부리지 마라
??? : 네....
크하하 그렇잖아도 많은 분들께서 핑곗거리 생겼다며 다들 너무 좋아하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정당당하지 못하놐ㅋㅋㅋㅋㅋ
닉값ㅋㅋ
틀
한손 키보드 받침대가 진짜 불편합니다 ㅜㅜ 괜찮은 제품 시중에 없어요
트랙패드 옵션에서 터치로 클릭하기 옵션 끄면 그냥 손 대고 있어도 됩니다
한손키보드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디자이너로 일하다보니 30대 중반을 딱 넘어가는 순간 통증이 오더라구요..(예전엔 하루종일 키마 부실때 까지 눌러가며 게임했었는데 슬픕니다) 그래서 저도 손목이나 클릭압, 의자나 데스크 세팅 이야기를 채널에서 종종하는편이었는데도 한손 키보드를 텐키리스와 손을 나눠서 써볼 생각은 전혀 못했었네요 ^^; (저는 한손키보드 타입 키보드에 매크로 설정을 넣어서 복사/붙여넣기/프리미어 단축키중에 알트+백스페이스 같은것들만 다 모아서 쓰곤 했습니다 ㅎ) 아주 참신한 아이디어 잘 보고 갑니닷!!
언뜻 떠오르기에 손목과 손가락에 부담을 최대한 안주려면 핫스왑 한손 키보드 + 게이트론 백축(35g)을 윤활해서 쓰면 딱일것 같은데..스위치 교체가능한 한손 키보드를 찾아봐야겠네요===33
영상을 잘 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디자이너로 일하시면 한손에 키보드를, 다른 한손에 마우스를 쥐고 계실 경우가 많으실텐데 한손 키보드가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텍스트 타이핑 뿐만 아니라 영상을 만들 때에도 이렇게 한손 키보드를 사용하니까 편한 것도 있고 자세도 좋아지더라구요. 양쪽 손이 멀어지고, 손목도 일자로 펴지고, 가슴도 펴지고, 등도 더 곧게 하는 듯한 느낌 같은 느낌(?) 😃
디자이너로 5년정도 일하다보니 손목뿐만 아니라 손가락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저는 핫스왑방식 한손 키보드 + 체리 저소음 적축을 윤활해서 넣어서 쓰고 있어요.
저는 주로 프리미어 프로와 포토샵 작업을 많이 하는데, 한손 키보드에 알트+백스페이스, 프레임이동, 일괄처리 등등 자주쓰는 단축키들을 모두 콤비네이션으로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각 4개의 다이얼에 브러시 조절, 창 이동, 채널 조절, 마우스 이동도 넣어서, 여러번 클릭하는 동작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분이시면 다이얼(조그셔틀) 달린 제품으로 꼭 마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 한손 키보드들이 핫스왑과 커스텀 세팅을 지원하지 않는게 아쉬웠는데,
현재는 스위치 교환 핫스왑 + 다이얼 4개 장착된 [클리커스 디자이너 키보드]로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본인 어고독스로 완벽보호 + 걍 손목 떼고 팔 공중부양이라 터널걱정없음
한손키보드는 모르겠구요 저는 키보드 높이와 가장 관련성이 있는 것 같아서 슬림키보드 + 텐키리스 위주로 써서 해결봤습니다. 레드레곤 k621 -> 헥사기어 k950 -> 로지텍 g913 으로 정착했고 마우스는 90그램 이하 무선으로 쓰고있습니다. 낮은 펜타그래프도 대안일 수 있지만 저처럼 키보드를 껴안고 사는 입장에서는 누르는 압력 + 반발력이 중요해서 슬림 갈축이 제일 잘 맞네요. 적축은 조용하지만 반발력이 낮아서 장시간 타이핑하면 오히려 무리가 옵니다. 체리갈축을 제일 선호했지만 이제 높은 키보드는 다 폐기하게 되네요. 키보드가 분리돼도 다를것 없이 높은 키보드 + 마우스를 쓰면 왼팔과 오른팔의 높이차이로 결국 어깨가 틀어지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읽다가 너무 공감되네요.
