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아이들, 흔히 영재라고 하는 아이들은 관심갖지 않아도 눈에 띔..그리고 영재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학습능력 있는 아이들은 부모의 금전적인 서포트가 매우 중요함. 그런 아이들은 사교육으로 훈련 받으면 됨. 영재학교 가려면 사교육으로 꼭 시험 잘보는 훈련을 해야 함. 씁쓸한 현실.
아이 둘을 우연한 계기로 영재학교에 보내게 된 학부모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영재학교는 전혀 생각해 본 바가 없었는데 큰 애가 초등학교 5학년, 작은 애가 초등학교 1학년때 연예인들과 명사들이 나와 수학문제를 푸는 "문젯적 남자"라는 티비 프로가 있었는데 저희 부부가 애들과 함께 그 프로그램을 꼭 챙겨 본 후로 애들이 수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되어 결국 둘 다 영재고로 진학을 했으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은 애는 초 1이라 거기에서 나오는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안되었지만 굉장히 큰 흥미를 갖더군요.
저도 학원에서 20년 동안 과학을 가르처 왔습니다. 영재고나 과학고 떨어져도 일반고 가서 서울대하고 의대 동시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학생들이 특목고 떨어진 건 그 특목고에서 실수로 그 학생을 선발 못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갈 학생들은 어느 고등학교를 가도 결국 좋은 대학 가더라구요. 그런데 머리가 타고나야 한다는 건 기본 전제이구요. 그러므로 부모님들은 자녀를 객관적으로 보는 안목이 있으셔야 하고 적성에 맞는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부모양육 태도 중 간섭을 하지 않고, 아이가 하게끔 한다는 게..저의 개인적인 경험로는..이것 또한 영재인 아이는 아이가 부모의 양육태도를 그렇게 끌고 가요. 자기주도학습적인 태도가 한글 떼기부터 시작되는 거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앎에 대해 끌고 나가니, 부모가 간섭하기 전에 아이의 수행이 먼저 돼요. 그래서 주도적으로 하게끔 놔둬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땐 아이가 정확히 부모에게 sos하거든요.
초교같은 경우는 영재를 아는 선생님에게 또는 시험같은 걸 보는 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일반 선생님은 영재가 지루해해서 장난치고 힘들어하는걸 영재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험만 잘보는 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또 선생님중 모범생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말 잘듣고 규칙을 잘따르고 영재는 미리 알거나 한번 들으면 알기 때문에 반복해서 하면 지루해합니다. 선생님과 친해야 발표도 잘하는데 영재라도 감성은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알아도 말안하고 모른다고 해버리는 수도 많습니다.
저희 아이는 고집이 너무 세서 학교 보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규칙을 따르는걸 너무 힘들어 해서 매일 울면서 글쓰기 가르치고 공부하기를 너무 싫어했지만 선생님들께 죄송해서 억지로 수학하고 영어만 조금씩이라도 시키게 됐어요 학원 보내는건 더 어려웠구요 작년 중2때는 최고조였어요 그래도 수학만은 매일 2~3문제는 꼭 풀다보니 미적분까지 하게됐는데 올 해 갑자기 과고가 가고싶다고ㅠㅠ 성적이 수과영 빼고는 바닥이라 아이에게 열심히 해 보라 했지만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사실 지원이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해서 고민입니다ㅠㅠ
영재의 부모들의 공통점: 집에 책이 많고 부모가 저녁에 TV 보다 책읽기를 즐긴다. 부모가 호기심이 많고 일요일에 집에서 뭔가 만들거나 여러 활동을 하고 취미가 다양하고 풍부하다. 부모는 애 보고 공부하지말고 건강하게 뛰어놀아라고 하는데 애가 나이에 맞지않게 스스로 어려운 책을 찾아 보고 공부하고 싶어한다. 한마디로 부모도 영재였고 아이도 스스로 영재로 태어난다. 특히 어릴 때 호기심을 끌만한 책이나 자료가 많은 주변환경이 중요함.
