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피아니스트는 본인만의 텃치감. 몸의 근골격계를 사용하는 고유한 값이 존재한다는 과학적 사실이 있죠. 피아노 의자의 위치. 척추를 사용하는 패턴이 피아니스트들 마다 전혀 다르다는 사실도 있지요. 독주와 협주. 트리오. 콰르텟. 퀸텟에 따라 생리적 상황이 다르게 전개됩니디ㅡ.. 음악도 심리학적 연구를 다양하게 해야 하죠. 그리고 성악이나 관악기 만큼 호흡이 중요합니다. 호흡싸이클이 피아니스트마다 다릅니다.. 나름 다양한 개성의 세계가 전개되는 분야가 피아노와 연주자들의 삶입니다..
둘다 해봤는데 일단 확실히 접근은 바이올린이 더 어렵고(정확한 소리 내는것 자체가 어려움) 깊이 파고들면 피아노가 더 어렵더라고요.. 조그만한 오케스트라라고 할 정도로 피아노가 양손으로 많은 음을 구성해야되니 훨씬 손가락 힘 조절 같은게 복잡합니다. 예를들어 이별의곡을 치더라도 같은 오른손을 치더라도 테마음 손가락 부분을 더 쎄게 쳐야되요.. 글고 쳐야될 음도 더 많고 어느정도 되면 소리를 구현하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짐.. 물론 바이올린도 프로 수준까지 가려면 재능 없음 불가 ㅋㅋ 둘다 어려운건 마찬가지인데 어디를 중점으로 두냐에 따라 난이도는 달라짐
다른 어려움이라 생각해요. 소리의 다양성+음정 vs 멀티+다성부+화성감 이런느낌인데 깊게들어가면 다 고유의 어려움이 있지 누가 더 어렵다 느낌은 아닌거같아요. 피아노가 레벨이 올라가면 더 극도로 어려워지는거만큼 바이올린도 전공생들중에서도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사람은 찾기힘들정도로 고점에 들어가기가 힘들고 음악에 녹아드는 음정과 낼수있는 소리의 다양한부분을 계속 연구하면서 그 다양한소리에의한 다양한테크닉을 연습해야하기때문에 어렵죠. 바이올린은 사실 아직도 테크닉적으로 최고점 이라는 대가들중에서도 연주중 틀리는게 많이보일정도로 예민하고 정교하기 힘들지만 끝없이 정교함에 가까워지기위해 나아가는 악기라고 볼수있어요. 피아노는 대가들을 보면 미세한 차이와 그 차이에서 오는 엄청난 감동이 있는데 대부분 실수하는걸 찾기 힘들잖아요? 우리는 듣는사람입장이니 대가분들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듣는사람입장에선 테크닉은 입문부터 고점까지 바이올린이 더 높고 음악적인것까지 모두 고려했을때는 완벽에 가까운 피아노가 무엇을 더 끌어낼수있는가, 가 압도적일거같아요. 바이올린은 낼수있는 소리가 너무 다양하고 표현의 자유도가 매우높은악기이기때문에 연주자에의해서 너무너무다른 음악이 나오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본인을 표현하기에 피아노보다 쉽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게 테크닉적으로 쉽다는 얘기는 아니기때문에 바이올린이 테크닉이 더 쉽다는거는 말이 종종보이는데 그건 아닌거같아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다 해본 취미생입장에서 보면… 일단 비기너때부터 시작해서 남들이 듣기좋은 소리 내는게 피아노가 낫긴해요. 피아노는 몇달만해도 쉬운곡 하나는 칠수있더라구요. 찰현악기(바이올린,비올라,첼로등)는 남들이 들었을때 그럴싸한 소리나기까지가 너무 힘듭니다. 음정잡는건 당연히 힘들고 그날 날씨나 내 몸 컨디션에 따라서 악기컨디션도 달라져서 소리도 급변합니다. 그래서 취미로 하는분들은 가성비가 안나오니 중간에 관두는 사람이 많아요. 전공시에는 돈도 너무 많이 들어요. 전공하려면 악기+활값만 최소 몇천에서 억대고 활털값,줄값도 장난아니구요. (레슨비드는건 당연히 별도) 피아노는 전공했을때 일정수준 이상에서 경쟁하는게 힘든것같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둘다 좋아합니다 취미생 입장에서 보면 바이올린이 진입장벽도 훨씬 높고 어려운거 같아요 그리고 프로 바이올리니스트끼리도 소리차이가 피아노보다도 더 극명하게 갈리는 느낌이에요 뭐랄까 프로 연주자들의 피아노 연주를 점수로 매기자면 90-99점 사이로 매길수 있다면 바이올린은 프로급에서도 70점 80점 90점으로 나눌수 있을거 같음 그만큼 바이올린이 소리가 훨씬 예민한거 같아요 일반적인 듣는 사람입장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초보자가 입문용으로 좋은건 피아노 제대로 해보면 욕 나올정도로 어려운것도 피아노 초견,페달,도약 범위 상당히 까다로움 초보자들이 현악기 할때 소리 내는게 어렵다 하는데 피아노도 치는게 다가 아니고 고른소리,울림, 레가토 이걸 다 양손으로 해야 하는데 전공자들이 몇년 해도 어려운 영역 . 초보자들이 누르는소리는 사실 맥아리 없는 빈 소리임 말하는걸로 따지면 발음이 다 새는
