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D&T 관련해서, 공유해 주신 모든 영상 시청했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어 메세지 드립니다. 도면 관리 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업체에 FAI report를 요청 하기 위해서, 도면에 있는 각치수에 Number를 표기를 하고 업체에 도면 Release를 하게 되는데, 1. 영상의 18분쯤에 있는도면을 기준으로 할때, 보여지고 있는 모든 치수에 Number를 표기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Basic 치수는 공차가 표시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Profile 치수에만 표기하고, 그 값만 측정을 하는는 건가요? 어떤게 통상적으로 정용하고 있는 방법인지요? 2. 중점 관리 치수 (한 도면에 대락 2~3개 정도): Basic 치수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치수? 아니면, Profile 치수? 어떤게 통상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방법인지요? 감사합니다
오우 죄송합니다 ㅠㅠ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검사분야는 잘 알지 못합니다. FAI라는 용어도 처음 들어보고요. 1. 다만 기하공차의 측정은 합부판정의 기준이 숫자가 아니라 공차역이라는 공간의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측정 결과를 단순하게 숫자로 표현하기 난감합니다. 그래서 ASME Y14.5.1에 측정결과값을 레포트에 표기하는 방법론을 다루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표값(보통 가장 크게 발생한 편차값)을 정하여 어떻게든 숫자 하나로 표시해주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2. 저희회사에서는 공차가 있는 모든 치수를 전부 누락없이 레포팅합니다. 도면상의 한 치수는 다른 치수보다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하게 고려되지 않습니다. 기본치수는 기하공차 공차역의 위치나 각도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레포트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인데, 경우에 따라 필요하면 레포팅 해야되겠지요. 하지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몇개 추려서 레포팅하라는 식은 아닙니다. 필요한 모든 치수는 전부 레포팅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도 업계 전체를 아는건 아니라서 걍 저희회사의 프랙티스가 이렇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을 뿐입니다 ㅠㅠ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테레비형, 내가 진짜 형 강의듣고 깨우친게 많아서 망가진 마이크 새로 구입하는데, 치킨값 정도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하고 싶은데, 난 가공 쪽에 일하는데, 갈구던 사수 놈이 내보고 도면 잘못봤다고 우기길래, 형 강의 보고 얻은 지식으로 네 놈이 잘못본거라고 몇 가지 짚어주니, 눈이 휘동그레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회차 정주행 끝, 다시 이전꺼 까먹은게 많아서 3~4회 정주행 ㄱㄱ 함
앗, 반대입니다. (대본에 써둔거 못읽고 그냥 지나갔는데, 예리하십니다.) 표준 ASME Y14.5 2018년판 11.3.1.2에 동그라미 u 심볼 뒤에 적는 숫자는 "to indicate the tolerance *in the direction that would allow additional material to be added* to the true profile" 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바깥방향이라기 보다는 "재료가 추가되는 방향"라고 말하는게 훨 정교한 표현이겠습니다.
