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우리가 타는 비행기가 왜 나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모름. = 유체역학을 파고 들어가면 결국 필연적으로 양자유체역학이 나오고 지구와 미소우주는 왜나오세요 하면서 가설들로 종결. 2. 현재 우리가 쓰고 전기를 왜 쓸 수 있는지를 아직도 정확히 모름. = 전자를 파고들어가면 그놈의 양자가 나오고 미시세계가 나오고 겨우 정리되는가 싶더니 결국 필연적으로 거시세계가 개입되면서 우주의 뭔 띠가 떠나디면서 가설들로 종결.
논지가 다르긴 함. 양자관련해서 이야기 하면 애초에 우리가 원리 정확하게 아는 것이 없음. 궤도가 말한 논지는 유체역학의 더러움을 이야기 하는거임. 삼체문제랑 비슷함. 지금 당장당장은 계산할 수 있지만, 워낙 많은 변수와 작은 변수로 인한 변화가 크기 때문에 계산식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음. 즉, 예상하기가 힘듬. 원리를 모른다고 말하긴 어려움. 이미 벌어진 현상에 대해선 명확하게 설명이 가능함.
같은 원리로 우리는 파도의 움직임을 예측 할 수 없습니다. 유체의 변화,운동량을 지배하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이 있지만, 해에 가까운 답을 찾을 뿐 완벽한 해는 얻을 수 없다고 하네요(영상에서 말하는 최대치). 따라서 저희는 비행기에 작용하는 대기의 흐름, 해변에서 치는 파도의 움직임을 완벽히 구현 할 수 없습니다.
궤도님, 여기서 하신 말씀은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우리는 중력이 왜 발생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중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인공 위성, 로켓, GPS 등을 설계한 다음 발사해서 실험하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개선한다는 말과 똑같은 것입니다. 물론 이는 틀렸지요. 우리는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부터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까지 중력한 대한 다양한 이론을 가지고 있으며, 행성의 움직임부터 중력파의 생성까지 매우 정확하게 예측하고 계산할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유체역학에는 Navier-Stokes 방정식이라는 지배 방정식이 존재하며, 이를 바로 푸는 것은 아주 높은 계산양이 요구 되기때문에, 난류 묘사를 기준으로 DNS, LES, RANS 등으로 구분되는 방법론이 있으며 컴퓨터가 발달되기전에는 점성효과를 무시한 포텐셜 이론까지, 다양한 정확도의 다양한 방법들이 아주 엄밀한 수학적 토대 아래에서 개발되고 이용되어 왔습니다. 물론 부정확한 부분도 존재하지만, 항공기를 설계할때 비행기가 순항하는 조건에서는 양력 계수, 항력 계수를 소수점 아래까지 정확하게 예측합니다. 얼마전에 과학을 보다에서 출연자 분들이 나와서 나도 비행기가 왜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것을 "과학자들도 모른다"라고 제목을 다는 바람에 마치 모든 사람들이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지 정확한 원리를 모르는 것처럼 퍼지게 되었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항공우주공학, 공기역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이런 엉터리 설명을 볼때마다 아주 답답할 노릇입니다. (궤도님도 대학원을 나오셔서 아시겠지만 아무리 박사고 교수라도 다른 전공영역에서는 그냥 동네 아저씨랑 다름 없죠... ㅎㅎ ) 예전에 안될 과학에도 출연하셨던, 민태기 박사님이나 카이스트의 전은지 교수님이 한번 나오셔서 양력 발생 이론을 제대로 한번 다루고 갔으면 좋겠네요.
NACA (現 NASA의 전신) 에어포일이라는 게 있습니다. "날개를 이러이러한 단면으로 만들면 이 각도, 이 속도에서 이런 항력괴 양력이 나온다!" 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건데 '내가 설계하는 비행기가 이 고도에선 이 속도로, 이 고도에선 이 속도로 날게 하고 싶다'고 하면 그걸 달성할 수 있는 적절한 NACA 에어포일을 가져다 쓰는 방식입니다. 소련-러시아도 TsAGI (중앙유체역학연구소) 에어포일을 카탈로그화해서 설계했답니다
대충 가장 비슷한이유는 비행기의 날개가 공기를 밀어내는 양이 비행기무게만큼 밀어내서 난다는게 아닌 배의 부력처럼뜬다라는게 가장 근접한 답인데 문제는 물처럼 액채위에뜨는게아니고 공기는 물보다 가볍기에 보잘라는 공기의 무게를 속도로 만듬 그래서 비행기가 실속되면 추락하는 이유
유체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배방정식은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이다. 이를 잘 풀면 비행기로서 MAX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해당 방정식은 푸는 거도 편미분방정식 원탑이라 뒤지게 어려운 와중에 풀 수 있는 건지(해가 있는가) 계속 미분할 수 있는 건지(매끄러운가)조차 증명이 안 된 밀레니엄 문제라, 그냥 컴퓨터로 값을 근사치로 구하는 게 효율상 최선인 것이며 이쪽 전공명을 '전산유체역학'이라 한다. 참고로 비행기뿐 아니라 유체역학 관련은 죄다 싹싹 미답파의 영역인데, 양자역학과 결합된 양자유체역학, 상대성 이론과 결합된 상대론적 유체역학, 맥스웰 방정식과 엮이는 자기유체역학 등 엄두도 못 낼 영역들에서 아직 발전과제가 남아 있다.