@@이도훈-s8f테크닉적으로 어려운건 둘다 매한가지라고봅니다. 바이올린은 소리의 다양성으로 인해 표현의 자유도가 높아서 본인의음악을 연주해내는게 상대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아노보다 쉬울뿐이지 테크닉으로 보면 절대 피아노보다 쉽다 할 수 없어요. 그 어렵다는 음정, 평생 가져가는 음정을 테크닉에 최고점에 달한 대가들만 봐도 연주하면서 한두번 틀리는게 아니라 꽤 많이틀립니다. 사람이라 어쩔수없다 하지만 피아노는 대가들연주보면 틀리는걸 찾기 힘들잖아요 기본적인 고점자체가 느낌이 다르기도 하지만 바이올린은 끝이없는 테크닉적인문제+ 소리의 다양성에 의한 너무많은테크닉 이 있고 본인의음악을 표현해내기엔 상대적으로 쉬운악기이고 피아노는 멀티적인 어려움+ 화성감, 그리고 고점에 달했을때 그 미세한차이를 연주자로서 본인을 보여줄수있느냐없느냐 에서 오는 어려움은 미세하니만큼 말도안되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도훈-s8f피아노가 구조적으로 훨씬 복잡한 음악을 표현해내야 한다는 점에서 아주 어려운 악기이나, 반면 음악의 기본 중의 기본인 음정조차도 바이올린에선 완벽하게 연주해내기가 힘듭니다. 바이올린은 대가들의 연주에서도 음정이 미세하게 플랫되거나 오버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피아노는 정확한 음정이 건반에 걸려있기에 건반의 어느 위치를 눌러도 정확한 음정의 소리가 납니다. 그러나 바이올린에서 정확한 음정이란 건반처럼 넓은 면적에 분포하는 것이 아니라 딱 하나의 미세한 점을 터치해야만 얻을 수 있거든요. 첼로나 베이스는 음정들이 상대적으로 지판의 넓은 영역에 걸쳐있고 바이올린은 좁은 영역에 음정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정확성이 조금만 차이나도 음정의 오차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saptap387피아노는 90점까지 올라가는 프로피아니스트들이 많고 실력이 종이한장 차이 느낌이라면, 바이올린은 뭐랄까 프로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90점 조차도 도달하기 어려운 악기랄까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고 연구가 더 많이 된게 피아노라고 생각하고 일정수준의 한계치에 다다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이올린 연주는 아직도 미지의 세계 우주를 탐험하는것처럼 아직도 그 무한한 가능성이 남아있는 느낌이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점점 연주자들이 소화해야 하는 역량, 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좀 외람되지만 20세기까지는 거의 대부분 오케스트라에서 A를 440hz 기준으로 해서 튜닝했지만, 21세기에 들어서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유럽쪽은 444hz가 대세이고 요즘엔 446hz도 흔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크 시대 음악은 물론이고 당장 20세기 중반의 음악만 들어도 좀 더 편해지고 이완되는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빛나고 화려한 음색이 선호되는만큼 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테크닉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적응해나가기가 보통 일이 아닌거 같아요. 둘 다 정말로 위대한 악기들입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두개를 동시에 취미로 독학하고 있는데, 피아노는 시간투자와 비례로 점점 실력이 높아진다. 다만 주위에 피아노 자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 명함도 못 내민다. 바이올린은 피아노보다 적은 연습량으로 쭉쭉 좋아지다가 단계 단계에 어떤 벽이 느껴진다. 때려칠까 생각하다가 또 한단계 올라가고..스스로 만족하기가 힘든 악기