손은 좀 좋아지셨나요? 문의할 것이 있어 댓글답니다. MMB에 대한 것인데... MMB를 사용하면 부품 전체의 모든 feature들의 shifting 일어난다는 생각인데 MMB를 붙이게 된다면 하나의 부품에 있는 모든 FEATURE의 기하공차에 MMB를 붙여야 하나요? 아니면 기능에 따라 붙이고 싶은 FEATURE에만 붙일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목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일단 답변을 드리자면 후자입니다. 꼭 모든 feature에 붙여야한다고 강제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것처럼 모든 피쳐가 동시에 shifting 되는것은 아니에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MMB 복잡한건 해석이 어렵더라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윤곽도는 위치도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진짜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기하공차들은 서로가 서로를 대체할 수 없다는 걸 기본으로 깔고 가시면 감 잡으시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윤곽도와 위치도는 일단 공차역의 생김새부터가 다릅니다. 공차역이 발생하는 부위도 다르고요. 윤곽도는 공차역이 “표면에” 프로파일을 따라 생기고, 위치도는 “중심평면”이나 “중심축”에 “실린더형태” 혹은 “평행한 두평면사이의 공간의 형태”로 생깁니다. 윤곽도에서는 위치도에서 잘 쓰이는 MMC/LMC 모디파이어도 쓰실 수가 없고요. 윤곽도는 데이텀을 참조하지 않고 쓰는 경우도 있지만, 위치도는 데이텀을 반드시 참조합니다. 윤곽도는 FOS가 아닌 형상도 컨트롤 하지만, 위치도는 FOS만 컨트롤 할 수 있고요. 윤곽도는 만능인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위치도를 커버하는 것은 아니에요. 들여다보면 아.. 안되겠구나... 하게 되실겁니다 ㅎㅎ 제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궁금한게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실린더 형태의 물건이라고 반드시 위치도다! 이렇게 정해진건 없습니다. 윤곽도로 컨트롤 할 수도 있죠. 다만, 위치도랑 윤곽도가 서로 대체될 수 없다 = 둘은 다른 의미를 가진다 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설계담당자가 윤곽도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부여한 것인지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 잘 해결하시길!
부상 중에도 올려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박판 기하공차 표기법에 대한 질문을 하나드리면 ..... 자유곡면(거의 평면에 가까운) 상에 Surface normal (수직)로 Hole을 뚫을 때 뚫는 방향에 수직인 Datum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그 Hole에 대한 위치 공차를 어떻게 표기하면 될까요? 조건은 Section (단면) 또는 별도의 View 방향을 작성하지 않고 General Note에도 표현하지 않을 경우입니다. 해당 GD&T에서 규제하는 Datum A,B & C를 그냥 쓰자니 Hole이 뚫리는 방향(Surface에 Normal 한 방향으로 뚫어라는) 표현을 할 수가 없는데 이럴 경우 기하공차에서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ASME 규격에도 이와 같은 경우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오옷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마도 5축 장비 같은데에 소재를 올린 후 곡면의 노말방향으로 홀 작업하는걸 상상해봤습니다. 일단 위치도가 참조하는 데이텀(보통3개)를 통해서 3차원 공간에 고정되어있는 좌표계(DRF)를 하나 특정해 낼수 있으면 어떤 각도로든 홀을 뚫으실수 있습니다. 꼭 반드시 노말하거나 탄젠트한 데이텀이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손이 하나라 길게는 못적었으나 asme y14.5 2018년판이 있으시다면 figure 10-37 을 참고해주세요. 곡면인 측면에 위치도로 홀 뚫는 모습이 있는데 참조한데이텀이 홀 방향과 수직하지도 평행하지도 않은 데이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또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은 직각도에 대한 것입니다. 질문은 이렇습니다. . 어느 한 Hole을 datum B로 사용하려합니다 . 1번 설계자는 치수공차 부여하고 기하공차는 직각도에 공차는 0를 부여합니다. . 2번 설계자는 직각도 대신 위치도를 부여하고 공차는 0을 부여합니다. . 두 도면 모두 3D를 우선참조하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2번 설계자는 Hole에 기본치수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1번설계자도 Hole에 대한 위치 치수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 두 설계자의 도면에 대해 제조자 또는 검사자는 어떤 해석을 내릴까요? . 추가로 두사람 모두 datum C는 hole이며 위치도에 공차는 0.1을 부여 했습니다. . 만약 Datum C가 slot hole 이고 폭방향으로 치수를 표기하고 (길이 방향으로는 datum pin보다 여유가 있어 치수와 공차를 표기하지 않음) 위치도에 공차를 0을 부여했다면 그 설계자의 의도가 무엇이며? 일반적으로 부여하는 방법인지도 궁금합니다.