학원샘들 모두공통되게 말씀 하시는게 머리가 넘 빠르고 응용력이 좋타고 하는데 엄마입장에서는 노력이 넘 부족한것 같아요 .! 근데 성적은 좋코 수학 과학선행나가는게 힘들지않코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요.! 자기는 한다고 하는데 7년 앞선 누나때 과고 준비하는애들 밤새 공부하는 노력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런유형아이는 저도 첨이라 .. 활동적인아이가 일반고가서 수능 성실하게 돌릴것인지.. 수학샘이 과고가면 사고가 말랑해서 잘맞을꺼라고 하는데 깊게 들어가는 학문선택해서 공부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 수능 경험이 있어서 정말 성실하게 많은양을 이겨내면서 해야되는데. 과고는 깊게 원하는 공부를 할수있는 여건이 되서 가고자 했거든요! 어차피 공대는 가야되고 ..의대는 생각만해도 싫타합니다 피와아픈사람 매일보는거 힘들다고 .. 못갈학률이 99인데 ㅎ... 가르쳐본 선생님께서 영재?성 제일 잘 아신다해서 ... 티브에 나오는 똑똑이들수준은 아닌것 같고 ..가르쳐본분들은 똑같이 머리가 뛰어나다고 해주시는데 성실하지 않타고 말씀하세요 .. 어디가 더 나을질 ..고딩되면 철이들어 지금보다는 좋아질꺼라 믿는데.. 과학 4가지 다 했는데 물리가 제일편하다 합니다.. 이런스타일 과고가 맞는지 일반고 가서 내신에 수능 해야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 학원에서 이성지 선생님께 수학했고 영상에서 언급된 학교들 출신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느껴지는 바가 있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드님이 머리가 좋으시다면 어머님은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엄마 입장에서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어머님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런 것이지 본인은 지금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게 맞는 말입니다. 선행도 잘 따라가고 성적도 좋은데 노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선생님도 말씀하셨지만 본인이 머리가 좋다면 내가 얼마나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도 본인이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아서 그냥 봐도 아는데 뭐하러 밤새 노력하겠습니까. 본인이 하다가 아 좀더 공부해야겠다, 싶으면 그때 시간을 자기가 알아서 늘릴 겁니다. 본인이 비범하면 알아서 다 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믿어 주고 본인이 힘들어하면 그때 격려해 주세요. 어짜피 그런 학교를 들어가게 되어도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학고나 영재학교 가서도 다들 학문만 하는 건 아닙니다. 의대 가기도 하고 수능 다시 봐서 아예 다른 분야로 가기도 하고 취직도 하고 창업도 하고 자기가 알아서 할 겁니다. 그러려면 스스로 길을 찾아 가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자기가 알아서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게 지금 좀더 앉아 있으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따라 주는 것보다 훨씬 미래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대 못갈 확률이 99퍼센트라니, 아이가 설령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이라도 그런 말씀은 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도 어머님은 아이를 믿고 지지해줘야 합니다. 주눅들고 자신감이 떨어져 나중에 공부가 아닌 다른 어떤 걸 하더라도 방해가 될 겁니다. 어짜피 아이는 엄마가 아니라도 세상 밖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겁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따뜻하게 안아주고 격려해 주고 사랑을 많이 주세요. 그게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될 겁니다.
영재교와 과학고의 차이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 에대해 포인트를 딱 잡아 자세히 설명해주셔 이해가 잘되니 참 좋네요, 그리고 어짜피 잘 하는 아이들이 뽑힌다는 말은 누구나 알지만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조금만 하면 그렇게 잘하게 될거라는 욕심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것 같다는 말에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주변을 보면 초등 고학년이 되기도 전에 수과학 진도를 빨리 그리고 많이 하는 자녀에 대해 엄청 자랑스러워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자녀가 수과학에 대해 본질적인 재미와 호기심을 느끼기전에 일단 학과목 진도를 빼야 남들보다 앞서간다고 생각을 하는것이 그런 문제들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영재고 나 과학고 갔다고 학습이 끝나는것이 아닌데 그 자체가 목표가 되다보니 우리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이 너무 일찍부터 힘들게 공부를 시작해서 공부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질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도 안타깜고요. 이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제들인데 조금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영상 너무 잘봤고 요점만 잡아 질문해주셔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돌아보게하는 현실적인 그러나 마음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이었어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고민했던 부분인데 원장님 말씀을 듣고 많은 걸 느꼈어요. 저희 아이는 정말 느린(?)아이 거든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어하고 즐기는게 보여서... 한편으로는 그게 큰 장점 이지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당장 보여지는 결과가 적으니 답답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루는 24시간 이고 모두에게 다 같은데 이렇게 느리게 하면 어떻하냐고 다그쳤던 과거를 반성 합니다 ㅠㅠ 아이의 성향을 좀더 이해하고 믿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네요!!