전 피아노전공이고 바이올린 시작한지 10년 가까이 되었는데요.... 악보보는거나 포지션이동 음정 등등 이런건 큰 문제가 없는데 테크닉이 진짜 헬이네요🎉 피아노처럼 죽어라 연습하면 어느경지에 가겠지... 하고 달려들었는데 진짜 택도없는 생각이었어요....ㅠㅠ 피아노도 그러하겠지만 바이올린은 진짜 더더더 어렸을때 시작해야 맞는 악기인것 같아요 나이먹어서 취미로 배우려고 시작했는데 취미는 개뿔... 짜증만 나요
아..피아노....는....너무 어려워....저두 다른 악기(클라리넷)로 졸업까지 했는데 사실 어렸을때부터 꿈이 피아니스트여서 졸업하고 지금은 그냥 혼자서 계속 피아노만 파고 들고있는데...가끔은 매일 악기가방 들고다니며 내가 알아서 내악기를 케어할수 있었떤 때가 참 그립기도 하네요...피아노는 조율도 수리도 전문가가 아니면 완벽하게 케어할수도 없고.....클라리넷을 할땐 소리좋다고 친구들한테 교수님한테 칭찬도 많이 받았는데 졸업하고 피아노를 오랫동안 독학하면서 뭐 참 어려운게 많지만 그중에 가장 어려운 이놈의 소리...언제쯤 난 아름다운소리를 내며 피아노를 연주할수 있을까...참 혼자서 케어하기 힘든 거대한 피아노...ㅋ...사실 현악기는 잘 모르겠습니다...ㅎ...저도 예전엔 사라장의 연주를 보고 뿅하고 반해서 제 영어이름이 사라인적도 있었는데..ㅋㅋ...제가 만약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면 사라장처럼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ㅋ.암튼 나오신 연주가님들모두 넘 멋있어요..
그냥 간단합니다. 피아노가 바이올린 보다 할수 있는 음악적 표현이 더 다양하고 폭넓은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걸 어느 퀄리티 까지 뿜어낼수 있는가 이걸 얼마만큼 극한으로 표현해내는가는 별개의 문제인데 이영역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는 둘다 말도 안되는 난이도지만 더 다양하게 신경써야되기에 더어려워지는건 피아노인게 사실이에요
개인차가 크겠지만 객관적으론 피아노가 훨씬 더 어려움. 중요한 레퍼토리들의 수가 피아노쪽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음악사를 한번 훓고 내려오면 한사람의 수명으론 턱없이 부족하달까... 그리고 악보의 암보 측면에서도 피아노쪽의 레벨이 완전히 다르다능... 그리고 피아노는 다루는 힘에 있어 그냥 노가다 수준이라 바이올린쪽은 일류급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차고 넘치지만, 피아노쪽의 명연주자 성비 비율은 남성쪽이 완전 압도적...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이올린쪽은 어릴때부터 초절기교를 마스터한 신동이나 영재들이 바로 성인급 프로 무대에 설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은 반면, 피아노쪽은 그 난이도와 근력의 차이로 인해 그런 경우가 극히 드뭄....
ㅋㅋㅋㅋㅋ 피아노도 그냥 누르면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접근은 쉽지만 천상계로 갈수록 훨씬 어렵습니다. 오히려 말한것 처럼 어려운 곡을 연주 안하더라도 곡의 첫마디만 들어도 말씀하신 소리의 차이가 확연히 나는게 바로 피아노에요. 바이올린도 정말 민감한 악기기에 소리가 나는것 조차 힘들고 또 소리를 제대로 만드는것 자체가 어려워 피아노보다 접근하는게 훨씬 힘들어, 더어려움을 느끼겠지만 오케스트라와 유일하게 대등하게 싸울수 있는게 바로 피아노에요. 그말은 피아노 한대로 표현할수 있는 표현이 바이올린보다 훨씬 넓고 전공자시면 굳이 제가 말안해도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표현의 폭이 넓은 만큼 다양한 표현을 제대로 할려면 할수록 피아노는 그냥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난이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피아노가 훨씬 어려울수 밖에 없어요.
2화 보러가기: ruclips.net/video/avk_NXumIPk/видео.html
피아노 전공생으로써 딱 하나 부러운게 있다면.. 본인의 악기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피아니스트는 본인만의 텃치감. 몸의 근골격계를 사용하는 고유한 값이 존재한다는 과학적 사실이 있죠. 피아노 의자의 위치. 척추를 사용하는 패턴이 피아니스트들 마다 전혀 다르다는 사실도 있지요.
독주와 협주. 트리오. 콰르텟. 퀸텟에 따라 생리적 상황이 다르게 전개됩니디ㅡ..
음악도 심리학적 연구를 다양하게 해야 하죠.