그래서 Ai가 직접 연구하고 설계한 제트앤진이 얼마전에 공개됬는대 기존 제트앤진들과는 전혀 다른형태의 기이한구조와 형태로 나왔고 성능도 괜찮은편이었지만 기존 인류의 젵 앤진처럼 조립이나 용접하는 형태가 아닌 3D 프린팅 기술로 출력해야하는 형태라 이론상 최대출력이 나오지 못하는 한계점이있어서 아직 추가로 개발중이라고 하더군요.
종교 얘기가 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있네요. 우리가 어떤 것의 원천을 알지 못하는 게 도대체 왜 신의 존재 이유로 가는 건가요? 그렇다면 여기서도 질문이 나옵니다. 그 신은 또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만들어진게 아니라면 어떻게 존재가 가능한것이고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그 존재가 탄생하거나 유지될 공간은 어떻게 정의할 것이며 그게 공간이 아니라 해도 그 상황은 어떻게 정의하나요? 그리고 그런 신이 존재하고 지금의 우주가 있는 목적은 뭔가요? 어차피 우린 이 세계의 본질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니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뭐가 있다 없다로 결론지을 게 아니라, 모른다로 결론짓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유체역학 시간에 배운건 베르누이방정식때문이랬는데 압력과 속도는 반비례한다. 포일(비행기날개형상)의 맨앞 충돌점에서 윗면의 면과 아랫면이 공기가 나뉠때 윗면의 받음면이 길어 속도가 빨라지는데(포일끝에서 공기가 만나는 건 같다함) 윗면의 공기속도가빨라지면 압력이 낮아져 양력발생... 같은원리로 풍차 블레이드
궤도님 말씀처럼 아직 비행기 양력이 왜 생기는지 정확히 알 수 없음. 베르누이, 뉴턴, 나비에 스토크스 등등의 모든 이론을 끌어와도 뭔가 부족한 답변이 나옴.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수많은 풍동실험을 통해 NACA 0000 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날개모형 실험의 데이터를 공개했고, 비행기 제조사에서 본인의 비행기 형태에 맞는 NACA 에어포일의 형태를 이용해서 날개를 만들고 있음.
이런 관점이면 제대로 원리를 아는게 없지. 갑자기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모른다고 하는 제목이 조회수 끌기 좋으니까 유행타버린거 같은데.. 비행기 설계만큼 정밀 계산을 통해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원리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이 일어나서 밥먹고 똥싸고 잠자고 모든 원리를 다 알 수가 없게됨. 깊게 파면 또 양자역학도 건들어야 되고 그러면 또 알 수 없다로 결론내야할테니깐..
받음각과 에어포일의 형태 때문에 위아래 압력차로 뜬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데도 아직 과학 행사 같은데서는 아이들에게 저렇게 설명을 하지요. 반대로 위아래 압력차만 발생시킨다고 뜨지 않거든요. wing theory 읽으면 양자역학처럼 뭔말인지 이해도 어렵고 아직도 이게 가설밖에 없다는게 현타가 오죠.
사실 유체역학 배워보시면 왜 나는지 알기는 압니다. 와류때문에 그래요.. 바람을 받는쪽은 미는힘이 크게 발생하는데 날개의 반대편을 유체가 깨지면서 와류가 발생하고 와류가 발생하면 유체의 힘이 여러곳으로 분산돼서 압력차가 생겨요 다만 이유는 실험적으로 알고있지만 그 과정이 카오스기 때문에 하나의 수식으로 표현할수 없는것뿐이죠
1903년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만들었다고하는데 1901년 프랑스계 브라질인으로 커피왕이자 갑부인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자신이 제작한 비행기를 타고 세계 최초로 날았다고 브라질에는 주장하고 있음. 까르티에 창업자 손자가 친구라서 당시는 회중시계가 전부인데 비행사가 비행 중 시계보는 것이 위험해 뒤몽을 위해 비행사용 손목시계를 만들어주는데 현재까지도 까르티에에서는 뒤몽 워치를 만들고 있죠.
현장에 유체역학을 이용한 체험물을 만든적 있습니다. 뭔가 재대로 안돼서 수십번을 뜯어 고치고. 모터를 추가하고 바람 구멍 만들고 쌩쑈를 다 햇는데요. 아주 작은 변수가 하나만 있어도 재대로 작동을 안했습니다. 공기는 대체 왜이런거냐며 진짜 머리 쥐어 뜯었습니다. 몇달을 개고생 했는데…결국 포기하고 아이템 자체를 바꿧습니다 ㅎㅎㅎㅎ
인간은 지구 조차도 아직 정확히 모른다. 명확히 말하자면 모든 과학과 수학 철학 등은 가설을 바탕으로 입증 하는 단계이지 1+1=2라는 것은 그냥 가설을 바탕으로 입증하는 단계의 정의일 뿐이다. 더 먼 미래가 도래하면 1+1=2가 아닌 혹은 더 큰 어떤 다른 세계가 존재할지 모른다. 인간이 지구에서 우주의 명확한 존재를 모른 채 지구를 온세상으로 정의했던 것 처럼.
정확히는 일반해가 없어서 수치적 예측만 가능하기 때문임. 모델 자체는 매우 정확하게 알고있어서 원하는 시점까지의 예측을 정확하게 하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음. 문제는 모델을 구성하는 각각의 물리량의 변화를 예측하는 함수, 즉 일반해를 구하면 수십억년 뒤에 어떻게 될지도 딸깍하면 바로 산출되는데, 일반해가 없으면 수십억년어치 계산을 1초 1초 전부 계산해서 더해 나가야 함.
