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 키니 / 가요

오래 전 키니기타를 시작할 때 쯤 저는 주식과 게임중독이었습니다. 하루 4시간 씩 하다가 게임뇌가 되어 일을 못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대신 작곡을 한다고 혼자서 하루 4시간씩 작사,작곡,모든악기연주, 큐베이스 편곡까지 다 하느라 밤을 샜습니다. 대부분 제가 만들었지만 이곡은 다른 중딩학생이 만든 것을 제가 편곡한 것입니다. 보컬은 알바들 돌아가면서 시켰는데. 재미있는 추억이었습니다. 이 곡의 보컬은 다솜이라고 '기타파는 여자' 2호점을 하고 있어요. 말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