영재고 과고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학생들인데 입시에 있어서 예전처럼 특혜가 많이 줄어졌고 가서 서울대 카이스트 나와도 취업으로 연결까지도 녹록치 않은 분위기여서 영재고라인으로 공부하고 준비한 아이들이 일반고나 자사고로 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예전만큼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가 된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애가 그랬어요. 중1에 물리를 풀려면 결국 수학이 필요하잖아요. 물리수학만 배우고 싶다고 해서 선생님을 어렵게 찾았어요. 선생님께서 오히려 걱정해주셨는데 상관없다고 했어요. 과학수준이 높으니 어차피 구멍숭숭이어도 흥미있는 수학의 상위부분을 들여다보는거잖아요. 아쉬워지니 수학도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하였어요^^ 중2 겨울이었으니 중3과정부터 차곡차곡 배우기 시작하는데 진도는 무섭게 나갔어요. 지금은 수학도 아주 잘하고 좋아하는 물리 공부하는 대학4학년입니다. 몇 살인지 모르지만 좋아하는 걸 아주 잘하게 되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결국 다른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듯 해요. 좋아하는 것이 확실하고 몰두할 수 있다는것 중요하잖아요^^
@@서희-m1m 아...정말요? 지금 초5학년인데요. 과학을 너무 좋아해서 과학책만 이것저것 찾아 읽다가 지금은 물리에 빠져서 재밌다고 가족들에게 이런저런 이론들을 설명하고 다니고 있어요. 다들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수학을 싫어하니 안되겠다 싶었는데 좋아하는 걸 계속 잘 할수 있도록 격려를 많이 해줘야겠네요. 경험 공유해주시니 많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dodonyeo ㅎㅎ 딱 우리 애네요~ . 우리 부부는 화이트보드 거실에 설치헤주고 책 같이 읽고 질문 하고 그랬어요. 둘 다 이과에요~ 과학 책 참 많이 읽은 세월이구요. 절판된 프린키피아 찾아 헤매이기도 했던 기억이 있어요. 독서 편중 안되게 읽아주는 것도 병행해 주세요. 덕분에 추억에 젖어봅니다
중1인데 수학을 선행해서 지금 고1과정을 두번째 하고 있는데 참 재미있어하고 곧잘 합니다. 보드게임도 스스로 만들고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과학기술 등 여러군데 관심이 있고 외국에서 국제학교 3년 다녀서 영어도 잘 합니다. 자랑하려는게 아니구요. 어릴때부터 학구적이고 스스로 플랜을 짜서 공부하는 등 우수한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영재원 하나 보내려고 해도 서류에 쓸 게 없어요. 봉사활동, 연구활동 이런거 쓰라는데 그런거 할 기회가 없었고 어떻게 진로를 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스스로 플랜짜서! 이게 가장중요한 장점인것같아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수 아는힘! 어릴때 천재는 이미만들어진 지식을 빨리습득하는거지만, 어른이되고보니 천재는 남들이 하지않는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요즘 과외를 안받은 애들이 없냐 라는 이야기를 교수님들이 많이 하십니다. (스스로 계획하고 하는 아이들이 있냐니까요~) 충분히 좋은 아이들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조금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과학고나 영재학교에서 수학과 과학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이 높긴한데, 어쨌든 내신이든 수능이든 국어나 영어는 주요과목이라 솔직히 놓치면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수학과 과학의 성적이 압도적으로 높으면 입시에서 보완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영재, 천재들은 단순 문제풀이나 암기려은 뛰어 나지만 창의력이 떨어져 실생활에서 어려운 문제는해결을 할 수 가 없다. 에디슨이 영재가 아니다. 일론 머스크도 천재 영재는 더 더욱 아니다, 실생활에 적용이 안되는 논리와 두뇌는 용도를 찾기 어렵다. 박창현씨는 IQ가 187 인 데도 집에서 쉬고 잠자는 일만 하고 없다. 세상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재미를 못느껴서 할 일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장기 잘 두고, 포카 잘 외우지만 실생활에 그런 머리를 활용하는데가 없다. 멀티다변수, 비선형, 돌출변수가 실생활인데 그기는 단순 반짝머리로는 해당이 안 된다. 수십년 해온 고수들만이 가능한데 IQ로는 해석이 불가하다, 매스콤에 천재가 났다고 수십년 전부터 알려져 온 사람들의 전부가 새로운 이론이나 발명을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리처드 파인만(1986년 첼린져 폭발사고 O링문제)은 남들은 천재라고 부르지만 본인은 매일 미적분 수학공식을 외웠다고 하였다. 자나 께나 노력하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빤짝 머리는 누구나 있고, 특정 분야에는 모두가 천재아닌 사람이 없다. 이용당할 능력이 없으면 용도가 없어서 의식주 해결도 어렵게 된다.
음. 글쎄요. 영재나 천재라는 개념을 너무 주관적인 관점에서 해석하시는 것 같아요. 영재교육학적 관점에서 sd15기준 iq130이상은 고지능자 or 영재로 봅니다. Iq140 이상은 고도지능이라고 보구요. 확실히 iq가 높은 사람들은 탁월합니다. 실제로 직업별 iq 통계자료를 보면 박사학위있는 분들은 평균적으로 iq130 이상은 됩니다. IQ라는 게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능력만을 시사하진 않습니다. 물론 iq높아도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건 맞습니다. Iq가 높은 사람이 꾸준히 노력해야 박사도 되고 탁월한 성취도 이루어내는 것이죠. Iq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iq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iq는 지적능력 측정에 도움이 되는 꽤 유의미한 지표이고 측정방법도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수학자 중에 테렌스 타오라는 iq200이 넘는다고 알려진 수학자가 있습니다. 수학자 위의 수학자. 진짜 수학을 하는 사람은 테렌스 타오밖에 없다는 등의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죠. 그 분이 강연을 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엄청나게 노력을 했다.'라구요. 그런데 Iq130 정도 되는 사람이 테렌스 타오 만큼의 노력을 했을 때 테렌스 타오만큼의 성취를 이룰 수 있었을까요? 안될 거라고 봅니다.
