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사랑하는 씨러버(Sea Lovers + 송현C Lovers)여러분 안녕하세요 ^_^ 쏭강사, 송현C입니다. 오늘은 보홀 다이빙 네 번째 날 영상입니다! 열흘 만에 업로드네요. 긴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보냈어요? 언젠가부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에 많이 담게 되었는데, 그래서 바다를 찾고, 영상을 촬영하고. 사실은 적어두었던 글을 번번이 출판 직전에 포기하곤 했었어요. 예전에 세바시에서 바다환경과 관련한 강연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적었던 글이 있었는데, 그 글도 제 성격 + 여러 가지 이유로 컴퓨터 안에 1년 넘게 잠자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제게 많은 영향을 주는 친구의 권유로 브런치 작가에 도전했어요. 작가승인이 난 후, 브런치에서 주최하는 10월 30일까지 응모하는 공모전을 보고, 왠지 이런 저런 핑계로 세상에 내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진 제게 기한이 정해진 무언가에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응모가 더 이상 미루지 못하고 저지르게 할 기회인 것 같아서, 써두었던 글을 급하게 다듬어 공개하게 되었어요. 사실, 엄청 빈틈이 많은 사람인데, 글에 대해선 예민한 편이라 마감 기한에 맞춰 좀 더 수정을 많이 거치치 못한 글이 너무 완성도 면에서 부족한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브런치 작가는 이제부터 제가 원할 때 계속 한 편씩 글을 쓸 수 있으니까, 영상처럼 꼭 어딘가를 가서 촬영해오지 않더라도 다이빙과 바다, 삶에 대해 느끼는 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씨러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만약에 만약에 12월에 발표하는데~뭔가 되면, 종이책으로 출간되는데 ㅋ 안되더라도 용기 내서 내 글을 나누기 시작했다는데 의미를 두면 되는 거겠죠~ 그래도 브런치에 구독 + 하트 꾹 해주면 종이책으로 나올 확률 높아질지도 모르니까 씨러버 응원 좀 받아보면 좋겠다아~ 브런치북 주소 brunch.co.kr/brunchbook/songhyun 더보기를 안눌러보시는 분도 계시니까 다음에 영상으로도 한 번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보고 싶은 분을 만나러 가는 날이에요. 소중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아직 믿고 있는데. 제 영상과 글이 오늘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길. 씨러버 여러분 오늘도 감사합니다~
흑 ㅠ_ㅠ 2020년을 마지막으로 아직 해외에 못가신 다이버들이 꽤 많으실거예요...그쵸? 영상으로나마 조금 힐링이 되셨으려나요. 팔라우가 참 좋았어서 저도 너무 가고픈데~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보홀은 참 좋은 바다에요^-^ 더 편해지는 날이 오면 직항으로 다녀오세요~
고프님~이 댓글 너무 늦게 봐서 죄송해요 ㅠ_ㅠ 나이트 다이빙은...안무섭게 하면 얼마나 좋은데...나이트 다이빙 안무섭게 하기 나중에 컨텐츠 만들어야겠네요! 브런치 보러 놀러오고 있어요? 예전에 블로그하면 고프님이 댓글 잘 달아주셨잖아요 ㅎㅎㅎ 저 요새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글 쓰고 있어요^-^ 다이빙 고플 때 글로 하는 다이빙하러 오세요~
앗...상욱님...막탄가시네요? 제가 이 댓글 이제 발견했습니다... 나이트 영상 선명하게 찍은 거 여쭤보신거는 블랙워터 말씀하시는 걸까요? 블랙워터는 당연히 저렇게 안찍힙니다 ㅎㅎㅎ 비디오 라이트는 넓은 면을 부드러운 빛으로 전체적으로 비추기 때문에 아마 스눗 라이트가 아니라면 전체적으로 밝게 찍힐 거예요. 찍은 후에 후반작업으로 편집 프로그램에서 노출을 확 낮추고 대비를 높이고 쉐도우를 더 낮추고 하이라이트 부분을 높여서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살리면 저런 느낌이 되어요. >_< 일반적인 나이트 영상은, 사실 거의 마크로 촬영이라서 광각 촬영할 때보다 대상과 거리가 가까워 라이트가 잘 닿는 편이라 선예도 면에선 딱히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은데, 사용하시는 기종이나 어떤 부분이 어려우신지 다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다시 설명드릴게요~
