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역대급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이번어 레드북에 김성규님 출연한다고 팬클럽에서 단체로 왔는지 김성규 안 나오는 부분에서는 폰보면서 관크하다가 공연 끝나고 커튼콜 때 무슨 콘서트장 마냥 현수막 꺼내서 흔들어대서 시야도 가리고(뭐 엄청 큰 사이즈는 아니고 팔길이 정도였지만 그걸 높이 치켜들고 흔들어대니 문제였죠...)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티켓값 비싼데 갔다가 괜히 남한테 짜증나는 경험 선물하지 않도록 처신 단디 합시다 다들...
뮤지컬 입문하는 친구 데려가서 관극했는데 친구의 앉은키가 크다고 뒷자리분이 숙이라고 그랬다네요(앞으로 숙이는거 말고 밑으로 숙이라고) 3시간 내내 뒷사람 눈치보여서 허리 아픈데 불편한 자세로 힘들게 봤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예민해서 과한 요구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키가 큰 게 죄는 아닌데ㅠㅠ 앞사람 키가 커서 시야방해 될 때 속상한 건 저도 뮤덕이라 많이 겪어봤으니 정말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앞사람한테 쭈구리고 보라고 요구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에겐 뮤지컬이 불편했던 기억으로 남았던 것 같더라구요...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아 이거 진짜 너무너무어눔너무 화나요 진짜 옛날에 보는데 한 커플이 머리 맞대서 하.. 중중블이였는데 시야 다가리고.. 남자 계속 움직이고 대가리는 또 어찌나 큰지 왼쪽 다 가려서 정말 최악이였어요… 조금 움직이고 뭐 그럴 수도 있겠는데 그사람은.. 진짜 정도가 너무 지나쳤어서 또 생각하니 화나네요ㅠㅠ
ㅇㄴ 진짜 솔직히 관극 매너 정말 상식적인 것만 지켜주시면 돼요 아무래도 뮤지컬이 순간의 예술이라 예민한 부분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뮤덕들이 예민하게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채 잡고 그러지 않아요ㅜㅜㅜㅜ 잠바로 asmr을 찍으시거나 공연 도중에 자리를 고쳐앉겠다며 혼자 자리에서 디스코팡팡을 타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ㄹㅇ로
@@인뜸 제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세요 ㅎㅎ 영화관에서도 영화 상영하는 내내 조금도 쉬지 않고 잠바로 부스럭부스럭부스럭 부스럭거리면 불편해하는 사람이 존재하겠지요? 대학로 극장은 좌석 간 간격이 개 좁아서 한 사람이 움직이면 그 줄 의자 전체가 흔들립니다~ 한 시간 넘게 의자가 4DX 마냥 덜커덩 덜컹 쿵쾅 흔들리면 불편하겠지요?
비틀쥬스 보러갔다가 내 옆옆자리 앉은 아줌마가 자기 애한테 장면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거 보고 관극 내내 짜증 나서 참다 참다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주변 분들도 느끼셨는지, 인터미션 때 결국 직원이 와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고 감. 평소 왠만하면 참고 보는 편인데 오죽 시끄러웠으면 대놓고 쳐다보면서 눈치 준 것도 처음. 덕분에 비싼돈 주고 가서 1막 대사 다 스킵당함. 마리 앙투아네트 갔을 때도 어르신들 단체관람왔었는데 계속 드라마 보듯이 꿍얼꿍얼꿍얼 아오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중 하나가, 지연입장 중에 자신의 자리로 못 앉고 제일 뒤에 앉는 지연입장이 있다는 거예요. 그 경우는 본좌석 지연입장과 빈좌석 지연입장 중 후자인 건데요. 공연시간이 특정 시간 이상 지나면 관객들이 충분히 몰입해있기 때문에 늦게 들어온 관객의 실루엣과 어셔의 손전등 불빛이 왔다갔다 하는 게 큰 방해가 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관객의 관람권을 최대한으로 지켜주려는 것이죠. 그럼 본좌석 지연입장은 왜 있냐? 융통성을 발휘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지연입장 자체가 융통성 발휘죠. 그래서 보통 본좌석 지연입장은 공연 초반부(관객이 비교적 덜 몰입)에 이뤄지고, 공연의 서론이 끝날쯤이 되면 빈좌석 지연입장입니다. 근데 이것도 공연마다 달라요!!! 아예 본좌석 못 갈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건 배우분들에게도 지연입장 장면 때는 객석에서 불빛이나 움직임이 보여도 감안하고 연기하라는 공지가 나간 부분이예요. 그래서 엉뚱한 때에 지연입장 하면 정말정말정말 큰일납니다...^^
말이 왜 이렇게 길어지냐면 극장에서 일해본 적 있어서 그래요오.....😭 관객 입장에선 모르면 당연히 당황스러울 순 있지만, 안 된다고 하는 건 수년간의 극장의 역사 속에서 많은 관객들과의 일들이 쌓이며 생긴, 이유 있는 매뉴얼이랍니다. 극장에 있는 사람들이 관객들한테 갑질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관객들이 정말 많이 오해하는 부분) 만약에 본인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된다 생각하면 '왜' 그래야되는지 물어봐주세요....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건 관객 본인 책임이라는 걸 말씀드리며,, 모두의 행복한 관극을 기원합니다🫶
와우.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돈키호테랑 레미제라블을 봤던 무지 오래된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원래 대형 뮤지컬만 년 1-2회씩 보다가 올해부터 한달에 한편은 대학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관객분들이 무섭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공연 끝나고 관객 두분이 움직였다고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본 이후로 당분간 대학로 공연은 안 보는걸로 맘 먹었어요. 덕후들만의 뮤지컬이 되는거 같아서 씁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가 처음 뮤지컬 접했을때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많은 창작 뮤지컬을 보면 미래가 밝아질거라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2:10 1분 안 지나도 정각에 바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왜 못 들어가냐고 울며불며 로비에 드러누워도 못 들어갑니다.. 그 상황을 밖에 있는 안내원, 안에 있는 안내원, 극장 스태프, 무대 스태프, 배우, 관객 등에게 모두 양해를 구할 수는 없으니까요😂 대신 공연마다 지연입장이라는 게 있으니 혹시나 늦으실 것 같으면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중소극장은 지연입장과 쉬는시간이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외람된 말이지만 여러분 식스 너무 재밌어요 진짜 너무 재밌고 신나고 즐겁고 행복해요 6월 25일 막공이라 얼마 안남았으니까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한 번 봐주시고요 한 번 본 분들은 싱어롱 데이라고 모든 넘버를 다 같이 부르는 날도 있으니까 싱어롱 꼭 가보세요 기본 공연보다 싱어롱이 열배로 신나요👑
걍 다른거 다 지킬 수 있고 상식적으로 영상속에 언급된 민폐행동들 할 생각조차 한적 없는데, 내내 가만히는 절대 못있겠던데 ㅋㅋㅋㅋ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자세마저 못고쳐 앉게 하면 그건 진짜 횡포 아닌가 ㅋㅋ 입문자라고 공짜로 온거 아니고 같은 돈 내고 왔는데 자세는 좀 고쳐 앉자 좀 ㅋㅋㅋ 영상 올리신 분은 이정도는 적절히 타협하는게 좋겠다고, 뉴비들 유입 늘게하려는 좋은 취지로 영상 올려도, 그래도 또 댓글로 예민하게 구는 사람이 있네. 당장 세 개 아래 댓글에, '그냥 이래저래 움직이지 말라'고 쓰셨는데... 이게 무슨말이짘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시체마냥 가만히만 있으라는건가??? 아이고 그정돈 댁이 좀 참으슈 ㅋㅋㅋ 핸드폰끄고 워치끄고 속닥거리지않고 뭐먹지않고 바스락거리지않고 대가리통이슈만들지않고 늦지않고 앞으로숙이지않고 (너무당연;;) 아무튼 시각청각후각 자극하는거 최대한 안하려고 나도 노력하니까 자세는 좀 이해좀ㅋㅋ 그렇다고 5분마다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하 거참 ㅋㅋ
처음에 대극장 관람했을 때 박수 타이밍 몰라서 살살 눈치보면서 박수치곤 했는데 진짜 극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타이밍도 달라서 첫관극 때마다 걱정이 되지만 의외로 막상 가보면 아 이때 치면 되겠구나...! 가 금세 보여서 관객분들이 박수 칠때 같이 짝짝짝짝 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팁 하나 얘기하자면 공연 최소 두시간전에는 커피나 물 같은 수분섭취 자제하시는게 좋아요 공연보다가 오줌보 터질 뻔 한 경험 몇번 있어서 적어봅니다ㅠㅠ 비싼 돈주고 보는건데 공연도중에 나가면 다시 들어가지도 못해서 곤란해지니까 화장실도 공연 시작하기 30분전에 꼭 들리세요
저는 충무에서 썸씽로튼을 오리지널팀으로 봤습니다. 그때 정말 미국에서처럼 너무 행복하게 즐겼습니다. 배우들도 맘껏웃고 박수치고 환호하고싶을때 하라고 하듯이 연기해줬습니다. 근데 한국공연은 너무 불편했습니다. 다른 공연에 비해 편했지만... 확실히 공연문화는 너무 힘드네요
전 그거때문에 거슬렸던 적은 거의 없긴 해요! 딱 2번 있었는데 한 번은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옆 사람이 공연 내내 초단위로 들었다 내렸다 했을 때 였고, 또 한 번은 겨울에 패딩 입고 올렸다 내렸다 해서 소리가 너무 크게 났을때에요! 정리하자면 오글 들 때 소리 안나게 조심하는거랑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엄청 자주 들었다 내렸다 하는거 아닌 이상 괜찮아요!
