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6-08 "나의 이것이 시작이길 바란다" 유재명이 죽기 전 한 글자씩 내려쓴 편지 | 비밀의 숲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6 ноя 2024
- #D라마 #비밀의숲1 #Diggle
구작이 명작인 tvN 맛집의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는 tvN D CLASSIC : bit.ly/2PoHd0B
tvN [비밀의숲1] :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공식홈페이지: program.tving.c...
이창준은 처절해서 더 안타까웠던 캐릭터. 누구에게나 있는 단 한번의 실수에 사람이 어떻게 수렁으로 빠져드는지 보여줌. 이창준이 못나서, 너무 똑똑해서 잘못된 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보여주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 작가님 정말 대단함
진짜요 ㅠㅠ 조승우가 마지막에 방송에서 이창준은 뭐라고 생각하냐니까 괴물이라고 하자나요 ㅠㅠ 괴물이 되어버린 ... 안타까운 ㅠㅠㅠ
저 둘이 찐사랑인 것도 작가가 참 잘 노린듯.
대기업 회장님을 장인어른으로 모시는 검사 그러면 전부 권력을 위한 결혼 클리셰 떠올렸을텐데 둘이 찐사랑인게 반전 아닌 반전이라 이 장면이 더 먹먹했음
마지막 가는순간마저 본인이 어떤사람으로 기억되는건 생각조차안하고 혼란스럽고 먼지묻은 시스템과 정국을 바꾸고자 노력햇던 창크나이트..
@휅뷁 딱 님 같은 친구가 같은반에 있었는데 자기가 항상맞는다는생각하고 각종 게시물에 문재인 어쩌고저쩌고 좌빨 어쩌고저쩌고 댓글달면서 ㅈㄹ하는놈이 있었음 그친구는 학교폭력 왕따에 시달리는 놈이였고 그 스트레스로인해 그정도로 많이 바뀐놈이 였는데 개를 볼때마다 항상 안타까운마음이 들었었지 님 댓글 보니깐 딱 그친구모습이 생각나네요 본인은 이런댓글달면 지식인 인것같고 멋있어 보이겠지만 그냥 사람들눈에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비꼬는건 아니고 혹시라도 그런마음이라면 왠만하면 걍 고치고 살아요 그게 님한테도 도움될겁니다
@휅뷁 ㅋㅋㅋ그게 단세포같이 생각하는 거임.. 선악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 '동기' 는 가장 중요한 잣대임. 칸트가 윤리론에서 동기를 전면에 내세운 게 몇 백년 전인데 아직도 사고가 그 시대에 멈춰있음?ㅋㅋㅋ 현대 형법에서 똑같이 사람을 죽여도 동기에 따라 형이 십 년 넘게 차이나는 게 뭐 때문이겠니.. 그리고 여기 지금 누가 윤과장보고 쓰레기새끼라고 하고 있는지? 비숲 본 사람들 중에 윤과장 쓰레기라고 그러는 건 이 방대한 인터넷 공간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혼자 허수아비 세워놓고 싸우고 있누
결말까지 기승전결 모두 완벽햇던 드라마...마지막 저 서신이 이리 여운이 깊을줄이야
진짜 연재를 사랑한 창준...
진짜 창준을 사랑한 연재...
내가 연재라면 정말 미안함에 어쩔줄 몰랐을꺼같음.. ㅜㅜ
나중에 황시목이 이창준을 정의나 명예같은걸로 포장하지 않고 괴물이라 표현한게 인상깊었음 살인 자살을 정당화할수없으니..
그래도 이창준 너무 멋졌음ㅜㅜ
정당화 같은게 이니라 그게 이창준이 바라던거니까 더 그렇게 표현한거죠
이 대사는 진짜 두고두고 회자될 명대사다.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 재벌들아 가슴속에 새겨라.
정치인은 왜 빼냐?
@@브라보-z2l 입법부가 정치인이에요
@@tri1029 아 못봤다
@@tri1029 님 고마워요
창크나이트 ㅜㅠㅠㅠㅠ 시즌 2에서 못봐서 너무 슬퍼 ㅜ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5분이라고 느꼈음
약자, 강자에 따라 다르지 않아야 법인데 ...
그러지 못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아 씁쓸한 장면
부정부패로 붕괴직전이란 말이 뇌리에 남는
감사합니다 선생님... 꼭꼭 씹어 먹겠습니다...