@@성이름-j2q7k 태어나기 전부터 기억 잘 하는사람, 태어나자 마자 아는 사람, 죽도록 고생해서 아는 사람, 모두 알고 나면 모두가 똑 같았다, 수십년 전부터 영재, 천재 소리 들은 사람 모두가 평범한 사람 이상으로 발전된 사람이 지구상에 단 한명도 없다. 오히려 퇴보되어 지능이 보통사람 이하로 떨어졌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어릴때 천재 영재라는 소문은 수백건도 넘는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반짝 기억 잘하던 머리는 아무 쓰잘되 없는 것으로 모두 도퇴 되었다.지금도 영재 수재 하는 애들이 10년후에는 일반인 보다 모두가 도퇴된다. 치맛 바람 먼지만 일으켰다.
@@mjl6584 천문과 아래로 지리에 통달하고 제자백가와 삼교구류에 정통해 도 요즈음 세상은 어림 반푼어치도 못된다.무한정 좋아헤서 무진장 학습이 날래날래 되지 않는 빤짝머리는 쓸모가 없다. 그게 21세기 부터인데 21세기는 정확히 2019년애 시작되었다. 천재-영재라 소리 듣는 머리 가지고는 어림반푼어치도 용도가 없다. 믾이 본다. Pi에 난수 수천억만개를 곱하고 수천 퍀트리얼을 연산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눈깜짝할사이다.
이공계 영재를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 이성지 미래영재학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조언이 참고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생활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빈 시간과 마음의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목고 자사고 아이들 내신을 나누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차라리 같은 시험지로 동시에 봐서 전국 석차로 내신을 내주면 좋겠어요
저는 인문학도지만 자연과학계열도 같은 순수학문이기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공학이나 과학기술의 근본은 순수학문이니까요. 순수과학의 영재들을 응원합니다.
이공계 영재는 국가 미래의 근간 입니다. 정말 선택받은 아이는 국가적으로 소중히 다뤄서 나라를 위해 큰일에 종사할수 있도록 어른들이 인정하고 도와야 합니다.
머리 좋은 아이들, 흔히 영재라고 하는 아이들은 관심갖지 않아도 눈에 띔..그리고 영재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학습능력 있는 아이들은 부모의 금전적인 서포트가 매우 중요함. 그런 아이들은 사교육으로 훈련 받으면 됨. 영재학교 가려면 사교육으로 꼭 시험 잘보는 훈련을 해야 함. 씁쓸한 현실.
아이 둘을 우연한 계기로 영재학교에 보내게 된 학부모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영재학교는 전혀 생각해 본 바가 없었는데 큰 애가 초등학교 5학년, 작은 애가 초등학교 1학년때
연예인들과 명사들이 나와 수학문제를 푸는 "문젯적 남자"라는 티비 프로가 있었는데
저희 부부가 애들과 함께 그 프로그램을 꼭 챙겨 본 후로
애들이 수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되어 결국 둘 다 영재고로 진학을 했으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은 애는 초 1이라 거기에서 나오는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안되었지만 굉장히 큰 흥미를 갖더군요.
학문을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론을 증명하고 정의내리는 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도 영재교육전공 했는데 천재 영재 일수록 전인격 교육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알고리즘 통해 채널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자주 올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봬요^^
@@daegizatv 333
저도 학원에서 20년 동안 과학을 가르처 왔습니다. 영재고나 과학고 떨어져도 일반고 가서 서울대하고 의대 동시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학생들이 특목고 떨어진 건 그 특목고에서 실수로 그 학생을 선발 못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갈 학생들은 어느 고등학교를 가도 결국 좋은 대학 가더라구요. 그런데 머리가 타고나야 한다는 건 기본 전제이구요. 그러므로 부모님들은 자녀를 객관적으로 보는 안목이 있으셔야 하고 적성에 맞는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이 동영상에서 말씀하시는 원장님 한번 뵙고 싶군요.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 그간 많은 학생들을 직접 보고 가르치셨기에 일맥상통한 의견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동기와 의욕을 갖고 공부할 수 있게 페이스를 찾아줘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깊네요 ⭐️ 듣다 보니 시간 순삭..
동기와 의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말씀이 하나하나 귀에 들어오네요
아직 어리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계속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조급증을 버리구요
조급증을 버리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성지 선생님이시네요~ 영재고 졸업한 큰아들이 선생님께 물리배우면서 가장깔끔하게 가르치신 최고의 선생님이시라 극찬했었죠..^^
부모양육 태도 중 간섭을 하지 않고, 아이가 하게끔 한다는 게..저의 개인적인 경험로는..이것 또한 영재인 아이는 아이가 부모의 양육태도를 그렇게 끌고 가요. 자기주도학습적인 태도가 한글 떼기부터 시작되는 거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앎에 대해 끌고 나가니, 부모가 간섭하기 전에 아이의 수행이 먼저 돼요. 그래서 주도적으로 하게끔 놔둬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땐 아이가 정확히 부모에게 sos하거든요.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유나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공부는 진짜 본인이 해야하고 결국은 호기심과ㅡ태도인듯요
아이의 영재성은 부모가 판단할게 아니라 가르쳤던 선생님께 객관적으로 물어봐라...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하다는 말씀^^
초교같은 경우는 영재를 아는 선생님에게 또는 시험같은 걸 보는 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일반 선생님은 영재가 지루해해서 장난치고 힘들어하는걸 영재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험만 잘보는 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또 선생님중 모범생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말 잘듣고 규칙을 잘따르고 영재는 미리 알거나 한번 들으면 알기 때문에 반복해서 하면 지루해합니다. 선생님과 친해야 발표도 잘하는데 영재라도 감성은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알아도 말안하고 모른다고 해버리는 수도 많습니다.
