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고 마음 조금 진정 됐다고 느꼇고 일상도 어느정도 회복했다 생각했지만 술한잔하고 노래방가서 아버지가 좋아했던 노래 한소절 불렀는데 갑자기 뭔가 띵 맞은거처럼 주체 못할 정도로 울컥해서 눈물이 나왔음 친구들이 왜 그러냐고 아버지 생각나서 그렇다니까 어깨 두드려주고 아이구 괜찮다 위로해주던 고마운 기억이 있는데 정말 노래 한음절에도 감정 북받치면 노래 하기 힘듬..
저도 나이를 먹어가며 입밖으로 내뱉는 말은 이제 어른이니 아버지 아버지 이렇게 말하지만,,,, 혼자 진짜 이런 순간순간마다 혼자서 육성으로 "아빠"라고 외치면 그때의 17살의 철부지가 아빠를 찾더라고요... 아버지 란 대외적인 말보단, 나에겐 그때 그 아빠로 멈췄으니깐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저는 저 불후의명곡 저 공연을 직관했습니다. 바로 앞자리에서 (화면에 비치는 관객석말고, 무대 바로 아래에 간의의자석) 진짜 다른 가수분들은 기존의 다 알려진 노랠 부르셨는데, 저도 저때 저노래를 처음 들었고, 처음엔 어색한 정적에 뭐지했는데, 바로 그의 목소리에 처음듣는 가사와 처음듣는 멜로디였는데, 이미 1절 끝날때쯔음에 눈물이 눈을 가득채웠습니다.... 다른사람들도 있고, 창피해서 참아보려했는데 그다음엔 그냥 원없이 주르르르 흐르게 냅두면서 노래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어쩜 글을 저렇게 잘 쓰는지.... 노래를 잘 하는 것 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의 의미가 가슴을 와 닿네요. 단순히 노래를 노래하는 그 이상의 가수라고 생각 됩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인생에서 우러나온 깊은 고민과 개인적 경험을 진실되게 전하는 것이야말로 그 어떤 것 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마음에 각자 하나씩 품고 있는 암마, 아빠란 뇌관이 함께 공명하며 터지는 느낌이 드네요. 같이 울어 그런가 슬프면서도 마음 따듯하게 노래 들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가수가 있다 하더라도, 사람의 감성을 더 밑바닥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가장 진정성 있는 감동의 목소리, 김진호씨의 목소리를 잊을수 없어. 시간날때 마다 듣는데도 변함이 없다. 살다가와 가족사진은 나의 최애곡이다. 꾸준한 활동으로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인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말길 바랍니다.
들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되는 곡 ..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른 듯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점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내가 닮은 그 분들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점입니다. 닮았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것 같습니다. 특별한 감정이 생기거든요. 많은 감동을 주신 김진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래전 퇴근후 tv를 켰다가 불명에서 이노래를 처음 들었다 그때 기억으로 노래와 가수의 몸동작 표정이 나를 순식간에 빠져들게했고 숨을 쉴수없어 무척 괴로웠던 신기한 경험을 했다 진짜 숨이 쉬어지지 않더라 내가 너무 몰입했었던것같다 노래가 끝난후 숨을 쉴수있었고 눈물을 엄청 흘렸더군 그때 기억을 잊을수가 없어 현재까지도 가끙씩 찾아 듣는다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눈물이 난다 .... 음악 이라는게 참 신기한게 언어는 달라도 음악이 전해주는 감동 과 느낌은 다 같은가 보다 .. 김진호씨도 좋은곳에서 무료로 음악 콘셔트도 하면서 소아암 아동 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고 하고 어머님께서는 노란 우체통 이라는 곳에서 익명으로 각 개인들 고민 과 누구에게도 떨어놓을수 없는 이야기를 손편지로 대신하여 보내주는 봉사 하시고 계시는데 .. 두분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하늘에 계신 진호씨 아버님께서도 응원 해주시고 계실겁니다
80대인 저희 아빠는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부모라는 노래를 자주 부르셨습니다. 그때는 아버지의 슬픔이 베어나오는 목소리를 잘 몰랐습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힘들고 외롭기도 하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큰 사랑에 기대고 싶은 아빠의 작은 어깨를 느꼈습니다. 6.25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친할아버지. 요기 막둥이가 생긴것도 모르고 돌아가신 친할머니.. 내가 뵌적 없는 분들이지만, 피난길 너무 어릴때 돌아가셔서 사진도 얼굴도 기억안나시는 우리 엄마도. 할아버지 할머니 사진이 있지만, 곁에 없어서 그리울 수 밖에 없는 아빠도.. 가끔 생각나지 않으실까요? 만날때마다 안아드리고 통화할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밤늦은 이 시간에 전화드리고 싶게 만드는 곡이네요. 가끔 아버지가 흥얼거리시는 부모라는 노래를 마흔이 되서 음원으로 접했을때 눈물이 왈칵 났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다시 왈칵하네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해야겠어요. 막둥이가 엄마아빠를 엄청 사랑해요.