그리고 성악이나 관악기 만큼 호흡이 중요합니다. 호흡싸이클이 피아니스트마다 다릅니다..
나름 다양한 개성의 세계가 전개되는 분야가 피아노와 연주자들의 삶입니다..
둘다 해봤는데 일단 확실히 접근은 바이올린이 더 어렵고(정확한 소리 내는것 자체가 어려움) 깊이 파고들면 피아노가 더 어렵더라고요.. 조그만한 오케스트라라고 할 정도로 피아노가 양손으로 많은 음을 구성해야되니 훨씬 손가락 힘 조절 같은게 복잡합니다. 예를들어 이별의곡을 치더라도 같은 오른손을 치더라도 테마음 손가락 부분을 더 쎄게 쳐야되요.. 글고 쳐야될 음도 더 많고 어느정도 되면 소리를 구현하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짐.. 물론 바이올린도 프로 수준까지 가려면 재능 없음 불가 ㅋㅋ 둘다 어려운건 마찬가지인데 어디를 중점으로 두냐에 따라 난이도는 달라짐
다른 어려움이라 생각해요. 소리의 다양성+음정 vs 멀티+다성부+화성감 이런느낌인데 깊게들어가면 다 고유의 어려움이 있지 누가 더 어렵다 느낌은 아닌거같아요. 피아노가 레벨이 올라가면 더 극도로 어려워지는거만큼 바이올린도 전공생들중에서도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사람은 찾기힘들정도로 고점에 들어가기가 힘들고 음악에 녹아드는 음정과 낼수있는 소리의 다양한부분을 계속 연구하면서 그 다양한소리에의한 다양한테크닉을 연습해야하기때문에 어렵죠.
바이올린은 사실 아직도 테크닉적으로 최고점 이라는 대가들중에서도 연주중 틀리는게 많이보일정도로 예민하고 정교하기 힘들지만 끝없이 정교함에 가까워지기위해 나아가는 악기라고 볼수있어요.
피아노는 대가들을 보면 미세한 차이와 그 차이에서 오는 엄청난 감동이 있는데 대부분 실수하는걸 찾기 힘들잖아요?
우리는 듣는사람입장이니 대가분들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듣는사람입장에선 테크닉은 입문부터 고점까지 바이올린이 더 높고 음악적인것까지 모두 고려했을때는 완벽에 가까운 피아노가 무엇을 더 끌어낼수있는가, 가 압도적일거같아요.
바이올린은 낼수있는 소리가 너무 다양하고 표현의 자유도가 매우높은악기이기때문에 연주자에의해서 너무너무다른 음악이 나오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본인을 표현하기에 피아노보다 쉽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게 테크닉적으로 쉽다는 얘기는 아니기때문에 바이올린이 테크닉이 더 쉽다는거는 말이 종종보이는데 그건 아닌거같아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다 해본 취미생입장에서 보면… 일단 비기너때부터 시작해서 남들이 듣기좋은 소리 내는게 피아노가 낫긴해요. 피아노는 몇달만해도 쉬운곡 하나는 칠수있더라구요. 찰현악기(바이올린,비올라,첼로등)는 남들이 들었을때 그럴싸한 소리나기까지가 너무 힘듭니다. 음정잡는건 당연히 힘들고 그날 날씨나 내 몸 컨디션에 따라서 악기컨디션도 달라져서 소리도 급변합니다. 그래서 취미로 하는분들은 가성비가 안나오니 중간에 관두는 사람이 많아요. 전공시에는 돈도 너무 많이 들어요. 전공하려면 악기+활값만 최소 몇천에서 억대고 활털값,줄값도 장난아니구요. (레슨비드는건 당연히 별도)
피아노는 전공했을때 일정수준 이상에서 경쟁하는게 힘든것같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부를 기대해주세요 ㅋㅋㅋ
피아노 바이올린 둘다 좋아합니다 취미생 입장에서 보면 바이올린이
진입장벽도 훨씬 높고 어려운거 같아요
그리고 프로 바이올리니스트끼리도
소리차이가 피아노보다도 더 극명하게 갈리는 느낌이에요 뭐랄까 프로 연주자들의 피아노 연주를 점수로 매기자면
90-99점 사이로 매길수 있다면
바이올린은 프로급에서도 70점 80점 90점으로 나눌수 있을거 같음
그만큼 바이올린이 소리가 훨씬 예민한거 같아요 일반적인 듣는 사람입장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소리차이가 더 나기힘든 피아노가 더 어렵다는 논리가 될수도 있는듯요 ㅎㅎㅎ (그만큼 차이나도록 더 섬세하게 쳐야하니)
초보자가 입문용으로 좋은건 피아노 제대로 해보면 욕 나올정도로 어려운것도 피아노 초견,페달,도약 범위 상당히 까다로움 초보자들이 현악기 할때 소리 내는게 어렵다 하는데 피아노도 치는게 다가 아니고 고른소리,울림, 레가토 이걸 다 양손으로 해야 하는데 전공자들이 몇년 해도 어려운 영역 . 초보자들이 누르는소리는 사실 맥아리 없는 빈 소리임 말하는걸로 따지면 발음이 다 새는
@@이도훈-s8f테크닉적으로 어려운건 둘다 매한가지라고봅니다. 바이올린은 소리의 다양성으로 인해 표현의 자유도가 높아서 본인의음악을 연주해내는게 상대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아노보다 쉬울뿐이지 테크닉으로 보면 절대 피아노보다 쉽다 할 수 없어요.
