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아들 잡는 며느리와 눈치 보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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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 아들 잡는 며느리와 눈치 보는 시어머니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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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 며느리 다오티녹꾸엔(32세)과 그런 며느리가 못마땅하지만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고 눈치를 보는 시어머니 염순덕(62세)여사가 있다. 며느리가 시집 온 후 4년 동안 같이 살았던 시어머니는 공사장에서 밥을 해주고 하숙도 함께 쳤던 터라 낯선 남자들이 드나드는 곳에 며느리를 두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따로 집을 얻어 며느리와 아들을 분가시켰고, 그 뒤로 시어머니도 아들네 근처에 집을 얻어 아침저녁으로 드나들며 살고 있다.
그런데 분가 후 시어머니의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며느리가 아들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것! 며느리는 가만히 앉아 있고 아들에게 집안 청소와 물을 떠 달라는 것은 물론 마늘 까기까지 시키는 것을 보니 한 소리 하고 싶은 시어머니 염여사. 그러나 며느리를 뭐라고 하면 또 자기 남편한테 싫은 소리를 할 테니 마음대로 목소리도 못 내고 눈치만 보는 상황이다. 게다가 두 부부는 장난이라고 하지만, 며느리가 남편의 머리를 툭툭 치는 것을 보니 아내가 남편을 이기려고 하는 정도가 지나친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한데...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 가정 안에 있는 두 여인, 고부
고부간의 갈등은 어디에나 있어 왔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고부 갈등은 여느 가정과 다른 면이 있다.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다른 국적, 서로 다른 문화라는 큰 벽이 존재한다.
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는 여인들, 고부
한국으로 시집 온 다문화 여성 이야기
오직 결혼만을 위해 낯선 한국 땅을 찾은 그녀들.
그러나 말도 설고, 음식도 설고, 사람도 설은 한국에서의 삶은 녹녹치 않다.
최선을 다한다는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대체 왜 나를 못마땅해 하는 걸까.
다문화 여성을 며느리로 맞이한 시어머니의 이야기
며느리를 맞이했으니 한시름 놨다고 생각했다.
살림도 맡기고, 손자도 키우고 알콩달콩 잘 지내보려했다.
그런데. 살림부터 청소. 남편 내조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며느리가 아무리 다른 나라에서 왔다지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함께 있으면 어색하고 숨 막히는 두 사람,
고부가 함께 며느리의 친정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남편도 아이도 없이 오직 두 사람만이 믿고 의지할 동반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의 골을 메워가는 시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역지사지'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
한국으로 시집 온 다문화 여성 이야기
오직 결혼만을 위해 낯선 한국 땅을 찾은 그녀들.
그러나 말도 설고, 음식도 설고, 사람도 설은 한국에서의 삶은 녹녹치 않다.
최선을 다한다는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대체 왜 나를 못마땅해 하는 걸까.
다문화 여성을 며느리로 맞이한 시어머니의 이야기
며느리를 맞이했으니 한시름 놨다고 생각했다.
살림도 맡기고, 손자도 키우고 알콩달콩 잘 지내보려했다.
그런데. 살림부터 청소. 남편 내조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며느리가 아무리 다른 나라에서 왔다지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함께 있으면 어색하고 숨 막히는 두 사람,
고부가 함께 며느리의 친정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남편도 아이도 없이 오직 두 사람만이 믿고 의지할 동반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의 골을 메워가는 시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역지사지'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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