10살 나이에 부산에 계신 어머님을 두고 아버지를 따라 청주에 오게됐죠. 그리울 때면 공중전화로 엄마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시외전화라 더빨리 내려가는 동전금액 소리때문에 얼마나 울기만 했는지... 아이의 울기만 하는 목소리에 본인은 더 슬펐을텐데 괜찮다고 위로만 해주셨던 어머님... 이 노래를 들으니 상처많았던 제 어린 시절보다 어머님의 가슴아팠던 청춘이 더 아려옵니다. 이제 제 나이 42살, 남은 생애 제가 더욱 더 잘할게요.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하겠습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전 어머니를 병환으로 일찍 여위었습니다.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어린 아들을 남기고 가셔야 했던 그마음..얼마나 아팠을까요..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잘 지내시고 다시 뵙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젊은시절 에는 깊이를 몰랐었다 철이 덜 들었던게지 칠십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오래전 먼저가신 효도 한번 제데로 못하고 떠나 보낸 내 어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듣는동안 목이 메이고 흐르는 눈물은 멈추질 않았다 **정철님의 시 살아실제 섬기길 다 하여라 돌아간 후엔 애닳다 어이하리 ** 절절히 생각나게 하는 노래 임에랴
허 ~ 이런 .... 음율 . 가사 . 감성 . 퍼팩트한 영상과 가창력의 조화가 무대 전체를 아우르며 우리의 가슴깊이 파고들어 주체할수없는 감동을 줍니다 . 아 ... 왜 속을 죄다 후벼놓는겨 ? 에 ㅇ ㅎㅎ 눈물나게 만드네요 ? 사람들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 불후의 명곡 " 가족사진 " 정말 훌륭합니다 .
남 우는거보러와서 내가우는 노래 원탑
22년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이노래만 들으면 아버지 생각이 너무 나네요.
진짜 하늘에서, 꿈에서 저 한번 보러 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아빠 보고싶네요ㅠㅜ
이 노래를 안울고 부른거 자체가 대단한듯... 볼때마다 울컥함...
ㄹㅇ
평소에 진짜 눈물 없는 타입인데 가족사진 듣자마자 눈물이 줄줄 나더라 그냥 하염없이 울었음
아버지 돌아가시고 마음 조금 진정 됐다고 느꼇고 일상도 어느정도 회복했다 생각했지만 술한잔하고 노래방가서 아버지가 좋아했던 노래 한소절
불렀는데 갑자기 뭔가 띵 맞은거처럼 주체 못할 정도로 울컥해서 눈물이 나왔음 친구들이 왜 그러냐고 아버지 생각나서 그렇다니까 어깨 두드려주고
아이구 괜찮다 위로해주던 고마운 기억이 있는데 정말 노래 한음절에도 감정 북받치면 노래 하기 힘듬..
