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위스키에 입문했는데...맥12 쉐리가 워낙 유명해서 마셔보고 싶었는데... 워낙 구하기가 힘들어서 드로낙12, 탐두12, 고인12, 알라키12 등등 엔트리급 쉐리마셔보고 그래도 안구해져서 아란쉐리, 글랜파클라스105cs, 아벨라워 아부나흐, 거기다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등을 구해서 마셔봤습니다... 그리고 18.5(?)ㅠ.ㅠ 정도의 가격에 드디어 구해서 마셔본 맥12쉐리... 아씨... 내가 흑우구나 당했구나 했습니다. 엔트리위스키에서도 이걸 막기 위해 이 영상을 올리신거같은데... 지금의 맥12쉐리 가격이면 훨~~~~씬 맛있는 위스키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진짜 코스트코에서 운좋아 구매하는거 아니면 절대 웃돈 주시고 구매하시지 마세요... 제 기준 맥12 쉐리의 마지노선은 12만원 언더입니더...ㅠ.ㅠ 그리고 댓글에 경쟁자 줄일려고 드로낙 올려치고 맥쉐리 깎아내린다고 하시는데... 제발 반대로 계속 말해주세요!!! 드로낙12 가격 올라가는게 요즘 가파라서 마음 아픕니다...ㅠ.ㅠ
맥12셰리는 비싸게 구매해서 걍 모셔두고 있고 드로낙12는 뚜따해서 마셔서인지 괜찮긴 한데 생각보다 좀...제 입엔 마지막 짭조름한? 괜찮긴 했고 파클라스12는...그냥 뭐...에어링후를 기대해 봐야겠고...12 들어간 위스키중 제입에 최고는 글렌 알라키 12가 최고입니다. 높은 도수,꾸덕 달달,밸런스,알콜 치는것도 별로 없고 가격만 좋으면 재구매 필수~죠
보통 싱글몰트들은 오픈하고 자연스레 에어링 되고 났을때 가장 맛이 좋아지는 편인데요. 맥12 드로낙12는 반이상 드시고 에어링도 충분히 된 상태인데 반해 외 2 제품은 갓 따고 마시셔서... 이건 신뢰성있는 판단이라고 수긍하기가 어렵습니다..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서 블라인딩하고 같은 위스키로 '갓 개봉한 것' vs '절반 마시고 에어링된 것' 비교하면 같은 제품이라고 스스로 캐치 해내기 불가능한 정도니까요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 거니까요. 쉐리 특유의 쩐내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20년 넘는 고숙성보단 15년정도의 숙성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 위스키는 수백종류가 되는데, 맛있는거 발견했다고 그거 하나만 먹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자나요. 각각의 개성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쌀쌀한 늦가을엔 강력한 셰리CS위스키가 제격! 국내구매가능한 N.A.S CS 셰리 6종 비교시음 [#위스키하이]](http://i.ytimg.com/vi/56KSJXDvOr4/mqdefault.jpg)
![막가파 날건달들에게 패주망신 당한 불쌍한 남자이야기[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X_X8yMr9OWw/mqdefault.jpg)
정말다행인게 저는 맥12 쉐리캐스크보다 맥12더블이 취향이더라고요 돈벌었어 😂😂
저도 쿰쿰 쉐리에 한표. 드로낙은 너무 스파이시함.
그리고 피트는 절대 사양.
ㅋㅋㅋㅋㅋㅋ 쉐리파시군요!! 최애 쉐리가 어떤제품이신가요?ㅋ
며칠 전에 한 병 샀습니다.
맥캘란쉐리12 코로나전에는 지방중소도시 대형마트가면 11만원정도에 구할수 있었는데
맥쉐리12가 쉐리임? ㅋㅋㅋㅋ
네 그렇죠?^^
개인적으로 글렌로티스 wmc도 좋더라고요
글렌로티스하면 wmc부터 떠오르네요 ㅎㅎ
WMC 아주 인기있는 친구죠^^ 지금 집에 구해놓은게 없어서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꼭 리뷰하겠습니다^^
알고리즘 신기하네요, 글랜드로냑 구매하자마자 영상이 뜨네요 ㅎㅎ
구글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휴먼
탐두 12년은 어떨까요?? 탐두도 쉐리에는 일가견이 있는 것 같아서요 ㅎㅎ
역시 사람의 입맛은 전부 천차만별이네요 ㅎㅎㅎㅎ
저 역시도 12년 엔트리급 10여종을 블라인드 해봤지만, 파클12가 상위권이었는데....
특유의 비릿하다고 느끼셨던 부분이 저에겐 엄청 레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ㅠㅠ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이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마치 홍어의 맛을 모르는 사람처럼?ㅎㅎ
일본에서 12년 4천엔정도라 접근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글렌파클라스12년은 확실히 조금 시간이 지나야 맛있어지는듯
드로낙12,맥쉐리는 지극히 취향차이인듯요.. 둘 다 훌륭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두 제품은
맛보다는 향의 취향에서 각자의 1,2순위가 바뀌지 싶습니다.
