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_Lim 인디게임 개발자 중 한명입니다. 유니티 다렉 다뤄봤는데 유니티가 진짜 갓갓툴이고, 직관적이라 다루기 매우 편합니다. 유니티 꼭 쓰는거 추천드립니다. 개발하면서 학창시절때 배웠던 공식?은 잘 모르겠고, 시간이 남을때마다 계속 자기가 모르는 코드들 계속 반복적으로 써서 외우는걸 목표로 두는게 아닌 이해를 하셔서 자연스럽게 써지는걸 연습하시는게 좋아요. 어느순간 갑자기 프밍실력이 확 멈추는걸 느끼시는 경우가 있으실텐데, 원래 프밍(프로그래밍) 실력은 계단식이라 꼭 이겨내셔야 다음 단계로 올라갈수 있으실겁니다. 화이팅이에요 ㅎㅎ
ㅋㅋㅋㅋ 개적절..그래서 요즘은 큰회사 아니면 전업 디자이너 안뽑고 그림쟁이 코딩쟁이들한테 다 맡기는 추세인 듯. 솔직히 말하면 말빨이 중요하니 뭐니 해도 아스퍼거 증후군 수준 아니면 최소한의 전문성만 갖추면 의사소통은 다 되는지라 코딩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는 기획자는 쓸모가 없는 듯.
ㅋㅋㅋㅋ 제가 처음 게임 프로그래밍 배워서 작은 게임사 들어갔을때 기획 파트에 사람 없다고 일단 기획하라고 하길래 들어가보니 딱 영상에 나온 저 사수-부사수였음 기획의 방향은 사장님이랑 디렉터가 다 정하고 우리는 그거 받아 적어다가 디테일 붙여서 문서화 시키고 온갖 잡일하고 나중엔 사장님 스케쥴 있으면 운전도하는 완벽한 따까리 이거 너무 팩트라 추억 돋네요.
LMS쪽 웹개발자 하다 그만뒀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희쪽은 개발팀이 주도 하는식 이었는데 기획팀에 방향성을 계속 물어보고 확인하고 디자인에 맞춰 UI 어떻게 할지 물어 보는식이라 결국 두번 일하지 않을려고 개발팀이 뛰면서 클라이언트 한데 직접 애기듣고 작업하는 식이었습니다. 결과물이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도 쓰는사람 맘에 안들면 엎어지는식이다 보니 개발팀이 알아서 설득시키고 기획자는 받아적고 아트쪽은 최대한 자존심?자부심을 헤치지 않을정도로만 수정했습니다. 매번 쓸때 없는걸로 싸워서 시간 늘리느니 어느정도 선만 지키고 빨리 끝내고 집에가고 싶은 실정인데.. 이것도 쉽지 않았던게 개발팀이었던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개발팀이 ppt 만들어서 방향성 유도하고 세부적인 계획은 없지만 진행 어디까지 했는데 직접 테스트한걸 보여주면서 안심 시키고 그걸 기획팀은 자기가 대단히 일 잘 하는것처럼 생각합니다. 어찌 됐든 나 좋으라고 한 일이라 뭐라하기도 뭐하고 대신 개발팀이 아닌 기획팀쪽에서 생일 준비해서 내가 기획팀 소속인가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파국은 기획팀 부장이 해외로 날라 사장 돈먹고 잠수 탄 것도 있지만 사장이 사업을 너무 크게 벌려 원하던 결과물 없이 쓸때 없는 인건비만 늘려놔서 잘가다 1년만에 사업 접고 인맥으로 유지보수만 하다 그만 두웠습니다. 게임 업계를 보면 개발팀이 고생한다는거 잘 알고 있고 능력 있는 기획자 또는 게임을 재밌게 만들고픈 기획자라면 어느정도 유니티를 다루면서 스크립트 개념을 잘 알고 계획을 세울줄 알아야하며 아트쪽은 100시간 동안 하나에만 집중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괴물이 있다면 어느정도 평타는 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근데 그것도 온라인게임? 그런쪽은 결국 사람 상대하면서 장사하는거라 결국 운영을 잘하냐 못하느냐 문제가 생기며 컨텐츠 또한 다 만들고 다음 계획 생각못하고 축배 들고 있으면 금방 망한다는걸 겜 하면서 많이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 개고생하면서 만들었지만 순환 계획이 없는 게임이라면 그냥 패키지로 끝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나마 스팀이 생겨서 소규모 겜 개발하는 분들이 있지만 나중에 괜히 온라인 게임 만든다고 계획(밸런스)없이 똑같은 퀘스트에 디자인만 찍어 낼 생각이라면 아에 시도 조차 안했으면 싶습니다. 저도 쓰면서 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할 말은 많은데 방향성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지만.. 게임회사 복지 중요하고 / 원활한 겜 개발이 지속 되야 하며 / 겜 하는 사람이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 or 지속 생각해야 하며 / 좋은 게임이 아닌 웃고 떠들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추상적이라 겜 만드는 사람들한데는 답 안나오는 말인것 같긴 한데.. 내가 좋아서 겜 만드는 거라면 좀 즐겁게 생각하면서 힘들더라도 작은 행운을 소소하게 느끼면서 긍정적으로 계획부터 생각하고 만들어 갔으면 싶습니다. 요즘 너무 게임업계가 온라인 부터 모바일까지 다운되서 걱정이 됩니다. 겜만 하는 겜돌이 한데 있어서는 단순 즐거움과 행운만 생각하고 있으며 게임 방향성은 유저들이 만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그걸 제대로 이해하고 만들 줄 아는곳이 리니지 카햐.... 는 블리자드도 있지만 그건 그분들 사업이고 괜히 유저 생각한다고 쓸때 없이 동정 생겨서 돈안쓰는 겜 생각말고 돈 써가면서 값어치 있는 겜을 만들란..... 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잘만든 게임이 꼭 좋다고 볼 수 없는게 밸런스 제대로 이해 못하는 좆망겜 소리 들으며 이미지 깍여 외면 당하 겜도 있고 / 괜히 제한을 줘서 즐거움을 뺏기는 느낌이 들어 존나 잼없는 겜이라고 외면, 그전에 새로운 컨텐츠 있으면 커버 가능 / 그외... 아 댓글 쓰다가 날 샐듯.. 솔직히 나도 어디서 끝내야 할지 모르겠당~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영상 만들어주세요~
영상 요약: 일단 이영상은 게임기획자영상이다 디텍터가 잡은 큰틀을 구체화 시키는역할이며 큰결정은힘들다 다만,작은결정은 할수있으나 그건 다른 개발군에서도 할수있으니 너무기대는하지마라. 디렉터의 의견을 구체화한것을 문서화해서 잘 전달해야한다 . 그외의 필요능력으로는 리더쉽과 대인관계가 좋아야한다 롤의 정글러느낌이니,욕먹기 가장쉽고 가장 만만하다. 처음부터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것보다는 다른아이디어를 모방해 살을붙이고 다듬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물론 글도 잘써야한다 면접을볼때는 그회사에대한 게임의 역기획서나,자신이 제작한 기획물을 들고가는걸 추천한다.
작은 게임회사에서 근무해봤는데 사실 기획 프로그램 아트 이렇게 나눠진 곳은 좀 큰기업이고 소기업 중소기업 같은 경우 아트팀이 기획까지 하는 경우도 많죠. 저도 사실 아트쪽이었는데 기획까지 참여하고 문서 작성해서 컨펌 받고 내가 쓴 문서를 기초로 아트 작업하고 그런적 있었습니다 ㅋㅋㅋ 좀 지나니까 외주 발주 및 관리까지 맞길 정도라 아트작업까지 하면서 겜 기획에 외주 발주 기획서까지 작성하고 있었죠 판교가 왜 등대냐면 한사람에게 최고 3~4인분의 일을 시켜서 저런겁니다. 일이 끝나야 집에 가는데 끝나지 않으니 주말출근도 반강제적으로 나가서 할 수 밖에 없죠. 퇴근? 회사마다 다르지만 저희는 탄력근무제라 일 끝나면 퇴근해도 됩니다. 근데 일 밀려서 욕먹을 수 없으니 자발적인 야근 철야 주말출근을 할 수 밖에 없다죠. 오픈날짜 잡히는 순간 회사에서 사는분 꽤 많습니다. 위에서 기획 맘에 안든다고 갈아엎고 새로 만들어라고 하는 회사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기획쪽은 인력충원을 잘 안합니다. 왜냐면 회사 몇년 구르다보면 기획 대충 감 잡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처럼 겸직하는 분도 꽤 많구요. 막 온라인겜 같이 큰 기획의 경우 전문 기획자가 필요한데 요즘은 소규모 인력이 투입된 모바일 겜이 대세인지라 기획자를 잘 안뽑는다죠. 작은 곳은 아에 회사 대표나 PD들이 기획서를 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실례합니다 저는 게임 아트쪽을 지망하는 학생인데요, 지금은 그를 위해서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지만 제 최종 목표는 1인 게임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게임 기획이 더 중요할것 같아 대학 학과를 고민하고 있는데, 위에 말씀하셨던 곳은 기획도 맡아서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그래픽 쪽으로 가도 될까요? 근무하시면서 노하우라던지 넓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쌓을 수 있으셨나요? 귀찮으실지도 모르지만 너무 고민되서 답글 써 봅니다.