@@pongping0101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관극 초반에 고개 숙이면 시야방해되는것도 잘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돼서 의식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오페라 글라스도 개인 오페라 글라스 장만한 이후에 별 다른 의식 없이 이용하다가 최근에 문득 '내가 너무 자주 오글 닦나?' 싶더라고요ㅠㅠ 초단위로 닦는 건 아니긴한데 얼굴에 열이 많은건지 자꾸 오글에 김이 서려서😂😂😂 너무 부스럭 거리지만 않으면 되겠군요?!
@@율-p5c 공연중 작은 소리나 불빛도 타인의 관람에 방해가 될수있다. 공연전 안내원분들이 하시는 안내사항에도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혼났다는 말은 저도 못보긴했지만 제 뜻은 본인이 먼저 주의하는게 맞다는 말이였습니다. 단순히 주먹을 쥐고 있거나 손을 가리고 있는 정도의 노력으로도 해결되는 문제인데 옆사람한테 감수하라는 것보다 자기가 신경 쓰는게 맞는 문제 아닐까요? 물론 혼났다는 표현을 쓸정도로 정도이상으로 주의를 주는 분도 잘못된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연주보러가도 마찬가지임..근데 개인적으로 그냥 조용히 이어 쭈욱보고 다 끝나고 커튼콜때 박수치고싶긴한데 첨 뮤지컬볼때 곡 하나하나 끝날때마다 박수치길래 적응이 안되던데.. 먼가 앞선 장면을 보다 감정깨지는 듯한... 연주때도 누구하나 기침하면 너도나도 기침..입 막아서 해도 연주장에서도 소리가 들리는데 보통 다 그냥 콜록콜록...그게 교향곡에서 악장끝날때마다 심할때는 좀...짜증남....연주를 해봤기에 악장 하나 끝나도 다음 악장시작전에 잠시 가다듬고 집중해서 하는건데 다 깨짐...
예전에 정말 보고싶던 음악 뮤지컬을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못가서 언젠가 꼭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시체관극 논란을 인터넷에서 보고 나서 아예 관심이 식었습니다. 실제는 어떤지 모르지만 보통 논란이 있으면 많은 경우 부정적인 반응이 먼저옵니다. 그 부정적인 반응의 가장 큰것은 관심이 식는것이고요.
세상 어느 문화생활에서도 예절 안 지켰다고 앞사람 의자 발로 뻥뻥차고 귀 잡아당기고, 청각장애인한테 꼽주고 이런 염병은 안 떤다 ㅋㅋ 그리고 솔직히 니네가 다른 문화생활과 차원이 다른 소위 예절이란 걸 갖고 있는 건 맞잖아? 그것도 니네의 밀녹을 위해 만들어낸 예절이지. 내가 왜 니네 밀녹하는데 잡음 안 들어가게 해주려고 숨도 못 쉬면서 꼼짝 말고 있어야되냐? ㅋㅋㅋ
@@gqjiwoerkwqty 혹시 그 앞사람 의자 발로 뺑뺑차는 사람보다 중간에 폰꺼내서 시간확인하면서 폰딧불이하고, 전화기 소리 다켜놔서 노래나 알람 울리고, 어셔분이 빈무대 사진촬영금지라는데 듣지도 않고 사진 찰칵거리면서 찍고, 숙이면 시야방해됩니다~!! 말하고 있는데 앞으로 완전 숙여서 보면서 흘려듣는 사람들이 100배 정도 많은 건 알고 계시나용??? 밀녹 언급하셨는데 오히려 뮤덕들 사이에서 밀녹 관련한 거 엄청 엄격하고, 플미 소비도 지양하자는 분위기가 강해요. 지금 님이 말하는 앞좌석 뺑뺑차고 귀 잡아당귀는 사람, 밀녹하는 사람들은 뮤덕들 사이에서도 미친새끼라고 욕먹는 사람이구요... 밀녹을 위해 만들어진 예절이라는 헛소리야말로 님이 걍 지금 뮤덕이랑 뮤지컬이 존나게 꼬와서 꼽주고 염병떠시는걸 보여주는데 누구보고 염병떤다고 하시는지... ㅎ 앞으로 어디 관람갈 때 조용히 해주세요~ 같은 규칙 있으면 다 밀녹하려고 만든 예절이네 ㄷㄷ 하시겠네요!
@@엑스트라-q1m 밀녹 소비하고 공유하고 어느날짜 것이 좋네 마네 이런거 다 따지고 있는 새끼들이 머글이겠냐 뮤덕이겠냐? ㅋㅋ 지금도 여전히 밀녹파일 서로 공유하고 교환하고 판매하고 지랄하는거 온국민이 다 아는데 아닌척 하긴 ㅋㅋㅋ 시체관극이란 문화는 니네가 밀녹위해 만든 문화 맞어 ㅋㅋ 조용히 해주세요 수준이 아니라 니네는 사람 숨도 못 쉬게 하잖아 버러지들아 ㅋㅋ
이번에 처음 뮤지컬을 보러갔는데 마음은 정말 진심으로 즐기고 싶고, (진심으로 맘이 감동될때) 박수를 쳐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때 분위기 봐가면서 모션을 취해도 되는건지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왠지 이땐 박수치는거고 이땐 일어서는거야 공식처럼 문화가 존재하는게 오히려 더 제대로 즐기지 못하겠고 어색하더라구요 ㅠ,, 매너를 지키면서 어떻게 즐기는게 맞는 방법일까요?
레베카같은 대극장에서 하는 대중적인 극은 크게 걱정안해도 돼요 어차피 객석 대부분이 처음 보거나 가끔 보시는 분들임. 지적받을 확률보다 공연중에 계속 떠들거나 폰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확률이 훨씬 높아요ㅋㅋㅋㅋ귀잡아당기고 샤우팅한거는 더 작은 극장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처음 뮤지컬볼때 샤우팅썰때매 걱정 많이했는데 대극장은 너무 걱정안해도돼여
마냥 오해가 아닌게 관람 중간에 너무 추워서 옷을 조금 끌어안았는데 그거 조금 움직였다고 나 쿡쿡 찌르면서 째려보던 아줌마 아직도 기억난다 추워 뒤지겠어서 몸을 조금 끌어안았는데 그게 문제가 되는거냐 겨우겨우 홍광호 데스노트 티켓 사서 즐겁게 보러가서 화딱지만 나고 돌아왔다
일부 찐 예민러도 있을 수는 있겠으나 이건 그냥 기본 에티켓이지ㅠㅠㅠ 영화는 얼마 하지도 않으니까 그러려니 하지 이건 고작 두시간 보겠다고 거의 이십씩 내고 오는데.. 공연예술이라 집에서 혼자 보는 것도 불가능하고 한번 그 부분을 놓치면 재반복도 안되는데.. 당연히 여러 사람이 함께 보는 거니까 움직임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공연내내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건 좀 문제가 있음 굳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그냥 본인이 알아서 적절히 조절할 문제 아닌가?????
