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출신들은 볼을 수백수천만개 치면서 몸으로 true/false에 대한 빅데이터가 쌓여서 이루어진 사람들이라 남에게 어떻게 해야 잘 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소뇌로 익힌거라 대뇌로 설명하기가 어렵지요. 유투브가 발달되기전 외국의 전문적 이론이 광범위하게 퍼지기 전에 배운 분들이라 그런 경향이 크구요.. 선수 출신에 이론 공부까지 십년정도 이상 하신 코치라면 상당히 믿을만 할 것 같네요
진짜 공감 그냥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코치는 그냥 떠나시는게 좋습니다 레슨자 마다 똑같은 말을 해도 이해와 습득하는 정도가 다 다른데 똑같은 멘트만 반복합니다 대표적인 멘트로는 “힘을 빼라”, “감아쳐라”, “밀어쳐라” 어떻게 또는 왜는 실종 되고 구력이 쌓이면 알게된다는 식의 레슨이 많습니다 이런 레슨은 받으면 받을수록 잘못된 동작만 몸에 베이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이세상 끝날때 까지 발리만 하다 가겠다는 의지. 아 오... 오래간만에 육성으로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로서 좋은 커리어를 갖고 있는 코치가 잘 가르치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제 아들은 다른 선수 친구들에게 정말 말한마디만 해줘도 문제점이 금세 해결되서 자기 친구들 한테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의 신체능력이 너무나 좋지 않아서, 별의별 방법을 다 시도해보고 연구하고 이러면서 자신의 테니스를 완성했거든요. 포핸드 폼을 거의 매주마다 바꿔서 칠 정도로 다양한 기법과 시도를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노력형으로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코치들은, 잘 가르칩니다. 하지만, 원래 뛰어난 신체능력과, 어떤 본능적인 감으로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코치들은, 사실 자기 자신들이 왜 테니스를 잘 치는지도 잘 모릅니다.
A코치 말대로 구력이 쌓이면 B코치로부터 알게된 디테일한 포인트들이 몸에 베어서 자연스럽게 나올것이고 결국 가장기본적인것들만 생각하며 플레이하게됩니다. 그 수준이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릴것이고 디테일한 부분들의 원리도 알아야 더 빠른 성장을 하겠지만 제가볼땐 A코치와 같은 단순피드백도 기억해두시고 나중에 적용해보시면 깨닫는 점이 있을수있다고생각합니다 테니스가 배우는 과정은 굉장히 복잡한데 제일 기본적인 부분들이 제일 중요한거 같더라구여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코치가 레슨만 하냐 아니면 지도자부 혹은 오픈부 대회도 나가서 커리어도 쌓는지를 보셔도 됩니다. 보통 후자의 경우를 추천드립니다. 대회 없이 레슨 혹은 광고만 하는 코치들은 에지간하면 거르세요. 가끔 인스타에 보면 선출코치라고 멋드러지게 피드 올린 코치들 많은데, 실제 경기 영상 보면 찾기도 힘들고 한숨 나오는 코치들이 의외로 허다합니다. 물론, 가르치는 것과 실제 치는 것은 별개겠지만, 선출이 같은 레벨에서 승리플랜도 못 찾는 코치라면, 레슨자들 상대로 레슨이라고 똑바로 해줄까요? 잘 치는 사람이 꼭 잘 가르친다고 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 상관관계는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테니스선수출신들인 선배 동기 후배들한테 공짜레슨을 받아서 몰랐는데 서울 대치동 모고등학교에서 레슨하는걸 봤는데 저럴거면 레슨 왜 받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레슨해주던 선수들 얼굴보니 그냥 "하기싫다"라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더군요. 최근엔 실내구장에 비선수출신 코치에게 레슨받는걸 봤는데....레슨이라기보단 피지컬트레이닝....정말 돈쉽게 버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습닏ㄱㆍ
테니스 잘 치는 사람이 꼭 잘 가르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치님도 계속 연구하는 분이어야 할듯, 테니스는 계속 발전하고 있우니까요 ㅎ
선수출신들은 볼을 수백수천만개 치면서 몸으로 true/false에 대한 빅데이터가 쌓여서 이루어진 사람들이라 남에게 어떻게 해야 잘 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소뇌로 익힌거라 대뇌로 설명하기가 어렵지요. 유투브가 발달되기전 외국의 전문적 이론이 광범위하게 퍼지기 전에 배운 분들이라 그런 경향이 크구요.. 선수 출신에 이론 공부까지 십년정도 이상 하신 코치라면 상당히 믿을만 할 것 같네요
동감합니다!