4분30초의 나레이션이 주는 여운이....몇년이 지나도 그대로임
작가님 진짜 필력ㅠㅠㅠㅠ
시즌2를 기다리며 어제 또 시즌1정주행을했는데 마지막회에서는 역시 ㅠㅠㅠ 특히 저 서신 읽는 씬에서는 여전히 먹먹하더라구요 봐돠봐도 진짜 너무 완벽한 ㅠㅠㅠ
하루만에 정주행?
@@김석동-n5r 하루만에 정주행했다는 소리는 없음
역대급 드라마를 완성시킨 캐릭터 인정합니다
작가님 필력 미쳤음....
진짜요....
배우분이 연기잘한건 분명하지만
저글의 내용이 참......정말.....하나하나
ㄹㅇ 몇년 짜리 계획이냐...
2년이요
편지보고 살짝 접는거 디테일 쩐다
당신뜻을 헤아린다란 의미겠지
창크나이트나 영검사 둘중 한명은 안죽고 식물인간 됐다고 해도 괜찮았을탠데 ㅜㅜ
시즌 3에라도 다시 깨어나서 나오게 ㅜㅜ
가짜 사랑인줄알았지만 트루러브였던 상남자ㅠㅠ 창크나이트
다른 드라마에선 보지 못했던 반전ㄷㄷ
너무 연기를 잘하고 간 창크나이트.. 시즌2 보는데 그가 너무 그립습니다
제일 슬프고 아프고 쓰라렸던...
시작이자 끝이었어요 ㅠㅠ;;
작가가 전생,내생의 기운까지 쭉 뽑아서 만든 시나리오.....비숲2는....솔직히 시작부를 보니 불안불안함..비숲이후에 나왔던 라이프의 거지같은 억지 멜로 전적도 있고...ㅠㅠ
내 인생드라마, 인생캐릭터
이수연 작가가 이런거 담백하게 잘 쓰는듯
시즌 2때 귀신으로라도 꼭 창크 출연시켜 주세요 ㅠㅠ
ㄹㅇ 성지 글
ㅋㅋ 나왔어요
해드렸습니다 ^^
역시 장가 회장인가 ...
ㄹㅇ 인생드라마
이건 먼저보면 안데는거임 이건 맨마지막에봐야함
마지막 가는 순간에 쓰는 유서라...재밌구만...
김지건 김비서.. 진행시켜
이름이 지건 ㅋㅋ
거대한 비밀의 서막이 마지막에 이 서신 하나로 밝혀지는 것도 ㄹㅇ 너무 멋진 대본이고 연출이다.. 창크나이트... 썩고 또 썩어가는 그 모든 걸 자기 눈앞에서 펼쳐지니..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도 외면할 수 없었던 건 이창준 본성이 이윤범 같은 사람일 수 없었던 거겠지.. 얼마나 마음이 괴로웠을까.. 연재를 사랑하기에 어쩔수도 없었던 그 마음이.. 그러다 결심하기에 이르렀을 땐 모든 걸 다 끌어안고 그렇게 가려고 한 거겠지..ㅠㅠ
저 대사가 가슴에 남네 정권마다 던저지는 가이드라인... 한마디로 여당이나 야당이나 누가 권력을 잡든 검찰이 외압으로 인해 똑바로 굴러가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ㅠㅠ 존나 슬프네 현실도 시작되길 바란다 변화의시작
이창준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런 검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많으면 안되지 결국 권력과 돈에 한 때 굴복했던 사람이고 마지막 의도가 아무리 선하더라도 방법이 한참 잘못된 사람임 이창준 같은 검사가 많기를 바라는 것보다 나타나지 않는 사회를 바라야지
@@user-rm9ct2vf5y 이창준검사가 나타날 필요가 없는 사회였으면 몰라도 현재 대한민국은 이창준과 같은 검사가 꼭 필요함. 그래서 현실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또는 해결점을 만들어줄 이창준같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얘기같음
95퍼센트의 검사가 다 법에충직하며 열심히 살고계심
고위직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드는게 문제..