진짜 너무 공감해요ㅠ 최근에 대극장은 아니고 중소극을 봤는데 아무리 중소극이라도 늦게 들어와 무대 시작하고 깜깜해졌는데 자리를 못 찾아 폰 플래시를 키고 자리를 찾는 사람도 있었고 무대를 보고 있는 와중에 분명 무대 중 촬영이나 녹음은 안될 텐데 뒤쪽에서 동영상을 찍는 듯한 띠롱띠롱 소리가 자꾸 들려오더라고요.. 맨날 대극장만 가다가 처음 가본 중소극이였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저는 이번 오유 막공 봤는데요 옆에 계신분이 외국인분이셨어요 두분이 친구사이로 보였고 공연 도중 이야기 하고 무대가 잘 안보였는지 앞으로 수구리 하셔서 시야 방해되고 공연시작하고 사진까지 찍으시더라고요 1막끝나고 안되겠어서 어셔분께 이야기 했지만 수구리 자세는 그대로 더라고요 ᆢ
저도 뮤지컬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듀엣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솔로거나 하는 씬들에선 오글을 쓰고 뭔가 단체로 안무도 있고 동선이 있고 하면 오글을 내려놓고 봐요! 단체 신에서 오글을 쓰면 이분 얼굴도 보고싶고 저분 얼굴도 보고싶고 해서 막 휙휙 돌다가 어지러워지더라구요
어제 관극했는데 옆자리 계신분이 본인 앞자리에 앉아계신분한테 아까부터 계속 움직여서 메인에 있는 배우를 한번도 못봤다 진짜 하나도 못봤다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계속 하나~~도 못봐서요 조금만 숙여주실래요 하길래 그 돈주고 보러왔는데 저렇게까지 신경써야하나 싶었어요......저도 키가 작아서 앞자리분때문에 가린적이 있긴하지만 뭐..어쩔수업지 하거든요ㅋㅋㅋㅋ......좌우로 움직이는 것도 예민해하셨던 분...잊혀지지 않아요
저는 영화관처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ㅜ 저번에 뮤지컬 보러갔을 때 앞에 두 분이 1막 내내 미친듯이 속닥거리고 겉옷을 계속 접었다 폈다 입었다 벗었다 하시더니 나중에는 결국 그걸 쿠션처럼 접어서 누워서 보시더라고요;; 결국 그날 돈 버리고 왔습니다ㅠ 시체관극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영화관 관람할 때처럼 에티켓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살면서 몇번 뮤지컬 관람하지도 않은 저도 이런데 뮤지컬 많이 보는 뮤덕들은 이런 일을 얼마나 당했을지 싶고 한 번 당해보니 관크에 예민한 것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가족끼리 처음 뮤지컬 보러 갔는데 앞자리 앉은키 크신분이 앉으셔서 무대 절반이 가려져 봤고 가족과 자리를 바꿔도 무대보단 앞사람 뒤통수가 많이 보이는... 단차가 이렇게 낮은지 ... 제가 본 무대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다른무대도 그럴꺼 같아서 비싼돈 들여 가는게 아주 신중해지네요.홀에 따닥따닥 좁고 많은 좌석을 넣어야 돼서 라는 이해는 되는데 너무 불편해요
뮤덕분들 제가 이번에 첫 관극을 대극장으로 가는데요.. 영상의 내용에서는 조용히 해달라는건 이해하고 동감하는데 혹시 처음보는 극의 처음보는 장면이 재미있어서 큭큭큭 정도로 웃는건 가능한가요..? 티빙에서 팬텀를 볼때 마마님의 너무 웃음포인트가 재미있어서 가볍게 웃은적이 자주 있는데 웃긴장면에서 웃는걸로 눈치 줄까요..?
아 진짜 역대급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이번어 레드북에 김성규님 출연한다고 팬클럽에서 단체로 왔는지 김성규 안 나오는 부분에서는 폰보면서 관크하다가 공연 끝나고 커튼콜 때 무슨 콘서트장 마냥 현수막 꺼내서 흔들어대서 시야도 가리고(뭐 엄청 큰 사이즈는 아니고 팔길이 정도였지만 그걸 높이 치켜들고 흔들어대니 문제였죠...)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티켓값 비싼데 갔다가 괜히 남한테 짜증나는 경험 선물하지 않도록 처신 단디 합시다 다들...
세상에 듣기만 해도 소름돋네요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진심 너무 역겹네
? ㄹㅇ..?
김성규님 첫뮤지컬도 아닌데 그런짓을 했다구요..?
현실이라니;; 충격..;;;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는 구식좌석과 좌석단차가 뮤덕들을 예민하게 만드는 1차적 원인이라고 봐요..
뮤지컬 입문하는 친구 데려가서 관극했는데
친구의 앉은키가 크다고 뒷자리분이 숙이라고 그랬다네요(앞으로 숙이는거 말고 밑으로 숙이라고)
3시간 내내 뒷사람 눈치보여서 허리 아픈데 불편한 자세로 힘들게 봤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예민해서 과한 요구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키가 큰 게 죄는 아닌데ㅠㅠ
앞사람 키가 커서 시야방해 될 때 속상한 건
저도 뮤덕이라 많이 겪어봤으니
정말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앞사람한테 쭈구리고 보라고
요구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에겐 뮤지컬이 불편했던 기억으로 남았던 것 같더라구요...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ㅇㅇㅇㅇ맞아요
둘 다 이해가 됩니다.
뒷분도 비싼 돈 내고 와서 앞사람 키가 커서 안 보이면 이 무슨 바보같이 돈만 내고 보지도 못합니까… 앞사람도 키크다고 같은 돈 내고 와서 굳이 힘들게 볼 필요는 없죠.
아무래도 키 크신 여성/남성분이면
어쩔 수 없는 자연재해여서
시방이여도 그냥 봅니다 저는..
키큰게 죄는 아니니까요!
영화 볼 때 앞에 덩치 큰 사람이 앉았는데 스크린 가리냐고 물어보더니 내 뒷좌석으로 자리 옮겨준적 있었음. 뮤지컬은 그러기 힘드니..
진짜 이 영상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
숙여서 보는게 정말 빡침...
식스는 ㄹㅇ 자리도 넓고 단차고 좋고 분위기도 걍 콘서트처럼 신나서 아무나 데리고 가도 다들 재밌다고 나옴ㅋㅋㅋㅋㅋㅋ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야 하지만 공연장은 즐기라고 있는건데 외국 공연장에선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보는데 시체처럼 보라니 안 그래도 뮤지컬 문화가 폐쇄적이고 그들만의 마이너 문화처럼 되는데 이러면 어이없어서 안 갈 듯..
브로드웨이는 테이블에서 술까지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떠들고 이야기하고 노래부르고 다 함. 원래 그러라고 있는 게 뮤지컬임. 한국만 유독 몰래 녹화해서 팔아먹으려는 자칭뮤덕 놈들이 옆사람 소리 하나하나에 민감해하지(지 촬영본에 손해입히니까)
@@gqjiwoerkwqty
그거 억지 아닌가요?
마치 배민 리뷰에 안 좋게 적으면 경쟁음식점에서 영업방해 하려고 했다고 몰아가듯이 너무 말이 안 되는 말 같은데
진짜 그런 덜 떨어진 사람이 있다고요?
@@sksinfndkxk7 지 녹음영상에 숨소리 들어가면 가격 떨어지니 숨소리도 못내게 하는거임
@@김민규-l1q8l 어디서 그런 얘기 들으셨어요 직접 보셨어요~?
@@김민규-l1q8l솔직히 밀녹 밀캠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억지 주장같아요 그렇다는 근거가 있어요?
웨스트엔드도 브로드웨이도 과자먹고 술도 먹으며 편하게 보는데 왜 한국에서 온갖 예절이 ㅋㅋㅋㅋㅋ볼 때 마다 웃김
그니까요.. 무슨...ㅋㅋㅋㅋㅋㅋ웃긴 폐쇄적인 곳
귀족도 아닌 허접한 것들이 7만원주고 귀족 느낌 내보려고, 상류층인 척 해보려고 허세떠는게 바로 뮤지컬임 ㅋㅋㅋ
@@gqjiwoerkwqty
그건 이미 인스타나 인터넷에 널렸죠.
우리나라 90%가 중소기업 다니는데 개나소나 공무원, 공기업 무시하고 대기업이나 전문직만 추앙하죠.
또 동남아 여행이라도 가면 허세력 충만해져서 쉽게 팁 주고 졸부놀이 하는 저급한 인간도 많아요…
20만원 주고 남의 술주정 봐야하냐고ㅋㅋㅋ
모두가 시끄러울 때 조용한건 상관이 없지만 모두가 조용할때 시끄러우면 답이 없으니까요
시체관람은 내가 하고싶지 않아도 넋놓고 보게되서 몸이 자동으로 멈춰짐
팝콘먹는것 외 영화보는 에티켓과 같습니다. 뮤지컬 덕분들 오바떨지말고 무대에 집중하세요. 꼴값떨지마시고.
