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50초 쯤에 하시는 말씀 저도 공감이 갑니다. 저는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지만, 홈페이지 디자인할 때 항상 좋은 것만 보려고 했어요. 특히 페이스북이나 구글 광고에서 나오는 홈페이지 일일이 들어가면서 어떤 식으로 레이아웃 구성했는지, 색상은 어떤걸 썼는지 이런 요소들을 전부다 분석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 제 고객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할 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아주 유용한 컨텐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디자인 스피드와 감각, 스킬에 감탄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궁금하던 점이 있는데... 보통 맛집 검색 할 때, 필터나 보정 사진말고, 진짜 손님들이 찍은 리얼 음식점 사진과 후기를 참고해서 고르는게 대부분인데 비해, 패션관련이나 물건 관련 쇼핑 사이트나 앱 사진들은 대부분 보정된 사진들이라 실제 제품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색, 착용 핏 등). 환불로 이어지면 회사도 고객도 손해인데도 불구하고, 왜 좀 더 다양한 사진(보정 안 한 사진, 가방 같은 경우 내부, 외부 샷)이 있지 않고, 비슷하지만 각도만 다른 사진이 몇장 있는 경우가 많은지(해외 국내 포함), 그게 항상 제품 상세페이지를 보며 의아했었습니다. 페이지 로딩이 오래 걸려서 그런건지, 아님 고객들이 보정 안 한 사진을 보고 안 살 것 같아서 그런지, 그게 UX 관점에서 궁금했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은 무조건 사진이랑 가격이 제일 중요한데 왜 사진이 다양하지 않은지 혹시 무슨 UX 관련 이유가 있나요?
컬리, B마트, 크림 같이 큐레이팅된 물품을 파는 커머스 서비스 중 등록된 물품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내부에서 어느정도 헨들링이 가능한 경우는 사진의 분위기를 통일시킨 전례가 많지만 쿠팡, Qoo10, 지마켓 같이 수많은 판매자가 물품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형태라면 모든 이미지의 통일성을 관리하는데 있어 수고가 들어가고 판매자와 서비스 사이의 생길 트러블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커머셜의 경우, 상세페이지는 각 브랜드가 제작해서 올리는 형태라 커머셜에서 관리하긴 어렵습니다. 개인 브랜드의 경우엔 직접 관리하니 상세페이지에 해당 내용들을 추가할 순 있겠지만 그건 브랜딩의 영역이고 (해당 내용을 상세에 추가하는 브랜드들도 간혹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대부분 카페24에서 제공하는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다가 쓰는 경우가 많아서 홈페이지를 뜯어고치기엔 제약이 많습니다. 카페 24는 지원 안하는 기능도 많고요
필터 색상 선택할때 border에 opacity 주는거 진짜 디테일 대박이네요.
디자인 하면서 저런 디테일들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도움 많이됩니다!!
7분 50초 쯤에 하시는 말씀 저도 공감이 갑니다. 저는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지만, 홈페이지 디자인할 때 항상 좋은 것만 보려고 했어요. 특히 페이스북이나 구글 광고에서 나오는 홈페이지 일일이 들어가면서 어떤 식으로 레이아웃 구성했는지, 색상은 어떤걸 썼는지 이런 요소들을 전부다 분석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 제 고객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할 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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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lips.net/video/15dQ3480HBA/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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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입장에서 색상선택 정말 디테일이 좋아요! 개발단에서 svg 아이콘에 컬러 조정해서 처리 가능하긴 하지만 예외 처리 들어갈 때마다 귀찮긴 할테니까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디아짱
눈이 정화된다..
아주 유용한 컨텐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디자인 스피드와 감각, 스킬에 감탄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궁금하던 점이 있는데... 보통 맛집 검색 할 때, 필터나 보정 사진말고, 진짜 손님들이 찍은 리얼 음식점 사진과 후기를 참고해서 고르는게 대부분인데 비해, 패션관련이나 물건 관련 쇼핑 사이트나 앱 사진들은 대부분 보정된 사진들이라 실제 제품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색, 착용 핏 등). 환불로 이어지면 회사도 고객도 손해인데도 불구하고, 왜 좀 더 다양한 사진(보정 안 한 사진, 가방 같은 경우 내부, 외부 샷)이 있지 않고, 비슷하지만 각도만 다른 사진이 몇장 있는 경우가 많은지(해외 국내 포함), 그게 항상 제품 상세페이지를 보며 의아했었습니다. 페이지 로딩이 오래 걸려서 그런건지, 아님 고객들이 보정 안 한 사진을 보고 안 살 것 같아서 그런지, 그게 UX 관점에서 궁금했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은 무조건 사진이랑 가격이 제일 중요한데 왜 사진이 다양하지 않은지 혹시 무슨 UX 관련 이유가 있나요?
컬리, B마트, 크림 같이 큐레이팅된 물품을 파는 커머스 서비스 중 등록된 물품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내부에서 어느정도 헨들링이 가능한 경우는 사진의 분위기를 통일시킨 전례가 많지만 쿠팡, Qoo10, 지마켓 같이 수많은 판매자가 물품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형태라면 모든 이미지의 통일성을 관리하는데 있어 수고가 들어가고 판매자와 서비스 사이의 생길 트러블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커머셜의 경우, 상세페이지는 각 브랜드가 제작해서 올리는 형태라 커머셜에서 관리하긴 어렵습니다. 개인 브랜드의 경우엔 직접 관리하니 상세페이지에 해당 내용들을 추가할 순 있겠지만 그건 브랜딩의 영역이고 (해당 내용을 상세에 추가하는 브랜드들도 간혹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대부분 카페24에서 제공하는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다가 쓰는 경우가 많아서 홈페이지를 뜯어고치기엔 제약이 많습니다. 카페 24는 지원 안하는 기능도 많고요
이거 피그마 아닌가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