무념님 안녕하세요? 재차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 쉬운 질문이 아니네요 ㅎㅎ 먼저 학습효과를 위해 제가 틀린 점을 지적드릴 수 있으나, 이는 제대로 된 학습을 위함이지 공격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일단 무념님께서, "홀을 데이텀으로 사용한다." 라든지 "데이텀C가 슬롯홀이다" 이렇게 말씀하신걸로 미루어 짐작하여 드리는 말씀인데, 데이텀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고 계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데이텀이라고 하는건 홀 그 자체가 아니라, 만질 수 있는 형상을 참고하여 도출해 내는 공간상의 점, 선, 면 입니다. 그래서 "데이텀C가 슬롯홀이다" 라고 말씀하신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은 "어느 한 홀의 축을 데이텀B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나 "데이텀C는 슬롯홀의 윗면과 아랫면을 이용한 중심평면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게 됩니다. 2. 기하공차값이 0일 수는 없습니다. (at MMC modified 상태에서는 0을 줄 수 있는데, 이건 사실 0이 아니죠?) 3. 데이텀B로 사용하려는 홀에 수직도나 위치도를 부여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제3의 형상에 수직도나 위치도를 부여하는데 데이텀B나 데이텀C가 사용된다는 것인지 불명확합니다. 4. 3D를 참고하라고 하면서 도면상에 치수를 생략하실 수는 없으세요. 필요한 치수는 도면안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제작자가 어떤 치수로 작업을 해야 하는지는 설계자가 골라줘야 하거든요. 5. 4번과 연관되어, 1번설계자는 홀의 위치를 치수를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수직도는 기본치수와 함께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기본치수가 아니라 일반적인 치수로 홀의 위치를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안하면 안됩니다. 6. 4번과 연관되어, 2번 설계자도 홀의 위치 치수를 "기본치수"로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가뜩이나 위치도라 더더욱 안하면 안됩니다. 7. 추가로 두사람 모두 datum C는 hole이며 위치도에 공차를 0.1을 부여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데이텀B로 사용하려는 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데이텀C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에요. 8. 그리고 끝까지 읽다보면, 데이텀에 기하공차를 부여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알고 계시는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데이텀에 반드시 기하공차를 부여하셔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길게 썼는데, 일단 직접적인 답변이라기 보다는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 제가 드리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ㅎ 한방에 좋은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읽어보시고 다시 댓 달아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팔이... 쾌차하세요 !
감사합니다. 좀 영상이 길어서 지루하실듯 ㅎㅎㅎ
에구구 빠른 쾌차 바랄께요~
덕분에 기하공차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와 진짜 오랜만에 업로드 하셨네요 ㅎ 저는 덕분에 오늘 드디어 자격증 시험 치고 대구 내려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
헛ㅠㅠ 제가 넘 늦었네요ㅠㅠ 시험은 잘 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심히 내려오세요
@@telev2 합격 했습니다 ㅎ
@@쮸니월드-f1g 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헐 윤곽도,,,!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팔 다치셨네요ㅜㅜ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빨리 낫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
아이고 선생님 쾌차하십시오
어!? 우와아아아 브로넬님! 잘 지내시죠?
@@telev2 넵ㅋㅋ 간간히 영상 뜨는거 잘 보고 있습니다
@@브로넬 아 진짜 오랜만입니다. 이 채널의 서막을 만들어주신분! ㅎㅎㅎㅎ
안녕하세요. GD&T 관련해서, 공유해 주신 모든 영상 시청했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어 메세지 드립니다. 도면 관리 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업체에 FAI report를 요청 하기 위해서, 도면에 있는 각치수에 Number를 표기를 하고 업체에 도면 Release를 하게 되는데,
1. 영상의 18분쯤에 있는도면을 기준으로 할때, 보여지고 있는 모든 치수에 Number를 표기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Basic 치수는 공차가 표시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Profile 치수에만 표기하고, 그 값만 측정을 하는는 건가요? 어떤게 통상적으로 정용하고 있는 방법인지요?
2. 중점 관리 치수 (한 도면에 대락 2~3개 정도): Basic 치수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치수? 아니면, Profile 치수? 어떤게 통상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방법인지요?
감사합니다
오우 죄송합니다 ㅠㅠ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검사분야는 잘 알지 못합니다. FAI라는 용어도 처음 들어보고요.
