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퇴근 후에 대리알바를 해서 아는데 강남에 있으면 집 방향으로 가는 복귀콜을 거의 언제든지 잡을 수 있습니다. 강남에 콜이 많으면 그날은 수도권에 콜이 많은 날이고 적으면 수도권에 콜이 없는 날입니다. 수도권 번화가(판교 정자 신중동 인덕원..)에 콜이 없을 때도 강남은 콜이 생기고 생기고 계속 있습니다. 상권 사이즈가 방대하고 유동인구가 압도적이어서일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곳이지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강남에 사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젠틀하기까지 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겠죠.
7:30 쯤이 대단히 공감.. 결혼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산다면 오래오래 사실곳에 터전을 잡으셨네요. 자는 목동에서 강서 등촌 노량진 양천.. 서울이면 다 돌아다니며 일하는 프리랜서인데.. 강남지역이 멀어도 청담 압구정 삼성 역삼동으로 꾸역꾸역 일하러 갑니다. 출근시간 한시간 빨리 도착해서 일부러 커피마시고 퇴근시간후 한시간 밥먹고 머무릅니다.. 어려서 선릉삼성에 25년간 살았던 곳이기에 50바라보는 지금.. 그곳만큼 마음에 위안을 주는 장소가 없네요.. 도심이 주는 익명성과..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는 넘사벽이죠..
공감합니다. 서울에서 대학생활 4년 -> 대전 대학원 2년 -> 서울&중국 직장생활 1년 -> 대전 직장생활 5년차인데.. 대전 너무 좋고 잔잔하게 살기 좋지만 운전을 하지 않으면 이동하기 어려워서 출퇴근시간에 마주치는 사람이 없고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비로 혼자 20~30평짜리 아파트 살다보니 굳이 주변 상권을 이용하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2~3년전부터 서울로 가고싶다라는 막연한 욕구가 생겨서, 난 이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데 왜 이동하고 싶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던찰나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외부에서 오는 기분좋은 자극들을 그리워 하고 있었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ㅎㅎㅎ 서울의 에너지가 더 그리워지는 하루네요
이 영상의 핵심은 강남역이 제일 좋아가 아니라, 인간 삶에 기본적인 의식주 중에 주거 부분을 얼마나 다면적 평가후 살고 있는가? 인듯하다. 단순히 싸서, 회사, 학교 가까워서 라는 이유로 살고있다면 저렇게 다양한 생각과 이유를 찾아 새롭게 주거지를 결정해보는것도 좋을듯.
저도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아파트에 산지 딱 10년째인데 교통(2호선,신분당선), 편의시설(병원.백화점 등), 학군 교육(반포학원,8학군)등 삶의 불편함을 못느낍니다. 한블럭뒤 아파트단지는 세상 조용하고..집옆에 서초초등학교.서일중학교.반포고등학교 만족합니다. 방송에서 조금 걸어가는 거리 쉑쉑버거는 3분내외라고 보시면 됩니다^^ 살기 좋음
지방 출생 20년-서울 대학으로 6년 - 샌프란시스코 5년 - 다시 서울 5년 살아보니,, 결론은 사람마다, 생애주기에 따라 다르다. 무엇보다 결혼해서 아이가 있냐 없냐에 따라 크게 달라짐. 강남역 바로 인근 아파트에서는 아주 짧게 살아봤는데 몹시 답답하고 모든게 불편했음. 몰려드는 사람수에 비해 인프라도 구리고 술집만 즐비한 곳.😢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라는데 삶에 있어서 끊임없는 자극이 있는 환경, 다시 말해 그 사회의 주류가 리딩하는 환경에서 생활해야 자극받는 나를 통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껴볼 수 있겠죠 저도 20년 전부터 닥신님 같은 생각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으로 서울에서도 강남 생활 등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한국의 주류가 리딩하는 곳이 아닌 세상의 주류가 리딩하는 공간에서 자극 받고 싶어서 뉴욕에 몇 번 다녀오고 준비하고 그럽니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강남역에 산다는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프라를 누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아파트를 제외한 다른 거주시설들의 경우 그런 인프라가 주는 이점이 거주비용에 그 이점만큼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서울 변두리 거주비용에 20-30만원만 더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양질 인프라와 교통망의 허브인 강남에 거주할수 있다는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강남역쪽에 거주한다는것은 가성비면에서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해요.
아파트 매매의 경우, 대지지분 때문에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로 이루어진 가격이고요 강남의 오피스텔 등 소형주거시설에는 오히려 학군이라는 메리트가 없음에도 과대평가 된 느낌입니다 비슷한 컨디션이면 2~30 보다 더 차이나요 뭔가 거꾸로 생각하고 계신듯... 강남은 화류계,영업직,법인 수요가 많아서 메리트에 비해 오피스텔 임대료가 비쌉니다 아파트 임대료의 차이에 비해서요
@@user-gp4bw1si3x 아파트 아닌 주거시설들의 경우 과대평가라고 할게 없는게 다른 서울지역과 가격차이가 없습니다. 강남역에 누릴 인프라가 없다는것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립도서관이 옆에 있는게 엄청난 장점인 사람이 있고 아무런 메리트가 아닌 사람이 있죠. 그 메리트는 사람에 따라 문화 또는 의료가 될수도 있습니다. 강남이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사람은 본인에게 메리트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요양이 필요한분은 시골 공기 좋은곳이 메리트겠지요.