공식은 있음 뉴턴의 F=ma 를 유체역학에서 주요하게 여기는 인자들로 다시금 표현한거임. 근데 일반해를 못구했음. 3차원상에서의 일반해가 존재하는지 조차 모름. 따라서 전산유체역학으로 시뮬레이션 돌리거나 풍동 수동 실험으로 관심있는 것만 재현해서 연구하는게 일반적인 방향임. 모든 것을 다 반영하면 일반해를 못구하니, 가정으로 공식을 극히 단순화해서 푸는거임
보잉이 땡칠이 만들 때 해야할 현실세계 실험을 생략하고 시뮬레이션만 해서 개발비 절약 반값 입찰로 우리나라 파오공이 제치고 훈련기 사업을 따 냈는데 지금 허용범위 각도 이상의 윙락발생 온갖 병크가 터져 나와서 사업이 한정없이 늘어지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그렇다고 사업을 접으면 요 몇년 사이 사고를 잔뜩 친 보잉이 망해버리니 미국이 버리지도 못하고 ㅋ 결론 자랑스러운 미국 기업 록히드마틴(한국우주항공) 파오공이 좋아요 사주세요 천조국님~~
1. 현재 우리가 타는 비행기가 왜 나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모름.
= 유체역학을 파고 들어가면 결국 필연적으로 양자유체역학이 나오고 지구와 미소우주는 왜나오세요 하면서 가설들로 종결.
2. 현재 우리가 쓰고 전기를 왜 쓸 수 있는지를 아직도 정확히 모름.
= 전자를 파고들어가면 그놈의 양자가 나오고 미시세계가 나오고 겨우 정리되는가 싶더니 결국 필연적으로 거시세계가 개입되면서 우주의 뭔 띠가 떠나디면서 가설들로 종결.
3. 현재 우리는 우리가 걸어다닐 수 있는 이유도 모름.
= 중력을 파고 들어가면 결국 중력자를 찾아야 그 원리를 설명 가능한데 아직 못찾음.
모든것은 양자역학으로..
논지가 다르긴 함. 양자관련해서 이야기 하면 애초에 우리가 원리 정확하게 아는 것이 없음. 궤도가 말한 논지는 유체역학의 더러움을 이야기 하는거임. 삼체문제랑 비슷함. 지금 당장당장은 계산할 수 있지만, 워낙 많은 변수와 작은 변수로 인한 변화가 크기 때문에 계산식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음. 즉, 예상하기가 힘듬. 원리를 모른다고 말하긴 어려움. 이미 벌어진 현상에 대해선 명확하게 설명이 가능함.
이런거 다 남자가 만든거임.. 대단함역시👍👍
왜나오세요가 뻘하게 웃기네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 유체역학은 건들지 말라고. 아무것도 알지못한채 굶는다고 ㅋㅋㅋㅋ
저희 교수님은 어렵지만 그만큼 밝혀지지 않은것도 많아서 연구할게 많다. 라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
민태기 소장님 판타레이만 봐도 ㅋㅋㅋㅋㅋㅋ 미래가 창창하던 과학자들 갑자기 골로 가버리는 ㅋㅋㅋㅋ
@@Nu666-p9r그말은 미끼같군요
@@꿀주먹-z8b 댓글은 현실이고
대댓은 꿈인 거 같네요
댓 대댓 둘다 맞는말… 실적주의 우리나라에선 굶어죽기 좋으나.. 기초과학의 나라에선 연구비타먹기 좋은..
그래서 풍동실험을 하는 이유가 여깄음 ㅋㅋㅋ
모형을 만들어봄->실제로 바람에 날려봄->어 이게되네 ㅋㅋㅋㅋ->생산
굿굿
모형, 풍동 실험 하는 이유라고 말하는건 비용, 안전 때문이지
맞다 그리고 이건 아는놈만 이해할 수있다
@@sebin526 그게 이얘기잖아 임마
레이놀즈는 신이야😊
같은 원리로 우리는 파도의 움직임을 예측 할 수 없습니다. 유체의 변화,운동량을 지배하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이 있지만, 해에 가까운 답을 찾을 뿐 완벽한 해는 얻을 수 없다고 하네요(영상에서 말하는 최대치). 따라서 저희는 비행기에 작용하는 대기의 흐름, 해변에서 치는 파도의 움직임을 완벽히 구현 할 수 없습니다.
네 다음 기상청 직원
그것이 공대에서 바라보는 수학의 매력이죠
내비어-스토크스 방정식(Navier-Stroke Equations)
비행기 날개 위로 흐르는 공기 같은 기체 흐름과 배 옆으로 흐르는 물 같은 유체 흐름을 기술하는 편미분 방정식의 해를 구하라는 문제인데 우리는 일반적으로 컴퓨터계산의 근사치값으로 설계하죠
stokes
궤도님, 여기서 하신 말씀은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우리는 중력이 왜 발생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중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인공 위성, 로켓, GPS 등을 설계한 다음 발사해서 실험하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개선한다는 말과 똑같은 것입니다. 물론 이는 틀렸지요. 우리는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부터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까지 중력한 대한 다양한 이론을 가지고 있으며, 행성의 움직임부터 중력파의 생성까지 매우 정확하게 예측하고 계산할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유체역학에는 Navier-Stokes 방정식이라는 지배 방정식이 존재하며, 이를 바로 푸는 것은 아주 높은 계산양이 요구 되기때문에, 난류 묘사를 기준으로 DNS, LES, RANS 등으로 구분되는 방법론이 있으며 컴퓨터가 발달되기전에는 점성효과를 무시한 포텐셜 이론까지, 다양한 정확도의 다양한 방법들이 아주 엄밀한 수학적 토대 아래에서 개발되고 이용되어 왔습니다.
물론 부정확한 부분도 존재하지만, 항공기를 설계할때 비행기가 순항하는 조건에서는 양력 계수, 항력 계수를 소수점 아래까지 정확하게 예측합니다.