그 어렵다는 음정, 평생 가져가는 음정을 테크닉에 최고점에 달한 대가들만 봐도 연주하면서 한두번 틀리는게 아니라 꽤 많이틀립니다. 사람이라 어쩔수없다 하지만 피아노는 대가들연주보면 틀리는걸 찾기 힘들잖아요
기본적인 고점자체가 느낌이 다르기도 하지만 바이올린은 끝이없는 테크닉적인문제+ 소리의 다양성에 의한 너무많은테크닉 이 있고 본인의음악을 표현해내기엔 상대적으로 쉬운악기이고
피아노는 멀티적인 어려움+ 화성감, 그리고 고점에 달했을때 그 미세한차이를 연주자로서 본인을 보여줄수있느냐없느냐 에서 오는 어려움은 미세하니만큼 말도안되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도훈-s8f피아노가 구조적으로 훨씬 복잡한 음악을 표현해내야 한다는 점에서 아주 어려운 악기이나, 반면 음악의 기본 중의 기본인 음정조차도 바이올린에선 완벽하게 연주해내기가 힘듭니다.
바이올린은 대가들의 연주에서도 음정이 미세하게 플랫되거나 오버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피아노는 정확한 음정이 건반에 걸려있기에 건반의 어느 위치를 눌러도 정확한 음정의 소리가 납니다. 그러나 바이올린에서 정확한 음정이란 건반처럼 넓은 면적에 분포하는 것이 아니라 딱 하나의 미세한 점을 터치해야만 얻을 수 있거든요.
첼로나 베이스는 음정들이 상대적으로 지판의 넓은 영역에 걸쳐있고 바이올린은 좁은 영역에 음정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정확성이 조금만 차이나도 음정의 오차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saptap387피아노는 90점까지 올라가는 프로피아니스트들이 많고 실력이 종이한장 차이 느낌이라면, 바이올린은 뭐랄까 프로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90점 조차도 도달하기 어려운 악기랄까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고 연구가 더 많이 된게 피아노라고 생각하고 일정수준의 한계치에 다다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이올린 연주는 아직도 미지의 세계 우주를 탐험하는것처럼 아직도 그 무한한 가능성이 남아있는 느낌이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피아노 장점
소리내기 쉽다
피아노 단점
소리내기 너무 쉽다
바이올린 장점
음색이 다양하다
바이올린 단점
음색이 너무 다양하다
우와… 딱 말끔히 정리하셔서… 정말 공감이 되네요 😂😂
편집자님 감사합니당❤ 즐겁자고 만든것이니 모두 재밌게 봐주세요^^ 💕
피아노는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되니깐 음정이 달라질 일이 없는데 바이올린은 손가락 면적과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음정이 달라지니깐…. 바이올린 좀 더 예민한 악기는 맞는거 같아요
피아노가 비행기를 운행하는 느낌이라면
바이올린은 초소형 슈퍼카 운전하는 느낌
바이올린이 어려워요.
바이올린은 음색자체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영상 정말 재밌네욬ㅋㅋㅋ 이 영상 알고리즘의 선택 받아서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ㅋㅋ
노르마의 회상 연주하셨던 노예진 피아니스트가 오셨네요 뮤라벨 채널에서 보게 될 줄 몰랐는데 아주 반갑습니다 ㅋㅋ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나오셨네요. 그러니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아나운서 되시는 분도 멋지십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바이올린도 음정 잡으려면 손 큰게 유리해요..매년 여름,특히 장마철일땐 진짜 악기가 난리도 아님
아나운서분이 피아노 전공이시구나
너무 에쁘고 멋져요
피아노 vs 오르간 편도 있으면 되게 유익하고 재밌을 거 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점점 연주자들이 소화해야 하는 역량, 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좀 외람되지만 20세기까지는 거의 대부분 오케스트라에서 A를 440hz 기준으로 해서 튜닝했지만,
21세기에 들어서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유럽쪽은 444hz가 대세이고 요즘엔 446hz도 흔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크 시대 음악은 물론이고 당장 20세기 중반의 음악만 들어도 좀 더 편해지고 이완되는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빛나고 화려한 음색이 선호되는만큼 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테크닉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적응해나가기가 보통 일이 아닌거 같아요.