저희 아이는 고집이 너무 세서 학교 보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규칙을 따르는걸 너무 힘들어 해서
매일 울면서 글쓰기 가르치고 공부하기를 너무 싫어했지만 선생님들께 죄송해서 억지로 수학하고 영어만 조금씩이라도 시키게 됐어요 학원 보내는건 더 어려웠구요 작년 중2때는 최고조였어요 그래도 수학만은 매일 2~3문제는 꼭 풀다보니 미적분까지 하게됐는데 올 해 갑자기 과고가 가고싶다고ㅠㅠ 성적이 수과영 빼고는 바닥이라 아이에게 열심히 해 보라 했지만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사실 지원이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해서 고민입니다ㅠㅠ
하루2~3문제로 미적까지 가는게 가능한가요?
ㅎㅎㅎ 못가죠
영재의 부모들의 공통점: 집에 책이 많고 부모가 저녁에 TV 보다 책읽기를 즐긴다.
부모가 호기심이 많고 일요일에 집에서 뭔가 만들거나 여러 활동을 하고 취미가 다양하고 풍부하다.
부모는 애 보고 공부하지말고 건강하게 뛰어놀아라고 하는데 애가 나이에 맞지않게 스스로 어려운 책을 찾아 보고 공부하고 싶어한다.
한마디로 부모도 영재였고 아이도 스스로 영재로 태어난다. 특히 어릴 때 호기심을 끌만한 책이나 자료가 많은 주변환경이 중요함.
^^
그치...변하지않는 진리죠...입시가 ㅈㄹ로바뀌든어쨌든 잘하는애는 잘하고 시험 패쓰지요..못하니까 쪼금이라도 유리한거찾느라 동동거리고 쫒아다니는거지요..
학원샘들 모두공통되게 말씀 하시는게
머리가 넘 빠르고 응용력이 좋타고 하는데
엄마입장에서는 노력이 넘 부족한것 같아요 .!
근데 성적은 좋코 수학 과학선행나가는게 힘들지않코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요.!
자기는 한다고 하는데 7년 앞선 누나때 과고 준비하는애들 밤새 공부하는 노력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런유형아이는 저도 첨이라 ..
활동적인아이가 일반고가서 수능 성실하게 돌릴것인지..
수학샘이 과고가면 사고가 말랑해서 잘맞을꺼라고 하는데 깊게 들어가는 학문선택해서 공부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
수능 경험이 있어서 정말 성실하게 많은양을 이겨내면서 해야되는데.
과고는 깊게 원하는 공부를 할수있는 여건이 되서 가고자 했거든요! 어차피 공대는 가야되고 ..의대는 생각만해도 싫타합니다 피와아픈사람 매일보는거 힘들다고 ..
못갈학률이 99인데 ㅎ...
가르쳐본 선생님께서 영재?성 제일 잘 아신다해서 ...
티브에 나오는 똑똑이들수준은 아닌것 같고 ..가르쳐본분들은 똑같이 머리가 뛰어나다고 해주시는데 성실하지 않타고 말씀하세요 ..
어디가 더 나을질 ..고딩되면 철이들어 지금보다는 좋아질꺼라 믿는데..
과학 4가지 다 했는데 물리가 제일편하다 합니다..
