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 『AI 몸피로봇, 로댕 - 얼굴이 없어야 하는 이유』의 청중[=함께하미]들의 물음과 구연상의 갚음말[=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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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영상 꼬리표
    1. 펼침꼴[=형식]: 책이나마[=이야기 나눔 마당], 북토크
    2. 펼친곳[=장소]: 서울 대학로 소원책담(책방지기 이재호)
    3. 날짜: 20240524 (금)
    4. 키잡이[=사회자]: 유경숙 작가님
    5. 함께람[=함께하신분들]: 여러 소설가, 시인, 여행작가, 화가, 평론가, 관세사, 직장인들, CEO, 독서회 회원들, 대학원생, 가정주부, 아트레이크 출판사 대표(김종필) 등 25 람(?)
    * 물음들
    [청중의 발언 가운데 녹음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들은 어쩔 수 없이 지워냈습니다.ㅠㅠ]
    1. 우리가 로봇의 인격권을 인정하려면, 우리는 로봇이 사람의 얼굴을 갖는 것도 인정해야 하지 않는가? 덧: 소설에서 '꼬몽0'은 반려 개로봇으로서 '개의 얼굴'을 달고 있지 않은가?(갚음말: 1분~6분)
    2. 사람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발전은 멈춰야 하지 않는가?(갚음말: 7분~11분)
    3. 에이아이에게 인공지능의 위험을 소재로 한 영화 세 편을 물은 뒤 그 공통점을 보니 강 인공지능의 출현과 관련된 듯 보이는데, AI 몸피로봇인 로댕도 강 인공지능, 즉 AGI 로봇인데, 로댕도 위험하지 않을까요?(갚음말: 11분~17분)
    4. 몸피로봇 로댕과 몸소 우빈나 박사가 '둘한몸'을 이루었을 때 그 둘의 기억은 같은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가요? 로댕이 감각 느낌을 가질 수 있는가? 로댕은 꿈을 가질 수 있는가?(갚음말: 19분20초~25분30초)
    5. 소설의 분량이 많아서 놀랐다. 얼굴을 달지 말라는 주장이 참신했다.(갚음말: 27분~28분)
    6. 삼성전자에 다니는 사람인데, 소설에 나오는 'AI 로봇'이 실제 현실과는 크게 다른 듯한데, 정말로 실현이 될 수 있나요?(갚음말: 28분~35분)
    7. 앞으로의 집필 계획은?(갚음말: 35분)
    8. 협동조합 이사장님의 소원책방 소개

Комментарии • 2

  • @유경숙소설가
    @유경숙소설가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선외 시인님께서 하신 질문처럼 인간의 편리함만 쫒지 말고 불편함도 감수하면서 살아야한다는, 지구적 책임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 @구연상-y9f
      @구연상-y9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이선외 시인의 '가난살이 말씀'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지구의 살림살이까지 돌보려는 시적 감수성이 느껴졌습니다. 유 작가님, 모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를 본~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