저도 20년 넘게 강남 거주중인데 강남을 못벗어나겠더라구요. 시쳇말로, 비즈니스 인맥들도 그나마 교양있는 사람들이 많고 대체로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분포가 높아서 뭔가 진취적인 성과를 바라고 생활하는 부류라면 강남사는게 좋은 영향을 주더라구요. 근데 또 어디가서 누가 어디사냐 물어보면 그냥 대충 얼버무리게되는데, 강남산다고하면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뭐 부자들 얘기꺼내면, 다른 분들이 한남동, 평창동 언급하겠지만 그런거 떠나서 강남에 살다보면 도쿄만큼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트렌드도 길거리 산책하다가 간접적으로 바로바로 캐치할 수도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네요. 인사이트를 얻기 좋은 동네입니다. 저는 그래서 뭔가 도전을 하시는 분들에겐 강남 거주를 추천드리게됩니다. 월세 비싸고 전세 비싸지만, 살다보면 더 위로올라갈 추진력을 주는 동네거든요 강남이. 다른 동네가 그렇지않다는건 아니지만.
강남은 아니지만 서울에 살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는 광주에 살고있습니다. 광주도 광역시라고 하지만 서울의 에너지와 느낌을 느낄 수 없는게 현실이죠. 닥신님말처럼 많은 사람들의 부딪힘 속에서 느껴지는 넘치는 에너지와 트랜드를 직접 몸으로 겪는다는게 서울살이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서울을 떠난지 벌써 십년이 넘었지만 서울에 갈때마다 느끼는 그 감정이 항상 그립기만 합니다.
저는 내향적이고 극 I라서 시골에 살아도 인프라가 별로 없는 곳에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정부, 포천쪽에 잠깐 살다보니 뭔가 모를 답답함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정보가 없고 세상과 단절된 그 기분이 들면서 여기 오래 살지는 못하겠다라는 결심이 서면서 지금은 00시에 이사 왔는데 걸어서는 조금 멀지만 차로 가면 얼마든지 도시의 인프라를 누릴수 있고 차로 한시간만 가면 서울이니 주말 마다 나가서 강연을 듣거나 공연을 보거나 맛집을 두루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니 제가 살아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얼마전 강남역 지하상가에 갔었는데 사람들 구경하고 최신유행이 뭔지를 알게 되니… 나도 강남에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 수준으로는 반지하는 커녕 지하 10층에 살게 되겠지만 ㅋㅋㅋ 어쨋든 저는 도시에 사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고 하는걸 이제는 이해할듯합니다.
앗 떠돌다가 와서 보다가 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유심히 듣고 있는데 갑자기 포항얘기가 나와서 깜짝놀랐네요 ㅎㅎ 보통 댓글 잘 안 다는데 신기해서 댓글 남겨요. 전 LG동 바로 옆에서 공부하고 기숙사 14동 살았고 지금은 서초동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 나이대도 비슷한거같은데 기회가 되면 커피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부동산은..애를 낳으면서부터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요충지의 방 2-3개 이상) 근데 요충지의 원룸은 맨하탄 느낌으로 미혼자들께서 사시는 것 같고요. 인프라 좋은곳으로 몰리는 것이 대도시의 속성이고.. 거주지로서 인기를 갖는 공통점인것 같아요(서울 동경 뉴욕 등등)
강남쪽은 다양한 고급정보와 사람. 장소.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편의시설도 가깝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받게되는데 실거주로 한강뷰에 큰집은 아니지만 이런 유익점을 편해하고 호기심이 많고 혼자노는걸 좋아하는 편여서 넘 좋아요 경기도쪽에서 넓은평수에 여유롭게 사는이들은 왜 여길 있냐고 하지만 40대의 싱글인 나에겐 더 매력적~~ 지금은 오히려 실생활은 이곳 주말이나 여행으로 한적한곳 떠나는 즐거움이 크고 어젠간 이것도 반대로 생활 하게 될지도요ㅎㅎ
저도 정말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이유로 강남역 근처에 살았었는데요. 유일하게 한가지 아쉬운게 산책할 자연 공간이 없다는 거더라고요. 지금은 좀 산책할 수도 있는 곳(강남역 만큼 교통의 요지는 아닙니다.)으로 이사를 갔는데 산책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서 정말 좋기는 합니다. 근데 이렇게 쓰고 나니 여전히 강남역의 엄청난 교통과 인프라가 조금 그립긴 하네요 ㅎㅎ
주어진 예산안에서 도심, 세련된 번화가 쪽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좁고 구축에서 살면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기에 적정선을 잘 보는게 중요함. 경험으론 아무리 내가 도시파지만 도심에너지는 사실 나오고 들어갈때 찰나라 내부의 쾌적함이 매우 중요. 특히 도심에너지를 지속성 있게 안에서도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니 도심이 훤히 보이는 뷰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해야함. 도심이 느껴지는 뷰가 확보가 안되면 결국 반의반토막짜리 도심주거공간임
복잡하고 차막히고 살만한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인프라? 수도권에서 차이가 있을지..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없는게 없고 , 강남 살때 차가지고 돌아다니면 새벽 시간 제외한 모든 시간대에 교통 지옥..가끔 약속있어서 강남쪽 갈때마다 느낍니다. 여기에서는 절대로 다시 살지 말자ㅋㅋ
세상을 살아보니 말입니다. 모든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주위 사람들에게는 착한 이미지를 심어줄려고 행동하고 말하는거 같아요. 같아요가 아니라 100%는 그렇다고 봐요. 하지만 이사람이 진정으로 착하기 보다는 올바른 사람인가를 볼려면 자신과는 이해관계가 없는 타인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지 보면 알겠더라구요. 본인들은 잘 모를수 있어요 가식이 반복되면 진실이라는 착각에 빠지니까요. 외국인들은 접해보지 못해서 알수없지만 한국인은 거의 그렇더군요.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같은 잠실 출신에 지금도 닥신님 근처에 살면서 몇번 마주쳤지만 닥신님의 개인적인 시간을 방해하기 싫어서 인사는 드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최근 마주친 모습은, 어머님과 같이 계시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언제 평일 저녁에 시간되시면 라멘 잘하는 왓쇼이켄 가보셔요! 추석 잘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
![ARGENTINA vs. CHILE [3-0] | RESUMEN | ELIMINATORIAS SUDAMERICANAS | FECHA 7](http://i.ytimg.com/vi/De3AWmXzhuA/mqdefault.jpg)
공부 정말 잘하셨네요. 부동산도 잘하실듯. 공기좋은곳에 땅 사지말라는 할머님 진짜 현명하신듯.
