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선 육아가 왜 힘든지, 그래서 결혼을 하고싶어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 중인데 대댓글마다 왜 다른 일이 더 힘들다고 주입시키는지....; 다른 직장이 안힘들다는 게 아니라 육아가 하는 노동 강도에 비해 하찮고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것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거임. 그리고 얼마전 코로나 때문에 아이가 학교를 못 가 영양이 불균형해졌단 기사를 봤는데 기사 제목부터 ‘워킹맘인 게 죄’라고 표현하고 있더라. 댓글들은 워킹맘은 핑계라고, 게을러서 그렇다 동조하고 있고. 이래도 맞벌이여도 엄마한테만 육아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게 아닌가?
많지 않은 비교적 중립적이고 논리적인 글 같아서 댓 달아봅니다... 이런 주제의 이상적인 논점은 님이 말씀하시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국의 인터넷에 그런 이성적인 토론이나 의견이 오갈순 없죠. 안그래도 인터넷판이라는게 막말과 무논리가 판치는 곳인데 이런 댓글창에서는 감정 이니시가 너무나도 쎄게 걸립니다. 가정주부의 쪽의 의견을 편파적으로 쓰는 정도만 하면 다행이고, 페미나치적인 발언들도 많습니다.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변화해가는 모습에 비판적이고 이성적인 피드백과 감상을 던져야 올바른 반성과 가치관 변화가 따르지, 잘잘못을 떠나서 인격적으로 남자라는 그룹 자체를 싸잡아 모욕하는데 "흠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저는 생각이 약간 다릅니다."와 "뭐 x발아?"중에 어떤 반응이 더 자연스레 나올까요... 당연히 그런 "이니시"들이 전부가 아니고 이성적인 분들이 계시지만, 댓글 하나, 사람 하나한테서만이 아니라 여러 댓글과 사람들한테서 정보를 받는 독자의 입장은 하나하나만 따져주기는 어렵죠. 여기서 또 재미있는 부분은 여자들을 존중하고 평등하게 생각하는 남자일수록 이런 공격들에 더 돌아설 수 있다는 겁니다... 통계자료가 있는게 아니기에 편협한 생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무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저는 '극단적 여성주의 파'와 '극단적 남성주의 파'는 자정작용의 수준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만이라면 모를까 꽤 공적인 공간에서 여자를 싸잡아 인간 이하의 무시를 하는 발언을 한다면 아아주 많은 욕을 먹고 공감하는 댓글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에 반해 반대의 경우에는 너무나도 많은 수의, 너무나도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받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여성을 존중하는 남성들, 혹은 그런 가치관이 미처 생기기 전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신이나 기계가 아닌 인간의 특성 상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지지를 받기에 최악인 부분은 "이런 여자들이 있는데 싫더라"가 아닌 "여자들은 이렇고 싫더라" 쪽으로 몰린다는거죠.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 말라는건 무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 대상만 이성적으로 제한해도 서로간에 훨씬 더 평화롭고 올바른 교류가 가능할텐데 넘치는 감정에서인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전체를 싸잡아 욕하면 이 문제에 진전이 있을수가 없죠. 의미 없이 손해 보지 맙시다. 본 댓글과 약간 다른 얘기지만 이게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서 긴 글을 썼습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서비스직이 힘든 건 인정하면서 육아가 힘든 건 인정하지 않는 이중성. 결국 역할을 정해놓고 어느 한 사람에게 떠넘기는 심리가 내재되어있으니 그렇게 쉽게 말하는 거지. 보통의 '일'은 모두가 겪고 하는 거란 생각이 있지만 육아는 끝까지 지 일이 아니다 이거임. 육아가 부모 둘다의 책임이라는 그 개념조차 안 박혀있는 거지.
@@logj4 애를 낳기전과 후 경력단절에 늙어죽을때까지 남자 뒷바라지 물떠다주고 밥차려주고 있더만 시모부 모시고 그들조상까지 늙어죽을때까지 차라리 그나마 능력키우고 돈엄청모아서 애가 가지고싶음 혼자 애낳는게 나을듯 난소에서 아기집으로 미리 내려온 난자와 정자가 만나 어머니에게서 아기집도 영양소 들고 아기 뇌심장피살뼈 만드는데 영양소가 많이 들고 아프게 낳고 회복에도 영양소들고 모유에도 영양소가 듭니다. 난자난자 끼리도 수정이 가능함 코피노점 알아보세요 애를 낳은 여자쪽이 능력이 없는이상 애낳으면 인생 망했거나 발목 잡힌거나 마찮가지임 여자가 결혼으로 다른사람한테 휘둘리지 않고 살려면 1 가정폭력에서 나 자신을 지킬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됨 2 애가있어도 여유있고 경력단절 안될 확신이있어야됨 만약 여자가 능력있고 부자고 키190에 근력무게늘린 몸무게106 상대적 강자 다 쳐 남자가 건강 해쳐가며 애는 못낳아도 경력단절 애돌보고 대리효도에 물떠다주고제사차리고 애어느정도 크면 집안일과맞벌이도하고시가어머니아버지 모시고 그들조상까지모시고 그럴까요 동등하게 보고있음 당연하게도 자기책임아니라는듯 혼자먹고살수있음 남자쪽은 걍 너무한다며 탓하고 바로 도망가거나 이혼함 이게당연한거 여자는 아프게 낳은 애때문에 미련이남으니 무료봉사에 참는거고 다 늙어죽어가는 할배탕구가 가난한나라여자 사는 꼬라지보면 답나왔음 이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이 똑같음 혼자있어도 죽을때까지 어짜피일해야할꺼 자식도낳아주고 뒷바라지에 같이일할노예도있고 큰소리떵떵거릴수 있지 얼마나좋겠어
논점 제대로 파악 못하고 불행배틀 하는 분들 많으시네... 남성이 주로 일하는 업무에 노동강도가 높은 직종 있죠.. 그런 일 하는 분들 노고가 많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분들 노동환경이 개선되어야 하고 업무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데는 무조건 동의합니다. 근데 모든 남성이 그런 직종에서 일하는 건 아니잖아요? 한국 경제시장 특성 상 남성이어도 서비스직이나 사무직 비율이 높을텐데..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일부 고강도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야기 꺼내면서 여성들은 힘든 일 하기 싫어한다는 식으로 논점 흐리는 것 같아서 눈살찌푸려집니다. 유튜브의 논지는 대부분의 육아가 여성전담으로 몰린다는 점. 그리고 육아의 노동강도가 절대 낮지 않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육아노동은 당연한 것으로 치부되고 평가절하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한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자였어도 결혼과 동시에 대학까지 나와서 쌓았던 커리어 다 내려놓고 최소1년에서 3년은 아이만 키우라고 하면 애 낳기 싫을 것 같은데요... 아이 어린이집 다닐만 할때쯤엔 경단녀 딱지 붙어서 전문직 아닌 이상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하면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고요...윗세대 대부분이 그렇게 살아왔고 그걸 가정에서 체득한 여성은 결혼출산 기피하는거 당연할 것 같고... 남성육아휴직제도나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해 이런 격차를 줄여서 여성도 자기 커리어 유지하면서 아이 낳는 데 부담없는 문화 만들자는 게 영상에서 제시하는 해결법인 것 같네요. 남자여자 불행배틀 해봤자 출생률 높이는 데 하등 도움 안됩니다.. 젊은 세대들이 왜 결혼기피하는 지 알고 현실적이고 영양가 있는 방안좀 고민하자구요;;
@@은평구코주부 분명 업무환경 문제도 있겠지만 남성분들 의식문제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19년 통계청 자료 찾아보니 맞벌이 가정에서도 여성가사노동 시간이 남성보다 3배정도 많고 심지어 여성 외벌이 가정에서도 남성보다 여성이 가사노동시간이 더 많다고 하네요 기성 세대까지 포함된 수치기는 하겠지만 노동환경과 더불어 의식변화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3451-y8l 통계적으로 그렇게 나온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 수용해야 하는건 맞기는 한데 요즘 2030세대 양육에서 시모, 장모가 차지하는 비중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 부부간 소득 차이나 결혼시 지참금이 압도적으로 남성 쪽에 요구되는 현실 속에서 가사 비중이 기계적으로 동등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남성들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는게 맞는지는 생각해 봐야겠죠. 현실 속에서 2030 세대에서 남자들이 가사를 일방적으로 여성쪽에만 전가해야 한다는 사고를 가진 남자들이 적어도 개인적으로 본 적이 없고 여성쪽에 부과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경제적 기여도를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사 비중 불균형을 무조건 남성들의 부도덕으로 몰고가는 것에 반발심을 느끼는게 괜한 일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명절 같은 상황에서 아직도 여성들에게 가사노동이 과도하게 요구하게 요구되는 현상에 개선 필요성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걸 당연하게 느끼는 남성들은 현 결혼적령기 세대에서는 적어도 없고 개선 속도가 여성계가 보기에는 만족스럽지 않을지 몰라도 개선되는 중인건 사실인데 남자 쪽에 요구되는 경제적 책임은 얼마나 균등해졌는지 의문스럽네요.
@@은평구코주부 2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비용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찾아보니 90퍼센트 이상이 경제력에 따라 능동적으로, 혹은 반반결혼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니 결혼비용 격차는 세대가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좁혀질 듯합니다. 경제적 기여에 대한 의식도 80퍼센트 이상이 맞벌이 가정을 선호하고 있고요.(신기하게도 여성이 남성보다 맞벌이에 대한 찬성비율이 더 높네요 생각해 볼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의 댓글에서 말씀드렷듯이 가사시간 차이에 대한 문제를 전부 남성의 의식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성의 경제적인 책임의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결혼 후 남성의 경제적인 부담감이 커지는 이유 또한 결혼출산 후 여성의 경력 단절과 짝지어서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여성의 장기적인 육아휴직, 그리고 그 이후 경력단절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은 자연스럽게 계속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성이 더 부담을 져야 하게 되니까요. 저는 육아와 가사시간의 평등이 결국 남성에게도 이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위의 영상에서 마지막에 제시하는 해결법에 찬성합니다. 배우자가 출산과 육아와 상관없이 본인의 커리어를 가지고 경제활동을 계속 할 수 잇다면 남성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게 되겠지요. 남성의 경제적 부담에 대해 문제의식이 있으시다면 출산 육아에 대한 문제를 여성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기성문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통계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맞벌이가정보다 많은건 외벌이가정이고 대부분의 경우 남성의 노동시간이 여성의 육아+가사노동 시간보다 월등히 앞섬... 물론 반대로 여자가 앞서는 통계도 나오지만 그런경우엔 가사노동만 앞서는거고 실제론 대동소이하게 나오죠.... 여자가 놈팽이란 소리가 아니라, 우리나라 남성이 사회에서 짊어지는 노동이 과도하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안사라지는거임... 맞벌이 가정으로가도 남성의 노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여자들이 가사노동으로 내몰리는거임... 여자들이 애본다고 퇴근하면 눈치밥만 먹고 끝나지만, 남자가 애본다고 퇴근하면 그냥 잘리는거....가사노동이 가치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그냥 사람의 노동력 자체를 개 ㅈ으로 보는 사회여서 가사노동도 무시 받는거임..... 가사노동안하고 돈주고 하는값이 그래서 싼거고... 여기저기에 고학력 여성이 결혼안하는게 이득이라고 백날천날 우기지만 그 고학력 고학벌 여성들도 결혼하면 은퇴많이함 그만큼 사회에서 돈버는게 ㅈ같으니까.... 연예인들만 봐도 부자랑 결혼하고나서 은퇴하거나 활동 줄이는 사람널렸는데.... 현실 부부들은 서로 너무 힘들어서 이러고 사는데 인터넷에서 비혼주의같은 헛소리나 해대고 노동시간 누가 몇분 더했니 덜했니로 시비고 싸우고 있으니 아무 의미없는 정책들만 나왔다 사라지는게 제일 답답함.... 잘먹고 잘살면 다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살고싶어해요... 인간이라면 당연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결혼, 출산율 높은것만 봐도 답나오는데.... 결혼을 안했다고 무시하는게 잘못된거지 그렇다고 비혼주의가 존중받을 수 있는 가치관은 아닙니다... 그냥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가정꾸리는거고, 아니면 혼자사는거지.... 비혼이란 표현자체가 열등감의 표시로밖에 안되요 지금 같은 현실에선
누가 들으면 실제로 24시간 동안 단1초도 안쉬고 잠도안자고 노동만 하는줄 알겠어요;; 실제로 육아에 쓰는 시간이 얼마나될까요? 영상에서 가사노동은 평균 226분이라는데요. 그마저도 요즘 거의 다 가전제품이 일하죠. 옛날 어머님들이 하셨던 가사노동 강도로 생각하면 안되요. 저희 집도 그렇고 주변에 친구부부들 다 봐도 화장실청소 창고실정리 같은건 다 남편들이 해요. 설거지, 빨래는 분담해서 하구요. 밖에서 일하고 들어와도 분담한것들 안하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무슨 육아&가사노동이 전 우주에서 가장힘든 24시간 무휴식 노동인것처럼 쓰셨는데 실상은 그렇지않아요. 제 와이프나 딸내미 친구 어머님들 얘기들어보면 시간 많이 남아서 낮시간에 필라테스같은 운동도 다니고 커피마시고 아침드라마보고 할거 다 하면서 살아요. 애들 돌봄맡기는 집들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주말엔 남편이 쉬면 남편한테 다 맡겨놓고 나가요. 이건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 와이프나 와이프친구들 제친구부부들 직장동료부부들은 열에 아홉은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경제활동도 육아의 일부분입니다. 아이를 직접 케어하는 육아와 별개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sophielee4499 그러게요. 외벌이 하는쪽에서 생활비, 육아비 벌어오는건 쏙 빼고 무슨 혼자 희생해서 무임금 노동 하는것처럼 생각하네요. 혼자살아도 거주비, 식비, 그외 생활비 다 나가는거고 가사노동도 1~2인분 추가 되는것뿐인데..ㅉㅉ 집에서 어차피 내빤쓰 빠는 김에 빤쓰 몇개 더빨고 애기 똥기저귀 갈고 일주일에 한번 화장실 청소 하는걸로 돈벌걱정없이 집에 있을 수 있다면 개꿀인건데 저들은 왜 이걸 모르죠?
@@sowut8519 한국이 전세계 노동 최장시간인데 한녀는 맞벌이비율 최저 5세이하 보육원이용율최고 가사일 최저 도대체 하는게 뭐임? 남자는 돈번답시고 세계 최장시간 노동시간으로 한국이 과로국가로 고생하는데 남자보고 가사일도와달라 징징 뭐해달라 징징 일하는데도 힘든일 더러운일 귀찮은일 도와달라 징징
지 새끼 나아 키우는데 독박육아 이러는것도 ㅈㄴ 웃김ㅋㅋ 그리고 독박 가사 거리는데 그것도 80~90년대 어머니 세대가 그런말 하면 몰라 요즘 세대가 독박가사 거리는 것도 진짜 코미디인거 아나? 청소도 청소기 돌리고 빨래도 세탁기가 대신 해줘. 높은 노동은 다 기계가 대체했는데 뭘 그렇게 억울해하세요?
임신해서 몸망가지는거는 학교 성교육시간에 절대 안알려주죠. 그냥 흐리멍텅하게 정자랑 난자 만나는 영상만 틀어주고 임신, 출산은 아름다운거랍니다~ 하고 끝이죠. 여기에다가 산후조리원 간다고 욕한다는 애들 보면 비혼이 임출육안하는게 맞습니다. 저도 임신하고 나서 몸이 급격히 노화된다는걸 성인되고 나서 알았어요. 학교에서 이런걸 알려주고, 이런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
@@KoreaLiveTrends 그 시대 아버지들이 그런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또 그땐 주 6~7일제에 하루에 12~14시간 넘게 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으니까요....의식이 있고 없고를 떠나 현실적으로 그렇게 일하면 가정을 돌보고 육아를 신경쓴다는게 말이 안되죠....물론 그걸 떠나 의식자체가 없는 분들도 많았죠 이제 먹고 살만하니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보다 더 위에 클래스를 생각하는 거지
@@Mollaaaaaaang 코피노점 알아보세요 애를 낳은 여자쪽이 능력이 없는이상 애낳으면 인생 망했거나 발목 잡힌거나 마찮가지임 여자가 결혼으로 다른사람한테 휘둘리지 않고 살려면 1 가정폭력에서 나 자신을 지킬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됨 2 애가있어도 여유있고 경력단절 안될 확신이있어야됨 만약 여자가 능력있고 부자고 키190에 근력무게늘린 몸무게106 상대적 강자 다 쳐 남자가 건강 해쳐가며 애는 못낳아도 경력단절 애돌보고 대리효도에 물떠다주고제사차리고 애어느정도 크면 집안일과맞벌이도하고시가어머니아버지 모시고 그들조상까지모시고 그럴까요 동등하게 보고있음 당연하게도 자기책임아니라는듯 혼자먹고살수있음 남자쪽은 걍 너무한다며 탓하고 바로 도망가거나 이혼함 이게당연한거 여자는 아프게 낳은 애때문에 미련이남으니 무료봉사에 참는거고 다 늙어죽어가는 할배탕구가 가난한나라여자 사는 꼬라지보면 답나왔음 이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이 똑같음 혼자있어도 죽을때까지 어짜피일해야할꺼 자식도낳아주고 뒷바라지에 같이일할노예도있고 큰소리떵떵거릴수 있지 얼마나좋겠어
'남자들끼리 뭐하는 짓이냐'라는 말도 참 어이가 없음. 거 아저씨들끼리도 건전한 우정 유지하며 즐겁게 살 수 있는거 아녀? 왜 꼭 여자가 끼어있어야 자리가 싱그럽다는 둥 말도 안되는 고정관념이 사회에 깔려있는것? 여자들은 모임에 남자가 필요없음. 이 말인 즉슨 남자들끼리 모였을 때의 대화가 즐겁지 않다는 건데. 남자의 감정표현, 자신의 삶에 대해 좀 더 솔직할 수 있는 것을 억누르고 그러한 감정노동을 여자들에게 강요한 것의 작은 결과가 아닐까? 니들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사시라고요. 인생에 여자밖에 없고 여자를 소유하는 게 기준인거면; 그것조차 역겨운 기준이지만, 얼마나 재미가 없습니까? 인생이 너무 지겨울 거 같은데? 이딴식으로 사회가 굳어있으니까 여자들은 또 집안에 육아에 갇혀버리고.. 서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자고요.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게 어디있습니까 도대체. 그리고 댓글에 불행배틀은 같잖지도 않고; '니가 해봐라' 하는 분들 해보셨습니까? 육아랑 가사노동 얼마나 족같은지 아시냐고요. 쉬지 않는 육체노동과 극단의 감정노동을 겸하는 일인데 쉬울 리가 있습니까? 왜 식사 안차려요? 내가 할 일이 아니라서? 아니지 귀찮고 힘든 일인거 아니까 안하는 거잖습니까? 뭐 쉐프 하던 사람도 해먹지 말고 사먹는게 훨씬 낫다고 말하는 마당에. 청소 왜 안해? 귀찮으니까. 힘들잖아. 시간도 오래걸리고 청소 해봤자 다음날 또 쌓이잖아. 귀찮고 힘들어서 안하는 거면서 남자라서 안한다 이딴소리 하지 마십쇼. 그러면 또 여기에 난독증 문맥 이해 못하는 머저리같은 놈들이 여자들은 막노동 안하고 힘쓰는 일 하기 싫어한다는 개잡소리를 달 수도 있겠습니다? 솔직히 힘든일 하기 싫어하는 여자들도 니들이랑 똑같음. 약은 거지 ㅋㅋ 니들을 써먹는거임ㅋ 사무실에서 뭐 물통 나르는거? 힘든 일이니까 안하는거고 니들이 대신 해준다고 나서니까 가만히 있는거임 ㅋㅋㅋㅋ 여자들만 있는 집단 가면 알아서 개 잘 옮김. 생활에서 쓰는 근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막노동? 너네 집에서 계속 콘크리트 나르십니까? 계속 안전모 쓰고 먼지 뒤집어써 가면서 철골 사이에서 낙사 위험 안고 자재 나르고 그러나? 배 벅벅 긁으면서 누워있을 거면서; 세상 힘든 일 혼자 다 하는 줄 착각 마쇼;
캐나다 기자분 멋있으시다. 솔직히 한국은 똑같이 여자도 많이 일해도 가사노동은 거의 여자몫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있어서 저런 논란이 끊이질 않는거 같아요. 육아나 가사노동을 현실적으로 똑같이 분담할 수 없다면 집에 더 오래머물거나 그일을 더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MZ세대는 그런거 차이없는게 통계로 나오는데 저출산은 MZ세대 문제 아닙니까? 혼벌이면 나머지가 가사하는게 당연한거고 맞벌이면 MZ세대는 거의 평등하다는 연구조사자료가 나와있는데 지금 Z세대 조사자료만 봐도 성평등지수 상당히 높은걸로 나오는데 왜 이런 피해의식이 다들 있을까? 엄마세대때는 부족해서 점차 바뀌었는데 경험해보지 않고 찾아보지 않고 엄마의 힘든점만 보고 단절해버리니 이런 발상이 나오는거라고 보이는데 세상에 나와서 살아보시죠? 방구석에서 살지마시고
중요한건 성비가 아니고 특정 주제에 관한 여러 의견 또는 한주제에 대한 찬반이라면 비슷한 수준과 양의 의견이겠지. 육아가 그저 남녀의 갈등 차이로만 또는 남녀의 사회적 구조로만 생긴다고 남녀 딱 틀 가둬놓고 남자 5명 여자 5명 딱 성비 맞추는거 자체가 그리 좋다곤 생각안함
요즘은 많이들 맞벌이 함 솔직히 한쪽이 전문직이나 고위연봉 받는 직업 아님 외벌이로 애 못키움 (얼마 못 벌어도 외벌이 하는데가 있긴한데 돈이 없으니 제대로된 가정 구축 못함, 집안 개판날 확률 높음) 그리고 우리나라가 육아복지가 좋은 나라도 아니고 애 키우려면 한명은 일을 그만두거나 오래 쉬어야하는데 그럴 땐 이미 육아+출산 후 쉬고 있는 엄마쪽이 일을 쉴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고 그럼 자연스레 가계경제의 책임은 아빠한테로 감 그럼 외벌이로 힘드니 엄마도 애 어느정도 크면 일 알아봄 그리고 진짜 육아복지 좋은데 아니면 경력단절에 아이로 일에 온전히 치중을 못한다는 기업의 입장(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에 맞닥뜨리는게 현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애 안낳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당연히 하게됨
전업주부로만 지내며 애기도 키워봤고 맞벌이로 키워보고 싱글맘이 되어 학교 풀타임 다니며 키워봤지만 뭐니뭐니해도 육아가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요. 그냥 안전하고 건강하게만 키운다면 그냥 조금 고된 노동이겠죠. 하지만 아이들의 인성을 생각해서 제 기분도 억지로 조절해야하고 말 한마디 하나하나 조심해서 해야하고 내가 설령 힘들어도 감정조절해야한다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고된 노동 플러스 감정노동 플러스 퇴근이 없다는거... 전 단연 육아가 제일 힘듭니다....