최근에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했는데, 저도 매일 10시간 이상 타이핑을 하다 보니 금방 손목에 무리가 오더군요 ㅠㅠ 그렇다고 팜레스트는 이질감 들고 데스크가 지저분해보여서 못 쓰겠고.. 로우 프로파일로 가자니 스위치/키캡 면에서 호환성이 떨어져 답답하고..
근데 사실 건강보다 우선인게 뭐가 있겠어요? 이젠 타협을 해야겠구나 싶네요. MX Mechanical이나 NuPhy Air 시리즈로 정착하렵니다.
천재다.. 왜 저렇게 쓸 생각을 못했는가ㅋㅋ
킹치만 누워서 태블릿 사용하려면 트랙패드밖에 못쓴다구요~
저는 사무실에서 써야해서 큐센 한손키보드를 전부 저소음축으로 바꿔서 저소음 텐키리스 키보드랑 같이 쓰고 있슴당.
참고로 손목 뿐 아니라 팔꿈치 어깨도 펴져서 통증 진짜 확 줄어듭니다.
손목받침대 놓고 트랙패드 쓰는건 별로인가요?
저는 마우스 쓰다가 손목 아파서 트랙볼 몇년 쓰다가 결국 트랙패드에 정착했는데요.. 트랙패드 쓰고 나서 손목 통증 사라졌습니다. 참고로 하루에 자는 시간 빼고 대부분 시간 컴퓨터 앞에서 삽니다.
저도 마우스 대신 매직트랙패트 쓰고나서부터 손목 통증을 고쳤습니다. 많이는 하루에 10~14시간은 쓰는데도 말이지요..
저도요!
손목각도가 신경쓰인다면 걍 손목쿠션하나 놔두면 해결 되는거라ㅎ
저도요
아 저랑 비슷한 분들 다 여기 계시네요. 매직트랙패드를 살짝 비스듬히 놓고 쓰면 진짜 편해요
저도요. 왼손으로 쓸수도있어서 오른손 나았어요.
저는 미국에서 개발자로 살고 있는데요. 양쪽 손목이 너무 안 좋아서 여러가지 써 봤는데요. 지금은 로지텍 MK550 을 10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게 2번째 구입한 거구요. 그 전에는 유선 모델을 썼어요. 일반 키보드는 말씀하신대로 손목꺽임이 있어서 힘들었고, 인체공학 네츄럴 그런 거는 너무 불편하고 익숙해 지질 않았고, 스타를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쓰는 제품은 Wave Keyboard 로 그 중간이라 적응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손목은 거의 꺽이지 않습니다. 강추 합니다.
오오 의견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참고하도록 할께요.
트랙패드나 특정 마우스가 손목을 망친다는 것은 잘못된 지식입니다. 그렇다면 해당 제품들은 그냥 놔둬도 고객들이 외면하겠죠. 그런데, 손목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거 대부분 개인차에요. 손목 통증이 있는 사람들끼리 대화 나누는 것만 봐도 선호하는 제품이나 어떻게 손목 통증을 잡았다는 주장도 다 다르고, 심지어 손목 받침대를 하면 손목이 아프다는 사람도 있어요. 특히 트랙패드가 손목에 무리가 간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용하는 것을 보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자세가 아닌, 공중에 띄운다거나 원래 손목이 불편한 사람이에요. 사람 손목이 다 똑같이 생긴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손목에 통증이 있는것은 아니라서 자기가 편한 제품을 찾아 쓰는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보고 팜레스트 샀다.
+트랙패드 쓸떄 세끼손가락으로 씀
손목 통증을 잡는다고 해놓고 흑축,, 맞는 판단입니까!!
크하하 흑축은 손가락 부담이 가는 데에 그치지만 청축 썼다가는 쫓겨나니까요 🙄 지금은 스위치를 바꿔서 괜찮아졌답니다 😃
키보드 왼쪽오른쪽 단축키 조합 안되는것 어떻게 해결하셧나요
전 오른손이 고장나서 버티컬이고 뭐고 다써봤는데 못고치고
애플 트랙패드사서 키보드 밑에두고 왼손으로 쓰면서 오른쪽 손목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왼손잡이이기도 해서 더 도움이 많이 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트랙패드도 손목을 바닥에 붙이는게 아니라 팔꿈치 근처 팔목을 책상끝에 기댄 채 손이 붕 떠있는 상태로 손목 움직임은 최소화 하고 손가락만 움직이며 썼습니다.