코인은 잘못하심ㅋ
신논현역 인근 고시텔에 1년정도 살았었는데 대중교통의 편리함... 아침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잠시 추억에 잠겼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ㅎ
어디살든 공원뷰 집에 사는것도 괜찮은 것 같음
우연히 공원뷰 집에 살게됐는데 매일 초록초록한 뷰 보는게 너무 힐링이고, 사람들이 강아지 산책시키고 런닝하고 운동하는모습 계속 보고있으면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게 되는 것 같음. 운동에 동기부여도 받고.
공원뷰보다 조은게
골프장뷰
한강 천뷰
캐바캐 @@yoytubernertuber
반포동 한강공원뷰..
개포동숲뷰 찐 로망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갤러리아포레 ㅊㅊ
저도 강남출신이고, 학교 직장은 강남밖이었는데, 님의 생각과 일치합니다. 반가워요. 강남에선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시골로 갈수록 아님.
도시의 에너지로 느낄수도 있지만, 강남의 인구밀집과 복잡함때문에 피로해질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회사때문에 강남쪽있다가 집은 좀 멀더라도 공원있는 한적한곳으로 옮겼네요
압구정역 쪽은 조용하고 좋음
강남주변 양재나 도곡 우면동 쪽이면 널린게 공원인데
맞음. 강남역쪽은 피곤한게 사실.
강남역에서 업장을 운영하며 거주한지 15년.
저도 의견에 몹시 동감합니다.
강남역만의 특유의 에너지가 좋습니다.
강남역러 반갑슴당.
강남역은 신주쿠역 유동인구 1/9 수준 조그만 동네역
플러팅?
ㅋㅋㅋ아줌마 저리가요
제가 퇴근 후에 대리알바를 해서 아는데 강남에 있으면 집 방향으로 가는 복귀콜을 거의 언제든지 잡을 수 있습니다. 강남에 콜이 많으면 그날은 수도권에 콜이 많은 날이고 적으면 수도권에 콜이 없는 날입니다. 수도권 번화가(판교 정자 신중동 인덕원..)에 콜이 없을 때도 강남은 콜이 생기고 생기고 계속 있습니다. 상권 사이즈가 방대하고 유동인구가 압도적이어서일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곳이지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강남에 사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젠틀하기까지 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겠죠.
7:30 쯤이 대단히 공감.. 결혼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산다면 오래오래 사실곳에 터전을 잡으셨네요.
자는 목동에서 강서 등촌 노량진 양천.. 서울이면 다 돌아다니며 일하는 프리랜서인데.. 강남지역이 멀어도 청담 압구정 삼성 역삼동으로 꾸역꾸역 일하러 갑니다. 출근시간 한시간 빨리 도착해서 일부러 커피마시고 퇴근시간후 한시간 밥먹고 머무릅니다.. 어려서 선릉삼성에 25년간 살았던 곳이기에 50바라보는 지금.. 그곳만큼 마음에 위안을 주는 장소가 없네요.. 도심이 주는 익명성과..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는 넘사벽이죠..
공감합니다.
서울에서 대학생활 4년 -> 대전 대학원 2년 -> 서울&중국 직장생활 1년 -> 대전 직장생활 5년차인데..
대전 너무 좋고 잔잔하게 살기 좋지만 운전을 하지 않으면 이동하기 어려워서 출퇴근시간에 마주치는 사람이 없고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비로 혼자 20~30평짜리 아파트 살다보니 굳이 주변 상권을 이용하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2~3년전부터 서울로 가고싶다라는 막연한 욕구가 생겨서, 난 이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데 왜 이동하고 싶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던찰나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외부에서 오는 기분좋은 자극들을 그리워 하고 있었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ㅎㅎㅎ
서울의 에너지가 더 그리워지는 하루네요
이 영상의 핵심은 강남역이 제일 좋아가 아니라, 인간 삶에 기본적인 의식주 중에 주거 부분을 얼마나 다면적 평가후 살고 있는가? 인듯하다.
단순히 싸서, 회사, 학교 가까워서 라는 이유로 살고있다면 저렇게 다양한 생각과 이유를 찾아 새롭게 주거지를 결정해보는것도 좋을듯.
근데 정신적으로 문제생기는 사람들도 많은건 팩트인듯합니다. 주말에는 꼭 힐링가세요 서울시민분들.
젊을 때는 사람들 바글바글한 대도시가 아주 좋습니다. 시대 흐름이나 자신을 자극할 수 있는 여러 효과가 많습니다. 나이들면 젊을 때와 확실하게 취향이 바뀌게 됩니다.
염병떨구 자빠졌네
직장때문에 강남 살아봤지만 절대 살고 싶지않음.
일본처럼 거리가 깨끗하거나 인도 포장이 잘된것도 아니고 자동차가 너무 많아서 싫음.
특히 사람다니는 인도에 자동차 주차된거 너무 싫음.