저도 조카들 잠시 키워보고 육아가 진짜 힘든 일이라 느꼈어요 ㅜ 그래서 일단 여자도 자기 일이 있는게 중요하다고 느꼈고. 애들을 도우미분이나 어린이집 맡겨도 부모가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함께 보내는 시간 질이 좋으면 효과는 똑같데요 ~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래요!! 그래서 아이를 좋은데 맡기고 그 시간에 돈을 버는것도 지혜일듯 합니다 ㅋㅋㅋ
여기서 중요한건 여성들의 권리가 높아진다고 남성들의 권리가 낮아지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남성들도 경제적인 책임감으로 인한 부담감이 있을테고, 여성들은 육아와 가정을 돌보는 일을 여성이 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기회에서 멀어지는 거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해지면 서로가 존중받지 못했던 부분들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누가 더 힘드니 하시면서 이상한 논리로 젠더갈등을 부추기면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것이고요. +답글이 엄청 달려서 놀랐네요. 제 댓글을 마음대로 과대해석하셔서 또 싸우시는 분들 제발 그만해주세요. 저희는 서로 싸우려고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자기 듣고좋은 소리 들을려고, 아니면 하고싶은 말 아무렇게나 남한테 상처주면서 하려고 제 댓글 함부로 이용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각자 나름대로 힘든거 다 아시잖아요... 나도 힘든데 왜 네가 징징거리냐 이러시는데 솔직히 안 힘든 사람 없잖아요. 그렇게 자기 힘든 거 남 깎아내리면서까지 부정적으로 티 안 내도 다 아니까 그만하세요.
남성과 여성의 권리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이 있어서 여성의 권리신장과 남성의 권리신장을 다른걸로 보는건 잘못됐다고 보네요. 대표적으로 군가산점제는 국가가 주로 남자에게만 주는 감사표를 여성들이 위헌이라고 소송냈잖아요? 남자의 권리와 여성의 권리가 따로였다면 군가산점제도 여자들이 걸고 넘어지지 말았어야죠?
@@moricho3047 양심이 너무 없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이화여대였나 그쪽에서 먼저ㅠ시작을 했는데 자기들끼리는 안 되니까 장애인 남자분은 껴서 다시 위헌 소송을 한거잖아요. 주축이 여자고 남자를 지들이 옆으로 껴놓은건데 그걸 남자가 했다고 우겨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알거면서... 제발 양심좀 가지고 삽시다. *수정 - 정말로 모르셨다면 제가 말을 좀 심하게 했네요... 좋은 댓글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딸라-n3u 이럴시간에 남성인권을 위한 운동좀해라 키보드만 치면 뭐가 달라지냐? 결혼 연애하는게 뭐 대수라고 그게 사람의 약점이 되고 그런게 남자들 세계에서는 열등한 존재로 인식되니? 날 그런 하등한 집단에 넣지 말아줄래?ㅋㅋ 니가 연애를 하든 말든 내가 뭔상관이니ㅋ 현실에서 살만하니깐 이런문제에 관심이 없는거지 니가 그래서 연애를 못하고 결혼을 못하는거야 누가 너같은 남자 좋아하니? 요즘여자들 너같은애 싫어해 그래서 연애 못하는거니깐 시대에 맞게 쫌 변해라 책도읽고 어휴 생각하는거보면ㅉㅉ
ㅋㅋㅋㅋㄱ누가 더 힘들다 이 싸움으로 가면 한계가 없어요 아니 여자들도 일하고 싶다고 육아 좀 나눠서 하자고 같은 좋은 대학나와서 각자 회사 잘들어갔는데 나중에 여자는 살림하고 남자는 돈벌더라구요..? 이건 솔직히 불공평하지 않아요? 누구는 결혼해서(가장이니까) 승진하고 누구는 결혼했으니까(애봐야할거같아서) 승진 못하고 이것도 불공평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 해 보세요 여러분은 나같은 인간을 키우는 것이 쉬울까 ㅋㅋㅋㅋ ㅅㅂ 난 못 키움 아이 낳을때 고통 + 돈 + 시간 +불행감 -행복감 해보자 아이 낳아서 행복한건 잠시.. 행복 할 수도 있지만 머리가 커기면서 말을 나처럼 더럽게 안듣겠지.. 생각만 해도 한숨이...
집안일 하고 애 키우는게 개꿀이면 그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하지 왜 안하는건지 ㅋㅋ 집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깨끗한 옷가지들을 제때 신고 입을 수 있고 밥줘 하면 나오는 밥이 집에서 암껏도 안하는 결과물일지? 누구는 집에서 그렇게 ‘내조’하고 싶어서 있는건줄 아는가?? 밖에서 사회활동하면서 인정받고 생산성일 하면서 자아형성 하고 싶지 않겠나? 그리고 육아를 하나의 job으로 치부해 집에서 있는 사람 일 취급 할거면 그냥 애를 낳지마 !!! 왜 낳는거냐?? 니 애 아니냐. 이해가 안간다. 그러고서 또 크면 애가 지 안따른다 애 어떻게 키웟냐 이러겠지 ㅜ 특정사람들은 지가 일하면 여자든 자식이든 알아서 딸려오는 트로피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일은 너를 위해서 하는거고요. 감정의 교류와 관심이 들어가는 일없이 얻으려 하지 말길. 같이 살아가기로 했으면 상대를 이해해주고 함께 하는 것에 감사하고 합의를 해야지. 내가 이만큼 하니까 (미리 찜햇으니) 넌 하찮은 이거나 해 이마인드면 어쩌냐
육아는 몰라도 집안일은 개꿀 맞음 ㅋㅋ 그리고 남자가 직장 그만두고 전업 주부 하면 사회적으로 어떻게 될 것 같냐 ㅋㅋ 님이 여자라면 백수 남편에 집안일 시키고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하면 인정하는데 90% 이상은 절대 안 그럴 거임 ㅋㅋ 그리고 직장생활하는데 자아실현이라 ㅋㅋ 자아실현이란 단어도 여자는 전업주부라는 도피처가 있으니 할 수 있는 소리지 남자들이 자기들 일터를 자아실현이라 하는 거 봤음? 배부른 소리 취급 당하지 ㅋㅋㅋ
남자가 가정주부하는건 여자들이 더 싫어하는데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그리고 제대로 된 집안이면 아빠가 바빠도 아이와 친밀감 괜찮음. 왜?? 엄마가 계속해서 주입하거든. 아빠가 나가서 힘들게 돈 벌어온걸로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있는거다 등등등 엄마가 집안에서 니아빠는 하는것도 없으면서 밥은 왜 자꾸 달라는둥 헛소리만 해대니 애들도 아빠한테 반감을 가지지
아버지 은퇴하셨는데 어머니는 은퇴가 없음. 두 분 똑같이 나이드시고 골병드셨는데 아버지는 어머니가 밥 차려 주기 전까지 꼼짝도 안함. 어머니는 70이 다 되어가도 하루 종일 빨래에 청소에 설거지에 요리에 밤 되면 아버지는 심심하다고 전화 오고 어머니는 지쳐서 누워계심. 내가 본가 가는 날이 울 어머니 쉬는 날. 그걸 보고 자란 우리 오빠는 아빠랑 똑같음. 현대 남성이 다 이렇진 않겠지만 가부장적 집안에서 자란 대부분의 남성이 지들 아빠랑 똑같음. 결혼 전에 예비 시아버지가 가정적인 분인지 꼭 확인하세요.
나부터도 경력단절되기 싫음 우리 부모님 세대나 윗세대에서는 여자들이 배움의 기회도 적었지, 사회적으로도 여자는 결혼만 잘하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에 아기낳으면 "아기는 엄마가 돌봐야지" 라는 소리와 함께 잘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시부모님 모시면서 아기도 키우면서 살림사는게 일반적이었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여자들도 고학력자들, 대학졸업자들이 늘어나고 사회적 진출이 증가하면서 아기를 키우면 나에게 얼마나 손해가 되는것인지를 뼈져리게 깨닫게됨 그리고 회사다니면서 혼자 얼마든지 즐겁게 살수있음 충분히 행복하니까 툭까놓고 말하자면 지금 나는 혼자서 충분히 행복한데 왜 내몸 버려가며 아기를 낳고 책임져야하며 가중될 가사노동,육아노동 까지 짊어져야 하지? 혼자살기 넉넉하지만 아기키우긴 빠듯한데? 혹시나 내가 지금까지 쌓아놓은 커리어가 아기하나로 무너지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들인거지..어쨋든 출산은 여자인생에 그리 플러스 요인은 아니니깐 그리고 솔직히 난 우리엄마처럼 희생하고 살 자신이 없다 아기 하나에 내인생을 올인을 못하겠음 잃을게 너무많다
오랜 역사부터 보면 애초에 노예로 부리기 위해 여자를 가르치면 안된다고 했었고, 책을 읽으면 불임이 된다고 하면서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게 했죠. 지금은 여성도 동일하게 배웠고, 평등하게 배우다가 사회에 나가보니 괴리가 너무 크고 경험해보면서 고질적 문제를 인식하게 된것같아요.
@@user-ip1ny5dy7q 취집시켜줄 만큼 돈을 벌어다 주고 그런 말이나 하시지. 지금 세대에 밖에서 돈 안 벌어본 사람이 어딨습니까? 저는 4남매중 장녀고 집이 힘들어서 2교대 공장에서 새벽내내 서서 일하는 일도 해봤고 사업, 사기업, 공기업에서도 일해봤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모든 가정일과 어린 동생들 육아를 해보니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차라리 행복하더라구요. 집안일 끝도 없고 애 키우는 건 진짜 더 답이 없는 게 맞습니다. 해도해도 티 안나고 어느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도 없구요. 누가 잘났냐 돈을 버냐 마냐 그런 논의를 하는 게 아니라 아직도 가사노동이나 육아를 취집이네 집구석에서 편하게 놀고먹는 걸로 생각하는 정신이 살짝 나간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서로가 하는 일과 업무분담에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행복은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사려깊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육아가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본인 있는 화, 울분, 짜증 있는 그대로 애한테 발산하면서 키웠으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임 웃기는 발언이네요. 어떤부모가 애한테 다푸나요? 결혼은하시고 애는 키우고 그런말하는건가요? 육아가 어렵다 안아렵다 기준이 있나요? 내애를 내가보는건데 어렵다하는건 태어나서 그런상황들을 못격어봤기때문에 어렵다는겁니다.
우리엄마 외국에 와서 결혼 전에 나가지고 아빠는 집안에서 등떠밀려 결혼했는데 엄마진짜 아빠네 회사가서 일하고 밤에도 집와서 일하고..그러면서도 집안일 하는게 대단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아빤 엄마가 집을 나갔어도 제 밥도 안주더라고요. 전 그래서 엄마보고선 절대 결혼 안해야지 하고 맘먹었어요. 대학에 돈 많이 들여서 취업해봤자 애낳으면 거기서 끝이고 요새 남자애들 반에서 자기들끼리 말하는거 보니까 여자를 인간으로 안보고 품평이나 하고, 초등학생 저학년들도 섹*타령인걸 들으니까 미랜 없겠더라고요. 늙어서 외로운건 내가 알아서 잘 하면 되고,손주 보여달라 그러면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딸아이 하나 입양해서 잘 키워볼려고요. 내 행복은 결혼에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헐 저희 집이랑 똑같..... 저희 엄마도 아빠네 회사가서 밤 9~10시까지도 일하는 경우가 엄청 많은데, 아빤 6~7시쯤이면 집에 있음.....ㅎ 그리고 엄만 돌아와서 집안일 하시고. 일요일에 엄마 교회가면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해요. 밥 차려달라곸ㅋㅋㅋㅋㅋ 엄빠 보면서 결혼 안 해야지, 생각함 ㄹㅇ.... 대놓고 엄마한텐 왜 이혼 안 했냐 물어보고, 아빠한텐 엄마가 이혼 안 해준거 고맙게 생각하셔야한다고 그런 적도 있음.
@@namub1106 전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아빠시키려고 자잘하게 밥차리는거 돕는거 도와달라 그러기도 하고, 밥이나 물달라 그럴땐 "아빠는 발이 없어,팔이없어?아빠가 직접해."라고 합니다. 물론 조금 욕은 얻어먹지만 하긴하시더리고요. (물론 아빠보다 제가 더 집안일을 하긴합니다ㅎ)
누가 그 비싼 등록금 내고 대학 나와서 전업주부하고 싶어함??ㅋㅋㅋㅋㅋ 처음엔 다 맞벌이하다가 아이 생기고 출산휴가, 육아휴가 받다가 복귀 힘들어지거나.. 아님 아이들 맡길 곳 없거나, 아이 아프거나 할 때 일찍 데리러가고 병원 가고, 하원 시간 맞춰 퇴근하기 힘들어 울며 겨자먹기로 경력 단절되는 거지. 여자들 댓글 안보임? 일하는 것보다 육아가 힘든데, 여자도 당연히 일하고 싶지.
@amazon number 아무리 회사에서 일이 힘들어도 점심은 먹고 일하고 쉬는 시간도 있어서 화장실 갈 시간은 있지..짜증나게하면 욕이라도 할 수있는 사람들이랑 일하다가 퇴근도 하지??근데 아기 어릴때..밥처먹을 시간 없어서 아침 점심 굶고 오후 3시에 되서 떨리는 손으로 젓가락 붙잡고 밥먹었다..5분 10분 먹나? 화장실 똥오줌 쌀시간도 없어 참고.참다 간다..잠이라도 푹자고 그럼 몰라..잠도 못자고..퇴근도 없어ㅋㅋ 내인생에 젤 늙어보일 때가 그때임..사진으로 봐도..애가 백일이었는데. .그땐 내가 지금보다 더 늙어보임..무거운거 든다고?? 내몸무게 1/3 나가는 아이를 허구헌날 앉고 다녀보세요...무릅 다나가요..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만 두번찍고..진통제 먹고..손가락마디 발목아지가..매직하는 날엔 허구헌날 시리고요..당신 어머니를 보세요. 나이들어서 안아프다고 하는데가 있는가..이제 아이가 좀 크니 살만한거지..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 있으면 애 안낳고 사는 것도 괜찮다고 얘기해주네요~
캐나다도 의외로 다 독박입니다. 캐나다는 유치원(4세)부터 고등학교까지는 모든 교육이 무료지만 한국처럼 어린이집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 토론토 같은 대도시에서 어린이집 보내면 한달에 우리돈으로 약100~200만원 이상 들기 때문에 결국 한국보다 아주 어린아이를 키우는 건 더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버스로 아이들이 이동하는 경우가 없고 부모가 모두 픽업을 해야 해서 아이들 등교시간이 우리나라보다 한시간 이상 빠릅니다(부모가 출근전 데려다주느라). 대신 회사 분위기가 남녀 모두 어느 정도 칼퇴가 가능하고 휴직 쓰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독박이 될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서로 이해하고 회사측에서 유연하게 해주기만 해도 많은 것들이 해결 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노동환경 기업문화가 남녀 둘다 힘든데 저는 제가 독박이 경우가 더 많았어요 여자분들 결혼하실때 간단한 찌개는 끓일줄 아는 남자와 결혼하세요 같이 퇴근하면 할줄 아는게 자기몸 샤워하는게 끝인 사람하고 살면 인생 망합니다 특히 시댁 제사 1년에 10번 있는데다 가부장적인집 결혼할꺼면 비혼추천
돈 버는것도 힘들지만 자식을 키운다는건 또 다른 문제이다. 아이는 생각을 하고, 경험과 관심을 원하는 생명체이니깐 눈을 땔 수 없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함. 이게 말이 쉽지.. 직접 옆에서 겪어보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지만 화는 못내고 헌신적으로 케어 해야지 옳바르게 자란다. 그만큼 사랑과 행복을 자식에게 줄 수 있냐고 물으면 나는 못한다.
전통적인 가부장 문화 정말 진절머리 남. 커리어가 있더라도 여자는 결혼 했으면 당연히 출산육아에 더 희생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도 너무 강함. 결혼 후 몇년간 남편이 일자리가 없어서 나 혼자 벌었는데도 남편 취직하자마자 내가 시어머니한테 들은 소리는 이제 애 가져야지임. 내가 남편보다 많이 벌어도 내가 우선적으로 해야될 일은 다 포기하고 애 낳는 것이라는데 정말 토나옴. 자기가 키울것도 아니면서.
독일기자 진짜 공감.. 전제척으로 업무시간이 줄어야 가사분담이 늘어남.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너무 많은데 기성세대는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인생을 중요시하는 젊은세대에게 그것을 은근 강요함. 6시 딱 칼퇴하는 회사 다닌 적 있는데 기혼자였던 동료남자분은 가사분담을 50:50으로 함. 노동시간과 기성세대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음
최근 편의점 아이, 아동방임 학대로 구속된 엄마도 한부모 가정이라는데.. 이런 것만 봐도 결혼하기 싫음. 남편은 어딜갔는지, 양육비는 제대로 받는지.... 나같아도 일이랑 육아 혼자서 다 못함. 까닥하다 방임죄로 구속될 수도 있고. 우리나라 남성들도 현실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걸 여자에게 책임전가하는 경향이 큼. 전업 주부하면 돈도 안번다 욕해. 직장 +주부하면 집안일 안한다 욕해.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평생 윗세대부터 뿌리내려받아온 버릇이 고쳐질까? 작은 버릇 하나도 고치기 힘든데. 결론은 비혼이 답.
육아보다 회사가 더 힘드니 개소리 하지 말고, 남편들은 항상 아내에게 감사해야함. 니들이 어릴적 크게 사고 안 나고 죽지 않고 잘 살아있는건 너희 엄마가 24시간 몇년동안 너희를 케어해줘서임. 최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인 6년에서 길게는 30여년을....애들은 잠시 잠깐 몇초만 한눈만 팔아도 각종 사고로 죽을수 있으니. 육아란 얼마나 감사하고 신성시되어야 하는 일인가 생각해봐라.