아 그리고 마우스를 써야되는 상황(게임 등)에도 낮은 DPI를 써서 손목안쓰고 팔만 크게 움직이는 방법도 진짜 도움 많이 되더라고요. FPS게임 하시는분들이 이렇게 많이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단점은 마우스 움직일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것..
또 영상에 키보드 파지법으로 팔목이 11자로 되게 쓰시는분이 많은데 팔목이 역V자가 되게 하는 자세로 타자치는 습관만 들이셔도 생각보다 손목이 확실히 덜 아픕니다. 영상처럼 한손키보드나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는게 빠른 정답이긴하겠지만요. 노트북을 자주사용하면 불가능하니까요..
버티컬 마우스 쓰고나서 손목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영상을 다 봤더니 손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헙 🙄
마우스 쓰다가 트랙패드로 교체하고 손가락통증 및 손목통증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공감하기가 힘들네요. 트랙패드 안쓸때 그냥 편하게 트랙패드 위에 손을 편안히 올려놓아도 자동으로 감지되는 기능이 뛰어나기때문에 영상처럼 안쓸때 손을 띄워놓는다는것도 정말 트랙패드를 오래 사용해보신분이 맞는지 의심이 되구요. 오히려 한손키보드 키감과 다른쪽 키감이 달라 오래작업할수록 이상할거란 생각이 드는데..
트랙패드 위에 손을 가만히 계속 올려둘 수 있는 상황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음, 트랙패드는 대충 18년 정도 써본 것 같네요. 트랙패드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뭐 이 정도면 알만 한 시간이지 싶습니다.
트랙패드를 쓰다가 안쓸때 왜 손가락을 억지로 들고계시지..
저는 개발 환경 맥으로 바꾸고 트랙패드 쓰면서 2년만에 터널증후군이 없어졌어요 2년전 윈도우 환경에선 버티컬마우스와 ms스컬프드로 근근히 버텼었구요
수부외과 의사들은 절대 추천안하는 트랙패드
트랙패드 신봉자가 진짜 많네
트랙패드를 건강해서 쓰나 편해서 쓰지 그리고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건강하기도 함
써보고 말하는 거지?
마우스가 실제로 손목이 더 꺾임 마우스에서 트랙패드로 갈아타고 1년 넘었는데 손목통증 많이 사라졌네요 버티컬쓰는거 아니면 트랙패드가 차라리 더 낫습니다
저는 숫자를 많이 입력하는 업종입니다.
마우스도 오른손, 숫자키도 보통 오른쪽에 있다보니 오른손에 무리가 많이 갔었어요.
영상에 나오는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저는 현재 텐키리스 키보드+숫자키보드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숫자키보드를 왼쪽에 놓고 사용하고 있고요, 이렇게 하니까 숫자는 왼손으로 입력하다보니 오른손에 부담이 줄더라고요.
혹시 숫자 많이 입력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 현재 트랙패드 사용중인데요, 트랙패드의 경우는 사용하는 습관에 따라 손목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좀 다를거 같네요. 저의 경우 조작할 필요가 없을 때는 집게 손가락을 트랙패드 하부 모서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접촉시켜 둡니다. 간단한 커서 무빙은 집게손가락을 펴서 트랙패드 하단부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나머지 체스쳐를 사용할 때나 손의 위치를 트랙패드 위로 올려서 사용합니다. 왜 트랙패드를 옹호하고 있냐면, 제가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쓰다가 손목 통증으로 인해 마우스 위치를 왼손으로 바꿨고, 왼손으로 마우스를 하다보니 이번엔 손가락이 아파서 트랙패드로 바꾸고 3년 이상 손목이나 손가락에 전혀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어서 입니다.
트랙패드 >>>> 마우스
트랙패드에 왜 손을 들고 있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ㅇㄱㄹㅇ맥북 얼마전부터 사용하는데 트랙패드 손목에 부담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손가락에도 힘 많이 들어가요
???:짬짜면을 왜 먹냐! 짬뽕 짜장면 둘다 먹으면 되지!
