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쓰던 텃밭을 내년부터는 할 수 없게 되어서 옥상텃밭을 고민하던 중 '발견' 하였습니다. 경탄스럽습니다! 텃밭농사를 지으면서 작물이외의 것들은 배제시켜야 한다고 하여 마음이 안좋고 힘들어 계속 해야하나 회의감이 들었는데 ... 영상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설레입니다.
무슨 상황인지 짐작조차 안 되지만, 이런 쉬운 일로 어머님이 너무 힘들면 안되겠죠. 앵글구입처 : www.sunangle.co.kr/?NaPm=ct%3Dlec603vf%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7e6a02b21d7cbb6b501f9be5d3d2c9d26942a5bb
온실에서 생존을 할 수 있다면 꽃도 숫자는 줄어들겠지만 계속 피어나긴 할 거에요. 메리골드는 일반 여름 식물보다는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상추나 루꼴라나 보리 그리고 배추 등 보다는 추위에 약해요. 주말농장과 옥상텃밭에서 매년 무가온 온실에서 키워보려고 시도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매년 얼어죽어서 성공한 적이 없어요.
뭔가 많은 오해가 있는 거 같네요. 옥상에서는 무게가 무거운 무기물인 흙을 사용하지 않아요. 매우 무거운데 배수도 잘 안 되고 별로 많은 물을 머금고 있지도 못하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화분에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배양토나 상토 등을 사용하지 흙을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시청이나 구청이나 지자체와 협의하거나 지원받아서 도심에 텃밭이나 정원꾸미는 사업 하시는게 어떨지?? 한국은 자연은 아름다운데 도심의 스카이뷰가 엉망이더라구요. 외국처럼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스카이뷰는 한국이 별로 안좋은데.. 집집마다 옥상을 자연으로 꾸미면 도심이 보기도 좋고 건강해 질거 같습니다. 대기오염도 줄고 도시 기온도 쬐금이라도 내려가고.,. 한국이 스카이뷰가 안좋은게 곰곰히 생각해보니 외국처럼 건물에 지붕이 없어서 지저분해 보이는거 같아요. 지붕을 얹던가 아니면 옥상에 솦이나 정원을 만들던가.. 둘중하나 해야 하는데 대부분 한국은 건물 옥상에 파란 방수페인트 칠만하고 건물에 나오는 온갖 잡동사니나 쓰레기를 임시처방으로 옥상에 올려다 갖다 놓으니 대부분 지저분하더라고요. 그러니 남산이나 높은곳에 올라가면 건물들이 다들 지버분해 보임. 이걸 법적으로 만들어서 개선을 하던가 해야지..ㅎㅎ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봤습니다
그러면 좋겠죠. 근데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소원님이 좋아하는 것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서울시도 현재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제거와 열섬현상 줄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도심 녹화사업을 하고 있지만 풀과 벌레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가진 편견 때문에 쉽지 않죠. 도심에 숲이 많아질 수록 살충제 사용이 늘어나서 인간들과 꿀벌 등 동물들에게 피해가 되고 있기도 하니까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고 지역 거주민들에게 동의를 받아야 가능할 거에요. 의외로 쉽지 않은 문제죠.
지금 이 시기에는 그래야 잘자란다기 보다는 그래도 잘 자란다고 말하는 게 맞겠죠. 저렇게 재배하는 여러가지 이유는 다음 라이브에서 말해보겠지만, 더 추운 시기가 되면 저렇게 추위에 강한 보리같은 식물 틈에 있는 상추는 추위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보리를 최대한 많이 키우면서도 상추를 함께 키울 수도 있기 때문이죠. 만약 현재 상추만을 크게 잘 키우려고 한다면 상추 중심점에서 반경 10cm 이내의 보리는 모두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겠죠.
요즘 제일 재미있는 채널ㅎ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너무 행운인 이세계 입니다
저의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채널을 발견하고
뒤늦게야 꼼꼼히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꾸준히 눈팅만 하다가 구독했습니다
저희 집이 논현동인데 베란다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나중에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보려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닭도 키우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저의 로망이십니다 ㅋㅋ
빌려쓰던 텃밭을 내년부터는 할 수 없게 되어서 옥상텃밭을 고민하던 중 '발견' 하였습니다.
경탄스럽습니다! 텃밭농사를 지으면서 작물이외의 것들은 배제시켜야 한다고 하여 마음이 안좋고 힘들어 계속 해야하나 회의감이 들었는데 ... 영상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설레입니다.