둘 다 정말로 위대한 악기들입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두개를 동시에 취미로 독학하고 있는데, 피아노는 시간투자와 비례로 점점 실력이 높아진다. 다만 주위에 피아노 자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 명함도 못 내민다.
바이올린은 피아노보다 적은 연습량으로 쭉쭉 좋아지다가 단계 단계에 어떤 벽이 느껴진다.
때려칠까 생각하다가 또 한단계 올라가고..스스로 만족하기가 힘든 악기
헐, 섭외력, 다 좋아하는 분들인데, 노예진피아니스트님, 태선이 바이올리니스트님, 하유나님 에스메콰르텟,
섭외력 뭡니까
사람마다 다르다. 두 악기 다 해보면 나한테 맞는 악기는 쉽고, 안 맞는 악기는 어렵다. 둘 다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어렵다.
이런 토론 재밌어요ㅋㅋ 악기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게 되는 느낌이에요
피아노는 악기의 왕이다. 그렇지만 바욜은 악기의 여왕이다.
조선시대도 내명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들 알지??
-지나가던 피아노를 싫지만 부러워하는 바욜협격1
전 피아노전공이고 바이올린 시작한지 10년 가까이 되었는데요.... 악보보는거나 포지션이동 음정 등등 이런건 큰 문제가 없는데 테크닉이 진짜 헬이네요🎉 피아노처럼 죽어라 연습하면 어느경지에 가겠지... 하고 달려들었는데 진짜 택도없는 생각이었어요....ㅠㅠ 피아노도 그러하겠지만 바이올린은 진짜 더더더 어렸을때 시작해야 맞는 악기인것 같아요 나이먹어서 취미로 배우려고 시작했는데 취미는 개뿔... 짜증만 나요
둘다 잘하는 율리아 피셔한테 물어보면 될듯
우와 에스메 유나님 팬이에용!
악기가 힘든 부분이 다른거지 들어보면 난 못하겠다 라는 생각 드는 단점을 감내하며 하는거라 ㅋㅋ결국 아무도 승자없고 결과는 누가 더 쉽다라는 결론이 안나는 토론
아 너무재밋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생인저도 보기에 바이올린 피아노 고르기어렵네요..
뭔가..음정 파트 나오니까 피아노가 밀리는 느낌이 드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진 피아니스트님 자주 나와주세용😊
둘 다 할 줄 아는데 피아노는 뭔가 치기는 쉬운데 더 잘치기위한 생각을 하내고 그걸 표현해내는 게 힘들고, 바이올린은 일단 소리예쁘게 내는것부터가 힘든 악기라 갠적으로는 바욜이 더 어렵다😅
멋진분들이 재밌는 주제로 심도있게 토론을 나눠주셨네요 ㅎㅎ 다음화도 기대중입니다>
토론을 쭈욱~ 보고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바이올린 승!!
바이올린은 두 분 다 미인인데, 피아노는 한 분만 미인이니까. 2:1로 바이올린 승!
뮤라벨 20만 기원 47일차
아..피아노....는....너무 어려워....저두 다른 악기(클라리넷)로 졸업까지 했는데 사실 어렸을때부터 꿈이 피아니스트여서 졸업하고 지금은 그냥 혼자서 계속 피아노만 파고 들고있는데...가끔은 매일 악기가방 들고다니며 내가 알아서 내악기를 케어할수 있었떤 때가 참 그립기도 하네요...피아노는 조율도 수리도 전문가가 아니면 완벽하게 케어할수도 없고.....클라리넷을 할땐 소리좋다고 친구들한테 교수님한테 칭찬도 많이 받았는데 졸업하고 피아노를 오랫동안 독학하면서 뭐 참 어려운게 많지만 그중에 가장 어려운 이놈의 소리...언제쯤 난 아름다운소리를 내며 피아노를 연주할수 있을까...참 혼자서 케어하기 힘든 거대한 피아노...ㅋ...사실 현악기는 잘 모르겠습니다...ㅎ...저도 예전엔 사라장의 연주를 보고 뿅하고 반해서 제 영어이름이 사라인적도 있었는데..ㅋㅋ...제가 만약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면 사라장처럼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ㅋ.암튼 나오신 연주가님들모두 넘 멋있어요..