@@l4iviiv459 음...아트쪽은 아니지만 저도 동종업계 종사자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목표가 1인 게임 회사라면 결국은 다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위 동영상에서도 언급된 문제지만 어느 하나의 전문성은 지니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보통 1인 개발을 너무 쉽게 보시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자신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여기서 시작하셔서 코딩 조금 아트 조금 이런식으로 전문성은 없이 조금씩 겸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현재 아트를 하시니 아시겠지만, 본인만의 그림체 본인만의 색을 찾기 위해 최소 몇년이상씩 걸리시죠? 테크닉은 기본이고 본인만의 독창성을 지녀야 하니깐요. 코딩이나 기획도 마찬가집니다. 코딩도 학원에서 잠깐 다니며 배운 코딩으로는 시키는대로 하는 코딩밖에 안됩니다. 괜히 게임회사에서 경력 오래된 서버 프로그래머가 대우 받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프로그래머도 현재는 아트 못지 않은 레드 오션이라 어느 한쪽을 택하던 상당한 경쟁률에 고통 받으실 거에요.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겠지만 제 의견은 아트쪽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시는게 새로 다른 분야를 택하는거보다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슬픈 이야기지만 기획의 절망편에 대해 좀더 말하고 싶네요 영상에서 나왔듯 기획의 가장 큰 업무는 임금이신 디렉터의 명을 전달하며 화성인 플그와 금성인 아트의 통역업무죠 근데뭐...말이 좋아 윤활류지 근95퍼센트는 온갖파트 비위 맞춰가며 치여사는 욕받이비스무리한 상황이 되는케이스가 많습니다. 종종 정치당할때 기획나부랭이 없어도 회사 잘돌아간다는 소리 듣기도 하고. 심지어 관리자 성격에 따라 기본적인 대우마저 타부서와 차별을 받는 케이스마저 있습니다. 아무리 미친가독성으로 문서를 써줘도 안보는사람은 표지 들쳐보지도 않고 말로하라고 호출합니다. 나쁜 아트의 경우 바쁘다고 레벨에 카메라는 기본이고, 심하면 오브젝트같은 거까지 맥스로 만들라고 시킵니다. 전 원화보조까지 해봤네요. 뽑을때는 경쟁도 오지는게 눈에 보이는 포폴이 없다보니(특히 신입) 노예시장마냥 할줄 안다는게 많을수록 플러스를 받는데 그 플러스가 급여가 아니라 시키는 업무량이란게 문젭니다. 불과 1년차때 밸런스제외 스토리, 설정 등을 포함한 기획업무 전반, 사운드 외주관리, 그외 사운드 편집, 비교적 간단한 코드상 디버그, QA관리 등의 온갖 일들을 기획업무라는 이름으로 뭉뚱그려서 한 사람에 때려박는 케이스도 드물지않습니다. 능력이 모자라서 야근을 하는게 아니에요. 물리적으로 야근 주출 철야를 하지않으면 할수가 없기에 하는겁니다.(어째 업무내용이 세부적인건 기분탓입니다) 버티면 TA등으로 진화해서 원맨아미가 되는거고 못버티면 그저 그렇게 끝나는거죠. 그렇게 버텨도 정치력, 인맥 등의 스탯을 쌓아서 완장못차면 40전후에 경력이 종결될 위기에 봉착합니다. 비싼 기획자는 어지간히 능력이 좋아도 꺼리거든요. 그럼 봉급은 어떤가...하면 위에 써진 최상급의 노예가 3N1S같은 머기업에 안착했을때가 여러분이 흔히 상상하는 앞자리 3에 가까울거고 말도안되는 경쟁률에 밀려 대다수 신입이 가는 흔한 회사서는 초봉 앞자리가 1과 2사이에서 춤을춥니다. 물론 포괄연봉제는 기본서식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났으니 조금 나아졌을런지 모르겠네요. 너무 나쁜 부분만 말한다고 할수 있는데 사실 들어오면 크던적던 대부분 겪는 이야기들입니다 안그래도 상태안좋은 업계 중에서도 현재 원화와 함께 최악의 상황을 달리는 기획에 발을 들이려면 이런 케이스가 있다는건 알고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wns1119 말씀하시는 인센티브란 개념도 이름 들으면 딱 알만한 상위급 회사서 대형 프로젝트 프로젝트 끝내고 받는겁니다. 그아래 어중간한 회사의경우 거짓말좀 보태서 애들 분유값 수준이고 그보다못한 수많은 쩌리회사들은 프로젝트 끝나면 인센티브가 아니라 연봉협상전에 쫓겨나듯 퇴사되는게 흔한 관례수준이죠. 그런 대다수의 경우 무슨일을 얼마나 하던 관계없이 포괄연봉제 계약서에 적힌 기본급외엔 한푼도 없다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영상 계속 보면서 빨간줄 확인하는데, 어... 프로그래머는? 어... 그래픽 디자이너는? ㅋㅋㅋㅋ 여윽시 분량갑 지식백과시다 '정말 간혹' 게임 개발을 지망하는 사람들 중,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이 재밌어서, 게임을 많이해서' 같은 이유로 들어와서 전공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 여럿을 작게는 1년, 길게는 4년까지 봐왔는데, 단순히 그 이유만 가지고 게임 업계에 취업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막상 게임 개발 공부를 하다보니 이 길은 자기 길이 아닌 것 같다며 프로그래머에서 기획자로, 기획자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막 전공들이 바뀌다가 결국 진로를 바꾸게 됐었죠. 게임을 좋아하는 것 역시 게임 개발에서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게임을 싫어하는데 게임 개발을 하면 재밌는 게임이 만들어지기는 힘들테니까요. 다만 막상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한 것 만으로 '나도 좀 배우면 내 아이디어로 게임 하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식의 가벼운 마인드로 시작하다 실패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 부분은 조금 심사숙고를 하셔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임은 취미로 두는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야 뭐 페이나 레드오션... 기타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요즘은 개인 개발이 용이하도록 여러 게임 개발 엔진들을 무료로 풀어주고 있으니까,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를 굳이 전공으로 둬야만 하는건 아니라는거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취미 중에는 취미로만 남겨두어야 비로소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것도 있습니다.
머리에 돌덩이가 들어있는 겜생이 하나 여쭤봅니당. 메이플, 던파같은 국내게임의 판에서 '디렉터'가 욕먹는건 운영방향 결정이 디렉터 중심으로 이뤄져서 그런건가요? 그정도 판이면 어느정도 전문적인 분들끼리 '이렇게 결정하면 유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것이다'정도는 나올텐데.. (중국같은) 해외에 비해 이질적인 운영을 하는게 보이는거같아서 불안하네요. (회사입장에선 큰 수익을 내려는 쪽으로 압박을 주는건지도...?)
보통 게임에서 디렉터가 욕먹게 되는 경우는 해당 개발팀에서 가장 잘 알려진게 디렉터라서 그렇습니다. 메이플, 던파같은거만 봐도 일반적으로 패치 소개때 디렉터가 나와서 소개하고 블리자드도 마찬가지로 오버워치, 하스스톤, 히오스도 얼굴마담인 디렉터를 위주로 욕을 많이 먹죠. 일반 게이머들은 아무래도 해당 개발팀에 누구누구가 있고, 누가 리드 프로그래머, 리드 디자이너, CTO 등등인지 관심도 없고 알기도 힘들죠. 그래서 게임에 불만이 있을 때 실제 개발에 참여하든, 참여하지 않든 가장 잘 알려진 얼굴마담이기도 하며, 어느정도 게임의 방향을 정하기에 디렉터를 피판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디아블로 이모탈 소개때도 발표자(이름은 기억이..)분이 욕을 많이 드셨죠.
@@yikolden 심지어 메인디렉터라서 더욱 그런거아닐까요? 그리고 개인적인생각인데 규모가 커지면 단순히 개발자만 업데이트에 참여하는게아니라 재정팀이나 그런곳도 참여하고 수익성이나 이런걸 따지는 비중이 커지는게아닐까 싶네요 뭐 업데이트하면 개발팀은 야근횟수 늘어나니까 팀원이많아지면 줄돈도 많아질테니까요?