너무 울어서 안 울때까지 연습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난 8살 12살에 각각 부모님을 먼 곳으로 보내고 이제 두아들이 다 가정을 이루고 나가니 둘이서 반려견과 살면서 이 노래에 얼마나 가슴이아픈지 오늘도 웁니다
28살에 남편을 하늘로 보내고 9살 8살 두 아들 홀로 훌륭하게 키워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내 나이 42.. 저 또한 두 아들 키우며 얼마나 힘들게 키우셨을까.. 온몸으로 느낍니다
꼭 안아드리세요...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는 마흔여덟입니다...ㅜㅜ
늘응원할께요 🙏
늘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엄마한테 정말 잘해야한다....너도 28살을 살아 봐서 알겠지만 그건 절대 쉬운일이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님이 훌륭하게 키워 내셨네요..
친구님 안녕하세요.저도 비슷한 가정에서 자랐네요. 어머니에게 항상 사랑한단 말 전해주세요. 저도 그러겠습니다.
평생 부모의 얼굴 조차 모르고 살아온 저에게 '가족사진' 이게 얼마나 사무치는 단어였는지 새삼 느껴봅니다.
이미 주름진 얼굴에 부모님 얼굴 상상하며 가족 사진 만들어봅니다.
이노래는...제 눈물버튼이죠...회사에서 치이고.,삶에치이고...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눈물을 보이기 싫어 차에서 혼자 노래들으며 눈물을 흘리곤합니다...한바탕 흘리고나면 다시 힘내서 가정으로들아가게되내요...
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되었기에 존중 받아 마땅 합니다..자녀분들도 분명 아버지의 힘듦과 소중함을 알고는 있을꺼에요~대한민국 가장들 화이팅 입니다^^
응원합니다.😊
71돼지입니다.. 아주 공감합니다.. 힘냅시다..
19살에 하늘로 가신 아빠..
저는 지금은 38살이 되었어요
너무
보고싶어요..
토닥토닥...그렇게 부모를 그리워 할수 있다는게 나는 참 부럽네요.. 자식의 기억에 부모는 그런 존재여야 되는데...
잘 컸어.
저도 19살에 하늘로 떠나신 아버지
이젠 42살이 되었지만
가끔 그리워 눈물 흘립니다
저도 나이를 먹어가며 입밖으로 내뱉는 말은 이제 어른이니
아버지 아버지 이렇게 말하지만,,,,
혼자 진짜 이런 순간순간마다 혼자서 육성으로 "아빠"라고 외치면 그때의 17살의 철부지가 아빠를 찾더라고요...
아버지 란 대외적인 말보단, 나에겐 그때 그 아빠로 멈췄으니깐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저는 저 불후의명곡 저 공연을 직관했습니다. 바로 앞자리에서 (화면에 비치는 관객석말고, 무대 바로 아래에 간의의자석)
진짜 다른 가수분들은 기존의 다 알려진 노랠 부르셨는데,
저도 저때 저노래를 처음 들었고, 처음엔 어색한 정적에 뭐지했는데,
바로 그의 목소리에 처음듣는 가사와 처음듣는 멜로디였는데, 이미 1절 끝날때쯔음에 눈물이 눈을 가득채웠습니다....
다른사람들도 있고, 창피해서 참아보려했는데 그다음엔 그냥 원없이 주르르르 흐르게 냅두면서 노래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ㅠㅠ
진짜 김진호님이 불후의 명곡에서 가족사진 부를때
눈물만 안흘렸지 온몸으로 울면서 노래부르고 있다고 느껴서 더욱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김진호님이 열창을 하시는모습을보고 온몸으로 울고있다는 뜻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가사가 정말 최고다.
어쩜 글을 저렇게 잘 쓰는지.... 노래를 잘 하는 것 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의 의미가 가슴을 와 닿네요.