이런스타일 과고가 맞는지
일반고 가서 내신에 수능 해야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 학원에서 이성지 선생님께 수학했고 영상에서 언급된 학교들 출신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느껴지는 바가 있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드님이 머리가 좋으시다면 어머님은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엄마 입장에서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어머님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런 것이지 본인은 지금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게 맞는 말입니다. 선행도 잘 따라가고 성적도 좋은데 노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선생님도 말씀하셨지만 본인이 머리가 좋다면 내가 얼마나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도 본인이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아서 그냥 봐도 아는데 뭐하러 밤새 노력하겠습니까. 본인이 하다가 아 좀더 공부해야겠다, 싶으면 그때 시간을 자기가 알아서 늘릴 겁니다. 본인이 비범하면 알아서 다 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믿어 주고 본인이 힘들어하면 그때 격려해 주세요. 어짜피 그런 학교를 들어가게 되어도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학고나 영재학교 가서도 다들 학문만 하는 건 아닙니다. 의대 가기도 하고 수능 다시 봐서 아예 다른 분야로 가기도 하고 취직도 하고 창업도 하고 자기가 알아서 할 겁니다. 그러려면 스스로 길을 찾아 가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자기가 알아서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게 지금 좀더 앉아 있으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따라 주는 것보다 훨씬 미래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대 못갈 확률이 99퍼센트라니, 아이가 설령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이라도 그런 말씀은 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도 어머님은 아이를 믿고 지지해줘야 합니다. 주눅들고 자신감이 떨어져 나중에 공부가 아닌 다른 어떤 걸 하더라도 방해가 될 겁니다. 어짜피 아이는 엄마가 아니라도 세상 밖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겁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따뜻하게 안아주고 격려해 주고 사랑을 많이 주세요. 그게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될 겁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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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와 과학고의 차이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 에대해 포인트를 딱 잡아 자세히 설명해주셔 이해가 잘되니 참 좋네요, 그리고 어짜피 잘 하는 아이들이 뽑힌다는 말은 누구나 알지만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조금만 하면 그렇게 잘하게 될거라는 욕심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것 같다는 말에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주변을 보면 초등 고학년이 되기도 전에 수과학 진도를 빨리 그리고 많이 하는 자녀에 대해 엄청 자랑스러워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자녀가 수과학에 대해 본질적인 재미와 호기심을 느끼기전에 일단 학과목 진도를 빼야 남들보다 앞서간다고 생각을 하는것이 그런 문제들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영재고 나 과학고 갔다고 학습이 끝나는것이 아닌데 그 자체가 목표가 되다보니 우리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이 너무 일찍부터 힘들게 공부를 시작해서 공부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질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도 안타깜고요. 이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제들인데 조금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영상 너무 잘봤고 요점만 잡아 질문해주셔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돌아보게하는 현실적인 그러나 마음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이었어요 ^^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핵심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수학, 과학쪽은 타고난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늘도 꿀정보 잘받아갑니다! 따라하고싶은 꿀 🍯 tip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꿀팁 전하겠습니다
결론은 아이가 해야 하고
만들어 질수 없는거네요~!
네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는 조언이십니다
타고 나는거죠.... 애초에 보통의 아이에게 영재성을 기대하는것은 부모나 아이나 고통스러운 일일뿐
+주기도 힘든데 - 시키는게 문제죠
아이가즐기는게아니라 잘하고싶어하는마음이 큰스타일인데 이런건어떻게해야할까요..ㅠ
언제나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 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천재는 타고나고
영재는 만들어지는것
영재도 타고나요❤
과학영재 말고 예비고1 이번 겨울에 과학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주세요. 너무 신뢰가요 원장님 말씀이...
예비 고1 이번 겨울방학 정말 중요하죠. 관련 영상 조만간 기획해보겠습니다^^
공부 잘 하는것도 유전.
속시원한 설명과 진행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영재학교 보낼려고 3살때부터 과학책만 읽히고 9살되면 바로 학원보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고민했던 부분인데 원장님 말씀을 듣고 많은 걸 느꼈어요. 저희 아이는 정말 느린(?)아이 거든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어하고 즐기는게 보여서... 한편으로는 그게 큰 장점 이지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당장 보여지는 결과가 적으니 답답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루는 24시간 이고 모두에게 다 같은데 이렇게 느리게 하면 어떻하냐고 다그쳤던 과거를 반성 합니다 ㅠㅠ 아이의 성향을 좀더 이해하고 믿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네요!!
믿어주는 엄마가 되실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응원하겠습니다
유투브 봐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무리 방법을 제시해도 부모들이 실천을 안한다.
사실 자식교육은 부모탓이 큰 편이다.
저 교육쪽 16년째 있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주변에 알리고 싶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재고 과고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학생들인데 입시에 있어서 예전처럼 특혜가 많이 줄어졌고 가서 서울대 카이스트 나와도 취업으로 연결까지도 녹록치 않은 분위기여서 영재고라인으로 공부하고 준비한 아이들이 일반고나 자사고로 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예전만큼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가 된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대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일반고나 자사고로 가는 경우가 있지만, 이공계 쏠림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높은 경쟁률이 답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7u
저희 아들은 과학은 너무 좋아해서
깊이 파고드는걸 보면 저런 학교 보내면 신나하고 좋아하겠다 싶은데...
수학은 하기 싫어해요.
아...잘하는 방향으로 더 흥미를 이끌어주셔야 학습 전반에대한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아요
우리 애가 그랬어요. 중1에 물리를 풀려면 결국 수학이 필요하잖아요. 물리수학만 배우고 싶다고 해서 선생님을 어렵게 찾았어요. 선생님께서 오히려 걱정해주셨는데 상관없다고 했어요. 과학수준이 높으니 어차피 구멍숭숭이어도 흥미있는 수학의 상위부분을 들여다보는거잖아요. 아쉬워지니 수학도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하였어요^^ 중2 겨울이었으니 중3과정부터 차곡차곡 배우기 시작하는데 진도는 무섭게 나갔어요. 지금은 수학도 아주 잘하고 좋아하는 물리 공부하는 대학4학년입니다.