I'm Korean Canadian currently don't have the Korean keyboard setting on my work computer your videos are very amusing and interesting I think you are being very humble about your self 12 years career is still 12 years more then me since I am a university student. Also the fact that you know so much about the game industry and your talent for making nice videos and giving other people knowledge is very impressive, sure you didn't make any big hits(games) but you should take some credit for your videos anyways keep it up! Maybe on later videos I'll write in Korean.
뭐 밸런스 부분은 윗 분이 설명해주셨으니까 넘어가고, 좀더 상세히 썰을 풀면 1. 일단 문제가 발견되었고 이를 어떻게 수정할건지 논의 (아무래도 각팀의 수장들끼리 회의를 하겠죠.) 2. 수정방향이 정해지면 기획팀이 적절한 수치 및 기타 데이터 도출 3. 프로그램팀이 기획팀이 도출한 대로 프로그래밍 또는 조정 4. 사내 테스트 서버에 클라이언트 및 서버 업데이트 5. QA가 테스트 6. 발견된 버그들을 다시 프로그램팀에서 수정 (개발 리소스 대비 버그의 중요도에 따라 수정되지 않을수도...) 7. 수정된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8. QA가 재 테스트 9. Live 업데이트 보통은 위와 같은 순으로 진행됩니다. 회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1. 논의를 통한 개선방향 도출 2. 프로그래밍 3. 테스트 4. Live 업데이트 최소 4개의 단계는 거치게 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 있었던 분이 이렇게 애기를 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회바회긴 해도 큰 차이라고는 세부파트와 구성력 제외하고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게임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만들어지는 과정도 궁금해하고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이 영상 보면서 이렇게 만들어지는 구나를 알고 나니 뭔가 모르던 걸 알게되서 좋네요.
기획자 지망하려는 애들 보면 90프로는 게임개발은 하고싶은데 프로그래밍은 머리아파서 못하고 디자인실력은 없는애들임 ㅋㅋ 그런애들은 기획자 되지도 못하고 어쩌다 되더라도 딱 정치질당하는 용도의 정글러만 될뿐임 두개 다 만렙가까이 찍고 들어가도 정치당하기 딱 좋은 라인인데 두개 다 못하고 가면 뻔한 앞날만 기다리고 있을뿐
진짜 기획자 하고싶으면 게임 개발을 하지 말고 돈을 벌어. 로또를 맞든, 사기를 치든 ㅋㅋㅋ 그리고 그 돈으로 니 회사를 차려. 니가 돈을 주고 일을 시킬 수 있을 때, 입기획을 하든 문서로 기획하든 결과물로 구현해줄 사람을 데리고 일을 하는 게 맞아. 그리고 몇개월을 해서 알파 수준의 빌드까지 나왔는데 프로젝트를 마구 뒤엎어도 아무 타격이 없는 상황에서 하는 게 좋아. ㅋㅋㅋㅋ 응... 하지 말란 얘기임.
기획자가 작은회사들은 보통없습니다. 테크니컬 아티스트들이라고 구현가능한 기능 기획등을 미리 구상 해 놓는거예요 개발이 되고 안되고는 테크니컬아티스트들이 프로그래머와 아티스트들 간에 중간에서 조율을 합니다. 그럼? 당연히 만들줄 알아야 합니다 엔진이 어떻게 돌아가고 코딩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게임에 맵핑이나 로컬라이징등 방법을 알아야 조율하겠죠? 3d라면 3d가 어떻게 제작되고 애니메이션과 최적화를 위한 캐릭터 맵 폴리곤 수 지정등등.... 자신이 만들줄 알아야? 기획을 짤 수 있습니다 학생분들이 "내가 했던 게임중에 어떤 작품은 이렇게 해서 성공했고 이렇게 해서 실패 했다고봐" 이런 포트폴리오는 참고는 되어지언정 게임제작에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기획만이 70%~80% 먹고 들어가는 인디게임에 많은 게임성 자체로 성공 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으나 이런건 혼자 만들어도 됩니다 소규모로 2~3명에서도 창업이 가능하구요 게임 기획자가 될꺼야 라고 생각이 들면 여러 방면에서 모든걸 경험 해 본 후에 기획자를 꿈꿔도 늦지 않을꺼예요
@@suribilee4886 추가하자면 추악한 인간일수록 자기 신격화에 앞장 서고 자기 치부는 드러내려고 하질 않습니다. 근데 성회 형은 그런 거 거리낌없이 다 말해주고 너희가 생각하는만큼 나는 성공한 개발자는 아니다라고 말한 부분의 인성을 전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하는 거구요.
뭔 ㅋㅋ 속시원하고 재밌고 유익한 말씀 많이 해주시는거랑 존경은 또 다른 문제지 이렇게까지 말할정도는 ㅋㅋㅋ 물론 성회님 너무 좋아하죠. 영상과 유튜브 컨텐츠면에서는 존경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본업 개발자 측면에서는 존경할수 있는 결과물이 생기지 않으셨다보니까 존경이다 뭐다 갖다붙일 여건자체가 안 생기는거지 존경하지말라 이게 아니죠 ㅋㅋ 물론 개발 더 오래 하셨으면 존경할만한 업적이 나타났을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이미 개발자 그만두신 현상황에서 할말은 아닙니다 즉 존경이고자시고 얘기나올 리소스가 없다이겁니다
기획자(통상적으로 사무직이라는 인식을 받게 되는 사람들) 어디에서 어떻게 일할건지 환경을 구축하고 지정해 주는 사람 무슨 도구를 사용할지 지정해 주는 사람 프로그래머(통상적으로 현장직이라는 인식을 받게 되는 사람들) 주어진 환경과 도구를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일에 관여하는 사람 아트(이들 또한 통상적으로 현장직이라는 인식을 받게 되는 사람들) 마찬가지로 주어진 환경과 도구를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일에 관여하는 사람 프로그래머가 뼈대를 구축하는 사람이라면 이들은 살을 붙이는 사람 실질적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경계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해에 도움이 될까해서 첨언해보았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그리고 김성회님 실례지만 감히 부탁드려도될까요? 영상 올리시는것들 퀄리티좋은데 최초공개 가능하실까요? 후원 쏘고싶습니다. 정말 언제 한시간이라도 좋으니 밥먹고 좋은이야기만 하고싶네요! 아직 소소한 유튜버지만 나중에 커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구독자 몇백명일때부터 봤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충분히 인정받고 존경받을만한 커리어라고 봅니다. 아스트로레인저 인생게임입니다. 오픈베타 열리자마자 시작해서 섭종까지 함께 했습니다. 주 7일 PC방으로 출근하게 만든 게임입니다. 유저들 정모도 쫄래쫄래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특히 개발진들이 부른 그 노래!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그 노래! 테테테테테 텔...
![[게임기 2차 세계대전] 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img/1.gif)
3인 개발하고있는 인디게임 개발자입니다. 영상보는내내 말하시는거에 웃으면서 본것 같습니다 ㅋㅋ
확실하게 우리말(?)로 설명도 해주시고 (예를 들어 정글러 ㅋㅋㅋㅋ) 음지와 양지도 확실하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때려 박혔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옷 인디게임 개발자 이신가요??
인디게임 개발자 지망생으로 조언 얻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개발하시면서 필요하셨던 학창시절때 배웠던 공식이라던지 등에 대해 궁금하기도하네요!!
@@Y_Lim 인디게임 개발자 중 한명입니다. 유니티 다렉 다뤄봤는데 유니티가 진짜 갓갓툴이고, 직관적이라 다루기 매우 편합니다. 유니티 꼭 쓰는거 추천드립니다. 개발하면서 학창시절때 배웠던 공식?은 잘 모르겠고, 시간이 남을때마다 계속 자기가 모르는 코드들 계속 반복적으로 써서 외우는걸 목표로 두는게 아닌 이해를 하셔서 자연스럽게 써지는걸 연습하시는게 좋아요. 어느순간 갑자기 프밍실력이 확 멈추는걸 느끼시는 경우가 있으실텐데, 원래 프밍(프로그래밍) 실력은 계단식이라 꼭 이겨내셔야 다음 단계로 올라갈수 있으실겁니다. 화이팅이에요 ㅎㅎ
지상렬씨 요즘 안보인다 했더니 익명으로 유튜브 하고 계셨네요.
우리 성회오빠가 얼마나 잘생겼는데!!!!!!!
@@vlogfeminazi8111 지상렬씨도 잘생겼는데
@@MNBN87 코☆주☆ㅂ...
ㅋㅋㅋ
목소리보고 지상렬이라 한거아님?