1. 다만 기하공차의 측정은 합부판정의 기준이 숫자가 아니라 공차역이라는 공간의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측정 결과를 단순하게 숫자로 표현하기 난감합니다. 그래서 ASME Y14.5.1에 측정결과값을 레포트에 표기하는 방법론을 다루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표값(보통 가장 크게 발생한 편차값)을 정하여 어떻게든 숫자 하나로 표시해주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2. 저희회사에서는 공차가 있는 모든 치수를 전부 누락없이 레포팅합니다. 도면상의 한 치수는 다른 치수보다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하게 고려되지 않습니다. 기본치수는 기하공차 공차역의 위치나 각도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레포트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인데, 경우에 따라 필요하면 레포팅 해야되겠지요. 하지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몇개 추려서 레포팅하라는 식은 아닙니다. 필요한 모든 치수는 전부 레포팅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도 업계 전체를 아는건 아니라서 걍 저희회사의 프랙티스가 이렇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을 뿐입니다 ㅠㅠ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telev2답변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요..
1회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기하공차를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은 첨 봤습니다. 덕분에 정말 많은걸 얻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오옹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테레비형, 내가 진짜 형 강의듣고 깨우친게 많아서
망가진 마이크 새로 구입하는데, 치킨값 정도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하고 싶은데,
난 가공 쪽에 일하는데, 갈구던 사수 놈이 내보고 도면 잘못봤다고 우기길래,
형 강의 보고 얻은 지식으로 네 놈이 잘못본거라고 몇 가지 짚어주니, 눈이 휘동그레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회차 정주행 끝, 다시 이전꺼 까먹은게 많아서 3~4회 정주행 ㄱㄱ 함
오 뭘 이렇게 칭찬을 기분좋게 하세요 ㅎㅎㅎㅎㅎ 마이크는 망가진게 아니라 무선마이크가 익숙치 않아서 서툰것이니 괜찮습니다. 영상 봐주시는 것으로 수익이 발생하니 그것으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다시 한 번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드디어 윤곽도 감사합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블럭 안에 있는 홀에 U기호가 있으면 홀이 큰쪽의 공차를 플러스(U)로 봐야 하는거죠?
앗, 반대입니다. (대본에 써둔거 못읽고 그냥 지나갔는데, 예리하십니다.) 표준 ASME Y14.5 2018년판 11.3.1.2에 동그라미 u 심볼 뒤에 적는 숫자는 "to indicate the tolerance *in the direction that would allow additional material to be added* to the true profile" 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바깥방향이라기 보다는 "재료가 추가되는 방향"라고 말하는게 훨 정교한 표현이겠습니다.
그래서 직경 20짜리 홀에 1.0u0.8 라고 되어있으면 공차역은 직경 18.4(=20-0.8-0.8) 원과 20.4(=20+0.2+0.2) 원 사이의 공간이 되겠습니다.
@@telev2 재료가 추가되는 방향.. 감사합니다.
헉 팔다쳤어요?
아 옙 ㅎㅎ 깁스가 요즘은 석고가 아니네요. 신기합니다.
데이텀 a를 가르키는 윤곽도가 데이텀 a로부터 거리값이
될수도 있나요?
음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윤곽도가 데이텀a를 가리킨다는게 뭘까요? ㅠㅠㅠㅠ
손은 좀 좋아지셨나요?
문의할 것이 있어 댓글답니다.
MMB에 대한 것인데...