키보드 수직 꺾어논거 레전드인뎨?...ㅋㅋㅋㅋ
저 영상 만든 사람 리뷰 보면 영국 욕이 어떤건지 리얼하게 들어볼 수 있어요 크하하
빌게이츠가 원흉였음.
팜레스트를 사셈
앨리스키보드 +팜레스트가 젤 좋음 ㄹㅇ
6:45 저도 옛날에 학부시절 노트북을 이용하면서 알게됐지요.. 도저히 노트북 패드를 못이용하겠더라구요. 손목도 아프고. 속도도 느리고,
5000원으로 손목 지키는법
팜레스트를 사세요 키보드 사이즈에 맞춰서
2만원까지 쓸필요있나
그렇지 않아도 영상에서 손목이 위아래로 꺾이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팜레스트를 사용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어요(2:10). 그리고 손목 받침대로는 손목이 좌우로 꺾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죠.
멍청하네.
저는 손목을 책상바닥에 붙여서 타이핑 안하고 무조건 손목을 공중에 띄워서 타자를 쳐요. 트랙패드도 그렇고.
그래서 그런지 손목 아프고 그런건 없어요. 팔이 좀 아팠던가 ㅋ;;
0:14 행정병 출신이쉰..? ㅎㅎㅎ
네, 900으로 들어가서 3111로 나왔어요. 그 전에도 키보드를 사용하긴 했지만 손목이 혹사당한게 아마 이때부터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
@@techgearcast 나도 3111 인데 정통행정병 특기 ㅋㅋ
저랑은 반대네요 설계 하다보니 클릭을 너무 많이 해서 트랙패드 씀
0:14 30년이요??? 나이가...? 최소 40대??
쉬잇 👨🦳
읭 저는 트랙패드 안쓸땐 걍 손을 위에 올려두는데 왜 띄워두신거지?ㅋㅋ
덕분에 저도 편안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키보드를 만들어서 가운대를 구부리는거야
그럼 값비싼 인체공학 키보드를 만들수 있다😂
커세어 기계식 키보드 적축 쓰는데 손이 작아서 손목이 전혀 꺽이지 않고 편안함. 동영상과 확인해보니 저분 손이 나보다 엄청 큰데
한손키보드 반대쪽은 없나요?
보통 한손 키보드가 게이밍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마우스랑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왼손용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사실 오른손 전용은 보질 못했어요). 물론 완전 분리형 키보드도 있기 때문에 오른손용 키보드가 없다고는 할 수 없구요. 이를테면 이런 제품이 있죠 🙂: amzn.to/3q91rNe
반대쪽 키보드 있는 제품은 역시 ㅠ 치기가 어렵겠네요!
아닠 키보드랑 마우스를 비교하누
운동을 해야지 ..
B를 왼손으로 치면되자나
B는 왼손으로 ㅠ는 오른손으로 치고 있거든요. 이 습관을 바꾸자니 당장 일이 진행이 안되어서 결국 포기했네요.
디자이너로 5년정도 일하다보니 손목뿐만 아니라 손가락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저는 핫스왑방식 한손 키보드 + 체리 저소음 적축을 윤활해서 넣어서 쓰고 있어요.
저는 주로 프리미어 프로와 포토샵 작업을 많이 하는데, 한손 키보드에 알트+백스페이스, 프레임이동, 일괄처리 등등 자주쓰는 단축키들을 모두 콤비네이션으로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각 4개의 다이얼에 브러시 조절, 창 이동, 채널 조절, 마우스 이동도 넣어서, 여러번 클릭하는 동작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분이시면 다이얼(조그셔틀) 달린 제품으로 꼭 마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 한손 키보드들이 핫스왑과 커스텀 세팅을 지원하지 않는게 아쉬웠는데,
현재는 스위치 교환 핫스왑 + 다이얼 4개 장착된 [클리커스 디자이너 키보드]로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마우스 누르는게 손가락 마디가 아파서 트랙패드가 더 좋던데
여러분 트랙볼 쓰세요
저도 언젠가는 트랙볼을..! 😮
굳이넹
마우스 쓰다가 아파서 트랙패드 쓰고 있는데,,,,난 뭐지,,,,
하하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달라서 그런가봐요. 🙂
@@techgearcast ㅎㅎ 저는 손목보다 마우스 쓰면 팔뚝이 너무 땡긴다고 해야하나? 근육이 아픈 느낌이 들더라구요 ㅠ
어쩐지..요즘 재택중인데 집에서는 맥북을 쓰는데 트랙패드가 편해서 마우스를 안쓰게 되더라구요. 어쩐지 요즘 손목이 아파요..하...