와 기프트 설명하실때 미쳤다 ㅋㅋ 저걸 글쟁이 컴쟁이 그림쟁이로 나누고 설명도 진짜 잘하심 ㄷㄷ
문과! 이과! 예체능! 할때 전율이 ㅋ~
진짜 말씀 재미있게 하셔서 빠져듣다가 왠지 익숙해서 보니 제 음악이네요 ㅋㅋㅋㅋ 영상 너무 재밌어요👏👏
오 찐이여
하줜님의 좋은 음악 덕에 영상이 더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gsbg 형 돈내고 음악쓰라고 눈치추는거아니야?
전설의 아스트로레인저
ruclips.net/video/kcE8qftbi2E/видео.html - 어쩌다 마주친 그대
ruclips.net/video/kFN23E4LVso/видео.html - 털미
보컬이 누군지 모르지만 김나박이 급인듯
ㄷㄷ 갓겜이 아니라 갓 그자체네
여윽시 링크 올라올줄 알았다~
'나중에 사람이 바뀌어도' = 직원들 갈기가 쉽다 (grind or replace 'em). 갈아버리거나 갈거나.
도망가거나
게임을 몰라도, 게임에 관심이 없어도, 그냥보기만해도 넘나리 재밌는 성회형의 찌씨빼까~~~
ㄹㅇ 말빨이 넘재밌음
와 아스트로 레인져...
혹시 개발하실때 한 고등학교랑 같이 테스트하셨던거 기억 나시나요ㅋㅋㅋㅋ
10년 됐네요. 그 학생들 커서 게임 업계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니
@@roahtgor 어디에여?
성회형님 잘볼게요...!
믿고보는 G식백과.
매번 잘보고 갑니다!!!!!ㅎㅎㅎ
확실히 사람이 성공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돼... 영상 흘러가는 거 보면서 항상 감탄합니다
@@kyle888 요즘 이걸로 e스포츠 시장을 보고 있다는. . .
7:47 게임개발 홍진호개
7:41
현직 게임 원화가인데 성회님 영상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다음편도 기대됩니당!!
아니 이분은 그냥 원화가가 아니신데.....??
?? 꾸엠님 본인이신가
헉 ㅋㅋㅋ 꾸엠님이다
진짜 꾸엠님이에요????
그 가챠를 너무 돌린 사람이 불쌍해서 그림을 그려줬다는 게 혹시 사실인가요?? 춘향이었던가
게임 그래픽이 ㅂㅅ이다 --> 아트팀
게임 컨텐츠가 ㅂㅅ이다 --> 기획팀
버그 ㅈ망겜이다 --> 플밍팀
현질 ㅈ망겜이다 --> 사업팀
아트팀이 지속힐주는데 나머지팀이 자딜박는 한국의 역작 MMORPG가 있다?
@@Ohee. 똥나무?
@@Ohee. 검은사막
사업팀은 게임 파는 부서고. ㅋ 뭐 bm에 의견 정도는 제시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사업팀은 개발에 관여 거의 못함. 무슨 말인지...
ㄷㅋㅇㄷ이라고 핵존개씹존망겜은 저거 다 포함인데 소름돋네
옛날회사 사장의 명언중에 '아트는 능력검증하는데 100만원이면 되고 프로그래머는 1000만원이면 되는데 기획자는 몇십억을 날린후에야 가능하다.' 이말 참 기억에 남음 ㅋㅋ
ㅋㅋㅋㅋ 개적절..그래서 요즘은 큰회사 아니면 전업 디자이너 안뽑고 그림쟁이 코딩쟁이들한테 다 맡기는 추세인 듯.
솔직히 말하면 말빨이 중요하니 뭐니 해도 아스퍼거 증후군 수준 아니면 최소한의 전문성만 갖추면 의사소통은 다 되는지라 코딩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는 기획자는 쓸모가 없는 듯.
ㅋㅋㅋㅋ 제가 처음 게임 프로그래밍 배워서 작은 게임사 들어갔을때 기획 파트에 사람 없다고 일단 기획하라고 하길래 들어가보니 딱 영상에 나온 저 사수-부사수였음
기획의 방향은 사장님이랑 디렉터가 다 정하고 우리는 그거 받아 적어다가 디테일 붙여서 문서화 시키고 온갖 잡일하고 나중엔 사장님 스케쥴 있으면 운전도하는 완벽한 따까리
이거 너무 팩트라 추억 돋네요.
김성회찡 게임 잡지식으로 비벼대는건 역시 유튜브계의 최고임. 게임업계 싹다 털어버리는게 과자 부스러기 탈탈털어먹기급이네. 일반인들한테는 딱히 도움안되는거지만, 안털면 아쉽고 털어먹으면 개맛있다는거 ㅋㅋㅋ
와 진짜 쉴세없이 터는데 어찌이리 귀에 쏙쏙 박히냐
게임이란, 만드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법,
그야말로 모든 요소가 힘을 합치는 재미,예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아스트로 레인저 2010년 지스타가서 해봤어요. 재밌었는데 뒤에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오래 즐기진 못했네요 ㅎㅎ
LMS쪽 웹개발자 하다 그만뒀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희쪽은 개발팀이 주도 하는식 이었는데 기획팀에 방향성을 계속 물어보고 확인하고 디자인에 맞춰 UI 어떻게 할지 물어 보는식이라
결국 두번 일하지 않을려고 개발팀이 뛰면서 클라이언트 한데 직접 애기듣고 작업하는 식이었습니다.
결과물이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도 쓰는사람 맘에 안들면 엎어지는식이다 보니 개발팀이 알아서 설득시키고 기획자는 받아적고 아트쪽은 최대한 자존심?자부심을 헤치지 않을정도로만 수정했습니다.
매번 쓸때 없는걸로 싸워서 시간 늘리느니 어느정도 선만 지키고 빨리 끝내고 집에가고 싶은 실정인데.. 이것도 쉽지 않았던게 개발팀이었던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개발팀이 ppt 만들어서 방향성 유도하고 세부적인 계획은 없지만 진행 어디까지 했는데 직접 테스트한걸 보여주면서 안심 시키고 그걸 기획팀은 자기가 대단히 일 잘 하는것처럼 생각합니다.
어찌 됐든 나 좋으라고 한 일이라 뭐라하기도 뭐하고 대신 개발팀이 아닌 기획팀쪽에서 생일 준비해서 내가 기획팀 소속인가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파국은 기획팀 부장이 해외로 날라 사장 돈먹고 잠수 탄 것도 있지만 사장이 사업을 너무 크게 벌려 원하던 결과물 없이 쓸때 없는 인건비만 늘려놔서 잘가다 1년만에 사업 접고 인맥으로 유지보수만 하다 그만 두웠습니다.
게임 업계를 보면 개발팀이 고생한다는거 잘 알고 있고 능력 있는 기획자 또는 게임을 재밌게 만들고픈 기획자라면 어느정도 유니티를 다루면서 스크립트 개념을 잘 알고 계획을 세울줄 알아야하며 아트쪽은 100시간 동안 하나에만 집중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괴물이 있다면 어느정도 평타는 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근데 그것도 온라인게임? 그런쪽은 결국 사람 상대하면서 장사하는거라 결국 운영을 잘하냐 못하느냐 문제가 생기며 컨텐츠 또한 다 만들고 다음 계획 생각못하고 축배 들고 있으면 금방 망한다는걸 겜 하면서 많이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 개고생하면서 만들었지만 순환 계획이 없는 게임이라면 그냥 패키지로 끝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나마 스팀이 생겨서 소규모 겜 개발하는 분들이 있지만 나중에 괜히 온라인 게임 만든다고 계획(밸런스)없이 똑같은 퀘스트에 디자인만 찍어 낼 생각이라면 아에 시도 조차 안했으면 싶습니다.
저도 쓰면서 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할 말은 많은데 방향성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지만..