그니까요ㅋㅋㅋ
영화 에티켓과 비슷하지만 영화와 뮤지컬이 같은 선상에 있으면 안돼죠
한장면 놓치게되면 영화는 다시보면 완전히 똑같이 볼수있지만 뮤지컬은 같은배우라도 그날그날 다른 느낌을 낼수 있고 가장 문제는 가격차이가 엄청나죠..
@@Montecristo_kr 뮤지컬 하나보는데 그날의 느낌을 하나하나 캐치할 생각이면 전무대 다봐야할듯. 그리고 시체관극 강요하고 유난떨정도면 뮤지컬보기전에 집중력기르는 본인노력이 필요할듯함. 보통 뮤지컬에서 옆사람 눈치주는 사람들은 잠깐 들썩이는것까지 통제하는거라 정신병이라고 보면됨. 뮤지컬이 영화보다 좀더 엄격하게 통제하는건 음식물 반입금지, 무대시작하고 입장금지면 충분.
@@쿼터파운더치즈버거 잠깐 들썩이는거 갖고 눈치주는건 정신병 맞음
시체관극 강요한다는 말 안함
뭘 통제시킬거라면 음식물이랑 전자기기를 더 통제해야하는게 아닐까요
@@Montecristo_kr 이 영상이 시체관극이 주제임. 음식물은 위에 제 첫댓글에 이미 적어뒀고 그외 영화보는 에티켓에 전자기기 무음, 전원오프 매너는 포함.
매번 뮤지컬 보러 갈때마다 앞자리 대각선앞자리 관크 없기를 기도하고 가는사람 1인...ㅠ
뮤지컬 보러오시는 커플분들 공연도중에 어깨에 기대지 마세여 안보여요ㅜ 귓속말도 하지 마세요ㅜ 제발...!!!!
전 제 앞에 커플이 앉았었는데 제 앞에 앉은 분이 여자분이라 남자친구 어깨에 기대고 보니까 앞이 뻥 뚫려서 엄청 잘 보였었어요 ㅎㅎ
극장 단차 따라 케바케지만 웬만하면 자제했으면 좋겠어요ㅜ
매우 공감...
@@christmas-rose25 그건 또 이득이네용 크크크
아 이거 진짜 너무너무어눔너무 화나요 진짜 옛날에 보는데 한 커플이 머리 맞대서 하.. 중중블이였는데 시야 다가리고.. 남자 계속 움직이고 대가리는 또 어찌나 큰지 왼쪽 다 가려서 정말 최악이였어요… 조금 움직이고 뭐 그럴 수도 있겠는데 그사람은.. 진짜 정도가 너무 지나쳤어서 또 생각하니 화나네요ㅠㅠ
전 진짜 많은거 안바래요.. 그냥 공연 도중에 큰 소리 내지 않기 등받이에 등 붙이기 핸드폰 전원 끄기 이거 세개만 지켜도 막 예민한 사람이 아닌 이상 뭐라고 하지 않아요...
다른 건 많은 분들이 아시고, 또 많은 댓글이 말하고 계신데 자주 놓치시는 게 스마트워치...! 제발 스마트워치도 불 들어오는 전자기기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 공연 시작전에 끄거나 가방에 넣어주세요
중소극장은 회전도는 뮤덕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매너 잘 지켜주셔서 항상 잘 보고오고.. 관크는 항상 대극장에서만 당해요ㅠ 올해만 해도 공연 중에 벨소리 울림, 제일 밝은 화면으로 계속 핸드폰하기, 속닥속닥거리기, 심한 수구리 등등..🫠
저도 올해 대극장에서만 관크 7번 당했네요 영화관에서도 하면 안 될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대극장 뮤지컬이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서 머글분들도 많이 보는것 같아요 특히....연말에 관크가 많아요!!
+전 2023년 자첫이였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관크를 당했어요!! 제 의자를 치던 사람 계속 벨소리가 나는데도 안끄는 사람까지....
@@c_m_c_Eagles_Lions_Wiz 정말로,,,,,, 그런 인간들은 뮤지컬 안보러 오셨으면~~
ㅇㄴ 진짜 솔직히 관극 매너 정말 상식적인 것만 지켜주시면 돼요 아무래도 뮤지컬이 순간의 예술이라 예민한 부분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뮤덕들이 예민하게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채 잡고 그러지 않아요ㅜㅜㅜㅜ 잠바로 asmr을 찍으시거나 공연 도중에 자리를 고쳐앉겠다며 혼자 자리에서 디스코팡팡을 타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ㄹㅇ로
혼잣말, 귓속말도 하지 마시구요.... 연극 보는데 중간 중간 배우가 소리지르는 부분마다 뒤에서 아씨 깜짝이야를 500번 정도 외치던 관객 분 아직도 잊지 못 함
상식? ㅋ 자리 고쳐 앉는 것도 상식밖 부시럭 소리나도 상식밖 깜짝 놀래도 상식밖 ?
상식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ㅋ
@@인뜸 ? 아니 뭐라는거야; 그쪽이 말한거 한 두번은 할 수 있죠. 근데 계속 그러면 그냥 닥치고 민폐 관객인거임 ㅋㅋㅋㅋ 딱 보니 님은 민폐 관객일듯 하네요 ㅋ
@@인뜸 제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세요 ㅎㅎ 영화관에서도 영화 상영하는 내내 조금도 쉬지 않고 잠바로 부스럭부스럭부스럭 부스럭거리면 불편해하는 사람이 존재하겠지요? 대학로 극장은 좌석 간 간격이 개 좁아서 한 사람이 움직이면 그 줄 의자 전체가 흔들립니다~ 한 시간 넘게 의자가 4DX 마냥 덜커덩 덜컹 쿵쾅 흔들리면 불편하겠지요?
@@인뜸 자리를 고쳐앉는다는 행위가 문제인게 아니잖아요… 고쳐앉는다고 디스코팡팡 타지만 않으면 된다는 얘기잖아요…!!
와ㅠ 대공감… 한국만 유난히 넘 딱딱함.. 솔직히 six가 새롭게 느껴질 정도로ㅠ 하..
영상 감사합니다!
제 첫 뮤지컬 관람, 방해되지 않게 좋은 추억 만들게요! 😊
박수같은 경우는 다른분들 치실때 치는게 안 헷갈리고 제일 베스트!
이거 꼭 관람 전 필수시청시켜드립시다ㅠㅜ
비틀쥬스 보러갔다가 내 옆옆자리 앉은 아줌마가 자기 애한테 장면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거 보고 관극 내내 짜증 나서 참다 참다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주변 분들도 느끼셨는지, 인터미션 때 결국 직원이 와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고 감. 평소 왠만하면 참고 보는 편인데 오죽 시끄러웠으면 대놓고 쳐다보면서 눈치 준 것도 처음. 덕분에 비싼돈 주고 가서 1막 대사 다 스킵당함. 마리 앙투아네트 갔을 때도 어르신들 단체관람왔었는데 계속 드라마 보듯이 꿍얼꿍얼꿍얼 아오ㅋㅋㅋㅋㅋ
1막 대사 다 스킵당하셨다니,, 넘나 맴 아픔 ㅠㅠ
비틀쥬스 1열에서도 대사 안들리는 세종대극장이였는데 거기서...
저도 마틸다보는데 3열정도 자리였는데 앞열앉으신 어머니가 같이온 아이한테 매씬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아이는 지루한지 내내 거의 반쯤 누워있던데ㅜㅜ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중 하나가,
지연입장 중에 자신의 자리로 못 앉고 제일 뒤에 앉는 지연입장이 있다는 거예요. 그 경우는 본좌석 지연입장과 빈좌석 지연입장 중 후자인 건데요. 공연시간이 특정 시간 이상 지나면 관객들이 충분히 몰입해있기 때문에 늦게 들어온 관객의 실루엣과 어셔의 손전등 불빛이 왔다갔다 하는 게 큰 방해가 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관객의 관람권을 최대한으로 지켜주려는 것이죠.