나도 맞벌이 부부로 3년 살다 두아이 키우며 (지금은 육아휴직) 첫째 낳고 나서 부터 파트타임 (주 3일 하루 8시간 근무) 으로 일하는 워킹맘인데 개인적으론 정말 난 일하는게 육아보다 천배는 더 쉽다... 이유를 말하자면 정말 토론을 3일 밤낮을 해야할 정도로 많지만 일단 육아는 사랑스런 나의 아이를 위해 하는 감정 노동과, 반복적 육체노동과, 내가 낳았으니 최선을 다해 잘 키워야 한다는 부담이 너무 크고 육퇴를 해도 사실 육퇴한게 아니라 24시간 계속 육체든 심적이든 에너지가 소비되서 힘들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직장문화가 안바뀌면 답없는게 한국의 현실... 학벌따지는것도 결국 직장문화, 워라밸도 결국 직장문화, 육아 휴직등을 바라보는 시선도 직장문화... 사람 갈아넣고 하청 빨아먹는 기업문화가 있는이상 지속적으로 망해갈수밖에... 남녀로 편갈라서 싸우면 싸울땐 편하겠지만 바뀌는게 아무것도 없음...그저 감정만 상하고 서로를 탓할뿐...
저번 대선에서 모후보의 주요 공약 내용과 같네요 아빠들이 육아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면서 회사에 아빠 육아휴직을 강제적으로 하고 법을 잘지키면 혜택을 주자고 별로 이슈는 안된것 같지만 사실 이렇게 강제성이 있어야 사회가 변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빠들도 자녀들과 유대감을 쌓을수 있으니 가정에도 좋고요
@@dayajeong2233 글세요 한번이라도 공약내용 들여다 보신적있는지? 모든 공약을 이루진 못해도 보통 주요공약은 이뤄내려고 노력은 합니다. 다만 거대 두 정당의 공약이 모호하고 노동환경에 그다지 관심이 없을 뿐이죠 공약에 노동환경이 있더라도 공약이름만 그럴듯 할뿐 그 방법이나 규모가 체감하기어려운 정도였으니 그런 겁니다. 전 유권자가 공약에 효용성에 관심없고 이미지와 인기투표처럼 찍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문제는 시간이 있어도 안한다는데 있는거지~ 내남편~ 그걸 인식 시키는데 평생이 걸림. 예) 남편 재택근무, 나 출근해야됨. 중딩 아아 온라인 수업~ 그러면 남편이 가사일을 더부담 할 수 있는건데~ 안함. 그래서 해야된다고 시킴. 설겆이좀 했으면 한다. 난 오늘 4시간이상 서 있었다. 피곤하다. 그러면 하지만 절대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인거다. 아침에 출근이 더 빠른 엄마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식사 준비해놓고 가고.... 꼭 누가 한다는게 아니고~ 근데 이건 우리 어머니세대의 교육의 문제이고 우리세대는 이걸 고쳐야된다. 반짤라서 남녀 평등 이런게 아니다. 이건 인간에 대한 공감인거다. 알하고 온 엄마만, 여자만 다 모든 집안일을 하는게 아니라(아빠는 일을 하던 안하던 안해도 되는게 아니라) 집안 구성원 모두 해야되는 일이며 ~ 시간이 조금더 여유있는 사람이 할 수도 있는 일이라는거다. 엄마는 골병이 들어도 해야되는 사람인 아니라는 거다. 근데 아들들은 그런거 모르게 키웠다. 그러니 부인이 일하고와서 육아 가사 다하고 자신은 안해도 되는사람인걸로 아는거다. 여자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힘든일 같이 하는거다. 가사분담 남녀평등 이문제는 알고보면 인권과 공감이 문제인거다. 우리가 이런 인식이 엄청 낮은거고 회사도 ~
@@arirangogero9806 으휴; 윗글에 나와있잖아요 부부 둘 중 한명이 출근 시간이 여유롭다면 여유로운 사람이 아침밥을 차릴 수 있는거라고. 출근시간이 여유로운쪽이 여자라면 여자쪽에서 밥을 하는 거고, 남자쪽이 여유롭다면 비교적 여유로운 남자쪽에서 밥을 차리는겁니다 엄마가, 아내라서 아침밥을 챙기는건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집에있는 사람이 경제력이 딸린다는 무슨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하세요. 요즘 재택근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에만있으면 무조건 집안일 육아 다 해야합니까? 아이는 혼자 낳나요? 낳지만말고 책임도 반반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남자가 경재력을 책임지잖아~ 밖에서 일하잖아~ 어휴 고리타분해.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퇴근하고 집에서 쉬면 되지만, 육아하고 집안일하는 사람들은 언제 쉬나요. 집에서도 쉴수가 없죠 일터에서 어떻게 편히 쉽니까. 이런건 일종의 배려입니다. 한달에 쓰레기한번 버릴까말까 빨래한번 할까말까 이런건 도와주는게아니고 어쩌다한번 선심쓰는척하는 거에요, 선심도 아닌걸가지고. 집안일 다하라는 것도아니고 자기밥 먹은거 설거지하고, 자기 옷입은것만 빨래해도 될껄. 밖에서 그리 잘하는 앞가름 집에서는 왜안하나몰라
@@woonya32 ㅋㅋㅋㅋ그럼 엄마들은 언제 숨 돌림? 아빠들이 집에와서 설거지해주는 잠시라도 엄마도 숨돌릴 수 있게 서로 배려해주라는거지;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러면 거실에 잠깐 누워 티비본다고 뭐라합니까? 저 댓글의 핵심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에 있습니다. 여전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팽배하지만 요즘 그렇게 밸런스 지키며 사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꼬여가지곤...
영상보며 외국인 남편둔 여자로써 애길할게요. 대한민국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 회사와 노동의 문제입니다. 우리남편이 원래 외국계 회사 다닐때는 빡세지 않아서 늘 집에오면 도와주고 보살펴주었는데… 엄청나게 빡세게 일시키는 옛날마인드 가득한 한국회사를 다닌뒤로는 퇴근하면 몸과 소파가 일체가 되었더군요. 외국인들이 사실 워라벨을 중요시해서 더 많이 도와주고 그럴 여유가 있는데.. 한국은 그냥 일을 아주 개미처럼 시킵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결국은 뻣더군요. 우리나라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남자가 안도와주고룰 떠나서… 반드시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회사로 모든 회사들이 그렇게 바꿔야합니다
그냥 한국은 지금도 사상 최저 저출산을 달리고 있지만 나라에서 크게 바뀔 마음이 없어 보임. 그러니까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애 안낳고 못낳는거임. 옛날로 따지면 나라 근대화 하자는데 서양의 근화 무기만 사오고 노예제도는 냅두는 거랑 똑같은거임. 애 낳으면 돈 몇 푼 쥐어준다는데 실질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원하는건 집값 안정, 공무원 말고도 사기업의 남녀 육아휴직 보장, 양질의 일자리 제공인데 집값은 그렇다쳐도 실절적으로 공무원들 말고 육아휴직 눈치보지 않고 쓸 수 있는 사기업이 몇이나 될까 싶음. 그리고 지금 사기업들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누군가 총대 메야하는건데 표 못받을까봐 정치인 중 누구 하나 위의 것 하자고 못하겠지. 지금의 저출산은 돈 몇 푼 쥐어주는 미봉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그냥 지금처럼 덮어놓고 곪아썩어버리게 하거나 근대화한다는 생각처럼 나라의 제도와 기틀, 사람들의 사상 계몽을 자신의 단기적 인기가 아니라 진짜 애국한다는 마음으로 뜯어고쳐야함. 과정은 절대 순탄치 않겠지만 그걸 해낸 정치인은 역사에 길이 남을거임.
ㅋㅋㅋ 우리나라가 OECD 10위안에 들어와 있어서 잘살고 노동환경이 좋은거 같나요? 저도 유연 근무제 찬성이지만 회사자체에서 사람을 최대한 최소화하고 1명일을 2~3명이 분의 일을 하게끔 강제하는데 노동환경을 어떻게 바꾸나요. 의견을 들을 필요는있지만 탁상행정론 밖에 안됩니다. IMF 개박살나고 회사에서는 아직도 긴축운영하고 어떻게해서든 사람 줄일생각뿐입니다. 솔직한 말로 내가사장이라도 인건비 줄이죠 인건비로 수십억 많게는 수백억이 바뀌는데 마다할 이유 있나요? 기업은 이미 사람으로 보는게아니라 부속품으로 봅니다. 애낳고 사는것은 신경쓸 이유가없죠 ㅋ
직장이 편하다는거 아님. 직장도 물론 엄청 힘듦. 남의 돈 버는게 쉽겠나. 근데 육아는 출근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고 월급도 없고 인정도 못 받는다는게 문제임. 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 여자 남자를 떠나서 요즘 아내가 남편보다 돈 잘 벌어서 아이 낳으면 남편이 일 그만두고 육아 살림하는 가정이 점점 생기는데 그 가정일 경우에도 난 똑같이 말할거임. 살림은 당연히 집에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거지만 육아는 부모가 다 같이 하는거야. 내 나이때 친구들을 보면 부모님 맞벌이일 경우와 어머니가 전업 주부인 경우가 거의 반반이었음. 근데도 육아와 살림은 어머니들이 대부분하심. 맞벌이든 아니든. 그런 경우는 친구들이 어머니랑 훨씬 가깝고 반대로 가끔 아버지가 육아와 교육에도 신경쓰는 집들은 비슷하게 가깝거나 아버지랑 더 가까운 경우가 더 많음. 딸인데도 아버지랑 더 가까움. 물론 외벌이하는 것도 힘들다는거 잘 앎. 외벌이는 직장이 개같아도 그만둘 수가 없거든... 혼자서 가정을 책임지니까. 그런데 그 만큼 육아도 힘들고 당연히 부모가 같이 하는거라는걸 알아야함. 맞벌이는 육아 살림 똑같이 반반 외벌이는 아이가 어릴 경우 육아 살림 7:3~6:4는 나눠서 해줘야함. 아이가 어린이집 갈 정도되면 이제 좀 편해지니까 전업주부가 살림 대부분하고 육아는 같이 하는거고. 어떤 강사가 그러더라. 아버지들은 애들이 어릴땐 말이 안통하니까 돌보기 힘들어서 아내한테만 맡겨두고 중학생쯤 되면 이제 말이 좀 통할 나이라 생각하고 아버지로서 자식이랑 가까워져볼까~하면 자식은 ?? 뭐야 이때까지 관심도 없더니 왜 이제와서? 이런 반응인데 아버지들은 섭섭해한다고. 일을 핑계대는데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 신경쓰는 사람은 신경쓰고 일이 아무리 편해도 아이들 신경 안쓰는 사람은 신경 안씀. 마지막에 나온 해결책이 스웨덴에서 해서 성공한 정책인데. 우리나라도 법적으로 강제로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부모들도 법적으로 월급의 어느 정도 보장 받으면서 당연하게 육아휴직할 수 있는거고. 우리나라는 눈치 본다고 육아휴직도 못함. 아직도 육아휴직하고 오면 자리가 사라져있다는 경험담이 뉴스에서 나오는데... 언제 바뀌냐. 그런 회사 오너들 자식들은 나라에서 뺏어야함. 그래야 눈치 안 주고 육아휴직 주겠지. 지 새끼는 키워놓고 남의 새끼는 왜 못 키우게하는데.
육아가 그렇게 힘들면 그냥 밖에서 돈 벌어오면 좋을거 같음... 맨날 힘들다고 하면서 막상 여자들은 직장다니다가도 결혼하면 애만 보는 사람들 꽤 있더라.. 애 보는게 그렇게 힘들면 밖에서 돈 벌어오고 그 돈으로 보모점 구하고 집안일 해줄 사람 고용해서 쓰면 될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안 함?
@@unpausology3277 모든 집이 그런건 아니지만 맞벌이를 하면 남편이 육아와 살림을 반반해줘야하는데 안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래요... 영상에서도 나오잖아요. 맞벌인데도 여자가 3배 더 집안일한다고... 맞벌이면 당연히 같이 반반 해야하는건데 조금 도와주고 와 나는 좋은 남편이다 생각하고 주위 평가도 좋은 남편이라는 소리 듣거든요. 맞벌인데 여자가 집안일 하면 당연한거고 남자가 조금 도와주면 좋은 남편이라는 소리 듣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 어머니도 저랑 동생 초등학생까지 키워두고 일 시작했는데 아버지가 집안일을 하나도 안도와주고 일 끝나면 친구들이랑 놀러다녀서 일년을 버티다 힘드셔서 다시 일 그만 두셨어요... 주위 친구들 부모님도 맞벌인데 아버지가 집안일 거의 안하는 집이 대부분... 물론 전업주부면서도 집안일 제대로 안하는 아내, 남편도 있지요. 요즘엔 이혼률도 높아서 그런지 여자들도 경제력 엄청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일하는걸 훨씬 선호하죠. 물론 님 말씀처럼 아닌 사람도 있겠죠. 사람마다 다르니....
@@southern_scepter 넵 그래요. 맞벌이에 수입도 비슷하면 남자가 집안일, 육아까지 같이 해줄 필요가 있죠. 다만 맞벌이인데 여자가 3배 집안일 육아를 한다는건 좀 의문이 드네요.. 어디 통계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요. 물론 님이 제시하실 필요는 없겠지만요. 아무튼 맞벌이면 남자도 집안일 육아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도 돈을 남자와 비슷하게 벌어다주면 능력있는 여자로 보지 않나요? 남자가 좋은 남자로 보이는게 남자의 특권이라고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unpausology3277 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제 기준으로는 전 수입으로 비교하기 보다는 힘듦으로 비교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부부 중에서도 남편은 공기업에서 일하고 부인은 은행에서 일하는데 연봉이 2배 조금 넘게 차이납니다. 아내 분이 2배 넘게 벌어요. 일의 강도는 비슷해요. 은행은 실적 스트레스가 있지만 남편 분은 그 공기업 특성상 주말 출근도 자주 있어서... 그렇다면 남편 분이 집안일을 두배 더 많이 해야할까요? 확실히 눈치를 좀 보시더라구요. 본인 말씀으로는 집안일도 아내 분 보다 조금 더 하신다는데 아마 아내 분 말씀도 들어보면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전 그 집은 부부가 집안일 반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도 아니고 부부 사이에 누가 돈 더 번다고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시간에 퇴근했는데 돈 적게 버는 사람이 집안일을 더 한다? 이건 부부가 아닌거 같습니다. 누가 적게 벌어도 더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야근도 많도 업무 강도가 높다면 배우자가 돈을 많이 벌더라도 좀 더 여유롭다면 집안일을 좀 더 해주는게 부부가 아닐까요? 그리고 모든 집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주변에 가끔 아내 분이 좀 더 버는 집은 아직도 시댁에서 싫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아들 기죽인다고... 며느리가 더 많이 버는데 아이는 당연히 엄마가 키워야지 해서 육아휴직해서 집에서 아이 돌보면 며느리는 집에서 편하게 논다고 생각하고 우리 아들은 밖에서 힘들게 돈 번다고 생각하는 시부모님들... 옛날보다는 덜 하지만 아직도 주변에 있으십니다.... 물론 남자도 사회적 편견으로 피해보는거 많다고 생각하고 그런 편견들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힘이 세니까 무거운 짐은 남자가 다 옮겨야지. 남자 군대는 당연한거 아니야? 당연히 남자는 나가서 돈 벌어서 가족 먹여살려야지. 와이프보다 돈 못 번다고? 어휴 등신이냐. 쪽팔리지도 않나. 이런 편견들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성차별 역차별들이 사라지려면 천년이 지나야된다는 외국 대학 논문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아마 그 땐 인류가 얼마 안남아서 차별이 사라지지 않겠나...하고 생각합니다.
@@southern_scepter 수입으로 비교를 할지 힘듦으로 비교를 할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 힘듦이 병에 걸리거니 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수입쪽으로 저는 비교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힘듦이 누가 힘든건지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울 뿐더러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부모로서의 역할이 '힘이들어야 한다'가 아니라 '가족을 부양해야한다'거나 '아이들을 돌볼 수 있어야 한다'는거 잖아요? 노력과 성과는 상관관계는 있을지언정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노력했다고 성적 높여달라고 하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애초에 그 사람이 더 노력했다는 기준도 애매하구요. 그러니 상대방이 병에 걸리거나 죽는 수준의 힘듦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수입 혹은 가정에 기여한 정도(노력이 아닌 결과)로 분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여자가 더 많이 번다고 싫어하시는 시부모님은 그 시부모님들이 잘못 생각하신게 맞습니다. 그건 합의가 된 부분같네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여자가 전업주부하면서 육아같이하고 집안일도 같이 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 하도 답답해서 댓글을 단겁니다. 여자분들중에 남자보다 돈 더 버시면 굳이 남자와 다른 대우를 받을 이유는 없죠 또한 결혼한 사이이니 남자가 좀 더 희생하고 여자가 좀 더 희생할 수 있다고는 생각랍니다. 하지만 그 역할을 기본적으로 누가 할지는 정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여자 수입이 50이고 남자 수입이 300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가정일은 여자가 맡고, 남자가 가끔씩 도와주는 형태로 가야하는데 이런 기준도 없이 남자가 '같이'해야하다는 식의 주장을 하니, 디폴트 값을 설정해야할 필요를 느끼는겁니다.
(1)맞벌이 여자 평균 노동시간: '유급노동시간 238분 + 집안일 140분'= 378분 (2)맞벌이 남자 평균 노동시간: '유급노동시간 495분' + 집안일 19분'= 514분 (3)결론:한국남자 유급노동시간>>한국여자 유급노동시간+가사노동시간 =여자들 유급노동시간에 가사일시간 다 합해도 남자들 유급노동시간보다 훨씬 적음 거기에 출산율 최저로 더 벌어질예정, 징징되는 제발 한국여자들은 양심좀 찾아 사람되라
나 학교 선배 첫째 낳고 육휴 쓰고 다시 복직했는데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 있을때마다 칼퇴하고 아이 데리러 가는데 주변 눈치가보인다고...;;; 형부도 육아 많이 도와주는 편인데 아무래도 남자는 육휴도 못쓰게 하고 쓰면 또 승진에 문제생길까봐 그냥 언니가 어차피 본인 승진은 물건너 간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이 키우는데 교육비 들어갈부분을 급여로 꾸준하게 버는걸로 생각하기로 했다고 함 (직장은 아이키우는데 드는 돈을 버는 수단이라고 생각할수밖에..)나이든 상사들 언니가 칼퇴할때마다 눈치주면서 젊은 여자직원들한테는 요즘 여자들 결혼도 늦게하고 애를 안낳으니 인구가 줄어든다고 개소리를 할때마다 언니가 속으로 그 아조씨 강냉이 털고싶다고 함ㅋㅋㅋㅋ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어쩌라는거냐며..
한국인 패널들이 다 70년대생 기혼자라 아쉽네. 실제 8090년생 미혼 남녀 놓고 해봐야 더 현실적이고 솔직하고 싸우면서 진짜 얘기가 나올 듯. 젊은 척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아니라 지나간 사람들임. 본인들 얘기도 아니고 이제. 청년들 관련 얘기 하면서 청년 아닌 사람들이 얘기 한다니까
서로가 맡은 일을 존중한다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일이라 본다. 힘들게 일하고 들어온 사람한테 “당신은 왜 집안일을 안 돕냐 집안일은 쉬운줄 아냐” 라던가 집안일을 도맡은 사람에게 “집안일이 직장생활보다 힘든게 뭐가 있냐” 라는 생각... 서로의 포지션을 이해하지 않으면 거기서 와장창... 옛날엔 무조건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안 맞아도 결혼하고 살았지만 이젠 그게 아니란 걸 알면서 한편 쉬운 일이 아니니... 비혼도 늘어간다고 생각함. (사실 다 떠나서 원인은 높은집값에 오르지 않는 월급)
임신, 출산, 육아 모두 저평가되는것이 사실, 이 외에도 여성이 주로 종사하는 직업군도 마찬가지로 저평가 됨. 일이 '쉽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음. 가령 막노동을 하거나 힘쓰는 일은 힘든거다? 그럼 힘을 많이 쓸 수록 돈을 줘야하는데 그렇지도 않음. 애초에 쉬운 일에 대한 기준이 쉬워서 여자가 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하는일은 쉽다고 생각하는게 팽배함.
![[#티전드] 한국의 땅 값과 월세 인구는 왜 증가할까?📈 임동근 교수가 말죽거리 신화로 알려주는 K-도시🌇 | #어쩌다어른](http://i.ytimg.com/vi/4teLD9AsZx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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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캐나다기자 차분하게 말하는데 뭔 자막은 캄다운 캄다운? 제작진들 본인이 찔리나봄 회사 임원들 남자가 육아휴직내면 눈치주고 승진 밀리게 하면서 요즘 여자들 애를 안 낳아서 문제야 이러고 있음 제발 하나만 해라
육아휴직 주면 애 낳을듯이 얘기하는거 개웃기넼 ㅋ 생리휴가도 지 꼴리는대로 쓰는것들이 육아휴가같은 거물을 그냥 놔둘까? 그 성별들도 제발 하나만 해라
@@한남-m1s 아 혹시 남초에서 오셨어요?ㅋㅋ
컴다운은 딱히 문제 없어보이는데...? 과대해석 자제좀;;
@@한남-m1s 그야 글치ㅋㅋ 그거 준다고 애를 낳진 않지 ㅋㅋ
육아휴직 쓰려고 애를 낳겠냐
애를 낳아보니 100일동안 매일 두시간마다 밥주고 똥기저귀 갈아줘야 하니까 휴직하는거지 이게 이기적인거냐? 이걸 하려고 남자가 그만두면 승진에서 밀리고 눈치주는 회사가 이기적인거지
@@한남-m1s 그치그치 그러니 애를 안낳고싶지 육아휴직 그게 뭐라고ㅋㅋㅋ 육아휴직해도 여자는 육아하느라 쉬는것도 아닌데ㅋㅋ 공감해줘서 고마워
여기 댓글만 봐도 비혼하는 사람들이 느는 이유 알 듯 ㅋㅋㅋㅋ
완전 ㅇㅈ..