MMB를 사용하면 부품 전체의 모든 feature들의 shifting 일어난다는 생각인데 MMB를 붙이게 된다면 하나의 부품에 있는 모든 FEATURE의 기하공차에 MMB를 붙여야 하나요? 아니면 기능에 따라 붙이고 싶은 FEATURE에만 붙일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목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일단 답변을 드리자면 후자입니다. 꼭 모든 feature에 붙여야한다고 강제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것처럼 모든 피쳐가 동시에 shifting 되는것은 아니에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MMB 복잡한건 해석이 어렵더라구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타노스 ㅋㅋㅋ 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타노스 입니다 ㅋㅋㅋㅋ
윤곽도가 위치도를 대체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윤곽도는 위치도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진짜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기하공차들은 서로가 서로를 대체할 수 없다는 걸 기본으로 깔고 가시면 감 잡으시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윤곽도와 위치도는 일단 공차역의 생김새부터가 다릅니다. 공차역이 발생하는 부위도 다르고요. 윤곽도는 공차역이 “표면에” 프로파일을 따라 생기고, 위치도는 “중심평면”이나 “중심축”에 “실린더형태” 혹은 “평행한 두평면사이의 공간의 형태”로 생깁니다. 윤곽도에서는 위치도에서 잘 쓰이는 MMC/LMC 모디파이어도 쓰실 수가 없고요. 윤곽도는 데이텀을 참조하지 않고 쓰는 경우도 있지만, 위치도는 데이텀을 반드시 참조합니다. 윤곽도는 FOS가 아닌 형상도 컨트롤 하지만, 위치도는 FOS만 컨트롤 할 수 있고요. 윤곽도는 만능인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위치도를 커버하는 것은 아니에요. 들여다보면 아.. 안되겠구나... 하게 되실겁니다 ㅎㅎ 제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궁금한게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telev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ㅠ 방산쪽 일하는데 실린더 형상의 보스부를 위치도가 아니라 윤곽도로 규제하고있는 도면이 있어서 뭔가 말은되는거같고... 선생님이 영상에서 말씀 하셧듯이 대체는 안된다고 하시는게 헷갈려서 여쭤 봣습니다ㅠ 도면담당자랑 얘기해봐야겟네요ㅋㅋ
실린더 형태의 물건이라고 반드시 위치도다! 이렇게 정해진건 없습니다. 윤곽도로 컨트롤 할 수도 있죠. 다만, 위치도랑 윤곽도가 서로 대체될 수 없다 = 둘은 다른 의미를 가진다 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설계담당자가 윤곽도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부여한 것인지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 잘 해결하시길!
부상 중에도 올려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박판 기하공차 표기법에 대한 질문을 하나드리면 .....
자유곡면(거의 평면에 가까운) 상에 Surface normal (수직)로 Hole을 뚫을 때 뚫는 방향에 수직인 Datum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그 Hole에 대한 위치 공차를 어떻게 표기하면 될까요?
조건은 Section (단면) 또는 별도의 View 방향을 작성하지 않고 General Note에도 표현하지 않을 경우입니다.
해당 GD&T에서 규제하는 Datum A,B & C를 그냥 쓰자니 Hole이 뚫리는 방향(Surface에 Normal 한 방향으로 뚫어라는) 표현을 할 수가 없는데 이럴 경우 기하공차에서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ASME 규격에도 이와 같은 경우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한가지 더 조건을 달면 기하공차는 경사도가 아닌 위치도로 표기하고자 할 경우입니다.
오옷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마도 5축 장비 같은데에 소재를 올린 후 곡면의 노말방향으로 홀 작업하는걸 상상해봤습니다. 일단 위치도가 참조하는 데이텀(보통3개)를 통해서 3차원 공간에 고정되어있는 좌표계(DRF)를 하나 특정해 낼수 있으면 어떤 각도로든 홀을 뚫으실수 있습니다. 꼭 반드시 노말하거나 탄젠트한 데이텀이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손이 하나라 길게는 못적었으나 asme y14.5 2018년판이 있으시다면 figure 10-37 을 참고해주세요. 곡면인 측면에 위치도로 홀 뚫는 모습이 있는데 참조한데이텀이 홀 방향과 수직하지도 평행하지도 않은 데이텀입니다.
일단 장비에 소재를 고정시키기는 해야하니까 고정되는 쪽을 이용해서 drf를 도출하기위해 필요한 데이텀들을 지정해 주실수있으실거구요. 홀의 위치와 방향을 알려주는 치수와 각도치수가 기본치수로 도면에 명시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정된 표면위의 점에서 표면에 노멀뱡향으로 홀을 뚫을 것"이라는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18 개정판이 없지만 한번 수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또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은 직각도에 대한 것입니다. 질문은 이렇습니다.