얼마전에 과학을 보다에서 출연자 분들이 나와서 나도 비행기가 왜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것을 "과학자들도 모른다"라고 제목을 다는 바람에 마치 모든 사람들이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지 정확한 원리를 모르는 것처럼 퍼지게 되었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항공우주공학, 공기역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이런 엉터리 설명을 볼때마다 아주 답답할 노릇입니다. (궤도님도 대학원을 나오셔서 아시겠지만 아무리 박사고 교수라도 다른 전공영역에서는 그냥 동네 아저씨랑 다름 없죠... ㅎㅎ )
예전에 안될 과학에도 출연하셨던, 민태기 박사님이나 카이스트의 전은지 교수님이 한번 나오셔서 양력 발생 이론을 제대로 한번 다루고 갔으면 좋겠네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노홍철씨는 누군가 얘기하면 중간에 막 끊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참 잘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아 노홍철이었구나..
딴생각하는것 같은데
@@AlAl-mv5he ㅋㅋㅋㅋ
노홍철이였어?ㅡ..ㅡ?
뭘 알아야 반박을 하지...
NACA (現 NASA의 전신) 에어포일이라는 게 있습니다. "날개를 이러이러한 단면으로 만들면 이 각도, 이 속도에서 이런 항력괴 양력이 나온다!" 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건데
'내가 설계하는 비행기가 이 고도에선 이 속도로, 이 고도에선 이 속도로 날게 하고 싶다'고 하면 그걸 달성할 수 있는 적절한 NACA 에어포일을 가져다 쓰는 방식입니다. 소련-러시아도 TsAGI (중앙유체역학연구소) 에어포일을 카탈로그화해서 설계했답니다
대충 가장 비슷한이유는 비행기의 날개가 공기를 밀어내는 양이 비행기무게만큼 밀어내서 난다는게 아닌 배의 부력처럼뜬다라는게 가장 근접한 답인데 문제는 물처럼 액채위에뜨는게아니고 공기는 물보다 가볍기에 보잘라는 공기의 무게를 속도로 만듬 그래서 비행기가 실속되면 추락하는 이유
부력은 밀도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거다
에휴ㅋㅋ
aoa에 의한 반발력으로 양력이 형성되는게 주된이유가 맞음.. 그리고 부력이면 부력인거지 부력처럼 뜬다는건 무슨 개소리임
stall은 비행기의 속도가 아니라 aoa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임;;
@@jeahui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말하는거지 실제론 비행기 뜨는 정확한 이유는 몰름
@@user-ge2gg8xr3f 그 밀도를 대신해서 채우기위해 속도와 유체역학이 추가로 들어간다는 생각을 안해보셨나요?
진짜 일 때문에 일년에 비행기 4-6번 타는데
이 쇳덩어리가 날아가는 게 늘 신기해요
맞아요 쇠덩이가 나는게 신기하고
그래서 언제 떨어질까 무떠어요ㅠ
깡통이 물에 뜨는걸 연상하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공기층이 묵직하게 느껴짐.
자동차 달릴때 손 가만히 피고 있어도 뜨는건 안 신기하냐?
@@user-air-j1c이 새끼는 지 손이 지몸뚱아리에 달린지도 모르는듯
어떤일하세요? 해외다니면서 일하능게 로망리라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유체역학은 대학생때 배운것만 알아. 그래도 먹고살아"
죄송한데 지잡 다니시죠?
@@idrtdfftf54 화공인데 유체역학을 전부 배울 이유가? 그 교수 주 연구과목이 뭔지도 모르면서 긁어보려고 노력하시네요.
뭐 어디대 어디과시길래 모든 대학의 커리큘럼을 다 아시는듯이 말씀하실까요?
@@SJ-bg7xo 집잡이라니까 욱하네
@@idrtdfftf54 지가 긁어놓고 긁?ㅇㅈㄹ 말이나 섞지말아야겠다ㅋㅋ
@@SJ-bg7xo 화났네
그래서 자연물 따라하는게 현재로선 최선이지요. 자연물은 수억년의 결과물이니까요.
자연도 잘 모른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 자연: 오 이게 되네
@@졸지마 그래도 그게 수억년 된거니까
@@마시멜로-b3b 수억년 실전검증을 통한 신뢰성은 무시 못하지
결국 모든 이론은 실제적으로 적용되어야 의미가 있어짐 결국 이미 실제적인 자연물을 활용하는것이 최고
못한 애들은 다 죽었거든요 ㅋㅋ
옆에 네안데르탈인은 누구에요?
이벤트한줄
무한도전~
정형돈이나 하하는 아님.
어허
네안데르털
음주운전 후 골목길로 도망가다 걸리고 측정거부까지 한 어떤 분...
@@karma_sol헉..
유체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배방정식은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이다. 이를 잘 풀면 비행기로서 MAX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해당 방정식은 푸는 거도 편미분방정식 원탑이라 뒤지게 어려운 와중에 풀 수 있는 건지(해가 있는가) 계속 미분할 수 있는 건지(매끄러운가)조차 증명이 안 된 밀레니엄 문제라, 그냥 컴퓨터로 값을 근사치로 구하는 게 효율상 최선인 것이며 이쪽 전공명을 '전산유체역학'이라 한다.
참고로 비행기뿐 아니라 유체역학 관련은 죄다 싹싹 미답파의 영역인데, 양자역학과 결합된 양자유체역학, 상대성 이론과 결합된 상대론적 유체역학, 맥스웰 방정식과 엮이는 자기유체역학 등 엄두도 못 낼 영역들에서 아직 발전과제가 남아 있다.