지금은 시골에서 적게 벌며 살고 있음.
해운대에서 20년 살다가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삶의 질이 10배는 떨어진 느낌,,, 해운대에 살 땐 앞엔 바다, 뒤엔 강이랑 산이어서 탁 트여있었는데, 서울은 사람 많고 공기 안 좋고,,,ㅜㅜㅜ 너무 힘듬
반대로 서울에서 20년 살다가 일때메 부산 내려와있는데 삶의질이 100배는 올라간느낌.. 저녁에 산책나가는게 바닷가앞이고 너무 좋음
@user-ex2it3ge9r 공기좋고 사람 적당하구, 깔끔한 홍콩 느낌 ㅎㅎㅎ 학교때문에 서울에 있지만 다시 부산으로 가고싶어여ㅜㅜ
@@user-ym9sb7sx6l 딱 저도 그렇게 느끼고 너무 좋은대.. 하나 단점은 운전할때 너무 무서워요ㅠㅠ 크락션에 손 올려두고 운전하시는듯.. 반응속도가 ㄷㄷ
@user-ex2it3ge9r 앜ㅋㅋㅋㅋ 그런 운전때문에 도로위에 퀵보드랑 자전거가 서울보다 덜하죠 ㅋㅋㅋㅋㅋㅋ 부산에선 걍 밀어버림 ㄷ ㄷ
내고향 해운대 진짜 살기 좋고 맛집도 많고 기장쪽 드라이브하면 쉬는것같은... 퇴직하면 내려가야죠.
저도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아파트에 산지 딱 10년째인데 교통(2호선,신분당선), 편의시설(병원.백화점 등), 학군 교육(반포학원,8학군)등 삶의 불편함을 못느낍니다. 한블럭뒤 아파트단지는 세상 조용하고..집옆에 서초초등학교.서일중학교.반포고등학교 만족합니다. 방송에서 조금 걸어가는 거리 쉑쉑버거는 3분내외라고 보시면 됩니다^^ 살기 좋음
지방 출생 20년-서울 대학으로 6년 - 샌프란시스코 5년 - 다시 서울 5년 살아보니,, 결론은 사람마다, 생애주기에 따라 다르다. 무엇보다 결혼해서 아이가 있냐 없냐에 따라 크게 달라짐. 강남역 바로 인근 아파트에서는 아주 짧게 살아봤는데 몹시 답답하고 모든게 불편했음. 몰려드는 사람수에 비해 인프라도 구리고 술집만 즐비한 곳.😢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라는데 삶에 있어서 끊임없는 자극이 있는 환경,
다시 말해 그 사회의 주류가 리딩하는 환경에서 생활해야 자극받는 나를 통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껴볼 수 있겠죠
저도 20년 전부터 닥신님 같은 생각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으로 서울에서도 강남 생활 등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한국의 주류가 리딩하는 곳이 아닌 세상의 주류가 리딩하는 공간에서 자극 받고 싶어서 뉴욕에 몇 번 다녀오고 준비하고 그럽니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저는 선릉역쪽살아요 이곳에산지도 12년되었네요 굳이 강남구쪽 안살아도 되는데 한번 거주해보니 이사를 못하겠음요 제가 부자고 그런거아니고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인데 굳이 강남 살이유도없는데 다른곳으로 이사를 못하겠음
사람 싫어하는 입장에서 강남은 사실상 패닉룸이다보니 용무 아니면 거의 안가지만 트렌드의 가치에 대한 생각은 충분히 일리있네요.
나도 압구정에 살지만 지금 구현대아파트가 80평대가 시세가 99억임 미쳤음
강남에 거주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서울에 양질의 직장을 얻기 힘들어서가 크죠..
서울에 양질의 직장이 없다뇨@@
머랄까 사람은 조용한 곳을 원하기도 하면서 진사회성과 외로움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들이 더 있겠지만) 사람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인 강남같은 지역을 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강남역에 산다는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프라를 누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아파트를 제외한 다른 거주시설들의 경우 그런 인프라가 주는 이점이 거주비용에 그 이점만큼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서울 변두리 거주비용에 20-30만원만 더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양질 인프라와 교통망의 허브인 강남에 거주할수 있다는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강남역쪽에 거주한다는것은 가성비면에서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해요.
아파트 매매의 경우, 대지지분 때문에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로 이루어진 가격이고요
강남의 오피스텔 등 소형주거시설에는 오히려 학군이라는 메리트가 없음에도 과대평가 된 느낌입니다
비슷한 컨디션이면 2~30 보다 더 차이나요
뭔가 거꾸로 생각하고 계신듯...
강남은 화류계,영업직,법인 수요가 많아서 메리트에 비해 오피스텔 임대료가 비쌉니다
아파트 임대료의 차이에 비해서요
그리고 강남역에서 누릴 인프라가 어딨나요
차도 못끌고나가고, 집근처는 항상 정체에 주차료 발렛비 안받는 곳이 없고요
아주 부자가 아닌이상 1인가구는 그냥 직장근처가 최고의 인프라죠
@@user-gp4bw1si3x 아파트 아닌 주거시설들의 경우 과대평가라고 할게 없는게 다른 서울지역과 가격차이가 없습니다.
강남역에 누릴 인프라가 없다는것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립도서관이 옆에 있는게 엄청난 장점인 사람이 있고 아무런 메리트가 아닌 사람이 있죠.
그 메리트는 사람에 따라 문화 또는 의료가 될수도 있습니다.
강남이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사람은 본인에게 메리트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요양이 필요한분은 시골 공기 좋은곳이 메리트겠지요.
