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기종 라켓에 붙여서 평가하고, 반발력하고, 드라이브 묻힘성 만 알면되는데... 괘적어쩌구 하는건 객관적 기준이 못돼는데요.(러버에 따라 폼을 적응해야..) 저는 MX- P, S,K 다 사용해봤고, 현재 가성비 때문에 한쪽은 MX-P(38,000원) 쓰고, 백쪽은 저가 무사3(21,000원)를 주소 사용합니다. 저도 GTT를 사용해봤는데, MX-P만큼 잘 나가더라구요. 드라이브 묻힘성도 별 차이 없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사서, 테스트 해보려구 한쪽 MX-K 한쪽 GTT를 붙여서 시타 해보려 합니다.(아직 구매는 해놓고 붙이지는 않았슴) GTT는 28,000원 구매했구요, 시타후 괜찮으면 백쪽에 붙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젠 나이가 들어 못 돌아섭니다...." 이 말씀을 젊은이들이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요? 나이란 것처럼 무서운 적이 없어요. 저는 이제 얼마 후 70을 바라 보는데, 한국에서 살았던 80년대 중후반에 탁구를 하고 30년이 넘게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건강문제로 인해 (특히 백쉰없이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안 좋은 몸을 이끌고 6개월 전부터 클럽에서 다시 탁구를 하고 있습니다. 말도 아닙니다 지금 수준이. 한국에서 30대 중반까지 지금의 4부정도를 쳤는데 그땐 탁구대를 날라 다녔죠. 그런데 지금은......남경태 사범님 말씀처럼 전혀 몸이 안 움직입니다. 그러나 머릿속 기억은 다 남아 있어서 젊은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감히.....자꾸 제가 돌아서서 드라이브를 구사하려고 해요. 나도 모르게 말입니다. 그리고 반 이상이 헛방이죠. 젊은이들이 이해를 못해요, 왜 돌아서서 구사하려는지를..."왜 오른쪽 코너를 이렇게 활짝 비워놓고 겜하느냐 저를 놀립니다.(걔네들 수준이 낮아 돌아서서 친다는 개념을 모르걸랑요^^). 젊은시절엔 당연 저도 펜홀더였는데 백쪽 블록을 할 때 몸을 뒤틀어 각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나이가 되자 그게 도저히 그게 안 되어서 블록만 하면 100% 튀어 나갑니다. 견디다 못해 이 늙은이가 쉐이크로 전향했습니다. 엄청난 도전이죠. 그리고 집에 탁구대와 로봇을 갖추고 4개월 연습 중인데 이젠 백드라이브가 아주아주 잘 됩니다. 펜홀더에선 맛 보지 못했던 신비한(?) 기술이죠. 플릭도 맨처름으로 남경태님에게서 배웠습니다. 이젠 아주 잘하고요. 하지만 여전히 허리 굽히기 몸 돌리기...따위는 꿈 못 꿉니다. 그리고 바로 두 달 전까지도....... 옛날엔 15점 접어주고도 절대 지지 않았을 이 나라 하수 젊은이들에게 맨날 얻어터졌습니다. 아직은요... 지금 이 나라는 2달째 록다운이라 클럽에 못 가고 있는데 제가 단단히 벼루고 있습니다. 한국의 늙은이 실력을 보여주려고요..... 집에서 열쒸미 연습을 하니까요. 남경태님도 젊은 시절엔 정말 제비처럼 날라다시니던데 지금은 뻣뻣하게 서서 하시는 것...몸 돌리지 못하신다는 것... 저는 100% 동감합니다. 참 서러운 거에요 나이가 든다는 것이요. 남 코치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펜홀더 추천영상>>ruclips.net/p/PLyeWFic1DplvVjuTyusUl2hcoDGac8_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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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무 유용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넵~민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멋진 플레이 영상입니다. 자연스럽게 자세잡고 드라이브 거는 모습.. 전 언제나 제대로 될런지 ㅎㅎ!
넵~마이님
오늘도 감사합니다요~^^*아자
thank you so much
동일기종 라켓에 붙여서 평가하고, 반발력하고, 드라이브 묻힘성 만 알면되는데... 괘적어쩌구 하는건 객관적 기준이 못돼는데요.(러버에 따라 폼을 적응해야..)