뭐야 홍철이형이구나? ㅋㅋㅋㅋ
ㅋㅋ 라이트형제는 아닐꺼니깐 ㅋㅋ
ㄹㅇ 과로사인줄
카더가든인줄
승범이형 아니였어?
과로사 류승범 제갈건
풍동실험조차도 1:1 실물사이즈에 실물 소재로 해야하죠;; 아니 모양이 같은데 크기가 작아졌다는 이유로 갑자기 공기가 끈적해지는 효과부터 시작해서 참 별의별일이;;;;;
모형의 스케일을 줄였을 때 점성력이 강해지는건 Re수를 고려한 설계를 안했기 때문이고 상사성만 만족하면 원형스케일로 실험할 필요 없음
그래서 풍동실험이 필수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는 100%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으로 최대한 좋아보이는 형상 몇개를 선정하고 모형을 만들어서 실제로 공기가 어떻게 흐르는지 풍동실험을 하죠.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이 필수이기도 한 것 같네요.
시간 및 코스트가 비교적 저렴한 시뮬레이션으로 실험할 범위를 좁혀놓을 수 있으니까요
결국 상호보완적인 관계
이해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계시면 주사기를 예를들면 됩니다 주사기는 자금의 형태가 완성되고 100년동안 외형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완성형이란 말아죠
WrightBrothers께 감사합니다.
wright!
@@LionelMessi-yp1ul그 Wright였군요 감사합니당
You are wright!😂
Turn right
왜 더블유라이트 라고 하는거애여?
유체역학 개빡셈.... 전문가들도 완벽히 이론적 설명이 어려워서 일단 효과 좋으면 사용 ㅋㅋㅋ
그래서 Ai가 직접 연구하고 설계한 제트앤진이 얼마전에 공개됬는대 기존 제트앤진들과는 전혀 다른형태의 기이한구조와 형태로 나왔고 성능도 괜찮은편이었지만 기존 인류의 젵 앤진처럼 조립이나 용접하는 형태가 아닌 3D 프린팅 기술로 출력해야하는 형태라 이론상 최대출력이 나오지 못하는 한계점이있어서 아직 추가로 개발중이라고 하더군요.
종교 얘기가 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있네요.
우리가 어떤 것의 원천을 알지 못하는 게 도대체 왜 신의 존재 이유로 가는 건가요? 그렇다면 여기서도 질문이 나옵니다. 그 신은 또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만들어진게 아니라면 어떻게 존재가 가능한것이고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그 존재가 탄생하거나 유지될 공간은 어떻게 정의할 것이며 그게 공간이 아니라 해도 그 상황은 어떻게 정의하나요? 그리고 그런 신이 존재하고 지금의 우주가 있는 목적은 뭔가요?
어차피 우린 이 세계의 본질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니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뭐가 있다 없다로 결론지을 게 아니라, 모른다로 결론짓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유체역학 시간에 배운건 베르누이방정식때문이랬는데 압력과 속도는 반비례한다. 포일(비행기날개형상)의 맨앞 충돌점에서 윗면의 면과 아랫면이 공기가 나뉠때 윗면의 받음면이 길어 속도가 빨라지는데(포일끝에서 공기가 만나는 건 같다함) 윗면의 공기속도가빨라지면 압력이 낮아져 양력발생... 같은원리로 풍차 블레이드
그게 아니라고 빼야된단 이야기도 많음
왜 익형 주위 유동에 있어서 익형 시작점을 같이 지난 공기가 끝점에서 만나야 하죠? 애초에 가정부터 근거가 없는 가설임.
나도 저런 형 있었으면 좋겠다
여행갈 때마다 두근두근 재미날듯
혹시 최고로...즐겨 보시겠습니까?
대신 듣기 싫을때도 들어야함 ㅋㅋㅋㅋㅋ
대신 필요이상으로 계속 들어야함
귀에서 피 남
저도 과학 철학 좋아해서 어디갈때마다 형한테 얘기하는데 진짜 질려해요..가족 아닌 사람한텐 싫어할까봐 말 못하고요.
인류는 날개를 퍼덕거리면서 날수 있겠다는 편견을 버렸을때 비로소 날수 있었다
오 쩌는데 ?
과학자 기준에서는 편견이 아니긴함
새들도 날개를 쫙 펼친채로 날지 항상 날개짓을 하는게 아니라
@@배준태-t3j 제가 생각한 말은 아니고 어느 글에서 본거긴합니다
@@turtle756t4 이륙할때는 100퍼퍼퍽
이런거 다 남자가 만든거임.. 대단함역시👍👍
비향기 분야에서 유명한분 계시지 않나
'대충 이렇게 저렇게 바꾸면 이런식으로 개선될걸?' 을 무서울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하셨던 분
궤도님 말씀처럼 아직 비행기 양력이 왜 생기는지 정확히 알 수 없음.
베르누이, 뉴턴, 나비에 스토크스 등등의 모든 이론을 끌어와도 뭔가 부족한 답변이 나옴.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수많은 풍동실험을 통해 NACA 0000 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날개모형 실험의 데이터를 공개했고,
비행기 제조사에서 본인의 비행기 형태에 맞는 NACA 에어포일의 형태를 이용해서 날개를 만들고 있음.