게임회사 복지 중요하고 / 원활한 겜 개발이 지속 되야 하며 / 겜 하는 사람이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 or 지속 생각해야 하며 / 좋은 게임이 아닌 웃고 떠들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추상적이라 겜 만드는 사람들한데는 답 안나오는 말인것 같긴 한데.. 내가 좋아서 겜 만드는 거라면 좀 즐겁게 생각하면서 힘들더라도 작은 행운을 소소하게 느끼면서 긍정적으로 계획부터 생각하고 만들어 갔으면 싶습니다. 요즘 너무 게임업계가 온라인 부터 모바일까지 다운되서 걱정이 됩니다. 겜만 하는 겜돌이 한데 있어서는 단순 즐거움과 행운만 생각하고 있으며 게임 방향성은 유저들이 만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그걸 제대로 이해하고 만들 줄 아는곳이 리니지 카햐.... 는 블리자드도 있지만 그건 그분들 사업이고 괜히 유저 생각한다고 쓸때 없이 동정 생겨서 돈안쓰는 겜 생각말고 돈 써가면서 값어치 있는 겜을 만들란..... 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잘만든 게임이 꼭 좋다고 볼 수 없는게 밸런스 제대로 이해 못하는 좆망겜 소리 들으며 이미지 깍여 외면 당하 겜도 있고 / 괜히 제한을 줘서 즐거움을 뺏기는 느낌이 들어 존나 잼없는 겜이라고 외면, 그전에 새로운 컨텐츠 있으면 커버 가능 / 그외... 아 댓글 쓰다가 날 샐듯.. 솔직히 나도 어디서 끝내야 할지 모르겠당~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영상 만들어주세요~
신기하게 온라인게임만 해놓고 개발자 하려는 애들 있더라구요 그런애들 특징이 단순히 게임이 돈버는 프로그램인줄알고 예술에 접목하면 바보등신인줄 알더라구요 진짜 그렇게 무지한애들 이쪽으로안왔으면 좋겠는데
그냥 개발팀이 제일 힘들고 난감한 직업임
항상 게임 관련 영상을 만들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쉽게 영상으로 보여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문득 예전에 스마일게이트에서 알바할 때, 로스트아크 개발자 분들을 너머로 보면서 해보고 싶다.. 이랬는데
머리 엄청 싸매고 계셨었겠군요ㅎㅎ
엇!! 트리님이다! 4년전이긴 하지만
6:27 ??? : Designer? 데시그너!
게임기획자 강의에서 이 드립 치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많이 지났네요 ㅋㅋㅋㅋㅋ
영상 요약: 일단 이영상은 게임기획자영상이다
디텍터가 잡은 큰틀을 구체화 시키는역할이며 큰결정은힘들다
다만,작은결정은 할수있으나
그건 다른 개발군에서도 할수있으니
너무기대는하지마라.
디렉터의 의견을 구체화한것을 문서화해서 잘 전달해야한다
. 그외의 필요능력으로는 리더쉽과 대인관계가 좋아야한다
롤의 정글러느낌이니,욕먹기 가장쉽고 가장 만만하다.
처음부터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것보다는 다른아이디어를 모방해 살을붙이고 다듬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물론 글도 잘써야한다
면접을볼때는 그회사에대한 게임의 역기획서나,자신이 제작한 기획물을 들고가는걸 추천한다.
나랑 딱맞네
문과계열 직업군이 다 그렇듯 수요는 매우 적은데 공급은 엄청나게 많을듯 경쟁률 엄청 빡셀게 뻔하다...
와 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게임 현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유쾌하게 나눌 수 있는 게임 유튜버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항상 영상보면서 감탄하고갑니다 크.... G식백과 흥하세요!!!
갑자기?
엥 키드밀리 댓글이었는데 뭐지
죄성함당...
@@x_x__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진 모르겠지만 그럴 수 있쥬~ 좋은 하루 보내세요!
@@x_x___ 그게 가끔씩 댓글 자세히보기가 버그로 떠서 그거 누르면
다른 영상에 있던 댓글이 여기로 리스폰댐
이 부분에 대해서 적당히 가볍게 조금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웹툰 유영욱 작가님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이야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최애 웹툰이에요 ㅋㅋ
게임개발쪽에서 일하지 않지만
정말 현업을 경험하는 느낌이라 새롭더라구요 ㅋㅋ
아스트로 레인저... 발로도 할 수 있다던 슬로건을 내걸었던 그 게임... 피방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선택하면 쪽팔렸던 그 게임...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바로 성회씨가 불렀습니다 ㅋㅋㅋ
어마그 성회님이 부르신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 떨어졌어도 물 주면 다시 감 날지 모르는 나무같은 존재.
작은 게임회사에서 근무해봤는데 사실 기획 프로그램 아트 이렇게 나눠진 곳은 좀 큰기업이고 소기업 중소기업 같은 경우 아트팀이 기획까지 하는 경우도 많죠.
저도 사실 아트쪽이었는데 기획까지 참여하고 문서 작성해서 컨펌 받고 내가 쓴 문서를 기초로 아트 작업하고 그런적 있었습니다 ㅋㅋㅋ
좀 지나니까 외주 발주 및 관리까지 맞길 정도라 아트작업까지 하면서 겜 기획에 외주 발주 기획서까지 작성하고 있었죠 판교가 왜 등대냐면 한사람에게 최고 3~4인분의 일을 시켜서 저런겁니다.
일이 끝나야 집에 가는데 끝나지 않으니 주말출근도 반강제적으로 나가서 할 수 밖에 없죠. 퇴근? 회사마다 다르지만 저희는 탄력근무제라 일 끝나면 퇴근해도 됩니다. 근데 일 밀려서 욕먹을 수 없으니 자발적인 야근 철야 주말출근을 할 수 밖에 없다죠. 오픈날짜 잡히는 순간 회사에서 사는분 꽤 많습니다. 위에서 기획 맘에 안든다고 갈아엎고 새로 만들어라고 하는 회사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기획쪽은 인력충원을 잘 안합니다. 왜냐면 회사 몇년 구르다보면 기획 대충 감 잡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처럼 겸직하는 분도 꽤 많구요.
막 온라인겜 같이 큰 기획의 경우 전문 기획자가 필요한데 요즘은 소규모 인력이 투입된 모바일 겜이 대세인지라 기획자를 잘 안뽑는다죠. 작은 곳은 아에 회사 대표나 PD들이 기획서를 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실례합니다 저는 게임 아트쪽을 지망하는 학생인데요, 지금은 그를 위해서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지만 제 최종 목표는 1인 게임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게임 기획이 더 중요할것 같아 대학 학과를 고민하고 있는데, 위에 말씀하셨던 곳은 기획도 맡아서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그래픽 쪽으로 가도 될까요? 근무하시면서 노하우라던지 넓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쌓을 수 있으셨나요? 귀찮으실지도 모르지만 너무 고민되서 답글 써 봅니다.
@@l4iviiv459 음...아트쪽은 아니지만 저도 동종업계 종사자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목표가 1인 게임 회사라면 결국은 다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위 동영상에서도 언급된 문제지만 어느 하나의 전문성은 지니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보통 1인 개발을 너무 쉽게 보시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자신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여기서 시작하셔서 코딩 조금 아트 조금 이런식으로 전문성은 없이 조금씩 겸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현재 아트를 하시니 아시겠지만, 본인만의 그림체 본인만의 색을 찾기 위해 최소 몇년이상씩 걸리시죠? 테크닉은 기본이고 본인만의 독창성을 지녀야 하니깐요. 코딩이나 기획도 마찬가집니다. 코딩도 학원에서 잠깐 다니며 배운 코딩으로는 시키는대로 하는 코딩밖에 안됩니다. 괜히 게임회사에서 경력 오래된 서버 프로그래머가 대우 받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프로그래머도 현재는 아트 못지 않은 레드 오션이라 어느 한쪽을 택하던 상당한 경쟁률에 고통 받으실 거에요.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겠지만 제 의견은 아트쪽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시는게 새로 다른 분야를 택하는거보다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작은회사 부터 요기조기 이직하면서 좀 큰곳으로 점차 이직했지만 기획자가 없던 경우는 없었네용
그렇게 일하시면 페이는 엄청 쎄신가요?
사운드는요?
슬픈 이야기지만 기획의 절망편에 대해 좀더 말하고 싶네요
영상에서 나왔듯 기획의 가장 큰 업무는 임금이신 디렉터의 명을 전달하며 화성인 플그와 금성인 아트의 통역업무죠
근데뭐...말이 좋아 윤활류지 근95퍼센트는 온갖파트 비위 맞춰가며 치여사는 욕받이비스무리한 상황이 되는케이스가 많습니다.
종종 정치당할때 기획나부랭이 없어도 회사 잘돌아간다는 소리 듣기도 하고. 심지어 관리자 성격에 따라 기본적인 대우마저 타부서와 차별을 받는 케이스마저 있습니다.
아무리 미친가독성으로 문서를 써줘도 안보는사람은 표지 들쳐보지도 않고 말로하라고 호출합니다.
나쁜 아트의 경우 바쁘다고 레벨에 카메라는 기본이고, 심하면 오브젝트같은 거까지 맥스로 만들라고 시킵니다. 전 원화보조까지 해봤네요.
뽑을때는 경쟁도 오지는게 눈에 보이는 포폴이 없다보니(특히 신입) 노예시장마냥 할줄 안다는게 많을수록 플러스를 받는데 그 플러스가 급여가 아니라 시키는 업무량이란게 문젭니다.