진짜 공감
그냥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코치는 그냥 떠나시는게 좋습니다
레슨자 마다 똑같은 말을 해도 이해와 습득하는 정도가 다 다른데 똑같은 멘트만 반복합니다
대표적인 멘트로는
“힘을 빼라”, “감아쳐라”, “밀어쳐라”
어떻게 또는 왜는 실종 되고
구력이 쌓이면 알게된다는 식의 레슨이 많습니다
이런 레슨은 받으면 받을수록 잘못된 동작만 몸에 베이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연구하는 코치님들이 좋은 코치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코치님들 키보드워리어들 욕먹고사라진거 아쉽습니다
동감 100배
이세상 끝날때 까지 발리만 하다 가겠다는 의지. 아 오... 오래간만에 육성으로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로서 좋은 커리어를 갖고 있는 코치가 잘 가르치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제 아들은 다른 선수 친구들에게 정말 말한마디만 해줘도 문제점이 금세 해결되서 자기 친구들 한테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의 신체능력이 너무나 좋지 않아서, 별의별 방법을 다 시도해보고 연구하고 이러면서 자신의 테니스를 완성했거든요. 포핸드 폼을 거의 매주마다 바꿔서 칠 정도로 다양한 기법과 시도를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노력형으로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코치들은, 잘 가르칩니다. 하지만, 원래 뛰어난 신체능력과, 어떤 본능적인 감으로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코치들은, 사실 자기 자신들이 왜 테니스를 잘 치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렇군요. 축구계에서 흔히 천재 선수는 천재 감독이 될수 없다는 말을 쓰곤 하는데 비슷한 맥락인가봅니다ㅎㅎ
저도 2년간 스쳐간 코치님만 세분이에요 ㅠㅠ
공감 백배입니다 🥲🥲
5갤차 테린인데 제가 드는생각 딱이런데
아직 실력이 안되니 그렇겠지 하고 생각하다
가도 피드백이 너무 없어 고민이 되네요.ㅡㅡ
피드백 정말 중요하더라구요ㅠ 꼭 좋은 코치님 만나시길 바래요!
구독,, 좋아요^^
A코치 말대로 구력이 쌓이면 B코치로부터 알게된 디테일한 포인트들이 몸에 베어서 자연스럽게 나올것이고 결국 가장기본적인것들만 생각하며 플레이하게됩니다. 그 수준이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릴것이고 디테일한 부분들의 원리도 알아야 더 빠른 성장을 하겠지만 제가볼땐 A코치와 같은 단순피드백도 기억해두시고 나중에 적용해보시면 깨닫는 점이 있을수있다고생각합니다 테니스가 배우는 과정은 굉장히 복잡한데 제일 기본적인 부분들이 제일 중요한거 같더라구여
괜찮은 코치 10명중애 1명 토스 하나해주고 시계한번 보고
어디가나 친절, 성실이 중요하죠
볼만 던져주는 인간 볼 머신에 소중한 20~30만원을 쓰지마세요
제 생각은 기본기만 잡히면 더이상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앨리트. 선수들. 디태일 한계있습니다
코치를잘만나야 1년을 1개월로 당겨주지요 대부분코치 특키 선수출신코치 그야말로 답이없지요 테니스해보면 사람마다 운동신경이 다르고 테니스를 대충갈켜도 몸이알아서 잘하는 사람이 선수생활하고 코지가 달라붙어 열심히뒷바라지해도 안돼는사람은안돼는데 그중에 선수까지는아니고 대충잘치는사람중에는 이론으로 중무장한사람이있어요 그런코치만나야 해결됩니다 탑스핀포핸드 이거제데로 구사하는 코치몇이나 있을까 헌데이거쉬워요 테니스공한박스 갖다두고 왼손으로 공던지고 오른손에 라켓쥐고 열심히치면서 다른거 보지말고 공이구르는모양보세요 공에 쓰인글자가 좌우가 아니고 바로앞으로 구르게 치면코트바닥에 떨어지는순간 높이튀어오르고 바닥에 닫는순간 소리가 틀림니다 이런경지에 오르게 열심히하다보면 게임중에도 탑스핀걸림니다 뚝떨어지고 높이튀어오르고 나달이안부러운 포핸 탑스핀 ㅎㅎㅎㅎ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코치가 레슨만 하냐 아니면 지도자부 혹은 오픈부 대회도 나가서 커리어도 쌓는지를 보셔도 됩니다. 보통 후자의 경우를 추천드립니다. 대회 없이 레슨 혹은 광고만 하는 코치들은 에지간하면 거르세요. 가끔 인스타에 보면 선출코치라고 멋드러지게 피드 올린 코치들 많은데, 실제 경기 영상 보면 찾기도 힘들고 한숨 나오는 코치들이 의외로 허다합니다. 물론, 가르치는 것과 실제 치는 것은 별개겠지만, 선출이 같은 레벨에서 승리플랜도 못 찾는 코치라면, 레슨자들 상대로 레슨이라고 똑바로 해줄까요? 잘 치는 사람이 꼭 잘 가르친다고 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 상관관계는 있습니다.
적어도 하우투를 알려주어야 한다.
인간 볼 머신들 많지요 ㅎㅎ
유투브로 아니면
동네 잘하는형한테 배웠다하지말고
제발 레슨받으세요
최소 2년
남들이 보면 기괴해요
저는 다행히 테니스선수출신들인 선배 동기 후배들한테 공짜레슨을 받아서 몰랐는데
서울 대치동 모고등학교에서 레슨하는걸 봤는데 저럴거면 레슨 왜 받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레슨해주던 선수들 얼굴보니 그냥 "하기싫다"라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더군요.
최근엔 실내구장에 비선수출신 코치에게 레슨받는걸 봤는데....레슨이라기보단 피지컬트레이닝....정말 돈쉽게 버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습닏ㄱㆍ
혹시 대치동 고등학교 테니스 레슨이면 ㅅㅁ여고 아닌가요?
@@cho5406 오
조금 배우고 난뒤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볼감각이 있는분들은 2년만에 제법 잘치십니다
어투가 과격하시네요. 쌩초보 2년 을 레슨 받지 않고 독학을 했어도 소소한 깨우침은 있었을 시간인데, 첫 코치의 레슨을 시간만 낭비했다고 단언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