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나관중 편에서 말씀 드렸습니다만, 1월 허준씨와 if 및 삼국지 녹화 때 카메라가 고장 나서 if만 녹화했습니다. 추가 촬영을 하려고 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만날 수가 없어서 삼국지 한달 촬영분이 펑크가 났습니다. 그래서 나관중, 진수 편은 저 혼자서 찍어야 했습니다. 2월에 허준씨와 다시 촬영을 했고, 그 부분은 진수 편 끝나면 다음부터 방송됩니다.
미천한 제가 아주아주 사소한 잘못된 부분을 이야기하였으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일반적인 책에서는 얻지 못하는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앞으로도 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첫번째 부분은 중국의 삼국지 연구가인 이순교의 안에 ‘진수생평고슬’ 이라는 부분을 참고한 것입니다. 위소에 대해서는 을 참고하였습니다.
둘째, 오나라도 촉나라와 같이 역사서가 없었다고 하였는데, 손권이 죽고 막내아들 손량이 제위에 있을 때, 위소 등 여러 신하들애개 오나라 역사를 편찬하게 합니다. 그러나 오나라의 마지막 황제 손호에게 잘못보여 위소가 사형당함으로써 책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습니다. 보통 위소의 라고 하는데, 진수도 이 책을 참고하여 를 지었습니다.
항상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역사를 좋아하는 일반인입니다. 오늘 강의 내용 중에 아주아주 사소하게 잘못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첫째, 진수를 진나리에 추천한 사람이 장화라고 하셨는데, 습착치의 에 의하면 촉나라 태학에서 동문 수학한 ‘라헌’ 이라는 사람이 먼저 진나라에 출사하였는데, 나중에 라헌이 진수를 추천하였다고 합니다.
전쟁사 전문가인 교수님께 영상과는 관계없지만 질문 하나만 올리겠습니다. 작금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확대된다면 어느 선에서부터 전쟁학상 3차 세계대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나토나 미국이 참전하거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넘어 폴란드 등으로 진격해야 3차 세계대전입니까? 아니면 중국 같은 러시아의 동맹국이 이 기회를 틈타 제3의 국가(대만, 우리나라 또는 호주 등)을 침공해야 3차 세계대전입니까? (본 질문은 전쟁 확산을 바라고 하는 질문이 아님을 미리 밝히며 모자란 제 식견으로 요즘의 세태가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기에 해 보는 것 뿐입니다.)
지난 번 나관중 편에서 말씀 드렸습니다만, 1월 허준씨와 if 및 삼국지 녹화 때 카메라가 고장 나서 if만 녹화했습니다. 추가 촬영을 하려고 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만날 수가 없어서 삼국지 한달 촬영분이 펑크가 났습니다. 그래서 나관중, 진수 편은 저 혼자서 찍어야 했습니다. 2월에 허준씨와 다시 촬영을 했고, 그 부분은 진수 편 끝나면 다음부터 방송됩니다.
책 같은 것에 보면 단락이 바뀔 때 쉬어가는 페이지(?) 같은게 있잖아요. 그것처럼 이렇게 중간중간에 한번씩 박사님께서 정리 해주시는 영상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임용한 선생님
스피커가 좋습니다. 00:59 진수 02:05 관직진출 3:10 1차해고. 03:50 사회 변혁기 06:09 청의 07:42 진 건국 8:30 장화의 추천 9:30 2차해고 10:51 관찬사서 ,사찬사서. 12:29 많은 사람들의 도움. 13:21 이례적인. 14:49 승자가 없는 싸움. 15:23 기록이 부족한 촉과 오 16:31 역사의 편견. 17:33 명언. 18:35 적합한 인물
오늘 영상은 깔끔하고 소리가까지 잘들려서 좋아요 박사님 앞으로도 이런식이면 좋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
😮
역시 박사님은 제가 아는 최고의 사학자세요! 너무나 유익한 내용이었고, 다음편이 정말 기대됩니다!
아, 정말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
미천한 제가 아주아주 사소한 잘못된 부분을 이야기하였으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일반적인 책에서는 얻지 못하는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앞으로도 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첫번째 부분은 중국의 삼국지 연구가인 이순교의 안에 ‘진수생평고슬’ 이라는 부분을 참고한 것입니다. 위소에 대해서는 을 참고하였습니다.