단순히 노래를 노래하는 그 이상의 가수라고 생각 됩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인생에서 우러나온 깊은 고민과 개인적 경험을 진실되게 전하는 것이야말로
그 어떤 것 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마음에 각자 하나씩 품고 있는 암마, 아빠란 뇌관이 함께 공명하며 터지는 느낌이 드네요. 같이 울어 그런가 슬프면서도 마음 따듯하게 노래 들었습니다.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께 바치는 최고의 헌정곡.
그냥 예쁜 소리나 고음이 아니라 그 이상의 뭔가 마음을 치는...정말 멋있는 가수.
젠장~ 또 울어버렸다..
아재요 안우는 게 더 이상함
맘껏 울고 내일 전화라도 한번해야죠
열번보면 열번 다 우네 ㅜㅜ
아무리 많은 가수가 있다 하더라도, 사람의 감성을 더 밑바닥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가장 진정성 있는 감동의 목소리, 김진호씨의 목소리를 잊을수 없어. 시간날때 마다 듣는데도 변함이 없다.
살다가와 가족사진은 나의 최애곡이다. 꾸준한 활동으로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인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말길 바랍니다.
김진호 어머님 유퀴즈에 출연하신거 보고 참 인상좋고 선하게 생기셨고 하는 직업에 자부심도 가지고 계신것을 보고 역시나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것을 느낌.
자식이 부모의 거울아님?
병원에서 어머님 간병하며 이노래를 또 듣고 있네요... 정말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가사와 가수의 감정표현👍
힘내시기 바랍니다 ᆢ 예전에 제가 어머니의 묘에 갔다 돌아온날 우연히 불후에서 이 노래를 듣곤 ㆍ 왜 하필 이 노래를 부르냐 하며 지쳐 녹초가 될때까지 울었는지 모릅니다 ᆢ
잘견디시길 빕니다.
잘견디시길 바라며 쾌차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간병을 해본사람으로써 힘들때 노래만한게 없네요…
힘내세요!!!
ㅜㅠ 또 눈물이나네요 밥먹다가 목메여서 혼낫네요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우리 엄마 우리 아빠... 대단한 가사입니다..
덤덤하게 부르는게 더 슬프다…덤덤해질때까지 얼마나 슬픔을 삼켰을까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고 아빠이며 엄마이거나 되거나 엄마 아빠를 그리워 하는 사람입니다. 주어진 시간 모두를 위해 사랑하고 사랑합시다
진짜 웃으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세상에서 사랑보다 큰 가치가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포기한 것도 있고 후회하지않습니다.
들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되는 곡 ..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른 듯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점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내가 닮은 그 분들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점입니다. 닮았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것 같습니다. 특별한 감정이 생기거든요. 많은 감동을 주신 김진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래전 퇴근후 tv를 켰다가 불명에서 이노래를 처음 들었다 그때 기억으로 노래와 가수의 몸동작 표정이 나를 순식간에 빠져들게했고 숨을 쉴수없어 무척 괴로웠던 신기한 경험을 했다 진짜 숨이 쉬어지지 않더라 내가 너무 몰입했었던것같다 노래가 끝난후 숨을 쉴수있었고 눈물을 엄청 흘렸더군 그때 기억을 잊을수가 없어 현재까지도 가끙씩 찾아 듣는다
ㅠ.ㅠ이영상은 저의눈불버튼입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이노래듣고 쇼파에계시는 부모님 살짝보는데 많이늙으셨네 ㅠㅠ
기교를 부리거나, 뽐을 내거나, 돋보이려는 노래가 아닌…, 진정 마음을 울리는 노래..
들을 때 마다 우는 노래입니다
목소리 만으로도 울림이 강해요
기교없이 마음으로 부르는게 더 마음을 울려요
아빠 보고싶다. 4년전 암으로 떠난 울 아빠
일년에 서너번쯤 혼자 소리없이 눈물만 주루룩 흘리며 울고싶을때 보는 영상중 하나죠..디아크에 빛..이선희에 그중에 그대를 만나..이승철에 MY LOVE....그리고 소향님 노래....오늘도 그 서너번쯤에 해당하는 날이네요..그냥 아무 이유없이 센티멘탈이 되어서는 ㅎㅎ
이한번의 무대는 다시나올수없는 진짜 무대입니다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눈물이 난다 ....