시즌2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즌1처럼 명작의 길을 걷고는 있지만 창크나이트 같은 압도적인 캐릭터가 없는게 아쉬움 ㅋㅋㅋ
이 부분에서 ㄹㅇ 소름이 돋음
꼬꼬무에서 봤었는데 유전무죄무전유죄였나 시인을 자칭하던 범죄자가 한 말이 떠오른다 진짜 옛날에 그런 일이 있었구나 싶었는데 사회에 대해 알아갈 수록 현재 진행형이구나 이런 말 밖에 안나오네
이것은 비밀의 숲의 시작이다.
아..그는 .. 창크나이트.....였어
슬퍼.. 이창준..ㅠㅠ
처음볼땐 안울었는데 왜 지금은 우냐 ㅠ
그 증거품들을 남기고 또 자살한 것은 자신이 그동안 저질러 온 부패에 대한 속죄였을까..
창크나이트 ㅠㅜ
어쨌든 이창준도 윤과장처럼 제정신은 아님. 썩은 검찰계 바로 잡겠다고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죽여 이목을 끌 생각을 하다니.
창크나이트니뮤ㅠ
후대인 재벌 3세, 4세 들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선대들과 다르길 바라는, 좀더 나은 지도층이 되길 바란다는 작가와 제작진의 메시지..
eng sub please
창크나이트... 당신은 대체...
배상욱 검사장..
하.....2023년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이 검사사위네.....
실제로는 이런 검사 없지 애초에 출세를 위해 사법고시를 보고 로스쿨에 들어가는거니까
어느정도의 정의감 그게 맞는것 같아요. 출세랑 연결된 자리는 다 정해져 있어서, 그 라인을 못타고 재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이 많아요. 검사들 2000여명이 국가에서 일어나는 수 백만 건의 형사사건을 처리하는데 업무량을 생각하면..사명감? 그거 없으면 못하죠. 어느정도는 다 있긴 한거지.
이연재한테 작별 인사를 남긴 게 아니라
고해를 하고 갔네
윤세아 이쁘다~~~
남자다..
가이드라인 잘 주는 누구랑 닮았네
이럴때보면 나같애.. 너랑내가 만났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해결하지 않았으까.. 너도 안죽었을 껀데. 말좀하지 그랬어.. 이제가 아니고 늦었잖어 근데모으기까지 과정이 있었으니 여튼같애. 혼자가 아니였다면 죽지않았을껀데
이번시즌은 황(조)크나이트 가즈아
어서...나와....ㅋㅋ 나오믄 안대? 음.... 어쨌든 아니였네.. 글지.. 그렇게 따지면.. 다시 탄생했냐.. 시모기로.. 아 해깔려.. 아님 시모기가 속은 여잔가 쌓여있으니 알수가없네 완전 뒤섞였나... 킹크랩,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얘넨 뭐지
난 가만히 있고 싶은데 그린만 보이면 왜 바뀌어..그게 날도와주는거야? 알수가 없어.. 진짜가 없어... 아ㅜㅜ 내탓이야? 조정석이 누군데.... 호박씨랑 연애한애?
방탄노래는 첨에내가 듣다가 호박씨가 듣던데~ 나그래서 안들어 방탄은
어느날 연락온 ㅈㄴㄷ얘 엄마가 윤미례야? 전부 내가듣던 노래들이잖아..... 리쌍부터... 그니까.. 나자꾸 뒤로가나? AC답답해
이렇게 이야기가 3개가 됀건가? 근데 여기서 웃낀게 있어... 이야기는 내야길쓰고 왜지들이 놀아나냐고. 그 큰그림 작자가 누군데 줍줍하는 그인간... 적은 가까이 우리집에 다있는듯.. 적아니면 내편이겠지.. 모아님도 난뭣도아닌데 왜따지고있고. 그꼴보는게 왜케 역겹냐고.
지들말이 다맞데.... 남의 의견 시비털고 까는것들이 난더웃껴...지의견만말함되는데 왜시비걸고 싸워?
누가 좋고, 싫고 나이가 중요한것도 아니고..
양심없이 자기 득만챙기는 것들이 싫어서인데
그게 그럴수밖에 없다면 정정당당했음 좋겠고 남의것 탐하는 사람이 너무싫은거야 지것아닌데 왜 기를쓰냐고
창크나이트? 웃기고 앉았네
편지에는 반성은 없고 변명만 있다
계획의 끝에는 자신의 책임도 없다
반성은 나에게 하는 얘기고,변명은 타인에게 하는 얘기잖아.전개를 이해못하네
노짱은 워드로 쳤는데
논두렁 시계
창크나이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