EBS통해서 알게되었네요.
제가 바라는 딱 그 모습입니다.
지금은 베란다 텃밭에서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고추 상추 등 키우는데 꼭 옥상 텃밭을 만들어보는게 꿈이 되었네요.
기회가되면 방문해서 실제로 보고 싶어요.
ㅎㅎ 많이 배워보겠습니다.
놀고 잇는 모든
대한민국 옥상이
지상낙원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보겟어요ㅎ
☆☆응원합니다☆☆
완전 예술이네요~~
루꼴라도 입으로, 상추도 입으로 ㅎㅎ 포도, 사과도 한 입~~ 즉석 자연 시식 마트 좋아요. ㅎㅎ. 청보리 청보리 씨앗만 찾다가 너무 비싸게 구입😭😭
BGM 너무 좋아요👍👏👏👏
BGM 곡명이 무었인지요 ?
내자라가 정착되면 꼭 이방법과 제 방법 가미 해야겠어요 전 바나나 화분을 음식물 쩌꺼기나 야채쓰래기로 키우고있었거든요 바나나가 모든부분에서 영양비료가 되서 쿤 도움이 됬어요 보리 밀 말로만 들었는데 현실을 보게되네요
경이롭다~~와
구독 구독
식물들이 무척 잘자라네요
바른 음식은 정신도 바른방향으로 바라보도록 하는거 같으네요
옥상에 화분으로 쌈채소와 매년올라오는 깻잎을 키우는 일인입니다
EBS한국기행을 통해 알게 되어 구독자 가 되었네요
작은 옥상이지만 나만의 텃밭을 만들예정 이라 제일 먼저 텃받틀을 만드는게 첫순서 인듯요
자재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자재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주현님에 대해서 아무 정보도 모르는 내가 추천해줄 수는 없어요. 뭘 알아야 추천도 해줄 수 있는 거죠.
옥상 하중, 본인 습관, 여유 시간, 텃밭 규모, 자연의 이치 등 여러가지 조건 고려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자재를 선택하면 좋아요.
이세계농부님 이른아침에 죄송합니다.저도 옥상텃밭농사를 하는 사람인데요.혹시 그곳의 텃밭을 방문해도 될까요? 물론 구독자이구요.
옥상 텃밭에 잎이 많이 떨어져서 하수구가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과실수는 없앴는데, 그래도 바람도 깻잎, 고춧잎 등...청소해도 비오는 날이나 태풍 때마다 막혔어요 ㅜㅜ
혹시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하수구에 낙엽이 모여 있다면 기쁘게 가져다 쓰죠.
도시에서는 유기물이 부족해서 남의 집 낙엽을 가져오거나 가로수 낙엽을 가져오기도 해요. 자신 집 하수구 낙엽은 가까운 곳이고 오염이 덜 된 건데 당연히 수시로 수거해서 텃밭상자에 넣죠.
보리밭을 만들어 다른 작물을 키우는게 고라니들의 상추 도둑질에서 해방 될 수 있을까요? ㅎㅎ 오눌 밭에 기보니 고라니가(아마도) 상추를 다 뜯어 먹었더라구요 ㅋ
아 그곳도 고라니가 있군요. 주말농장에도 아주 가끔씩 고라니가 방문해서 호박잎이나 고구마잎을 먹곤 하는데 막을 방법은 그물로 밭을 보호하는 것 외에는 없는 거 같아요. 요즘 방문이 뜸한 걸 보면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고양이들이 도움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루꼴라 월동 하던데요... 참고로 저는 제주에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하우스에 심었는데 아주 잘 자라고 있고 씨앗 파종을 해서 솎아 먹고 있습니다
👍
옥상 텃밭 제작 앵글 구입한 업체 좀 알려주세요~
찾으시느라 어머님 너무 힘드시네요~
무슨 상황인지 짐작조차 안 되지만, 이런 쉬운 일로 어머님이 너무 힘들면 안되겠죠.
앵글구입처 : www.sunangle.co.kr/?NaPm=ct%3Dlec603vf%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7e6a02b21d7cbb6b501f9be5d3d2c9d26942a5bb
메리골드를 화분에 옮겨서 비닐하우스에 넣어두면 계속 꽃이 필까요?