뒤늦게 위스키에 입문했는데...맥12 쉐리가 워낙 유명해서 마셔보고 싶었는데... 워낙 구하기가 힘들어서 드로낙12, 탐두12, 고인12, 알라키12 등등 엔트리급 쉐리마셔보고 그래도 안구해져서 아란쉐리, 글랜파클라스105cs, 아벨라워 아부나흐, 거기다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등을 구해서 마셔봤습니다... 그리고 18.5(?)ㅠ.ㅠ 정도의 가격에 드디어 구해서 마셔본 맥12쉐리... 아씨... 내가 흑우구나 당했구나 했습니다. 엔트리위스키에서도 이걸 막기 위해 이 영상을 올리신거같은데... 지금의 맥12쉐리 가격이면 훨~~~~씬 맛있는 위스키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진짜 코스트코에서 운좋아 구매하는거 아니면 절대 웃돈 주시고 구매하시지 마세요... 제 기준 맥12 쉐리의 마지노선은 12만원 언더입니더...ㅠ.ㅠ 그리고 댓글에 경쟁자 줄일려고 드로낙 올려치고 맥쉐리 깎아내린다고 하시는데... 제발 반대로 계속 말해주세요!!! 드로낙12 가격 올라가는게 요즘 가파라서 마음 아픕니다...ㅠ.ㅠ
18.5ㄷㄷㄷ 이가격이면 정말 훨씬 맛난게 많죠ㅠㅠ 드로낙12도 미리 쟁여놔야할지..ㅎㅎ
글렌드로낙과 맥쉐리는 결이 다른 위스키라...취향차이로 선택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ㅎ 글렌파클라스는 15나 105가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ㅎ
맥셰리 구형의 맛을 생각하면 머 대신할게 흔치 않지만 현행 맥셰리12는..굳이 이걸 챙겨먹을 동기부여가 되지않는다
맥12셰리는 비싸게 구매해서 걍 모셔두고 있고 드로낙12는 뚜따해서 마셔서인지 괜찮긴 한데 생각보다 좀...제 입엔 마지막 짭조름한? 괜찮긴 했고 파클라스12는...그냥 뭐...에어링후를 기대해 봐야겠고...12 들어간 위스키중 제입에 최고는 글렌 알라키 12가 최고입니다. 높은 도수,꾸덕 달달,밸런스,알콜 치는것도 별로 없고 가격만 좋으면 재구매 필수~죠
알라키12 맛나죠^^
한가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건 알라키 12년은 풀쉐리가 아니라는점?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쉐리 뿜뿜이죠!^^
아내가 있으셨다....? ㅋㅋㅋㅋㅋ 영상잘보았습니다 :)
운이 좋았습니다...ㅎㅎ
보통 싱글몰트들은 오픈하고 자연스레 에어링 되고 났을때 가장 맛이 좋아지는 편인데요. 맥12 드로낙12는 반이상 드시고 에어링도 충분히 된 상태인데 반해 외 2 제품은 갓 따고 마시셔서... 이건 신뢰성있는 판단이라고 수긍하기가 어렵습니다..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서 블라인딩하고 같은 위스키로 '갓 개봉한 것' vs '절반 마시고 에어링된 것' 비교하면 같은 제품이라고 스스로 캐치 해내기 불가능한 정도니까요
비교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 맥캘란12 더블 우드랑 발렌타인 30년 캐스크오크랑 친구들 3명 블라인드 비교했는데도 맥12가 맛있다고 하였네요 후덜덜,…. 맥캘란은 정말 한국인의 입맛에 딱인가봐요
맥. 발베. 가격이 올라 그렇지 맛있는 술들입니다.
블렌디드 21년급까지는 충분히 커버치지요. 30년은 기호따라..
드로낙과 비슷한 알라키12도 있는데 드로낙보다 조금 더 맛나더라구요 그나저나 맥셰리는 딱 한병 있어서 까보질 못하겠네요 빨리 코코에 더 풀린길..
맥12가 20만원 ㅠㅠ
요즘글렌드로냑12칠필터가 나오는데 이전 논칠 두병을 사겠습니다ㅎ
기대하고 마시지마 ㅋㅋㅋ
사람들이 글렌드로낙12가 맥켈란 개바른다고 맥켈란 그딴거 왜먹냐고 잘난척하며 뭐라고들 하던데, 맥켈란이라는 브랜드의 명성은 괜히 생긴게 아닌가보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 거니까요.
쉐리 특유의 쩐내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20년 넘는 고숙성보단 15년정도의 숙성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
위스키는 수백종류가 되는데, 맛있는거 발견했다고 그거 하나만 먹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자나요.