일단 지금 제일 가성비 있는곳은 노들역 주변임
여의도,용산 바로 옆동네+한강뷰인데 가격은 강동구 아파트랑 같은가격
@@Yes_you_위치 미침. 근데 나홀로아파트 느낌이 쌤
누구를 가르칠수 있고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가볍게 이야기하는것도 좋으니 많은 생각들만 공유해주세요 잘 보고있습니다🙂
형은 아닌데 형 이라고 부르네 ㅋㅋ
살면서 느낀점 컨텐츠는 진짜 좋타 형
전 여잔데 형이라 부르고 싶어지네요
강남역, 삼성타운 뒷쪽 나름 알아주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들도 있습니다.. 예전부터 엄청 유명했고
지금은 초등학교땜에도 유명해진...
강남역 단점이 아플때 갈만한 병원이 애매합니다 성형 피부 안과만 많죠 그리고 혼자살기는 좋으나 둘이 되는 순간 단점이 많아집니다 셋이 되면 더 많구요 젊을때 혼자 살기엔 좋습니다
오 동의합니다
좀 동네병원같은곳이 없어요
물론, 의사도 돈 벌어야되겠지만 의료에 초점을 두는 병원이 없달까요
치과만 봐도 죄다 기업형이더라구요
거긴 완전 공장 수준이더라구요
다 미용의료 공장들....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압구정로데오, 이태원, 가로수길 그리고 조금은 멀지만 잠실, 홍대, 판교 가기에도 최적의 위치죠ㅎㅎ
모임이 보통 집앞이라 새벽에 만취해도 걸어서 집에 갈 수 있는 장점은 최고ㅎㅎ
근데..저는.. 층간소음 ㅡ.ㅡ 때문에.. 아파트 말고 너무시골말고 서울보다 땅값낮은 곳 에서 단독주택 짓고 살고싶다...
장점이 많죠. 다만 대로변에 살면 소음이 큰 문제임. 알게 모르게 삶의 질과 건강을 해쳐요. 그래서 주택가가 있는거임.
성향차인가요, 저에게 강남역은 사람에 치여서 이미지만으로도 피로도가 상당해요.
강남쪽 약속있을때면 끝나고 강남을 벗어나 사람이 잠잠해지면 살 것 같은 느낌..
이번 휴일에 집
보러 갔다가 다들 노인분들만 계시고 정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이런 곳 살면 자극이 없겠네 싶었는데, 딱
거기에 필요한 말이었네요.
지방고향이었다 서울 강남직장다니면서 살아보다 사정땜에 고향에 내려왔지만 다음으로 이동수가 생긴다면 해외로 가고싶음. 삶은 다채롭게
도시의 에너지라는게 있음 ㄹㅇ
도시 살다 촌에 살아보니 그렇네요
처음에는 조용하고 좋더니 …
조용한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문화의 믹스. 교외지역 살지만 도심의 장점이 부러울 때가 많음
강남 자체는 허세지 ㅋㅋ 도시에너지 느끼려면 신림 이런곳 살아도 충분함 강남이랑 가깝고
@@user-re6bl7qc3z 신림 에너지 말고
명절에 울산에서 인천올라오면서 고속도로 1차선 운행 안했어요
저 역시 강남살고 매일 올림픽공원가서 운동해요!!! 인프라는 좋긴하죠!! 근데 주거지로 그다지 권하진 않아요!!복잡하고 차막히고 공기도 나쁘고 물가도 비싸고 ㅎㅎㅎ
지방에 집 사면 끝임..
강남3구 아니더라도 인서울로 가야됨 (역세권)
아무리 수도권이라도 분당 빼면 교통이 너무 힘들어요
강북이라도 지하철만 가까우면 어디 갈때 많이 힘들지 않아요
나이가 들수록 수도권을 벗어나기 더 힘들어요..의료서비스 때문에 수도권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누구나 말하면 이름있는 병원을 갈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멋집니다!
저도 20년 넘게 강남 거주중인데 강남을 못벗어나겠더라구요. 시쳇말로, 비즈니스 인맥들도 그나마 교양있는 사람들이 많고 대체로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분포가 높아서 뭔가 진취적인 성과를 바라고 생활하는 부류라면 강남사는게 좋은 영향을 주더라구요. 근데 또 어디가서 누가 어디사냐 물어보면 그냥 대충 얼버무리게되는데, 강남산다고하면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뭐 부자들 얘기꺼내면, 다른 분들이 한남동, 평창동 언급하겠지만 그런거 떠나서 강남에 살다보면 도쿄만큼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트렌드도 길거리 산책하다가 간접적으로 바로바로 캐치할 수도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네요. 인사이트를 얻기 좋은 동네입니다. 저는 그래서 뭔가 도전을 하시는 분들에겐 강남 거주를 추천드리게됩니다. 월세 비싸고 전세 비싸지만, 살다보면 더 위로올라갈 추진력을 주는 동네거든요 강남이. 다른 동네가 그렇지않다는건 아니지만.
동의합니다
젊을때는 무조건 경쟁적이고 사람 많은곳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은 아니지만 서울에 살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는 광주에 살고있습니다.
광주도 광역시라고 하지만 서울의 에너지와 느낌을 느낄 수 없는게 현실이죠. 닥신님말처럼 많은 사람들의 부딪힘 속에서 느껴지는 넘치는 에너지와 트랜드를 직접 몸으로 겪는다는게 서울살이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서울을 떠난지 벌써 십년이 넘었지만 서울에 갈때마다 느끼는 그 감정이 항상 그립기만 합니다.