터치패드 사용법이 틀리신것 같은데요
손목을 고정 하고 손가락 끝만 까딱까딱 움직이시면 손목이 안아파요
화면의 끝에서 끝으로 갈때는 커거 가속을 이용해서 슥슥 빨리 움직이면 되고
2008 년에 나온 N52TE 이걸로 fps 게임도 하고 wow도 했엇는데요
이 N52TE 이거 보다 전혀 진화되지 않았네요 10년도 더 지났는데도요
영상 시청시간이 60%가 넘어야만 댓글을 달 수 있게 한다던가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할것 같아요.
하핫 어떤 말씀이신지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관심이 있으니까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는거라 생각해요. 채널 초창기에는 영상을 올렸는데도 아무런 댓글이 없었던 적도 있어서, 이렇게 의견을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또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제가 또 댓댓글로 말씀을 드리면 되구요, 여하튼 그렇습니다 하하. 말씀 감사해요. 🙂
나 저 반쪽 키보드 있는뒈 저거 지도 키는거 에바임
한번 매뉴얼이나 제품 설명 같은거 잘 찾아보세요. 특정 키 조합으로 지도를 실행할 수 있는 모드가 아마 있을거예요. 😮
트랙패드2 창고에 있는데 팔면 되는 부분인가...
저한테...
음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올해 애플 실리콘이 들어간 아이맥이 새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죠. 그런데 혹시 매직 키보드랑 매직 트랙패드 2가 새로운 버전으로 나올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창고에 방치를 하고 계시다면 미리 처분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요, 하핫. 🙂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네요
😃😃😃
@@techgearcast 한손 키보드를 그러게 사용할 방법이...있었네요 ㄷㄷ
저도 트랙패드 쓰는데, 트랙패드 안쓸때 그냥 위에 손가락 올려 패드에 대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왜 손가락을 띄우고 있죠? 이상하게 쓰고, 손가락 띄우느라 힘주고 있어야 한다고 힘들다고 하면, 어쩌란 건지..
저는 핸드폰 거치대를 이용해 트랙패드를 세로로 세워 버티컬 마우스처럼 쓰니까 손 부담이 적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 -> 트랙볼 -> 트랙패드로 이동했습니다.
당연히 노트북에 한손키보드를 일반키보드와 같이 연결해서 사용 가능한거지요?
가능
넵 가능합니다.
전 15만원 주고 호구한거네요
공간 문제 때문에 스플릿으로 오게 돼 있습니다 ^^
와 이걸 이렇게쓰넻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핫 그러게요 이렇게 써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
영상을 보면 손목을 꺾어서 쓰고 계시네요. 손목에 통증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기기탓을 하기 보다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게 먼저인듯 싶습니다.
@@roeniss 어깨가 엄청 좁으면 가능하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난독증에이어 영상을 똑바로 못보는자들도 생기는 구나
에... 그럴거면 그냥 분할 키보드를 구매 하시는게 어떠실런지
결국엔 돈 문제죠
가성비가 달라서 그런거 같아요
반갈죽 분리형 키보드 갬성 필요없으면 이게 진짜 가성비 손목 보호네요 👏👏
그러게요 보기에 좀 허접해도(?) 가격도 저렴하구 효과도 정말 좋더라구요, 하핫.
갬성이 필요하시면 레이저 타르타로스 사용하시면 됩니당 :)
@@pingguin1234 징짜......레이저때매 포커키보드에 한손키보드......풀배열까지 몇개를사는지ㅠㅠ 흑흑....내 잔고........울고있어............
난 마우스 치우고 트랙패드 놓고나서 어깨 통증이 나았는데....