사실 요즘 결혼하시는 분들은 기자님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이 많이 결혼하지 않을까요? 최근 남성의 가사 노동, 육아 가 증가한걸보면 어짜피 댓글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면 요즘 결혼시장에서는 결혼 못하죠ㅎㅎ
ㅇㅈ
ㅇㅈ
그러게요 "난 가부장적이지만 돈은 벌어와" 하는 병신들 제발 결혼좀 안했음 좋겠어요.
댓글에선 육아가 왜 힘든지, 그래서 결혼을 하고싶어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 중인데 대댓글마다 왜 다른 일이 더 힘들다고 주입시키는지....; 다른 직장이 안힘들다는 게 아니라 육아가 하는 노동 강도에 비해 하찮고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것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거임. 그리고 얼마전 코로나 때문에 아이가 학교를 못 가 영양이 불균형해졌단 기사를 봤는데 기사 제목부터 ‘워킹맘인 게 죄’라고 표현하고 있더라. 댓글들은 워킹맘은 핑계라고, 게을러서 그렇다 동조하고 있고. 이래도 맞벌이여도 엄마한테만 육아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게 아닌가?
그니까요 가만보면 피해망상있는 사람들 있음 ㅎㅎ 누가 더 힘든가 경쟁하는것도아니곸ㅋㅋㅋㅋㅋ
많지 않은 비교적 중립적이고 논리적인 글 같아서 댓 달아봅니다... 이런 주제의 이상적인 논점은 님이 말씀하시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국의 인터넷에 그런 이성적인 토론이나 의견이 오갈순 없죠. 안그래도 인터넷판이라는게 막말과 무논리가 판치는 곳인데 이런 댓글창에서는 감정 이니시가 너무나도 쎄게 걸립니다.
가정주부의 쪽의 의견을 편파적으로 쓰는 정도만 하면 다행이고, 페미나치적인 발언들도 많습니다.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변화해가는 모습에 비판적이고 이성적인 피드백과 감상을 던져야 올바른 반성과 가치관 변화가 따르지, 잘잘못을 떠나서 인격적으로 남자라는 그룹 자체를 싸잡아 모욕하는데 "흠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저는 생각이 약간 다릅니다."와 "뭐 x발아?"중에 어떤 반응이 더 자연스레 나올까요... 당연히 그런 "이니시"들이 전부가 아니고 이성적인 분들이 계시지만, 댓글 하나, 사람 하나한테서만이 아니라 여러 댓글과 사람들한테서 정보를 받는 독자의 입장은 하나하나만 따져주기는 어렵죠. 여기서 또 재미있는 부분은 여자들을 존중하고 평등하게 생각하는 남자일수록 이런 공격들에 더 돌아설 수 있다는 겁니다...
통계자료가 있는게 아니기에 편협한 생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무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저는 '극단적 여성주의 파'와 '극단적 남성주의 파'는 자정작용의 수준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만이라면 모를까 꽤 공적인 공간에서 여자를 싸잡아 인간 이하의 무시를 하는 발언을 한다면 아아주 많은 욕을 먹고 공감하는 댓글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에 반해 반대의 경우에는 너무나도 많은 수의, 너무나도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받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여성을 존중하는 남성들, 혹은 그런 가치관이 미처 생기기 전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신이나 기계가 아닌 인간의 특성 상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지지를 받기에 최악인 부분은 "이런 여자들이 있는데 싫더라"가 아닌 "여자들은 이렇고 싫더라" 쪽으로 몰린다는거죠.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 말라는건 무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 대상만 이성적으로 제한해도 서로간에 훨씬 더 평화롭고 올바른 교류가 가능할텐데 넘치는 감정에서인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전체를 싸잡아 욕하면 이 문제에 진전이 있을수가 없죠. 의미 없이 손해 보지 맙시다.
본 댓글과 약간 다른 얘기지만 이게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서 긴 글을 썼습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ㅇㅈ둘 다 힘들고 그 힘든 부분을 줄일 수 있게 정부에서 지원 가능한 대책 이런걸 생각해야하는데;;
서비스직이 힘든 건 인정하면서 육아가 힘든 건 인정하지 않는 이중성. 결국 역할을 정해놓고 어느 한 사람에게 떠넘기는 심리가 내재되어있으니 그렇게 쉽게 말하는 거지. 보통의 '일'은 모두가 겪고 하는 거란 생각이 있지만 육아는 끝까지 지 일이 아니다 이거임. 육아가 부모 둘다의 책임이라는 그 개념조차 안 박혀있는 거지.
맞벌이면 분담해야지
출산휴가가는 직원이 인사하고 가는데 그 뒤에서 남자 직원이 ‘아 좋겠다. 나도 휴가 내고 쉬고 싶다’
걍..해줄말에 없었음....애낳고 육아 하는게 집에서 쉬는거라고 생각하니 답답..막상 신생아랑 단둘이 1박도 못하는 아빠가 수두룩인데..
대박이네..
얼마나 일이 힘들면 ㅜㅜ
인정 그게쉬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애가 1시간마다 빽빽 울어서 잠을 하나도못자고 애젖먹이고 트름시켜주고 울면달래줘 재워줘 계속깨 똥싸면 기저귀갈기전에 싯겨 진짜 미치는거던데
나 다니던 직장도 출산휴가가는 직원에게.... 왜 3개월이나 쉬냐고, 3주 쉬면 됐지 않냐고.
직원이 모유수유해야한다하니까...
예전 애들 분유먹고 잘 컸다고. 하는 꼰대 상사 있었음.
맞아요 빡치죠
육아가 힘들다 힘들지 않다로 싸울게 아니라 여자들이 그걸 원하지 않는다잖아요. 그걸 봐야죠. 배울만큼 배웠고 나가서 일하고 싶은데 집에 틀어박혀서 육아만 하고 수고도 알아주지 않으니 불만이 터지는건데 일하는 남자는 더힘들어! 이러고 있으니 대화가 되나...
이걸왜 남자와 여자로 나누죠 반대로 남자가 살림 하고 아내가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무시당하는데 성차별 발언입니다
@@logj4 이게 바로 남자들 화법
포인트를 놓치고 꼬투리잡기
요즘도 육아하는게 여자들이니까 그렇죠
@@logj4
남자가 살림한다고 집에서 하는거 없이 논다 그런말하는 여자들 거의없어요
@@logj4 여자들은 살림이 힘든지 아니까 서툰 남자가 살림한다면 보통 말로라도 도와주죠. 남자들끼리 얼마나 못났으면 살림하냐고 핀잔주지
@@logj4 애를 낳기전과 후 경력단절에 늙어죽을때까지 남자 뒷바라지 물떠다주고 밥차려주고 있더만 시모부 모시고 그들조상까지 늙어죽을때까지 차라리 그나마 능력키우고 돈엄청모아서 애가 가지고싶음 혼자 애낳는게 나을듯
난소에서 아기집으로 미리 내려온 난자와 정자가 만나 어머니에게서 아기집도 영양소 들고 아기 뇌심장피살뼈 만드는데 영양소가 많이 들고 아프게 낳고 회복에도 영양소들고 모유에도 영양소가 듭니다.
난자난자 끼리도 수정이 가능함
코피노점 알아보세요 애를 낳은 여자쪽이 능력이 없는이상
애낳으면 인생 망했거나 발목 잡힌거나 마찮가지임 여자가 결혼으로 다른사람한테
휘둘리지 않고 살려면 1 가정폭력에서 나 자신을 지킬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됨 2
애가있어도 여유있고 경력단절 안될 확신이있어야됨
만약 여자가 능력있고 부자고 키190에 근력무게늘린 몸무게106 상대적 강자 다 쳐
남자가 건강 해쳐가며 애는 못낳아도 경력단절 애돌보고 대리효도에 물떠다주고제사차리고 애어느정도 크면 집안일과맞벌이도하고시가어머니아버지 모시고 그들조상까지모시고 그럴까요 동등하게 보고있음 당연하게도 자기책임아니라는듯
혼자먹고살수있음 남자쪽은 걍 너무한다며 탓하고 바로 도망가거나 이혼함 이게당연한거 여자는 아프게 낳은 애때문에 미련이남으니 무료봉사에 참는거고
다 늙어죽어가는 할배탕구가 가난한나라여자 사는 꼬라지보면 답나왔음
이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이 똑같음
혼자있어도 죽을때까지 어짜피일해야할꺼 자식도낳아주고 뒷바라지에 같이일할노예도있고 큰소리떵떵거릴수 있지 얼마나좋겠어
논점 제대로 파악 못하고 불행배틀 하는 분들 많으시네... 남성이 주로 일하는 업무에 노동강도가 높은 직종 있죠.. 그런 일 하는 분들 노고가 많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분들 노동환경이 개선되어야 하고 업무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데는 무조건 동의합니다. 근데 모든 남성이 그런 직종에서 일하는 건 아니잖아요? 한국 경제시장 특성 상 남성이어도 서비스직이나 사무직 비율이 높을텐데..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일부 고강도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야기 꺼내면서 여성들은 힘든 일 하기 싫어한다는 식으로 논점 흐리는 것 같아서 눈살찌푸려집니다. 유튜브의 논지는 대부분의 육아가 여성전담으로 몰린다는 점. 그리고 육아의 노동강도가 절대 낮지 않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육아노동은 당연한 것으로 치부되고 평가절하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한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자였어도 결혼과 동시에 대학까지 나와서 쌓았던 커리어 다 내려놓고 최소1년에서 3년은 아이만 키우라고 하면 애 낳기 싫을 것 같은데요... 아이 어린이집 다닐만 할때쯤엔 경단녀 딱지 붙어서 전문직 아닌 이상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하면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고요...윗세대 대부분이 그렇게 살아왔고 그걸 가정에서 체득한 여성은 결혼출산 기피하는거 당연할 것 같고... 남성육아휴직제도나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해 이런 격차를 줄여서 여성도 자기 커리어 유지하면서 아이 낳는 데 부담없는 문화 만들자는 게 영상에서 제시하는 해결법인 것 같네요. 남자여자 불행배틀 해봤자 출생률 높이는 데 하등 도움 안됩니다.. 젊은 세대들이 왜 결혼기피하는 지 알고 현실적이고 영양가 있는 방안좀 고민하자구요;;
현자의 댓글정리
여성 쪽에서 먼저 남자보고 가해자 취급하고 마치 게을러서 육아에 참여 안한다는 식으로 남자를 공격하고 죄인 취급하니까 남자 쪽에서도 방어적 태세가 될 수 밖에 없는거...
@@은평구코주부 분명 업무환경 문제도 있겠지만 남성분들 의식문제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19년 통계청 자료 찾아보니 맞벌이 가정에서도 여성가사노동 시간이 남성보다 3배정도 많고 심지어 여성 외벌이 가정에서도 남성보다 여성이 가사노동시간이 더 많다고 하네요 기성 세대까지 포함된 수치기는 하겠지만 노동환경과 더불어 의식변화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3451-y8l 통계적으로 그렇게 나온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 수용해야 하는건 맞기는 한데 요즘 2030세대 양육에서 시모, 장모가 차지하는 비중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 부부간 소득 차이나 결혼시 지참금이 압도적으로 남성 쪽에 요구되는 현실 속에서 가사 비중이 기계적으로 동등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남성들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는게 맞는지는 생각해 봐야겠죠. 현실 속에서 2030 세대에서 남자들이 가사를 일방적으로 여성쪽에만 전가해야 한다는 사고를 가진 남자들이 적어도 개인적으로 본 적이 없고 여성쪽에 부과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경제적 기여도를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사 비중 불균형을 무조건 남성들의 부도덕으로 몰고가는 것에 반발심을 느끼는게 괜한 일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명절 같은 상황에서 아직도 여성들에게 가사노동이 과도하게 요구하게 요구되는 현상에 개선 필요성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걸 당연하게 느끼는 남성들은 현 결혼적령기 세대에서는 적어도 없고 개선 속도가 여성계가 보기에는 만족스럽지 않을지 몰라도 개선되는 중인건 사실인데 남자 쪽에 요구되는 경제적 책임은 얼마나 균등해졌는지 의문스럽네요.
@@은평구코주부 2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비용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찾아보니 90퍼센트 이상이 경제력에 따라 능동적으로, 혹은 반반결혼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니 결혼비용 격차는 세대가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좁혀질 듯합니다. 경제적 기여에 대한 의식도 80퍼센트 이상이 맞벌이 가정을 선호하고 있고요.(신기하게도 여성이 남성보다 맞벌이에 대한 찬성비율이 더 높네요 생각해 볼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의 댓글에서 말씀드렷듯이 가사시간 차이에 대한 문제를 전부 남성의 의식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성의 경제적인 책임의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결혼 후 남성의 경제적인 부담감이 커지는 이유 또한 결혼출산 후 여성의 경력 단절과 짝지어서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여성의 장기적인 육아휴직, 그리고 그 이후 경력단절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은 자연스럽게 계속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성이 더 부담을 져야 하게 되니까요. 저는 육아와 가사시간의 평등이 결국 남성에게도 이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위의 영상에서 마지막에 제시하는 해결법에 찬성합니다. 배우자가 출산과 육아와 상관없이 본인의 커리어를 가지고 경제활동을 계속 할 수 잇다면 남성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게 되겠지요. 남성의 경제적 부담에 대해 문제의식이 있으시다면 출산 육아에 대한 문제를 여성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기성문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류상에서만 최고라는거 격공이네ㅋㅋㅋㅋㅋ 뭐든지 서류상에서는 다 좋게해놈 하지만 실제로 겪는건? 그냥 최하위임
편집한거 이상햌ㅋㅋㅋ 차분하게 설명하는데 흥분했고 비이성적이라는 듯이 뒤에 화염 넣어놓고ㅋㅋㅋ편집자들 의도가 잘드러나네
@@하루-g4b5b 니가 불편한것 같은데? ㅋㅋ
불편무새특:지가 더 유난떰
이시국에 민감한 주제로 떠들면 당연한거 아닌가 민감한 이야기는 피곤이 따르는 법
@@라끄-t4x 민감한 얘기도 내가 판단하고 내가 결정할겁니다
저런 편파적인 편집을 하니까 화내는거구요
@k K 니가 더 화나보임ㅋ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지랄 염병하노 킬포는 똥값 주제에 결혼안해주는게 벼슬인줄 알고있다는거ㅋㅋ 자의식과잉에다가 지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멍청하노
@k K 한남 지능적 안티인가봅니다ㅋㅋ
한국 남자 가사노동 45분이라고 집계되어 있는데 실제로 들여다보면 정말 하찮은 것들로 1분씩 모아서 45분 만들었음ㅋㅋㅋㅋㅋ 너무 어이없어 저렇게 소중히 모은 45분이 OECD 최하위라는거야
요즘은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들도 비혼을 원한다.
영상제목이나 방송타이틀에
마치 여성만 비혼을 원하는 것처럼
정보를 조작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짓거리 좀 하지말자.
일단 성별간 비혼만족도 그래프는
출처조차 안밝혔고,
OECD 가사참여율 통계도
어떤사례를 통계로 잡았는지도
세부항목을 공개하지 않았다.
막말로 어이없는 부분마저
통계에 집어넣어버리면
남자들은 무작정 놀고먹는거라고
프레임씌우기 좋다는거지.
그리고 OECD통계를 무작정 신뢰할거면
저기 나온 외국여성패널의
"이런건 OECD통계에도 안잡힌다."고
발언한 내용도 무작정 부정할건가??
왜? 그건 여성에 유리한 발언이니까
걍 놔둘거야??
OECD통계라고 무분별하게
신뢰할 것도 없다.
@@홀앙이-f7j 그래 밥은 잘 먹고?
@@정-s2k 흠...
탄수화물을 좀 줄이려구..^^ㅎ
맞벌이 여부에 따라 다를 듯
통계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맞벌이가정보다 많은건 외벌이가정이고
대부분의 경우 남성의 노동시간이 여성의 육아+가사노동 시간보다 월등히 앞섬...
물론 반대로 여자가 앞서는 통계도 나오지만 그런경우엔 가사노동만 앞서는거고 실제론 대동소이하게 나오죠....
여자가 놈팽이란 소리가 아니라, 우리나라 남성이 사회에서 짊어지는 노동이 과도하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안사라지는거임...
맞벌이 가정으로가도 남성의 노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여자들이 가사노동으로 내몰리는거임...
여자들이 애본다고 퇴근하면 눈치밥만 먹고 끝나지만, 남자가 애본다고 퇴근하면 그냥 잘리는거....가사노동이 가치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그냥 사람의 노동력 자체를 개 ㅈ으로 보는 사회여서 가사노동도 무시 받는거임.....
가사노동안하고 돈주고 하는값이 그래서 싼거고...
여기저기에 고학력 여성이 결혼안하는게 이득이라고 백날천날 우기지만
그 고학력 고학벌 여성들도 결혼하면 은퇴많이함 그만큼 사회에서 돈버는게 ㅈ같으니까....
연예인들만 봐도 부자랑 결혼하고나서 은퇴하거나 활동 줄이는 사람널렸는데....
현실 부부들은 서로 너무 힘들어서 이러고 사는데 인터넷에서 비혼주의같은 헛소리나 해대고 노동시간 누가 몇분 더했니 덜했니로 시비고 싸우고 있으니 아무 의미없는 정책들만 나왔다 사라지는게 제일 답답함....
잘먹고 잘살면 다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살고싶어해요... 인간이라면 당연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결혼, 출산율 높은것만 봐도 답나오는데....
결혼을 안했다고 무시하는게 잘못된거지 그렇다고 비혼주의가 존중받을 수 있는 가치관은 아닙니다...
그냥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가정꾸리는거고, 아니면 혼자사는거지.... 비혼이란 표현자체가 열등감의 표시로밖에 안되요 지금 같은 현실에선
나이든 남성들 만족도 떨어지는 이유: 집안일 해줄 노예없어서 ㅋㅋ 이것만 봐도 결혼 왜 안하는지 이해가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묵-직한 팩트
나이든 여성들 만족도 떨어지는 이유: 정기적 인출 atm기 없어서 ㅋㅋ 이것만 봐도 결혼 왜 안하는지 이해가지 않나요?
@@한남-m1s 영상 안봤냐 똘추야? 10초만 봐도 그래프 나오잖아ㅋㅋ
@@한남-m1s 레알 영상안보고 여기저기 댓글만 쳐다나봄
@@한남-m1s 영상도 안보고 댓글다는 한남 클라스 니가 한남 이미지 다 망치는구나 그냥 ㄷㅊ
에바존 말잘하네 서류상으론 산업안전도 부실공사하면서 서류상으론 완벽한곳이 대한민국이여
이 영상의 가장문제가 뭔줄알음???
유럽인간들이랑 헬조선 직장생활이랑
동일한줄알음 ㅋㅋㅋㅋㅋㅋ
16시에 칼퇴근에 육아휴직 써도 쿨하게 보내주는 나라
야근 기본에 썩은 회식문화있는 헬조선이랑 비교하니깐
육아>>>직장 ㅇㅈㄹ ㅋㅋㅋㅋㅋ
저새끼들 한국와서 직장다니면 한달만에 퇴사한다에 손모가지건다.
@@드가린 한국이 문제가 많으니 그걸 고쳐야지. 한국이 비정상적인 거지 저 나라의 회사직원 복지가 과한게 아님. 출산률 높이자 높이자하면서 회사 직원들 복지를 이딴식으로 하니까 한국이 문제인거고.
아나운서처럼 차분하게 말씀하시는데 뭔 화염이 이렇게 많나 ㅋㅋㅋ
화법 보면 화난건 아닌데 주장을 세게(?) 하는 느낌이 살짝 있어서 그렇게 표현한거 같애요
전혀 극단적인 말이 아니었는데 편집하는 사람한텐 극단적인 얘기로 보였나봄ㅋㅋㅋㅉ
틀린말이 아닌데 편집자 입장에서는 엄청 찔렸나봄
지가 찔려서 그럼ㅋㅋㅋㅋ
화염 맞는데요. 토론 자리에서 유럽인들 저 정도면 emotional 해진 거고, 열받은 거 맞음.