저는 MX- P, S,K 다 사용해봤고, 현재 가성비 때문에 한쪽은 MX-P(38,000원) 쓰고, 백쪽은 저가 무사3(21,000원)를 주소 사용합니다.
저도 GTT를 사용해봤는데, MX-P만큼 잘 나가더라구요. 드라이브 묻힘성도 별 차이 없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사서, 테스트 해보려구 한쪽 MX-K 한쪽 GTT를 붙여서 시타 해보려 합니다.(아직 구매는 해놓고 붙이지는 않았슴)
GTT는 28,000원 구매했구요, 시타후 괜찮으면 백쪽에 붙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넵~의견 감사합니다~~~😄😄😄
물흐르듯이 부드럽게 치시는게 너무 배우고 싶어요
넵~
편집이 잘됐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멋쪄!!! 역시 남경태 팬홀더가 제일 멋져요...ㅎㅎ
넵~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우와 귀한 펜홀더 영상 잘봤습니다!!
넵~스타님
감사합니다~^^*
오우 감싸합니다요
응원합니다 남경태탁구 👍
넵~대골님
오늘도 짱~감사합니다^^*
@@남경태의나도탁구마스
흘러간세월에 날렵함도 같이 가버렸네요 ^^
@@조다대골
마찬가지?
대골님 한번 놀러오셔요
추억의 한겜해야죠?
"이젠 나이가 들어 못 돌아섭니다...." 이 말씀을 젊은이들이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요?
나이란 것처럼 무서운 적이 없어요. 저는 이제 얼마 후 70을 바라 보는데, 한국에서 살았던 80년대 중후반에
탁구를 하고 30년이 넘게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건강문제로 인해 (특히 백쉰없이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안 좋은 몸을 이끌고 6개월 전부터 클럽에서 다시 탁구를 하고 있습니다. 말도 아닙니다 지금 수준이.
한국에서 30대 중반까지 지금의 4부정도를 쳤는데 그땐 탁구대를 날라 다녔죠. 그런데 지금은......남경태 사범님 말씀처럼
전혀 몸이 안 움직입니다. 그러나 머릿속 기억은 다 남아 있어서 젊은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감히.....자꾸 제가
돌아서서 드라이브를 구사하려고 해요. 나도 모르게 말입니다. 그리고 반 이상이 헛방이죠. 젊은이들이 이해를 못해요,
왜 돌아서서 구사하려는지를..."왜 오른쪽 코너를 이렇게 활짝 비워놓고 겜하느냐 저를 놀립니다.(걔네들 수준이 낮아 돌아서서 친다는 개념을 모르걸랑요^^).
젊은시절엔 당연 저도 펜홀더였는데 백쪽 블록을 할 때 몸을 뒤틀어 각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나이가 되자 그게 도저히 그게 안 되어서
블록만 하면 100% 튀어 나갑니다. 견디다 못해 이 늙은이가 쉐이크로 전향했습니다. 엄청난 도전이죠.
그리고 집에 탁구대와 로봇을 갖추고 4개월 연습 중인데 이젠 백드라이브가 아주아주 잘 됩니다. 펜홀더에선 맛 보지 못했던
신비한(?) 기술이죠. 플릭도 맨처름으로 남경태님에게서 배웠습니다. 이젠 아주 잘하고요.
하지만 여전히 허리 굽히기 몸 돌리기...따위는 꿈 못 꿉니다. 그리고 바로 두 달 전까지도....... 옛날엔 15점 접어주고도
절대 지지 않았을 이 나라 하수 젊은이들에게 맨날 얻어터졌습니다. 아직은요... 지금 이 나라는 2달째 록다운이라 클럽에 못 가고 있는데
제가 단단히 벼루고 있습니다. 한국의 늙은이 실력을 보여주려고요..... 집에서 열쒸미 연습을 하니까요.
남경태님도 젊은 시절엔 정말 제비처럼 날라다시니던데 지금은 뻣뻣하게 서서 하시는 것...몸 돌리지 못하신다는 것...
저는 100% 동감합니다. 참 서러운 거에요 나이가 든다는 것이요. 남 코치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넵~그렇죠,,
그래도 될때까지 파이팅입니다~아자^^*
구구절절 안타까움이 묻어나네요.~^^
가까운 곳에 계시면 함께 운동하면서 받아 주고 싶은데... 아쉽네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편하게 여유있게 부드러운 탁구를 치면서 건강과 옛날 실력발휘를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