불과 1년차때
밸런스제외 스토리, 설정 등을 포함한 기획업무 전반, 사운드 외주관리, 그외 사운드 편집, 비교적 간단한 코드상 디버그, QA관리 등의 온갖 일들을 기획업무라는 이름으로 뭉뚱그려서 한 사람에 때려박는 케이스도 드물지않습니다. 능력이 모자라서 야근을 하는게 아니에요. 물리적으로 야근 주출 철야를 하지않으면 할수가 없기에 하는겁니다.(어째 업무내용이 세부적인건 기분탓입니다)
버티면 TA등으로 진화해서 원맨아미가 되는거고 못버티면 그저 그렇게 끝나는거죠.
그렇게 버텨도 정치력, 인맥 등의 스탯을 쌓아서 완장못차면 40전후에 경력이 종결될 위기에 봉착합니다. 비싼 기획자는 어지간히 능력이 좋아도 꺼리거든요.
그럼 봉급은 어떤가...하면
위에 써진 최상급의 노예가 3N1S같은 머기업에 안착했을때가 여러분이 흔히 상상하는 앞자리 3에 가까울거고
말도안되는 경쟁률에 밀려 대다수 신입이 가는 흔한 회사서는 초봉 앞자리가 1과 2사이에서 춤을춥니다. 물론 포괄연봉제는 기본서식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났으니 조금 나아졌을런지 모르겠네요.
너무 나쁜 부분만 말한다고 할수 있는데
사실 들어오면 크던적던 대부분 겪는 이야기들입니다
안그래도 상태안좋은 업계 중에서도 현재 원화와 함께 최악의 상황을 달리는 기획에 발을 들이려면 이런 케이스가 있다는건 알고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게임회사가 초봉이나 기본급은 낮아도 인센이 높은 편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인센도 별로인가봐요?
@@wns1119 말씀하시는 인센티브란 개념도 이름 들으면 딱 알만한 상위급 회사서 대형 프로젝트 프로젝트 끝내고 받는겁니다.
그아래 어중간한 회사의경우 거짓말좀 보태서 애들 분유값 수준이고
그보다못한 수많은 쩌리회사들은 프로젝트 끝나면 인센티브가 아니라 연봉협상전에 쫓겨나듯 퇴사되는게 흔한 관례수준이죠.
그런 대다수의 경우 무슨일을 얼마나 하던 관계없이 포괄연봉제 계약서에 적힌 기본급외엔 한푼도 없다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개발자...기프디는 노가다랑 다를게없습니다.
사무직의 노가다에요..ㅜㅜ
ㅎㅎㅎ 근데 우리나라 특성인듯 합니다. 아무리 가독성 좋아도 윗쪽에선 호출해서 그냥 말로 설명하라고 시키니까요...
헬조선의 헬조선의 헬조선의 헬조선의.....
ㅋㅋㅋㅋㅋ 영상 계속 보면서 빨간줄 확인하는데, 어... 프로그래머는? 어... 그래픽 디자이너는? ㅋㅋㅋㅋ 여윽시 분량갑 지식백과시다
'정말 간혹' 게임 개발을 지망하는 사람들 중,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이 재밌어서, 게임을 많이해서' 같은 이유로 들어와서 전공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 여럿을 작게는 1년, 길게는 4년까지 봐왔는데, 단순히 그 이유만 가지고 게임 업계에 취업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막상 게임 개발 공부를 하다보니 이 길은 자기 길이 아닌 것 같다며 프로그래머에서 기획자로, 기획자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막 전공들이 바뀌다가 결국 진로를 바꾸게 됐었죠.
게임을 좋아하는 것 역시 게임 개발에서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게임을 싫어하는데 게임 개발을 하면 재밌는 게임이 만들어지기는 힘들테니까요. 다만 막상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한 것 만으로 '나도 좀 배우면 내 아이디어로 게임 하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식의 가벼운 마인드로 시작하다 실패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 부분은 조금 심사숙고를 하셔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임은 취미로 두는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야 뭐 페이나 레드오션... 기타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요즘은 개인 개발이 용이하도록 여러 게임 개발 엔진들을 무료로 풀어주고 있으니까,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를 굳이 전공으로 둬야만 하는건 아니라는거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취미 중에는 취미로만 남겨두어야 비로소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업계에 그런 분들이 없진 않아요. 6년차 바라보는 현역입니다!
@@user-wy1wi1xo2r 어디서나 예외는 있군요. 아니면 제 주변만 그랬던 거였을까요? 현업자 의견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게임 프로그래머 진로로 잡다가 그래픽 아티스트도 생각해보고 고민 많이 하네요.
원화가인데 엄지척 들고갑니다..실컷 털어주세요!!!!!!!!!!!!!!!!!
진짜 이때까지 여럿플랫폼이나 만나본 사람중에 이렇게 말 잘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사전에 대본 준비해서 여러번의 녹음 과정을 거쳤겠지만 그럼에도 너무 이해가 잘되고 귀에 쏙쏙 박혀요
게임헬획...
흑열전구 메탈킴형은 지금 댓글 수십개달렸는데 아직 한개도 안 달리다니 토닥토닥
형 왤케 존재감이 없어
??? : 김성회의 G식백과라는게 사실 일본에서 온거거든요?
맛잘알 ㅇㅈ합니다
황교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나가뒤지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세상에
왜 프,트 는 안해줘요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
머리에 돌덩이가 들어있는 겜생이 하나 여쭤봅니당.
메이플, 던파같은 국내게임의 판에서 '디렉터'가 욕먹는건 운영방향 결정이 디렉터 중심으로 이뤄져서 그런건가요?
그정도 판이면 어느정도 전문적인 분들끼리 '이렇게 결정하면 유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것이다'정도는 나올텐데.. (중국같은) 해외에 비해 이질적인 운영을 하는게 보이는거같아서 불안하네요.
(회사입장에선 큰 수익을 내려는 쪽으로 압박을 주는건지도...?)
던파는 잘 모르겠는데 메이플은 디렉터가 유저들 의견 자체를 아예 무시해서 욕먹는거 아닌가요
보통 게임에서 디렉터가 욕먹게 되는 경우는 해당 개발팀에서 가장 잘 알려진게 디렉터라서 그렇습니다.
메이플, 던파같은거만 봐도 일반적으로 패치 소개때 디렉터가 나와서 소개하고 블리자드도 마찬가지로 오버워치, 하스스톤, 히오스도 얼굴마담인 디렉터를 위주로 욕을 많이 먹죠.
일반 게이머들은 아무래도 해당 개발팀에 누구누구가 있고, 누가 리드 프로그래머, 리드 디자이너, CTO 등등인지 관심도 없고 알기도 힘들죠. 그래서 게임에 불만이 있을 때 실제 개발에 참여하든, 참여하지 않든 가장 잘 알려진 얼굴마담이기도 하며, 어느정도 게임의 방향을 정하기에 디렉터를 피판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디아블로 이모탈 소개때도 발표자(이름은 기억이..)분이 욕을 많이 드셨죠.
@@user-xj3pl6xo4v 돼지쉑...카이스트 돼지쉑...
@@yikolden 오오.. 얼굴마담..
@@yikolden 심지어 메인디렉터라서 더욱 그런거아닐까요?
그리고 개인적인생각인데 규모가 커지면 단순히 개발자만 업데이트에 참여하는게아니라 재정팀이나 그런곳도 참여하고 수익성이나 이런걸 따지는 비중이 커지는게아닐까 싶네요 뭐 업데이트하면 개발팀은 야근횟수 늘어나니까 팀원이많아지면 줄돈도 많아질테니까요?
역시 최고의 나레이션은
경험 / 자신감 / 빡침 3가지가 녹아들어야 나타남.
진짜 팬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용 ㅠ
프로그램구축, 캐릭터/배경디자인, bgm, 배경스토리/설정기획을 혼자하신 zun(신주님) 당신은 도대체...
그냥 보는재미가있고 목소리가 귀에 쏙쏙박혀서 구독했습니다 강의 하시면 잘하실듯
I'm Korean Canadian currently don't have the Korean keyboard setting on my work computer your videos are very amusing and interesting I think you are being very humble about your self 12 years career is still 12 years more then me since I am a university student. Also the fact that you know so much about the game industry and your talent for making nice videos and giving other people knowledge is very impressive, sure you didn't make any big hits(games) but you should take some credit for your videos anyways keep it up! Maybe on later videos I'll write in Korean.