음악 이라는게 참 신기한게 언어는 달라도 음악이 전해주는 감동 과 느낌은 다 같은가 보다 ..
김진호씨도 좋은곳에서 무료로 음악 콘셔트도 하면서 소아암 아동 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고 하고 어머님께서는 노란 우체통 이라는 곳에서 익명으로 각 개인들 고민 과 누구에게도 떨어놓을수 없는 이야기를 손편지로 대신하여 보내주는 봉사 하시고 계시는데 ..
두분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하늘에 계신 진호씨 아버님께서도 응원 해주시고 계실겁니다
80대인 저희 아빠는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부모라는 노래를 자주 부르셨습니다. 그때는 아버지의 슬픔이 베어나오는 목소리를 잘 몰랐습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힘들고 외롭기도 하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큰 사랑에 기대고 싶은 아빠의 작은 어깨를 느꼈습니다. 6.25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친할아버지.
요기 막둥이가 생긴것도 모르고 돌아가신 친할머니.. 내가 뵌적 없는 분들이지만, 피난길 너무 어릴때 돌아가셔서 사진도 얼굴도 기억안나시는 우리 엄마도. 할아버지 할머니 사진이 있지만, 곁에 없어서 그리울 수 밖에 없는 아빠도.. 가끔 생각나지 않으실까요? 만날때마다 안아드리고 통화할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밤늦은 이 시간에 전화드리고 싶게 만드는 곡이네요. 가끔 아버지가 흥얼거리시는 부모라는 노래를 마흔이 되서 음원으로 접했을때 눈물이 왈칵 났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다시 왈칵하네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해야겠어요. 막둥이가 엄마아빠를 엄청 사랑해요.
어떤 미친놈이 군대 훈련소 두번째날 밤에 잠들기 직전에 부대방송으로 이노래틀어줘서 다같이 끆끆 거린 기억이나네요ㅠㅠ
아... 훈련소 이틀째에 이걸 튼다는건 진짜 울으라고 틀어버린건데.
저희때는 god 어머님께 틀어주고 울렸었지요
김진호님 노래중 가족사진말고도 좋은 곳 많은데. 다른곡 들도 알려졌음 좋겠다.
누군가의 이야기. 안개꽃 등등
10살 나이에 부산에 계신 어머님을 두고 아버지를 따라 청주에 오게됐죠. 그리울 때면 공중전화로 엄마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시외전화라 더빨리 내려가는 동전금액 소리때문에 얼마나 울기만 했는지... 아이의 울기만 하는 목소리에 본인은 더 슬펐을텐데 괜찮다고 위로만 해주셨던 어머님... 이 노래를 들으니 상처많았던 제 어린 시절보다 어머님의 가슴아팠던 청춘이 더 아려옵니다. 이제 제 나이 42살, 남은 생애 제가 더욱 더 잘할게요.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하겠습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자랑스러운 내가수 김진호🥰
부디 김진호가수님 승승장구하시길 빌어요
엄마를 위하여~~
Legend Kim Jin Ho!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전 어머니를 병환으로 일찍 여위었습니다.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어린 아들을 남기고 가셔야 했던 그마음..얼마나 아팠을까요..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잘 지내시고 다시 뵙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울면서도 울음을 참아서 턱이 아프네요..저 깊숙한 곳에 꾹꾹 누른 그리움과 추억이 마구 올라와 울게 만드네요ㅠㅠ
하늘에서도 늘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계실겁니다... 가족사진 정말 레전드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제남편도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두아들을 잘키우셨죠
남편도 가족사진을
듣고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진호씨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호소력 깊은 목소리 눈물이 나네 ..2020년에 도라가심 아버지가 생각나게 하는 ..들는네네 눈물 한바가지 .....