반가워요~ 저도 현재 광주살지만 서울로 올라가고 싶어도 집값때문에 못올라가는 1인입니다. ㅎ
뭔가 중장년도 트렌드를 타는 느낌이 서울의 느낌인듯..
광주는 흠
사람들이 파출소 쳐들어가고 무기고 털고 방송국에 불지르고 버스로 경찰들 깔아죽이고 할까봐 무서워서 못살듯
광주는 지히철도 너무 에바입니디
광주는 행정을 넘 못해요. 지하철도 이용하지 말라고 만들어놓은거 같고, 쇼핑몰도 갈만한데가 없고... 고향인데 진짜 안타까운 도시입니다. 살고 싶지 않음;;
맞아요 서울대 지나가다 법대생들 새벽에 학원앞에 줄서있는 모습보고 동기부여
대학원생때 서울에 출장오면 선릉역 출근하는 사람들 구경하면 절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젊을때는 사람많은 수도권에서 에너지와 목적성을 얻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랑은 참 반대네요. 전 번화가는 시끄럽고 공해 소음에 넘 시른댕 😀😀😀😀
상기와 같은 이유(외부효과, 음식, 패션의 중심)로 '부의 인문학'에서는 서울 부동산을 소유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비슷한 맥락이네요!
자기 직장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 중에
가장 좋은 도시에서 살아라.
그 도시가 주는 이점은 돈으로 환산 할 수가 없다.
POSTECH(포항 공대)
여행… vlog 부탁합니다!!
형 사랑해 강남 자가 길만 걷자
도시정비를 바로바로 해주는게 너무 좋아요.
와이거 개공감. . . . 강남구 도로,공원,가로수등등 문제나 노후화되면 알아서 정기적으로 바로바로 해결해줌
닥신님 덕분에 이번에 1인신조 외판 뼉다구 문제없고 50대 어르신께서 차분하게 잘 관리하신 10만KM 뛴 개꿀 LF쏘나타 1.7 디젤 싸게 엎어왔습니다.
지정차로유지, 안전거리확보, 미드필더 자세로 좌우 뒤 전방 시야확보, 안전하게 차선변경/후진/주차하기 등 안전운전 꿀팁도 배워가고 감사합니다 ❤
연비는 얼마나 나오나여?
@@user-bs1ts8yq3m 고속도로가 80%라서 그런지 복합 19~20km 정도 나옵니다.
1.7 디젤 정차진동 지리는데..
@@ChrisLee-vg8rp 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제가 이 1.7디젤 차를 싸게 샀네요 고맙습니다❤️ 다음 에도 디젤차 살건데 감가 더 때려 맞게 디젤차 계속 욕해주세요❤️❤️
저는 내향적이고 극 I라서 시골에 살아도 인프라가 별로 없는 곳에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정부, 포천쪽에 잠깐 살다보니 뭔가 모를 답답함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정보가 없고 세상과 단절된 그 기분이 들면서 여기 오래 살지는 못하겠다라는 결심이 서면서 지금은 00시에 이사 왔는데 걸어서는 조금 멀지만 차로 가면 얼마든지 도시의 인프라를 누릴수 있고 차로 한시간만 가면 서울이니 주말 마다 나가서 강연을 듣거나 공연을 보거나 맛집을 두루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니 제가 살아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얼마전 강남역 지하상가에 갔었는데 사람들 구경하고 최신유행이 뭔지를 알게 되니… 나도 강남에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 수준으로는 반지하는 커녕 지하 10층에 살게 되겠지만 ㅋㅋㅋ 어쨋든 저는 도시에 사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고 하는걸 이제는 이해할듯합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도닦는거 아닌이상 도시에서 멀어지면 뭔가 이상한게 느껴짐
경기 광주시?
능력되면 강남이든 어디는 사는데 반대할 이유 없슴. 다만, 세금을 많이 올려서. 세금 감당 안되는 사람들은 나오고. 낼 수 있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순환이 되어야 함
입지조건은 사람의 인생을 바꿈 학군이 중요한건 같이 있는 주변 친구들의 영향력 때문 입니다.
팩트 입니다. 입지와 학군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수 있다는것~
앗 떠돌다가 와서 보다가 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유심히 듣고 있는데 갑자기 포항얘기가 나와서 깜짝놀랐네요 ㅎㅎ 보통 댓글 잘 안 다는데 신기해서 댓글 남겨요. 전 LG동 바로 옆에서 공부하고 기숙사 14동 살았고 지금은 서초동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 나이대도 비슷한거같은데 기회가 되면 커피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편견으로 볼수 있지만 환경이 좋은곳에 더 나은 사람이 사는건 맞습니다 안 좋은 곳은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특히 시골에서 그런 현상이 심합니다
부동산은..애를 낳으면서부터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요충지의 방 2-3개 이상)
근데 요충지의 원룸은 맨하탄 느낌으로 미혼자들께서 사시는 것 같고요.
인프라 좋은곳으로 몰리는 것이 대도시의 속성이고.. 거주지로서 인기를 갖는 공통점인것 같아요(서울 동경 뉴욕 등등)
저번 달에 형 강남역 쪽에서 흰티 입고 조깅하시는 거 봤어요! 인사하려고 했는데 벙 쪄서 쳐다봤다는... 사랑해요 형❤
교통 좋은걸 무시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 입장에선 서울의 대중교통이 참 부러워요.
차막히는거 생각하면 안부러워요
@@time4free208네 ㅋ
@@time4free208ㅋㅋㅋ글쎄 어디든 버스, 쟈철로 갈 수 있단건 충분히 메리튼거같은데?