나비에스토크
방정식 일반해를 모르는거랑 연관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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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을까. 근데 안다고해도 완벽은 구현 못할거같기도하고 공학은 오차를 받아들임으로써 가능한 학문이니깐
@@sebin526사실 현대물리도 오차를 받아드려야 시작이됨
이런 관점이면 제대로 원리를 아는게 없지. 갑자기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모른다고 하는 제목이 조회수 끌기 좋으니까 유행타버린거 같은데.. 비행기 설계만큼 정밀 계산을 통해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원리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이 일어나서 밥먹고 똥싸고 잠자고 모든 원리를 다 알 수가 없게됨. 깊게 파면 또 양자역학도 건들어야 되고 그러면 또 알 수 없다로 결론내야할테니깐..
나는 이때까지 증기기관이나 원자력 발전 같은게 엄청 뭔가 특별한게 있는지 알았는데 어떤 과학체널에서 들어보니 중요한건 물을 끓이는 거드만... 증기로 끓이든 원자력으로끓이든 결국 물끓이는거 ...
옆에 있는 털복숭이 괴물은 뭐에요?
노홍철?
사람입니다~
집시
저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하나만...
누누요
어차피 원자와 전자로 구성된게 이 세상 물질 전부인데 양자역학 발전 없이는 비관측시 파동 형태로 변하는 물질들의 확률을 공식화하거나 정확한 상태를 규정하긴 아직 어렵겠지
난류와 층류를 구분하는 레이놀즈수를 배웠었는데 이게 기준치가 몇이상일때 난류! 이런식으로 안 있고 2000~4000 부터 난류가 된다고 나와있어서 이상했었음... 수치 차이도 크고...
받음각과 에어포일의 형태 때문에 위아래 압력차로 뜬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데도 아직 과학 행사 같은데서는 아이들에게 저렇게 설명을 하지요. 반대로 위아래 압력차만 발생시킨다고 뜨지 않거든요.
wing theory 읽으면 양자역학처럼 뭔말인지 이해도 어렵고 아직도 이게 가설밖에 없다는게 현타가 오죠.
받음각은 맞지 않아요?
@@_Climbthesky_ 받음각이 양력의 크기와 관계가 있다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양력 발생이 에어포일+받음각으로 설명할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superdaddy2055 비행기가 뒤집혀도 날 수 있는게 결국은 받음각 때문 아닌가요? 요트가 빠르게 달릴때 부력도 있지만 배의 모양(물을 만났을 때 위에서 아래로 보내는 형태)에 의해 바닷물을 치면서 통통 날아가듯이 말이죠.
@@_Climbthesky_ 배면비행이 가능한건 날개꼴과는 별개로 엔진 추력으로 나는겁니다.
대다수의 민항기는 배면비행시 양력을 잃고 추락합니다
현대의 항공기는 날개도 영향을 주지만 엔진으로 난다고 보는게 맞아요
사실 유체역학 배워보시면 왜 나는지 알기는 압니다.
와류때문에 그래요..
바람을 받는쪽은 미는힘이 크게 발생하는데 날개의 반대편을 유체가 깨지면서 와류가 발생하고 와류가 발생하면 유체의 힘이 여러곳으로 분산돼서 압력차가 생겨요
다만 이유는 실험적으로 알고있지만 그 과정이 카오스기 때문에 하나의 수식으로 표현할수 없는것뿐이죠
1903년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만들었다고하는데 1901년 프랑스계 브라질인으로 커피왕이자 갑부인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자신이 제작한 비행기를 타고 세계 최초로 날았다고 브라질에는 주장하고 있음. 까르티에 창업자 손자가 친구라서 당시는 회중시계가 전부인데 비행사가 비행 중 시계보는 것이 위험해 뒤몽을 위해 비행사용 손목시계를 만들어주는데 현재까지도 까르티에에서는 뒤몽 워치를 만들고 있죠.
그럼 비행원리의 본질을 모른다는 뜻이니
더더욱 미스터리인 비행접시는 외계인이랑 협동하는거 아닌이상 세계가 끝날때까지 못 만들것같네ㅋㅋ
나비에 스토크공식을 아직도 정확히 못풀었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에 그럴듯
현장에 유체역학을 이용한 체험물을 만든적 있습니다. 뭔가 재대로 안돼서 수십번을 뜯어 고치고. 모터를 추가하고 바람 구멍 만들고 쌩쑈를 다 햇는데요.
아주 작은 변수가 하나만 있어도 재대로 작동을 안했습니다. 공기는 대체 왜이런거냐며 진짜 머리 쥐어 뜯었습니다.
몇달을 개고생 했는데…결국 포기하고 아이템 자체를 바꿧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전세계 비행기 형체가 통일 될 일 은 없을듯....... 비행기 사용 용도에 따라 비행고도도 다르고 승객이나 화물을 싣는 비행기들은 유체역학적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용도로써의 형태는 다를 수 있기때문에
그게 모르는거지 기본원리를 모르니까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이게 좋네 하는거자나 원리를 알면 이렇게 하면 저렇게 변한다는게 딱나오지 그리고 그걸 모르니까 비행부분은 지난 100년간 딱히 발전이 없는거지
홍철이 형이 조용한 영상은 처음보는거같네
영상 주제와 안맞지만 노홍철 수염은 볼 때 마다 감탄 나오네
순간 노홍철 아닌줄..
말이 너무없어서 압둘라인줄
그게 맥시멈이니까
초창기 노홍철 수염대회로 유명해짐
사실 거의 대부분 100% 진리 ㆍ정의ㆍ원리
모르지 않을까 양자역학ㆍ 우주의 시작과끝
시공간의 모든것ㆍ고차원ㆍ석유 란
무엇인가 등등 참 신기한 세상 입니다 : )
궤도가 말하는 '우리는 아직도 비행기가 나는 정확한 원리를 알지못한다'는 유튜브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안될과학 유체역학 특집인가요?