기획 운영 다 모르겠고
그량 형 목소리 너무좋앙♡
목소리 너무 찰져 ㅋㅋ
지상렬 목소리랑 톤이랑 어투가 비슷함 ㅋㅋ
해물파전이랑 목소리가 넘 비슷해서 친숙해 ㅜㅜ
게임학과 학생인데.. 울 학교 기획자애들 이 영상좀 보고 학교에 왔음 좋겠네요 ㅠㅠ 이상한 글 끄적인걸 기획서랍시고 툭 던져놓고 놀러댕기면서 그게 기획자 업무인줄 알아 ㅠㅠ
와...어지간 하면 글 안다는 편인데 정말 설명하시는게 제가 생각 하고 있는 기획자와 똑같네요. ㅎㅎ 어디가서 기획자는 뭐해요? 라고 질문 받으면 차라리 이 영상 한번 보라고 하는게 속 편하겠네요 ㅎㅎㅎㅎ
믿고 거르는 교이쿠상
기획이라는게 업계 구분 상관없이 하는게 다 저렇져. 근데 멀리서 보면 제일 하고 싶은일. 직접하면 사이에 낑겨서 터지는일.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잘보고있는데 보고있으니까 우리들이하는 게임들 밸런스를 다루는것 패치과정에 대해서 궁금해졌는데 가능할까요
저기서 이야기한거랑 별반 안 달라요
1. QA 에서 버그나 리포트 밸런스 문제를 모은다.
2. 프로그래머에게 부탁해서 , 던전별 직업 비율과 데미지 비율을 모은다.
3. 해당 사항을 모아서 기획하는 사람이 조정하고, 프로그래머에게 수치조정을 부탁한다 끗
고것은 리얼루다가 회바회.
뭐 밸런스 부분은 윗 분이 설명해주셨으니까 넘어가고, 좀더 상세히 썰을 풀면
1. 일단 문제가 발견되었고 이를 어떻게 수정할건지 논의 (아무래도 각팀의 수장들끼리 회의를 하겠죠.)
2. 수정방향이 정해지면 기획팀이 적절한 수치 및 기타 데이터 도출
3. 프로그램팀이 기획팀이 도출한 대로 프로그래밍 또는 조정
4. 사내 테스트 서버에 클라이언트 및 서버 업데이트
5. QA가 테스트
6. 발견된 버그들을 다시 프로그램팀에서 수정 (개발 리소스 대비 버그의 중요도에 따라 수정되지 않을수도...)
7. 수정된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8. QA가 재 테스트
9. Live 업데이트
보통은 위와 같은 순으로 진행됩니다. 회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1. 논의를 통한 개선방향 도출 2. 프로그래밍 3. 테스트 4. Live 업데이트 최소 4개의 단계는 거치게 됩니다.
@@user-ry2bc4pl4l 뭐 그렇죠. 핫픽스 건처럼 긴급한 이슈하나 수정해서 업데이트 되는데에도 빨라도 반나절 정도 걸리죠.....
1:05 바짝 긴장하고 영상 보는데ㅋㅋ 이럴수가,,,,,,!
만드는과정 보고싶은대 죽어도 안보여주는대가 있죠...뉜퉨둬~
장난삼아 적었는대 진지한 답글이 왔다..!
대댓들 맞는말...
@@DD1P 맞는말이긴 한대 설마 저렇게 정확하게 팩트를 때릴줄은 몰랐어욬ㅋ
근데 닌텐도 시스템이 구형이라 복돌 제일 잘뚫리지않나ㅋㅋ
솜 솜 요즘은 거의 막혔죠. 그래도.... R4이런거 꼽으면 바로 안되니까요
진짜 지상렬씬줄 알았네요. 목소리 싱크율이 ㅋㅋㅋ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7:46 엌ㅋㅋㅋㅋㅋㅋㅋㅋ 홍진호ㅋㅋㅋㅋㅋ
홍진호개ㅋㅋㅋㅋ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 있었던 분이 이렇게 애기를 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회바회긴 해도 큰 차이라고는 세부파트와 구성력 제외하고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게임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만들어지는 과정도 궁금해하고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이 영상 보면서 이렇게 만들어지는 구나를 알고 나니 뭔가 모르던 걸 알게되서 좋네요.
성회님의 영상말고도 게임회사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네이버에서 연재되었던 "스마트폰 게임 개발 이야기"라는 만화를 추천드립니다 많은 개발자분들이 공감한 만화고 개발이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구나 하고 대략적으로 알수 있어요
게임 기획자로 얼추 10년정도 먹고 살았는데요, 이 영상 그냥 개쩌네요. 깔끔하고 명확하고 정확하게 10분으로 담아 내셨네요 ~~
진짜 너무 재미있는거 같아요 ㅎㅎ
이런 채널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7:00 명언입니다.
"아이디어보다 시스템과 공정이 더 중요해진다."
업무가 이렇게 변해가고있는 저에게
뭔가 깨달음 주시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기획자이자 영업왕일뿐인 스티브잡스가 천재 엔지니어인 워즈니악 등에 빨대꼽고 골수까지 다 빨아먹은뒤 애플의 모든제품은 자기가 다 직접 개발한양 언플하던게 생각나네요...
뭘 몰라서 하는 소리로 여겨지네요.
IT업계에 있는 사람이면 이런 말을 할 수가 없는데.
@@행복하자구요 그럼 IT업계에 있는사람이면 어떤말을해야하나요?
잡슨 디렉터죠...
= 게임 회사에서 "기획자 꼭 있어야 되냐" 정치하는 사원 중 1명
스타트업 같은 소규모쪽에서는 기획자 안뽑고 높은사람이 그냥 직접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지가 재밌게 한 게임처럼 하라고 합니다. 기획문서에 와우나 LOL, 배틀그라운드 스샷 띡 박아 놓고 땡. 이거 리얼. 슈벌. 심지어 장르도 다른데!
형님 1시간전에 기사떴습니다 카카오가 넥슨인수 검토중이랍니다 영상화는 바로힘들어도 함찾아봐주세요
초반에 3파트 쉬운 설명 너무 좋았어요. 지식백과나 건들건들같은 탄탄한 정보에 기반하고 열정을 쏟으시는분들이 잘되야되는데
4:04 왼쪽으로 세번 더블탭 (30초)
영상편집 깔끔하게 하시고 정리도 정말 잘하시네요 잘봤습니다
7:35 초 개쌉공감
1:53
쩐닼ㅋㅋ 요점 정리 귀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 ㅋㅋㅋㅋㅋ
기획자 지망하려는 애들 보면 90프로는 게임개발은 하고싶은데
프로그래밍은 머리아파서 못하고 디자인실력은 없는애들임 ㅋㅋ
그런애들은 기획자 되지도 못하고 어쩌다 되더라도 딱 정치질당하는 용도의 정글러만 될뿐임
두개 다 만렙가까이 찍고 들어가도 정치당하기 딱 좋은 라인인데 두개 다 못하고 가면 뻔한 앞날만 기다리고 있을뿐
그거 진짜로 인정개인정개씹인정. 특성화고에서 게임개발했었는데 기획직군 선택한애들 한 1~2명 빼고는 나머지에서 실력없어서 도망쳐나온애들임. 게다가 기획에 능력조차 없어서 고딩때 개발할때는 그냥 엔지니어로만 팀구성해서 개발했음
진짜 기획자 하고싶으면 게임 개발을 하지 말고 돈을 벌어. 로또를 맞든, 사기를 치든 ㅋㅋㅋ 그리고 그 돈으로 니 회사를 차려. 니가 돈을 주고 일을 시킬 수 있을 때, 입기획을 하든 문서로 기획하든 결과물로 구현해줄 사람을 데리고 일을 하는 게 맞아. 그리고 몇개월을 해서 알파 수준의 빌드까지 나왔는데 프로젝트를 마구 뒤엎어도 아무 타격이 없는 상황에서 하는 게 좋아. ㅋㅋㅋㅋ 응... 하지 말란 얘기임.
기획자가 작은회사들은 보통없습니다.
테크니컬 아티스트들이라고 구현가능한 기능 기획등을 미리 구상 해 놓는거예요
개발이 되고 안되고는 테크니컬아티스트들이 프로그래머와 아티스트들 간에 중간에서 조율을 합니다.
그럼?
당연히 만들줄 알아야 합니다
엔진이 어떻게 돌아가고 코딩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게임에 맵핑이나 로컬라이징등 방법을 알아야 조율하겠죠?
3d라면 3d가 어떻게 제작되고 애니메이션과 최적화를 위한 캐릭터 맵 폴리곤 수 지정등등....
자신이 만들줄 알아야? 기획을 짤 수 있습니다
학생분들이 "내가 했던 게임중에 어떤 작품은 이렇게 해서 성공했고 이렇게 해서 실패 했다고봐" 이런 포트폴리오는
참고는 되어지언정 게임제작에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기획만이 70%~80% 먹고 들어가는 인디게임에 많은 게임성 자체로 성공 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으나
이런건 혼자 만들어도 됩니다
소규모로 2~3명에서도 창업이 가능하구요
게임 기획자가 될꺼야 라고 생각이 들면 여러 방면에서 모든걸 경험 해 본 후에 기획자를 꿈꿔도 늦지 않을꺼예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회바회란 말을 초반에 한거군 ㅇㅇ
게임관심도 없고 문외한이 얼떨결에 연관 동영상 떠서 본 1인인데 방송 자체가 재밌고 알기쉽게 설명하네. 귀에 쏙쏙 박히네.