각 나라 문화 차이를 적용해서 봐야죠.
됐다마,, 우리나라는 죽어도 안바뀔듯 결혼 안하는게 낫지.. 난 동생이랑 사촌동생 셋이서 깨볶고 살기로 합의봤음 맘편하고 훨씬좋다
저도요ㅋㅋㅋ
ㅇㅈ ㅋㅋㅋ 나도 동생이랑 사촌동생 여자 셋이서 어른들 맛있는거 사드리고 살아야지 가사분담 “도와준다” 는 정신상태 가진 남자들이랑 절대 안살거임 내 인생이 아까움
그거도 너무 좋은 방법인듯
옹 너무 좋당
싱글 어벤져스 어셈블이 필요함
캐나다 남자는 여자들이 얼마나 힘든지 왜 인정을안해주는지 화내는데에 반해 일부 한국남자는 논다고 생각하죠 그의 소울메이트 시어머니와 함께
근데 힘든거 인정 받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어짜피 내 자신의 일부와 다름없는 내 자식 키우는 일인데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 필요한가요?
@@Luna-eye 사람은 기계가아니거든요. 수고했다한마디 고맙다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군요
그런 이론이라면, 사랑하는 내 가족 먹여살리는 일인데도 인정받길 원하잖아요. 사람은 다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한답니다. 니가 한게 뭐가있어. 이런데서 대부분 폭발하는거죠.
@@Luna-eye 어차피 내 자신과 다름없는 내 자식 키우는 돈 벌어오는 건데 왜 그건 힘든 일이라고 생색내고 싶어서 고단한 가장의 삶을 주제로 영화 드라마 책까지 나오는 걸까요ㅋㅋㅋㅋㅋㅋ
소울메이트 시어머니 ㅋㅋㅋ
진짜ㅋ 취집취집이러는데 취집이란 단어쓰려면 순수용돈으로 200은 받아야 진짜 취집아니냐
여자도 직장다닐때 최소200은 벌면서 연차월차쓰고 인센티브 보너스도 받고 그랬을텐데 주말없이 24시간 가사노동하는게 꿀빠는거야? 괴장님 차장님등으로 블리다가 남편빤스빨고 애기똥치우고 화장실곰팡이닦고있는게? 진짜 가족들 사랑하니까 대가없이 하는거지
근데 애기엄마들이랑 남편돈으로 몇천원짜리 커피마신다고 취집ㅇㅈㄹ하는거 어이없음
누가 들으면 실제로 24시간 동안 단1초도 안쉬고 잠도안자고 노동만 하는줄 알겠어요;;
실제로 육아에 쓰는 시간이 얼마나될까요?
영상에서 가사노동은 평균 226분이라는데요.
그마저도 요즘 거의 다 가전제품이 일하죠.
옛날 어머님들이 하셨던 가사노동 강도로 생각하면 안되요.
저희 집도 그렇고 주변에 친구부부들 다 봐도 화장실청소 창고실정리 같은건 다 남편들이 해요.
설거지, 빨래는 분담해서 하구요.
밖에서 일하고 들어와도 분담한것들 안하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무슨 육아&가사노동이 전 우주에서 가장힘든 24시간 무휴식 노동인것처럼 쓰셨는데
실상은 그렇지않아요.
제 와이프나 딸내미 친구 어머님들 얘기들어보면 시간 많이 남아서 낮시간에 필라테스같은 운동도 다니고 커피마시고 아침드라마보고 할거 다 하면서 살아요.
애들 돌봄맡기는 집들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주말엔 남편이 쉬면 남편한테 다 맡겨놓고 나가요.
이건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 와이프나 와이프친구들 제친구부부들 직장동료부부들은 열에 아홉은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경제활동도 육아의 일부분입니다.
아이를 직접 케어하는 육아와 별개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바하네ㅋㅋㅋ
왜 순수 용돈이죠? 먹고 입고 자고 하는데 드는 돈은요? 결혼을 안 했으면 본인 지출인데...
@@sophielee4499 그러게요.
외벌이 하는쪽에서 생활비, 육아비 벌어오는건 쏙 빼고 무슨 혼자 희생해서 무임금 노동 하는것처럼 생각하네요.
혼자살아도 거주비, 식비, 그외 생활비 다 나가는거고 가사노동도 1~2인분 추가 되는것뿐인데..ㅉㅉ
집에서 어차피 내빤쓰 빠는 김에 빤쓰 몇개 더빨고 애기 똥기저귀 갈고 일주일에 한번 화장실 청소 하는걸로 돈벌걱정없이 집에 있을 수 있다면 개꿀인건데 저들은 왜 이걸 모르죠?
니 입고 자고 먹는 돈 누가 낼까 용돈만 돈이고 생활비는 돈도 아닌가봐 무식하기는
요즘 한국에 남자 혼자 생계 책임지는 집이 얼마나 되냐 ㅠㅠ
응 맞벌이비율 OECD 최하로 50프로도 안됨 //한국 노동시간 세계최장시간 여성 가사노동비율 전세계 최하수준 그럼 일은 누가 다한다?
ㅇㅈ 여자들도 다 일하는데 가부장적인 사회구조와 남아선호사상이 뿌리박혀있어서 늘 여자가 차려주는 밥 쳐먹음.. 진짜 이 나라 남자들만큼 게으르고 애새끼같은 애들이 별로 없는것 같음..
심지어 나이를 거꾸로 쳐먹나 철도 안듬ㅋㅋㅋㅋ
@@쪽빛-e8e 당연하지 애를 여자가 키우잖아. 남자들 집에서 놀고 쳐먹기 바쁘지 집안일을 남자들이 한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sowut8519 애를 여자가 키우긴 1세부터 전업주부가 어린이집 보육원 맡기는게 한녀들이구만 oecd 외벌이가구 보육원 5세이하맏기는 비율 최고치 팩트로 나왔구만 애키우긴 개뿔 출산율 전세계 최저 애키워?ㅋ
@@sowut8519 한국이 전세계 노동 최장시간인데 한녀는 맞벌이비율 최저 5세이하 보육원이용율최고 가사일 최저 도대체 하는게 뭐임?
남자는 돈번답시고 세계 최장시간 노동시간으로 한국이 과로국가로 고생하는데 남자보고 가사일도와달라 징징 뭐해달라 징징 일하는데도 힘든일 더러운일 귀찮은일 도와달라 징징
여자에겐 비혼이 최고다 독박육아 경력단절 대리효도 독박가사 하면서 결혼할 이유가 없다
그렇게 따지만 남자도 그게 최고임 ㅋㅋㅋ 은퇴할떄까지 독박돈벌이 시댁에 대리효도,
집에 쭉 쉬면서 가사분담 요구를들을 필요가 없으니깐요 ㅠ.ㅠ
@@선하당-m5n 결혼 안해도 어차피 돈벌이는 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코쓱 결혼해도 애 안낳으면 맞벌이로 은퇴직전까지 같이 일하면서 풍족하게 살기 가능 ㅇㅇ
동의!
지 새끼 나아 키우는데 독박육아 이러는것도 ㅈㄴ 웃김ㅋㅋ 그리고 독박 가사 거리는데 그것도 80~90년대 어머니 세대가 그런말 하면 몰라 요즘 세대가 독박가사 거리는 것도 진짜 코미디인거 아나? 청소도 청소기 돌리고 빨래도 세탁기가 대신 해줘. 높은 노동은 다 기계가 대체했는데 뭘 그렇게 억울해하세요?
어찌됬든 결론 한국여자는 군대안가고 출산을안하니 한국남자의비해 편하다
여성들 아이안낳는다고 욕좀 하지마라
아이낳아주면 키워줄것도아니고
키울환경도 안되는데 왜 자꾸 그래
나라에서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을 쓰게 해주지않는 이상 쉽게 바뀌진 않을 듯
걍 정부에서도 여자를 애낳는 존재 그이상 이하가 아닌걸로 봄
의무적으로 줘도 육아휴직 안하고 싶어요.
아이 키우는게 많이 힘들죠 ㅎㅎ
자기 몸뚱이도 아닌데 임출육 안한다고 이래라 저래라는거 진짜 꼴사나워요. 애가 좋으면 요샌 기술도 발전했으니 지가 후장으로 낳던가해야지. 남한테 애낳으라고 강요할게 아니라
임신해서 몸망가지는거는 학교 성교육시간에 절대 안알려주죠. 그냥 흐리멍텅하게 정자랑 난자 만나는 영상만 틀어주고 임신, 출산은 아름다운거랍니다~ 하고 끝이죠. 여기에다가 산후조리원 간다고 욕한다는 애들 보면 비혼이 임출육안하는게 맞습니다. 저도 임신하고 나서 몸이 급격히 노화된다는걸 성인되고 나서 알았어요. 학교에서 이런걸 알려주고, 이런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
응 난 결혼 안해~~ 대한민국 내가 멸망시킨다
저도요 ㅋㅋㅋ
출생율 0%를 향해~~
ㄱㅇ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가욥~~~
애국심도 없나 얘넨
육아 존나 힘들어요,,,아이키우는게 쉽다고 말하는 사람들 치고 아이 제대로 보고 키운사람 없는듯
있긴 있음 잘본다고 잘난척 해서 재수없어서 그렇지
애들을 방치하면서 대충 밥 3끼주면 그게 키우는 건줄 아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sungjoohan1316 어이없네요. 기성세대 아빠들이 돈벌어오는 걸로 아빠 역할 다했다고 생각하는거랑 같은 수준이네요.
@@KoreaLiveTrends 그 시대 아버지들이 그런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또 그땐 주 6~7일제에 하루에 12~14시간 넘게 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으니까요....의식이 있고 없고를 떠나 현실적으로 그렇게 일하면 가정을 돌보고 육아를 신경쓴다는게 말이 안되죠....물론 그걸 떠나 의식자체가 없는 분들도 많았죠 이제 먹고 살만하니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보다 더 위에 클래스를 생각하는 거지
@@Mollaaaaaaang 코피노점 알아보세요 애를 낳은 여자쪽이 능력이 없는이상
애낳으면 인생 망했거나 발목 잡힌거나 마찮가지임 여자가 결혼으로 다른사람한테
휘둘리지 않고 살려면 1 가정폭력에서 나 자신을 지킬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됨 2
애가있어도 여유있고 경력단절 안될 확신이있어야됨
만약 여자가 능력있고 부자고 키190에 근력무게늘린 몸무게106 상대적 강자 다 쳐
남자가 건강 해쳐가며 애는 못낳아도 경력단절 애돌보고 대리효도에 물떠다주고제사차리고 애어느정도 크면 집안일과맞벌이도하고시가어머니아버지 모시고 그들조상까지모시고 그럴까요 동등하게 보고있음 당연하게도 자기책임아니라는듯
혼자먹고살수있음 남자쪽은 걍 너무한다며 탓하고 바로 도망가거나 이혼함 이게당연한거 여자는 아프게 낳은 애때문에 미련이남으니 무료봉사에 참는거고
다 늙어죽어가는 할배탕구가 가난한나라여자 사는 꼬라지보면 답나왔음
이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이 똑같음
혼자있어도 죽을때까지 어짜피일해야할꺼 자식도낳아주고 뒷바라지에 같이일할노예도있고 큰소리떵떵거릴수 있지 얼마나좋겠어
'남자들끼리 뭐하는 짓이냐'라는 말도 참 어이가 없음. 거 아저씨들끼리도 건전한 우정 유지하며 즐겁게 살 수 있는거 아녀? 왜 꼭 여자가 끼어있어야 자리가 싱그럽다는 둥 말도 안되는 고정관념이 사회에 깔려있는것?
여자들은 모임에 남자가 필요없음. 이 말인 즉슨 남자들끼리 모였을 때의 대화가 즐겁지 않다는 건데. 남자의 감정표현, 자신의 삶에 대해 좀 더 솔직할 수 있는 것을 억누르고 그러한 감정노동을 여자들에게 강요한 것의 작은 결과가 아닐까? 니들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사시라고요. 인생에 여자밖에 없고 여자를 소유하는 게 기준인거면; 그것조차 역겨운 기준이지만, 얼마나 재미가 없습니까? 인생이 너무 지겨울 거 같은데?
이딴식으로 사회가 굳어있으니까 여자들은 또 집안에 육아에 갇혀버리고.. 서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자고요.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게 어디있습니까 도대체.
그리고 댓글에 불행배틀은 같잖지도 않고; '니가 해봐라' 하는 분들 해보셨습니까? 육아랑 가사노동 얼마나 족같은지 아시냐고요. 쉬지 않는 육체노동과 극단의 감정노동을 겸하는 일인데 쉬울 리가 있습니까?
왜 식사 안차려요? 내가 할 일이 아니라서? 아니지 귀찮고 힘든 일인거 아니까 안하는 거잖습니까? 뭐 쉐프 하던 사람도 해먹지 말고 사먹는게 훨씬 낫다고 말하는 마당에.
청소 왜 안해? 귀찮으니까. 힘들잖아. 시간도 오래걸리고 청소 해봤자 다음날 또 쌓이잖아. 귀찮고 힘들어서 안하는 거면서 남자라서 안한다 이딴소리 하지 마십쇼.
그러면 또 여기에 난독증 문맥 이해 못하는 머저리같은 놈들이 여자들은 막노동 안하고 힘쓰는 일 하기 싫어한다는 개잡소리를 달 수도 있겠습니다?
솔직히 힘든일 하기 싫어하는 여자들도 니들이랑 똑같음. 약은 거지 ㅋㅋ 니들을 써먹는거임ㅋ
사무실에서 뭐 물통 나르는거? 힘든 일이니까 안하는거고 니들이 대신 해준다고 나서니까 가만히 있는거임 ㅋㅋㅋㅋ 여자들만 있는 집단 가면 알아서 개 잘 옮김. 생활에서 쓰는 근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막노동? 너네 집에서 계속 콘크리트 나르십니까? 계속 안전모 쓰고 먼지 뒤집어써 가면서 철골 사이에서 낙사 위험 안고 자재 나르고 그러나? 배 벅벅 긁으면서 누워있을 거면서; 세상 힘든 일 혼자 다 하는 줄 착각 마쇼;
그니깐 ㅋㅋ 마인드가 참..
맞네.. 나도 보면서 문득 생각났음... 뭐하는짓이긴 뭘 뭐하는 짓이야 친구끼리 놀러가는게 그리 허탈한 느낌인가ㅋㅋㅋㅋ 꼭 여자가 있어야 좋은건가?ㅋㅋㅋㅋㅋ 존나 어이없음
소설들을 쓴다
니들끼리 살아 아무도 뭐라안해 얘들아
우린 우리 알아서 살게ㅎㅎ
유전적으로 여성이 잡다한 대화를 남성보다 즐기고 잘함. 그리고 남성은 일에 관심이 많음. 트짹에서 본 뇌피셜로 글싸지 마세요
@@pu2742 유전적인게 왜 징그러운거임 그럼?
캐나다 기자분 멋있으시다. 솔직히 한국은 똑같이 여자도 많이 일해도 가사노동은 거의 여자몫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있어서 저런 논란이 끊이질 않는거 같아요. 육아나 가사노동을 현실적으로 똑같이 분담할 수 없다면 집에 더 오래머물거나 그일을 더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MZ세대는 그런거 차이없는게 통계로 나오는데 저출산은 MZ세대 문제 아닙니까? 혼벌이면 나머지가 가사하는게 당연한거고 맞벌이면 MZ세대는 거의 평등하다는 연구조사자료가 나와있는데 지금 Z세대 조사자료만 봐도 성평등지수 상당히 높은걸로 나오는데 왜 이런 피해의식이 다들 있을까? 엄마세대때는 부족해서 점차 바뀌었는데 경험해보지 않고 찾아보지 않고 엄마의 힘든점만 보고 단절해버리니 이런 발상이 나오는거라고 보이는데 세상에 나와서 살아보시죠? 방구석에서 살지마시고
@@기본-x5r MZ세대인데요 결혼하니 안그렇더라구요 저희는 젊다쳐도 시부모님은 나이가있으시니 심지어 친정부모님도 그렇다보니 여자가~ 애는 엄마가~ 집안일을 여자가~에대해 못벗어나게되더라구요. MZ세대더라도 공평하게 육아와 살림하자는 남자도 드물뿐더러 있더라도 윗세대의 간섭을 완전한커트가 어려워 아직까지는 기울더라구요.
난 샷타맨이 되고 싶어...여자가 벌어오는 돈으로 육아하고 가사하고...
좋은엄마가 되기는 어려우나 나쁜아빠되기는 어렵다는 말 너무 맞죠
계집님들 솔직해지세요^^ 제 주변만봐도 90프로 이상이 상위 티어 남자랑 결혼해요^^ 그러니 당연히 가사노동을 더하셔야죠 당연한거아닌가 본인들 기꺼이한 선택인데 왜 니들이 발작버튼이세요 정부예산 보조금 필요하세요?
불만이면 남자들 군대간동안 2년더공부하고 고시합격해서 번듯한 직장 가지고 하위티어 남자랑 결혼하고 가사 전담시키든가 그러기는 또 혼자산다고 싫어하잖아^^
패널들 성별이 비슷해서 보기 좋네요..! 어떤 프로는 성차별 운운하면서 여자 패널이라고는 예쁜 아나운서 하나 앉혀놓고 남자 작가, 교수들 똑똑한척 하는 것도 봤는데ㅋㅋㅋ
와 씹인정
@@songmingyu123 적어도 남여 성비 9:1인것보다는 낫지않나요..?
중요한건 성비가 아니고 특정 주제에 관한 여러 의견 또는 한주제에 대한 찬반이라면 비슷한 수준과 양의 의견이겠지. 육아가 그저 남녀의 갈등 차이로만 또는 남녀의 사회적 구조로만 생긴다고 남녀 딱 틀 가둬놓고 남자 5명 여자 5명 딱 성비 맞추는거 자체가 그리 좋다곤 생각안함
@@코카펩시-r4v 근데 남자9 여자1에서는 뭐 얼마나 좋은 의견이 나오겠음.. 오히려 안좋으면 안좋지 조금도 좋을건 없음. 남자가 여자쪽 대변을 해주는 것도 없고 (그럴 생각 자체가 없겠다만) 본인들쪽 우선으로 말하기 마련임. 여자5 남자5가 이야기 가능한 수준이지
@@sowut8519 애초에 이런 사회고 그렇게 다 만들었으니까 안나오는거죠. 이런 말 또한 그런 상황 강화하는데 일조하는거고요. 무슨말인지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요즘은 많이들 맞벌이 함
솔직히 한쪽이 전문직이나 고위연봉 받는 직업 아님 외벌이로 애 못키움
(얼마 못 벌어도 외벌이 하는데가 있긴한데 돈이 없으니 제대로된 가정 구축 못함, 집안 개판날 확률 높음)
그리고 우리나라가 육아복지가 좋은 나라도 아니고 애 키우려면 한명은 일을 그만두거나 오래 쉬어야하는데 그럴 땐 이미 육아+출산 후 쉬고 있는 엄마쪽이 일을 쉴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고 그럼 자연스레 가계경제의 책임은 아빠한테로 감
그럼 외벌이로 힘드니 엄마도 애 어느정도 크면 일 알아봄
그리고 진짜 육아복지 좋은데 아니면
경력단절에 아이로 일에 온전히 치중을 못한다는 기업의 입장(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에 맞닥뜨리는게 현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애 안낳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당연히 하게됨
이거쥐
육아 때문에 경력단절이되는줄아시나보네ㅋㅋㅋㅋㅋㅋ
전업주부로만 지내며 애기도 키워봤고 맞벌이로 키워보고 싱글맘이 되어 학교 풀타임 다니며 키워봤지만 뭐니뭐니해도 육아가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요. 그냥 안전하고 건강하게만 키운다면 그냥 조금 고된 노동이겠죠. 하지만 아이들의 인성을 생각해서 제 기분도 억지로 조절해야하고 말 한마디 하나하나 조심해서 해야하고 내가 설령 힘들어도 감정조절해야한다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고된 노동 플러스 감정노동 플러스 퇴근이 없다는거... 전 단연 육아가 제일 힘듭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10년 직장생활했지만, 한사람의 미래가 달렸다 생각하니 육아가 제일 힘드네요. 멍때릴 시간조차 없어요.
저도 조카들 잠시 키워보고 육아가 진짜 힘든 일이라 느꼈어요 ㅜ 그래서 일단 여자도 자기 일이 있는게 중요하다고 느꼈고. 애들을 도우미분이나 어린이집 맡겨도 부모가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함께 보내는 시간 질이 좋으면 효과는 똑같데요 ~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래요!! 그래서 아이를 좋은데 맡기고 그 시간에 돈을 버는것도 지혜일듯 합니다 ㅋㅋㅋ
글자체가 페미네 ㅋ
응 직장보단 육아가 젤 힘들어 ㅋ 맞벌이세대에 뭔 독박육아 ㅈㄹ;;
@@opchi2045 진짜 빡센 직장을 안 다녀봐서 그런거임....