몇 살인지 모르지만 좋아하는 걸 아주 잘하게 되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결국 다른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듯 해요. 좋아하는 것이 확실하고 몰두할 수 있다는것 중요하잖아요^^
@@서희-m1m 아...정말요? 지금 초5학년인데요. 과학을 너무 좋아해서 과학책만 이것저것 찾아 읽다가 지금은 물리에 빠져서 재밌다고 가족들에게 이런저런 이론들을 설명하고 다니고 있어요.
다들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수학을 싫어하니 안되겠다 싶었는데
좋아하는 걸 계속 잘 할수 있도록 격려를 많이 해줘야겠네요.
경험 공유해주시니 많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dodonyeo ㅎㅎ 딱 우리 애네요~ . 우리 부부는 화이트보드 거실에 설치헤주고 책 같이 읽고 질문 하고 그랬어요. 둘 다 이과에요~ 과학 책 참 많이 읽은 세월이구요. 절판된 프린키피아 찾아 헤매이기도 했던 기억이 있어요.
독서 편중 안되게 읽아주는 것도 병행해 주세요. 덕분에 추억에 젖어봅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님과 같네요.^^
취리히공대에 입학하려다 수학때문에 빠꾸당해서 다시 고등학교입학해서 수학 다 배우고 대학갔답니다.^^
11:40 정답. 한국 교수들 증말 수준 떨어짐.... Control freak
지금 해외거주중인데 수학과 과학을 특히 좋아합니다.
현재 초4인데...수학은 본인이 좋아해서 인강듣고 공부하고...과학도 실험을 특히 좋아합니다.
성향은 과학고가 맞는거같은데...
어떻게 도움을줘야할지...고민입니다~
영상에는 시간상 담지 못했지만 미국과학교사모임 등 수학, 과학 관련 교육 홈페이지에 정말 다양한 학습자료가 많다고 추천해주셨어요. 해외에 계신다니 일단 인강과 좋은 학습커뮤니티부터 참고해서 관심도를 높여주심 좋을것 같네요
영재학생은 진로지도를 통해 지금의 학습이 나의 진로에 어떤 의미가 있고 도움을 주는지 알게하면 자발적인 학습과 집중력이 상승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만들어지는건 절대 아닙니다 선행과 학원으로 되는줄 아는데 그래서 합격한다쳐도 거의 바닥임~
의견 감사합니다^^
원장님
대치동 무슨학원인가요?
꼭 알고싶습니다
미래영재학원인데, 최근에 그만두신것으로 압니다
부모가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현실은 ㅠㅠ
맞습니다;;
여러모로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너무 잘봤고 와닿는부분이 많은 말씀입니다 저희 아이는 특출난부분이 있어서 웩슬러검사 추천받고 검사결과 영재범위 수치인데요. 자기가 하고픈거 관심있는분야는 유아임에도 중고딩이상의 지식서적을 읽기도했아요
영상보며궁금한게. 아이스스로 해보고 싶은 동기부여, 자기주도는 어떻게하면 셍길수있는걸까요. 아직은 초저아이라 아이하고픈대로 창작하고,
아이취향에맞는 책읽는것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자기주도 동기부여중요한것안식하지만 부모가 어찌햐줘야할까 궁금합니다
아이의 영재성, 관심을 보이는 부분에 대한 경험과 공부환경을 조성해주시는걸로 충분할것 같아요. 특출난 아이들은 그 경험가운데 재능을 발휘하고 하고싶다는 의욕을 표출하는것 같습니다
@@daegizatv 아 특별한방법보다는 관심있어하는부분을 계속 경험하고 익힐수있는환경조성,,,,만으로도 되는군요 답글감사합니다^^
중1인데 수학을 선행해서 지금 고1과정을 두번째 하고 있는데 참 재미있어하고 곧잘 합니다. 보드게임도 스스로 만들고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과학기술 등 여러군데 관심이 있고 외국에서 국제학교 3년 다녀서 영어도 잘 합니다. 자랑하려는게 아니구요. 어릴때부터 학구적이고 스스로 플랜을 짜서 공부하는 등 우수한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영재원 하나 보내려고 해도 서류에 쓸 게 없어요. 봉사활동, 연구활동 이런거 쓰라는데 그런거 할 기회가 없었고 어떻게 진로를 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수학을 선행하는데 참 재미있어한다는 말씀에서 답이 나온것 같아요. 선행을 재미있어하면 이미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스펙을 무리하게 만들다기보다는 잘하는 분야를 더 파고들게만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스로 플랜짜서! 이게 가장중요한 장점인것같아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수 아는힘! 어릴때 천재는 이미만들어진 지식을 빨리습득하는거지만, 어른이되고보니 천재는 남들이 하지않는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요즘 과외를 안받은 애들이 없냐 라는 이야기를 교수님들이 많이 하십니다. (스스로 계획하고 하는 아이들이 있냐니까요~) 충분히 좋은 아이들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질문이요~
그럼 과학고나 영재고에 가면 국어나 영어정도의 과목은 조금 부족(?)해도 입학 후 학교생활이 가능한가요?..