7:47 게임개발 홍진호개 게임개발 홍진호개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냥 넘어갔다 ㅋㅋㅋ
홍진호라 두 번 홍진호라 두 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은 소비자 니즈를 캐치하시는 능력이 탁월하신거같음 g테스터때부터 느꼈지만 정보를 나열하고 조립하고 설명하는데에도 능통하신듯.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뭐가 궁금한지, 어디까지 전하는 것이 적절할지, 어떤 방식으로 전하는게 효율적일지 고민하신 부분이 보여서 좋네요.
사람들이 괜히 얼굴만 안나오면 성공한다고 농담한게 아닌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형은 볼때마다 시간순삭이야...
왜 형이 100만이 아닌지 이해가 안된다..........
아 그리고
게임개발자 면접에 관한 팀을 주셨는데, 같은 업계는 아니지만 좋은 영감받고 갑니다.!
아스트로레인져..추억의게임이죠 직접(?)부른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간주점프없나 라는 말이 참 기억에 남내요
아스트로레인저ㅋㅋㅋ해봤엉 재밌었고
최적회가 잘되있어서 똥컴에도 잘 돌아갔징
암튼 지식배꽈~~~
판교에서 살아요...
학교에서 네이버 회사랑 좀만 더가면 nc소프트 넥슨 회사 다보이는데
넥슨은 보일때마다 누가 차 갖고 박아줬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게임에는 관심 1도없는데 이사람 잘터네! 정감가네! 흥하세요~
이형은 영상도 영상인데 진짜 말투와 고막에 따박따박 박히는 발음이 진짜 한몫 하는듯. 최고에여!
당신이 존경받아야 할 이유는 후반부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존경해, 라고 하는 사람보다 나 존경하지 말라는 사람이 더 존경받게 되죠
이런거 하지말라고 ㅋㅋ 진짜 하지말라고 하는거잖아요.
@@suribilee4886 진짜로 난 개발자로 실패했다 나 본받지 마라라기보단 잘 모르니까 이런 사람이다라고 알려주는거죠 어떤 사람이 존경받길 마다해요 성회 형 생각에 점점 자기에 대한 거품이 껴가는 걸 미리 막느라고 저러는거죠
@@suribilee4886 추가하자면 추악한 인간일수록 자기 신격화에 앞장 서고 자기 치부는 드러내려고 하질 않습니다. 근데 성회 형은 그런 거 거리낌없이 다 말해주고 너희가 생각하는만큼 나는 성공한 개발자는 아니다라고 말한 부분의 인성을 전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하는 거구요.
@@user-zz1lv8ef3z 아부 잘하시네.
뭔 ㅋㅋ 속시원하고 재밌고 유익한 말씀 많이 해주시는거랑 존경은 또 다른 문제지 이렇게까지 말할정도는 ㅋㅋㅋ 물론 성회님 너무 좋아하죠. 영상과 유튜브 컨텐츠면에서는 존경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본업 개발자 측면에서는 존경할수 있는 결과물이 생기지 않으셨다보니까 존경이다 뭐다 갖다붙일 여건자체가 안 생기는거지 존경하지말라 이게 아니죠 ㅋㅋ 물론 개발 더 오래 하셨으면 존경할만한 업적이 나타났을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이미 개발자 그만두신 현상황에서 할말은 아닙니다 즉 존경이고자시고 얘기나올 리소스가 없다이겁니다
이분 말하는 방식? 발성???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원시원해서 관심없는 내용도 그냥 듣고 있네욬ㅋㅋㅋ 속을 팍팍 긁어주는 느낌
7:46 게임개발 홍진호개 ㅋㅋㅋㅋ
3:25 아 존나윳곀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ㅌㄲㄱㅋㅋㄲㄲㄱㅋㄲ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ㄲㄱㅋㅋㅋㅋㅌㅌㅋㅋㅊㅊㅌㅊㅋㅌㅋㅋㄴㅊㅋㅊㅋㅊㅊㅊㅋ저 울어요 ㅠㅠㅋㅋㅋㅋ
아스트로레인저. 마산 신세계 오락실에 있어서 보기는했는데 며칠뒤에 바로 없어지더라구요 해봤어야했는데 아쉽
게임하는것 보다 이거 보는게 더 재밌네..그려...
말까는 속도도 맘에 들고..쉼없이 내뱉는 편집도 재밌네...그려ㅡ.
이사람 이렇게 말 잘할수있으면서 켠왕에선 왜...
성회형 진짜 말빠른데 머리속에 쏙쏙 잘들어오네 거기다 드립까지 개꿀잼이야. 아무리 대본쓰고 읽는다고 해도 이 속도로 발음까지 딱딱 맞는거 보면 거의 신의 재능이다..
으악 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ㅋㅋㅋㅋ
따봉!!!
성회님 저도 게임회사 시나리오 작업 직군에서 일하고싶었는데, 학력이나 그런거 많이 따질거 같아서 포기했거든요... 혹시 공모전이나 그런데서 입상하고 그러면 학력딸려도 가능성이 있나요...?
기획자(통상적으로 사무직이라는 인식을 받게 되는 사람들)
어디에서 어떻게 일할건지 환경을 구축하고 지정해 주는 사람
무슨 도구를 사용할지 지정해 주는 사람
프로그래머(통상적으로 현장직이라는 인식을 받게 되는 사람들)
주어진 환경과 도구를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일에 관여하는 사람
아트(이들 또한 통상적으로 현장직이라는 인식을 받게 되는 사람들)
마찬가지로 주어진 환경과 도구를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일에 관여하는 사람
프로그래머가 뼈대를 구축하는 사람이라면
이들은 살을 붙이는 사람
실질적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경계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해에 도움이 될까해서 첨언해보았습니다.
항상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성희님 말빨 끝내주게 좋으십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잘 이해가되서 좋네요.
설명 진짜 쉽게 했다.. ㅋㅋㅋㅋ
이거 1.5배속으로 보면 더 재밌어요
입으로 사람 하나 탈탈터는 느낌나요 멋져요
편집 구성 다 최곤데 목소리가 너무 크고 톤이 높아요
그 맛에 봅니다 ㅋㅋㅋ 특유의 텐션...
시원시원하게 풀어내는 얘기에 쏙 빠져들어 듣다 보면 귀가 아프지만 좋네요.
목 진짜 아프겧다 ㅋㅋ
형님 분류하실 때 일반인들 알아듣기 쉽게 비유하시는 거 넘 좋습니다 ㅎㅇㅌ
항상응원합니다! 그리고 김성회님 실례지만 감히 부탁드려도될까요? 영상 올리시는것들 퀄리티좋은데 최초공개 가능하실까요? 후원 쏘고싶습니다. 정말 언제 한시간이라도 좋으니 밥먹고 좋은이야기만 하고싶네요! 아직 소소한 유튜버지만 나중에 커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구독자 몇백명일때부터 봤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별되 잘보고 있어양!
기획자가 정글러 포지션이 아니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는 의미에서 정글러 같습니다. 라인 터지면 정글탓하는 것 처럼 게임 터지면 기획자탓...
아니 선생님 허구연해설은 선슈가 아니라 슨슈라 한디구요!!
충분히 인정받고 존경받을만한 커리어라고 봅니다.
아스트로레인저 인생게임입니다.
오픈베타 열리자마자 시작해서 섭종까지 함께 했습니다.
주 7일 PC방으로 출근하게 만든 게임입니다.
유저들 정모도 쫄래쫄래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특히 개발진들이 부른 그 노래!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그 노래!
테테테테테 텔...
유튜버로 성공 한거 아님? 게임 개발자 보단?ㅋㅋㅋㅋ
말투 넘나 재밌어서 겜업계 아닌대두 맨날찾아봄..ㅋㅋㅋㅋㅋ 근데 켠왕에 출연하신거 어쩌다 본적 있는데
얼굴 엄청 빨개질 정도로 성질내시길래 깜짝놀람 록맨이던가 그게ㅋㅋㅋㅋㅋ 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림ㅋㅋㅋㅋ
아스트로레인저 기획하셨군요 지식백과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당
노래도 부르셨습니다 ㅋㅋㅋㅋㅋ
와.. 숨을 쉬며 말을 하시는지 모를만큼 전달하는데 발음이 귀에 착착 감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