피아노는 한 손으로도 한 음을 낼 수 있고 바이올린 같은 경우는 양손을 써야 되는데 왜 피아노만 악보를 다른 사람이 넘겨주나요?
활 잡는 손으로 넘길 수 있어서요. 그리고 독주자들은 악보없이 연주합니다. 오케스트라는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2명이서 한 악보를 보기도 해요. 피아노 반주자같은 경우는 보통 혼자 모든 반주들을 담당하기에 소리가 비면 안됩니다. 따라서 페이지터너가 필요한거죵
바이올린은 높은음자리보표만 있기때문에 악보가 상대적으로 넘길게 많이 없기도해요. 중간에 쉴때 한두번씩만 미리 펴두면 됩니다. 피아노는 큰보표를 쓰기때문에 바이올린악보보다 훨씬 길어서 페이지터너가 필요하고요.
유치할 것 같았는데 들어보니 유익한 콘텐츠 ^^
바이올린은 한번에 한소리만 내나요?
아님 여러소리 동시 낼 수나요? (바알못 죄송합니다. ㅋㅋ)
2부 너무 기다려져요!
@@lululala_lululala_ 바이올린도 동시에 여러음 내는군요. 궁금했는게 풀렸어요^^
@@user-qkr4gy1wn3e이자이 소나타 6번 검색하셔서 한번 들어보세요 ㅎㅎ
짱예쁜 태쌤!!
진입장벽은 바이올린이 훨씬 빡세나
깊게 파고들면 피아노가 바이올린보다 신경써야할게 더 많긴 하죠
파가니니 이자이 들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수도 ㅎㅎ
@@user-jq4nl4hl4d 알캉 기사에튀드
라벨 스카르보
프로콥 피협, 브람스 피협
리스트 초절기교 에튀드
발라키레프 이슬라메이
하나같이 바이올린의 파가니니만큼 악랄한 곡들입니다
어려운곡 댄다고 뭐가 달라지진 않을듯 하네요
@@현-p9p8f 저도 그 곡들 모르는건 아니고 바이올린 곡이 더 어렵다는 말씀은 아닌데
보통 피아노과 친구들한테 이자이 들려주면 생각이 바뀌긴 하더라구요 ㅎㅎ 바이올린이 더 어렵다 정도는 아니어도요
그냥 간단합니다. 피아노가 바이올린 보다 할수 있는 음악적 표현이 더 다양하고 폭넓은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걸 어느 퀄리티 까지 뿜어낼수 있는가 이걸 얼마만큼 극한으로 표현해내는가는 별개의 문제인데 이영역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는 둘다 말도 안되는 난이도지만 더 다양하게 신경써야되기에 더어려워지는건 피아노인게 사실이에요
아마추어 기준 조금 들어줄만하다는 관점에선 바이올린이 훨씬 어려움
2부 보고싶어요
피아노랑 바이올린 둘다 배우고 있는데... 바이올린이 조금더 어려운거 같아요. 활도 써야하고, 음정도 짚어야 하고...ㅎㅎㅎ
아나운서님 존예
개인차가 크겠지만 객관적으론 피아노가 훨씬 더 어려움. 중요한 레퍼토리들의 수가 피아노쪽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음악사를 한번 훓고 내려오면 한사람의 수명으론 턱없이 부족하달까... 그리고 악보의 암보 측면에서도 피아노쪽의 레벨이 완전히 다르다능... 그리고 피아노는 다루는 힘에 있어 그냥 노가다 수준이라 바이올린쪽은 일류급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차고 넘치지만, 피아노쪽의 명연주자 성비 비율은 남성쪽이 완전 압도적...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이올린쪽은 어릴때부터 초절기교를 마스터한 신동이나 영재들이 바로 성인급 프로 무대에 설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은 반면, 피아노쪽은 그 난이도와 근력의 차이로 인해 그런 경우가 극히 드뭄....
흥미진진😆😆
피아노 취미생인데 바이올린의 어려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된 건 처음이네요
무척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손가락 짧고 얇아서 피리 구멍도 잘 못막음 ㅠ피아노도 옥타브할려면 찢어야하고 음은 흐리멍텅…손아픔
바이올린도 해볼라했는데 포기
둘다해본입장에서 바이올린이 더 어려움.