그럼 본좌석 지연입장은 왜 있냐? 융통성을 발휘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지연입장 자체가 융통성 발휘죠. 그래서 보통 본좌석 지연입장은 공연 초반부(관객이 비교적 덜 몰입)에 이뤄지고, 공연의 서론이 끝날쯤이 되면 빈좌석 지연입장입니다. 근데 이것도 공연마다 달라요!!! 아예 본좌석 못 갈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건 배우분들에게도 지연입장 장면 때는 객석에서 불빛이나 움직임이 보여도 감안하고 연기하라는 공지가 나간 부분이예요. 그래서 엉뚱한 때에 지연입장 하면 정말정말정말 큰일납니다...^^
말이 왜 이렇게 길어지냐면 극장에서 일해본 적 있어서 그래요오.....😭 관객 입장에선 모르면 당연히 당황스러울 순 있지만, 안 된다고 하는 건 수년간의 극장의 역사 속에서 많은 관객들과의 일들이 쌓이며 생긴, 이유 있는 매뉴얼이랍니다. 극장에 있는 사람들이 관객들한테 갑질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관객들이 정말 많이 오해하는 부분) 만약에 본인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된다 생각하면 '왜' 그래야되는지 물어봐주세요....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건 관객 본인 책임이라는 걸 말씀드리며,, 모두의 행복한 관극을 기원합니다🫶
와우.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돈키호테랑 레미제라블을 봤던 무지 오래된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원래 대형 뮤지컬만 년 1-2회씩 보다가 올해부터 한달에 한편은 대학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관객분들이 무섭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공연 끝나고 관객 두분이 움직였다고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본 이후로 당분간 대학로 공연은 안 보는걸로 맘 먹었어요.
덕후들만의 뮤지컬이 되는거 같아서 씁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가 처음 뮤지컬 접했을때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많은 창작 뮤지컬을 보면 미래가 밝아질거라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맞아요. 우월간에 이상한 규칙 맘대로 폐쇄적인..
지킬 게 지켜져야 즐길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 때문에 폐쇄적으로 되는 것 같아요!!
(스킨십, 음식섭취, 맨발 의자 올리기 등등 다수)
영화관처럼 주의사항 영상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안내원들이 열변 토해도 안 들을 사람들은 안 듣네요 😊
스킨십을 하나? 했는데 진짜 하더라구요..
2:10 1분 안 지나도 정각에 바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왜 못 들어가냐고 울며불며 로비에 드러누워도 못 들어갑니다.. 그 상황을 밖에 있는 안내원, 안에 있는 안내원, 극장 스태프, 무대 스태프, 배우, 관객 등에게 모두 양해를 구할 수는 없으니까요😂 대신 공연마다 지연입장이라는 게 있으니 혹시나 늦으실 것 같으면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중소극장은 지연입장과 쉬는시간이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관극갈때 캡모자 자주쓰는데 저는 공연시작전에 꼭 모자 뒤집어써 쓰고 관람해요 ㅎㅎ 모자때문에 시야방해 겪은적이 있어서 괜히 신경쓰여서 이것만큼은 꼭 지킨답니다 😊😊
저번에 스위니토드랑 물랑루즈 이틀연속 보고왔는데 이틀 다 어떤분이 알람 맞춰놓으신거 안꺼놓으셔서 진짜 모두 이목 집중됐습니다...여러분 알람은 필요없어지면 꺼주세요..ㅜㅠ.제발
기본중의 기본이네요👍 이것만이라도 제발 지키며 관극했으면 좋겠습니다🙏관크는 절대절대 안되죠!!! 홍악가님 이 영상 널리널리 퍼뜨려도 되쥬?
홍악가님 말씀 완전공감됩니다!!!
결론 그냥 스트레스 받기싫으면 가지말자
뮤지컬 관심이 생겨서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됐는데 뮤지컬 관람을 포기했습니다.
외람된 말이지만 여러분 식스 너무 재밌어요 진짜 너무 재밌고 신나고 즐겁고 행복해요 6월 25일 막공이라 얼마 안남았으니까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한 번 봐주시고요 한 번 본 분들은 싱어롱 데이라고 모든 넘버를 다 같이 부르는 날도 있으니까 싱어롱 꼭 가보세요 기본 공연보다 싱어롱이 열배로 신나요👑
걍 다른거 다 지킬 수 있고 상식적으로 영상속에 언급된 민폐행동들 할 생각조차 한적 없는데, 내내 가만히는 절대 못있겠던데 ㅋㅋㅋㅋ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자세마저 못고쳐 앉게 하면 그건 진짜 횡포 아닌가 ㅋㅋ 입문자라고 공짜로 온거 아니고 같은 돈 내고 왔는데 자세는 좀 고쳐 앉자 좀 ㅋㅋㅋ 영상 올리신 분은 이정도는 적절히 타협하는게 좋겠다고, 뉴비들 유입 늘게하려는 좋은 취지로 영상 올려도, 그래도 또 댓글로 예민하게 구는 사람이 있네. 당장 세 개 아래 댓글에, '그냥 이래저래 움직이지 말라'고 쓰셨는데... 이게 무슨말이짘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시체마냥 가만히만 있으라는건가??? 아이고 그정돈 댁이 좀 참으슈 ㅋㅋㅋ 핸드폰끄고 워치끄고 속닥거리지않고 뭐먹지않고 바스락거리지않고 대가리통이슈만들지않고 늦지않고 앞으로숙이지않고 (너무당연;;) 아무튼 시각청각후각 자극하는거 최대한 안하려고 나도 노력하니까 자세는 좀 이해좀ㅋㅋ 그렇다고 5분마다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하 거참 ㅋㅋ
간단한 tip이 있다면 전원 끄기 싫은 갤럭시 유저들은 무음에 집중모드를 켜두면 알람도 꺼져요 전원끄는게 가장 좋겠지만 싫으시면 집중모드를 틀어주시면 됩니다 아이폰은 모르겠어요...
아이폰인 저는 비행기모드에 방해금지모드 걸어놓고 가방 깊숙히 넣어놓습니다!
처음에 대극장 관람했을 때 박수 타이밍 몰라서 살살 눈치보면서 박수치곤 했는데 진짜 극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타이밍도 달라서 첫관극 때마다 걱정이 되지만 의외로 막상 가보면 아 이때 치면 되겠구나...! 가 금세 보여서 관객분들이 박수 칠때 같이 짝짝짝짝 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진짜 영화관에서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예절만큼은 극장에서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함..
식스 ㅋㅋㅋ 저는 심지어 싱어롱 때 갔는데요 진짜 내가 알던 뮤지컬 맞나 싶었어요… 소리 지르고 야광봉 흔들고 난리도 난리가 아니었는데 처음에는 내가 잘 묻어서 놀 수 있을까(mbti I라서…) 생각했는데 걱정 무색하게 흠뻑 젖어서 놀고 왔습니다 ㅋㅋㅋ
저도 싱어롱 2번 보고왔어요 ㅋㅋㅋㅋ 평소에는 상상도 못하던 공연중 소리지르기, 노래따라부르기, 야광봉흔들기 ㅋㅋㅋㅋ 맘껏 즐기다 왔네요😂😂😂 처음 관극갔을때는 내가 알던 뮤지컬이 맞나 했는데 자둘부터는 그냥 신나게 놀았어요 ㅋㅋㅋㅋㅋ
원래 그게 뮤지컬의 디폴트값이고 현재 한국의 뮤지컬은 불법녹화하는데 방해되니까 옆사람 두들겨 패며 문화 만든 연뮤덕새끼들이 만들어낸 쓰레기 문화임
뮤지컬 공연을 보기시작한지 얼마안되어서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배우에 집중하고 또 공감해야할 타이밍이 어려웠는데 도움이 된거같아요
감사합니당
뮤지컬 너무 재밌어요!!!!!!!!!!! 콘서트랑은 다른 그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좀 더 가깝고 친구같은 그 느낌 너무 좋아요
진짜...관크 옆자리 1인칭시저뮤체험 영상 같은 거 있었으면...... vr이라던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름 진짜
우리 모두 깨끗한 관극 합시다!! 제발!!!!!! 말하지 좀 말고 공연 관람시간 말고 인터미션도 있고 공연 끝나고도 시간 많아요~~ 밀녹하지 말고 숙이지 말고 어셔님 말 좀 듣자구요!! 지연하지도 맙시다.. 이건 본인 손해예요...😢
난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렇게 얼굴이 막 간지럽더라.......... 암전될 때 다들 박수치는데 나 혼자 얼굴 괜히 계속 만짐 참아왔던 긁긁
평소엔 안 그러는데 ‘가만히 있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부터 너무 근질근질하게 느껴짐
크으~ 명언이다. [지킬 건 지키되, 즐길 건 즐기자.]