과학을보다 ep.63
연산능력이 빠른 인공지능이 유체역학을 파악해서,
나중에 설명해주겠지.
물론, 인간은 그걸 이해하는데 한참 걸릴 것.
한 분은 비행기를 만들게 생기셨고
한 분은 비행기를 없애게 생기셨네
비행기 나는 거는 아무리 과학이 어쩌고 원리가 어쩌고 해도 그냥 너무 신기함...
이걸 500~600년전 본인 메모장에 끄적이면서 그림까지 그려놓았던 레오나르도다빈치형님은 대체...
GM 박물관도 갔었네요. 저기 전시된건 5%이고 나머지 95%는 지하에 보관되어 있다네요.
이거 무슨 프로예요?
초전도체도 저런식으로 언젠가 발견됐으면 좋겠네
왼쪽 바야바는 누구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해서 속도를 높이면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행기가 떨어지기 전에 앞에 가 있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승범인줄 알았넼ㅋㅋ😂😂😂
100년을 훌쩍 넘은 그 옛날 라이트형제는 도대체 어떤 실험들을 했었을까....다치기도 ㅈㄴ게 다쳤을텐데...감사합니다...형제님들....
인간은 지구 조차도 아직 정확히 모른다.
명확히 말하자면 모든 과학과 수학 철학 등은 가설을 바탕으로 입증 하는 단계이지
1+1=2라는 것은 그냥 가설을 바탕으로 입증하는 단계의 정의일 뿐이다.
더 먼 미래가 도래하면 1+1=2가 아닌 혹은 더 큰 어떤 다른 세계가 존재할지 모른다.
인간이 지구에서 우주의 명확한 존재를 모른 채 지구를 온세상으로 정의했던 것 처럼.
나비에르 스토크스는 못풀지만 오일러는 이그젝트솔루션 구할 수 있고 그것만으로도 만족되는 경우가 많음
바람의 속도와 방향성을 고려한 상황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이상적인 하나의 디자인이 나올 수 없는 건가요?
흔히 날개단면 베르누이의 정리로 뜨는 것처럼 말하지만, 정작 유선형 아닌 종이 비행기도 던지면 뜨죠... 그러니 그것도 그냥 도와주는 구조일 뿐 근본은 아니란 얘기......
워싱컨 가면 진짜 꼭 들려야할 박물관들중 하나
너무 잼있음
이미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잘 설명하는 이론이 있는데, 이를 정확한 원리를 모른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유체역학의 풀리지 않은 해는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모른다고 하는건 옳지 못합니다.
현생 인류가 고대 인류에게 비행기의 원리에 대해 알려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에요
과학자들이 모른다는 말은 정확히 계산이 안된다는 뜻임
원리는 아는데 삼체문제처럼 계산이 안되는걸 ’모른다‘ 라고 표현
정확히는 일반해가 없어서 수치적 예측만 가능하기 때문임. 모델 자체는 매우 정확하게 알고있어서 원하는 시점까지의 예측을 정확하게 하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음. 문제는 모델을 구성하는 각각의 물리량의 변화를 예측하는 함수, 즉 일반해를 구하면 수십억년 뒤에 어떻게 될지도 딸깍하면 바로 산출되는데, 일반해가 없으면 수십억년어치 계산을 1초 1초 전부 계산해서 더해 나가야 함.
간단히 말해서, 일반해가 밝혀진 물리 모델은 일반항이 제시되어 있는 수열(a100을 구할때 100만 딸깍하면 바로 나옴), 일반해가 없는 3체 문제 등은 복잡한 점화식만 존재하고 일반항이 없는 수열 (a100을 구하려면 a1부터 순서대로 구해야 함)인 것.
특정 조건의 초기값이라면 매우 정확한 '특수해'를 구하는게 가능함. 대표적인 예로 3체문제의 특수해 중 하나인 라그랑주 점.
@@최승용-j5u정확히 알고계시네요 나비에스톡스도 몇몇 특수한 상황에 대해서는 해석해가 존재하죵 couette flow 같은 경우에는
@@최승용-j5u좋은 설명 굿!!!
혹시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과 관계 되어있는건가요?
옆에 있는 바야바는 왜 옷을 입고 있나요?
여기 어디예요??
그러니까 공식은 없는데 그냥 노가다 실험으로 지금까지 왔다는거네
ㄴㄴ 공식은 맨 처음 시작을 제외하고 있었음 근데 그 공식을 또 파고들면 의문점이 남고 해결하면 또 의문점이 남고 이게 반복되는거임
공식은 있음
뉴턴의 F=ma 를 유체역학에서 주요하게 여기는 인자들로 다시금 표현한거임.
근데 일반해를 못구했음. 3차원상에서의 일반해가 존재하는지 조차 모름.
따라서 전산유체역학으로 시뮬레이션 돌리거나 풍동 수동 실험으로 관심있는 것만 재현해서 연구하는게 일반적인 방향임.
모든 것을 다 반영하면 일반해를 못구하니, 가정으로 공식을 극히 단순화해서 푸는거임
양력 발생원리 설명이 비교적 최근에 또 바뀌었다던데, 누구는 작용 반작용? 이런 것도 납득이 안 가기는 마찬가지.
그래서 테슬라 사이버트럭도 각진 디자인이라 공기저항이 높아지는 거 아닌가 했지만 슈퍼카 수준으로 공기저항이 낮다고 하죠..
전산유체역학 하는거보니까 그냥 결과 좋아질때까지 계산 때려박던데 ㅋㅋ
결국 하고싶은말은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을 정복해야된다는거잖아ㅋㅋㅋ
원리는 모르겠는데 윌리는 누군지 알겠네요.