사람마다 다 다른것같아요
서울엔 사람이 너무 많이 살아서 너무 기빨리는 느낌 ㅠ
@@henneseyxxo1611 자차보다 대중교통이 더 편할 수가 있나? 근데 서울은 차막히고 목적지에 주차 할 장소도 없잖아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아 뭘 듣고싶다 편안하고 싶다 그런 채널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하다가 닥신 티비 찾아냈네요 감사합니다역시 자장자장 기분 좋은 어감과 말의 재료들. . 사랑합니다 닥신
We can sleep
전격 지방도시가 소멸하는 이유... 정부는 이 방송을 제재 해야될듯 한뎅ㅋㅋㅋㅋ 너무 팩트만 말씀하셔서 ㅋㄲㅋㅋㅋㅋ
강남쪽은 다양한 고급정보와 사람.
장소.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편의시설도 가깝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받게되는데 실거주로 한강뷰에 큰집은 아니지만 이런 유익점을 편해하고 호기심이 많고 혼자노는걸 좋아하는 편여서 넘 좋아요
경기도쪽에서 넓은평수에 여유롭게 사는이들은 왜 여길 있냐고 하지만
40대의 싱글인 나에겐 더 매력적~~
지금은 오히려 실생활은 이곳 주말이나 여행으로 한적한곳 떠나는 즐거움이 크고
어젠간 이것도 반대로 생활 하게 될지도요ㅎㅎ
매일 접하는 정보의 양, 사고의 폭이 많아지고 넓어지는 효과가 있겠구나 싶네요. 기본 전제가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들이 비슷해서 좋네요.
신논현역이나 강남역이나 논현동 살면 생활편의가 너무 좋지여...
집세가 비싸서 문제지..ㅡㅜㅋㅋ
저도 정말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이유로 강남역 근처에 살았었는데요. 유일하게 한가지 아쉬운게 산책할 자연 공간이 없다는 거더라고요. 지금은 좀 산책할 수도 있는 곳(강남역 만큼 교통의 요지는 아닙니다.)으로 이사를 갔는데 산책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서 정말 좋기는 합니다.
근데 이렇게 쓰고 나니 여전히 강남역의 엄청난 교통과 인프라가 조금 그립긴 하네요 ㅎㅎ
빠른걸음 15분이면 양재천가는데요
선정릉옆에 사는데 너무좋음..산책짱
새벽의 수호자... 주식 빼고 다 잘하시는 분이 여기는 어쩌신 일로.....
단테님은 새벽에 항상 바쁘시다 ..!
단테햄도 중고 520d 샀어요?????????????????
주어진 예산안에서 도심, 세련된 번화가 쪽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좁고 구축에서 살면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기에 적정선을 잘 보는게 중요함. 경험으론 아무리 내가 도시파지만 도심에너지는 사실 나오고 들어갈때 찰나라 내부의 쾌적함이 매우 중요. 특히 도심에너지를 지속성 있게 안에서도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니 도심이 훤히 보이는 뷰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해야함. 도심이 느껴지는 뷰가 확보가 안되면 결국 반의반토막짜리 도심주거공간임
그냥 이웃 주민분들이 질이 좋은게 좋은동네 사는 제일 좋은 이점같이요
단칸방에 살더라도 맨하탄에 살라는 말 공감합니다!
아아아 영상!! 그리고 그 영상이 살면서 느낀 점이라니!!❤ 감사합니다
공기좋은데땅사지마라..... 머리가 띵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강남구 역삼동 토박이인데.... 강남이 참 편리한건맞지만 지금 금천구에 자취하다보니 ㅎㅎ 한적함도 좋긴한거같습니다. 그래도 누가 어디살래 물어보면 무조건 강남삽니다
금천과 강남 사이 관악은어떤가요
닥신의 모든것을 따라하지만 절대 따라할수 없는 영역 ㅜㅜ 직업특성상 업장이 지방에만 있는 지방러는 웁니다
무엇이 '있느냐'를 중심으로 강남거주의 장점을 말씀 하셨는데, 사실 무엇이 '없느냐'가 강남 거주 장점의 핵심 같습니다. 알아 들으실 분들은 알아 들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민도
닥신 할머니..? 20년대생 할머니께서
이미. 배우신분이네.
멋지다
대기업이월급노비들이나 하급공먼들은 그냥 강북 마포정도 살아라..강남은 전문직이나 금수저 아니면 자수성가 사업가들이 살고
압구정도 살아보면 교통이 개꿀임… 강남 강북 딱 중간
강남사는 분은 겉으로는 교통 좋고, 학군 좋고, 편의 시설 많아 좋다고 하는데...강남이란 곳은 유홍시설도 많고 밤문화도 발달되어서 몰래 즐기는 사람이 강남에 많이 살더러구요. 주변에 많아서 퇴근 후 놀고 집에 가도 티가 안나서 좋대요.
뭐래는거야ㅋㅋㅋ그냥 즐기는 사람은 지방에서 올라와서 즐깁니다. 강남에 유흥 종사자들이 많은거지 유흥하려고 강남사는 사람이 어딨냐 진짜ㅋㅋ
@@Korausdoc 고품격 채널에서 이런게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경험적으로 까진년놈들이 많기도 하고 까진게 나쁜게 전혀 아님. 글구 강남이 정신과가 젤 많은 구 이기도 하고...특이한 햄버거 그거 얼마나 먹는다고 사는 사람도 없는거 같아서...
뇌 비었나..
닥신님이 가난하다고는 전혀 안보지만, 어떤 다큐에 보니 가난할 수록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살아야 많은 걸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가난할수록 수도권에 모여산다고 본 게 기억나네요.
무슨 내용이 궁금한데 무슨 다큐에요?