와우 😃 멋져요 ... 2년여 다이빙을 해도.. 블랙워터는 한번도 경험 못한 오픈같은 마스터 ㅠㅠ😭 덕분에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수중세계와 심금이 울리는 선율에 각박했던 하루의 고단함이 싹 가시네요.. 또 한번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 영상 부탁 드립니다 ^^😄
어머나 마스터님! 저는 11년만에 블랙워터 다이빙 처음해봤는걸요~ 블랙워터 다이빙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마 경험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더 많으실 거예요. 제가 이 영상 댓글 확인을 못했었나봐요~오늘 블랙워터 영상 더 길게 담았는데 좋아하시려나^_^ 좋은 저녁 보내세요!
알군 이게 무슨 일이죠? 왜 그렇지... 그러나...보홀 영상에 너무 360 카메라로 촬영한 굴이 많이 나왔네요. 미안;; 근데...알군 다이빙할 때도 케이브는 안간 거 아니에요? ^_^;; 흠...그게 동굴에 한정된건지 정말 다른 좁은 공간도 그런지 잘 관찰해봐요. 정서적인 문제도 자기 스스로 잘 돌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보홀 투어 day5] 발리카삭 부채산호 이야기](http://i.ytimg.com/vi/HmOIfnHx5y8/mqdefault.jpg)
![[보홀 투어 day5] 발리카삭 부채산호 이야기](/img/tr.png)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바다를 사랑하는 씨러버(Sea Lovers + 송현C Lovers)여러분 안녕하세요 ^_^
쏭강사, 송현C입니다.
오늘은 보홀 다이빙 네 번째 날 영상입니다!
열흘 만에 업로드네요.
긴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보냈어요?
언젠가부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에 많이 담게 되었는데,
그래서 바다를 찾고, 영상을 촬영하고.
사실은 적어두었던 글을 번번이 출판 직전에 포기하곤 했었어요.
예전에 세바시에서 바다환경과 관련한 강연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적었던 글이 있었는데,
그 글도 제 성격 + 여러 가지 이유로 컴퓨터 안에 1년 넘게 잠자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제게 많은 영향을 주는 친구의 권유로 브런치 작가에 도전했어요.
작가승인이 난 후,
브런치에서 주최하는 10월 30일까지 응모하는 공모전을 보고,
왠지 이런 저런 핑계로 세상에 내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진 제게
기한이 정해진 무언가에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응모가
더 이상 미루지 못하고 저지르게 할 기회인 것 같아서,
써두었던 글을 급하게 다듬어 공개하게 되었어요.
사실,
엄청 빈틈이 많은 사람인데, 글에 대해선 예민한 편이라
마감 기한에 맞춰 좀 더 수정을 많이 거치치 못한 글이
너무 완성도 면에서 부족한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브런치 작가는 이제부터 제가 원할 때 계속 한 편씩 글을 쓸 수 있으니까,
영상처럼 꼭 어딘가를 가서 촬영해오지 않더라도
다이빙과 바다, 삶에 대해 느끼는 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씨러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만약에 만약에
12월에 발표하는데~뭔가 되면, 종이책으로 출간되는데 ㅋ
안되더라도 용기 내서 내 글을 나누기 시작했다는데 의미를 두면 되는 거겠죠~
그래도 브런치에 구독 + 하트 꾹 해주면 종이책으로 나올 확률 높아질지도 모르니까
씨러버 응원 좀 받아보면 좋겠다아~
브런치북 주소
brunch.co.kr/brunchbook/songhyun
더보기를 안눌러보시는 분도 계시니까 다음에 영상으로도 한 번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보고 싶은 분을 만나러 가는 날이에요.