우리말 영어 번역이 얼마나 어렵고 제한적인지 보여주는 가사.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사랑의 감정은 그 어떤 커뮤니 케이션이 없어도 느끼죠 .
정말 좋은 노래는 가사를 떠나서도 좋다는걸 아는거 같아요
젊은시절 에는
깊이를 몰랐었다
철이 덜 들었던게지
칠십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오래전 먼저가신
효도 한번 제데로 못하고 떠나 보낸
내 어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듣는동안 목이 메이고 흐르는 눈물은 멈추질 않았다
**정철님의 시
살아실제 섬기길 다 하여라
돌아간 후엔 애닳다 어이하리 **
절절히 생각나게 하는 노래 임에랴
김진호 노래는 영혼을 쏟아네는것같다
이노래 처음듣고 눈물이 안날수가 없더라 진짜...
살다가 힘든일이나 속상한일이 있을때 이노래듣고 부모님과 통화하고나면 힘이나는 마법같은 노래
이 노래를 평가한다는게 말이ㅡ안될 만큼 정말 명곡 그자체 요즘 트렌디한곡이 유행이지만 이런 노래가 우리에겐 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진정성있는 사람의 마음늘 움직이는 요즘 부모님 가족의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껴지게 하는 노래
저를 많이 많이 울렸던 영상이죠.
이 영상이 외국인 그것도 덥수룩한 수염의 남자를 울릴 수 있네요.
갑작스런 희귀병으로 평소에 내가 알고 있던 건강하고 소녀같은 엄마의 모습이 아닌 모습으로 2년 넘게 전신마비로 힘들게 투병만 하시다 돌아가신 어머니 지금도 자주 생각이나고 혼자 눈물을 훔칩니다 보고싶어요
가사도 모르는 노래를 듣고 그저 그울림에 감응하여 같은 감정을 느끼며 같이 운다. 참 신기하고 감동적이다.
눈물 흘리는 시점이..와
한국어 가사 알고 우는것 같아요
좋은 음악은 만국공통이죠
한국어를 모르는 리액터들도 저런 느낌을 받는데.. 우리는 어떻겠어요....
파란모자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번역이 제대로 된거면... 솔직히 이 노래 듣고 안울수가 없다. 😢
가사도 모르고 듣는 사람이 같은 감정을 느꼈다는게 정말 멋진 노래에요
말과 글만으로는 표현할수 없는 형용사가 그의 노래로 전해집니다
다른생각님 편집스타일이 진짜 리액터들 보기 제일 좋은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ㄹㅇ 한글의 위대함을 다시 느낀다.
해외 외국인들이 전달하는 가사를 제대로 느끼면 대박일텐데.
어후... 이게 글로 설명이 되려나요...
그냥 이런 리액션으로 돈 버는 얘들 같은데
@@ohhyeryeon ㅋㅋㅋㅋㅋㅋㅋ어휴 너 같으면 사람들 잘 알지도 못 하는 저 노래로 돈 벌려고 리액션을 하겠냐?
@@ohhyeryeon 길거리에 돈을 구걸하는 사람에게 돈을 던져줬어요.
그 돈은 그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가더라도
나의 선한 행동 자체에 의미를 가지세요.
내가 선행한 그 행동이 비록 원하는 결과가 생기지 않더라도
나의 선하고 측은한 감정이 더욱 더 소중하니까요.
허 ~ 이런 .... 음율 . 가사 . 감성 . 퍼팩트한 영상과 가창력의 조화가 무대 전체를 아우르며 우리의 가슴깊이 파고들어 주체할수없는 감동을 줍니다 . 아 ... 왜 속을 죄다 후벼놓는겨 ? 에 ㅇ ㅎㅎ 눈물나게 만드네요 ? 사람들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 불후의 명곡 " 가족사진 " 정말 훌륭합니다 .
남자의 눈물은 쉽게 함부로 흐르는게 아니다.
그 눈물속에 그간 참아온 한과 꼭꼭 숨겨둔 깊은 슬픔이다.