함익병선생님의 추천으로 구독했어요.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7:15 좌표 찍혔다 그러죠
진수의 놀면 뭐하니 😂
둘째, 오나라도 촉나라와 같이 역사서가 없었다고 하였는데, 손권이 죽고 막내아들 손량이 제위에 있을 때, 위소 등 여러 신하들애개 오나라 역사를 편찬하게 합니다. 그러나 오나라의 마지막 황제 손호에게 잘못보여 위소가 사형당함으로써 책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습니다. 보통 위소의 라고 하는데, 진수도 이 책을 참고하여 를 지었습니다.
진수의 생애도 참 흥미로웠네요 ㅋㅋㅋ
아 진짜 재밌을것 같아요
오늘도 깨닫고 갑니다
임용한 교수님은 삼국지빠죠 ㅋㅋㅋ
항상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역사를 좋아하는 일반인입니다. 오늘 강의 내용 중에 아주아주 사소하게 잘못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첫째, 진수를 진나리에 추천한 사람이 장화라고 하셨는데, 습착치의 에 의하면 촉나라 태학에서 동문 수학한 ‘라헌’ 이라는 사람이 먼저 진나라에 출사하였는데, 나중에 라헌이 진수를 추천하였다고 합니다.
너무재밌겠다!ㅋㅋ박사님 1등팬입니다!!ㅋㅋㅋ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사이버렉카에 걸렸군요 !
ㅋㅋㅋㅋㅋ
진어정 진어정 신나는 노래
박사님 지금일어나고있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다뤄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선생님. 댓글에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잘보고 있습니다
허준은 어디 있느냐~~ 당장 내앞에 대령하라~!
임용한 박사님이 마지막쯤에 겪는 고충인 이분법의 문제는 인간/인간사회에서 영원히 해결하지 못할 문제라 생각함.
촉빠 위빠 오빠 라고하기엔, 삼국지에 너무 훌륭한 인물이많죠
촉에서는 제갈량 - 조자룡 - 관우 , 위에는 조조-장료-순욱-곽가-조인 오에는 주유(연의피해자)-황개-육손 등등
한쪽으로 치우치기가 좀힘드네요 영웅도 많고, 각각 나라에 진짜들도 많았으니
전쟁사 전문가인 교수님께 영상과는 관계없지만 질문 하나만 올리겠습니다.
작금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확대된다면 어느 선에서부터 전쟁학상 3차 세계대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나토나 미국이 참전하거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넘어 폴란드 등으로 진격해야 3차 세계대전입니까? 아니면 중국 같은 러시아의 동맹국이 이 기회를 틈타 제3의 국가(대만, 우리나라 또는 호주 등)을 침공해야 3차 세계대전입니까?
(본 질문은 전쟁 확산을 바라고 하는 질문이 아님을 미리 밝히며 모자란 제 식견으로 요즘의 세태가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기에 해 보는 것 뿐입니다.)
진수는 능력이 넘 좋은데 성품이 올곧아서 아참꾼들에게 시기를 받은거 같내요 두번이나 청아에 걸려 관직에선 물러 났지만, 만인이 그의 능력만은 인정한거 내요
소설을 넘어 역사를 탐구하자
삼국지 마스터x 이제 혼자서 하시는건가
진짜 산에다 진을 친 마속은 레전드다... 촉나라를 망하게 해서 진수처럼 독기품은 위인을 키워낼 큰그림까지 그렸다니...
무릇 사관이라면 ...
태종이 행차하다 자빠지셨다. 쪽팔리니 사서에는 기록하지 말라는 당부에도 불구하고 자빠지셨으며 사관에게 기록하지 말라는 것 까지 기록했으니
이것이 마땅한 일이 아닌가...
요줌도 이상한 거에 집착하는 거 보면 보름달은 지났으려나?
요줌?
@@빈티지시계사랑 정치적 올바름 또는 그걸 핑계로 하는 마녀사냥 등등 그 자체로는 틀렸다고 할 수 없지만 아무튼 이상한 집단적 집착... 찾아보면 그런 예시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