매번 뮤지컬 & 영화 보러 갈 때마다 앞자리에 관크 없기를 기도하고 갑니다 ㅠㅠ
진짜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입니다
최소한의 예절은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팁 하나 얘기하자면 공연 최소 두시간전에는 커피나 물 같은 수분섭취 자제하시는게 좋아요
공연보다가 오줌보 터질 뻔 한 경험 몇번 있어서 적어봅니다ㅠㅠ
비싼 돈주고 보는건데 공연도중에 나가면 다시 들어가지도 못해서 곤란해지니까 화장실도 공연 시작하기 30분전에 꼭 들리세요
저는 충무에서 썸씽로튼을 오리지널팀으로 봤습니다.
그때 정말 미국에서처럼 너무 행복하게 즐겼습니다.
배우들도 맘껏웃고 박수치고 환호하고싶을때 하라고 하듯이 연기해줬습니다.
근데 한국공연은 너무 불편했습니다.
다른 공연에 비해 편했지만...
확실히 공연문화는 너무 힘드네요
똥머리 모자착용 진짜 중요한 부분이네요.
안 그래도 티켓값 비싸고 그 가격이 좌석의 시야에 의해 정해졌는데 똥머리랑 모자 때문에 시야방해 받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는 거라 정말 해선 안 될 행동이겠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커튼콜할때 3층객석에서는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고 안일어난 경우가 있었어요 안일어난 경우는 사람들이 다 안일어나길래 눈치보여서 그랬는데여… 일어나는게 맞을까요??
저는 맞다고 생각해서요..
뮤덕분들이 첫공이랑 막공 좋아하시던데 첫공이랑 막공만의 메리트? 매력?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용? ㅎㅎ
첫공은 전시즌과 비교해서 달라진 부분을 처음으로 볼수있다는 점 때문에 첫공을 좋아하시고 막공은 주로 무대인사가 있어서 무대인사때문에 무대인사보러 많이 갈려고하시는거같아요!
막공은 애드립과 티티카카가 가득해서 재미있는데 첫공을 봐야 막공이 얼마나 재미진지 알수 있어서 둘 다 보면 완전 좋아요
첫공은 배우들이 기합?이 들어가있기도 하고 한 공연을 여러번 보는 뮤덕들은 일찍 봐서 재밌으면 다음 공연도 예매할 수 있고 첫공부터 보면 회차를 거듭하며 배우들의 추가되는 디테일, 애드립을 알아보고 즐길 수 있어요!
엇 혹시.. 입 틀어먹는 행위도 방해가 되나요..?? 배우님들 넘버 듣고있으면 와 대박이다..싶어서 자동 조용히 입틀막..하는데 이런 행위도 움직임이라 방해가 될까요...?ㅠㅠㅠ?
마음껏 입틀막하세요ㅎㅎ
왁 감사함니당
제발 스마트 워치 꺼줘 제발….자꾸 번쩍 거려서 눈뽕 지려요…
쓰앵님들.... 그... 음식먹으면 안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쥐가....나옵니다...진짜로.....
저도 안믿었는데 어셔하면서 쥐 시체 한번 치웠으뮤ㅠㅠㅠㅠ
진짜 제발 공연장에서 음식드시지 마세요 제발베랍레라베라베라벨벫ㄹ 가방에 서선생 데리고왔다는 글 보고싶지 않으시면 제발 다같이 제발....ㅠㅠ
가격도 비싸게 쳐받으면서 자리가 개좁아서 안움직일 수가 없음;;;;; 3시간동안 앉아서 구경하다가 끝나는게 뭔 15만원 ㅇㅈㄹ;;;; 좌석 생각하면 3만원 4만원이 적당함ㅇㅇ 지금 뮤지컬값 받으려면 비행기 퍼스트클래스급 좌석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은 가격 용납못함ㄹㅇ
뮤지컬 푹 빠져서 본지 얼마 안돼서 관극예절 관련해서 또 궁금한 게, 오페라글라스로 보는 것도 혹시 자주 들었다 내렸다 하면 실례인가요..? 걔도 혹시나 시야방해되는지 궁금해요
전 그거때문에 거슬렸던 적은 거의 없긴 해요! 딱 2번 있었는데 한 번은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옆 사람이 공연 내내 초단위로 들었다 내렸다 했을 때 였고, 또 한 번은 겨울에 패딩 입고 올렸다 내렸다 해서 소리가 너무 크게 났을때에요! 정리하자면 오글 들 때 소리 안나게 조심하는거랑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엄청 자주 들었다 내렸다 하는거 아닌 이상 괜찮아요!
@@pongping0101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관극 초반에 고개 숙이면 시야방해되는것도 잘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돼서 의식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오페라 글라스도 개인 오페라 글라스 장만한 이후에 별 다른 의식 없이 이용하다가 최근에 문득 '내가 너무 자주 오글 닦나?' 싶더라고요ㅠㅠ 초단위로 닦는 건 아니긴한데 얼굴에 열이 많은건지 자꾸 오글에 김이 서려서😂😂😂 너무 부스럭 거리지만 않으면 되겠군요?!
@@yeeseo 김서림방지 안경닦이 추천드리고 오글에 줄 달려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나는 경우도 있으니 줄은 빼고 쓰시면 좋아요
@@LNT- 김서림방지 안경닦이도 있었군요! 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는 오글에 줄은 안 달려 있어요ㅎㅎ
넘 폐쇄적인 팬 문화.. 오페라글래스 공연 볼 때 쓰라고 만들어놓은건데, 극장에서 대여도 해주고. 근데 오페라글래스도 쓴다고 뭐라하는 게 어이없음...
전 얼마 전에 고객님이 레드북 보러 가셨다가 손톱에 스톤 빛 반사된다고 옆사람한테 혼났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정도는 감수해 줄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었으면 해요(근데 그분이 많이 예민했나봐요 라고 하긴 했어요 ㅋㅋㅋ)
조명에 반사되서 진짜로 공연 관람에 방해가 된답니다. 작은 노력으로 충분히 가릴 수 있는 부분인데 본인이 가리시는게 맞아요.
@@LNT- 그건 혼나는게 아니라 부탁의 영역 같은데요? 본인이 불편했다고 해서 타인의 하나하나 모든부분에 화내면 그건 몰상식이라고 하는거죠.
@@율-p5c 공연중 작은 소리나 불빛도 타인의 관람에 방해가 될수있다. 공연전 안내원분들이 하시는 안내사항에도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혼났다는 말은 저도 못보긴했지만 제 뜻은 본인이 먼저 주의하는게 맞다는 말이였습니다. 단순히 주먹을 쥐고 있거나 손을 가리고 있는 정도의 노력으로도 해결되는 문제인데 옆사람한테 감수하라는 것보다 자기가 신경 쓰는게 맞는 문제 아닐까요? 물론 혼났다는 표현을 쓸정도로 정도이상으로 주의를 주는 분도 잘못된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신병인데 그정도면...
@@LNT- 손톱가지고도 지랄할 정도의 인간이면 걍 집 밖에 안 나가는게 나을듯 ㅋㅋㅋ 세상 불편해서 어떻게 사나?
요즘엔 머글분들도 다 찾아보고 오시는것같아요😊 데놋 보고왔는데 머글 분들도 많이 보는 작품이라 혹시나 관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관크 단1도 없이 너무 클린하게 보고왔어요ㅠㅠ👍🏻👍🏻
이런 분들 참교육시키기 위해 전 관크를 해야겟습니다.
@@이오-o5f??
@@이오-o5f 네 뭐…그 돈 내고 관극하면서 관크하고 희열을 느끼신다면 하세요…ㅋㅋ
@@user-zg6wp7pi7o 아뇨 다른곳 말고 클린하게 보고 와서 너무 좋아하시길래 님한테만 하고 싶을뿐이에요.
심술부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아 뭔가 진짜 머글이니 뭐니 홍대병 걸려서 선 긋는게 좀 꼴보기 싫긴 합니다... 위엣분이 왜 저리 심술 났는지 이해가 가요
얼마전에 레전드 관크당함 ㅋㅋ... 1막에서 옆자리분들 귓속말 엄청 하다가 앞뒤간격 엄청 좁아서 앞좌석에 무릎 닿을 정도인데 공연 중간에 두 분 다 나가서 발 무릎 다 밟히고 2막에서는 보온병같은 달그락거리는 재질에 물 담아오셔서 공연 내내 덜그럭거리면서 물 마심
연주보러가도 마찬가지임..근데 개인적으로 그냥 조용히 이어 쭈욱보고 다 끝나고 커튼콜때 박수치고싶긴한데 첨 뮤지컬볼때 곡 하나하나 끝날때마다 박수치길래 적응이 안되던데.. 먼가 앞선 장면을 보다 감정깨지는 듯한... 연주때도 누구하나 기침하면 너도나도 기침..입 막아서 해도 연주장에서도 소리가 들리는데 보통 다 그냥 콜록콜록...그게 교향곡에서 악장끝날때마다 심할때는 좀...짜증남....연주를 해봤기에 악장 하나 끝나도 다음 악장시작전에 잠시 가다듬고 집중해서 하는건데 다 깨짐...