온실에서 생존을 할 수 있다면 꽃도 숫자는 줄어들겠지만 계속 피어나긴 할 거에요. 메리골드는 일반 여름 식물보다는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상추나 루꼴라나 보리 그리고 배추 등 보다는 추위에 약해요. 주말농장과 옥상텃밭에서 매년 무가온 온실에서 키워보려고 시도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매년 얼어죽어서 성공한 적이 없어요.
흙이 없는데 식물은 어떻게 키웁니까? 바닥에 약간의 흙이 있고 그 위에 식물 썩은걸 깔고 그 위에 식물을 심는건가요?
뭔가 많은 오해가 있는 거 같네요.
옥상에서는 무게가 무거운 무기물인 흙을 사용하지 않아요. 매우 무거운데 배수도 잘 안 되고 별로 많은 물을 머금고 있지도 못하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화분에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배양토나 상토 등을 사용하지 흙을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anotherworldfarmer 오해가 아니라 제가 무지해서. 하기야 흙은 시멘트바닥인 옥상에는 배수 문제도 있고 비오면 무거워서 무게떄문에 건물에 부담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시청이나 구청이나 지자체와 협의하거나 지원받아서 도심에 텃밭이나 정원꾸미는 사업 하시는게 어떨지?? 한국은 자연은 아름다운데 도심의 스카이뷰가 엉망이더라구요.
외국처럼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스카이뷰는 한국이 별로 안좋은데.. 집집마다 옥상을 자연으로 꾸미면 도심이 보기도 좋고 건강해 질거 같습니다. 대기오염도 줄고 도시 기온도 쬐금이라도 내려가고.,. 한국이 스카이뷰가 안좋은게 곰곰히 생각해보니 외국처럼 건물에 지붕이 없어서 지저분해 보이는거 같아요. 지붕을 얹던가 아니면 옥상에 솦이나 정원을 만들던가.. 둘중하나 해야 하는데
대부분 한국은 건물 옥상에 파란 방수페인트 칠만하고 건물에 나오는 온갖 잡동사니나 쓰레기를
임시처방으로 옥상에 올려다 갖다 놓으니 대부분 지저분하더라고요.
그러니 남산이나 높은곳에 올라가면 건물들이 다들 지버분해 보임.
이걸 법적으로 만들어서 개선을 하던가 해야지..ㅎㅎ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봤습니다
그러면 좋겠죠. 근데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소원님이 좋아하는 것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서울시도 현재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제거와 열섬현상 줄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도심 녹화사업을 하고 있지만 풀과 벌레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가진 편견 때문에 쉽지 않죠. 도심에 숲이 많아질 수록 살충제 사용이 늘어나서 인간들과 꿀벌 등 동물들에게 피해가 되고 있기도 하니까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고 지역 거주민들에게 동의를 받아야 가능할 거에요. 의외로 쉽지 않은 문제죠.
광고찍으셨네요 ? ㅋ.. 딱 알아봤습니다.
왜 보리틈에 상추를 심어야 하나요? 그래야 잘 자라나요?
지금 이 시기에는 그래야 잘자란다기 보다는 그래도 잘 자란다고 말하는 게 맞겠죠. 저렇게 재배하는 여러가지 이유는 다음 라이브에서 말해보겠지만, 더 추운 시기가 되면 저렇게 추위에 강한 보리같은 식물 틈에 있는 상추는 추위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보리를 최대한 많이 키우면서도 상추를 함께 키울 수도 있기 때문이죠. 만약 현재 상추만을 크게 잘 키우려고 한다면 상추 중심점에서 반경 10cm 이내의 보리는 모두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겠죠.
@@anotherworldfarmer 설명감사합니다. 올해 처음 강남구힐링텃밭을 경험해본 초보농부인데 내년 옥상텃밭을 시도해보려는 목표를 세웠어요. 이세계농부 동영상으로 공부중인데 넘넘 어려워요ㅠ
옥상텃밭을 시작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좀 가르쳐주세요~~~
@@anotherworldfarmer 지렁이는 안넣어주면 안되나요?ㅠㅠ
이세계님! 저희 어머님이 옥상에 텃밭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여쭙습니다. 조립식 앵글이랑 천막, 철망 등은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요?
인터넷으로 주문해요. 이 채널 영상에 여러 번 댓글로 설명해 놓은 게 있는데, 그걸 보고 약간 변형하거나 그대로 이미 조립한 분들이 몇 분 네이버 이세계농부 카페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cafe.naver.com/ffau/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