조금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과학고나 영재학교에서 수학과 과학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이 높긴한데, 어쨌든 내신이든 수능이든 국어나 영어는 주요과목이라 솔직히 놓치면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수학과 과학의 성적이 압도적으로 높으면 입시에서 보완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교육 대기자tv 현 중3, 고1모평 40점대, 과학고 1차 합격중-> 그런데 아이는 본인이 과학고에 가면 국어는 별 문제가 아닐거라는 식. 아직 겨우 1차인데..이 아이 언제 현실파악이 될까요? < 참고로 남의 아이니..’조금 부족하다’고 말씀드림요..내 자식같음...
요즘은 정말 학습에 구멍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부담이 큰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중3이니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daegizatv답변 감사합니다~
영재고 가는 학생들은 영어나 국어는 중학교에서 거의탑 하는 친구들 입니다.!! 난이도 높은 문장에 대한 이해도가 엄청 빠르고....영어습득 능력도 엄청 빠르더라구요.!!
ㄹㅇㅋㅋ
영재, 천재들은 단순 문제풀이나 암기려은 뛰어 나지만 창의력이 떨어져 실생활에서 어려운 문제는해결을 할 수 가 없다. 에디슨이 영재가 아니다.
일론 머스크도 천재 영재는 더 더욱 아니다, 실생활에 적용이 안되는 논리와 두뇌는 용도를 찾기 어렵다. 박창현씨는 IQ가 187 인 데도 집에서 쉬고 잠자는 일만 하고 없다. 세상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재미를 못느껴서 할 일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장기 잘 두고, 포카 잘 외우지만 실생활에 그런 머리를 활용하는데가 없다. 멀티다변수, 비선형, 돌출변수가 실생활인데 그기는 단순 반짝머리로는 해당이 안 된다. 수십년 해온 고수들만이 가능한데 IQ로는 해석이 불가하다, 매스콤에 천재가 났다고 수십년 전부터 알려져 온 사람들의 전부가 새로운 이론이나 발명을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리처드 파인만(1986년 첼린져 폭발사고 O링문제)은 남들은 천재라고 부르지만 본인은 매일 미적분 수학공식을 외웠다고 하였다. 자나 께나 노력하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빤짝 머리는 누구나 있고, 특정 분야에는 모두가 천재아닌 사람이 없다. 이용당할 능력이 없으면 용도가 없어서 의식주 해결도 어렵게 된다.
음. 글쎄요.
영재나 천재라는 개념을 너무 주관적인 관점에서 해석하시는 것 같아요.
영재교육학적 관점에서 sd15기준 iq130이상은 고지능자 or 영재로 봅니다.
Iq140 이상은 고도지능이라고 보구요.
확실히 iq가 높은 사람들은 탁월합니다.
실제로 직업별 iq 통계자료를 보면 박사학위있는 분들은 평균적으로 iq130 이상은 됩니다.
IQ라는 게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능력만을 시사하진 않습니다.
물론 iq높아도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건 맞습니다.
Iq가 높은 사람이 꾸준히 노력해야 박사도 되고 탁월한 성취도 이루어내는 것이죠.
Iq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iq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iq는 지적능력 측정에 도움이 되는 꽤 유의미한 지표이고 측정방법도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수학자 중에 테렌스 타오라는 iq200이 넘는다고 알려진 수학자가 있습니다.
수학자 위의 수학자.
진짜 수학을 하는 사람은 테렌스 타오밖에 없다는 등의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죠.
그 분이 강연을 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엄청나게 노력을 했다.'라구요.
그런데 Iq130 정도 되는 사람이 테렌스 타오 만큼의 노력을 했을 때 테렌스 타오만큼의 성취를 이룰 수 있었을까요?
안될 거라고 봅니다.
@@성이름-j2q7k 태어나기 전부터 기억 잘 하는사람, 태어나자 마자 아는 사람, 죽도록 고생해서 아는 사람, 모두 알고 나면 모두가 똑 같았다, 수십년 전부터 영재, 천재 소리 들은 사람 모두가 평범한 사람 이상으로 발전된 사람이 지구상에 단 한명도 없다. 오히려 퇴보되어 지능이 보통사람 이하로 떨어졌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어릴때 천재 영재라는 소문은 수백건도 넘는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반짝 기억 잘하던 머리는 아무 쓰잘되 없는 것으로 모두 도퇴 되었다.지금도 영재 수재 하는 애들이 10년후에는 일반인 보다 모두가 도퇴된다. 치맛 바람 먼지만 일으켰다.
@@mjl6584 천문과 아래로 지리에 통달하고 제자백가와 삼교구류에 정통해 도 요즈음 세상은 어림 반푼어치도 못된다.무한정 좋아헤서 무진장 학습이 날래날래 되지 않는 빤짝머리는 쓸모가 없다. 그게 21세기 부터인데 21세기는 정확히 2019년애 시작되었다. 천재-영재라 소리 듣는 머리 가지고는 어림반푼어치도 용도가 없다. 믾이 본다. Pi에 난수 수천억만개를 곱하고 수천 퍀트리얼을 연산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눈깜짝할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