여기서 중요한건 여성들의 권리가 높아진다고 남성들의 권리가 낮아지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남성들도 경제적인 책임감으로 인한 부담감이 있을테고, 여성들은 육아와 가정을 돌보는 일을 여성이 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기회에서 멀어지는 거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해지면 서로가 존중받지 못했던 부분들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누가 더 힘드니 하시면서 이상한 논리로 젠더갈등을 부추기면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것이고요.
+답글이 엄청 달려서 놀랐네요.
제 댓글을 마음대로 과대해석하셔서 또 싸우시는 분들 제발 그만해주세요.
저희는 서로 싸우려고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자기 듣고좋은 소리 들을려고, 아니면 하고싶은 말 아무렇게나 남한테 상처주면서 하려고 제 댓글 함부로 이용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각자 나름대로 힘든거 다 아시잖아요... 나도 힘든데 왜 네가 징징거리냐 이러시는데 솔직히 안 힘든 사람 없잖아요. 그렇게 자기 힘든 거 남 깎아내리면서까지 부정적으로 티 안 내도 다 아니까 그만하세요.
말해줘도 몰라서 이지경이에요ㅋㅋ
권리는 높아지고 낮아지는게 아니라 많아지고 적어지고아닌가요?
까놓고 말해서 그냥 먹고먹히는 싸움이지ㅋㅋ버리가 꽃밭인분들이 많네..
남성과 여성의 권리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이 있어서 여성의 권리신장과 남성의 권리신장을 다른걸로 보는건 잘못됐다고 보네요.
대표적으로 군가산점제는 국가가 주로 남자에게만 주는 감사표를 여성들이 위헌이라고 소송냈잖아요? 남자의 권리와 여성의 권리가 따로였다면 군가산점제도 여자들이 걸고 넘어지지 말았어야죠?
@@unpausology3277 군가산점제는 남자가 낸건데요???
장애로 인해서 군대를 갈 수 없는 사람은 군가산점제 해택을 못받는다는 이유였습니다.
@@moricho3047 양심이 너무 없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이화여대였나 그쪽에서 먼저ㅠ시작을 했는데 자기들끼리는 안 되니까 장애인 남자분은 껴서 다시 위헌 소송을 한거잖아요. 주축이 여자고 남자를 지들이 옆으로 껴놓은건데 그걸 남자가 했다고 우겨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알거면서... 제발 양심좀 가지고 삽시다.
*수정 - 정말로 모르셨다면 제가 말을 좀 심하게 했네요... 좋은 댓글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저렇게 말해도 인정안하고 억지부림ㅋㅋ 받아들여야 바뀌지 최소한의 대가로 가부장제를 누리겠다는거지ㅋ 회사도 그런편이 편하고 제도자체가 노예로 부려먹는거 알면서도 설설 기잖아ㅋㅋ 가부장제 싫으면 스스로 단합해서 남성인권 연대하시든가ㅋㅋ 아니 왜 여자한테 징징거려
이상 결혼 연애도 안해본 아싸 찐따 망상이였구요ㅋㅋㅋ
@@4딸라-n3u 인지부조화로 부들부들 ㄴㄴ
@@음롸 인지부조화는 현실 파악 못하고 망상병 걸린 앰생 본인이였구연~ㅋㅋ
@@4딸라-n3u 이럴시간에 남성인권을 위한 운동좀해라 키보드만 치면 뭐가 달라지냐? 결혼 연애하는게 뭐 대수라고 그게 사람의 약점이 되고 그런게 남자들 세계에서는 열등한 존재로 인식되니? 날 그런 하등한 집단에 넣지 말아줄래?ㅋㅋ
니가 연애를 하든 말든 내가 뭔상관이니ㅋ
현실에서 살만하니깐 이런문제에 관심이 없는거지 니가 그래서 연애를 못하고 결혼을 못하는거야 누가 너같은 남자 좋아하니? 요즘여자들 너같은애 싫어해 그래서 연애 못하는거니깐 시대에 맞게 쫌 변해라 책도읽고 어휴 생각하는거보면ㅉㅉ
@@음롸 남성인권은 표팔이용 여성인권보단 좋으니깐 니 인생 걱정이나해ㅋㅋ
여성인권이 올라가면 뭐하냐?? 니 인권은 안올라가는데ㅋㅋ병신ㅋㅋ
ㅋㅋㅋㅋㄱ누가 더 힘들다 이 싸움으로 가면 한계가 없어요
아니 여자들도 일하고 싶다고 육아 좀 나눠서 하자고
같은 좋은 대학나와서 각자 회사 잘들어갔는데 나중에 여자는 살림하고 남자는 돈벌더라구요..? 이건 솔직히 불공평하지 않아요? 누구는 결혼해서(가장이니까) 승진하고 누구는 결혼했으니까(애봐야할거같아서) 승진 못하고 이것도 불공평하지 않아요?
그럼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한남-m1s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럼 여자는 애보고 남자는 돈 버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2021년도인데 참.. 멀었다 멀었어..에휴
@@윤민경-n8i 저분 말이 아애 틀린건 아니네요 한국남자랑은 결혼하지마세요 안그럼 고생합니다ㅜ
@@user-yt5xu1ci1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ㅋㅋㅋㅋㅋㅋ 돈많고 성격좋은 남자 아니면 만나지마세요 보통 여자만 개고생함
그런식으로 따지면 끝도없음ㅋㅋ
ㅋㅋㅋㅋㅋ 솔직히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 해 보세요 여러분은 나같은 인간을 키우는 것이 쉬울까 ㅋㅋㅋㅋ ㅅㅂ 난 못 키움 아이 낳을때 고통 + 돈 + 시간 +불행감 -행복감 해보자 아이 낳아서 행복한건 잠시.. 행복 할 수도 있지만 머리가 커기면서 말을 나처럼 더럽게 안듣겠지.. 생각만 해도 한숨이...
집안일 하고 애 키우는게 개꿀이면 그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하지 왜 안하는건지 ㅋㅋ 집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깨끗한 옷가지들을 제때 신고 입을 수 있고 밥줘 하면 나오는 밥이 집에서 암껏도 안하는 결과물일지? 누구는 집에서 그렇게 ‘내조’하고 싶어서 있는건줄 아는가?? 밖에서 사회활동하면서 인정받고 생산성일 하면서 자아형성 하고 싶지 않겠나?
그리고 육아를 하나의 job으로 치부해 집에서 있는 사람 일 취급 할거면 그냥 애를 낳지마 !!! 왜 낳는거냐?? 니 애 아니냐. 이해가 안간다. 그러고서 또 크면 애가 지 안따른다 애 어떻게 키웟냐 이러겠지 ㅜ 특정사람들은 지가 일하면 여자든 자식이든 알아서 딸려오는 트로피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일은 너를 위해서 하는거고요. 감정의 교류와 관심이 들어가는 일없이 얻으려 하지 말길. 같이 살아가기로 했으면 상대를 이해해주고 함께 하는 것에 감사하고 합의를 해야지. 내가 이만큼 하니까 (미리 찜햇으니) 넌 하찮은 이거나 해 이마인드면 어쩌냐
그런 머리없는 사람들에 우리 인생이 결정되지 않음 누가 뭔소리를 하든 무능하다 하든 어이가 털리는 소리를 하든 실질적으로 내가 도움이 되고 내가 행복한게 중요한거임 무능력하다는 소리 하나에 행복이 다 날아가버리는 자존감이라면 할말 없지만
육아는 몰라도 집안일은 개꿀 맞음 ㅋㅋ 그리고 남자가 직장 그만두고 전업 주부 하면 사회적으로 어떻게 될 것 같냐 ㅋㅋ 님이 여자라면 백수 남편에 집안일 시키고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하면 인정하는데 90% 이상은 절대 안 그럴 거임 ㅋㅋ 그리고 직장생활하는데 자아실현이라 ㅋㅋ 자아실현이란 단어도 여자는 전업주부라는 도피처가 있으니 할 수 있는 소리지 남자들이 자기들 일터를 자아실현이라 하는 거 봤음? 배부른 소리 취급 당하지 ㅋㅋㅋ
그냥 이런 젠더 갈등할바에야 그냥 결혼하지마
@@은평구코주부 학생인가? 주변에 애 아빠 없음???
남자가 가정주부하는건 여자들이 더 싫어하는데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그리고 제대로 된 집안이면 아빠가 바빠도 아이와 친밀감 괜찮음. 왜?? 엄마가 계속해서 주입하거든. 아빠가 나가서 힘들게 돈 벌어온걸로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있는거다 등등등
엄마가 집안에서 니아빠는 하는것도 없으면서 밥은 왜 자꾸 달라는둥 헛소리만 해대니 애들도 아빠한테 반감을 가지지
아버지 은퇴하셨는데 어머니는 은퇴가 없음. 두 분 똑같이 나이드시고 골병드셨는데 아버지는 어머니가 밥 차려 주기 전까지 꼼짝도 안함. 어머니는 70이 다 되어가도 하루 종일 빨래에 청소에 설거지에 요리에 밤 되면 아버지는 심심하다고 전화 오고 어머니는 지쳐서 누워계심. 내가 본가 가는 날이 울 어머니 쉬는 날. 그걸 보고 자란 우리 오빠는 아빠랑 똑같음. 현대 남성이 다 이렇진 않겠지만 가부장적 집안에서 자란 대부분의 남성이 지들 아빠랑 똑같음. 결혼 전에 예비 시아버지가 가정적인 분인지 꼭 확인하세요.
222222
우리집은 안이래서 정말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황혼이혼이 늘잖아요
뭐지 나는 두분다 놀고 내가 다하는데....
내가 잘못된건가??
@@현준혁-e8x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콘텍트렌즈 같은 아들이지요 .
나부터도 경력단절되기 싫음 우리 부모님 세대나 윗세대에서는 여자들이 배움의 기회도 적었지, 사회적으로도 여자는 결혼만 잘하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에 아기낳으면 "아기는 엄마가 돌봐야지" 라는 소리와 함께 잘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시부모님 모시면서 아기도 키우면서 살림사는게 일반적이었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여자들도 고학력자들, 대학졸업자들이 늘어나고 사회적 진출이 증가하면서 아기를 키우면 나에게 얼마나 손해가 되는것인지를 뼈져리게 깨닫게됨 그리고 회사다니면서 혼자 얼마든지 즐겁게 살수있음 충분히 행복하니까
툭까놓고 말하자면 지금 나는 혼자서 충분히 행복한데 왜 내몸 버려가며 아기를 낳고 책임져야하며 가중될 가사노동,육아노동 까지 짊어져야 하지? 혼자살기 넉넉하지만 아기키우긴 빠듯한데? 혹시나 내가 지금까지 쌓아놓은 커리어가 아기하나로 무너지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들인거지..어쨋든 출산은 여자인생에 그리 플러스 요인은 아니니깐 그리고 솔직히 난 우리엄마처럼 희생하고 살 자신이 없다 아기 하나에 내인생을 올인을 못하겠음 잃을게 너무많다
헐 우리엄마가 하는 말이다. 아기는 엄마가 돌봐야지. 거기에 울 엄마는 남편 밥 해줄 자신 없으면 결혼하지 말라고하심^^
오랜 역사부터 보면 애초에 노예로 부리기 위해 여자를 가르치면 안된다고 했었고, 책을 읽으면 불임이 된다고 하면서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게 했죠.
지금은 여성도 동일하게 배웠고, 평등하게 배우다가 사회에 나가보니 괴리가 너무 크고 경험해보면서 고질적 문제를 인식하게 된것같아요.
이거 진짜 동감합니다! 오죽하면 직장다니는 여자들도 부인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겠음
이렇게 여자끼리 분탕 조장댓글 올리고 서로 비혼독려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언냐들ㅎㅎ 혼자 사는데 충분히 벌어먹고 자존감도 높아보이시는데 혼자사셔도 되요 아무도 뭐라 안함ㅋㅋ 누가 님한테 결혼을 조장하는것도 아닌데 비혼은 무슨 풉ㅋ 안하면 안하는거지 ㅋㅋ
이런 생활적 예시가 가장 와닿네.해결책이 무엇일까.어쨋든 출산율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결국 한국은 경제위기 이상으로 망가질 텐데..
육아가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본인 있는 화, 울분, 짜증 있는 그대로
애한테 발산하면서 키웠으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임
육아가 어렵지않은게아니고 남의주머니에서 돈버는게 더 힘든거임. ㅉㅉ 불만있으면 혼자살던가 돈없어서 취집하는주제에 불만도 1등이여ㅋㅋㅋㅋ
둘 다 어려운데 안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은 뭐지
@@user-ip1ny5dy7q ㄴㄴ 일하는데 더 쉬움
@@user-ip1ny5dy7q 취집시켜줄 만큼 돈을 벌어다 주고 그런 말이나 하시지. 지금 세대에 밖에서 돈 안 벌어본 사람이 어딨습니까? 저는 4남매중 장녀고 집이 힘들어서 2교대 공장에서 새벽내내 서서 일하는 일도 해봤고 사업, 사기업, 공기업에서도 일해봤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모든 가정일과 어린 동생들 육아를 해보니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차라리 행복하더라구요. 집안일 끝도 없고 애 키우는 건 진짜 더 답이 없는 게 맞습니다. 해도해도 티 안나고 어느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도 없구요. 누가 잘났냐 돈을 버냐 마냐 그런 논의를 하는 게 아니라 아직도 가사노동이나 육아를 취집이네 집구석에서 편하게 놀고먹는 걸로 생각하는 정신이 살짝 나간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서로가 하는 일과 업무분담에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행복은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사려깊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육아가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본인 있는 화, 울분, 짜증 있는 그대로
애한테 발산하면서 키웠으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임
웃기는 발언이네요. 어떤부모가 애한테 다푸나요? 결혼은하시고 애는 키우고 그런말하는건가요? 육아가 어렵다 안아렵다 기준이 있나요? 내애를 내가보는건데 어렵다하는건 태어나서 그런상황들을 못격어봤기때문에 어렵다는겁니다.
우리엄마 외국에 와서 결혼 전에 나가지고 아빠는 집안에서 등떠밀려 결혼했는데
엄마진짜 아빠네 회사가서 일하고 밤에도 집와서 일하고..그러면서도 집안일 하는게 대단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아빤 엄마가 집을 나갔어도 제 밥도 안주더라고요.
전 그래서 엄마보고선 절대 결혼 안해야지 하고 맘먹었어요.
대학에 돈 많이 들여서 취업해봤자 애낳으면 거기서 끝이고
요새 남자애들 반에서 자기들끼리 말하는거 보니까 여자를 인간으로 안보고 품평이나 하고,
초등학생 저학년들도 섹*타령인걸 들으니까 미랜 없겠더라고요.
늙어서 외로운건 내가 알아서 잘 하면 되고,손주 보여달라 그러면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딸아이 하나 입양해서 잘 키워볼려고요.
내 행복은 결혼에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오.. 우리아빤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입원하니까 나한테 "딸~ 아빠배고파 밥줘~"이러던데
@@leat7659 헐존나....... 아빠만 아니었음 머리쥐뜯고 싸울감인데요
헐 저희 집이랑 똑같..... 저희 엄마도 아빠네 회사가서 밤 9~10시까지도 일하는 경우가 엄청 많은데, 아빤 6~7시쯤이면 집에 있음.....ㅎ 그리고 엄만 돌아와서 집안일 하시고. 일요일에 엄마 교회가면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해요. 밥 차려달라곸ㅋㅋㅋㅋㅋ 엄빠 보면서 결혼 안 해야지, 생각함 ㄹㅇ.... 대놓고 엄마한텐 왜 이혼 안 했냐 물어보고, 아빠한텐 엄마가 이혼 안 해준거 고맙게 생각하셔야한다고 그런 적도 있음.
@@namub1106
전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아빠시키려고
자잘하게 밥차리는거 돕는거 도와달라 그러기도 하고,
밥이나 물달라 그럴땐
"아빠는 발이 없어,팔이없어?아빠가 직접해."라고 합니다.
물론 조금 욕은 얻어먹지만 하긴하시더리고요.
(물론 아빠보다 제가 더 집안일을 하긴합니다ㅎ)
똑소리
가사노동 ㄹㅇ 개힘들다. 육아할래?돈 벌래 ?하면
돈버는게 훨씬 쉽습니다.
둘다 힘들지만 육아는,,말잇못
일은 ㄹㅇ 퇴근이라도 있지
마져 일은 일한만큼 진급도 되고 돈도 오르고 퇴근도 가능. 근데 육아는 아님....
가사노동은 할만해요 ....육아가 헬이죠 ...치워도 ...왜 도로아미타불이고 설겆이 하다 오면 뭐지 ... ㅠㅠ 쳇바퀴 모드에 가르쳐야하다가 보면 난리가 나고 하아 ㅋㅋㅋ
애키우는게 훨씬 힘들고 인정도 못받는다는거 아니까 남자들은 절대 안하려고 하는거임ㅋㅋ 애 울면 밤새 잠도 못자고 어디 다칠까봐 1초라도 눈 못떼는게 육안데 남자들은 그놈의 돈 버는 유세만 오지게 떨고 육아 개무시함ㅋㅋㅋㅋㅋ
가사노동을 청소, 빨레, 밥까지만 보면 강도가 막 세진 않음.성취감 없고 귀찮을 뿐.(기술 발달한 현재 기준. 기계가 없다는 가정이면 지옥)
근데 가사에 육아가 딸려오는 순간 저세상 난이도
스웨덴인데... 창밖에 온통 남자뿐. 아빠들이 애들 썰매끌고, 유모차 끌고.... 눈사람만들고. 뭐 이런 나라가 있는지. 평일에도 아빠들이 사는 나라. 북유럽.
스웨덴 사람들은 그 대가러 구조적 불평등을 얻었죠
여기 댓글에 “우리도 힘들거든? 뿌엥” 하는 것들만 봐도 비혼하겠다는 사람이 왜 많은지 알 수 있음...
그냥 남녀서로 똑같이 그소리만 하고있음
내가 더 힘드네 누가더힘드네 결국 누군가는 더 힘들수밖에 없고 이해하고 배려해주고해야 잘살아갈텐데
마음아픈세상임..
? 니들이 여자도 힘들다가 아닌
여자만 힘들다고
정확하게 이소리를 하고있으니 이말이 나오지 않을까?ㅋㅋ
너수준도 별볼일 없어보이는데 니논리대로면
아무 말도 안하고 묵묵히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이 더 성적인 차별이나 가사분담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일 만 한데 그런 분들 자녀인 우리가 목소리를 높이는게 맞나 싶음
그러게요. 그냥 정상적인 사람들은 서로 잘 만나고 잘 배려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꼭 피해의식에 뭉친 사람들이 자기객관화 안돼고 여기와서 상대 까내리기 ,,,
우리나라는 요즘은 맞벌이 해야됨 같이 일하고 같이 가사와 육아를 해야되는데 그게 안됨..시스템적인 문제도 있어서 인식만 탓하면 안됨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남자들의 일하는 시간도 줄여야 함
이게 맞지
무작정 갓양남 ㅇㅈㄹ하면서 한국인 의식수준만 낮다는 피해망상에 빠지는 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해야지
누가 그 비싼 등록금 내고 대학 나와서 전업주부하고 싶어함??ㅋㅋㅋㅋㅋ 처음엔 다 맞벌이하다가 아이 생기고 출산휴가, 육아휴가 받다가 복귀 힘들어지거나.. 아님 아이들 맡길 곳 없거나, 아이 아프거나 할 때 일찍 데리러가고 병원 가고, 하원 시간 맞춰 퇴근하기 힘들어 울며 겨자먹기로 경력 단절되는 거지. 여자들 댓글 안보임? 일하는 것보다 육아가 힘든데, 여자도 당연히 일하고 싶지.
@@MozziDog 이런 피해망상에 빠져있으니 여자들을 못만나지ㅉㅉ
@@nowk99
오해하지 마십시요
여성의 경력단절을 시스템적으로 막아야 한다는겁니다
보호해야 한다는거지
일 안한다고 뭐라는게 아닙니다
임신하면 눈치주고 순번으로 임신한다는 이야기 듣고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죠
@@nowk99 한국인 의식수준이 낮은 게 아니라 시스템이 문제라는 게 피해망상인가요?
만약 7080 아재들이랑 일을 하신다거나 해서 그런 인식을 가지셨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잘 공감이 되지 않네요
육아휴직 끝나고 회사 출근했더니...어찌나 몸이 편하던지....어린이집 선생님께 미안하더라구요...ㅠㅠ 회사다니고 돈벌어온다고 생색내지마세요...육아가사에 비하면 쨉도 안됩니다~~
밖에서 일한다고 생색내는거 너무 웃김.혼자 살아도 꼬박꼬박 출근했을거면서 왜 애랑 가족핑계를 대는지;
ㅇㅈ 애보는 것보다 나가서 돈버는게 훨씬 나음
@amazon number 해봤는데 왜요?