바이올린은 토론 파트너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
캭 태프로님이닷
앗😍
혹시 초반부터 나오는 배경음악 어떤 곡인지 알 수 있을까요..??
유익한 🎉 시간이네
피아니스트 바이올린 못하고 바이올린 연주자 피아노 못침…. 걍 둘 다 어려운걸로 ㅋㅋ
그건 아무 상관도 없는거같은데여
뭔든 깊게 들어가면 어려워요. 음악은 끝이 없어요
전공으로하는건 비슷하고 취미로하는건 현이어려운듯
건반이 없다 바이 그래서 건반바이올린이다
없는건반을 누른다
활도 없는 피아노가 왜 바이올린과 대적을하는거 ^^
13:07
싸늘하다
프로레벨에서는 다 어렵지만, 그 이하는 당연히 바이올린이 10배는 더 어렵지....
레벨마다 어렵다고 하는 포인트가 다 다르네요
나도 둘다 해봤지만 취미생입장에선 바이올린이 훠~~~얼씬 어렵다고 생각함 전공자는 내가 안해봤으니 모르겠고
당연히 피아노지. 피아노는 끝이없어요 열개손가락을 각기다르게 또는 다 같이 100의힘을 나눠먹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피아노만으로 모든악기연주가 가능할정도이니.
잠깐....악보를 본다고..?ㅎㄷㄷㄷㄷㄷ
스타가 더 어렵습니다!!!
성악이 제일 어렵습니다!
악기 자체야 둘 다 어려운데 피아노가 연주인구가 많아서 특출나게 뛰어나기가 좀 더 어려운듯? 축구와 골프의 차이 정도?
101빠 넘 웃겨용
연주하기 쉬운 악기일수록 악보가 어렵고(음표가 많고) 연주하기 어려운 악기일수록 악보보기가 쉽습니다
피아노 화이팅🎉
피아노같아요
피아노가 어렵지
배경 음악이 너무 커요ㅠㅠ 조금만 줄여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피아노에 한표..단순히
바이올린 협주곡이랑 피아노 협주곡 비교시 한마디 음표에 음 하나하나 총 몇개인지 세어봤읔?..피아노 협주곡 한 음도 안 틀리고 칠수 있는 확률을 계산해봅시닼.ㅋㅎ
바이올린 음정 하나도 안틀릴 확률이 훨씬 낮음
초급자 레벨에선 바이올린이 어렵고, 고급자로 갈수록 피아노가 더 어렵지. 악기를 다루는 인구만 봐도 피아노는 축구고, 바이올린은 크리켓이야. 경쟁풀 자체가 다름.
고급자로 갈수록 바이올린도 훨씬 어려워요 프로 수준에서도 바로 소리가 확연히 차이 나는게 바이올린인데…. 오케스트라의 꽃이 바이올린
ㅋㅋㅋㅋㅋ 피아노도 그냥 누르면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접근은 쉽지만 천상계로 갈수록 훨씬 어렵습니다. 오히려 말한것 처럼 어려운 곡을 연주 안하더라도 곡의 첫마디만 들어도 말씀하신 소리의 차이가 확연히 나는게 바로 피아노에요.
바이올린도 정말 민감한 악기기에 소리가 나는것 조차 힘들고 또 소리를 제대로 만드는것 자체가 어려워 피아노보다 접근하는게 훨씬 힘들어, 더어려움을 느끼겠지만 오케스트라와 유일하게 대등하게 싸울수 있는게 바로 피아노에요.
그말은 피아노 한대로 표현할수 있는 표현이 바이올린보다 훨씬 넓고 전공자시면 굳이 제가 말안해도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표현의 폭이 넓은 만큼 다양한 표현을 제대로 할려면 할수록 피아노는 그냥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난이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피아노가 훨씬 어려울수 밖에 없어요.
당연히 바이올린이 쉬움. 피아노악보하고 바이올린 악보자체가 다름. 피아노는 진짜 정교하고 기교가 많이 들어가서 복잡한데 바이올린 악보는 한줄이라 우선 쉬움. 하이든 현악 사중주 악보보고 피아노로 연주해봤더니 겁나쉬움. 반면.. 피아노는.. 10줄이고.. 너무 복잡함
바이올린 악보를 ‘피아노’로 치니까 쉬운거죠… 무슨 논리임ㅋㅋㅋㅋ
이분 잼있네요...ㅋㅋ
이건 뭔 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입문했는데...
바이올린으로는 도 한음 긋는것도 어려움 일단 맞는 도를 잡아야 하고 활을 정확한 위치에 잘 그어야함
둘다 존나 어려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