헙 그러시군요. 그래도 혹시 저처럼 손목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트랙패드를 사용하시면서 손목이 괜찮은지 자주 체크를 해보시길 바래요. 저도 신나게 잘 썼는데 이게 손목에 부담을 꽤 주더라구요.
멀
와 한손으로 노트북, 한손은 키보드 나눠서 잠시 사용해봤는데요?
진짜 신세계더라고요
근데 제가 Mac 사용하고 있고, mx keys 사용하는데
Mac 펜타그래프 한 쪽 키보드는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네요...
ㅠㅠㅠ
그러게요 아무래도 이런 류의 악세서리는 맥용이 좀 적죠. 대신 "그나마 작은" MX Keys Mini for Mac을 하나 더 구입하셔서 양쪽으로 사용하시면.. 🙄
윈도우 키 들어간 한손키보드가 잘 안보이네요 허허.
손.목.을.위해서 둘다 쓰려했는데 윈도우키 때문이라도 둘다 놓고 써야겠어요
맞아요, 이 한손 키보드의 최대 단점이 윈도 키라고 생각해요. 저도 은근히 윈도 단축키를 많이 쓰는데 필요할 때마다 손이 움직여야 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Fn키라 매핑도 안되구 말이죠 😤 말씀처럼 손.목.을.위해서라도 꼭 추가로 구입을 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
요즘들어 갑자기 양 손목에 무리가 와서 버티컬 마우스는 샀는데 키보드는 어떡하지 했다가 보고 바로 한손키보드 주문했습니다 해결법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겠지만 가격이 아주 부담스럽지는 않으니까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과연 될까 싶었는데 의외로 쉽게 적응해서 잘 사용중이랍니다. 😃
이렇게 좋은 영상에 좋아요 갯수가 이게 뭡니까?
트랙패드 사용할때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은 트렉패드에 올려두고 클릭할때 손을 때고 클릭하거나
스크롤할때 두번째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자동으로 투터치기때문에 스크롤이 됩니다
쓸때 항상 손가락을 들고 있을필요는없어요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은 항상 트랙패드에 붙여놓고(올려두고)
-> 스크롤은 그 상태에서 두번째손가락으로 위아래
-> 클릭은 모든 손가락을 때고 터치
-> 뒤로, 앞으로 이동은 손가락을 모두 때고 세네번째 손가락으로 좌우 이동
이렇게 쓰면 편하더라구여
형은 천재야 알아?
😃😃😃
2:51 이 키보드 너무 시강이네요ㅎㅎ
크흐 그렇죠! 가격이 꽤 되서 부담스럽긴 한데 나중에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키보드에요. 👀
3:37 (약 15년전 키보드 한글 위치 배울때 인체공학 키보드로 배워서 일자형 키보드에서도 ㅠ를 왼손으로 치는 사람
뭐 님은 그러게 치든 말든 상관은 없긴 하겠네요 뭐 좋은거죠 ㅎ
@@xtrialwhite1131 하긴 보통의 한국인들은 왼손으로 자음, 오른손으로 모음 치는게 익숙하구나... 저도 그런 한국인 ㅎ
능력자다..
한컴 타자연습에서는 ㅠ를 왼손으로 안내하고 있음
잘배우신거임 ㅎㅎ 정석은 왼손으로 ㅠ를 치는게 맞음
왜 이제야 올리는거죠? 오늘 트랙패드 배송 오는데,,ㅡㅡ
헙;; 그런데 트랙패드가 편한 면도 있어서 마냥 쓰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긴 해요. 다만 혹시 저처럼 손목 통증이 올 수도 있으니 잊지 마시고 손목을 자주 체크해 보세요. 어느 순간 통증이 시작되면 되돌리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한손키보드말고
반으로 쪼개지는 키보드 있습니다.
사이에 음료나 서류를 놓을 수 있겠죠?
그럼요, 그래서 2:51 에 어고독스 키보드도 소개해 드렸던거구요 🙂
그래서 중간중간 나오는
저 아리따우신 미니배열 키보드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하핫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건 그냥 제가 부품 사다가 조립한거라 딱히 이름이 없어요. 하이 프로파일 알루미늄 케이스 + 스테인리스 무게추 + 알루미늄 보강판 + DZ60 기판 + HK 게이밍 BoW 키캡, 음 그리고 스위치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Yok 판다였나 그럴거예요. 🙂
손목에 착용하신 스마트워치 뭔지 알수 있을까요?