@amazon number 아무리 회사에서 일이 힘들어도 점심은 먹고 일하고 쉬는 시간도 있어서 화장실 갈 시간은 있지..짜증나게하면 욕이라도 할 수있는 사람들이랑 일하다가 퇴근도 하지??근데 아기 어릴때..밥처먹을 시간 없어서 아침 점심 굶고 오후 3시에 되서 떨리는 손으로 젓가락 붙잡고 밥먹었다..5분 10분 먹나? 화장실 똥오줌 쌀시간도 없어 참고.참다 간다..잠이라도 푹자고 그럼 몰라..잠도 못자고..퇴근도 없어ㅋㅋ 내인생에 젤 늙어보일 때가 그때임..사진으로 봐도..애가 백일이었는데. .그땐 내가 지금보다 더 늙어보임..무거운거 든다고?? 내몸무게 1/3 나가는 아이를 허구헌날 앉고 다녀보세요...무릅 다나가요..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만 두번찍고..진통제 먹고..손가락마디 발목아지가..매직하는 날엔 허구헌날 시리고요..당신 어머니를 보세요. 나이들어서 안아프다고 하는데가 있는가..이제 아이가 좀 크니 살만한거지..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 있으면 애 안낳고 사는 것도 괜찮다고 얘기해주네요~
@amazon number 지가 능력이 없어서 공단에서 생산직하면서 왜 여기서 불만이냐 공부해서 대학나왔으면 사무직했겠지 요샌 남자들도 대학나오면 다 편하게 일하는데?
댓글보니까 결혼하기 싫어진다
제발 정책들 출산에 맞추지말고 여성 커리어 보호, 양육에 집중해라
인정... 어차피 맞벌이 할수밖에 없는 사회면 애낳고 돈이라도 맘편히 벌수있게 해줘야해요 기업에선 절대 스스로 나서서 안할거임 ㅠ
맞아요 애초에 이 프로그램에서 얘기하는것들이 국회에서 이루어져야하는데..ㅠ
옳소...진짜ㅠㅠㅠ
아니면 생각을 해라 여성입장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줘야지 자기네가 원하는대로 하는데 출산을 할 턱이 있나
@@안녕하시오잘가시오 여성 커리어 보호 해도 변할까? 근본적인 문제가 없어지지 않는대
우리 부모님 보면서 결혼을 안하고싶다고 생각했고 최근 젊은 남자애들 말하는거 보고 비혼을 결심했다. 철구나 디씨같은것만 봐도 수준나오지...
페미년이 많네요 여자는 민주당 지지하는거 보면 답 나오죠?
엄마없이 태어난 애들 많네요. 남자들 뻑가 구독하는거 보면 알만하죠.
저도 뻑가 구독하는 남사친 손절함
네 제~발 본인 비혼한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주세요~
누가 더 힘드냐 배틀이 아니라,, 노동환경에 의한 기업문화나 가정생활이 독박육아가 될수밖에 없는구조임...
이게 맞다고 생각함
나라 구조자체가 캐나다랑 독일이랑 입장이 다르다고 봄
ㄹㅇ 이런사회에서 결혼육아하는거
거의슈퍼맨급인거같음
난못해..안해 난이미지쳤어요 땡벌..😫
캐나다도 의외로 다 독박입니다. 캐나다는 유치원(4세)부터 고등학교까지는 모든 교육이 무료지만 한국처럼 어린이집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 토론토 같은 대도시에서 어린이집 보내면 한달에 우리돈으로 약100~200만원 이상 들기 때문에 결국 한국보다 아주 어린아이를 키우는 건 더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버스로 아이들이 이동하는 경우가 없고 부모가 모두 픽업을 해야 해서 아이들 등교시간이 우리나라보다 한시간 이상 빠릅니다(부모가 출근전 데려다주느라). 대신 회사 분위기가 남녀 모두 어느 정도 칼퇴가 가능하고 휴직 쓰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독박이 될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서로 이해하고 회사측에서 유연하게 해주기만 해도 많은 것들이 해결 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맞아요 슈벌탱 ㅠㅠㅠ 환경 자체가 그지같아서 ㅠㅠ 어쩔수없이 와이프는 독작육아 남편은 밖에서 긴시간 노동 ㅠㅠ
노동환경 기업문화가 남녀 둘다 힘든데 저는 제가 독박이 경우가 더 많았어요
여자분들 결혼하실때 간단한 찌개는 끓일줄 아는 남자와 결혼하세요
같이 퇴근하면 할줄 아는게 자기몸 샤워하는게 끝인 사람하고 살면 인생 망합니다
특히 시댁 제사 1년에 10번 있는데다 가부장적인집 결혼할꺼면 비혼추천
오죽하면 결혼, 출산이 유해하다란 말까지 나오냐
ㅇㅈ
남자든 여자든 둘다 일 해야하고 가사육아도 같이 해야 하죠
돈 버는것도 힘들지만 자식을 키운다는건 또 다른 문제이다. 아이는 생각을 하고, 경험과 관심을 원하는 생명체이니깐 눈을 땔 수 없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함.
이게 말이 쉽지.. 직접 옆에서 겪어보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지만 화는 못내고 헌신적으로 케어 해야지 옳바르게 자란다. 그만큼 사랑과 행복을 자식에게 줄 수 있냐고 물으면 나는 못한다.
"경험과 관심을 원하는 존재"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된다" 라는 표현 참 적절한 것 같아요. 친척분의 6살 아이 잠시 돌보는데 딱 그걸 느꼈어요. 같이 있는데 엄청 진이 빠지더라구요.. 그 경험만으로 모든 부모님은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그러게요
주변이 거의 독박 육아인데 자기 자식을 죽이고 싶다고
물론 장난식이지만 그렇게 말하는 엄마들 몇 있어요
진심이 아니래도 얼마나 인내하고 있는지 심리적으로 한계에 다다랐는지 보이더라구요
가사노동도 그렇지만 육아는 진짜 힘든것 같아요
한 정신과 의사가 "정서적인 교류와 대화가 되지 않고 자신의 needs 만 요구할 줄 아는 존재와 24시간을 지내면서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게 이상한거다." 라고...
댓글만 봐도 애 안낳을 이유 풀충전 ㅇㅇ 아 그래서 안낳는다고~ 꼬우면 아쉬운 쪽이 기술 개발해서 낳던가 하겠지
맞벌이, 외벌이, 둘 다 백수, 심지어 아내만 일 할 경우 까지, 모든 경우에서 남편의 가사 노동 시간이 항상 적다.
여자 입장에선 취집하거나 혼자 사는 쪽이 이득
그럼 징징대지 말고 혼자 살면 되겠네요. 고민 해결 땅땅!!!
@@CAff-d8s 아유 좋지요 저도 비혼하고 입양하려구요
취집할만한 능력의 남성이 적다는 것도 문제지요...^^
@@user-yy9ox6zi3i 예 제발 부탁 드립니다
남자입장에서는 가성비 노예 개꿀딱~! 이거죠
전통적인 가부장 문화 정말 진절머리 남. 커리어가 있더라도 여자는 결혼 했으면 당연히 출산육아에 더 희생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도 너무 강함. 결혼 후 몇년간 남편이 일자리가 없어서 나 혼자 벌었는데도 남편 취직하자마자 내가 시어머니한테 들은 소리는 이제 애 가져야지임. 내가 남편보다 많이 벌어도 내가 우선적으로 해야될 일은 다 포기하고 애 낳는 것이라는데 정말 토나옴. 자기가 키울것도 아니면서.
애안낳으시는게 나을듯요
그냥 결혼을 안하면됨 뭐하러 해서 스트레스받고그래 혼자 잘살면되지 결혼하지마 미워하지도말고
저는 비혼주의자 여성이죠
고독사로 늙어 죽어도 지금이 너무행복하고 즐거워요~
국가존망이 달려있는 문제라...지금 소멸위기인 도시가 널렸습니다. 국민연금의 재정부담도 더욱 심각해질거고
@@northerncross2364 여태까지 사회가 지은죄 달게 받아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안퇘오 ㅇㅈ요 그렇다고 정부, 기업이 실질적으로 당장 문제해결 같이 할것도 아니고요ㅋㅋ 내 코가 석자라 누가봐도 헬지옥인 환경에 알아서 걸어들어가고 싶지도 않네요. 애 기르는데는 또 얼마나 훈수를 두는지ㅋㅋㅋㅋㅋㅋ
@@안퇘오 왑...👍
엄마가 나중에 외로워서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비혼 늘어나는 추세니깐 비혼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재밌게 놀면서 살래 시댁 눈치에 육아에 회사에 허덕거리는 삶보단 나을듯
독일기자 진짜 공감.. 전제척으로 업무시간이 줄어야 가사분담이 늘어남.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너무 많은데 기성세대는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인생을 중요시하는 젊은세대에게 그것을 은근 강요함. 6시 딱 칼퇴하는 회사 다닌 적 있는데 기혼자였던 동료남자분은 가사분담을 50:50으로 함. 노동시간과 기성세대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음
여자는 일 하고?
@@fco0916 당연히 맞벌이함
@@fco0916 당연 맞벌이해야지 맞벌이 할 때 육아부담이 있는 거지 외벌이에서 육아도 똑같이 부담해라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
독일은 가부장적이고 여성차별적으로 유명한 나라임.
최근 편의점 아이, 아동방임 학대로 구속된 엄마도 한부모 가정이라는데.. 이런 것만 봐도
결혼하기 싫음. 남편은 어딜갔는지, 양육비는 제대로 받는지.... 나같아도 일이랑 육아 혼자서 다 못함. 까닥하다 방임죄로 구속될 수도 있고.
우리나라 남성들도 현실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걸 여자에게 책임전가하는 경향이 큼.
전업 주부하면 돈도 안번다 욕해.
직장 +주부하면 집안일 안한다 욕해.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평생 윗세대부터 뿌리내려받아온 버릇이 고쳐질까?
작은 버릇 하나도 고치기 힘든데.
결론은 비혼이 답.
모유수유하다가 우연치않게 애기 질식사하게된 사건도 모친이 7년 구형받았죠 부친은 몇 개월. 성폭력은 2년도 안되던데
한국은 그런식으로 일하면 욕먹고 진급 안되고 짤리고. 멋진나리야. 한국 노동문화 못바꾸면 그냥 자멸한다
내친구들 부모님 대부분 맞벌이인데 집안일은 다 엄마가 하시더라 안그런집은 살면서 딱 한집밖에 못봄 그거 보면서 저럴거면 여자는 왜 결혼하나 싶었음 돈도 벌어야하지 애도 키워야하지 집안일도 해야하지 차라리 혼자 돈벌고 혼자사는게 훨씬 이득이란말이지
여성인간을 아직도 가축 취급 하는거지.. 어렵습니다. 이리저리 시달리느니 안하는게 제일 최선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에서 결혼이란건 서양이랑 다른.의미로 운영됐기에.. 노예계약..
육아보다 회사가 더 힘드니 개소리 하지 말고, 남편들은 항상 아내에게 감사해야함. 니들이 어릴적 크게 사고 안 나고 죽지 않고 잘 살아있는건 너희 엄마가 24시간 몇년동안 너희를 케어해줘서임. 최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인 6년에서 길게는 30여년을....애들은 잠시 잠깐 몇초만 한눈만 팔아도 각종 사고로 죽을수 있으니. 육아란 얼마나 감사하고 신성시되어야 하는 일인가 생각해봐라.
ㅇㅈ 그리고 애초에 출산 한것만 해도 감사해야함 목숨걸고 애를 낳아준건데 사회에서 그런건 전혀 안 가르치고 남자들은 전혀 모르니까 육아 어차피 집에서 하니까 별로 안 힘든다 생각하고 바깥일이 더 힘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거임
당연한 말은 맞는데요 당신은 남편 존중하십니까? 돈벌어오는 atm기로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ㅛ
@@SLS-nf7qe 한남 맥락잡아
나도 맞벌이 부부로 3년 살다 두아이 키우며 (지금은 육아휴직) 첫째 낳고 나서 부터 파트타임 (주 3일 하루 8시간 근무) 으로 일하는 워킹맘인데 개인적으론 정말 난 일하는게 육아보다 천배는 더 쉽다... 이유를 말하자면 정말 토론을 3일 밤낮을 해야할 정도로 많지만 일단 육아는 사랑스런 나의 아이를 위해 하는 감정 노동과, 반복적 육체노동과, 내가 낳았으니 최선을 다해 잘 키워야 한다는 부담이 너무 크고 육퇴를 해도 사실 육퇴한게 아니라 24시간 계속 육체든 심적이든 에너지가 소비되서 힘들다... ㅋㅋㅋ
직장이랑 전업주부는 비교불가임. 직업으로서 선택하라면 100명중 100명이 직장나가겠다고 할것 확신함. 그리고 결혼은 뭐 복잡하게 따질거 없이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이 아 저거했다간 내 소중한 인생 조창나겠구나 하니까 안하는거 ㅇㅇ
ㄴㄴ 전혀아님 1인가구의 노동시간정도로 생각하면 안됨. 자녀까지 있는 가구의 경제를 책임지려면 더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음. 실제로 기혼남성의 노동시간이 가장 높은데 oecd 2위의 최악의 노동환경에서 적은돈을 받으며 야근·잔업·철야 등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야됨.
기본적으로 직장문화가 안바뀌면 답없는게 한국의 현실...
학벌따지는것도 결국 직장문화, 워라밸도 결국 직장문화, 육아 휴직등을 바라보는 시선도 직장문화...
사람 갈아넣고 하청 빨아먹는 기업문화가 있는이상 지속적으로 망해갈수밖에...
남녀로 편갈라서 싸우면 싸울땐 편하겠지만 바뀌는게 아무것도 없음...그저 감정만 상하고 서로를 탓할뿐...
원인은 사회전반적 기업 구조 인식에 있는데 남여가 내가 더 힘드니 그러니 비혼자가 늘죠 이거 개선없이는 아무도 결혼 안해요
그렇게 편해보이면 지들이 집안일 하든지
노동환경 절대 개선못함. 그건 대기업을 건드리는 일이거든
오히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보다 복지에 더 신경써서 노동환경이 훨씬 낫긴함
대기업이 복지 더 좋은걸....? 제도도 엄청 잘되어있음
복지라는 이름의 정책은 있는데 그런건 가족적인 혜택이 아니라 개개인적인 혜택이 많은데..
맞음 삼성에서 알바했을 때 느꼈음 대기업도 별반 다를 게 없다.
@@endlesssummer2124 해병대 캠프다녀오고 해병대별거없다고 할 사람이네
저번 대선에서 모후보의 주요 공약 내용과 같네요 아빠들이 육아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면서
회사에 아빠 육아휴직을 강제적으로 하고 법을 잘지키면 혜택을 주자고 별로 이슈는 안된것 같지만
사실 이렇게 강제성이 있어야 사회가 변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빠들도 자녀들과 유대감을 쌓을수 있으니 가정에도 좋고요
맨날 저런 공약만 백날나오고 주변에서 실현 되는 거 한번도 못봄요
@@dayajeong2233 글세요 한번이라도 공약내용 들여다 보신적있는지? 모든 공약을 이루진 못해도 보통 주요공약은 이뤄내려고 노력은 합니다. 다만 거대 두 정당의 공약이 모호하고 노동환경에 그다지 관심이 없을 뿐이죠 공약에 노동환경이 있더라도 공약이름만 그럴듯 할뿐 그 방법이나 규모가 체감하기어려운 정도였으니 그런 겁니다. 전 유권자가 공약에 효용성에 관심없고 이미지와 인기투표처럼 찍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dayajeong2233 문재인만봐도 공약대로하는데 막상 하니까 화내는사람 천지죠 ㅋㅋㅋ 공약도 안보고 뽑은거죠
그냥 내가 좋아하는 당이니까 잘생겼으니까 이미지가 좋아보이니까~
독일남자는 한국에선 여자가 외벌이일때도 여자가 가사노동을 더 많이 한다는걸 모르나보네
다른 나라도 문제가 있겠지만 대한민국 정말 총체적 난국이다..
다같이 살려면 노동환경 개선부터 하루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맞아.. 육아휴직 쓴다하면 눈치 주자너..
제도가 잘못된거지. 그런데 세금써야지 그걸 회사가 떠안아라하고 떠넘기면. 회사는 따로 사람써야하는데 당연히 여자채용을 기피하지. 이걸 회사탓만하는 그성별 능지들 보고있으면 한심하다.
중소극혐ㅡㅡ 대겹은오히려 육아휴직2년써도 연봉이나 경력에 지장없으시든데요
한국인 엠씨들 말하면서 다른 나라 게스트들과도 눈 마주치고 얘기 하면 훨씬 소통 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을 듯. 한국어만 나오면 무의식중에 자기들끼리만 말통해서 얘기 하는 것 같고 오히려 외국인들은 한국사람들 배려해주다 못해 구경하고 토크 타이밍 잡아주기 바쁘네.
문제는 시간이 있어도 안한다는데 있는거지~ 내남편~ 그걸 인식 시키는데 평생이 걸림. 예) 남편 재택근무, 나 출근해야됨. 중딩 아아 온라인 수업~ 그러면 남편이 가사일을 더부담 할 수 있는건데~ 안함. 그래서 해야된다고 시킴. 설겆이좀 했으면 한다. 난 오늘 4시간이상 서 있었다. 피곤하다. 그러면 하지만 절대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인거다. 아침에 출근이 더 빠른 엄마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식사 준비해놓고 가고.... 꼭 누가 한다는게 아니고~ 근데 이건 우리 어머니세대의 교육의 문제이고 우리세대는 이걸 고쳐야된다. 반짤라서 남녀 평등 이런게 아니다. 이건 인간에 대한 공감인거다. 알하고 온 엄마만, 여자만 다 모든 집안일을 하는게 아니라(아빠는 일을 하던 안하던 안해도 되는게 아니라) 집안 구성원 모두 해야되는 일이며 ~ 시간이 조금더 여유있는 사람이 할 수도 있는 일이라는거다. 엄마는 골병이 들어도 해야되는 사람인 아니라는 거다. 근데 아들들은 그런거 모르게 키웠다. 그러니 부인이 일하고와서 육아 가사 다하고 자신은 안해도 되는사람인걸로 아는거다. 여자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힘든일 같이 하는거다. 가사분담 남녀평등 이문제는 알고보면 인권과 공감이 문제인거다. 우리가 이런 인식이 엄청 낮은거고 회사도 ~
1. 남자가 여자보다 출근하는 비율이 더 많다
2. 집에 남는 사람은 둘보다 비교적으로 경제력이 딸리는 사람이다
3. 놀고먹으려고 집에 있으면서 남편한테 설거지를 시킨다?
4. 양심 어디?
@@arirangogero9806 으휴; 윗글에 나와있잖아요 부부 둘 중 한명이 출근 시간이 여유롭다면 여유로운 사람이 아침밥을 차릴 수 있는거라고. 출근시간이 여유로운쪽이 여자라면 여자쪽에서 밥을 하는 거고, 남자쪽이 여유롭다면 비교적 여유로운 남자쪽에서 밥을 차리는겁니다 엄마가, 아내라서 아침밥을 챙기는건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집에있는 사람이 경제력이 딸린다는 무슨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하세요. 요즘 재택근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에만있으면 무조건 집안일 육아 다 해야합니까?
아이는 혼자 낳나요? 낳지만말고 책임도 반반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남자가 경재력을 책임지잖아~ 밖에서 일하잖아~ 어휴 고리타분해.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퇴근하고 집에서 쉬면 되지만, 육아하고 집안일하는 사람들은 언제 쉬나요. 집에서도 쉴수가 없죠 일터에서 어떻게 편히 쉽니까. 이런건 일종의 배려입니다. 한달에 쓰레기한번 버릴까말까 빨래한번 할까말까 이런건 도와주는게아니고 어쩌다한번 선심쓰는척하는 거에요, 선심도 아닌걸가지고. 집안일 다하라는 것도아니고 자기밥 먹은거 설거지하고, 자기 옷입은것만 빨래해도 될껄. 밖에서 그리 잘하는 앞가름 집에서는 왜안하나몰라
첫줄 부터 어이 없네
시간이 있는대도 안한다는데
그건 보는이에게 시간적 여유이지
아빠들은 사람도 아닌가?
퇴근하고 내집에서 숨좀 돌리는게
가장의 일을 안하는거야?
@@woonya32 ㅋㅋㅋㅋ그럼 엄마들은 언제 숨 돌림? 아빠들이 집에와서 설거지해주는 잠시라도 엄마도 숨돌릴 수 있게 서로 배려해주라는거지;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러면 거실에 잠깐 누워 티비본다고 뭐라합니까? 저 댓글의 핵심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에 있습니다. 여전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팽배하지만 요즘 그렇게 밸런스 지키며 사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꼬여가지곤...