세월이 많이 흘러 털도 많이 자랐군요...
왜 날 수 있는지 설명 못 하는걸 보면서
인간은 어떻게 생겨난건지, 나는 왜 살고 있는지가
생각이 나버리는 어쩔 수 없는 문과..
과학자들이 모른다는건
일반인이 모른다 하는거랑 다름ㅋㅋㅋ
보잉이 땡칠이 만들 때
해야할 현실세계 실험을 생략하고 시뮬레이션만 해서 개발비 절약 반값 입찰로 우리나라 파오공이 제치고 훈련기 사업을 따 냈는데
지금 허용범위 각도 이상의 윙락발생 온갖 병크가 터져 나와서 사업이 한정없이 늘어지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그렇다고 사업을 접으면 요 몇년 사이 사고를 잔뜩 친 보잉이 망해버리니 미국이 버리지도 못하고 ㅋ
결론
자랑스러운 미국 기업 록히드마틴(한국우주항공) 파오공이 좋아요 사주세요 천조국님~~
홍철이 형은 저녁에 뭐 먹을지 생각하고 있는 거 같네요
노홍철얼굴크기가 거의 최홍만급이죠
턱가릴려고 점점 수염도 길어지고 머리카락도 최홍만스타일
유체역학....
한글로공부하나 영어로공부하나
어차피 이해못할거니까 영어로
원문 수업할거라고 하신 교수님..
liquid랑 flow보면 그냥 이유없이
빡치는 몸이 되었습니다
고체역학
주요용어를 한자표기된 교제를사용하여 한번보면 잊을 수 없게하신 고체역학교수님
아직도 제컴퓨터 즐겨찾기 최상단이 네이버 한자사전입니다
열역학
아니 그러니까 세상은 개방계라고요
싯x (실제 수업중말씀하심)
아직도 왜빡치셨던건지 모르겠음
동역학
모르겠어죠?
그럼 실험해보면됩니다
다음주까지 조별로
실험방법구상해서 오시면됩니다
"저희조장 자퇴했는데요!"
그냥 해보고 경험이 쌓인거지 실제 작동원리 자체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말..
일단 설계는 할 수 있음. 구현을 못할 뿐임. 결국 이론이 완벽하지 않은 것.
대학 다니면서 느낀게
인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아는 게 없구나,
어떤 분야든 안다고 하면 사기꾼이구나
양력의 정확한 발생 원리마저도 아직 밝혀지지않았지. 그간 수많은 이론들은 반례가 명확하기에...
양력=동압*면적*양력계수
실제로 계산해보면 동압에서 이용된 상대속도를 구하면 정확히 나옴.
그러니까
B747은 180,000kg인데 이게 날려면 시속 약 110km/h이여야함. 정확히나옴.
이걸가지고도 뭐라하면 벽이랑 논의하는것이니ㅋㅋㅋ
밀레니엄 문제중 하나인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과 관련된 이야기 인것 같네요
아만보 ㄷㄷ
유체역학 배우면서 정신 나갈뺀했죠 이때
오 저도 이 생각함
아직도 3차원 정해가 안나왔나보네요.
비행원리=외계인 고문강도 약
라디오 주파수 변복조 원리=고문강도 중
반도체 원리=고문강도 강
우리는 외계문명인과 함께살고 있다.
자매품 복사기 = 서비스 고문?
공학계의 양자역학 느낌이구나 ㅋㅋㅋ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는...ㅋㅋ
비행기 생김새가 통일이 될수가 있나 용도가 다틀린데 스피드만 원한다면 가벼워야하고 공기저항도 생각해야하고 운송용은?
속도를 생각하면 가벼우면 안 됨
기골 보강이 돼야 최대 속도를 올릴 수 있음
가벼운 건 연비와 수화물 승객을 더 싫기 위한 목적 더 큼
그리고 무슨 용도가 다 틀림 다 다른거지
수영하는 원리랑같습니다
날개가 공기를 때리면서 뒤로 보내는데 이게 강하게 타격을해서 앞으로 나아가는거고 거기서 더 강하게 때리면 하늘을 날죠
생각해보십시오 사람이 벽과 벽 사이에서 벽을잡고 앞으로 나갈수가있잖아요
원시시대 불의 발견이 우연히 된거처럼 비행기가 나는것도 우연히 된거군😮
유체역학을 공부하면서 깨달았었지...
"아 이건 내가 건들 학문이 아니구나"
인류의 발전
어 혹시 이런거 가능하지 않을까?-> 엥 조금 위험하네 바로 해보자->어 이게 되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이라고 하는게... 증명할수 있어야 하는데
사실 증명은 못하고 이렇게 해보니 되더라 정도가 대부분... 그러다가 진짜 깊이 알게 되었을때 확인되는거 까지만 증명도 하고 그러는데 과학만 믿는 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맹신하는거나 마찬가지...
유체역학 = 날씨
기상청 욕하지말자..그들도
최선을 다 하지만, 건들수없는 영역임ㅋ
아직 원리도 몰라서 추락위험있는 그런 위험한 물체에 우리를 태우고 그 비싼돈을 받는거였어? 실험체로 쓰여준거니 항공료 좀 깎아줘!
그냥 현상현상 각각을 이렇지 않을까...? 설명하는 정도라는 거지 어떤 수식에 딱 맞춰 계산해서 결과값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다는 말...?
토목과 전공했는데 유체역학 때문에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는데..
통일되지 않았다는 것은 최대치를 알아내지 못했다는 것이군!
얼마나 겸손한가. 과학은 성스럽다!
노홍철이 입은 옷정보 있나요?
류승범씬줄 알았는데 노홍철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