. 어느 한 Hole을 datum B로 사용하려합니다
. 1번 설계자는 치수공차 부여하고 기하공차는 직각도에 공차는 0를 부여합니다.
. 2번 설계자는 직각도 대신 위치도를 부여하고 공차는 0을 부여합니다.
. 두 도면 모두 3D를 우선참조하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2번 설계자는 Hole에 기본치수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1번설계자도 Hole에 대한 위치 치수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 두 설계자의 도면에 대해 제조자 또는 검사자는 어떤 해석을 내릴까요?
. 추가로 두사람 모두 datum C는 hole이며 위치도에 공차는 0.1을 부여 했습니다.
. 만약 Datum C가 slot hole 이고 폭방향으로 치수를 표기하고 (길이 방향으로는 datum pin보다 여유가 있어 치수와 공차를 표기하지 않음) 위치도에 공차를 0을 부여했다면 그 설계자의 의도가 무엇이며? 일반적으로 부여하는 방법인지도 궁금합니다.
무념님 안녕하세요? 재차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 쉬운 질문이 아니네요 ㅎㅎ 먼저 학습효과를 위해 제가 틀린 점을 지적드릴 수 있으나, 이는 제대로 된 학습을 위함이지 공격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일단 무념님께서, "홀을 데이텀으로 사용한다." 라든지 "데이텀C가 슬롯홀이다" 이렇게 말씀하신걸로 미루어 짐작하여 드리는 말씀인데, 데이텀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고 계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데이텀이라고 하는건 홀 그 자체가 아니라, 만질 수 있는 형상을 참고하여 도출해 내는 공간상의 점, 선, 면 입니다. 그래서 "데이텀C가 슬롯홀이다" 라고 말씀하신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은 "어느 한 홀의 축을 데이텀B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나 "데이텀C는 슬롯홀의 윗면과 아랫면을 이용한 중심평면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게 됩니다.
2. 기하공차값이 0일 수는 없습니다. (at MMC modified 상태에서는 0을 줄 수 있는데, 이건 사실 0이 아니죠?)
3. 데이텀B로 사용하려는 홀에 수직도나 위치도를 부여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제3의 형상에 수직도나 위치도를 부여하는데 데이텀B나 데이텀C가 사용된다는 것인지 불명확합니다.
4. 3D를 참고하라고 하면서 도면상에 치수를 생략하실 수는 없으세요. 필요한 치수는 도면안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제작자가 어떤 치수로 작업을 해야 하는지는 설계자가 골라줘야 하거든요.
5. 4번과 연관되어, 1번설계자는 홀의 위치를 치수를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수직도는 기본치수와 함께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기본치수가 아니라 일반적인 치수로 홀의 위치를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안하면 안됩니다.
6. 4번과 연관되어, 2번 설계자도 홀의 위치 치수를 "기본치수"로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가뜩이나 위치도라 더더욱 안하면 안됩니다.
7. 추가로 두사람 모두 datum C는 hole이며 위치도에 공차를 0.1을 부여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데이텀B로 사용하려는 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데이텀C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에요.
8. 그리고 끝까지 읽다보면, 데이텀에 기하공차를 부여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알고 계시는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데이텀에 반드시 기하공차를 부여하셔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길게 썼는데, 일단 직접적인 답변이라기 보다는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 제가 드리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ㅎ 한방에 좋은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읽어보시고 다시 댓 달아주세요:)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Hole의 축을 datum으로 사용한다는 말씀에 오늘도 배움을 얻어갑니다^^
@@無念無想火輪 엇? 원래 긴 댓글이었던거 같은데 지우신건가요? 요즘회사일이 많아서 바로바로 답해드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빠뜨리지 않고 답변드릴테니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방문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테레비맨
크몬 브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