각각의 개성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12년 숙성끼리 뭘 막 개바르고 그런건 없을거에요
반대로 맥켈란12가 다른 12년을 개바를수도없다는거니 그냥 적당히 구하기 쉽고 가격이 적당한걸 먹는거죠
경쟁자 줄일려고 그러는 거고 가격대 같은 것들중에 비교불가임
맥켈란 샀다가 쿠사리라도 먹었나? 왤케 댓글이 울분을 토하는 듯한 느낌이지 ㅋㅋㅋ
어차피 맥켈란 12나 드로낙12나 엔트리따리인데 본인 취향껏 드세요 ㅋㅋ
@@timep8725 드로낙이 최고라고하면서 맥켈란 까내리는것들이 많더라구요. 위스키 잘 안다는 같잖은 우월감이라도 있는건지.
글렌파클라스 12년은 쓰레기맛입니다. 글렌드로락. 글렌고인. 글렌모렌지 는 추천. 글렌피딕도 허접스럽고
글파 12는 에어레이션 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왜 풀쉐리가 아닌데 풀쉐리라는지 모르겠음..
맥 쉐리와 글렌파클라스 풀쉐리 아닌가요? 다른건 잘 몰라서.. 쉐리 오크통으로만 숙성한것 같은데....... 먼가 다른게 있나요?
아벨라워 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갠적으론 참 맘에 드는데 호불호가 심해서 다른분들 의견도 듣고싶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10만원대 위스키들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게 아벨라워 아부나흐 입니다^^ 말씀하시는건 아벨라워 12년일까요?ㅎㅎ
3대 쉐리 명가라는 이름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글렌 파클라스는 도덕책...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ㅠㅠ
글넨드로냑도 보통 11~12.. 요즘엔 12.9에 팔더라구요..ㅠㅠ
드로낙12 가끔 홈플에서 팔더라구요 ㅎ
글렌드로낙 18년 마시고 싶쎕니다 ㅠㅠ
아란 쉐리 CS 제발 한번만 드셔보세요 진짜...
당장 구해야겠네요!
맥12 셰리 대체 라고 하셧죠 그렇다면 글렌피딕12 대체를 어느 위스키로 해야될까요 알려주세요
피딕12 대체는.. 쉽게 딱 이거다 하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확 저렴하게 몽키숄더나 싱글톤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피딕이 이제 10가까이 되다보니..ㅠㅠ
@@entrywhisky 저는 예전에 흐리지만 글렌그란트 메이저리저브 이게 어라 이게 왜 피딕12 헐 흐리지만 있내 어라 이게 뭐지 그랫거든요 그렇지만 여러병 마셔보니 넘 흐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수 떠나서요 그리고 더프타운 싱글톤12 이거는 마셔본지 오래되서 기역이 잘 않나내요 제가 입문을 했던 위스키 였습니다 일단 더프타운 싱글톤12 가격 떨어지만 구입 해야겟내요
12년 동급으로 비교를 해서 그런가요..개인적으로 글렌파클래스는 12년 보다는 105가 더 대표주자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면에서도 1리터 기준 비슷하고요. 영상 잘봤습니다!
이번엔 12년 친구들로만 준비했네요^^ 다음번에 105도 리뷰해봐야겠네요!
시음기 점점 다양하게 해주셔서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글렌파클라스 한병 있는데 아직 개봉전인데 아쉽네요.
몰트위스키 10년 12년산 엔트리급 기대하겠습니다!
구하기 쉬운 12년 숙성 싱글몰트 엔트리급 싹 다 모아서 한 번 비교해봐야겠네요^^
맥더블도 풀쉐리인데.....ㅜ
맥켈란12쉐리 20만원..? 걍 몇 만원 더주고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 사먹는게 더 나을듯하네요...
오호! 스펙 차이가 엄청난데요?ㅋㅋㅋ 20만원은 정말 심한 것 같네요!
맥12쉐리는 딱 11정도 까지의 맛일뿐 그 이상은 이름값 거품. 드로냑12랑 그나마 다툴정도임
향에 비해 맛이 조금 아쉽죠...ㅠㅠ 저는... 한 12 까지?ㅋㅋ
12년 엔트리 최하급 쉐리는 비교가 의미가 있을까 하네요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거 드셔요
맥켈란 12년 그냥 향기좋은 맹물입니다ㅜㅜ 최소 ABV 46% 넘는 제품들 고르세요..
향기 좋은 맹물 ㅋㅋㅋ 고도수에 절여지셨나요?ㅋㅋ 저도 40도 친구들은 아쉽긴 합니다ㅎㅎ
@@entrywhisky 일본에서 글렌파클라스 105 1L 만난게 저주의 시작이었습니다.. CS의 그 강렬함이란 ㅜㅜ
@@yskim7827 저는 아부나흐의 매콤함에 ㅎㅎ
글렌파클라스 글렌로시스는... 쉐리 엔트리로 비교하기엔 많이 아쉽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드로냑, 맥캘란12는 인정
풀쉐리는 오히려 전문가들에서는 그닥 맛과 밸런스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않다고하더라고요.
1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