걍 대충 생각하삼 ㅋㅋ
조부모님 세대, 우리 부모님 세대 , 우리 세대 , 우리 자녀 세대 , 우리 손자 세대 다~~~ 다름.
또 그때 가면 다른말 나옵니다.
그래서 경력단절이 생기고 만약 취업을 했다고 한들 어린아이를 두고 일을한다고 한들 방임하는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급여 일이되면 느낍니다. 마이너스 급여 늘 물음표죠...??
영상보며 외국인 남편둔 여자로써 애길할게요. 대한민국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 회사와 노동의 문제입니다. 우리남편이 원래 외국계 회사 다닐때는 빡세지 않아서 늘 집에오면 도와주고 보살펴주었는데… 엄청나게 빡세게 일시키는 옛날마인드 가득한 한국회사를 다닌뒤로는 퇴근하면 몸과 소파가 일체가 되었더군요. 외국인들이 사실 워라벨을 중요시해서 더 많이 도와주고 그럴 여유가 있는데.. 한국은 그냥 일을 아주 개미처럼 시킵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결국은 뻣더군요. 우리나라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남자가 안도와주고룰 떠나서… 반드시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회사로 모든 회사들이 그렇게 바꿔야합니다
틀린말은 아니긴하죠. 한국은 노동 시간도 강도도 너무 쌤
이 원인이 가장 크다고 봄
나도 주관적으로 육아와 가사노동보다 밖에서 일하는게 더 쉽다고 생각함ㄹㅇ 울엄마 하는거보면 난 죽었다 깨어나도 못함 절대못함 돈 더벌어서 도우미 쓰는게 베스트ㅋㅋ
오 진짜 절대 결혼 안해야지 ㅎㅎ 남녀 1인가구 그래프랑 여기 댓글만 봐도 결혼하고싶단 생각 1도안듦
그냥 안하는게 답인건가
우리나라에서 파트타임은 보장받기 힘든데
저런 여건에 있는 사람 뽑지도 않고
그냥 한국은 지금도 사상 최저 저출산을 달리고 있지만 나라에서 크게 바뀔 마음이 없어 보임. 그러니까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애 안낳고 못낳는거임.
옛날로 따지면 나라 근대화 하자는데 서양의 근화 무기만 사오고 노예제도는 냅두는 거랑 똑같은거임.
애 낳으면 돈 몇 푼 쥐어준다는데 실질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원하는건 집값 안정, 공무원 말고도 사기업의 남녀 육아휴직 보장, 양질의 일자리 제공인데 집값은 그렇다쳐도 실절적으로 공무원들 말고 육아휴직 눈치보지 않고 쓸 수 있는 사기업이 몇이나 될까 싶음.
그리고 지금 사기업들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누군가 총대 메야하는건데 표 못받을까봐 정치인 중 누구 하나 위의 것 하자고 못하겠지.
지금의 저출산은 돈 몇 푼 쥐어주는 미봉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그냥 지금처럼 덮어놓고 곪아썩어버리게 하거나
근대화한다는 생각처럼 나라의 제도와 기틀, 사람들의 사상 계몽을 자신의 단기적 인기가 아니라 진짜 애국한다는 마음으로 뜯어고쳐야함. 과정은 절대 순탄치 않겠지만 그걸 해낸 정치인은 역사에 길이 남을거임.
ㅋㅋㅋ 우리나라가 OECD 10위안에 들어와 있어서 잘살고 노동환경이 좋은거 같나요?
저도 유연 근무제 찬성이지만 회사자체에서 사람을 최대한 최소화하고
1명일을 2~3명이 분의 일을 하게끔 강제하는데 노동환경을 어떻게 바꾸나요.
의견을 들을 필요는있지만 탁상행정론 밖에 안됩니다. IMF 개박살나고 회사에서는 아직도 긴축운영하고 어떻게해서든 사람 줄일생각뿐입니다.
솔직한 말로 내가사장이라도 인건비 줄이죠 인건비로 수십억 많게는 수백억이 바뀌는데 마다할 이유 있나요? 기업은 이미 사람으로 보는게아니라 부속품으로 봅니다. 애낳고 사는것은 신경쓸 이유가없죠 ㅋ
여자들 각성해서 가부장제 부수겠다고하는데도 아직도 여자 눈치볼생각을 안하다니. 이등시민으로 보는줄은 알았지만 얼마나 여자가 우스웠으면.. 일방적으로 한쪽 성별 착취해서 유지해온 나라, 여자들 탈노예선언하니 무너질 일만 남았네.
직장이 편하다는거 아님. 직장도 물론 엄청 힘듦. 남의 돈 버는게 쉽겠나. 근데 육아는 출근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고 월급도 없고 인정도 못 받는다는게 문제임. 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 여자 남자를 떠나서 요즘 아내가 남편보다 돈 잘 벌어서 아이 낳으면 남편이 일 그만두고 육아 살림하는 가정이 점점 생기는데 그 가정일 경우에도 난 똑같이 말할거임. 살림은 당연히 집에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거지만 육아는 부모가 다 같이 하는거야. 내 나이때 친구들을 보면 부모님 맞벌이일 경우와 어머니가 전업 주부인 경우가 거의 반반이었음. 근데도 육아와 살림은 어머니들이 대부분하심. 맞벌이든 아니든. 그런 경우는 친구들이 어머니랑 훨씬 가깝고 반대로 가끔 아버지가 육아와 교육에도 신경쓰는 집들은 비슷하게 가깝거나 아버지랑 더 가까운 경우가 더 많음. 딸인데도 아버지랑 더 가까움.
물론 외벌이하는 것도 힘들다는거 잘 앎. 외벌이는 직장이 개같아도 그만둘 수가 없거든... 혼자서 가정을 책임지니까. 그런데 그 만큼 육아도 힘들고 당연히 부모가 같이 하는거라는걸 알아야함.
맞벌이는 육아 살림 똑같이 반반
외벌이는 아이가 어릴 경우 육아 살림 7:3~6:4는 나눠서 해줘야함. 아이가 어린이집 갈 정도되면 이제 좀 편해지니까 전업주부가 살림 대부분하고 육아는 같이 하는거고.
어떤 강사가 그러더라. 아버지들은 애들이 어릴땐 말이 안통하니까 돌보기 힘들어서 아내한테만 맡겨두고 중학생쯤 되면 이제 말이 좀 통할 나이라 생각하고 아버지로서 자식이랑 가까워져볼까~하면 자식은 ?? 뭐야 이때까지 관심도 없더니 왜 이제와서? 이런 반응인데 아버지들은 섭섭해한다고. 일을 핑계대는데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 신경쓰는 사람은 신경쓰고 일이 아무리 편해도 아이들 신경 안쓰는 사람은 신경 안씀.
마지막에 나온 해결책이 스웨덴에서 해서 성공한 정책인데. 우리나라도 법적으로 강제로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부모들도 법적으로 월급의 어느 정도 보장 받으면서 당연하게 육아휴직할 수 있는거고. 우리나라는 눈치 본다고 육아휴직도 못함. 아직도 육아휴직하고 오면 자리가 사라져있다는 경험담이 뉴스에서 나오는데... 언제 바뀌냐. 그런 회사 오너들 자식들은 나라에서 뺏어야함. 그래야 눈치 안 주고 육아휴직 주겠지. 지 새끼는 키워놓고 남의 새끼는 왜 못 키우게하는데.
육아가 그렇게 힘들면 그냥 밖에서 돈 벌어오면 좋을거 같음... 맨날 힘들다고 하면서 막상 여자들은 직장다니다가도 결혼하면 애만 보는 사람들 꽤 있더라..
애 보는게 그렇게 힘들면 밖에서 돈 벌어오고 그 돈으로 보모점 구하고 집안일 해줄 사람 고용해서 쓰면 될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안 함?
@@unpausology3277 모든 집이 그런건 아니지만 맞벌이를 하면 남편이 육아와 살림을 반반해줘야하는데 안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래요... 영상에서도 나오잖아요. 맞벌인데도 여자가 3배 더 집안일한다고... 맞벌이면 당연히 같이 반반 해야하는건데 조금 도와주고 와 나는 좋은 남편이다 생각하고 주위 평가도 좋은 남편이라는 소리 듣거든요. 맞벌인데 여자가 집안일 하면 당연한거고 남자가 조금 도와주면 좋은 남편이라는 소리 듣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 어머니도 저랑 동생 초등학생까지 키워두고 일 시작했는데 아버지가 집안일을 하나도 안도와주고 일 끝나면 친구들이랑 놀러다녀서 일년을 버티다 힘드셔서 다시 일 그만 두셨어요... 주위 친구들 부모님도 맞벌인데 아버지가 집안일 거의 안하는 집이 대부분...
물론 전업주부면서도 집안일 제대로 안하는 아내, 남편도 있지요.
요즘엔 이혼률도 높아서 그런지 여자들도 경제력 엄청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일하는걸 훨씬 선호하죠. 물론 님 말씀처럼 아닌 사람도 있겠죠. 사람마다 다르니....
@@southern_scepter 넵 그래요. 맞벌이에 수입도 비슷하면 남자가 집안일, 육아까지 같이 해줄 필요가 있죠.
다만 맞벌이인데 여자가 3배 집안일 육아를 한다는건 좀 의문이 드네요.. 어디 통계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요. 물론 님이 제시하실 필요는 없겠지만요.
아무튼 맞벌이면 남자도 집안일 육아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도 돈을 남자와 비슷하게 벌어다주면 능력있는 여자로 보지 않나요? 남자가 좋은 남자로 보이는게 남자의 특권이라고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unpausology3277 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제 기준으로는 전 수입으로 비교하기 보다는 힘듦으로 비교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부부 중에서도 남편은 공기업에서 일하고 부인은 은행에서 일하는데 연봉이 2배 조금 넘게 차이납니다. 아내 분이 2배 넘게 벌어요. 일의 강도는 비슷해요. 은행은 실적 스트레스가 있지만 남편 분은 그 공기업 특성상 주말 출근도 자주 있어서... 그렇다면 남편 분이 집안일을 두배 더 많이 해야할까요? 확실히 눈치를 좀 보시더라구요. 본인 말씀으로는 집안일도 아내 분 보다 조금 더 하신다는데 아마 아내 분 말씀도 들어보면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전 그 집은 부부가 집안일 반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도 아니고 부부 사이에 누가 돈 더 번다고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시간에 퇴근했는데 돈 적게 버는 사람이 집안일을 더 한다? 이건 부부가 아닌거 같습니다.
누가 적게 벌어도 더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야근도 많도 업무 강도가 높다면 배우자가 돈을 많이 벌더라도 좀 더 여유롭다면 집안일을 좀 더 해주는게 부부가 아닐까요?
그리고 모든 집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주변에 가끔 아내 분이 좀 더 버는 집은 아직도 시댁에서 싫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아들 기죽인다고... 며느리가 더 많이 버는데 아이는 당연히 엄마가 키워야지 해서 육아휴직해서 집에서 아이 돌보면 며느리는 집에서 편하게 논다고 생각하고 우리 아들은 밖에서 힘들게 돈 번다고 생각하는 시부모님들... 옛날보다는 덜 하지만 아직도 주변에 있으십니다....
물론 남자도 사회적 편견으로 피해보는거 많다고 생각하고 그런 편견들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힘이 세니까 무거운 짐은 남자가 다 옮겨야지. 남자 군대는 당연한거 아니야? 당연히 남자는 나가서 돈 벌어서 가족 먹여살려야지. 와이프보다 돈 못 번다고? 어휴 등신이냐. 쪽팔리지도 않나. 이런 편견들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성차별 역차별들이 사라지려면 천년이 지나야된다는 외국 대학 논문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아마 그 땐 인류가 얼마 안남아서 차별이 사라지지 않겠나...하고 생각합니다.
@@southern_scepter 수입으로 비교를 할지 힘듦으로 비교를 할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 힘듦이 병에 걸리거니 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수입쪽으로 저는 비교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힘듦이 누가 힘든건지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울 뿐더러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부모로서의 역할이 '힘이들어야 한다'가 아니라 '가족을 부양해야한다'거나 '아이들을 돌볼 수 있어야 한다'는거 잖아요?
노력과 성과는 상관관계는 있을지언정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노력했다고 성적 높여달라고 하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애초에 그 사람이 더 노력했다는 기준도 애매하구요.
그러니 상대방이 병에 걸리거나 죽는 수준의 힘듦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수입 혹은 가정에 기여한 정도(노력이 아닌 결과)로 분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여자가 더 많이 번다고 싫어하시는 시부모님은 그 시부모님들이 잘못 생각하신게 맞습니다. 그건 합의가 된 부분같네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여자가 전업주부하면서 육아같이하고 집안일도 같이 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 하도 답답해서 댓글을 단겁니다. 여자분들중에 남자보다 돈 더 버시면 굳이 남자와 다른 대우를 받을 이유는 없죠
또한 결혼한 사이이니 남자가 좀 더 희생하고 여자가 좀 더 희생할 수 있다고는 생각랍니다. 하지만 그 역할을 기본적으로 누가 할지는 정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여자 수입이 50이고 남자 수입이 300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가정일은 여자가 맡고, 남자가 가끔씩 도와주는 형태로 가야하는데 이런 기준도 없이 남자가 '같이'해야하다는 식의 주장을 하니, 디폴트 값을 설정해야할 필요를 느끼는겁니다.
그래서 내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는 나를 위해서 혼자 살려고요. 누가 그랬어, 혼자 살면 외로울지언정 고통스럽진 않다고.
캐나다 는 6시면 모두다 퇴근 자원도 풍부해 여유가 있는나라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 야근 자원도 없어 기술력과 눈치로 살아남은 나라 삶자체가 다른 슬픈현실
(1)맞벌이 여자 평균 노동시간: '유급노동시간 238분 + 집안일 140분'= 378분
(2)맞벌이 남자 평균 노동시간: '유급노동시간 495분' + 집안일 19분'= 514분
(3)결론:한국남자 유급노동시간>>한국여자 유급노동시간+가사노동시간
=여자들 유급노동시간에 가사일시간 다 합해도 남자들 유급노동시간보다 훨씬 적음
거기에 출산율 최저로 더 벌어질예정, 징징되는 제발 한국여자들은 양심좀 찾아 사람되라
나 학교 선배 첫째 낳고 육휴 쓰고 다시 복직했는데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 있을때마다 칼퇴하고 아이 데리러 가는데 주변 눈치가보인다고...;;; 형부도 육아 많이 도와주는 편인데 아무래도 남자는 육휴도 못쓰게 하고 쓰면 또 승진에 문제생길까봐 그냥 언니가 어차피 본인 승진은 물건너 간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이 키우는데 교육비 들어갈부분을 급여로 꾸준하게 버는걸로 생각하기로 했다고 함 (직장은 아이키우는데 드는 돈을 버는 수단이라고 생각할수밖에..)나이든 상사들 언니가 칼퇴할때마다 눈치주면서 젊은 여자직원들한테는 요즘 여자들 결혼도 늦게하고 애를 안낳으니 인구가 줄어든다고 개소리를 할때마다 언니가 속으로 그 아조씨 강냉이 털고싶다고 함ㅋㅋㅋㅋ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어쩌라는거냐며..
사실 이 세상에 그 어떤 일을 가져다가봐도 육아보다 힘든게 없죠
택배 상하차를 한 번 해봐야 이딴 소릴 못하지... 비단 상하차 뿐만이 아니라 육아보다 힘든 일은 널렸다.
택배상하차는 힘들다고 인정이라도 해주지 가사노동 육아는 절대 힘든 일이라고 인정조차 안해줌
@@malaparte1145 애 둘 육아 해봤는데요 택배 상하차 할랍니다
@@malaparte1145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할래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할래 요문젠데 대다수의 사람은 생각 외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육체적 스트레스보다 더 힘들어함.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육아보다 힘든 일 세상에 천지입니다.
지금 당장은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육아도 챙길수있지만 끝나면 어떨지 모르겠다
동의해요. 부모가 각각 1년씩 육아휴직을 무조건 써야하도록 법이 있어야해요. 그래야 육아 뿐 아니라 가사분담도 될테고, 아이와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결혼하지 마세요.. 솔직히 후세를 보고 싶다는 열망이 강하지 않으면 안하는게 행복을 더 찾기 좋습니다.
대한민국은 집에서 애보는 엄마를 집에서 쉰다한다..
캐나다 기자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외국남자 만나보구 싶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 easy
제발 만나세요 부탁드립니다
난 너무 환상에 빠져있었다 애 낳으면 행복하다 라는 좋은 영상만 봤어 ...애낳더니 ..난 돌발성난청오고 원래있던 건선도 점점 심해지고 ..먹는거 잠자는거 씻는것조차 맘대로 못하는걸 아무도 안알려줌..산후우울증이 엄청무서운걸 느꼈음 (ㄹㅇ차에서 뛸까할정도임) 신생아 육아가 사람의 바닥을 보일수있다 라는걸 처음 알았음..근 1년동안 아기때문에 응급실만 4번 다녀오고 하아.. 인내심도 바닥일때 방에 몰래들어가 소리도 지름..지금은 그럭저럭 버티지만 코로나때문에 더 힘듬 ㅠㅠ 다른곳이라도 놀러가고 프다
(저도 10년을 일해본 여자인데 일이 더 낫다라고 하는게 아기낳기전에는 커피한잔의 휴식이라도 있어요 ㅠㅠ 특히 육아는 외로움의 싸움이네요) 그냥 다음에 태어나면 비혼이나 딩크할랍니다 내남편도 애기낳고 책임감에 고생하는게 보여요 ㅠㅠ 아기낳고 진짜 치열하게 싸우고 그전에는 싸우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하아
캐나다 기자님 지극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어떤 점에서 저렇게 자막과 편집을 하시는지 ....
화 안났는데 편집자 존나 웃기네
얼마나 찔렸으면
지성인으로써 자기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영상은 저사람이 급발진해서 말하는 것마냥 해놨네... ㅋㅋ 편집자가 저 주장이 맘에 안 들었나봄
편집자 남자인듯
이런건 더 많이 봐야됨. 더 널리 알려져야됨.
돌봄노동의 가치가 낮게 매겨져서 보육, 교육업의 월급도 정말 짠 거임.. 사회가 이 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는지가 드러나는데, 사회가 이 직업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아이들에 투자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 그렇게 못하지.
한국인 패널들이 다 70년대생 기혼자라 아쉽네. 실제 8090년생 미혼 남녀 놓고 해봐야 더 현실적이고 솔직하고 싸우면서 진짜 얘기가 나올 듯. 젊은 척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아니라 지나간 사람들임. 본인들 얘기도 아니고 이제. 청년들 관련 얘기 하면서 청년 아닌 사람들이 얘기 한다니까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는 내 조카도 4시간 넘어가면 빨리 집에 가버렸으면 하는데 하루종일 본다고 생각하면.. 으...... 진짜 부모로써의 책임의식 아니면 도저히 못할 일이야
서로가 맡은 일을 존중한다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일이라 본다.
힘들게 일하고 들어온 사람한테 “당신은 왜 집안일을 안 돕냐 집안일은 쉬운줄 아냐” 라던가
집안일을 도맡은 사람에게 “집안일이 직장생활보다 힘든게 뭐가 있냐” 라는 생각...
서로의 포지션을 이해하지 않으면 거기서 와장창...
옛날엔 무조건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안 맞아도 결혼하고 살았지만
이젠 그게 아니란 걸 알면서 한편 쉬운 일이 아니니... 비혼도 늘어간다고 생각함.
(사실 다 떠나서 원인은 높은집값에 오르지 않는 월급)
육아는 같이해야한다가 논점인데 왜힘들고 안힘들고가중요함?
이거지
결혼에 대해 남녀 서로가 손해라고 생각해서 여자는 결혼을 안 하겠다고 하는데, 남자는 왜 그런 비혼여성을 욕하고 헐뜯는건지 모를.. 결국 결혼하고 싶어하는 성별쪽이 메리트가 있다는거 아닌가요?
임신, 출산, 육아 모두 저평가되는것이 사실, 이 외에도 여성이 주로 종사하는 직업군도 마찬가지로 저평가 됨. 일이 '쉽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음. 가령 막노동을 하거나 힘쓰는 일은 힘든거다? 그럼 힘을 많이 쓸 수록 돈을 줘야하는데 그렇지도 않음. 애초에 쉬운 일에 대한 기준이 쉬워서 여자가 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하는일은 쉽다고 생각하는게 팽배함.
밖에서 사회생활 하면 아무리 빡치고 스트레스 받더라도 그걸 극복해가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발전하는 느낌도 있고 심지어 돈도 주는데 살림 하면 그냥 도태 되는 기분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