아 저건 핏빗 알타 HR 입니다. 제가 예전에 100회 특집 영상에서 짧게 다룬 적이 있으니까 혹시 관심 있으시면 참고해 보세요 🙂: ruclips.net/video/2Ygt_6dXcN4/видео.html
마우스버젼도!
하루에 최소 10시간 이상 컴퓨터 작업합니다. 마우스 사용시 손목 통증이 계속 되었는데, 트랙패드 사용후 손목통증에서 벗어났습니다. 제 주위엔 트랙패드가 마우스 보다 편하고 손목에 무리가 덜 간다는 분들이 많은데 정반대 의견이네요
타블렛 쓰는 왼손잡이는 웁니다...ㅎㅏ...
헙 그..그러시군요. 왼손잡이 분들을 위한 한손 키보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techgearcast
아이 뭐 언젠간 찾다보면 나오겠죠 뭐!ㅎㅎ
키보드 두 개를 놓으면 되는..
그..그렇죠! 다만 이 핑계로 게이밍 기기를 구입하실 수 있는 기회가.. 👀
멤브레인도
각각 느낌이 다릅니다.
손의 부담을 줄이려면
기계식 보다 멤브레인이 더 좋습니다.
단단한 느낌의 멤브레인이 좋음.
애플 안티시네요
그냥 팜레스트 사면되지않나요??....저런형태의 일반 텐티리스도 k65같은게 있는데요..
음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팜레스트나 K65같은 형태의 키보드로는 손목이 좌우로 꺾이는걸 해결할 수가 없거든요. 별도의 키보드를 사용해서 한 손마다 각각 따로 키보드를 사용하면 가능하구요.
저거 한손 키보드 브랜드 이름만 다르지 키보드 똑같다
그러게요 그냥 같은 공장에서 찍어내는지 이름만 다르고 똑같은 제품도 있고 다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왜 오른쪽 키보드는 안나올까요
테크계의 이동진..
헙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이동진씨가 보시면 기함하실지도..🙄
3:35 B키. 그러니까 ㅠ키는 원래 왼손으로 누르는 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B를 누를땐 왼손
한글 ㅠ를 누를때는 오른손으로 누르는 사람들이 많죠
외국인 기준으로야 왼쪽에만 있어도 되지만 한국인은 오른쪽에도 B가 있어야 편합니다.
침대에서 자기전에 엎드려서 트랙패드 써 봤는데 손목 엄청 아파요 ㅋㅋㅋ
그쵸 트랙패드가 은근히 손목에 부담이 많이 되더라구요.
전 마우스 때문에 손목이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키보드때문일수도 있겠군요.
그러게요 마우스도 마우스지만 키보드도 손목에 굉장히 부담을 많이 주는 자세더라구요. 저도 오랫동안 키보드를 사용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이렇게 키보드를 따로 써서 손을 멀리 떨어트리니까 손목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흠... 저는 오히려 기계식 키보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키 트래블이 깊으면 사용되는 에너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손목이 꺽인 불완전한 자세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결국 무리가 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펜타그래프로 전환하고 나서 그다기 손목에 무리가 간다고 느껴본적이 없네요. 손목이 꺾인거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손목이 꺾인채로 너무 많은 운동을 하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도 일리가 있네요.
오른손 왼손 키보드 따로 있는거는 없나보네요
그런 제품들도 있긴 한데 제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mx keys 써보세용~
혹시 손목 안 좋으신 분들은 손목 부분이 위로 젖혀지지 않게 의자와 책상 높이를 먼저 맞춰보세요. 손목 받침대도 다양하게 구매해서 사용해 봤는데, 말랑말랑한 것보다는 단단한게 더 낫더라고요. 지금 원목 손목받침대에 정착했거든요. 인체공학 키보드다 해서 여러 가지 써봤는데, 결국에는 적절할 휴식과 스트레칭이 필요하더라고요. 요즘 기계식 키보드는 분해해서 윤활 작업이 가능해서 괜찮기는 한데, 키가 너무 뻑뻑하면 그만큼 손끝에 힘이 들어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