소중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아직 믿고 있는데.
제 영상과 글이 오늘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길.
씨러버 여러분 오늘도 감사합니다~
구독+하트 꾸욱 완료요😍
하트💕 꾸욱~~!!
앱설치 + 카카오 채널 마침 ^^😄
틈틈이 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시간 심혈을 기우려 집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영상보고 마음이 평온해지고 좋은 생각만 같게 되네요..
규현님~너무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_^ 오늘 새 영상도 업로드 했답니다!
영상 엔딩이 넘 우아 우아 ㅎ
엔딩까지 봐주시는 Gyeongyong님 최고!
Wow, awesome Bohol diving video! Love it. Thanks for sharing Songhyunc 👍.
Wow Rene, you checked my video a lot. Thanks so much!
기다릴수 있을만큼 좋은 영상 퀄리티 감사합니다. 오늘영상도 좋아용~~~🤗🤗
앗 슬기님~제가 이 영상 댓글 체크를 못했나봐요~너무 늦은 댓글이네요^-^;;
잘 지내고 있지용?
바닷속이 정말 아름답고 신기합니다 송현님 늘 건강 조심하세요 송현님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 합니다
목장주인님 저 너무 늦은 댓글이네요! 답 못한 댓글 찾기 놀이하다가 지금 발견했어요. 헤헤~
2020년 팔라우를 마지막으로 아직 나가질 못하고 있는데 귀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꼭 가보고 싶은 포인트네요.
흑 ㅠ_ㅠ 2020년을 마지막으로 아직 해외에 못가신 다이버들이 꽤 많으실거예요...그쵸?
영상으로나마 조금 힐링이 되셨으려나요.
팔라우가 참 좋았어서 저도 너무 가고픈데~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보홀은 참 좋은 바다에요^-^ 더 편해지는 날이 오면 직항으로 다녀오세요~
나이트는 살짝 무서웠던 기억이.. ㅎㅎ
오늘도 멋진 영상 감사해요!!!
더보기에 적으신 브런치 작가 도전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할께요!!😆
고프님~이 댓글 너무 늦게 봐서 죄송해요 ㅠ_ㅠ
나이트 다이빙은...안무섭게 하면 얼마나 좋은데...나이트 다이빙 안무섭게 하기 나중에 컨텐츠 만들어야겠네요!
브런치 보러 놀러오고 있어요? 예전에 블로그하면 고프님이 댓글 잘 달아주셨잖아요 ㅎㅎㅎ
저 요새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글 쓰고 있어요^-^
다이빙 고플 때 글로 하는 다이빙하러 오세요~
ㅎㅎㅎㅎ 즐거운 다이빙이라는게 느껴지는 영상들이네요! 영상이 이렇게 이뻐도 되나 싶게 만드셨어요! 역시나 BGM도너무 찰떡잉구요 영상을 몇번씩 돌려보게 되네요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저도 연말에 막탄으로 해투를 갑니다 ㅎㅎㅎ 12월말에 가는데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야따 영상도 너무 신기하네요 마치 우주에 있는것같은! 제가 찍은 야간 영상은 이렇게 선명하지 않던데 어떻게 셋팅해서 찍으셨나요?? 궁금한게 천지 ㅎㅎㅎㅎ
앗...상욱님...막탄가시네요? 제가 이 댓글 이제 발견했습니다...
나이트 영상 선명하게 찍은 거 여쭤보신거는 블랙워터 말씀하시는 걸까요?
블랙워터는 당연히 저렇게 안찍힙니다 ㅎㅎㅎ
비디오 라이트는 넓은 면을 부드러운 빛으로 전체적으로 비추기 때문에
아마 스눗 라이트가 아니라면 전체적으로 밝게 찍힐 거예요.