@@user-zn3dy9vo5g 지방에 살수록 인프라가 부족해서 가난할수록 서울에 있는게 낫다는 말을 했던 다큐인데 EBS였나 지방의 몰락 같은거였든가
그래서 서민, 청년, 저소득층일수록 도심에 살 수 있게 배려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은...
@@klp5001 그건 좌파적 헛소리임 저소득층만 살고있으면 도심 한복판에 판자촌있게? 아니면 집을 지어주자는 말임? 집 문제는 그렇다치더라도 도심 한복판이 그러면 슬럼가 되는건 순식간 아닐까? 생각좀 제발
@@qwerttyyyuii ? 중산층은 교외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 서민이나 저소득층은 도심에서 공공서비스를 누리면 복지예산도 감축되고 서로 일석이조지 뭘. 북미권은 교외일수록 중산층 비율이 올라가고, 도심일수록 저소득층이나 청년층의 비율이 높은 편인데.
글쎄요. 강남역 쪽에 살았던 시절 보다 직장 때문에 경기도 신도시로 왔는데 삶의 만족도와 쾌적함이 훨씬 좋네요. 다시 강남쪽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맞아요 지방 아닌 이상 주거지는 도심 한가운데보단 살짝 떨어져 있는게 좋죠
괜히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분리된게 아님
복잡하고 차막히고 살만한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인프라? 수도권에서 차이가 있을지..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없는게 없고 , 강남 살때 차가지고 돌아다니면 새벽 시간 제외한 모든 시간대에 교통 지옥..가끔 약속있어서 강남쪽 갈때마다 느낍니다.
여기에서는 절대로 다시 살지 말자ㅋㅋ
항상 레노마셔츠에 넥타이 차림이다가 흰 반팔티 차림 보니까 뭔가 좀 선비력이 떨어진 것 아닌가 우려됩니다.
안녕하세요 닥신님!
족보공부하다가보니 금강제화 와키엔타키 구두가 단종인거 같습니다 ㅠㅠ 저도 미리 쟁겨놀걸..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대체품이 있을까요...?
영상을 볼때마다 편안해진다...
저도 같은 이유로 서울에 직장을 다녀요
다들 가까운데 직장을 구하는게 어떠냐고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ㅎㅎ
공감합니다.강남 이 주는 에너지 ❤이유는 있죠
강남개포동재건 축 된 신축단지중 2단지같은 곳이 공기까지최고.친구집 너무좋던데요 여력있음 살겠다는 ㅎㅎ❤
다 맞는 말이라 생각하고 좋지만 서울에 집 없고 부유하지 않으면 서울에 대한 환상은 어느정도 독이라 생각함.
평생 집 없이 에너지만 받으며 재밌게 살면 뭐해,,,삶의 여유가 다르다 지방광역시만 가더라도 급여만 괜찮으면 희망이라도 있음
이시간에 업로드.. 고마워 형
강남 별로.. 찐부자빼고 서민에게 행복감은 지방광역시 가성비 갑
자려던 참에 라디오 나왔다
추석에 올라온 살면서 느낀점들 이라니
잘 먹겠습니다 형님
평생 서울 강북 살면서 강남 살고 싶다는 생각 없었고, 위성도시로 이사하면서도 서울 살고싶다는 생각 없었고, 최근에 청주 살면서도 서울욕심 없었는데 최근에 오랜만에 강남쪽 가서 일좀 보는데 갑자기 확 너무 강남 살고싶더라구요,,,,
형 ❤ 자주좀 올려줘. 아무래도 형껄보면서 다시 가성비 삶으로 돌아가야겠어
본인의 생각이 자신만의 기준과 근거에 기반해있고 그것을 말로도 잘 전달하는 능력이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잊은 대학생으로서 진심으로 부럽네요 닥신형
환절기 입니다
쌥 포함 옷 장만 컨텐츠 하나 가시죠 명절 잘 보내세요 닥신님
오예 4분전! 술먹고 토할것 같은데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 형 영상 뜬거보고 선 댓글 달고 이제 누워서 듣다가 자야지 뿅
추석때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너무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생 도시에서 살았지만
도심 한복판 원룸에서 살때랑 살짝 떨어진 살기 좋은 동네의 아파트에서 살때랑 정신적인 피로도나 삶의 만족도가 완전히 차이남
동네 주민들의 분위기도 달라지고요.
전적으로 동감되는 생각이네요.
세상을 살아보니 말입니다.
모든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주위 사람들에게는 착한 이미지를 심어줄려고 행동하고 말하는거 같아요.
같아요가 아니라 100%는 그렇다고 봐요.
하지만 이사람이 진정으로 착하기 보다는 올바른 사람인가를 볼려면 자신과는 이해관계가 없는 타인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지 보면 알겠더라구요.
본인들은 잘 모를수 있어요 가식이 반복되면 진실이라는 착각에 빠지니까요.
외국인들은 접해보지 못해서 알수없지만 한국인은 거의 그렇더군요.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같은 잠실 출신에 지금도 닥신님 근처에 살면서 몇번 마주쳤지만 닥신님의 개인적인 시간을 방해하기 싫어서 인사는 드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최근 마주친 모습은, 어머님과 같이 계시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언제 평일 저녁에 시간되시면 라멘 잘하는 왓쇼이켄 가보셔요!
추석 잘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
그나저나 한 이십분 전에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제자리 드리프트 하는 소리 너무 시끄러웠..
닥세권 주민분 부러워요!
응원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댓글이 무서움 ㅜㅜ
@@statham 혹시 회색 중고 520d 였나요? ㅋㅋㅋ
ㅋㅋㅋㅋ형 진짜 예술가같음ㅋ
복많이받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