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영지회가 유명한 이야기인 것은 알겠지만, 요즘의 시각으로 보면 성추행범을 그냥 놓아준 것입니다. 물론 예전의 일을 요즘의 잣대로 재면 안 되겠지만 강의를 하시는 입장에서 현재의 시각을 완전히 배재한 채 이런 일화 끝에서도 초장왕을 상남자라고 치켜세우신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춘추시대와 현대의 시각이 다르다고 한마디만 짚고 넘어가셨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 초장왕 2 편을 보고 썼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이리로 올라왔네요. )
춥습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
새벽에듣는데 최고강의입니다!!!!!
지혜의 향연, 3년불비 불명조.😊
감사합니다! 아우님의 탁월한 설교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항상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춘추오패까지....
재미. 흥미진진.
점점 빠져듭니다.ㅅㅅ
속 깊은 사람이군요~
그쵸, 아주 그릇이 큰 사람이죠 ^^
초장왕 잘들었습니다 항상감사드려요
향상 잘 보고 있습니다 ^^
3:33
짐이란 말은 진 시황이 만든 말아닌가요??? 과인이라고 해야 하지 안나요???
우와 잘 듣겠습니다~
플루타르코영웅전과 같이 재밌어요.비슷해요.
인간들의 멍청함과 지혜로움을
재치있게 표현한 게. 유머스럽게.
사마천에 절대로 못지않은 플루타르코.
모두는 아니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람이름이나 지명등은 원 한자도 (괄호안에) 함께 써 주시면 더욱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
하하~ 감사합니다. 근데 크게 번거롭지 않으시면 지명만이라도 현재 중국의 간자체도 같이 넣어주실수 있을까요? 번거로우시면 없어도 괜찮습니다 ^^;;
멋있는 걸로 치면 역대 최고네요
절영지회가 유명한 이야기인 것은 알겠지만, 요즘의 시각으로 보면 성추행범을 그냥 놓아준 것입니다. 물론 예전의 일을 요즘의 잣대로 재면 안 되겠지만 강의를 하시는 입장에서 현재의 시각을 완전히 배재한 채 이런 일화 끝에서도 초장왕을 상남자라고 치켜세우신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춘추시대와 현대의 시각이 다르다고 한마디만 짚고 넘어가셨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 초장왕 2 편을 보고 썼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이리로 올라왔네요. )
상남자맞읍니다
애첩에게입마춤 술김에한번했다고 추행한 신하를죽였다면 훗날초장왕의 절영지회 라는고사성어가 없었곘지요
왕의권위에 맞서는행위를 너그럽게 덮어줌으로 훗날그신하는 죽음을무릅쓰고전쟁터에서초장왕에게 은공을갚읍니다
신하하나살리고 전쟁에이기고 초장왕의예사롭지않은
이야기가 오늘날에도
전해지고있으니
남는장사아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