예전에 정말 보고싶던 음악 뮤지컬을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못가서 언젠가 꼭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시체관극 논란을 인터넷에서 보고 나서 아예 관심이 식었습니다. 실제는 어떤지 모르지만 보통 논란이 있으면 많은 경우 부정적인 반응이 먼저옵니다. 그 부정적인 반응의 가장 큰것은 관심이 식는것이고요.
박수는 언제가 타이밍인지 알기 전에는 그냥 따라치는 게 베스트 인 것 같아요
어셔분들 말 듣고 잘 따르기만 해도 됩니다... 진짜 지켜야할 거 잘 알려주시니까 꼭 따라주세여ㅠㅠㅠㅠ
진짜 모르면 제발 가만히 있기... 많은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옆사람과 대화하지마시고 이래저래 움직이지 마시고 숙이지 말라면 좀 숙이지 말고(어셔가 안내멘트를 몇번이나 하는데 제발 좀 처음와서 모르면 안내를 들으세요) 전자기기 끄세요. 제발 좀...
워치 제발… 안 끄실거면 손목 안 쪽으로 돌려서 차주세요 극장 모드라도 조명에 유리가 반사됩니다 ㅜㅜ… 요즘 부쩍 많아져서 눈을 찌르는 반사광을 공연 보러 가는 날마다 만납니다 ㅠㅠ
핸드폰 꼭 울리게 두는 놈들 있음...하 적어도 관극 전에 울리는 안내 방송만 들어도 아무 문제 안됨. 폰 끄고 등받이에 붙여서 떠들지 말고 보면 됨
혹시 공연중에 화장실 갈 수 있나요?
이번에 킹키부츠로 입문하려고 하는데
공연예절을 잘 모르겠네요ㅠㅡㅠ
1막 끝나고는 가실수 있습니다 공연 중간에 가면 그대로 못 돌아옵니다
@@tkxoux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뮤 관람예절 뭐라 하는거 이해가 안감... 당연히 영화 등과 다른 뮤지컬이라는 문화생활이고 그 예절도 있어서 지켜야 하는게 맞는데... 그걸 예민하니 유난떠니 말하는건 진짜 무지해보임 빵집가서 왜 빵만 파냐고 따지는 격😂
세상 어느 문화생활에서도 예절 안 지켰다고 앞사람 의자 발로 뻥뻥차고 귀 잡아당기고, 청각장애인한테 꼽주고 이런 염병은 안 떤다 ㅋㅋ
그리고 솔직히 니네가 다른 문화생활과 차원이 다른 소위 예절이란 걸 갖고 있는 건 맞잖아? 그것도 니네의 밀녹을 위해 만들어낸 예절이지. 내가 왜 니네 밀녹하는데 잡음 안 들어가게 해주려고 숨도 못 쉬면서 꼼짝 말고 있어야되냐? ㅋㅋㅋ
@@gqjiwoerkwqty 혹시 그 앞사람 의자 발로 뺑뺑차는 사람보다 중간에 폰꺼내서 시간확인하면서 폰딧불이하고, 전화기 소리 다켜놔서 노래나 알람 울리고, 어셔분이 빈무대 사진촬영금지라는데 듣지도 않고 사진 찰칵거리면서 찍고, 숙이면 시야방해됩니다~!! 말하고 있는데 앞으로 완전 숙여서 보면서 흘려듣는 사람들이 100배 정도 많은 건 알고 계시나용??? 밀녹 언급하셨는데 오히려 뮤덕들 사이에서 밀녹 관련한 거 엄청 엄격하고, 플미 소비도 지양하자는 분위기가 강해요. 지금 님이 말하는 앞좌석 뺑뺑차고 귀 잡아당귀는 사람, 밀녹하는 사람들은 뮤덕들 사이에서도 미친새끼라고 욕먹는 사람이구요... 밀녹을 위해 만들어진 예절이라는 헛소리야말로 님이 걍 지금 뮤덕이랑 뮤지컬이 존나게 꼬와서 꼽주고 염병떠시는걸 보여주는데 누구보고 염병떤다고 하시는지... ㅎ 앞으로 어디 관람갈 때 조용히 해주세요~ 같은 규칙 있으면 다 밀녹하려고 만든 예절이네 ㄷㄷ 하시겠네요!
@@엑스트라-q1m 밀녹 소비하고 공유하고 어느날짜 것이 좋네 마네 이런거 다 따지고 있는 새끼들이 머글이겠냐 뮤덕이겠냐? ㅋㅋ 지금도 여전히 밀녹파일 서로 공유하고 교환하고 판매하고 지랄하는거 온국민이 다 아는데 아닌척 하긴 ㅋㅋㅋ 시체관극이란 문화는 니네가 밀녹위해 만든 문화 맞어 ㅋㅋ 조용히 해주세요 수준이 아니라 니네는 사람 숨도 못 쉬게 하잖아 버러지들아 ㅋㅋ
애초에 뮤지컬은 오페라도 클래식도 아니니까... 어디서든 지키면 되는 매너만 지키면 돼요..
연뮤덕들은 이게 고인물의 패기인지 매너인지 좀 분간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돈냈다고 뭐라고 할꺼면 공연장 빌리던가
감사합니다 ^^
허리 아파서 조금 숙여서 본 적이 있었는데 뒷자리 분들께 이제 서야 죄송하네요...앞으로는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띠발.. 은지킬 보러갔는데 실내에서 썬캡 착용하고 계시던 아주머니 잊지못함.. 내 앞자린데 썬캡에 조명 존나 반사되고 당연히 시야 가리고 진짜 짜증났었음.. 여름때라서 밖에서 쓰다가 까먹으신 것 같긴 한데 벗어달라고 말씀드릴걸... 호구같은 나자신
시카고 보러가서 2막때 벨소리 관크 있었습니다...😂😂
어후 .... 진짜 무서워서 못 보겠다
이번에 처음 뮤지컬을 보러갔는데
마음은 정말 진심으로 즐기고 싶고,
(진심으로 맘이 감동될때)
박수를 쳐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때
분위기 봐가면서 모션을 취해도 되는건지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왠지 이땐 박수치는거고 이땐 일어서는거야 공식처럼 문화가 존재하는게
오히려 더 제대로 즐기지 못하겠고
어색하더라구요 ㅠ,, 매너를 지키면서 어떻게 즐기는게 맞는 방법일까요?
하지말라는게 많아서 까다롭다느니 고인물이 뉴비한테 텃세부린다느니 요즘 그런말 많잖아요? (사실 과한 경우도 있긴 함) 근데 조금만 상식적으로 배려하는 마음가지고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일은 아닌듯합니다. 마치 지하철매너처럼요. (다리벌리지마라 큰소리로통화하지마라 내리고타라 등등 늘어놓으면 끝도없지만 알고보면 당연한 것들)
저도 레드북때 경험인데 저앞사람 몸무지 숙이는사람 있었는데 무지 방해되더라고요
그... 스마트 워치..... 불빛이며 알람이며 거슬릴 때가 많더라고요ㅠ 알람만 좀 꺼주십쇼
1열 중앙 앞~중앙열 갔을땐 뭔가 손 움직이는게 눈치보여 오글을 못들었는데
사이드에서 보니 주변 거의 오글 들었다 놨다 하고 자유롭게 관람하길래 저도 그렇게 했더니 너무 좋더라고요
앞열 사수 못할땐 맨 뒤 통로 가니 그렇게 편할 수가 없는...ㅎ
이번에 레베카 처음으로 관극가는 뉴비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친누나 까지 해서 둘다 처음 뮤지컬을 관극하러 가는데, 귀 잡아당겼다는 썰, 샤우팅 들었다는 썰 등등 벌써부터 이걸 자주 보러가게 될까...? 싶어지네요 블퀘 1층 앞쪽인데 186이라서 누군가가 불편하실까, 나도 누군가가 뒤통수를 때리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드네요ㅠㅠ
레베카같은 대극장에서 하는 대중적인 극은 크게 걱정안해도 돼요 어차피 객석 대부분이 처음 보거나 가끔 보시는 분들임. 지적받을 확률보다 공연중에 계속 떠들거나 폰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확률이 훨씬 높아요ㅋㅋㅋㅋ귀잡아당기고 샤우팅한거는 더 작은 극장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처음 뮤지컬볼때 샤우팅썰때매 걱정 많이했는데 대극장은 너무 걱정안해도돼여
앉잤을때 키때문에 소리 들을수 있겠지만...그럴 확률은 거희 없어요!!! 그냥 편히 보면 됩니다!!!그냥 기본적인 매너만 지키면 되요!!