기둥이라는 이름으로 참아온것이다.
깨지고 또 일어서다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시간들을.
이 두구절을 저들은 100% 느낄 수는 없다. 그래서 한국사람처럼 절제할 수 없는 오열을 할 수 없다.
콘텐츠 잘 봤습니다.
만두는 수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모님의 헌신적이고 숭고한 희생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는 노래....
우리나 외국이나 아저씨들은 눈물이 많아
무거운 어깨만큼이나 눈물이 무거워서
잘 떨구는건가봐
42살이 되어서야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된 저입니다.
말도 못하고 가슴으로 아파하셨을 부모님...
제자식이 생기고나서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소향눈나...김진호...포레스텔라...박효신은 못참지...
추가: 빅마마..
@@goosebumps5419 약함...ㅈㅅㅇ
너희들도 갖혔구나!?
추가 조관우
난 이해리 종이별의꿈 처음 노래듣고 울었었는데.. 요것도 추천합니다
신이 김진호님께 주신 선물같은 곡...
이건 리액션영상 볼때마다 눈물이 줄줄ㅜㅜㅜ
감동. 그자체입니다....
김진호씨 티브에서도 보고싶어요
오늘도 듣고 있지만 셀수없이 듣지만 들을때마다 그냥흐르는 눈물은 아무리 안부드리고 싶어도 안아드리고 싶어도 그렇치 못한 그리움때문인듯 나이먹을수록 그립고 그립습니다 엄마 아빠 많이 아주많이 사랑합니다 또뵈요 나의엄마 아빠셔서 행복했습니다💕
김진호님은 가슴으로. 노래합니다. 줄줄 흐름니다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 버렸던.
안울수가없지
진짜 이거보고 맨날우는데 엄마생각날때마다옴 ㅠ
백번 보고 또 우네 멋진노래 다 ❤
현실적으로 저 노래를 부르며 울부짖을 사람은 김진호님인데 덤덤하게 미소 지으며 눈물을 억누르는 모습이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듬.
나도 울면서 들었죠.몇번이나.
가족이 생각날때 이 노래를 들으면. 이거 정말 참지 못하겠네요~가사가 정말 현실과 딱 맞아 떨어져서 더 울컥함~
털보형 참으려다 우는거 보니 더 애린다ㅜㅜ
구독자분들 위해서 편집고생너무 많이하셨네여 ㅠ감사합니당
이 노래는 눈물 날 수 밖에 없을 듯
가사가 그냥..미친 것 같음
내가 지금 가정을위해 일을하고있는 입장으로서 부모님의 헌신을 몸소 느끼고있습니다.
아프고 힘들고 고뎌도 포기하고싶지만
가족을위해 일하니 하게되더군요
내가 가지고싶은거보단
가족이가지고싶은걸 선물하고 그반응들 보면 힘이납니다
제가 운전중 노래를 따라부르며 눈물흐르게 만든 노래.
김진호의 과 싸이의
이노래를 듣고 아버지 어머니를 꼭 안아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심은 전해질수 있고 전해져야 합니다.
나레이션 넣어도 좋아요><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멋지내요 감둥이내요 나이53에 노래듣다가 눈믈흘리고 가내요 고마워요❤
들을때마다 눈물나네요~~
엄마랑 대판 싸우고 홧김에
뛰쳐나가서 아무 월세방이나 계약해버리고 기어들어와서 이 영상을 봅니다..
왠지 오늘이 엄마와 아빠와 같이 한 집에서 자는 마지막 날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왜 눈물이 흐르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원래 가족은 더 감정적으로 다투게 되는거에요 하지만 차분히 대화를 하면 풀리기 마련이니 부모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아놔... 리액션 볼려고 재생 눌렀는데 난 또 울고있네.. 에라이...
감사합니다
남자들의눈물 값진눈물
정말 훌륭하시네요
정말 많이 울었었던..... 방송 이였네요... 정말...
항상 들을때마다 볼때마다 울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