찍은 후에 후반작업으로 편집 프로그램에서 노출을 확 낮추고 대비를 높이고
쉐도우를 더 낮추고 하이라이트 부분을 높여서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살리면
저런 느낌이 되어요. >_<
일반적인 나이트 영상은, 사실 거의 마크로 촬영이라서 광각 촬영할 때보다 대상과 거리가 가까워 라이트가 잘 닿는 편이라 선예도 면에선 딱히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은데, 사용하시는 기종이나 어떤 부분이 어려우신지 다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다시 설명드릴게요~
@@SONGHYUNCFILM 저는 사실상 인스타360 x3 에 라이칸 직진성 라이트 밖에 없는 초보라서 사실 아직 정확히 제가 원하는 영상 제가 좋아하는 구도 이런것도 모르는 초보지만 위에 설명주신것 처럼 한번 후처리셋팅을 상세히 이리저리 만들어볼게요!
와우 😃
멋져요 ...
2년여 다이빙을 해도..
블랙워터는 한번도 경험 못한
오픈같은 마스터 ㅠㅠ😭
덕분에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수중세계와 심금이
울리는 선율에 각박했던 하루의
고단함이 싹 가시네요..
또 한번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 영상 부탁 드립니다 ^^😄
어머나 마스터님! 저는 11년만에 블랙워터 다이빙 처음해봤는걸요~
블랙워터 다이빙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마 경험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더 많으실 거예요.
제가 이 영상 댓글 확인을 못했었나봐요~오늘 블랙워터 영상 더 길게 담았는데 좋아하시려나^_^
좋은 저녁 보내세요!
@@SONGHYUNCFILM 기회될때 저도 불러주세요 ~~ ^^😄
종이책이 나오면 꼭 구매할께요.. 아직도 종이책이 더 편한 40대 아저씨~~
성종님...40대는 아저씨가 아닙니다...
- 40대 소녀 올림 >_< -
BGM과 영상이 동기화가 너무 잘되어있는데요??? 우와... 비트킬링을 영상으로 할수가 있었네요 ㅎㅎ 따라해보고 싶네요 ㅎㅎ
ruclips.net/video/2lUEoRVV-iU/видео.html
이 영상 보시면 따라하기 가능합니다 >_
넵 뒤늦게 이영상도 보고나서 아 송현님은 다 계획이 있으시구나 했어요 ㅎㅎㅎ 친절한 설명에 쌍👌👌를 보냅니다 ㅎㅎ
일행분 100로그 축하드려요!!
저도 언젠가는.....ㅎㅎㅎ
나이트 다이빙은 무섭긴 한데 그래도 낮에 하던 다이빙과는 느낌이 너무 달라서 그게 참 오묘하더라구요..
제가 첫 나이트를 누구랑 했더라~🙄ㅋㅋㅋㅋㅋㅋ
앗~우리 에이롱이가 아직 백로그 다이버가 아니었던 것인가!
로그 채우러 가쟈아~!!!
요즘 다이빙도안하는데 왜 동굴만 보믄 폐쇄공포증마냥 두근거리고 기분이 이상해지는지....😢언제가부터 갑자기 그러네유...
알군 이게 무슨 일이죠? 왜 그렇지...
그러나...보홀 영상에 너무 360 카메라로 촬영한 굴이 많이 나왔네요. 미안;;
근데...알군 다이빙할 때도 케이브는 안간 거 아니에요? ^_^;;
흠...그게 동굴에 한정된건지 정말 다른 좁은 공간도 그런지 잘 관찰해봐요.
정서적인 문제도 자기 스스로 잘 돌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SONGHYUNCFILM 해외서 동굴다이빙 했었죠 쌤 영상때문이아니구 요즘 일이 너무많아서 심리적으로 불안긴장상태인가봐요 집에 티비보며 쉬다가도 갑자기 불안하고 그래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