+자제 고치고 싶은때는 장면 하나하나끝날때 암전이 되는데 암전됬을때 고치면 됩니다!!
중소극장도 많이가보고 대극장도 많이가봤지만 따지고보면 중소극장을 더 많이갔는데 전 한번도 본적도 겪어본적도 없어요 엄청 드문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c_m_c_Eagles_Lions_Wiz자세도 못고쳐앉고 진짜 가만~히 봐야하나요?ㅋㅋ; 뭐 계속 움직이면 방해되겠지만 그냥 슥 고쳐앉는것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네요 아휴
@@jwpark8177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몇분 있더라구요!! 그레서 전 그냥 암전됬을때 고쳐 앉자요!!
마냥 오해가 아닌게 관람 중간에 너무 추워서 옷을 조금 끌어안았는데 그거 조금 움직였다고 나 쿡쿡 찌르면서 째려보던 아줌마 아직도 기억난다
추워 뒤지겠어서 몸을 조금 끌어안았는데 그게 문제가 되는거냐
겨우겨우 홍광호 데스노트 티켓 사서 즐겁게 보러가서 화딱지만 나고 돌아왔다
일부 찐 예민러도 있을 수는 있겠으나 이건 그냥 기본 에티켓이지ㅠㅠㅠ 영화는 얼마 하지도 않으니까 그러려니 하지 이건 고작 두시간 보겠다고 거의 이십씩 내고 오는데.. 공연예술이라 집에서 혼자 보는 것도 불가능하고 한번 그 부분을 놓치면 재반복도 안되는데.. 당연히 여러 사람이 함께 보는 거니까 움직임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공연내내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건 좀 문제가 있음 굳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그냥 본인이 알아서 적절히 조절할 문제 아닌가?????
하… 이번에 벤허 관극 때 뒷자리 분들은 귓속말하시고… 옆자리에선 벨소리 들리고…… 앞자리 분은 모자 쓴 체로 몸 숙이고….. 진심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저도 식스 추천해주셔서 보러갔는데 여섯명의 여자한테 노래로 처 맞는다면 이런느낌일까 할정도로 공연내내 브레이크없는 스포츠카 처럼 달려주셔서 잘보고왔었습니다 ㅋ
진짜 너무 공감해요ㅠ 최근에 대극장은 아니고 중소극을 봤는데 아무리 중소극이라도 늦게 들어와 무대 시작하고 깜깜해졌는데 자리를 못 찾아 폰 플래시를 키고 자리를 찾는 사람도 있었고 무대를 보고 있는 와중에 분명 무대 중 촬영이나 녹음은 안될 텐데 뒤쪽에서 동영상을 찍는 듯한 띠롱띠롱 소리가 자꾸 들려오더라고요.. 맨날 대극장만 가다가 처음 가본 중소극이였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최근에 몬테보러 갔다왔는데 제 앞자리에 똥머리하신 여자분 있으셔서 디그다랑 뮤지컬 같이 본 경험했습니다..ㅠ
암네리스 모자보고 뿜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람 예절 배우러 왔습니다!
혹시 뮤지컬 보러갈 때 냄새가 진한 향수를 쓰고 가도 되는 부분인가요??
저는 이번 오유 막공 봤는데요 옆에 계신분이 외국인분이셨어요 두분이 친구사이로 보였고 공연 도중 이야기 하고 무대가 잘 안보였는지 앞으로 수구리 하셔서 시야 방해되고 공연시작하고 사진까지 찍으시더라고요 1막끝나고 안되겠어서 어셔분께 이야기 했지만 수구리 자세는 그대로 더라고요 ᆢ
뮤덕 선배님들...오페라글라스는 언제 들어야하나요?? 배우님들의 디테일한 표정연기도 즐기고 싶고 전체적인 무대 모습도 즐기고 싶은데 타이밍을 잘 모르겠어요ㅠㅜㅜ
저도 뮤지컬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듀엣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솔로거나 하는 씬들에선 오글을 쓰고 뭔가 단체로 안무도 있고 동선이 있고 하면 오글을 내려놓고 봐요! 단체 신에서 오글을 쓰면 이분 얼굴도 보고싶고 저분 얼굴도 보고싶고 해서 막 휙휙 돌다가 어지러워지더라구요
제발 등받이에 등 좀 기대서 관람 좀......등도 안 기대고 보면서 고개까지 양 옆으로 움직이면 진짜 딱밤 마려워요
어제 관극했는데 옆자리 계신분이 본인 앞자리에 앉아계신분한테 아까부터 계속 움직여서 메인에 있는 배우를 한번도 못봤다 진짜 하나도 못봤다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계속 하나~~도 못봐서요 조금만 숙여주실래요 하길래 그 돈주고 보러왔는데 저렇게까지 신경써야하나 싶었어요......저도 키가 작아서 앞자리분때문에 가린적이 있긴하지만 뭐..어쩔수업지 하거든요ㅋㅋㅋㅋ......좌우로 움직이는 것도 예민해하셨던 분...잊혀지지 않아요
저는 영화관처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ㅜ
저번에 뮤지컬 보러갔을 때 앞에 두 분이 1막 내내 미친듯이 속닥거리고 겉옷을 계속 접었다 폈다 입었다 벗었다 하시더니 나중에는 결국 그걸 쿠션처럼 접어서 누워서 보시더라고요;; 결국 그날 돈 버리고 왔습니다ㅠ
시체관극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영화관 관람할 때처럼 에티켓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살면서 몇번 뮤지컬 관람하지도 않은 저도 이런데 뮤지컬 많이 보는 뮤덕들은 이런 일을 얼마나 당했을지 싶고 한 번 당해보니 관크에 예민한 것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머글 커플이 제일 싫음 진짜ㅋㅋㅋ 속닥거릴 거면 인터 때나 해;; 어깨동무는 님들끼리 있을 때 하고~~~!ㅠㅠ
가족끼리 처음 뮤지컬 보러 갔는데 앞자리 앉은키 크신분이 앉으셔서 무대 절반이 가려져 봤고 가족과 자리를 바꿔도 무대보단 앞사람 뒤통수가 많이 보이는... 단차가 이렇게 낮은지 ... 제가 본 무대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다른무대도 그럴꺼 같아서 비싼돈 들여 가는게 아주 신중해지네요.홀에 따닥따닥 좁고 많은 좌석을 넣어야 돼서 라는 이해는 되는데 너무 불편해요
뮤덕분들 제가 이번에 첫 관극을 대극장으로 가는데요.. 영상의 내용에서는 조용히 해달라는건 이해하고 동감하는데 혹시 처음보는 극의 처음보는 장면이 재미있어서 큭큭큭 정도로 웃는건 가능한가요..?
티빙에서 팬텀를 볼때 마마님의 너무 웃음포인트가 재미있어서 가볍게 웃은적이 자주 있는데 웃긴장면에서 웃는걸로 눈치 줄까요..?
웃으라고 만든 장면인데 당연히 웃으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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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데놋 막공 보러 갔는데 어떤사람이 계속 인공눈물 넣고 한 번은 앞으로 고개 쭉 빼서 보는거 보고 뒷사람 불쌍하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등 워치류들 제발 끄는거 없나요 불빛 비치는거 상당히 거슬려요!
뮤지컬 관람 중에 제 옆자리 관객 분이 간간이 몸을 숙이시길래 조마조마 했는데 뒷좌석에서 세 번 정도 차시더라구요. 갑자기 덜컹해서 놀랐어요.
근데 더 놀라운 점은 공연이 숙이시던 관객 분이 커튼콜 때 밀녹 시도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제지했다는...
근데 이런건 박수 타이밍 빼고는 영화관에서도 적용되는 거 아닌가요 ^^ 너무 기본적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